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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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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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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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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70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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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주) 47 136.9
6 (▼1) 파일:롯데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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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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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22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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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8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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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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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파일:중흥그룹 로고.svg파일:중흥그룹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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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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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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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주)S-OIL 2 21.6
26 (▼3) 파일:부영그룹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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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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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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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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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25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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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KT&G 14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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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진 14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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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
정태순 27 14.2
39 (▲13) 파일:교보생명 로고.svg
교보생명
신창재 14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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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웅열 48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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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이우현 24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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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윤세영 82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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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유정현 19 11.9
44 (▼2) 파일:세아그룹 로고.svg
세아그룹
이순형 26 11.7
45 (▼1) 파일:LX그룹 로고.svg
LX그룹
구본준 17 11.3
46 (▼5) 파일:넷마블 로고.svg파일:넷마블 로고 화이트.svg
넷마블
방준혁 35 11.3
47 (▲15) 파일:에코프로 로고.svg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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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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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대상 기업집단(준대기업)
49 (▼3) 파일:한국앤컴퍼니 로고.svg파일:한국앤컴퍼니 로고 화이트.svg
한국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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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호진 20 9.6
51 (▼2) 파일:금호석유화학그룹 로고.svg파일:금호석유화학그룹 로고 화이트.svg
금호석유화학그룹
박찬구 14 9.5
52 (▼2) 파일:다우키움그룹 로고.svg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48 9.5
53 (▲6) 파일:두나무 로고.svg
두나무
두나무(주) 12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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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이만득 47 9.4
55 (▼2) 파일:동원그룹 로고.svg
동원그룹
김남정 26 9.3
56 (▼2) 파일:KG그룹 로고.svg파일:KG그룹 로고 컬러 화이트.svg
KG그룹
곽재선 34 9.1
57 (▼2) 파일:HL그룹 CI.svg파일:HL그룹 CI_white.svg
HL그룹
정몽원 13 8.8
58 (▼2) 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svg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svg
한국GM
한국지엠(주) 3 8.8
59 (▼2) 파일:아모레퍼시픽 로고.svg파일:아모레퍼시픽 로고 화이트.svg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13 8.3
60 (▼2) 파일:대방건설 CI.svg파일:대방건설 CI 화이트.svg
대방건설
구교운 42 8.1
61 (-) 파일:한국항공우주산업 CI_가로.svg파일:한국항공우주산업 CI_가로.svg
한국항공우주산업
(주)한국항공우주산업 42 8.1
62 (▲1) 파일:애경그룹 로고.svg
애경그룹
장영신 31 7.1
63 (▲2) 파일:엠디엠 CI.svg파일:엠디엠 CI 화이트.svg
엠디엠
문주현 15 7.0
64 (▲3) 파일:크래프톤 로고.svg파일:크래프톤 로고 화이트.svg
크래프톤
장병규 8 6.9
65 (▲1) 파일:삼양그룹 로고(2024).svg파일:삼양그룹 로고 화이트(2024).svg
삼양그룹
김윤 13 6.9
66 (▲3) 파일:보성그룹 로고.svg
보성그룹
이기승 65 6.8
67 (▼4) 파일:동국제강그룹 CI.svg파일:동국제강그룹 CI 화이트.svg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12 6.7
68 재지정 파일:현대해상 CI.svg파일:현대해상 CI 화이트.svg
현대해상
정몽윤 13 6.7
69 (▼10) 파일:중앙그룹 로고.svg파일:중앙그룹 로고 화이트.svg
중앙그룹
홍석현 54 6.6
70 (-) 파일:글로벌세아 CI.svg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20 6.3
71 (▼3) 파일:아이에스동서 CI.svg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36 6.3
72 (▼5) 파일:유진그룹 로고.svg
유진그룹
유경선 60 6.2
73 신규 파일:영원무역 로고.svg
영원무역
성기학 50 6.0
74 (▼2) 파일:DN오토모티브 CI.svg
DN그룹
김상헌 8 5.8
75 (▼7) 파일:고려해운 로고.svg
고려해운
박정석 24 5.8
76 (▼3) 파일:OK금융그룹 로고.svg파일:OK금융그룹 로고(화이트).svg
OK금융그룹
최윤 16 5.8
77 (▲4) 파일:BGF그룹 로고.svg
BGF그룹
홍석조 18 5.8
78 신규 파일:대신증권 로고.svg
대신증권
양홍석 117 5.7
79 (▼4) 파일:하이트진로 CI.svg
하이트진로그룹
박문덕 11 5.5
80 (▼2) 파일:농심그룹 로고.svg파일:농심그룹 로고 화이트.svg
농심그룹
신동원 23 5.4
81 (▼10) 파일:신영그룹 CI.svg파일:신영그룹 CI 화이트.svg
신영그룹
정춘보 33 5.3
82 (▼6) 파일:한솔그룹 로고.svg파일:한솔그룹 로고 화이트.svg
한솔그룹
조동길 21 5.3
83 (▼3) 파일:반도건설 로고.svg파일:반도건설 로고 화이트.svg
반도건설
권홍사 18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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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정도원 33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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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E
방시혁 15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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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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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이용한 54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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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14 5.0
※ 2024년 기준
※ 동일인이 법인인 기업: (주)포스코홀딩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주)케이티, 에이치엠엠(주), (주)케이티앤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6개사
※ 동일인이 외국인인 기업: 에쓰-오일(주), 오씨아이(주), 쿠팡(주), 한국지엠(주) 4개사
※ 다음 업종의 기업 중에서 중소기업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의 규모보다 더 큰 기업(가. 금융업, 나. 보험 및 연금업, 다.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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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1953년 4월 8일 ([age(1953-04-08)]주년)
과거 명칭 선경(鮮京) / Sunkyong[1]
창업주 최종건[2]
회장 최태원
규모 대기업
유형 복합 기업, 기업 집단
본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6
(서린동, SK서린빌딩)
종업원 수 114,810명(2023년 기준 / )
매출액 200조 9,621억원 (2023년 기준 / )
영업 이익 18조 8,422억원 (2023년 기준 / )
시가 총액 210조 9,925억원 (2021년 7월 9일 기준 / #)
공정자산총액 334조 3,597억 원 (2023년 기준 / )[3]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역사4. 계열사5. 대주주 일가6. 역대 임원7. 비판 및 논란
7.1. 응시자 개인정보 유출7.2. 계열사 쪼개기 상장
8. CI9. 슬로건10. 기업 정신
10.1. SKMS
10.1.1. 1979~200510.1.2. 2006~201610.1.3. 2016~
10.2. 사회적 가치10.3. 사가10.4. 광고
11. 그 밖의 이야기
11.1. 수원시와의 깊은 인연11.2. 기타
12. 스포츠13. 후원14. 참고/관련 문헌15. 관련 링크1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WRC-Office-39_서린빌딩_Seorin-Building-1-scaled-e1632964959214.jpg
SK서린빌딩[4]
SK대한민국대규모 기업집단이다. 원래 교복과 비디오테이프, 스마트자전거 등과 함께 정유회사 유공을 경영하는 기업이었으며, 현재는 한국의 최대 석유기업인 SK이노베이션, 한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을 보유한 재벌로 부상했다.[5][6]

2022년부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산업의 강세에 힘입어 기존의 재계서열 2위였던 현대자동차그룹을 누르고 재계서열 2위의 그룹으로 부상하였다.

2. 소개

현재 SK텔레콤SK이노베이션은 이동통신과 정유 사업에서 각각 업계 1위[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사업이나 정유나 사실상 과점 시장이라는 것을 감안해 보면 이들의 시장 지배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룹의 양대 축인 석유와 이동통신산업이 그 특성상 현금이 꾸준히, 매출에 비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삼성그룹현대자동차그룹과 비교했을 때 덩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현금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과 석유는 필수 소비재이므로 매달 현금이 수천억원씩 안정적으로 들어온다. 물론 석유는 국제유가와 환율, 국내외 경기 상황에서 비롯되는 수요-공급 문제와 얽혀 있기 때문에 한여름 가뭄 같은 불경기를 타기도 한다. 그러나 통신 분야 회사들은 국가기간산업으로 지정되어 외인 주식 보유량에 제한[8]이 걸려 있고, 통신설비만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주파수만 잘 낙찰 받아서 통신망만 잘 유지하면 매달 수천억 원 단위의 현금을 뽑아내는 등 충분히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빵빵한 캐시카우 사업 덕분에 SK텔레콤이 지주회사 SK의 지원없이 하이닉스를 인수한 것이다.

