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00:56:59

쿨찐

쿨병에서 넘어옴
1. 의미2. 기원3. 유형
3.1. 극단적 양비론자3.2. 도덕관념에 대한 무조건적인 회의3.3. 정신승리
4. 사례
4.1. 온라인 커뮤니티에서4.2. 팬 커뮤니티의 경우4.3. 연애관계에서
5. 관련 문서

1. 의미

쿨찐따 또는 쿨찐은 쿨병 걸린 찐따라는 뜻의 신조어다.

2. 기원

2010년대 들어 유행하기 시작한 인터넷 용어로, 처음에는 쿨병 환자, 쿨게이라는 단어로 이러한 유형의 인물을 통칭했으나 2019년에 이 쿨병과 찐따가 결합한 쿨찐따, 줄여서 쿨찐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쿨병, 쿨병 환자, 쿨게이의 사용 빈도는 낮아졌고, 대신 쿨찐이라는 말이 쿨병 환자, 쿨병, 쿨게이를 완전히 대체하였다.

정확한 발생기원과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언론이나 영상매체에서 쿨한 모습을 보이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보고 영감을 얻어 비슷한 행동이나 양상을 보이려는 정신적인 상태 또는 행동이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본디 싸이월드를 필두로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소위 쿨한 모습을 보이려는 유명인이나 연예인들의 사진들과 글들이 크게 유행한뒤 점차 이런 문화를 비웃고 조소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지나치게 쿨하다 못해 오히려 약간 정신병처럼 보이는 상태'에 대해 쿨병이라는 의미가 붙은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타인의 행동을 일단 비웃음으로써 자신의 우위를 증명하려는 사고가 쿨병의 발병 원인이라는 이야기다. '타인을 조롱함으로써 그릇되게 자신의 자존심을 채우려 한다'는 점에서 '병'이라고 불리게 된 듯 하다.

과거 2000년대에도 중2병, 고2병 등의 쿨찐과 유사한 용어, 개념이 있기는 했다.

3. 유형

3.1. 극단적 양비론자

첫 번째는 관심 유도를 위해 어떤 사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양비론/솔로몬 병과 같은 의견을 취하며 이것을 깨달은 자신은 특별하다고 주장하고 싶은 쿨게이들의 증상을 말한다. 냉소주의와 상통하는 면이 있다.

겉으로는 쿨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도 관심을 보이며 열정적이다. 자신의 논리는 그 어디도 속하지 않는 중간을 걸어가기 때문에 하지만, 그 쿨함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말을 하고 논쟁에 참여한다. 이러한 모습에 대한 예시로, 자신이 제기한 문제상황분석이나 해결방법을 멋지고 쿨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이 제시한 의견이 무조건 틀렸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로 옳고 그름 또는 타당성의 정도의 여부가 가려지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런 분야가 아니라면 타인의 주장이 무조건 틀렸다고 할 수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쿨함을 증명하기 위해 그렇게 깎아내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쿨찐들은 자신들을 향한 비판이나 비난을 더욱 더 참지 못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사실 정말 자신이 쿨하다면 상대방이 어떠한 말을 해도 신경쓰지 않고 쿨하게 넘어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3.2. 도덕관념에 대한 무조건적인 회의

두 번째는 명백히 비윤리적인 사안에 대해 사회 통념에 구속되지 않는 쿨한 사람임을 자처하며 마치 제3자와 같이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부적절한 처신을 저지른 사람('우리 쿨하게 서로 구속하지 말자', '왜 이래? 쿨하지 못하게'), 그런 사람의 상대('괜찮아. 난 쿨하니까 아무렇지도 않아'), 그리고 그런 상황의 커플을 지켜보는 제3자('결국 둘 사이의 문제이기에 제 3자가 옳고 그름을 논하는 건 쿨하지 못해')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정치현실주의에서 이른바 '낭만적 현실주의'라 하여 사회가 무규칙, 무도덕, 무정부 상태임을 진리로 여기며 스스로를 현실주의적 인간이라고 착각하는 부류도 여기에 속한다.

이 경우 누군가가 태클을 걸면 "정의나 윤리 같은 건 다 주관적인 영역인데 왜 니들 맘대로 선을 정하느냐"는 식의 반박을 하거나, "이러이러한 행위는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일 뿐인데 뭐가 문제냐" 식으로 대응하곤 한다. 그러나 사회 도덕적인 관념에서 다수가 합의하는 지점은 분명히 존재하며, 인간의 이성은 단순히 이득과 손실을 따질 뿐 아니라 옳고 그름을 따지는 영역까지 포괄한다. 애초에 앞서 언급한 현실주의 자체에서도 도덕관념에 대해서 이렇게 단순무식하게 대하지 않는다.

