최근 수정 시각 : 2019-08-29 10:24:45

일요일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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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코너3. 그 외

1. 개요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후속 프로그램. 원래는 앞에 '충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다. 2003년, KBS 사장박권상에서 정연주로 바뀌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공영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별 탈 없이 잘 나가고 있던 일요일은 즐거워를 갑자기 종영시킨 다음 신설되었다. 2003년 11월 9일 첫방송. 방영 초기에는 청년 실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피라미드'와 한국 이미지 제고와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어 관련 외국 대학을 방문해 퀴즈를 푸는 '안녕하세요'라는 코너를 각각 만들었으며, 이들은 실제로 공영성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와 맞게 진행되었다.[1]

그러다가 중반기에는 시청률 문제로 개편을 단행하면서 여걸파이브, 출장송, 두 개의 탑 등의 코너를 신설했고, 방영 시간도 120분으로 늘어났다.[2] 몇주간은 비교적 인기가 많았으나, 10명의 일반인 여자 출연자들에게 수영복을 입은 채 참여시켜 여론의 질타를 받아 온 꿈의 피라미드는 독립 프로그램으로 보냈고, 열혈남아, 골목의 제왕 등의 코너들을 신설했다.

여걸 파이브, 열혈남아, 골목의 제왕 체제로 굳어지면서 시청률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이후 초대형 사고를 저질렀는데...

결국 2004년 10월 31일, 52회로 전격 종영되었으며, 후속작으로 해피 선데이가 2019년 4월 21일까지 방영되었다.[3] 일요일은 101% 코너에 있었던 여걸 파이브는 해피 선데이로 옮겨져서 한동안 계속 진행되었다.

2. 역대 코너

  • 안녕하세요: 김국진, 지석진, 서민정 진행. 외국 대학을 찾아 가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우수 학생에게 한국관광상품권과 한국 소재 대학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코너였으며, 'MC들의 불공정한 판정이 있었다', '명절 때 외국인 장기자랑 프로와 다를 게 없다', '어설픈 애국심을 유도한다' 등의 지적을 받았다.
  • 꿈의 피라미드: 이혁재, 유정현 진행. 26회 이후 독립편성. 취지는 좋았고 그 덕에 독립편성(일 오전 10시 50분)을 했지만, 사실 이것도 꽤나 문제가 많은 코너였는데, 특히 출연진을 혹사시킨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독립편성된 지 반년만에 일요일은 101%와 같은 날에 종영되었으며, 영화 전문 프로그램 '영화 그리고 팝콘'이 막을 내린 뒤에는 후속으로 방송된 '기적체험 구사일생', '서바이벌 정글특급' 등도 연달아 단명한 후 '꿈의 피라미드' 이전까지는 한동안 정규 프로그램 대신 특집[4] 프로그램 위주로 대체 편성을 했다.
  • 골목의 제왕: 해당 코너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까지의 종영의 결정타가 된 코너. 강병규, 이혁재 진행. 후아유 종영 후에 2004년 8월 1일(39회)부터 편성된 연예인들이 추억의 게임을 재현하는 코너. 이 코너가 시작되면서 일요일은 101%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고 있었으나, 출연진 중 장정진이 질식사하는 희대의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2달만인 동년 9월 12일(45회)에 종영되었다. 이 문제의 코너 하나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 자체가 지금도 악평을 받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참고로, 이 정신나간 문제의 코너를 연출한 PD가 다름 아닌 최재형[5].
  • 대국민 국민버라이어티 출장송: 이혁재, 지석진, 쥬얼리, UN 진행.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캠페인송을 완성시키는 코너. 실상은 일요일은 즐거워의 99초 스탠바이 큐를 우려먹은 코너일 뿐이다.[6]
  • 두 개의 탑: 강병규, 유정현, 전혜빈 진행.
  • 삼진트리오의 집으로: 김국진, 지석진, 이성진 진행.
  • 여걸 파이브: 후에 해피선데이 코너로 편성.
  • 대결 흑과 백: 강병규, 이혁재 진행. 골목의 제왕 종영 1달 후에 편성된 코너로 1:1 퀴즈 프로그램 형식이었으며, 일요일은 101%의 종영으로 이 코너도 덩달아 1달만에 종영되었다.
  • 열혈남아: 지석진 진행.
  • 슈퍼챔피언: 강병규, 박정아, 서민정 진행.
  • 후아유: 강병규, 이혁재, 이지현 진행.

3. 그 외

이 프로그램의 편성을 주도한 정연주 전 사장과 이 프로그램 겸 골목의 제왕 코너의 CP였던 이용우 PD, 그리고 당시 KBS 예능국 팀장이였던 박해선 PD까지 세 명 모두 4년 후에 사장직에서 강제 해임되거나 금품수수 혐의 등에 걸리면서 모두 제명되었으나, # 정작 골목의 제왕의 담당 PD였던 최재형은 별다른 처벌이나 징계를 받지 않았다.

결국 이거 하나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지금도 더할 나위도 없이 상당한 악평을 받는 건 물론이고, 또한 지금도 이와 관련해서 성덕들이 KBS에 대해 치를 떨고 있으며, 나아가 무지막지하게 까는 중이다. 그리고 KBS 일요일 저녁 예능은 1박 2일이 나오기 전까지 긴 암흑기에 빠졌고, 대중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후 최재형 PD는 이 프로그램의 후속 프로그램인 해피 선데이의 1박 2일 시즌 2의 메인 피디로 활동했으나, 정작 시청률은 시즌 1보다 더 떨어졌다.[7]

또한 이 프로그램의 일부 출연진 및 제작진들은 이후도 매우 깔끔하지 못했다. 먼저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출연금지 연예인이 되었고, 이혁재는 룸살롱 폭행사건 때문에 사실상 연예계 활동 자체를 못 하고 있으며, 이성진은 사기죄, 도박죄, 음주운전전과만 3가지며, 이지현은 이혼, 현영프로포폴 사태에 연루됐다.[8]

그 외에도 정선희안재환과 관련된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것과 나비효과로 친구인 최진실이 사망했고, 조혜련친일 문제 및 이혼, 이경실은 가정사 문제, 신정환은 원정불법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9], 정연주는 2008년에 KBS 사장 자리에서 해고, 이용우와 박해선은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제명, 최재형은 위를 참조. 그 외에도 찾아보면 꽤 있다.


[1] 참고로, 타 경쟁 프로그램도 공익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2] 종전까지의 방영 시간은 90분.[3] 2019년 3월에 1박 2일의 한 멤버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1박 2일이 종영된 뒤 4월 28일부터는 해피 선데이 자체도 완전 종영시키고 소속 코너였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별개 프로그램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방영되고 있다.[4] 다큐가 대부분.[5] 날아라 슛돌이, 천하무적 야구단,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상상플러스, 1박 2일 시즌 2 등을 연출했다.[6] 후반부에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7] 그런데 후임 피디인 이세희 PD의 시즌 2는 시청률이 전보다 더 못했다.[8] 그러나 현영은 이후 다시 복귀했다.[9] 하지만 일부는 신정환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면서도 재능만은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