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19 02:39:47

배성웅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20180116112156.png
배성웅 (Bae Sung-woong)
생년월일 1993년 11월 21일 ([age(1993-11-21)]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학력 동북고등학교 졸업
닉네임 Bengi[1]
경력 상금 $810,683.00 USD (₩937,550,000)[2]
아이디 시민8[3]
백수장병기
포지션 정글
별명 벵더정글갓기, 갓기, The Jungle, 협곡[4]
소속 팀 BBT
(2012.10~2013.02)
파일:attachment/Sktt1_k.png SK텔레콤 T1 K
(2013.02.28~2014.12.02)
파일:T1_Emblem.png SK텔레콤 T1
(2014.12.02~2016.11.28)
파일:Vici_Gaminglogo_square.png Vici Gaming
(2016.12.15~2017.05.10)
코치 파일:T1_Emblem.png SK텔레콤 T1
(2017.11.28~2018.11.26)
병역 2019.1.28~2020.9.3 육군 복무 중[5]
우승 경력
리그 오브 레전드
HOT6 Champions Summer 2013 우승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우승
MVP Ozone SK텔레콤 T1
SK텔레콤 T1 K
삼성 블루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
Taipei Assassins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 화이트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우승
인비테이셔널 출범 SK텔레콤 T1 K Edward Gaming[6]
IT ENJOY NLB Summer 2014 우승
CJ Entus Frost SK텔레콤 T1 K Anarchy[7]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kt Rolster Arrows SK텔레콤 T1 ROX Tigers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삼성 갤럭시 화이트 SK텔레콤 T1 Samsung Galaxy
2016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Edward Gaming SK텔레콤 T1 SK텔레콤 T1
준우승 경력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준우승
Xenics United[8] SK텔레콤 T1 폐지[9]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Oh My God[10] SK텔레콤 T1 Counter Logic Gaming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준우승
Team Ice Team Fire LMS

1. 소개2. 플레이 스타일3. 선수 경력
3.1. 2012 시즌3.2. 2013 시즌 ~ 2016 시즌 (SK텔레콤 T1) 3.3. 2017 시즌
4. 코치5. 군 입대와 복무6. 기타
6.1. 정글 그 자체 벵 "The Jungle God" 기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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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ungle

전 세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고로 평가 받는 정글러이자 유일한 롤드컵 3회 우승 정글러로 페이커와 함께 유이한 롤드컵 3회 우승 선수이다.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SK텔레콤 T1, Vici Gaming 정글러. 아마추어 시절에는 '장병기마스터'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최상위 랭커였다.

2. 플레이 스타일

팀이 이길 수만 있다면 제 플레이 스타일은 상관이 없어요. 비록 제가 저평가를 받는다고 해도요.
SKT 계약 종료 후 인터뷰[11]

평소에는 초식 같은 모습으로 슬슬 정글만 돌고 있다가 팀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부분을 갱킹으로 파고든다. 정글링과 갱킹 루트가 매우 효율적이고 거의 모든 갱킹에서 이득을 챙긴다. 유효 갱킹의 비율이 높다는 의미. 이 유효 갱킹으로 라인전의 스노우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클템은 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스타일이라면서 완성형 정글러라고 평가했다. 이와 가장 유사한 스타일의 정글러를 찾자면 CJ 블레이즈 전성기 시절의 헬리오스 신동진을 꼽을 수도 있겠다. 또한 클템 이현우 해설은 아예 선수 시절 은퇴를 선택하게 만들었던 가장 큰 이유를 SKT T1 때문이라 개인 방송에서 언급하였으며, 여기서 벵기를 자신의 운영형 정글러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극찬했다.

하지만 벵기가 처음부터 커버형 정글러였던 건 아니다. 아마추어 때는 팀의 에이스였으며, 2012년 GE 러너리그 우승과 데뷔 시즌인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에서도 그 당시 자리가 아직 덜 잡혀있었던 피글렛-푸만두 봇 듀오와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지 얼마 안 된 임팩트를 대신하여 페이커와 함께 팀을 이끌던 주축이었다. 특히 3, 4위전에서 1, 2경기 자르반과 점화 이블린으로 세 라인을 모두 터뜨리며 2경기 모두 MVP를 수상하기도 했었다. 이후 2014년 롤 마스터즈 개막 초기에도 팀 적응이 덜 된 캐스퍼푸만두와 달리 라인전에만 집중하자 벵기가 이블린과 판테온을 꺼내 캐리형 정글러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아마추어 시절부터 유독 자르반을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고 또한 기량이 뛰어난 정글러라는 평이 많았지만, 리 신은 극한의 피지컬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인섹, 댄디 등에 비하면 주목을 크게 받지는 못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벵기의 SKT T1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이 리 신인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롤 팬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라이엇 쪽에서 벵기의 마스코트가 리 신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추어 때부터 주특기였던 자르반 4세[12]나 2013 서머 시즌, 롤드컵 때 SKT T1을 세계 최강의 자리로 올려놨던 주역 중 하나인 바이가 스킨으로 출시되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벵기 또한 리신을 당시 LCK에서 주로 사용하지 않았었고 이후 롤드컵에서 유독 많이 썼던것도 사실이었지만 말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벵기의 강점은 한타 상황에서의 어그로 관리 능력이다. 단순히 맞다가 죽는 것이 아니라 딜러진의 효과적인 딜링을 끌어내기 위해 앞 라인에서 CC기를 사용하며 적의 어그로를 최대한 집중시킨 뒤, 분명 죽을 상황이었는데도 귀신 같이 빠져나온다. 그야말로 한타 설계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 그렇기에 이후에는 협곡의 지배자 '벵 더 정글 갓기'라 불렸으며 이후에는 완전히 '더 정글', '더 협곡' 이라는 별칭이 붙는다.

