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1:45:59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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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CYWORLD
파일:싸이월드 로고.svg파일:싸이월드 로고(유색배경).svg
<colbgcolor=#f37124><colcolor=#fff> 설립 1999년 8월 1일[1]
2021년 3월 → 2022년 4월 2일[2]
운영사 구 싸이월드 (1999~2003[3])
SK커뮤니케이션즈 (2003~2013)
싸이월드 (2013[4]~2020[5])
싸이월드Z (2022~2023)[6]
싸이커뮤니케이션즈 (2024~)
유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24, 6층(관양동)[7][8]
전화번호 1670-4242
사업자등록번호 438-81-03915
CEO 함영철
링크 파일:싸이월드 아이콘.svg 파일:싸이월드 아이콘.svg[9]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메일 주소 [email protected]

1. 개요2. 역사3. 서비스4. 배경음악 차트5. 여담6. 비판 및 논란7. 용도가 비슷한 사이트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싸이월드, 못다한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
여기는 여러분의 싸이월드입니다.
싸이월드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기업이다. 2000년대 중후반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를 이끈 아이콘적인 SNS이며 대중성으로는 역대 어떤 플랫폼도 따라갈 수 없을만큼의 높은 대중적 이용도[10]를 자랑했던 SNS였다. 2000년대 초반이 국민PC로 대표되는 1세대 포털사이트와 PC통신의 공존기였다면 2000년대 중후반은 싸이월드로 대표될 만큼 대한민국 IT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플랫폼이었다. 큰 차별성이 있는 상당히 창의적인 IT 기업이었는데, 개인의 블로그를 약간의 돈만 들이면 본인이 최대한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매우 화려하게 꾸밀 수 있었던 신선한 플랫폼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다른 국가에도 이런 수준의 플랫폼은 보기가 어려웠을 정도로 획기적이었다.

2000년대에 대한민국 국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했으나, 2010년대 들어서 iPhone이 촉발시킨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페이스북 등에 자리를 내주며 몰락했다.[11] 2003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최전성기로 분류되는 기간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이다. 2013년까지 어느 정도 돌아갔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하며, 운영을 완전히 방치하는 상태가 계속되어 이변이 없는 한 2020년 연내 서비스를 종료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2021년 2월에 돌연 서비스 재개를 선언했다. 오픈은 5월 예정이라 하였으나 기존 싸이월드 고객 정보·사진·영상 저장 서버가 정상적인 내구 수명을 넘겨 백업하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까지 겹치며 복원 시간이 지연되어 7월로 연기하였다. 8월 2일 오후 4시경부터 베타 서비스를 오픈해 아이디 찾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12]

'미니홈피'와 '클럽' 등의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싸이월드 이전에 메신저 기반의 '세이클럽(sayclub)'이라는 메신저 기반 서비스에서도 '홈피'가 있었기 때문에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세이클럽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2024년 1월 6일 기준 싸이월드 어플 자체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

2. 역사

1995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산학과에 재학중이던 서광식은 학부 졸업 프로젝트로 현실 인맥 연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다. 이것은 좋은 창업 아이템으로 보였기에 서광식은 학부 졸업 전 친구들과 함께 이를 확장하였고 1999년 싸이월드를 창업하였다. [13] 초창기에는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는 듣보잡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였으나, 2002년 11월 프리챌의 유료화 사태로 클럽 등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네티즌들이 대거 싸이월드로 자리를 옮기면서[14] 커뮤니티 포털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후 2003년부터 미니홈피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았으나[15], 영세한 벤처기업에서 운영하다 보니 폭발적인 트래픽 증가를 감당하지 못해 서버가 다운되거나 점검하는 경우가 일쑤여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고 결국 2003년 8월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하면서 접속 사정이 많이 나아졌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인수 이후 네이트와 합쳐져 네이트온과 윈윈을 하며, 이내 네이트온의 전성기 또한 시작되었으나, 2013년 11월, 싸이월드의 분사가 결정되는 바람에, 싸이월드는 과도기를 맞이한다.[16]

