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10 != null
,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한국의 음MAD 채널}}}에 대한 내용은 [[매드 무비/음MAD]]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매드 무비/음MAD#s-5.1|5.1]]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매드 무비/음MAD#|]]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그의 전신인 매드 무비 팀}}}에 대한 내용은 [[디지털드럭]]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디지털드럭#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디지털드럭#|]]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한국의 음MAD 채널: }}}[[매드 무비/음MAD]]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매드 무비/음MAD#s-5.1|5.1]]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매드 무비/음MAD#|]]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그의 전신인 매드 무비 팀: }}}[[디지털드럭]]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디지털드럭#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디지털드럭#|]]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1. 개요
Drug+store. 약국+편의점. 약품, 화장품,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소매점이다. 주로 미국처럼 땅이 넓은 곳에 많이 있고, 법률 규제가 약해 마약성 약품[1] 을 팔 수도 있으니 성분표를 보며 주의해야한다.'드럭스토어'라 하는 경우도 많으나, 외래어 표기법에 의한 한글 표기는 '드러그스토어'.
국내에서는 한 때 드러그스토어를 표방한 브랜드들이 난립했으나 뷰티샵으로 변질되었고, 그나마 대부분의 브랜드가 시장에서 정리되었다. 현재는 약국 가맹점을 중심으로 한 드러그스토어만 남아있다.
2. 현황
2.1. 해외
미국에서 20세기 초부터 약품과 일용 잡화 및 간단한 음식료품을 함께 취급하는 소매점으로 출발하였고, 20세기 후반에 기존의 약국(Pharmacy)을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의 업종으로 크게 각광받기 시작했다. 미국, 영국, 독일, 홍콩, 일본, 호주 등의 여러 나라에서 전통적인 약국과 함께 드러그스토어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래서 근래 미국에서는 약국이라 하면 Pharmacy보다는 Drugstore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영국에는 이러한 형태의 점포 자체는 많아졌으나, Drugstore보다는 여전히 전통적인 Chemist's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호주도 비슷한 이유로 Chemist와 Pharmacy라는 말이 주로 쓰인다.미국에는 체인 드러그스토어가 많아서,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나 CVS 헬스는 미국 전역에 각각 1만개 이상의 점포가 있다. 한국으로 치면 체인형 슈퍼마켓 정도의 입지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는데, 드러그스토어라는 이름처럼 안에 약사가 있고 처방전을 들고 가면 약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 등의 영양보충제가 꽤 많이 있는 것도 특징. 그 외엔 한국의 마트와 비슷한 느낌으로 잡다한 물건을 팔긴 하지만 대형마트보단 비싼 정도이다. 미국은 필요한 물건은 마트에 가서 왕창 사오는 소비패턴이 일반적이다보니 이곳에서 뭘 많이 사는 경우는 별로 없고, (상대적으로) 주택가 근처에 있으니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사오는 정도이다.
호주에도 미국처럼 체인 형태의 케미스트점이 많으며, 조제약과 일반약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헬스 보충제, 화장품, 분유, 음료, 위생용품,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 등을 팔고 있다. 한국식 드러그스토어와 비교하면 여전히 약이 주류이고 화장품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차이점.[2] 비슷한 규모로 건강식품 전문점도 대중화되어 있는데, 건강식품점은 건강식품 위주로만 다루기에 케미스트나 파머시라고 부르지 않는다. 프로폴리스나 비타민제 등 한국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영양제류는 어느 가게에나 다 있지만, 가격 편차가 꽤 있으므로 가격은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한다.
독일의 드러그스토어는 한국인의 기준으로 볼 때 상당히 이색적일 수 있는데, 약국이 널리 분포되어 있고 어느 정도 드러그스토어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약은 거의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은 당연히 취급하며 기타 잡화, 주방용품, 간단한 음식 및 담배를 판매한다.