그리고 인수 이후 SK하이닉스는 최태원의 결정으로 인해 수십조 단위의 투자를 받은 데다, 경쟁업체였던 일본의 엘피다 메모리가 파산하면서 공급자 중심으로 바뀐 반도체 업계 호황을 맞은 덕분에 실적과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 여기에 힘입어 SK텔레콤 또한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로서 주가가 올라갔다. 네이트싸이월드, 네이트온 등 SK의 인터넷 사업부문(SK커뮤니케이션즈)이 거대한 자금력에도 침몰했던 것도 SK텔레콤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너무 크다보니 SK텔레콤의 이익을 침해할 여지가 컸던 이들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지 않아서라는 분석이 있을 지경이다.

이러한 위의 결과물들로 현재 SK는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망하기 힘든 포트폴리오를 형성한 대기업이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이동통신부문과 정유부문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며 안정적인 현금창출을 바탕으로 SK는 ICT사업과 2차전지라는 미래지향적 사업에 개발 및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한, SK텔레콤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인수한 SK하이닉스를 메모리 반도체 부분 매출 세계 2위의 회사로 성장시키는 등 현재와 미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9]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의 멤버십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OK캐쉬백을 운영 중이며, 하나금융지주와 합작하여 하나SK카드를 설립,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2014년 외환은행 카드부문을 분리된 외환카드와 합병하여 하나카드가 된 상태이며 하나카드에 25%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1970년대 선경은 교복[10]과 자전거[11], 그리고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인수한 기업으로, 1980년대는 카세트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12]로 유명했다. 그 밖에도 역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SKC 플로피 디스크 사업을 하던 적이 있다. 더불어 영화광들이라면 기억하실 영상사업에도 참여한 적이 있는데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SKC를 통해 비디오 사업을 하면서[13] 미도영화사와 제휴한 바 있으며, 미국의 워너 브라더스 및 MGM/UA 영화들을 비디오로 정식 발매했던 역사도 있다.[14]

또한 70년대 ~ 80년대 사람들에게 선경에 대해 꽤 괜찮은 호감을 가지게 만든 것 중 하나가 MBC의 학생대상 장수 프로그램 장학퀴즈의 스폰서를 오래도록 했던 것도 있다.[15] 중국에서도 '좡위안방(壮元榜)'이라는 이름의 중국판 장학퀴즈를 장기간 후원하면서 중국에서의 네임벨류도 상당하다.

취업시 학벌을 가장 많이 보는 회사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바이킹 전형같은 특별 전형도 있고 정식 공채에서도 원서 평가시 학벌 배제 및 블라인드 면접[16] 실시로 출신 성분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17] 사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기존에 SK가 영위하던 주요 사업이 정유와 통신사인데, 이 두 사업은 대우는 좋지만 많은 인력이 필요한 산업은 아니다. 그렇다보니 소수 인원들만 뽑아서 이러한 인식이 커진 것. SK 메인 계열사라지만 SK온이나 SK하이닉스 같이 배터리, 반도체 산업군에서는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학벌도 다양한 편이다.[18]

상술했듯 정유와 이동통신 산업의 메이저인지라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내수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다. 하지만 사실 정유산업부터가 엄연한 주력 수출산업이고[19] 2000년대 들어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이는 잘못된 인식이 되었다. 이후 대표적인 반도체 수출기업인 SK하이닉스가 빠르게 성장해 그룹의 중추 중 하나로 발돋움함에 따라, 2020년대 기준 이러한 인식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역사

|● 시대별 재계 순위|<rowbgcolor=#0D1C5D><rowcolor=#fff> 1960년 || 1972년 || 1979년 || 1987년 || 1994년 || 2008년 || 2013년 || 2022년 ||
1953년 담연 최종건 창업주가 귀속재산 '선경직물'[20]귀속재산 불하받은 게 그룹의 시초다.[21] 그러니까 대기업이 옷까지 만들어 파는게 아니라 SK는 원래 직물회사로 시작했다.[22][23] 1966년 해외통상을 인수한 후 일본 테이진 사와 합작해 '선경화섬'을 세워 아세테이트 생산을 시작했고, 1969년 선경합섬도 세워 종합 섬유사업군을 형성했다.

1973년 최종건이 사망하면서 동생 최종현이 경영권을 승계하고[24]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내세우며 컨트롤타워 조직 '기획실'을 발족한 뒤, 1979년 고유 경영관리체계 'SKMS(Sunkyoung Management System)'를 정립해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해[25][26] 주력 업종을 에너지/화학 분야로 바꾸었고, 1985년 '텔레커뮤니케이션팀'을 조직해 정보통신 사업 준비에도 주력한 후 1989년 'SUPEX[27] 추구법'을 도입했다.


19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는 SKC가 주력 계열사 중 하나였기에 대중들에게 공테이프 등 기록매체 메이커로 유명했다. 요즘도 SK가 예전에는 테이프 만들던 회사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지만 실제로 1980~90년대 카세트, 비디오 테이프를 만드는 회사 중 1위 기업이었다. 테이프 만들던 회사라고 아주 우습게 볼게 아니라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시대에는 전파로 수신되는 라디오, TV 방송을 제외하면 전부 카세트 테이프, 비디오 테이프로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던 시기였다. 특히 비디오 보급이 활성화된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말까지 비디오 가게가 편의점만큼 많았고, 각 가정에는 음악용, 영화용 테이프가 수십개 내지 수백개씩 있던 시절이었다.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려 계산대 바로 아래 진열되던 상품이 공테이프였다.

SKC는 워너 브라더스 영화를 주로 비디오로 배급했으며 서륭프로덕션과 미도영화사 등과 제휴를 하는가 하면,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 등 영화 제작에도 관여했다. SK 공테이프는 TV 광고로도 자주 나왔는데, 특히 장학퀴즈 방영 시간 전에 꼭 SKC 테이프 광고가 나오는 것으로 유명했다. 또 테이프 회사인 만큼 영화 테이프를 틀면 본편이 나오기 전 광고로 꼭 SK 광고가 나왔다. 이렇게 SK는 1980~90년대에 대중들에게 매우 인지도가 높은 회사였다. 테이프 만들던 회사라고 아주 우습게 볼 정도는 아닌게 당시 테이프 제조도 돈이 되는 사업이었다. 첨언하자면 SK 테이프는 당시 테이프 시장에서 점유율 1위였을 뿐만아니라 프리미엄 고가 테이프는 죄다 SK 제품이었다. 당시 '크롬' 시리즈라고 해서 테이프에 크롬을 입혔다 해서 다른 공테이프보다 몇 백원이나 비쌌지만 잘 팔렸다. 게다가 90년대부터 가정용 PC가 보급되자 필수 저장매체인 플로피 디스크 제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플로피 디스크 역시 SK제품이 타사보다 비싼 편이었다.

1988년 최종현의 장남 최태원이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노태우의 장녀 노소영과의 결혼하면서 정경유착 우려가 뜨기도 했다. 일단 본인들은 미국 유학 시절부터 시작하여 5년간에 걸친 자유연애결혼이라고는 밝혔지만 본인들의 연애사와 무관하게 뒷배경이 뒷배경이다보니 자연스레 이런 말들이 나왔다.[28] 특히 1992년 대한텔레콤[29]을 통해 쌍용, 동부, 동양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제2이동통신 사업권을 획득할 당시 정경유착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었는데[30], 결국 여론에 밀려서인지 당시 대선 후보였던 김영삼의 권유로 제2이동통신사업권을 도로 반납했다.[31] #1 #2

하지만 포기를 못했는지 1994년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여 사세를 더욱 키워간다. 이후에도 SK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라이코스코리아, 싸이월드, 이글루스, 엠파스 등의 IT업체들, SK텔레콤을 통해 신세기통신,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업체들, SK에너지를 통해 인천정유 등 각종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삼성그룹, 현대그룹, LG그룹과 함께 단숨에 대한민국 4대 재벌로 급부상하게 된다. 1998년 SK 현 명칭으로 바꾼 후 1999년에는 을지로입구에 있던 지상 13층짜리 사옥을 헐고[32] 종각역 인근 종로구 서린동 사옥으로 그룹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3년 구조조정본부를 없앤 후 2013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런 점을 보면 SK그룹의 주요사업이 M&A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물론, IT 계열, 특히 인터넷 사업 인수합병은 대부분 실패했지만, 정말로 규모가 큰 인수합병은 승부사적 기질과 다방면의 노력으로 성공시킨 게 SK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경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게 2010년대 SK하이닉스 인수합병 건으로 2020년대까지 진행된 그룹 내 인수합병에서 가장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SK하이닉스 인수 이후 2022년 SK는 16년만에 재계 서열 3위에서 2위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1, 2위를 지켜온 현대를 꺾고[33] 2위에 오른 것이라 더 충격을 주었다. 물론 이게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SK하이닉스 인수와 반도체 시장에서의 성과였다.