다만 약점으로는, 자신의 팀 중 두 라인 이상이 조금이라도 밀리기 시작한다면 존재감이 상당히 낮아진다는 점이다. 벵기는 역갱과 커버, 이에 더해 기세가 오르면 엇박자 카정 및 갱킹을 주무기로 삼는 정글러라 흥한 라인을 더 흥하게 하는 데는 매우 탁월하지만, 밀리는 라인을 풀어주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실제로 벵기가 부진하기 시작했던 스프링 시즌은 봇 듀오의 힘이 빠지며 라인이 터지기 시작하던 때였다.[13] 거기다 임팩트도 텔레포트 메타와 탑솔 수준 상향평준화 등이 겹쳐 예전 같은 힘을 내기 어려워지자, 역갱과 커버를 주무기로 삼는 벵기는 힘들어하는 라인을 풀어주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이미 꼬여버린 라인은 점점 더 터져가고, 그러면서 벵기는 또 갈팡질팡하고 이하 반복하였고.더군다나 페이커를 미드라인에 두고서 그러냐라는 식의 팬들의 질타와 조롱을 엄청나게 받으면서 결국 이후에는 아예 변기 혹은 장변기라고 불리게된다.

또한 이러한 부진은 2015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때까지도 이어지면서 아예 부정할 여지 없이 벵기의 폼 하락이 크게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리고 당시 리그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한 롤 팀들이 통합이 되는 과정을 보이고 또한 과거 삼성 선수들을 기반으로 하여 대엑소더스 시대가 열리면서 멤버가 바뀌었던 것 또한 주요 원인이었을 것으로도 분석되었다. 이처럼 시즌 4 내내 부진했던 탓에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그러한 실수가 반복되었다는 것을 이유로, 15시즌에는 서브 정글러 톰의 영입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벵기와 같이 흔들리던 팀의 완성도가 이후에는 자리잡으면서 팀워크가 완성되고 또한 정글 메타가 육식-캐리형에서 다시 초식-운영형이 대세로 떠오르는 메타로 변모하면서 결국 벵기는 누누의 화신으로 재등장하였고 이에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한다. 물론 폼을 되찾은 이후에도 수동적이며 미드 라인 밖으로 잘 움직이질 않는 이지훈과는 상대적으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그래도 본래 정글러로서의 성향 자체가 어디 가지는 않았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허나 이와 별개로 벵기는 자신의 파트너인 페이커와의 호흡에서는 과거와 같이 찰떡과 같은 궁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알다시피 이후 2015 MSI 준우승, 2015 LCK 써머 우승, 그리고 2015 월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번째 롤드컵 우승과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운영형 선수이자 최고의 선수의 옥좌를 탈환한다.

그리고 들어선 2016 시즌 이 때부터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니달리 등의 캐리형 정글러가 부각되는 메타가 시작되었는데 이때부터 다시 귀신 같이 나락으로 떨어진 걸 보면, 메타를 유달리 심하게 탄다는 평가는 벗어나기 힘들 듯 하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랭크 게임에서 그레이브즈 0승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약팀 상대로만 그레이브즈를 사용해 승리하기도 했고 그나마 메타에 맞는 운영형 정글러라는 당시 잠깐 유행하던 룬의 메아리를 운용하는 우디르를 꺼내들기도 했지만 결과가 그리 좋지만은 또 못했다.