일본의 경우 원래 드러그스토어와 조제약국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였지만, 드러그스토어의 대형화가 진행된 이후 조제약국과 드러그스토어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있다. 조제를 겸하는 드러그스토어는 "처방전 접수(処方せん[3]受付)"라고 대문짝하게 쓰다못해 아예 간판으로 달아놓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매우 쉽다. 일본에서 조제를 겸업한다는건 상당히 큰 장점이 있는데, 처방전을 조제한다는 것은 약사가 상주하고 있단 의미이고, 약사가 있어야만 취급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제1종 의약품(第1類医薬品)[4]을 판매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일본의 제1종 의약품은 한국에선 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제품도 많으며, 그만큼 효과도 약사없이 판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제2종 의약품(第2類医薬品)다 훨씬 강하다. 다만 그냥 물건사듯이 집어서 계산하면 끝나는 제2종 의약품과 달리 제1종 의약품을 사기위해선 한국 약국처럼 약사와 대면해서 사고싶은 약품명을 말해야 하고, 법적 의무사항 때문에 간단한 자가진단표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이 있는 외국인은 은근 구매하기가 어렵다. 또 약사는 상당히 고급인력인지라, 24시간 영업 점포라도 약사는 낮에만 있는 경우가 많고, 공휴일에는 쉬는 등 영업시간이 상이하다.
또한 일본의 경우는 드러그스토어가 대형화[5], 가격할인 경쟁을 거치면서 식품, 일용품, 화장품 및 일반의약품 한정으로 '우리동네 할인마트' 취급을 받는 중. 신문 배달 시 드러그스토어 세일 홍보 전단지도 나온다. 음료나 과자의 경우에는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아도 다양한 편이고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싸게 파는 경우도 많다. 편의점에서는 보통 (소비세 미포함) ¥140에 파는 500ml 병에 담긴 음료수가 드러그스토어에서는 ¥80 ~ ¥100 정도밖에 안 될 정도이다. 마켓 오 리얼브라우니의 경우는 한국보다 저렴하기도 하다. 이러다 보니 일본 최대의 드러그스토어 체인 중 하나인 마쓰모토 키요시를 보면, 자세히 둘러보지 않고서는 이게 드러그스토어인지 편의점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몇몇 드러그스토어들은 아예 신선식품까지 취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본에선 드러그스토어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건강식품, 일부 의약품 및 미용용품 쇼핑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어서 어지간한 곳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점원이 꼭 있으며 할인딜, 가격을 알려주는 앱이 출시되기도 했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들 역시 마찬가지이며 영어, 중국어를 하는 점원도 곧잘 보인다. 매장 내에서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 안내방송을 곧잘 틀어준다. 그러나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포가 있고 아닌 점포가 있으니 면세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홈페이지와 점포 간판을 통해 TAX-FREE 여부를 확인할 것.
홍콩과 대만의 경우 드러그스토어가 성행하고 있으나 화장품과 일용품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홍콩에 본사를 둔 왓슨스가 대표적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태국에도 많은 매장을 두고 있다. 이 외에 홍콩에 본거지를 두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에서 영업 중인 매닝스(Mannings, 萬寧)가 있으며 대만에는 코스메드(Cosmed, 康是美)가 있다. 이 지역들은 약국도 많지만 일반의약품을 구할 경우 이 곳을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 점포가 많다. 이쪽은 일반 약국또한 정말 많다.[6]
2.2. 한국
코오롱그룹의 w-store와 농심그룹의 판도라가 영업중에 있으나 한국은 드러그스토어 시장 발달이 매우 미비한 국가다. 국내에도 외국의 사례를 따라 1980~1990년대부터 드러그스토어 사업 진출 소식이 나왔으나, 복잡한 의약품 취급 규정과 약사들의 낮은 관심도로 인해 본격적으로 발전하지는 못했다.1999년 CJ그룹에서 올리브영 매장을 처음 개설하였으나, 헬스&뷰티(H&B) 위주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20~30대 여성층을 주된 고객으로 설정하였다. 이 외에 GS가 홍콩 왓슨스와 제휴로 시작한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LOHB'S, 신세계이마트가 미국 월그린-Boots 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제대로 된 드러그스토어를 운영한 곳은 초창기 왓슨스 뿐이었고,[7] 그나마 이 세 곳 모두 2020년대 문을 닫았다. 이들 H&B 매장에서 가장 큰 매출을 담당하는게 사실상 메이크업 제품들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착용이 일상화되어 메이크업의 필요성이 떨어지면서 화장품들의 구매율이 급락하게 되어 직격탄을 맞았다.