네이트에 인수된 싸이월드는 이 후 메가톤급 성장을 기록, 2004년부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고 2000년대 후반까지 4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자랑하는 SNS로 자리잡았다. 싸이월드 내 도토리, 일촌평으로 대표되는 싸이월드 내 문화는 단순한 인터넷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2000년대를 상징하는 시대의 아이콘 그 자체가 되었으며 웬만한 유명인들과 정치인들까지 미니홈피를 개설해 활동하는 등 전성기 때는 영향력이 어마무시했다.[17] 2012년까지 싸이월드 도토리 수익이 무려 1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대중성을 보여주었고 싸이월드 내 미니홈피 배경음악 서비스는 2000년대 중후반 유행하던 가요들의 인기 척도 역할을 하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적인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일반적인 포털 사이트에 비해 인맥 구축 기능에 특화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싸이월드는 포털 사이트로 분류되지 않는다. 싸이월드의 서비스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다. 보통 미니홈피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고, 싸이월드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서비스를 떠올릴 정도. 그래서 일반적으로 '싸이한다'고 말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프리챌의 유료화 병크[18]로 다수의 이용자가 싸이월드로 옮겨간 뒤 싸이월드 이용자들이 올린 글과 사진의 저작권을 싸이월드가 가지도록 약관을 개정했다가 또다시 사람들이 집단탈퇴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빠져나간 이용자들은 대부분 네이버로 옮겨갔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를 하고 네이트온과의 연동이 성공한 다음 국민적 서비스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당시 주류는 개인 홈페이지였으나 개인 홈페이지보다 쉽고 간편하며 각종 유료 서비스로 자기 표현이 가능했기에 미니홈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또한 2003년 언저리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 역시 폭발적으로 보급된 것도 싸이월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쳐 대한민국 대표 SNS로 급부상하였으며, 무려 3,200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니홈피의 좁은 공간이 비슷한 시기 점점 성장하는 블로그와 비교되기 시작하며 싸이월드 역시 절치부심하며 '홈2'라는 블로그 서비스를 2007년에 런칭하지만 대차게 까이며 말아먹었다. 여기서 사실상 싸이월드의 명운이 다했는데, 이하의 설명은 아래의 싸이월드 블로그 문단 참조.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개인 블로그를 둘 다 관리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양쪽의 지인이 완전히 생판 다른 경우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기능상 둘 다 관리하기는 귀찮아서 둘 중 하나는 보통 포기하게 된다.

2010년 7월 21일에 일주일 후인 28일부터 불량 이용자 제재라는 목적으로 컴퓨터의 MAC주소와 컴퓨터의 이름을 추가로 수집하며 이에 불응하면 탈퇴를 요청한다는 공지를 내었으나 이에 반발하는 사용자들이 오히려 스스로 집단탈퇴할 움직임까지 보이자 상황파악은 하였는지 방침을 철회하였다. 기사.

한때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하려고도 했지만 완전히 실패했다. 8개국으로 진출했지만 국내와 베트남 정도만 살아남고 전부 접었다. 중국 가입인구가 300만 명 약간 못 미치는데, 대단할 거 없다. 인터넷 인구가 수억 명의 중국에서 한자리수 퍼센트도 채 안 되는 점유율이니까. 그리고 2011년 페이스북, 트위터가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와중에, 두 서비스 모두 한국으로 진출해버려서 해외시장 개척은커녕 당장 내수시장부터 신경을 곤두서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때마침 싸이월드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20대 이상 나이대는 KT iPhone에 관심을 두며 사용하기 시작하는 변화 속에서, SK그룹 계열사인 싸이월드는 iPhone 앱을 올릴 수가 없었다.[19] 싸이월드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없었던 이들이 해외 서비스인 페이스북으로 자연스레 넘어가는 것을 SK컴즈는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싸이월드는 사칭방지라든가 스팸방지라든가 등등[20]의 이유로 일반적인 포털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달리 1인 1미니홈피 제도와 더불어 실명제를 고집스럽게 유지하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신규유입자가 줄고 있다는 카더라도 있었는데, 사실은 다들 오냐오냐하고 크게 개의치 않은 게 그 당시 인식이었다. 가입한 이들의 개인정보를 왕창 긁어모으기 때문에 실명과 생일, 출신 학교만 알면 미니홈피 주인이 검색을 불허하지 않은 한 무조건 그 사람의 미니홈피를 찾을 수 있다. 이건 그만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는 거라, 싸이월드만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실명제를 없앴으면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사실 멀리 보지 않아도, 연예인들의 미니홈피가 털리는 것이나 신상털기가 일어나는 건 대부분 싸이월드에서다. 개인정보 유출 심각성을 잘 모르는 이용자들(주로 10대들)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그냥 미니홈피 주소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많이 위험했다. 때마침 본인 확인제가 완화되고, 사람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이 점점 높아져 해외 서비스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싸이월드도 실명제 폐지를 추진하였다. 근데 문제는 어찌 변화하기도 전에 SK컴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것, 이로 인해 딱히 해킹이라든가 그런 2차 사고는 없었지만 일종의 "괘씸죄"로 인한 반발 속에서 탈 싸이월드 현상은 급속도로 진행 되었다.