3.3. 정신승리

세 번째는 궁지에 몰린 상황임에도 애써 자신은 괜찮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쿨한 척 넘어가려는 행동을 말한다. 정말 쿨하고 무심하다면 애초에 관심을 주지 말고 논쟁 자체를 시작하지 말거나, 논쟁이 시작될 것 같으면 그 때부터라도 관심을 안가지면 그만인데 끝까지 논쟁을 한다. 그리고 논쟁을 하다 갑자기 딴 소리를 하며 빠져나가려고 하거나 무의미한 댓글을 도배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다수가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소수의 소신 발언을 찍어누를 때, 사용되기도 한다. 이는 씹선비, 정신승리, 프로불편러, 빼애액과 마찬가지로 단어의 의미가 집단의 자기합리화를 위해 변질된 예시이고 이 경우는 다수가 쿨찐의 모습에 가깝다.

4. 사례

어찌 보면 프로불편러지능어그로, 진지충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쿨하게 나올 수 없는 이슈에 대해 쿨한 태도를 강요한다는 게 쿨찐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중잣대와 어설픈 양비론합리주의[1]은 쿨찐의 필수요소. 사실 쿨찐이라는 요소가 다소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구분되기 때문에 일부 다를 수도 있다. 반대를 위한 반대.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며, 여기 나온 모든 사례가 포함된다.

인터넷에 이런 쿨찐이 극단적으로 도진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온라인 상에서는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고, 이유없이 남을 욕해도 지장없으며, 본인과 상관없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쿨찐은 본인의 시니컬한 태도가 쿨해보일 거라는 착각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본인의 태도가 남들에게는 쿨한 모습이 아니라 공감능력이 없는 모습으로 비쳐진다는 점을 인지하면 그만둘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이 매우 힘들다.

한편 씹선비, 찐따 등의 용어가 남용되는 것처럼 상대방이 정말로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별 것 아닌 일에 흥분했을때 그걸 지적하는 사람한테 쿨찐이라 하기도 하는데 별 것 아닌 일,흥분의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

쿨찐들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이는 문제에 대해 "왜 일일이 이것저것 따지냐. 그냥 좀 넘어가라", "누가 칼들고 협박함?", "뭐 저런일 가지고 화를 내냐. 혹시 찔려서 그런것 아니냐", "프로불편러냐", "알빠노", "긁혔네ㅋㅋ[2]" 등의 발언을 하며 불만을 제기한 사람을 편협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몰아간다. 오히려 편협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 자신인 줄 모른채 말이다.

4.1.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이 교차하는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성, 논리, 자유와 같은 명제들에 몹시 집착하며, 또 이 단어들을 작위적으로 해석하여 사용하는 키보드 워리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들이 바로 쿨찐의 모범적인 사례이다.[3]

이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이버 렉카와 같은 부류가 즐겨 사용하는 키워드가 이성, 자유와 같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 정확한 뜻은 알 리가 없고, 이들이 말하는 자유와 이성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 이상의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은 사회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이성적이거나 박식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그저 실제로 이성적이라 여겨지는 선망의 대상에게 자아를 의탁한 채, 스스로가 이성적이고 깨어있는 것을 증명하고, 자신의 열등감을 채우기 위해 혐오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나는 기성 사회가 당연하다 여기는 것에 의문을 던진다. 고로 나는 이성적이고 자유롭다.' 와 같은 사고를 거치며,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신과 비슷한 부류와 찬동하여 남성혐오, 여성혐오, 비건, 장애인, 성소수자 등에 비이성적 혐오를 표출하고 스스로 재생산한다.

이들의 행동 패턴은 보통 다음과 같다.
  1. 혐오하지 않기로, 또는 일정한 범위에서 양보하며 공존하기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집단을 발견하면, 우선 그 합의를 존중하려는 집단에게 왜 그래야 하는지, 그것이 옳은지에 대해 추궁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회적 합의와 당위 명제를 증명하는 것은 그와 관련된 사회적/역사적 문맥을 모두 살펴야 하므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같은 휘발적 대화가 주류인 곳에서 단편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하기에 매우 어렵다.[4]

  2. 이에 대해 쿨찐들은 '논리적으로 설명 못하네? 비이성적이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동시에, 이들은 모두 비이성적, 비논리적으로 기존의 가치를 지키려 하는 광신도들이므로 이들이 수호하려는 그 가치 또한 잘못된 것이라는 결론에 홀로 다다르게 된다.

  3. 따라서 자신은 이성적이며,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감성에 호소하는 개돼지들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바탕으로 논리적 오류를 범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이 이성적이고 우월한 사람이라는 만족감을 얻는 동시에 타인을 향한 비정상적 혐오를 정당화하게 된다. 국평오나 같은 한표 같은 말을 즐겨 쓰며 자기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도 된다는 듯 이야기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당위 명제라 할만한 사회적 합의들에 대해서 자신은 그것을 이성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때로는 (그릇된 정당화를 바탕으로) 혐오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자신은 무지한 타인들과는 다르며, 기존 사회 구성원이 수용한 합의나 체제에 얽매이지 않는 쿨한 사람이라 굳게 믿게 된다.

물론, 실제로 그들이 선망하는 자유롭고 이성적인 사람은 혐오와 같은 파괴적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 반면 쿨찐들은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즉 자신이 사회에서 거부된 것이 자신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사회의 잘못이 더 큰 것이라며 자위하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혐오와 동일한 처지의 타인에 대한 동족혐오를 남발하게 되는 것이다.