이렇게 2016 서머 시즌에는 딜러 정글러가 사장되며 딜탱 혹은 탱정글을 잘하는 벵기의 시대가 돌아올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정글러 개인의 성장과 캐리력이 여전히 중요했고, 한타에서도 주연이 아닌 조연에 특화되고 여전히 개인의 성장력이 떨어지는 벵기는 부활에 실패하고 말았다.결국 이는 SKT가 블랭크를 연속으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두게 만들었고 벵기 또한 MSI와 LCK에서도 자주 기용되지는 못했다. 그런데 가장 큰 무대인 롤드컵 4강 ROX전 4경기에서 깜짝 출전하더니, 그것도 니달리를 선택하여 캐리하면서 그 동안의 팬들의 불신을 잠재웠고 이어 5경기에서는 리 신으로 4, 5경기를 하드캐리하며 SKT를 다시 한번 결승전에 올렸고, 결승전에서도 게임을 지배하며 끝내 삼성을 격파하고 자신의 커리어에 롤드컵 연속 우승과 3번째 월즈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특히나 이전에도 오브젝트 강타 싸움에 있어선 매우 안정적이었으나, 2016 롤드컵 4강전에선 기어이 리 신으로 강타 없는 강타 싸움을 보여주었다. 벵기의 강타가 빠진 틈을 타 락스가 22분 경 바론을 시도했으나 음파-공명의 일격으로 난입, 피넛의 엘리스를 걷어차 강타를 봉인하고 뱅의 애쉬와 협동해 순삭시키는 한편 이 어그로를 통해 적팀원들의 주요 스킬들을 다 빼냈으며, 무엇보다 바론+적팀 네 명이 몰려 있는 이 지옥 구덩이에서 다시 살아나왔다. # 이 모든 일들을 2초 안에 해냈다는 게 더 놀랍다 이러한 벵기의 활약은 직후 벌어진 한타에서의 대승으로 이어졌고, 결승 티켓을 놓고 5경기까지 간 상황에서 락스는 사실상 벵기의 이 발차기 한 방에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커리어 전체를 살펴보면 부진에 빠진 기간,[14] 메타 적응에 실패한 기간이 절반 가까이 되지만, 그래도 큰 무대가 다가올수록 그에 걸맞는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이다. 페이커와 더불어 전무후무한 SKT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서 최고 권위 대회인 롤드컵 3회 우승이라는 가장 뛰어난 커리어의 소유자이다. 또한 전성기에 가장 빛나는 경기력을 선보였던 정글러이자. 큰 무대일수록 강해지는 승부사 기질을 가진 빅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특출나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벵기가 SKT를 떠나면서 SKT의 정글러의 그 동안의 행보는 톰, 블랭크와 피넛에 이르기까지 당시 SKT의 모든 정글러들은 입단 후 곧바로 우승컵을 들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다가도 한 번씩 커다란 슬럼프를 겪는데, 이를 벵기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옥성의 과정인 것으로 이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으로 상당수로 많았었다. 물론 톰의 경우 2015년 시즌이 종료되면서 SKT를 떠나자마자 중국에서 커리어가 꼬여버렸으며, 피넛은 2017년에 시즌 전반을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7년 롤드컵에서 준우승 기록하면서 결국 SKT를 떠나 킹존의 전신인 롱주로 이적하게되고 또한 블랭크는 2016년부터 이어져온 그 동안의 부진한 모습들과 같은 극명했던 단점들이 결국 2018년 시즌에서 엄청난 부각되면서 결국 방출당한다.

그리고 이후에 SKT가 다시 '명가 부활' 이라는 명목 하에 슈퍼팀 전략을 세우면서 대대적인 영입 정책을 보이면서 전장에 뛰어들던 2018년 스토브리그에서는 아예 벵기의 뒤를 이을 정글러 선수로 2017년 롤드컵과 젠지에서 활약했었던 하루와 중국 JD게이밍에서 뛰던 공격형 신예 정글러라 불리면서 유명세를 떨치던 클리드를 영입한다. 그리고 그 중 클리드는 2019년 시즌에서 과거의 벵기처럼 리 신, 렉사이, 자르반과 같은 공격적이면서 운영에서도 받쳐주는 것이 가능한 챔피언들로 캐리에 가까운 슈퍼 플레이를 연속적으로 보여주었고 이는 결국 신생 SKT의 2019 LCK 스프링과 서머 연속 두 시즌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자 LCK 내에서는 물론이고 롤드컵에서의 해외의 쟁쟁한 정글러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G2의 선봉장 얀코스, 롤드컵에서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FPX의 티안과 더붙어 2019년을 지배한 세계 최정상급 정글러로서 당당히 인정받는다.

비록 SKT는 2019년의 롤드컵을 4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하며 클리드를 떠나보냈지만 그에 못지않은 S급 정글러인 커즈를 영입하며 다시 한 번 최강의 정글러를 배출해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상황.

3. 선수 경력

연도 소속 대회 결과
2013년 SK텔레콤 T1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3위
HOT6 Champions Summer 2013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 부문 최우수 선수상
2014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인비테이셔널 우승
HOT6 Champions Spring 2014 8강
빅파일 NLB Spring 2014 3위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준우승
HOT6 Champions Summer 2014 8강
IT ENJOY NLB Summer 2014 우승
2015년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NAVER 2015 LoL KeSPA Cup 4강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 부문 인기상
2016년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6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16 LoL KeSPA Cup 4강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 부문 인기상
2018년 2018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명예의 전당 스타즈
2019년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명예의 전당 아너스
통산 전적
216승[15] 81패 72.7%(2016.12.15)

3.1. 2012 시즌

아마추어 시절 장병기 마스터라는 닉네임으로 마타, 불켜보니타릭짜응과 함께 BBT란 팀을 결성하여 본인이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인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플래티넘 리그에 올라 MVP 블루에게 져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예선전에도 나갔으나 팀은 2:3으로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당시 팀원이었던 마타, 불보타와는 아직도 친한 사이라고. 벵기는 마타를 보며 잘하는 서포터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 후 대회가 끝난 뒤 배성웅은 한 기업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했다. 팀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해서 지원한 배성웅은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팀이 만들어지지 않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려야 했다. 당시 '고전파'라는 아이디를 쓰던 이상혁, 그리고 '피글렛' 채광진과 인연이 닿게 된 계기였다.