2000년대 후반까지 엄청난 이용자 수를 자랑하던 싸이월드는 2010년 트위터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 무엇보다 2010년대부터 스마트폰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며 IT업계도 큰 변화를 맞게 되었는데 당시 모바일 웹 서비스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던 싸이월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치명타를 맞았다. 그래도 2010년까지는 아직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기 전이었고, 통신사들도 피쳐폰을 더러 출시하며 피쳐폰이 스마트폰의 사용률보다 높았기에 그리 큰 위기는 맞지 않고 버텼다. 2010년이 싸이월드가 대중적으로 사용된 마지막 해이며, 국민적 SNS다운 성적을 낸 마지막 시기라고 보면 된다. 다음 해인 2011년부터 회원수 2500만명을 돌파하고 드림캠페인도 전개했지만 회광반조에 지나지 않았고, 드림캠페인은 마지막 싸이월드의 메인 이벤트가 되고 말았다. SK 산하의 마지막 오프라인 이벤트는 2011년 4월 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싸이데이 페스티벌. 스마트폰이 급격히 대중화되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트위터에게 빼앗겼고,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빠지며 2013년을 기점으로 소수의 이용자마저도 남지 않은 플랫폼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싸이월드는 2014년 SK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독립했다.

2015년 이후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밀려 실 이용자가 거의 없다. 한때 싸이월드의 개성이었던 폐쇄적인 시스템과 조밀한 UI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1일부로 방명록쪽지, 일촌평 서비스를 종료했다. 백업날짜는 본래 2015년 9월 30일까지였지만 방문자 폭주로 인해 로그인 접속이 되지 않아 백업하지 못한 유저들이 있어서 10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싸이월드에 추억을 보관하고 있던 유저라면 반드시 백업센터를 방문해 방명록과 쪽지와 일촌평을 백업받도록 하자.

타 SNS에 밀려 명맥만 유지하던 싸이월드가 에어라는 업체에 인수되었다.기사공지 에어는 프리챌 창업자인 전제완 씨가 창업한 회사로, 에어라이브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제완 대표는 싸이월드를 동영상 중심 SNS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한 상태며 인수로 자금에 여유가 생겼는지 정말 오랜만에 채용공고가 떴다. 채용공고 한편 에어라이브 임금 체불은 갖은 술수로 해결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

대대적인 개편 준비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한편, 2018년 3월 15일 싸이월드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인 큐(QUE)를 오픈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듯 했으나 콘텐츠 사용료를 내지 못하여 회사 내 자산에 가압류 '빨간 딱지'가 붙었고 직원들 임금과 퇴직금도 체불된 상태이다. 투자금은 다 소진된 상태이고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클링'의 성공 가능성이나 신규 서비스 모두 수익원을 찾지 못하여서 부활 가능성은 역부족이다. #

2019년 접속 불가 사건 및 그 이후 상황은 서비스 종료 문단 참고. 섭종 직전까지 회원수는 3200만명으로 네이버, 카카오(기업)에 맞먹는 기록이었다.

2021년에 (구)싸이월드를 싸이월드Z가 인수해 5월에 서비스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7월로 연기했다가 다시 8월로 연기 그리고 9~10월로 연기 후 11월, 12월 17일로 연기되었고, 이 날에도 결국 오픈하지 못한 채(다만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정식 서비스일은 2022년 1월까지 연기되었다가 또 3월로 연기되었다.

3.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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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경음악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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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세계 최초의 대규모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인 홈페이지와 친구 및 친척과 연락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이로 인해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과 같은 다른 인기 사이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 #
  • '쵸재깅'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한영전환을 하지 않고 cyworld를 쳤을 때 나오는 것. 만우절 때 이것으로 로고를 바꾸기도 했다.
  • 메타버스의 원조격이라고 재조명 받고있다.
  • 유명인(연예인 등)이나 학생 쪽에서 뭔 일 생기면 제일 먼저 박살나는 곳이기도 했다. 물론 이건 전성기 시절 일이고 망한 지금은 인스타그램이 이 자리를 대체했다.
  • 특정 만화영화 캐릭터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많다. 마이너한 것들도 있다.
  • 네이버에 싸이월드 자료 카페가 개설되었으나 활동과 가입이 저조했던지 7월 23일자에 카페를 폐쇄한다는 공지가 올라온 후로 23일에 폐쇄되었다. 또한 데이터 보호란 목적으로 국회에 올라가고 싸이월드의 이용자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간담회가 열렸었다. # 다만 서버가 불안전하여 데이터가 복구될지는 미지수다. #
  • 로그인 및 소셜 로그인이 전부 안된다. 게다가 사이트를 전부 폐쇄했기 때문에 어플에서도 사이트로 연결되는 회원가입, 아이디 찾기, 비밀번호 재설정 등 모든 기능 전부가 안된다.