최초 한국형 드러그스토어를 표방했던 올리브영 또한 현재 드러그스토어를 표방하지 않고 있다. 언론에서도 H&B로 분류하는 편이며, 대로변 상권 위주에 점포를 개설하고 있다고 해서 그냥 '로드샵'으로 부르기도 한다. 업종 분류가 애매하여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어 골목 상권을 몰락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트라이얼에서 론칭한 드러그스토어인 맥스토어도 있지만 소개상으로만 드러그스토어일 뿐 실제 운영 방식은 드러그스토어+슈퍼마켓에 더 가까운 형태로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 드러그스토어가 정착하지 못한데는 제도상의 이유가 있다. 국내에서는 약사법 규정에 의해 약사에게만 약국 개설을 허가하고 있는데, 약사를 고용하거나 약사에게 드러그스토어를 개설하도록 할 경우 약사의 이윤이 적게 남는다는 이유로 약사들의 참여가 매우 저조했다. # 그리고 일반의약품의 일반소매점 취급 범위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약사가 없어 약국으로 영업할 수 없는 드러그스토어는 사실상 일반의약품 취급에는 거의 손을 놓고 있어 의약품을 취급하지 않는다.
사실 올리브영과 랄라블라(왓슨스 시절)도 초창기 모든 점포에 약사를 배치하고 드러그스토어 컨셉에 맞게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을 제법 취급하였으나, 약사 추가 고용에 어려움을 겪자 과감히 의약품을 제외시키면서 점포수를 확대해 나갔다. 또한 매출 문제로 현재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미용 관련 제품을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H&B 전문 브랜드가 되었다. 올리브영으로 대표되는 H&B 매장에서는 일반의약품 판매하는 곳이 거의 없기에 비상의약품이 필요하다면 편의점을 가야 한다.
현존하는 드러그스토어인 w-store와 판도라는 기존에 있는 약국이 가맹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 약사 고용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농심 판도라의 경우 메가마트 내 직영점도 운영한 바 있지만, 이 w-store와 판도라 경우 가맹점 위주로 간판에 가맹 약국의 원래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두 브랜드 또한 가맹점포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로 2023년 말 기준 두 브랜드 모두 가맹점이 10개 이하인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온누리약국에서 웰빙스퀘어온누리를 런칭하였으나 소리소문없이 철수하는 등 한국에서 드러그스토어 업종이 정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드러그스토어보다는 온누리약국, 휴베이스 등의 약국 프랜차이즈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6월 10일에는 한국에 첫 창고형 약국인 '메가팩토리약국 성남점'이 문을 열면서 화제가 되었다. # 가격이 일반 소매 약국 대비 저렴하며, 계산대에서는 약사가 직접 계산을 한다.
3. 각국의 드러그스토어
- 대한민국
- 판도라 : 농심그룹 산하 판도라가 운영, 과거에는 메가마트 산하였지만 현재는 메가마트에서 철수하고 대형 약국 체인 브랜드로 남아 10개 정도의 판도라약국을 운영 중이다.
- w-store : 코오롱그룹 산하 코오롱티슈진이 운영
- 드러그스토어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드러그스토어의 모습을 벗어난 브랜드[8]
- 미국
- 라이트에이드
- 월그린 - 영국의 부츠를 인수하여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로 발족했다.
