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20 09:51:21

실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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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표기방식
실용주의 (한국어)
實用主義 (한자)
Pragmatism (영어)
Pragmatismus (독일어)
Pragmatisme (프랑스어)
Прагматизм (러시아어)
实用主义 (중국어 / 간화자)
プラグマティズム (일본어)
1. 개요2. 철학
2.1. 대표적 인물
2.1.1. 실용주의자2.1.2. 신실용주의자
3. 정치학
3.1. 필수요소3.2. 실용주의의 한계 및 문제점3.3. 쓰임
4. 관련 문서

1. 개요

가용성(可用性, Availability)을 사물의 본질로 보는 철학적 입장 혹은 그 체계. 영어프래그머티즘(Pragmatism)을 그대로 부르기도 한다. 이 명칭은 그리스어의 '프라그마(Πράγμα)'[1]에 유래한다. 19세기 후반에 미국 동북부에서 최초로 등장하여, 20세기에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철학에서의 실용주의와 정치학에서의 실용주의는 비슷하지만 약간씩 다른 의미를 지닌다.

2. 철학

서양 철학사
근현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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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학 중세 철학 근현대 철학
17-18세기 철학
경험주의 프랜시스 베이컨, 토머스 홉스, 존 로크, 조지 버클리, 데이비드 흄
합리주의 르네 데카르트, 바뤼흐 스피노자, 고트프리트 폰 라이프니츠
계몽주의 드니 디드로, 몽테스키외, 볼테르, 장 자크 루소
19세기 철학
이마누엘 칸트 신칸트주의
독일 관념론 피히테, 셸링, 헤겔
사회주의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마르크스주의)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미하일 바쿠닌, 표트르 크로포트킨 (아나키즘)
공리주의 제러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비합리주의 쇠렌 키르케고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앙리 베르그송
20세기 이후
대륙철학 해석학, 현상학, 실존주의,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후기구조주의(포스트모더니즘)
분석철학 논리 실증주의, 실용주의,
논리학(수리철학), 언어철학, 형이상학, 심리철학, 과학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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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자들은 유의미한 논쟁의 뒤켠에는 “실제적 결과”의 차이가 존재해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1928년의 개츠비 씨의 머리카락 숫자가 몇 개인가’ 에 대한 논쟁은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논쟁에서 대변되는 의견의 차이가 그 어떤 결과적인 차이로서 환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용주의자들은 많은 형이상학적 논쟁들은 무의미하다고 보았다. 대개의 형이상학적 논쟁들은 실제적 결과의 차이를 불러오지 않기 때문이다.

실용주의의 기치는 도그마적인, 혹은 ‘무의미한’ 논쟁을 철폐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실용주의자들은 각각의 의견이 야기할 실제적 결과들을 밝힘으로서 논쟁의 핵심을 명확하게 (clarify) 할 수 있다고 보았다.

실용주의적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철학적 논쟁의 수행을 관습적, 혹은 방법적으로 확립시키는데 있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존 듀이는 실용주의를 ‘the logic and ethics of scientific inquiry’ (과학적 탐구에의 논리와 윤리적 기반)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실용주의는 합의된 방법으로서 철학적 논쟁을 수행하게 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철학을 과학의 한 부분으로 편입시키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용주의의 기반에는 경험론, 도구주의, 실험주의 등이 있다.

군대로 치자면 AM과 비슷하다. 꼭 원칙대로만 하는 것도 아니고 가라도 좀 부려가면서 유도리 있게 서로 편하게 하는 그것과 비슷하다. 물론 실제 군대에서는 원칙주의를 강조하고 실용주의를 금지하기에 가급적 지양하는게 좋다.

2.1. 대표적 인물

미국철학 사조이다보니 아래의 인물은 거의 다 미국인들이다. 또 중국 역시 실용주의가 강한 나라이다보니 실용주의 성향의 중국인들이 많다.

2.1.1. 실용주의자

2.1.2. 신실용주의자

3. 정치학

공리주의를 응용한 방법론으로, 원칙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한다. 사물 뿐만이 아니라 논의나 생각에서도 "눈에 보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 하자"는 입장이다.

3.1. 필수요소

  • 그 대상은 가용성이 있어야 한다.

3.2. 실용주의의 한계 및 문제점

  • 실용주의가 자체적으로 추구하는 이데올로기적 지향점이 없다. 자유주의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자유의 증진을 지향하고, 사회주의혁명을 통해 공산주의 사회(모두 고루 나눠가지는 사회) 구축을 지향하는 등 각각의 지향점이 있지만, 실용주의는 '필요하다면 어떠한 것이든 가져다 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데올로기적 지향점의 공백'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런가 하면 실용주의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철학방법론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 이데올로기적 공백을 채워줘야 함에도, 그런 것 없이 지성(이데올로기)과 도덕성이 결여된 인물이 이것을 추구할 경우에는 "내 마음대로 할거야."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실제로 실용주의가 지나치게 강조되는 사회는 굉장히 무질서해질 가능성이 높다.
  • 이것을 국가에서 정책 기조로 추구하는 경우에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정책에는 단지 가용성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부분들(기본권, 복지, 문화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별없이 실용주의적 방법론을 들이댈 가능성이 다분하다. 또한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편견 및 고정관념(정치적 이데올로기)이 없으리라는 보장도 할 수 없다. 특히, 국무총리장관 같은 정무직 공무원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임명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 실용주의자가 아닌데도 정치적 비판회피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실용주의자라고 칭하고 중도파처럼 행세하는 경우가 있다.

3.3. 쓰임

  • 대한민국이명박 정부 출범 전, 정부 명칭으로 "실용정부"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론 채택되지 않았다.
  • 대부분 나라의 대형차는 고급스러운 외장과 인테리어를 갖춘 고급차로 많이 생산되나 미국이나 호주같은 영미권 한정으론 쉐보레 카프리스포드 크라운 빅토리아같이 크기만 크고 가격은 중형차와 별 다를 바 없는 깡통수준 대형차도 나온다.

4. 관련 문서


[1] 영어로는 Pragma이며, 의미는 '행위(Thing)'이다.[2] 후스는 중국의 계몽운동가 및 철학자로, 자(字)는 스즈(適之)이다.[3] 윌리엄 제임스는 '실용주의는 물질주의적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윌리엄 제임스(2008), ≪실용주의≫, 정해창 편역, 아카넷,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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