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2-19 18:46:51

현실주의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의 현실주의 사상에 대한 내용은 정치현실주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 문서는 토론을 통해 가상인물은 창작자 또는 창작자가 속한 단체에서 직접 해당 인물이 현실주의적 성향을 가짐을 명시했을 경우에만 작성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제재될 수 있습니다.

"비관론자는 바람을 불평하고, 낙관론자는 바람이 변하기를 기대하지만, 현실주의자는 돛을 조정한다."
The pessimist complains about the wind; the optimist expects it to change; the realist adjusts the sails.
-윌리엄 아서 워드

1. 개요2. 1번 의미: 일상적으로 쓰이는 의미
2.1. 대중들이 현실주의자들에게 가지는 이미지2.2. 실존 현실주의자2.3. 창작물에서의 현실주의
2.3.1. 특징2.3.2. 현실주의자 캐릭터 목록
3. 2번 의미: 현실주의로 분류되는 관념론 철학

1. 개요

현실주의(///)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1. 현실의 조건이나 상태를 그대로 인정하며 그에 입각하여 사고하고 행동하는 태도.(일상적으로 쓰이는 의미)
2. 정신 작용을 현실 그 자체로 내세우는 관념론 철학 이론의 한 부류.

2. 1번 의미: 일상적으로 쓰이는 의미

오프라인에서는 위 사전적 의미 1번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리얼리즘(사실주의)이라 번역하기도 하는데, 이는 약간의 구별이 필요한 말이다. 리얼리즘은 엄밀히 따지면 사실주의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예술작품에 담아내려는 사조를 말한다. 따라서 현실주의를 번역하자면 리얼리스틱이 좀 더 적절할 것이다.

현실주의와 쌍벽을 이루는 사상으로는 이상주의가 있다. 이상주의의 뜻은 '인생의 의의를 도덕적 사회적 이상의 실현에 두는 태도'나 '현실적 가능성을 무시하는 광신적인 태도', 이 두 가지로 주로 쓰이는데 현실주의는 보통 후자를 비판한다. 한편 철학적 의미가 아니라 일상적인 용어에서의 현실주의와 이상주의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그 경계가 불분명한 개념이라는 데 주의해야 한다.[1] 이를테면 스스로를 현실주의자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허황된 꿈을 찾는 망상병자를 이상주의자라 생각하고 경멸할 수 있고, 스스로를 이상주의자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도덕을 팽개친 냉소적 배금주의자를 현실주의자라 생각하며 경멸할 수 있다.

물론 현실주의나 이상주의 중 어느 한 쪽만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현실을 무시한 채 이념과 명분에만 매달리던 사람들이 결국 사고를 친 사례는 수없이 많고, 이상주의자들의 오만함이 불러온 위기를 현실주의적인 결단으로 타파한 경우도 여럿 있다. 그러나 인류가 오로지 현실만을 바라보며 살아갔다면 지금과 같은 세상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비행기의 개발 또한 이상주의자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세계의 여러 위인들 또한 한때 몽상가라며 비웃음을 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꿈을 추구했기에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상주의와 그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을 가하는 현실주의가 공생을 이루는 것이 세상의 발전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이상적인 태도라 할 수 있다.[2]

대한민국의 경우, 소위 486세대 라고 불리는 이들은 시대적으로 반공 교육이나 새마을 운동 등을 겪으며 명분주의와 이상주의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지금에 미치지 못했으나 취업이 쉬웠기에 사회 문제와 개혁에 관심을 가지기도 쉬웠다. 반면 젊은 세대는 공산주의 국가들의 실패와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명분주의 및 이상주의의 영향을 적게 받았고, 세월이 흐를수록 심화되는 양극화와 계속되는 경제 침체, 높아지는 실업율 등의 현실적 압박을 겪고 있어 현실주의가 더 강하게 다가올 것이다.[3]

2.1. 대중들이 현실주의자들에게 가지는 이미지

  • 개인주의, 능력주의, 실용주의,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4][5]
  • 가정 교육이 엄격할 수록 현실주의자가 될 확률이 높다.
  • 막연한 것보다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고, 감정적인 이끌림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우선한다.
  • 문제의식이 강하고 의심이 많으며, 부정적인 면을 잘 찾아내어 비판한다.
  • 돈, 권력, 외모 등의 물질적 부분을 중요시하며 의리, 명분, 전통 등의 정신적이고 추상적인 가치를 비현실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배척한다.
  • 의도나 과정보다는 결과를 더 우선시한다. 현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결과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계획적이고 치밀한 것을 추구하며, 모든 일에 기준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하려고 한다.

2.2. 실존 현실주의자

2.3. 창작물에서의 현실주의

창작물에 나오는 현실주의자는 차가운 이미지를 동반하기 쉽다.

주로 적당할 경우 상식인, 독설가, 쿨데레, 쿨뷰티&쿨가이, 하드보일드, 다크 히어로 캐릭터가 이 속성이나 정도가 심할 경우 복수귀, 안티 히어로, 소시오패스,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캐릭터가 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은근히 하라구로형과도 겹치는 속성.

'현실주의자'란 단어에는 현실주의를 따르는 사람만이 아니라 이익을 따르는 사람이란 뜻도 있다. 그래서 이런 이미지가 강조되면 속물이 된다.