그리고 배성웅은 이상혁의 제의로 한 인터넷 대회에 출전했다. '썸데이' 김찬호, '페이커' 이상혁, '피글렛' 채광진, '에프람' 김주호와 팀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한 후 배성웅은 SKT에서 선수 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게임 내 메시지로 김정균 코치에게 테스트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일을 겪은 후 SKT T1에 최종 합격한다.

3.2. 2013 시즌 ~ 2016 시즌 (SK텔레콤 T1)

배성웅/SK텔레콤 T1 항목 참조.

3.3. 2017 시즌

3.3.1.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EDG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고 황제조차도 밀리며 정글이 손을 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NewBee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는 전성기 때의 더 정글처럼 온 협곡을 휘젓고 다니며, 스위프트의 리 신을 말 그대로 눈 먼 수도승으로 만들어 버리며 승리... 했는데 2세트에서는 다른 라인이 차례로 털리며 패배. 3세트에서는 2013년부터 썼던 오랜 친구 올라프를 꺼내들어 세체정다운 패기로 상대팀의 머리를 차례로 찍어내리며 승리에 일조 하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팀이 부진하면서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데, 그 타이밍에 구단주가 이런 비하 발언을 했다. 비시 게이밍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팀의 부진이 오로지 벵기 혼자의 문제라고 보기엔 문제 요소가 너무 많았었다. 애초에 벵기는 전성기의 인섹이나 카카오처럼 최상급의 메카닉으로 슈퍼 플레이를 연발하며 팀을 캐리하는 것보다는 주로 라인전 수행 능력이 준수한 라이너들을 적절한 타이밍의 갱킹과 역갱킹, 그리고 오브젝트 관리를 위주로 팀의 운영과 보좌에 상대적으로 강점을 두고 있는 정글러인데, LPL에서도 최하위권의 라인전 수행 능력과 챔프 폭을 가지고 역캐리를 매번 펼치는 바텀과 또한 캐리력이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는 나머지 선수들을 데리고는 이러한 강점을 발휘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패배 때문인지 커버형 정글러라는 호칭 때문인지 정규 시즌 막바지나 승강전땐 아예 이지훈에게 고통을 줄 만큼 판단력이나 메카닉이 흐려져 버렸다. 물론 바텀의 역캐리 지분이 매우 높았고 바텀이 조금이나마 더 좋았다면 승강전에서의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벵기의 폼은 크게 고통받는 중이라 단언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룽이 1인분씩은 해주는 탑솔러고 이지훈은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벵기는 확실히 실력이 크게 하락한다.

결국 팀이 승강전으로 떨어졌고, 승강전에서 주어진 두 번의 기회 모두 놓치며 2부리그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2017녀뉴 5월 10일 저녁쯤, 중국에서 워3 게이머로 유명한 Ted가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서 VG의 CEO가 벵기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방출을 하는 과정이었는데, 승강전으로 떨어진 이후 팀 내부 회의를 통해서 가장 못했던 사람을 투표해서 그 사람을 방출을 했는데, 대부분의 선수가 벵기를 지목했고, 결국 벵기가 방출을 당했다는 것이다.[16] 물론 후반부에는 벵기의 폼이 떨어진 사실은 분명히 맞으나, 벵기 이전에 팀을 그 상황까지 끌고 간 것이 같은 팀 바텀 서폿 듀오의 심각한 기량 문제 였음을 감안하면 납득이 힘든 부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VG 경기를 본 거의 모든 시청자와 관계자들의 평가는 노답 원딜과 서폿 때문에 팀의 미드와 정글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1부 리그에 남아있는게 넌센스인 상황이었던 주제에 가장 못했던 선수들로부터는 아예 누가 못했냐는 투표에서 결국 벵기가 찍혔으니 어이가 없을 노릇. 이러한 방출 과정은 일명 최종적으로 폭탄 돌리기를 시전하면서 이에 누명을 씌우고 자신들의 세력안에서 완전히 추방시켜버리는 마치 도편추방제와 같은 면모를 주었다는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SKT를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했던 벵기의 중국 무대 도전은 일단 비극으로 끝나는 분위기. 지속되는 불운과 CEO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같은 대륙팀 선수의 크고 아름다운 대륙식 정치질에 고통받다가 자신의 폼까지 저하되면서 결국 방출이라는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결국 서머 시즌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행도 갔다오고 다른 게임도 하는 등 못했던 일들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2017년 11월 22일 글로벌 인벤에서 벵기의 SKT T1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코치로 복귀하게 되었다.