6. 비판 및 논란

  • 사망한 뒤 남은 가족이 싸이월드를 마음대로 볼 수도 있는데 이를 두고 논란이 있다. 고인이 누군가에게 공개되길 바라지 않았던 것들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싸이월드 측은 민감한 정보로 확인될 경우 비공개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그 기준을 명확하게 할 수도 없고 고인의 뜻을 알 수도 없기 때문에 문제는 여전하다. #

7. 용도가 비슷한 사이트

8. 관련 문서



[1] 구 싸이월드[2] 웹페이지에서 발표된 신 싸이월드(싸이월드Z)[3]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4] 재분사[5] 5월 26일 세무서 직권 폐업[6] 원래 2021년 5월 25일에 서비스가 재개되기로 했었으나 7월 5일, 8월 2일, 9월, 10월, 11월, 12월, 2022년 1월, 3월, 4월로 계속 연기됐다. 2024년 11월 12일 아래의 싸이커뮤니케이션즈에 사업을 양도했다.[7]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소.[8] 이전 싸이월드Z의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8길 29-1(신사동)이었다.[9] 싸이월드 한컴타운[10] 전성기 시절 국내 이용자는 3천만명이다. 당시 한국 인구가 4천 9백만명 가량이니 노년층과 미취학 아동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했던 셈이다.[11] 2012년부터 2014년 정도까지 카카오스토리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싸이월드와 페이스북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역할을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2014년부턴 젊은 층을 시작으로 페이스북으로 넘어갔고 2014년 후반부터는 대다수 세대에게 페이스북이 완전히 주류가 되었다.[12] 2015년 이후 접속자만 가능한 상태이며 2015년 이전 접속자의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의 추이를 보고 결정한다고 한다.[13] 싸이월드의 시발점이 된 서광식의 학부 졸업논문 프로젝트는 카이스트 총장상(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고, 서광식은 이후 카이스트 경영정보전공 (DANBI Lab 소속@) 석사논문으로 인맥형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 신뢰 기반 경매 시스템 설계(Designing a trust auction system for customer networking internet community)을 제출하였다. 이 논문은 싸이월드 일촌 시스템과 에스크로 서비스에 대해 논한다. #[14] 당시 프리챌 커뮤니티의 게시물들을 싸이월드 클럽으로 자동으로 옮겨주는 비공식 클럽 이사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15] 미니홈피 서비스는 원래 싸이월드의 메인이 아니라 프로필 정도로 사용될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나, 예상 외로 흥행하였다.[16] 한술 더 뜨자면, 네이트온은 싸이월드가 큰 역할을 했으나, 메신저계 타노스급인 카카오톡에 밀린것이다.[17] 2000년대 초반까지 PC통신과 자신만의 웹 사이트를 사용하던 정치인들도 이 시기부터는 개인 홈페이지보다는 미니홈피에서 더 왕성하게 활동했다.[18]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유료화 당시의 프리챌 사장이 싸이월드를 인수해버렸다.[19] 아이폰의 등장은 당시 통신 카르텔에 대한 도전이었다. 건당 돈을 받는 문자메시지, SK그룹 계열사인 SK텔레콤이 개발한 차등과금시스템, 배경화면, 벨소리 그리고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 프리존을 포함한 데이터 요금제 등의 통신사 수익모델을 송두리째 흔들기 때문이다. KT는 이를 통해 SK텔레콤를 넘어서려고 했었고, SKT는 아이폰을 견제하고 삼성과 함께 SKT전용 스마트폰 즉 T*옴니아갤럭시 S를 준비하게 된다. 그 폰들이 나오기 까지는 KT에 유리한 기타 서비스는 일단 막고 보았다.[20] 그것이 아니더라도 도토리 구매 등 전자결제 내역이 있으면 법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5년정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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