그 외에도 SK그룹은 한국 경제사에 2번 큰 흔적을 남긴다.
  •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의 분식회계 사태.
    일개 무역회사인 SK글로벌이 1조 5,000억이 넘는 금액을 장부에서 몰래 누락시켜 오다가 적발된 사건.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수법은 지극히 전형적이고 단순한데 수 십년 간 누적돼온 1조원 대의 외상 채무를 장부에서 누락시키고, 있지도 않은 가공자산을 계상하는 등 수법이 너무 간단해 감독 시스템만 제대로 작동됐다면 충분히 적발해낼 수 있는 사안이었다.[34] 이로 인해 당시 코스피지수가 530선이 깨지는 등 여파가 상당했다.[35] 그런데 이 사건으로 코스피를 뒤로 밀더니 뒤이어 일어난 사건[36][37]으로 코스피를 다시 끌어당겼다.[38]
  • 외국 투자펀드에 의한 적대적 M&A 피인수 위협.
    소버린자산운용은 자회사인 크레스트증권을 통해 SK(주)의 지분을 14.99%까지 확보하여 2대 주주로 등극한 후 SK경영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 명분은 SK(주)의 투명경영으로 SK 오너인 최씨 일가와 현 경영진의 퇴진. 당시 최태원의 SK(주)지분은 1%가 채 안되는 상황이었고[39], 단일 외국인이 15% 이상 지분을 취득하여 최대 주주가 되면 SK(주)는 외국인으로 분류되어 SK(주)의 SK텔레콤 지분의 의결권이 반토막으로 제한되어 SK텔레콤의 경영권까지 위협받게 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팬택 등 백기사들이 도와줘 표대결에서 승리해 최태원의 경영권은 지켜냈으나, 경영권 분쟁 중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하여 소버린은 1,800억원에 매입했던 지분을 1조가 넘는 가격에 매각하여 매각 차익이 7,800억원에 달했다. 그것도 세금 한 푼 안내고(자본거래는 비과세). 한 마디로 대한민국 경제계가 외국펀드에 제대로 관광당한 호구 인증 사건.[40][41] 이 사건 이후 정부의 압박까지 더해져 대부분 재벌들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였다. 물론, 삼성이나 현대차처럼 완전히 순환고리를 해소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커져 자금문제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도 있다.[42] 법적으로도 소급적용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고리가 생기거나 고리가 강화만 되지 않으면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4.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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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주주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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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대 임원

  •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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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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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최종건
(1953~1973)
제2대
최종현
(1973~1998)
제3대
손길승
(1998~2004)[A]
최태원
(1998~ )[A][B]
[A] 1998년, 손길승은 SK그룹 회장, 최태원은 SK주식회사 회장으로 함께 취임했다.
[B] 2004년까지 손길승(그룹)과 최태원(주식회사)이 공동 회장 체제로 운영되었으나, 손길승 회장이 사임하면서 최태원에게 그룹 회장직을 인계했다.
}}}}}}}}}}}}}}} ||

  • 경영기획실장: 구 기획실장
    • 최무현 (1973~1974)
    • 강석웅 (1974~1978)
    • 손길승 (1978~1998)
  • 구조조정추진본부장
    • 손길승 (1998)
    • 유승렬 (1998~2000)
    • 김창근 (2000~2003)

7. 비판 및 논란

7.1. 응시자 개인정보 유출


2021년 11월 SK그룹 채용 시험에 지원했던 응시자의 개인정보 1,600여 건이 외부로 유출됐었다.

7.2. 계열사 쪼개기 상장

카카오와 더불어 쪼개기 상장의 대명사 격으로 불린다. 인적분할 및 물적분할 이후 기업공개를 통해 섹터별 집중도를 높히며 자본을 조달하고 채권 및 차입 발행량을 늘리며 규모를 불리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된 원인으로 뽑히며, 경영권 행사가 힘든 소액주주들에 막심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 2020년대에만 SK스퀘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룹 내 계열사 대부분의 주가가 매우 심각한 편인데, 각종 자본 변동으로 인해 SK하이닉스 정도를 제외한다면 SK이노베이션,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사실상 거의 모든 SK 계열사의 주식은 장기 존속성이 실종된 편이다. 또한, 2023년 이차 전지 관련주 붐이 일어났을 때 유일하게 큰 상승이 오지 않은 관련주 종목들 중 하나가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이다. 심지어 SK이노베이션의 주가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최태원 회장도 인지하고 있다.

8. CI

파일:선경 로고 (1953-1988).png 파일:선경 로고 (1988-1997).png 파일:SK 로고(1998-2005).svg 파일:SK 로고.svg
<colbgcolor=#ee7609> 1953 ~ 1988 <colbgcolor=#ee7609> 1988 ~ 1997 <colbgcolor=#ee7609> 1997 ~ 2005 <colbgcolor=#ee7609> 2005 ~

창립 이래 마름모꼴 로고를 많이 써왔는데, 1960~70년대 내내 사업 확장, 수출 증대가 점차 진행되면서 관계사별로 영자 사명 표기를 독자적으로 행한 탓에 혼란을 빚었다. 이에 따라 1975년 6월 3일부로 경영기획실은 선경직물의 'Sunkyong Limited' 등 영자명 통일안을 운영위원회에서 확정을 본 후, 상표, 제품포장, 표식물, 인쇄물 등에 쓰이는 서체를 일중체(한문), 환고딕(한글)로 각각 하고, 고유색상을 스카이 블루로 하여 종전의 마름모 마크에 영자체를 신규 서체로 했다.[43]

또한 일부 계열사는 빨간색 원에 하얀색 3선에 SKI나 SKP라는 영문 로고를 넣은 개별 로고를 쓰기도 했다. 1988년 선경합섬에서 선경인더스트리로 사명을 변경했던 현재의 SK케미칼과 선경제약(현재의 SK케미칼 제약부)이 그러하였다.

1988년 2월부터 CIS(Coporate Identification System) 체계를 도입하여 그룹 심벌로고를 만들었는데, 해당 로고는 수평선과 태양을 형상화한 것으로서 반복된 수평선은 첨단과학기술, 떠오르는 태양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선경을 의미한다. 로고타입은 식별성 및 가독성을 고려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고, 기업 이미지 통일을 위해 서체도 똑같이 만들었다.[44]

1997년에는 선경에서 영문 약칭인 현재의 SK로 사명을 완전히 변경하였다. 앞서 2년 전인 1995년 럭키금성LG로 사명을 바꾼 영향을 받았는데 이후 현대와 대우 등 당대 재벌 그룹을 제외하고 LG와 SK가 영문 머리글자의 약칭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현대중공업그룹HD라는 영문 약칭의 사명을 쓰게 되었다.