4. 코치

4.1. 2018 시즌

4.1.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첫 경기 ROX와의 접전 끝에 승리한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부스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후 5연패하면서 들어올 기회가 안 오는듯(...).

한동안 OGN이나 SPOTV에서는 아예 안 나오거나 찰나의 순간 밖에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는데, KSV와의 와일드카드전 2:1 승리 후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SKT에서의 포지션은 경기력 조율, 멘탈 케어 관련 코치를 맡고 있다고 한다.[17] 김정균 감독의 말로는 아직도 실력이 좋아서 현역으로 돌아와도 문제 없다고.

하지만 스프링 시즌 3연속 우승이라는 커리어를 갖고 있었던 SKT가 kt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3으로 압살당하면서 본인이나 팀이나 커리어에 흠집이 났다. 벵기 자신의 코칭 능력과는 별개로, 자신의 후계자 블랭크와 블라썸이 부진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블랭크는 2016 서머 시즌까지는 아니더라도 잼구과 갓구를 오고 갔고, 블라썸은 1라운드 종종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팀 스타일과는 영 맞지 않았던 건지 2라운드 중반부터는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과정은 어땠는지 넘기더라도 결과가 실패로 끝났으니 본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피할 수 없다.

SKT의 경기력 하락을 비판하는 글 중에서 정글의 문제를 지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SKT가 유리한 탱커 정글러 메타였지만 오히려 성적은 더 떨어졌다. 메타 부적응이 생각보다 꽤 길었으나 중요한 경기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던 본인과 달리 여전히 침묵하고 기량이 바닥나버린 정글진의 각성이 매우 시급하다.

4.1.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시즌 초반 팀이 부진하면서 정글러 블라썸과 블랭크의 폼이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벵기가 앉아도 이보다는 낫겠다"라는 투의 비난이 쏟아졌다.

시즌 중후반부터는 김정균 감독이 뒤로 물러나 이정현 코치와 함께 밴픽을 주도하고 있다. 블랭크가 조금씩 예전의 폼을 되찾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듯 했으나 결국 팀은 7위로 마무리했다.

7월 24일, 킹존과의 6주차 경기에서 승리한 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 선수가 인터뷰에서 "내 마음속 넘버원 정글러는 벵기"라 말하며 그가 여전히 레전드임을 알리고 있다. 인터뷰 기사

5. 군 입대와 복무

이후 2018년 11월 26일 SKT T1 공식 SNS를 통해 계약종료 사실을 알렸다. 휴식 후 군 입대를 준비중이라고. #

현재는 51사단 168연대 예하 대대[18]에서 81mm 박격포병으로 복무중이라고 하며, 가끔 우연찮게 이런저런 근황이 올라오는중. 188번 훈련병 배성웅[19] 화생방 조교 배성웅 활동복 배성웅

2019년 9월 예초병으로 복무중 이라고 한다. ~현실에서도 정글 그 자체 ~ 상혁이와 연락을 안한지 오래 되었다고 하며, 2019년 롤챔스 서머 결승전은 어차피 SKT가 우승할 것 같아서 안봤다고 했다. 다만 근무 때문에 못봤다고 한다.