현실주의가 너무 지나친 캐릭터는 독자들로부터 쿨병 환자라거나 사람이길 포기했느냐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인기를 구가하는 경우가 있다. 즉, 작가발을 잘 탄다. 혹은 거의 소시오패스 계열로 변모하기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10]

2.3.1. 특징

이하의 내용은 창작물에 나오는 캐릭터의 특징일 뿐이며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현실주의에 익사해서 인간이기를 포기한 경우, 현실적이다 못해서 현실에 방해되는 것들은 모조리 없애버려야 할 것 취급하는 인식이 박힌 캐릭터가 많은데 종류는 이러하다.
  • 물질주의: 그저 물질적인 것 만을 추구하기 위해서 현실노예가 되어버린 유형의 경우는, 자신을 위해서 계획을 미친 듯이 일삼는다. 예를 들어 돈 때문에 인륜을 포기하거나, 아무 가책 없이 인체실험을 하거나 하는 등 자신을 위해 양심을 버리게 되는 사람이다. 다만 이 정도에도 별로 흔치 않은 확률로 인간성을 가지는 경우도 있긴 있다. 물론 아래의 '극단적인 실용주의'와 합쳐졌을 때 이야기지, 무도덕주의와 합쳐졌다면 어떻게 될지는...
  • 극단적인 실용주의: 우호적인 사람들만을 제외하면 교류와 벽을 쌓고 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자들과 활동하는 유형은 자신과 자신의 조직, 그리고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동료 & 부하 등 자신의 주변 인물들과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자들, 그리고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자들 만을 제외하면 아무도 의미없다고 여긴다. 이 경우에는 자신에게 충실한 자와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자, 그리고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자들만에게는 친절하고 너그러운 모습을 보이는 등 우호적으로 대하지만 자신이 적으로 인식한 자들에겐 무자비하고 비정하다.

이 쯤 되면 현실적이라고 쓰고 무자비하다고 읽는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캐릭터들의 경우 저게 사람이냐는 비난을 듣게 된다.

이러한 유형 중에서는 현실의 냉혹함으로 인해 현실보다 더더욱 인격이 박살난 케이스도 있다.

이 항목에서 이상주의자나 명분주의자를 경멸하고 현실주의자의 장점만 부각한 것 같지만, 사실 이렇게 변할 가능성도 꽤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주로 이렇게 변하는 이유는 대부분 "현실은 이것보다 더하다. 그러니 내가 하는 행동은 정당하다."라는 식과 "현실에 쓸모없는 놈이 너무 많다. 그러니 내가 평등하게 죽여주겠다."는 식의 논리 때문에 변하는 경우가 많다.

2.3.2. 현실주의자 캐릭터 목록

현실주의자라는 근거를 반드시 포함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예) X권 Y페이지, 혹은 X화 YY분 ZZ초 경 등
주인공인 경우 ☆ 표시

3. 2번 의미: 현실주의로 분류되는 관념론 철학




[1] 이상과 현실의 경계가 불분명한 것은 이상을 이루면 현실의 일부가 되고 이상을 이루기 위해 현실적 방법을 이용하는 등, 이상과 현실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2] 위의 나온 예처럼 비행기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그의 필요한 자금과 연구자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여러 과학 기술 등 절대로 이상만으로 현실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날고 싶다는 이상과 희망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현실적 도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3] 현실주의는 결코 체념이 아니라 현실을 어떻게 이겨 나갈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4] 개인주의자유주의 성향은 특성상 이상주의자들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5] 중국 공산당은 독재 체제이며 특성상 이상주의면서 자유주의적인 인물들을 무척 경계하며 강력하게 탄압한다.[6]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꼴린다면 정신병원에 가보세요의 짤방 주인공이기도 하다.[7] 이쪽은 정치인으로써 현실주의자다. 사적인 면에서는 눈물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했다.[8] 마냥 부정적으로 볼 것이냐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9] 정치 성향은 전형적인 보수 우익이긴 하나, 신념에 찬 보수 우익인 아베 신조와는 절망적일 정도로 사이가 나쁘다. 어느정도냐면, 2019년 2월 10일 이후로 아베를 거침없이 규탄하는 것은 물론, 아베에 대항하기 위한 자신만의 파벌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10] 흑의 계약자에서 나오는 계약자들이 그 대표적인 예시. 계약자가 된다고 해서 감정이 완전히 죽는 건 아니고 합리성 타령을 하면서도 정작 비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일부 예외도 있긴 하지만 계약자의 대부분이 타인의 감정이나 윤리규범 등을 자신의 이득보다는 낮게 보며, 목표를 위해 지극히 합리적인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그렇기에 부정적인 수단도 목표달성에 필요하다고 간주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써먹는다) 사고관도 일반인에 비해 확연히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중 사고관이 일반인에 비해 동떨어진 점과 타인의 감정 · 사회적 윤리규범 등을 자기의 이득에 비해 낮게 본다는 점이 소시오패스의 특징과 일치한다.[11] 사실상 첫번째 유형 중에 제일 중요한 유형이기도 하다. 양심을 팔아야 현실다운(피도 눈물도 없는) 짓을 잘할테니...[12] 아이러니하게도 사회민주주의 사상의 근간은 이상주의적 사상인 사회주의민주주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