파일:1437576_496352_726.jpg
2005년 10월 5일에 제정한 '행복날개' 로고는 통신위성, 연, 나비 등을 모티브로 비상하는 두 날개를 상징하며, 이 그룹의 양대 성장축인 에너지와 정보통신산업의 약진, 글로벌 시장을 향한 진취적 기상과 행복 추구 의지를 표상한다. 2020년 12월 21일, 기존 행복날개 로고는 유지하되 다양한 디자인, 색상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에서 개발한 새 디자인은 색상 10가지, 디자인 2가지를 추가한 형태다. 그와 동시에 행복날개의 의미를 SK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의 양대축인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SK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재정의했다.#

9. 슬로건

  • 에너지와 정보통신의 선경그룹 (1997)
  • ok! SK (1998~ )[45]
  • 사람이 자원인 나라, 그 사람을 키우는 기업 SK (1998~2000)[46]

10. 기업 정신

10.1. SKMS

10.1.1. 1979~2005

  • 기업관
기업은 영구히 존속·발전해야 하고,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이를 위해 어느 기간 기여하여야 한다.
  • 기업경영의 정의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게 하는 것이다.
  • 기업경영의 목표
상품의 질이 세계적으로 일류수준에 속하는 기업을 만드는 데 있다.
  • 경영원칙
인간위주의 경영, 합리적인 경영, 현실을 인식한 경영

10.1.2. 2006~2016

  • 기업관
기업은 안정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영구히 존속·발전하여야 한다. 이를 통하여 고객, 구성원, 주주에 대한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사회·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여야 한다.
  • 추구가치
기업의 가치추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해와 행복이다.
  • 경영원칙
인간위주의 경영을 통한 SUPEX 추구

10.1.3. 2016~

  • 경영철학
구성원의 지속적 행복, VWBE를 통한 SUPEX 추구
  • 구성원리
구성원 행복, VWBE 문화, SUPEX Company

10.2. 사회적 가치

  • 모토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행복경영에 뿌리를 둔 사회적 가치 추구
  • 방법론
DBL 추구를 통한 BM의 혁신, 기업 자산의 공유 인프라 전환, 사회적 기업의 생태계 조성

10.3. 사가

  • 선경 시절 - <선경의 노래>
1977년에 제정되었으며, 작사는 시인 조병화, 작곡은 김성태가 맡았다.
(1절)새 역사 새 물결 파도치는 세계에 / 드높이 기를 세워 인류복지 앞장서
바다로 육지로 오대양 육대주로 / 우리는 선경가족 약진하는 새 일꾼

(후렴)아아~ 역사는 사람이 만드는 거 / 선경은 창조의 기수 인류의 사랑

(2절)현실과 합리로 이념을 빛내고 / 창의와 성의로 몸과 마음 다하여
인류의 번영을 높여가는 그 이름 / 우리는 선경가족 슬기찬 새 일꾼
  • 로고송 - <나는 SK>

아이유가 부르게 된 계기는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당시 SK그룹 계열사였기 때문이다.[47]. 그래서 SK텔레콤 제휴 할인이 로엔의 음원서비스 멜론에서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48]

10.4.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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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 밖의 이야기

11.1. 수원시와의 깊은 인연

SK그룹 오너 일가들이 모두 수원에서 태어났거나 자랐으며, 본관도 수원이다.(수성 최씨) 최종건 창업주, 최종현 선대회장, 최태원 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49] SK그룹의 모태 계열사인 선경직물은 수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수원시내 곳곳에 SK그룹과 관련하여 이것저것 남아있는 것들이 많다.

과거 SK케미칼SKC 공장이 수원 정자동에 있었으며, SK케미칼 공장은 2009년에 아세테이트 설비를 울산으로 옮기면서 없어졌으나 SKC는 굳건히 공장과 중앙연구소를 운영하며 현재도 수원 정자동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선경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SK에서 1991년에 도서관 부지를 기증, 1993년에 도서관을 착공하여 1995년도에 도서관을 완공, 수원시에 기부채납한 대표적인 사례다. 그래서 도서관 정원에 최종건의 흉상이 있다.

또한 SK케미칼 구 공장 부지에 아파트[50]를 건설하였고, 공연장 수원SK아트리움[51] 또한 단지 근처에 건립해 역시 수원시에 기부채납했다. 그리고 SK네트웍스의 본사는 서울이 아니라 수원에 있는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주유소를 주소지로 두고 있다. 원래는 권선구 평동에 있는 구 선경직물 공장 터를 본사 법인 주소지로 썼으나 수원시가 이 부지를 매입하면서 본사를 영화동으로 옮긴 것이다. 물론 실질적으로 본사 기능을 하는 곳은 서울 을지로 사옥(SK네트웍스 서울지점)[52]이 담당한다. 그러니까 영화동 주소는 서류상의 본사인 셈이다. 실제로 이 주소지에 가보면 주유소와 SK네트웍스 수원사옥이 있는데 수원사옥은 고객센터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SK네트웍스 회장을 맡고 있는 최신원[53]은 2012년부터 18년까지 수원지역 경제단체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았다.

공장이나 사옥 외에도 수원역 쪽, 평동에 SK건설이 2019년 수원 SK V1 모터스라는 중고차 매매 단지를 준공하여 수원시 내에서 SK 관련 주요 건물을 볼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연면적 19만9431㎡로 잠실야구장 4배에 달하는 대형 단지이며, 특히 8753대의 실내 전시 공간을 갖춰 차량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 있다.해당 기사

이외에도 선경합섬 기부채납 회관을 수원시에 기증하여 SK케미칼-수원시 지정기탁 협약으로 복지관으로 착공한 SK청솔노인복지관이 정자동에 위치해있으며, 도내에서 선경 또는 SK 이름을 단 SK건설의 아파트들이 제일 많았을 정도로[54] 시내 곳곳에서 해당 아파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다. 현재는 kt wiz가 홈으로 쓰고 있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 SK의 흔적이 있는데 1989년 이 구장을 새로 개장했을 때 있었던 원래 전광판[55] 설치비를 SK그룹이 선경 시절에 부담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에 대한 대가로 2000년대 중반까지 전광판 하단 부분의 광고권을 SK에게 줬다.[56]

원래는 수원 야구장을 SK가 홈구장으로 쓸 수도 있었다. 하지만 현대 유니콘스가 연고지를 인천에서 수원으로 옮기면서 SK 야구단의 새 연고지는 자리가 빈 인천으로 결정됐다. 공교롭게도 SK 와이번스가 현대 유니콘스 대신 인천광역시에 터를 잡고, 서울특별시로 가겠다던 현대 유니콘스는 정작 서울에 입성하지 못하면서 둥지를 튼 연고지가 하필 수원시였으며 그로 인해서 SK그룹이 운영하는 프로야구단 수원 창단이 물건너 갔고 향후 라이벌 기업인 KT가 수원에 10번째 구단을 창단하게 된다.

수원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수원상공회의소에도 SK그룹 고위 인사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역대 11명의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중에서 SK그룹과 연관된 인물이 무려 5명이다. SK 창업주 최종건이 6~8대 수원상의회장을 맡았고 최종건 사망 후에는 동생인 최종현이 8~12대 수원상의회장을 맡았다. 최종현 퇴임 이후에는 조종태 전 선경건설 부회장이 12~14대 수원상의 회장을 맡았는데 조종태는 선경그룹 창업 원년 멤버였기에 오너에 준하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리고 21대와 22대 수원상의 회장은 최종건의 아들인 최신원이 맡았다. 이후 23대와 24대는 SKC 고문인 홍지호 회장이 맡아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57]
다만 현재는 SK그룹에서 수원의 흔적을 지우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평이 중론. 이는 창업주 최종건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면서 경영권이 최종건의 동생인 최종현 그리고 아들 최태원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최종건의 장남인 최윤원과 최태원 사이의 불화가 있었기에, 소위 작은집의 아들이라 정통성에 약점을 가진 최태원이 SK그룹 초기의 흔적을 지우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에서 박물관 전시를 목적으로 SK케미칼 공장 철거 시 방적기 기증을 요청하였으나 SK에서 거부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최근 일도 아니고, 제대로 확인 된 바도 아니지만,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를 SK에서 조건 하에 인수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58] 아마 최태원 회장의 발언, "수도권 공대 인수 원한다."에서 추측한 것으로 보인다.