6. 기타

  • 아마추어 시절에 엄지2팀의 멤버 중 하나였다. 그 당시 멤버가 인벤 방송국의 네클릿과 니드, 캬하하, 박복남.
  • 목소리가 상당히 좋고 멋있다. 벵기 영상 댓글이나 채팅 보면 그의 목소리가 항상 언급된다.
  • 롤러코스터 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2013 세체정, 2014 장변기, 2015 협곡 그 자체, 2016 장변기, 2016 롤드컵 역체정, 2017 장변기. 극과 극을 왔다갔다한다.[20]
  • 2016년 전까지 국내외에서 리 신으로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음에도 롤드컵 첫 우승 기념 스킨으로 리 신을 선택해 본인의 첫 대표 챔피언으로 남겼다.
  • 롤드컵 우승스킨만 3개로 페이커와 함께 가장 많은 스킨을 보유한 선수다.[21]
  • SK텔레콤에 입단하기 이전에 고전파, 썸데이, 로레이, 캬하하 등과 함께 팀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캬하하만 프로팀 입단을 못했다 # 그러나 지원 문제인지 해체되었고 그와 고전파는 SK텔레콤 T1으로, 썸데이는 KT로, 로레이는 ahq Korea에 입단하였다가 결국 푸만두의 휴식으로 생긴 SKT의 서포터 자리에 들어가 한솥밥을 먹게 된다.
  • 벵기의 부캐는 아따따따뚜겐으로 고랭 방송에 종종 출연한다. 현재 사용하는 부캐는 polloo인데 부캐인 polloo는 챌린저 상위권이지만 본캐인 SKT T1 bengi는 많이 플레이하지는 않는지 오히려 더 낮은 마스터에 위치해 있다. 한창 스프링 시즌에 벵기가 부진할 때 수많은 안티들이 당시 다이아에 위치해 있던 본캐를 검색하고는 다이아급 정글을 왜 쓰냐고 욕한 적이 있다. 2016년 롤드컵 우승 직후 시즌 6가 종료됐을 때 본캐의 티어가 골드4까지 떨어졌다...
  • 프로 데뷔 전에 플레임과 더불어 유명했던 대리기사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문의 진원지는 디씨인사이드의 한 게시글인데, 신빙성을 전혀 보장할 수 없다. 글에 판매 장부가 포함되어 있으나 이 역시 게시자의 것이다. 판단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지만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선수를 비난하는 행위는 옳지 못하다.
  • 원래 솔랭 아이디가 '장병기마스터'인 것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본명이 장병기라 많이 알고 있겠지만, 벵기는 결승전 영상에서 울컥하면서 '제 본명은 장병기가 아니다' 라고 하소연을 했다. 그러니 헷갈리지 말자. 하지만 전용준 캐스터부터 장병기라고 하는 걸 봐선[22][23] 어쨌든 그렇게 그날부터 그의 별명은 장병기가 되었다 임팩트는 병기 형이라고 부른다 이 닉네임의 기원은 아발론 온라인 당시 '팔라스' 캐릭터의 '장병기 다루기' 스킬에서 착안, 아발론 온라인 때부터 계속 써오던 닉네임이다.

  • 롤드컵 시즌 3 결승전 2경기 마지막 한타에서 피글렛의 펜타 킬 찬스를 와드 박고 방호까지 타고 날아가서 스틸했다.
    피글렛: 펜타! 펜타!펜타!

    임팩트: 빼자. 빼자. 빼자. (잭스가 펜타 킬을 양보하려고 빠지는 모습이 보인다)

    벵기: (와드 박고 방호까지 타고 날아가서 막타를 치며) 펜타~키~일!

    벵기: 못했지~ ㅎㅎ

    피글렛: 아아아아ㅓ아아아ㅓ라;ㅁㄴ어리ㅏ! 왜? 왜? 왜? 왜? 왜? 왜?

    페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누구도 피하지 못한 펜타킬의 저주를 막기 위한 일이었다 카더라... 근데 페이커는 펜타킬하고도 우승했다.
  • T1 2 팀이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2013년 4월에 김정균 코치가 3만 5천 원 가량의 스킨, 로션, 클렌징 폼을 벵기에게 선물하며 롤드컵 우승시 100배로 갚으라고 했는데, 이 일을 김정균 코치가 기억하고 있다가 진짜로 롤드컵 우승을 해낸 뒤 한국에 돌아와서 먼저 얘기를 했다. 매번 식탁에서 이 얘기를 하자 결국 350만 원은 무리지만 100만 원 이내의 화장품을 고르면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뇌물균의 시작
  • SKT T1 K 팀워크의 비밀 중 한 명이다. #
  • 누누와 닮은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누누 그 자체란 소리를 들을 때가 있다.[24] 특히나 어그적어그적 걸어다니는 모습이 누누와 굉장히 벵기와 닮았다고. 롤챔스 서머 2015의 첫 출전에서 MVP를 받은 벵기는 적어도 렉사이가 아닌 누누와 닮았다고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한다.
  • 2014년 크게 부진한 이후, 팀의 연패가 본인의 부진과 연관이 있다 생각하고 진지하게 은퇴를 고려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김정균 코치의 간곡한 설득 끝에 다시금 팀에 남았고, 결국 사상 최초의 롤드컵 3회 우승의 커리어를 쌓은 정글러가 되었다. 권위 있는 세계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대회 3회 우승자
  • 2016년에도 크게 부진했는데, 고질적인 손목 부상이 심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블랭크가 사실상 시즌 내내 주전 정글러로 출전. 블랭크의 경기력이 무너졌던 서머 시즌에 벵기의 출전을 원하던 팬들이 많았지만, 간만에 출전했던 벵기의 경기력이 더 안 좋아 사실상 은퇴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평이 돌았다. 그러나...
  • 이 큰 부진으로 인해 뱅기가 2016년 한 해 LCK에서 소화한 판수는 28판. 15년 서머에서 뛴 35판보다도 적다.
  • 최정상을 경험한 횟수만큼 부진했던 횟수도 많았던 편. 하지만 부진에서 부활을 알린 모습이 상당히 임팩트가 큰 편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첫 부진을 CJ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본인의 출전과 함께 역스윕을 이끌어내면서 깔끔하게 씻어냈고, 다시 찾아온 부진을 시즌 6 롤드컵에서 본인이 한 번도 안한 니달리를 픽해 하드캐리하면서 이겨냈다.
  • 롤인벤이나 롤갤 등을 개인적으로 챙겨보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가지로 여론에 신경 쓰는 듯. 그런 모습이 방송에 가끔 노출되기도 한다. 가장 최근의 모습은 OGN에서 찍은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출정 전 영상에서 롤인벤을 보고 있던 모습.
  • 롤드컵 우승 기념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한 빛동클의 슼케치북에서 말한 인터뷰에 의하면 트와이스의 멤버인 모모의 팬이라고 한다. 자주 하는 커뮤니티에서 모모의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데 그것을 통해 팬이 된 듯.
  • 최근 기사를 통해 팀과의 합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해외로의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이로서 전 세계 롤씬 역사상 최고의 듀오로 칭송받았던 이 전격 해체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었다. 같은 팀 동료였던 울프는 벵기의 팀 탈퇴를 매우 아쉬워하며 트위터에 대량의 멘션을 남겼다. #
  • 전 팀 동료였던 울프에 의하면 트수라고 한다(...) 처음 트위치 방송을 하는 울프가 혁준상을 아는 것을 시청자들이 물어보자 따효니, 얍얍, 룩삼 등등 많은 스트리머들을 뱅기 선수가 트위치 방송을 보는 것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6.1. 정글 그 자체 벵 "The Jungle God"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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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글께서 오른손의 흑염룡을 봉인하고 계십니다.