- 듀앤리에이드
- CVS 파머시
- 캐나다
- Shoppers Drug Mart
- London Drugs
- 호주
- Priceline
- Chemist warehouse(케미스트 웨어하우스)
- TerryWhite chemmart
- 중화권
- 왓슨스(屈臣氏): 대한민국에는 GS리테일과 왓슨스 홍콩 본사가 50:50으로 합작하여 설립한 GS왓슨스(이후 왓슨스코리아로 개칭)를 통해 영업했으나, GS리테일이 2017년 2월에 왓슨스코리아의 왓슨스 홍콩 본사 측 지분을 119억 원에 모두 인수하면서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철수하게 됐다. 지분 인수 후 왓슨스코리아는 GS리테일에 흡수합병됐으며, 2017년 말부터 "랄라블라"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브랜드 전환을 시작했다.
- 매닝스(萬寧) / 가디언(Guardian) : 홍콩이 본사로 홍콩 국제공항 면세구역 내에도 매장이 있다. 홍콩 외에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에도 진출하였는데 홍콩 밖에서는 가디언 브랜드로 영업중이다. 드러그스토어를 지향하고 있기에 왓슨스보다는 화장품류 취급이 떨어지는 편이다.
- 코스메드(康是美) : 대만에서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왓슨스에 밀린 콩라인이다.
- 독일
- dm
- 로스만(Rossmann)
- 오스트리아
- BIPA
3.1. 일본
일본의 드러그스토어 업체들은 몇몇 전국구 업체를 중심으로 여러 중소업체가 연합체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선 100점포 이상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위주로 소개한다.| 일본의 드러그스토어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iki style="margin: -15px -1px -11px" | 해피콤 계열 | |||||
| 사명 | 브랜드 | 주요 영업지역 | 점포수 | 비고 | ||
| 츠루하 홀딩스 | 츠루하 드러그(ツルハドラッグ) | 전국 | 3466 | |||
| 레이디(レデイ) | 시코쿠 | 246 | ||||
| 쿠스리노 후쿠타로(くすりの福太郎) | 간토 | 245 | ||||
| 드러그 일레븐(ドラッグイレブン) | 큐슈 | 201 | ||||
| 쿄린도(杏林堂) | 주부 | 104 | ||||
| 웰시아 홀딩스 | 웰시아(ウエルシア) | 전국 | 2996 | |||
| 코쿠민(コクミン) | 전국 | 164 | ||||
| 웰파크(ウェルパーク) | 간토 | 142 | ||||
| 슈퍼드러그 히마와리(スーパードラッグひまわり) | 주고쿠 | 122 | ||||
| 해피 드러그(ハッピー・ドラッグ) | 도호쿠 | 101 | ||||
| 쿠스리노 아오키 홀딩스 | 쿠스리노 아오키(クスリのアオキ) | 전국 | 1032 | |||
|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 계열 | ||||||
| 사명 | 브랜드 | 주요 영업지역 | 점포수 | 비고 | ||
|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 | 마츠모토 키요시(マツモトキヨシ) | 전국 | 1938 | |||
| 코코카라파인(ココカラファイン) | 전국 | 1561 | ||||
| 파파스(ぱぱす) | 간토 | 140 | ||||
| 츄부 약품 | V・drug | 주부 | 539 | |||
| 사츠도라 홀딩스 | 사츠도라(サツドラ) | 홋카이도 | 199 | [19] | ||
| 후지 약품 계열 | ||||||
| 사명 | 브랜드 | 주요 영업지역 | 점포수 | 비고 | ||
| 후지 약품 | SEIMS | 전국 | 1275 | |||
| 유타카 파머시 | 드러그 유타카(ドラッグユタカ) | 주부, 간사이 | 206 | |||
| 모리키 | 아메리칸 드러그(アメリカンドラッグ) 외 | 고신에쓰, 도호쿠 | 138 | |||
| 선 드러그 계열 | ||||||