11.2. 기타

  •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삼성그룹처럼 이전 사명인 선경을 로마자로 표기하려 했다. 그러나 선경의 로마자 표기가 Sunkyoungsunk: 가라앉다 + young: 젊다란 단어와 발음이 같아 젊은 시절부터 침몰한다라는 기절초풍할 네이밍 센스가 되었다. 이런 이유로 1998년에 '선' 과 '경'의 맨 앞 철자만 따와 SK로 사명을 변경했다.KBS 기사
  • 발음 그대로 읽어서 '스크' 또는 '', '솩'이라고 읽기도 한다. 이렇게 줄여읽는 경우는 본래 프로야구 커뮤니티에서 한/영 전환을 귀찮아 한 유저들이 발음 그대로 부른데서 유래하지만[59] 현재는 기업, 스포츠 구단 등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예를 들어 매우 화가 나는 어떤 회사와 SK의 합작회사는 화나스크. 진화하면 '솩'이 된다.
  •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은하수공원은 SK그룹에서 만든 것이다. SK그룹이 건설한 뒤 세종시에 기부하여 현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그래서 은하수공원 개장 초기에는 타 장묘시설의 70~80% 수준으로 비용이 책정되었다.[60] 원래는 최종현 회장의 유언에 따라 서울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SK그룹에서 화장장 사업을 하려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있어서 무산되었다. 물론 화장장은 공공재 특성이 강해졌다.
  • 흔히 5대 대기업이라 불리는 삼성-현대-SK-LG-롯데에서 유일하게 오프라인 유통업 경험이 적다. 1980~90년대에는 SK유통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체인 '선경 COMPLAZA'와 SKC의 기록매체 매장 'SKC Plaza'가 있었고, 1999~2012년까지 SK네트웍스도 자사 주유소에서 부수적으로나마 편의점 'OK Mart'를 운영했었다.

12.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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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포츠 참조.

프로 스포츠와는 악연이 많은 재벌로 악명이 자자하다.
  • SK증권 여자 농구단SK케미칼 배구단 해체. 두 팀 모두 외환 위기 와중에 해체했다. 특히 SK증권 여자 농구단의 경우 농구대잔치 우승 다음 날에 전격적으로 해체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 청주 SK 나이츠[61]부천 SK의 연고지 이전.[62]
  •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해체한뒤 갈 곳 없어진 선수들과 개별적으로 계약하며 현대 유니콘스가 떠난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삼아 SK 와이번스를 창단. 신규 창단이기 때문에 일단 옛 쌍방울의 연고지인 전주시나 전라북도와의 관계는 일절 없다고 봐도 되나, SK와 똑같은 형태로 창단한 키움 히어로즈와의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2021년 신세계그룹에 매각되었다.
  • 2004년 4U를 인수하여 SKT T1이라는 팀을 창단하나, 이후 2005년 KeSPA 회장직을 꿰찬 이후부터.... 자세한 내용은 KeSPA 문서 참조. 그래도 SKT T1 자체는 게임단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게임단이다. 지원 규모도 매우 커진 것은 덤.[63]

하지만 핸드볼, 펜싱은 아낌없이 지원해서 두 종목 관계자들에게 SK는 은인이나 다름없는 기업이다. 실제 SK가 핸드볼, 펜싱에 쏟은 성과가 대단한데, 핸드볼의 경우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고, 올림픽 2체육관을 리모델링하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으로 개장하는가 하면, 용인시청 여자 핸드볼 팀을 인수하여 SK 슈가글라이더즈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펜싱의 경우 2012년 런던 올림픽의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64] e스포츠 쪽에도 지원 규모가 큰 걸로 알려져 있다. e스포츠 자체의 규모가 커진 것도 있고 본가 게임단이 최고의 명문 게임단 중 하나가 되었으며 최고의 스타가 발굴된 것도 있으니.(이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도 있었을 것이다.)[65]