독특한 사례로 고인드립을 정당화하는 쿨찐도 있다. 대체로 일베충, 디시인사이드, 메갈리아등지에서 자기가 고인드립을 써도 되지만 예의범절을 지키라고 꼰대짓을 해봐야겠다는 부류다. 동족혐오, 답정너, 내로남불이 심한 인원들 때문에 몸살을 앓아 자신이 속한 집단을 병들게 한다. 심하면 현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취급을 받는다.

4.2. 팬 커뮤니티의 경우

2010년대 이후 팬덤 사이트에서 나타나는 유형인데, 어떤 이슈에서든 쿨함을 강요한다. 그런데 훈계 대상이 외부에 피해를 주는 악플러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팬 커뮤니티에서만 속 생각을 털어놓는 팬들까지 저격한다는 게 문제.
  • 과거의 경우 어떤 유명인이 특정 연예인에 대해 언짢은 발언을 했다면 해당 팬들이 그 유명인에게 악플을 달았고, 이게 기자들의 뉴스 거리가 되어서 문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팬덤의 이미지가 나빠지자 최근에는 팬덤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하여 악플을 자제하고 그들끼리 모이는 팬 커뮤니티에서만 대동단결하여 비난한다. 또한 검색 방지를 위해 초성체를 쓰거나 글자 사이에 특수기호를 써서 극도로 조심하는 경향을 보인다. 심지어 이마저도 언급하지 않고, 모 방송인, 모 가수라고만 언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마저도 기자가 알아챌 수 있다는 이유로 자체 삭제를 요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 문제는 팬이 아닌 일반인의 관점에서도 분노할 만한 일에 분노해도 냉정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언론의 편파성에 대해 비판한 경우, 특정 팬덤을 떠나서 어느 경우에나 해당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안 좋은 소리를 했다고 편파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니냐. 의식 있는 팬은 그래서는 안 된다며 원글을 쓴 사람을 옹졸한 팬으로 몰고 간다.
  • 또한 팬덤 내 성공한 덕후가 어떤 논란에 휘말렸을 때 이런 유형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A 배우의 팬이 아이돌 B인 경우, 자연히 팬 커뮤니티에서는 B 아이돌에 대한 호의적인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그런데 해당 인물이 안티팬이나 기레기에 의해 애꿎게 비난을 받는다면 자연히 해당 성덕을 옹호하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이는 팬심을 떠나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이를 팬심에서 무조건 감싸주지 마세요라는 식으로 딴지를 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
  •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공격받는 사람이 평소에 망붕종자나 악성 개인팬을 비판해 왔다는 점은 무시한다. 익명 사이트의 특성상, 그 팬에게 공격받았던, 망붕 종자나 악성 개인팬이 앙심을 품고 반격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 팬덤 내 정치질 비판에 대해서 반대함. 선배 아이돌 A에 대해 후배 아이돌 B가 인터뷰에서 긍정적으로 언급을 했는데, 이 인터뷰 내용을 일부 악성 팬들이 악의적으로 꼬아 해석해서 양 팬덤 이간질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일반 대중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이므로, 소위 머글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이를 비판하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머글 사이에서 소수 의견으로 돋보이기 위해, 말을 교묘하게 틀어서, 애초에 성격이 다른 문제를 같은 문제처럼 인식하도록 논점 흐리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태도로, 일반 대중의 관점에서는 도무지 옹호받을 수 없는 팬덤 정치질을 은근히 옹호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후술될 윤서인의 태도와 어느 정도 비슷한 점이 있다.

4.3. 연애관계에서

종편방송 JTBC의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이 해당 개념을 아주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연애관계에서 쿨함을 자처하는 사연의 대부분이 귀 닫고 스스로 책임소재가 되는 것을 피하려는 일종의 회피성 발언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 그런 경향에 힘을 실어주는데, 애정관계에서 쿨을 들먹이는 경우는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경우가 더 많다. 쿨함이라는 것은 애정관계에 있는 상대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여 서로의 신뢰관계를 깨지 않는 선에서 간섭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현재에 들어선 명백한 잘못이 발생했음에도 질타받는/하는 것이 싫어 대충 넘기려는 방만한 태도의 핑곗거리로 악용되고는 한다.

파일:O7pOqTe.jpg

여기서 성시경은 '연애관계에 쿨한 것은 구린 것이다'라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이런 쿨병 환자들은 '몽둥이에다 쿨이라고 써서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고 말했다.[5]

5. 관련 문서


[1] 물론, 양비론과 합리주의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양비론을 들이댈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도 억지로 양비론처럼 보이는 것을 들이대고, '합리주의'를 핑계로 합리와는 거리가 먼 주장을 해대거나, 일단 뭐가됐든 '싸구려 감성팔이'로 매도하고 보는 것이 문제일 뿐.[2] 이 말을 하는 경우 먼저 도발을 걸어 놓고 화내면 긁혔네라고 말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3] 위 세가지가 있는 사람은 비판 받으면 어렵지만 인정하거나 반론을 펼치지 깽판 치지 않는다.[4] 간단한 예로 인종차별이 있다.[5] 이 방송이 전파를 탄 후 한 시청자가 직접 제작진에게 쿨몽둥이를 만들어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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