2015 스프링 이후에 생겨난 드립. 원래는 시즌 초반, 벵기가 부진하며 SKT의 구멍이라는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을 시기에 비꼬며 조롱하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어디까지나 유난히 폼이 떨어져 있었던 벵기의 모습을 비꼬려는 목적의 개드립이었으나, 이는 벵기가 폼을 되찾음과 동시에 점차 역빠체 케이스와 같이 긍정적인 의미로 변하게 된다. 클템이 말하길 벵기가 슬럼프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그리고 초월벵기 드립을 날렸다 오늘의 벵기가 있었다고.

이 드립이 널리 흥하게 된 것은 CJ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화려하게 등장해 패패승승승 톰톰벵벵벵으로 팀을 구원해낸 것 덕분이다. 3경기때 교체투입되어 들어온 벵기가 살짝 미소를 띄는 장면이 포착되었고[25] 이후 세 경기 모두에서 정글 캐리를 선보이며 '정글의 지배자 벵기', 'The Untouchable Jungler', '적에게 자비를 베풀며 게임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언제나 한쪽 손을 사용하지 않고 흑염룡이 날뛰어 버려서 말이지 게임에 임하는 자' 로 취급받게 되었다. 이후 벵기가 경기에서 활약할 때마다 '봉인해 뒀던 오른손을 사용했다', '역시 누구도 견줄 수 없는 정글의 지배자답다' 등의 드립이 흥했다. 벵기가 2015 Mid-Season Invitational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이 드립이 줄기차게 팬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후 롤드컵에서도 이 드립은 식지 않고 각종 해프닝[26] 덕에 오히려 더 흥하는 중. 해설자들도 적극적으로 드립에 이용한다. 바리에이션으로 '더 협곡'과 같은 표현도 등장했다. 이 드립도 원래는 거의 한국 한정이었는데 롤드컵 이후로 전세계로 이 드립이 날뛰고 있다. # 2016 롤드컵 공식 해설에서도 Mr.Jungle이라는 말을 할 정도!

팀원들도 잘 알고 있는지 MSI 2015 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나서 뱅이 페이스북에 위의 흑염룡 짤방을 올렸다.

경기 해설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롤챔스 서머 스베누전 2세트에서 벵기가 출전하여 누누를 잡았는데, 겉보기엔 그냥 끓피 마시면서 산보하듯 정글링, 시야 장악[29]을 하다가도 날카로운 타이밍에 갱킹을 성공시키자 '역시 정글의 신', '원래 무협지에서도 고수들은 겉보기엔 평범해보이는 법' 등등 주옥 같은 드립이 폭발하였다. 다만 벵기 본인은 이런 별명 양산에 부담을 가지는지, 2015년 6월 3일 경기가 끝나고 나서 가진 MVP 인터뷰에서 부끄럽다는 답변을 하였다.

롤챔스 15서머 결승 시작전 트래시 토크에서 KT 정글러인 스코어가 "정글 그 자체, 그분을 제일 경계해야 한다"는 말에 자신의 왼손을 스윽 보더니[30] "저요? 정확해요"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자신이 정글 그 자체인 것을 인정하는 듯하다. 영상(3분 50초부터). 외국 팬들도 재밌어 했는지 레딧에서도 벵기가 흥하면 흑염룡, 두 손 드립이 나온다.