13. 후원

14. 참고/관련 문헌

15. 관련 링크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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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분 회사명 업종
지주회사 (유)SK㈜ (C&C | 홀딩스)(최태원 외 29.55%) 지주회사
자회사 (유)SK이노베이션(SK㈜ 33.4%) 석유, 화학 및 자원개발
손자회사 (비)SK에너지(SK이노베이션㈜ 100%) 석유제품 생산 및 판매
증손자회사 (비)내트럭(SK에너지㈜ 100%) 운송 및 유류판매
(비)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SK에너지㈜ 100%) 스포츠클럽운영
(비)행복디딤(SK에너지㈜ 100%) 서비스
손자회사 (비)SK종합화학(SK이노베이션㈜ 100%) 석유화학 제품 생산 및 판매
증손자회사 (비)행복모음(SK종합화학㈜ 100%) 서비스
손자회사 (비)SK인천석유화학(SK이노베이션㈜ 100%) 석유화학 제품 생산 및 판매
(비)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이노베이션㈜ 100%) 석유제품무역
(비)SK엔무브(SK이노베이션㈜ 100%) 윤활기유 제조 및 판매
증손자회사 (비)유베이스매뉴팩처링아시아(SK엔무브㈜ 70%) 윤활기유 제조 및 판매
손자회사 (유)SK아이이테크놀로지(SK이노베이션㈜ 61.2%) 플라스틱 필름 제조
(비)SK온(SK이노베이션㈜ 100%) 축전지 제조
(비)SK어스온(SK이노베이션㈜ 100%) 석유개발사업
(비)행복키움(SK이노베이션㈜ 100%) 서비스
관계기업 (비)대한송유관공사(SK이노베이션㈜ 41%) 파이프라인 운송업
자회사 (유)SK텔레콤(SK㈜ 26.78%) 이동통신
손자회사 (비)SK텔링크(SK텔레콤㈜ 100%) 국제전화 및 MVNO사업
(비)SK브로드밴드(SK텔레콤㈜ 74.34%) 유선전화 및 기타유선통신
증손자회사 (비)Home&Service(SK브로드밴드㈜ 100%) 정보통신시설 운영사업
(비)Media S(SK브로드밴드㈜ 100%)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손자회사 (비)브로드밴드노원방송(SK텔레콤㈜ 55%) 방송업
(비)SK스토아(SK텔레콤㈜ 100%) 통신기기 판매업
(비)PS&Marketing(SK텔레콤㈜ 100%) 통신기기 판매업
(비)서비스에이스(SK텔레콤㈜ 100%) 고객센터 관리 서비스
(비)서비스탑(SK텔레콤㈜ 100%) 고객센터 관리 서비스
(비)SK ONS(SK텔레콤㈜ 100%) 기지국 유지 보수
(비)원스토어(SK텔레콤㈜ 52.06%) 통신
(비)SK커뮤니케이션즈(SK텔레콤㈜ 100%) 온라인정보제공
(비)11번가(SK텔레콤㈜ 98.10%) 전자상거래업
(비)SK인포섹(SK텔레콤㈜ 55%) 정보보호서비스
증손자회사 (비)ADT캡스(SK인포섹㈜ 100%) 무인경비업
(비)캡스텍(SK인포섹㈜ 100%) 인력경비업
손자회사 SK플래닛(SK텔레콤㈜ 98.65%) 통신업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증손자회사 (비)SK M&Service(SK플래닛㈜ 100%)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손자회사 (코)드림어스컴퍼니(SK텔레콤㈜ 51.44%)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
(비)FSK L&S(SK텔레콤㈜ 60%) 화물운송주선 및 물류 컨설팅사업
(코)인크로스(SK텔레콤㈜ 34.60%) 매체대행업
증손자회사 (비)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인크로스㈜ 100%) 서비스 운영사업
(비)마인드노크(인크로스㈜ 100%) 소프트웨어 개발
손자회사 (비)행복한울(SK텔레콤㈜ 100%) 투자
(비)티맵모빌리티(SK텔레콤㈜ 94.13%)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
관계기업 (비)SK텔레콤 CS T1(SK텔레콤㈜ 54.9%) 프로게임단
(코)나노엔텍(SK텔레콤㈜ 28.4%)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비)콘텐츠웨이브(SK텔레콤㈜ 30%)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
(비)캐롯손해보험(SK텔레콤㈜ 21.4%) 손해 보험업
(비)헬로네이처(SK텔레콤㈜ 49.9%) 기타 음ㆍ식료품 위주 종합 소매업
(유)SK하이닉스(SK텔레콤㈜ 20.1%) 종합 반도체 제조 및 판매
관계기업의 자회사 (비)SK하이이엔지(SK하이닉스㈜ 100%) 건설공사 및 서비스
(비)SK하이스텍(SK하이닉스㈜ 100%) 사업지원 및 서비스
(비)행복모아(SK하이닉스㈜ 100%) 반도체 의류 제조 및 서비스
(비)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SK하이닉스㈜ 100%) 반도체 제조 및 판매(파운드리)
(비)행복나래(SK하이닉스㈜ 100%) 산업자재 유통
공동기업투자 (비)핀크(SK 텔레콤㈜ 49%) 그 외 기타 금융 지원 서비스업
자회사 (유)SK네트웍스(SK㈜ 39.14%) 무역 및 유통
손자회사 (비)SK네트웍스서비스(SK네트웍스㈜ 86.50%) 통신장비수리
(비)SK핀크스(SK네트웍스㈜ 100%) 골프장 운영
(비)SK매직(SK네트웍스㈜ 100%) 가전제품 제조, 판매 및 렌탈업
증손자회사 (비)SK매직서비스(SK매직㈜ 100%) 가전제품수리 등
손자회사 (유)SK렌터카(SK네트웍스㈜ 72.95%) 차량렌탈업
증손자회사 (비)SK렌터카서비스(SK렌터카㈜ 100%) 사업지원서비스업
손자회사 (비)민팃(SK네트웍스㈜ 76%) 통신기기 판매업
자회사 (유)SKC(SK㈜ 40.64%) 석유화학제조
손자회사 (비)우리화인켐(SKC㈜ 100%) 화학제품제조
(비)SK텔레시스(SKC㈜ 81.4%) 통신장비 제조 및 판매
증손자회사 (비)SKC인프라서비스(SK텔레시스㈜ 100%)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손자회사 (비)SKC솔믹스(SKC㈜ 100%) 반도체 부품제조
(비)SKC에코솔루션즈(SKC㈜ 100%) 필름 제조
(비)SKC하이테크&마케팅(SKC㈜ 100%) 필름 제조
(비)SKPIC글로벌(SKC㈜ 51%) 화학제품 판매
(비)SKCFT홀딩스(SKC㈜ 100%) 화학제품 판매
증손자회사 (비)SK넥실리스(SKCFT홀딩스㈜ 100%)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
공동기업투자 (비)MCNS(SKC㈜ 50%)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
자회사 (비)SK E&S(SK㈜ 90%) 석유화학제조
손자회사 (비)강원도시가스(SK E&S㈜ 100%) 도시가스
(비)영남에너지서비스(SK E&S㈜ 100%) 도시가스
(비)코원에너지서비스(SK E&S㈜ 100%) 도시가스
(비)나래에너지서비스(SK E&S㈜ 100%) 집단에너지
(유)부산도시가스(SK E&S㈜ 67.32%%) 도시가스
(비)전북에너지서비스(SK E&S㈜ 100%) 도시가스
(비)전남도시가스(SK E&S㈜ 100%) 도시가스
(비)충청에너지서비스(SK E&S㈜ 100%) 도시가스
(비)파주에너지서비스(SK E&S㈜ 51%) 전력사업
(비)여주에너지서비스(SK E&S㈜ 100%) 전력사업
(비)신안증도태양광(SK E&S㈜ 100%) 신재생사업
(비)해쌀태양광(SK E&S㈜ 100%) 신재생사업
공동기업투자 (비)보령LNG터미널(SK E&S㈜ 50%) 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업
자회사 (비)SK건설(SK㈜ 44.48%) 건설
손자회사 (비)서수원개발(SK건설㈜ 19.9%) 부동산개발사업 및 공급업
(비)SK TNS(SK건설㈜ 100%) 건설업 및 서비스업
(비)디에코플랫폼(SK건설㈜ 100%) 투자업
증손자회사 (비)환경시설관리(디에코플랫폼㈜ 100%) 하수처리장 운영
현손자회사 (비)매립지관리(환경시설관리㈜ 100%) 투자업
(비)서남환경에너지(환경시설관리㈜ 100%) 폐기물 재활용
(비)호남환경에너지(환경시설관리㈜ 100%) 폐수 수탁처리업 
(비)그린화순(환경시설관리㈜ 100%) 하수처리장 운영
(비)그린순창(환경시설관리㈜ 100%) 하수처리장 운영
(비)경산맑은물길(환경시설관리㈜ 65%) 하수처리장 운영
(비)달성맑은물길(환경시설관리㈜ 70%) 하수처리장 운영
(비)곡성환경(환경시설관리㈜ 100%) 하수처리장 운영
(비)환경에너지(환경시설관리㈜ 100%) 전기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내손자회사 (비)충청환경에너지(환경에너지㈜ 100%) 폐기물 소각
(비)경기환경에너지(환경시설관리㈜ 100%) 폐기물 소각
(비)경북환경에너지(환경시설관리㈜ 100%) 폐기물 소각 
(비)경인환경에너지(환경시설관리㈜ 100%) 폐기물 소각
자회사 (코)SK머티리얼즈(SK㈜ 49.10%) 특수가스 생산 및 판매
손자회사 (비)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SK머티리얼즈㈜ 100%) 산업용 가스 판매
(비)SK트리켐(SK머티리얼즈㈜ 65%) 전구체 및 기타 제품개발 제조 및 판매
(비)SK쇼와덴코(SK머티리얼즈㈜ 51%) 반도체 및 전자 관련 화학재료 제조, 유통 및 판매
(비)행복동행(SK머티리얼즈㈜ 100%) 청소용역, 세탁, 서비스업
(비)한유케미칼(SK머티리얼즈㈜ 80%) 산업용 가스 제조업
(비)SK머티리얼즈퍼포먼스(SK머티리얼즈㈜ 100%) 반도체 소재 제조 및 판매
(비)SK머티리얼즈제이엔씨(SK머티리얼즈㈜ 100%)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제조
자회사 (비)SK실트론(SK㈜ 51%) 전자산업용 규소박판 판매
손자회사 (비)행복채움(SK실트론㈜ 100%) 서비스
자회사 (유)SK바이오팜(SK㈜ 64.02%) 의약 및 생명과학
자회사 (비)SK바이오텍(SK㈜ 100%) 의약품중간체 제조
자회사 (비)SK임업(SK㈜ 100%) 조림 및 조경
자회사 (비)휘찬(SK㈜ 100%) 콘도, 리조트 운영업
자회사 (비)SK핀크스(SK㈜ 100%) 골프장 운영
자회사 (코)에스엠코어(SK㈜ 26.6%) 기타 물품 취급장비 제조업
※ 틀 편집시 상장사의 경우 분기검토보고서(연결보고서 포함), 반기검토보고서(연결보고서 포함), 사업보고서(연결보고서 포함)을 참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비상장사의 경우 감사보고서 및 연결감사보고서를 참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유)유가증권시장 (코)코스닥시장 (넥)코넥스시장 (비)비상장기업 (심)상장 심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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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SK디스커버리㈜ 지분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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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구분 회사명 업종