| 사명 | 브랜드 | 주요 영업지역 | 점포수 | 비고 | ||
| 선 드러그 | 선 드러그(サンドラッグ) | 전국 | 1185 | |||
| 카와치 약품 | 카와치 약품(カワチ薬品) | 간토, 도호쿠 | 347 | |||
| 무소속 | ||||||
| 사명 | 브랜드 | 주요 영업지역 | 점포수 | 비고 | ||
| 스기 홀딩스 | 스기 약국(スギ薬局) | 전국 | 1998 | [20] | ||
| 드러그스토어 세키(ドラッグストア セキ) | 간토 | 220 | ||||
| 코스모스 약품 | 코스모스(コスモス) | 전국 | 1615 | |||
| 크리에이트 SD 홀딩스 | 크리에이트 SD(クリエイトSD) | 간토 | 830 | |||
| Genky DrugStores | 겐키(ゲンキー) | 주부 | 479 | |||
| 키린도 홀딩스 | 키린도(キリン堂) | 간사이 | 424 | |||
| 야쿠오도 홀딩스 | 야쿠오도(薬王堂) | 도호쿠 | 418 | |||
| 내츄럴 홀딩스 | 드러그스토어 모리(ドラッグストアモリ) | 규슈 | 415 | |||
| 재그재그(ザグザグ) | 주고쿠 | 219 | ||||
| 스미토모 상사 | 토모즈(トモズ) | 간토 | 275 | |||
| 아카카베 | 드러그 아카카베(ドラッグアカカベ) | 간사이 | 167 | |||
| 다이코쿠 | 다이코쿠 드러그(ダイコクドラッグ) | 간사이 | 134 | [21] | ||
| 스기야마 약품 | 드러그 스기야마(ドラッグスギヤマ) | 주부 | 121 | |||
| 치바 약품 | 약스 드러그(ヤックスドラッグ) | 간토 | 116 | |||
| * 점포 수 100점 이상만 표기. | ||||||
[1] 진통제인데 마약이 들어가 모르고 샀다가 중독 되는 일이 있다. 가령 임산부가 미국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약국에서 찾으려니 마약이 섞여있는 경우도 많다.[2] 단, 프랜차이즈마다 주력상품이 조금씩 다르다. 화장품을 전면에 내세운 곳도 있고 건강식품이 최우선인 곳도 존재한다.[3] 箋이 일본에서 상용외 한자라 보통 히라가나로 적는다.[4] 더 윗단계인 요지도의약품(要指導医薬品)(풀어쓰면 반드시 복약지도가 필요)도 취급 가능[5] 도시에서는 진열이 상당히 빡빡하게 되어 있지만 교외에서는 도로변에 대형 주차장을 지어 놓고 대형 점포 형태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6] 심지어 네온사인 간판도 걸려 있다. 멀리서도 藥 글자나 적십자 모양의 표시가 훤히 보일 정도이다.[7] 일부 신용카드사에서는 이들 매장에서 계산한 내역에 업종이 편의점으로 나오기도 했다.[8] 생활형 슈퍼마켓처럼 운영되는 맥스토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네이처 리퍼블릭 등과 비슷한 로드샵 형태의 H&B 매장이다.[H&B] 업종이 '헬스&뷰티 케어'로 분류된다.[10] 초창기에는 한국 최초의 드러그스토어로 영업하였지만 현재는 업종을 H&B로 바꾸고 젊은 고객을 위주로 운영 중이다.[철수] [H&B] 업종이 '헬스&뷰티 케어'로 분류된다.[13] 왓슨스 시절에는 드러그스토어로 운영되었으나 랄라블라로 바뀐 이후로는 H&B로만 운영되었다.[철수] [H&B] 업종이 '헬스&뷰티 케어'로 분류된다.[16] 그나마 초창기 때 드러그스토어로 운영된 적이라도 있는 랄라블라와 달리 롭스는 런칭 이래로 드러그스토어로 운영된 적이 없었다.[철수] [18] 드러그스토어라고 소개하지만 사실상 생활형 슈퍼마켓이다.[19] 츠루하와 더불어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드러그스토어. 원래는 삿포로 드러그스토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었으나 2016년에 아예 약칭인 사츠도라로 바꿨다.[20] 조제를 겸하면 스기약국(スギ薬局), 조제가 없다면 스기드럭(スギドラッグ)으로 이분화 되어있지만, 현지에선 보통 양쪽 다 스기약국이라 불린다.[21] 본점이라 오사카시에 있어서 오사카에서 많이 보인다. 다만 매장구성이 상당히 복잡하고 난잡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