지주회사 (유)SK디스커버리㈜ (최창원 외 45.11%) 지주회사
자회사 (유)SK가스㈜ (SK디스커버리㈜ 69.11%) 액화석유가스 판매업
손자회사 (비)울산GPS(SK가스㈜ 100%) 복합화력(LNG/LPG)발전사업
자회사 (비)SK플라즈마㈜ (SK디스커버리㈜ 72.1%) 의약품 제조업
공동기업투자 (비)휴비스(SK디스커버리㈜ 25.5%)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
(유)SK D&D(SK디스커버리㈜ 29.3%)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
(비)당진에코파워(SK디스커버리㈜ 66%) 태양력 발전업
(비)코리아에너지터미널(SK디스커버리㈜ 47.3%) 탱크터미널의 건설및운영
(비)빛고을에코에너지(SK디스커버리㈜ 29%) 연료전지발전소건설및운영
관계기업 (비)TSK코퍼레이션(SK디스커버리㈜ 4.17%) 하수 처리업
(비)원일에너지(SK디스커버리㈜ 29%) LPG충전소
(비)SK어드밴스드(SK디스커버리㈜ 45%)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
(비)그리드위즈(SK디스커버리㈜ 19.95%) 전력수요관리및서비스
(비)고성그린파워(SK디스커버리㈜ 0.73%) 화력 발전업
(유)SK케미칼(SK디스커버리㈜ 33.47%)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
관계기업의 자회사 (유)SK바이오사이언스(SK케미칼㈜ 68.43%) 의약품 제조업
(비)SK케미칼대정(SK케미칼㈜ 100%) 유기용매 제조업
※ 틀 편집시 상장사의 경우 분기검토보고서(연결보고서 포함), 반기검토보고서(연결보고서 포함), 사업보고서(연결보고서 포함)을 참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비상장사의 경우 감사보고서 및 연결감사보고서를 참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유)유가증권시장 (코)코스닥시장 (넥)코넥스시장 (비)비상장기업 (심)상장 심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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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SK라는 명칭은 1970년대부터 그룹 로고에 삽입될 정도로 자주 쓰였지만 그룹의 공식 명칭이 SK로 바뀐 것은 1998년부터다. 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1987년 선경화학이 SKC로 사명을 바꾸면서 정식 사명에 SK가 등장했고 1997년 3월 한국이동통신이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바꾸면서 SK라는 이름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사실 "선경(鮮京)"도 약칭인데 일본인이 세운 적산 사업체였던 만주단(滿紬緞)과 도직물(都織物) 즉 교토직물이 합병하면서 생긴 이름이기 때문이다.[2] 창업주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견이 일부 있지만 공식적인 창업주는 최종건이다. SK의 전신인 선경직물을 매입해 법인화하여 사업으로서 운영한 것이 그이기 때문이다. 나무, 볏짚 장수로 시작하였으나 대성상회와 잠업(누에고치)으로 부농이 되어 SK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한 아버지 최학배를 창업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이는 회사가 아닌 기업의 형태였다. 다만, SK의 역사를 보면 동생 최종현의 기록이 더 많은데 그도 그럴 것이 SK를 한국 재계 순위 탑5으로 성장시킨 사람이 최종현이기 때문이다.[3] 2022년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재계 2위에 올랐다.[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 종각역 앞에 위치.[5] 1992년 사돈이던 노태우가 대통령일 때 제2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당시 한국통신 계열 한국이동통신은 '제1 이동통신'이었음)됐으나 김영삼 대통령으로 정권이 교체되고 여론이 안좋은 상황에서 사업권을 포기하고 반납했다. 선경은 1994년 김영삼 정부가 추진한 한국이동통신 민영화 입찰에 참여해 지분 23%를 인수하며,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했다.[6] 국영기업 유공은 SK의 전신 선경그룹이 1980년도에 대주주였던 '걸프'로 부터 지분을 인수해 민영화됐다.[7] SK텔레콤은 정부의 독과점 제재를 염두에 두고 시장 점유율 51%를 넘기지는 않으려 자제한다.[8] 최대 49%[9]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현재 한국의 주요 수출부문 중에서도 2, 3위를 차지하는 정유, 반도체의 대형 기업을 소유 중이면서도 미래사업 중 톱이라고 평가받는 2차전지와 미래 대체 에너지 투자를 끊임없이 하고있는 알짜 기업 중 하나. 시가총액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에 하나다. 시가총액 자체로만 따져도 SK하이닉스는 한국 시총 2위의 거대 기업이다.[10] 그 유명한 '스마트'. SK가 교복 사업에 진출한 건 1970년으로 삼성그룹의 제일모직, LG그룹의 LG패션 못지 않게 오래됐다.[11] 1969년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신원산업이라는 곳을 1976년에 인수, 1978년에 선경 '스마트 자전거'로 브랜드화 한다. 1985년 '영진자전거'로 독립해 중소기업으로 이어가고 있었으나 1992년 부도 뒤 여러 업체를 떠돌다가 2007년에 에이모션에 인수되었다.[12] SKC. 전술한 한국이동통신을 선경이 인수하면서 슬슬 신경을 안 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저 그런 자회사 수준이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는 게임 매니아들에게도 유명했는데, 동서게임채널과 함께 2대 PC 패키지 게임 유통사였기 때문이다. 훗날 전설로 남을 게임을 많이 유통했는데, 울티마 시리즈,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 등을 유통했고, 시드 마이어의 문명 1편도 여기서 유통했다.[13] 호환, 마마를 가장 두려워했던 옛날 어린이들은 이거 한 편으로도 미래가 바뀔 수 있었다.[14] 아래 표에도 있지만, 선경은 이미 70년대에 재계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시 유공 축구단을 창단할 정도였다.[15] 1974년에는 최종현이 비영리 공익법인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하여 해외 유학생, 국내 대학원생 등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유학생 커뮤니티에서는 SK 장학금, KFAS 장학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성격의 삼성장학회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역사로는 삼성장학회보다 더 오래되었다. 이공계 전반과 소수의 인문/상경계의 장학생을 지원하는 삼성장학회와 달리 고등교육재단에서는 정보통신, 순수과학, 순수인문학 위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16] 학벌, 지연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실격 처리된다.[17] 신입사원들의 출신 학교를 보면 블라인드인데도 불구하고 학벌이 상당히 좋다. 이유는 당연히 '명문대라서 뽑은 게 아니라 뽑고 보니 명문대'. 명문대 학생일수록 스펙을 쌓기가 유리하고 또 본인들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이를 옳지 못한 현상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블라인드 채용의 기본 원칙을 오히려 훼손하는 셈이다. 애초부터 지방대 출신을 많이 뽑히게 할 거였으면 지역 할당제를 실시했어야 했다.[18] 학벌을 안보는 그룹사로 유명한 삼성전자만 해도 연간 수 천 단위로 뽑는다는 설비 직군의 입사 난이도가 일반 대기업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학벌을 안보는 것이 더욱 돋보이는 면이 크다. 설비 직군 하나로 어지간한 대기업 그룹사의 1년 인력 수요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서류 심사를 블라인드로 하더라도 삼성전자에서도 소수 직군인 경영지원 등의 문과 직무나 R&D는 해외 명문대, 서카포+연고대 출신들이 득실거린다.[19] 정유업이 내수 의존이라는 건 정말로 큰 오해다. 산업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14년 정유 섹터의 수출액은 약 50조로 자동차와 반도체 다음으로 높으며 전체 수출의 10%를 넘게 차지한다. 그 다음이 48조인 석유화학이다. 물론 석유를 사다가 분별증류하여 파는 특성상 명목 수출액에 비해 부가가치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이건 산업 자체의, 혹은 자원빈국인 한국의 특성이라 내수도 마찬가지다.[20] 1939년 설립됐으며, 재조선 일본인 기업 만주단(満綢緞)과 일본 교토의 토직물(都織物)의 머릿글자를 합친 것이다. 일본 교토직물은 시부사와 재벌 계열사였으며 1968년 경영 악화로 파산해서 없어졌다.[21] 다만 이는 논쟁의 여지는 있는게, 최종건의 부친 최학배 씨가 이미 1926년 대성상회를 세워 돈을 제법 벌었기 때문. 때문에 SK에서도 1953년 대신 1926년을 SK 창립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의견도 있는 모양.[22] 참고로 최종건 생가가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위치하여 있으며, 선경직물도 위치해있었다.[23] 그래서 일부에선 교복 팔던 회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롯데가 껌 팔던 회사로 불리는 거와 같은 맥락이다.[24] 당시 최종건의 나이가 48세로 젊었기 때문에, 장남 최윤원(후에 SK케미칼 회장)이 24세로 어렸다. 그래서 동생인 최종현이 뒤를 잇게 되었고, 이 문제는 최종현 사후 양가에서 다툼이 일어난 원인이 되기도 했다.[25] 정확히는 미국 걸프 사가 지녔던 50% 분량을 인수한 것이며, 1979년 기준 전체 매출액이 3천억을 조금 넘었던 선경그룹이, 매출 1조 원이 넘는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유공을 인수한 것을 두고 새우가 고래를 먹었다고 했다. 게다가 그 인수대금 9,300만 달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억 달러의 차관을 들여와 해결되었으며 이후 SK는 단숨에 재계 9위에서 5위로 상승해 대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26] 당시 선경이 삼성그룹을 제치고 어떻게 유공을 인수하는 것이 가능했는지에 대해, 관련 뉴스에 따르면 당시 동력자원부 차관이었던 최동규에게 전두환이 유공을 선경에 넘긴 건 노태우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다고 얘기를 했다 한다. 또한 유양수 당시 동자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선경 회장이 그 서슬 퍼런 시절 장관 방에 와서는 유공을 내놓으라고 요구를 했다고 한다.[27] Super Excellent 수준을 이르는 단어.[28] 때문에 2015년 최태원 회장의 혼외자 고백과 그에 이은 노소영과의 이혼 선언이 터지자, 일부 호사가들은 'SKT와 SK에너지는 노소영한테 줘야 되는거 아니냐'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29] 유공, 한국전력공사, 대한교육보험, 미국 GTE, 영국 보다폰 등이 출자한 컨소시엄이다. 훗날 SK주식회사 C&C.[30] 당시 최종현이 전경련 회장까지 맡고 있던 터라 비난은 더욱 심했다.[31] 이 과정에서 생긴 제2이동통신사가 바로 신세기통신이다.[32] 원래 중소기업은행의 본점으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며, 이 자리에 지하 6층, 지상 33층 규모의 새 건물이 지어졌고 2004년부터 SK텔레콤의 본사로 쓰여지고 있다.[33] 물론 이미 2000년대 들어 계열 분리가 이뤄진 후라 이때의 현대는 중공업, 백화점 등 다 떼고 현대자동차그룹만을 뜻하는거다.[34] 회계감사에서 기업내부 통제 시스템과 감독은 철저하게 보아야 한다고 나온다.[35] 당시 가입한 펀드에 SK글로벌 주식이 포함되어 있다면 증권사에서 투자자에게 전화를 걸어 "주식 팔까요? 말까요?"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36] 이것은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와 카드업계의 연체율 상승이 만든 합작품으로 봐야한다.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로 회사채에 대한 환매가 급증하면서, LG카드의 부실문제(연체율/연체금액의 급등)가 부각되었다. 그 결과는 카드 업계의 극한의 카오스였다. LG카드는 결국 채권단의 손을 거쳐 신한카드가 되고, LG그룹은 금융계열 회사의 운영을 포기하게 된다.(이 포기선언은 지주회사 설립 전의 이야기로, 지주회사체제 전환시 금융자회사를 둘 수 없는 현 규정을 볼 때 포기할 명분을 제공했다.)[37] 참고로 당시 카드업계(전업계 카드사 위주로 설명한다.)는 살아남기 위해 국민신용카드, 우리신용카드, 외환신용카드가 각각 자금여력이 있던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으로 합병되었고(유상증자와 감자도 있었다.), 삼성카드는 삼성캐피탈과 합병 및 유상증자 실시, 현대카드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유상증자참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던 신한카드(LG카드 합병 이전의 (구)신한카드-조흥은행 카드도 제외)는 지주회사로부터 유상증자, 롯데카드는 대주주 롯데쇼핑으로부터 백화점카드 부문 양도를 받아 살아남았다.[38] 사족으로 SK는 분식회계로 유명한 미국엔론사와 합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39] 대신 최태원이 대주주인 SK C&C 가 11%, SK(주) 자사주가 17%.[40] 이 일 때문에 이 사례는 순환출자 등 여러 꼼수 경영기법의 부작용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사례다. 지못미[41] 이 사건은 영화 투 빅 투 페일의 초반부에도 나온다.[42] 그래서 엘리엇이 소버린의 대박을 노리고 순환출자 기업집단인 삼성과 현대차그룹을 공격했다. 그러나 SK그룹의 출자구조는 순환출자 중에서도 극심하게 비이성적인 구조라 소버린의 공격이 가능했던 것이고, 삼성과 현대차는 그정도로 비정상적인 구조는 아니었으며 SK와 달리 지주회사인 삼성물산현대모비스의 시가총액이 몇배는 거대하기에 경영권 공격이 상당히 어려웠다. 결국 삼성의 경우 본전만 치고 포기했으며 현대차는 수천억의 손실만 내고 떠났다.[43] <선경 삼십년사> p183~185 참고.[44] <선경 사십년사> 참고.[45] 이 슬로건이 런칭할 당시(1998년경) 딴지일보(혹은 딴지 아류일수도 있음)에서는 이걸 가지고 '고객이 OK할때까지! SQ'라고 비틀은 바가 있다.[46] 이 슬로건을 EBS 장학퀴즈 광고에서 사용하였다.[47] 2013년, SK그룹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사모펀드에 매각됐다. 현재는 카카오에 인수되어 카카오의 계열사인 카카오M이 되었다[48] 아이유의 소속사가 카카오로 매각된 뒤에도 SK때 했던 홍보 활동을 카카오에서도 비슷하게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카카오게임 시작화면 징글의 목소리가 아이유며, 카카오의 서비스 광고에도 종종 등장한다. 카카오 본사의 임직원 행사에도 종종 나타나서 우리는 한가족이라며 축가 불러주는일도 많다.[49] 다만 최태원과 최신원 등 2세대는 어릴 때 부모와 함께 서울로 올라와서 자랐다.[50] 수원 SK 스카이뷰[51] 해당 공연장 건립으로 인해, 공연장으로서는 다소 부족한 수원시민회관, 공연장으로서는 훌륭하지만 경기도 소속의 경기아트센터라는 다소 아쉬운 수원시립예술단의 시내 공연 공간 확보 문제 및 상주를 해결했다는 평을 받는다. 공연장의 위치와 규모가 아쉬운 것은 차치하더라도.[52]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건너편 & KB금융그룹 본사 사옥 바로 옆에 있는 건물[53] 최종건의 세 아들 중 둘째.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하다.[54] 성남시에 조만간 밀린다.[55] 2020년 현재 돌아가는 전광판은 원래 있던 낡은 전광판의 콘크리트 틀을 뼈대로 두고 그 앞에 사이니지수원화성을 형상화한 틀을 덧붙인 것이다.[56] 과거 수원야구장의 전광판 사진을 보면 전광판 하단의 지지대 부분에는 SKCSK텔레콤 광고가 삽입됐고 전광판의 테두리 부분에도 SK텔레콤 상호가 붙어 있었다. 2007년 이후 이 구장이 사실상 방치되면서 떼어낸 것으로 보인다.[57] 25대 회장을 맡고있는 김재옥 대표는 시내에서 SK엔크린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58] 그 조건이 아주대학교 교내 간판 대학인 의대와 공대만 인수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59] 증권계에서 사용하는 은어였다는 설이 있으나 SK는 프로야구에서 먼저 생겨났다는 설이 정설이다. 반면에 헬지나 헬지전자 등은 증권계에서 먼저 사용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솩'의 경우엔 두산 베어스의 비하성 멸칭인 '돡'을 그대로 김성근 감독 시절 SK 와이번스의 소위 '재미 없는 야구'로 타팀 팬들이 시비를 걸면서 적용해 생겨난 용어다.[60] 그러나 지금 화장비용은 관내 주민 기준 13만원으로, 관내 주민에 한해 타 지역보다 비싼 편이다. 타 지역 주민들은 48만원으로 백만원 정도 하는 타 지역보다 매우 저렴하다. 실제로 대전광역시 관내에 있는 대전시정수원의 비좁은 시설과 직원들의 불친절에 학을 뗀 대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대전시민들에게는 관내 2배 요금인 26만원 정도를 징수하기 때문에 돈 좀 더 내고 세종까지 다녀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다.[61] 청주시의 지원이 미비하다며 서울이 중립 연고에서 해제되자마자 올라갔다.[62] 자세한 사항은 제주 유나이티드 해당 문서 참조.[63] 사실 스타리그 시절에도 SKT T1에 대한 지원은 후하게 해준 모양이다. 당장 스타 시절의 SKT 복지는 KT와 더불어 업계 탑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였으며,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선수도 없다.[64]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은 대한펜싱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다.[65] 참고로 페이커의 연봉은 전세계 프로 스포츠 선수 중에서도 탑을 다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K그룹이 페이커와 T1을 통해 얻는 수익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페이커를 제외해도 T1이라는 게임단이 스타리그 시절부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팀의 정신적 지주인 임요환최연성을 비롯해 김택용, 어윤수, 마린, 벵기, 이지훈, , 울프 등 T1을 거쳐간 스타플레이어들이 아직까지도 전세계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만큼 SK그룹의 입장에서도 그룹을 알리는데에 이만한 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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