시즌 6에서는 블랭크가 주전이 되면서 나오지 않게 되자 뒤에서 선수들을 조종하고 있다는 조금 다른 의미로 바뀌어 쓰이고 있다. 결국은 여전히 협곡 그 자체 OGN에서도 결승전 중간 영상에 써먹을 정도. Bengi의 빅피쳐

롤갤에서는 2016 MSI의 진정한 MVP는 아에 양손을 봉인하고 우승한 벵기라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2016 스프링 시즌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는 새로운 드래곤 5마리를 창조하시느라 그랬다는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그리고 요즘 자신의 분신인 흑염소를 수련하느라 바쁘다 카더라... [31]

그리고 롤드컵 2016 4강전에서 1세트에 등판하고, 1:2로 팀이 극한의 위기에 몰린 4세트에 등판해서 승리,[32] 5세트에도 등판하여 승리하며 기량이 폭발해 나가고 있음을 보였고, 롤드컵 2016 결승에서는 1세트와 2세트 완승, 3세트 유리하던 게임이 확 기울며 패배하지만 4세트 블랭크와 교체된 상황에서 팀이 밀려 패배하여 2:2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한 판 쉬고, 흑염룡 다시 제어하고 다시 재등판하여 승리, 가장 드라마틱하면서 자기 자신에게는 롤드컵 2회 연속 우승 및 커리어 3회 우승, 그리고 자신이 역대 최고의 정글러임을 다시금 알렸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롤드컵 스킨에서도 흑염룡 드립은 충실히 반영되었다.

벵기가 SKT에서 활약한 지가 꽤 된 2019년의 롤챔스 스프링 포스트시즌 2라운드 1세트에서도 더 정글 드립이 흥했다. 바론 앞 싸움으로 인해 빈사였던 폰의 코르키가 겨우 살아나가는데, 기관총(E) 스킬이 덩굴정령을 때리면서 어그로를 끌었고, 그에 맞아 죽으면서 에이스를 찍는 바람에 생긴 해프닝.

2019 MSI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도 더 정글 드립이 나왔는데 SKT가 트라이하려던 바론을 스틸하고자 IG의 신 짜오가 들어가 스틸하려는데 하필 바론이 신 짜오를 공중에 띄워버렸고(...) 결국 신 짜오는 그대로 전사당해 이 바론을 먹고 SKT가 승리를 굳히는 발판이 되었다.??? : 저 놈을 띄워라!

2019 롤챔스 서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세트에서 바론 시야 체크를 하러 벽을 넘어간 드레드의 그라가스가 페이커와 클리드의 거센 딜교환에 당한 뒤 바론에 맞아 죽으면서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섬네일로 채택까지 되며 드립이 다시 터졌다. ??? 이번 한 번만 도와드리는 겁니다.


[1] BBT 시절 NLB 2012-2013 윈터 때 닉네임은 장병기 마스터였다. SKT T1 입단 후 벵기로 닉네임 변경.[2] Bengi 경력 상금.[3] 이전 아이디 장병기마스터.[4] 벵기가 캐리를 할때, 협곡 그 자체를 얘기한다[5] 51사단 168연대 1대대에서 복무 중이다.[6] EDG가 우승한 2015년부터는 Mid-Season Invitational이라는 명칭으로 올스타전과 분리되었다.[7] NLB의 후신인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의 초대 우승팀이다.[8] 이 대회의 전신인 롤 클럽마스터즈 준우승팀.[9] 롤챔스가 풀리그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폐지.[10]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되었다.[11] [인터뷰] 팀의 승리 밖에 모르는 바보 - '벵기' 배성웅.[12] 자르반 4세는 이후 시즌 1의 우승자였던 프나틱과 시즌 7 우승팀 삼성갤럭시의 스킨을 입게 되었다.[13] 이것은 임팩트와 비슷한데, 캐스퍼 시절 피글렛캐스퍼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평가받던 시절에도 페이커를 보좌하는 임팩트와 벵기의 폼은 비교적 괜찮았다. 그러나 푸만두 복귀 이후 텔레포트 메타의 도래가 겹치자 임팩트가 무너지며 공멸하고 말았다.[14] 후에 중국에서 역체정이었던 벵기에게 굴욕적인 사건으로 회자될만한 엄청난 사건이 터진다.[15] 한국 정글러 최다 승 2위. 1위는 강찬용, 3위는 조재걸. 단, 강찬용의 승리 기록의 대부분은 미드로서 기록한 것인 만큼 정글러의 성적으로 보기는 어렵다.[16] 황제께서 이 팀을 나갈수있게 지목했다 카더라[17] 밴픽 관련해서 전략적인 부분은 김정균 감독과 푸만두 이정현 코치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18] 1대대라는 말이 있고 4대대라는 말이 있는데 정확히 아는 사람은 수정바람.[19] 여담으로 19-2기라고 한다.[20] 물론 벵기가 못하던 시절도 강팀 기준에서나 못하던 거지 평균 이상은 해주었다. 그리고 2017년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이건 시도때도 없이 게임을 던지는 봇듀오의 영향도 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다.2015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때는 영...[21] 2위는 두개씩 가지고 있는 뱅, 울프, 듀크[22] HOT6 Champions Summer 2013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농담 삼아 꺼낸 말이다.[23] 2013 SUMMER 결승 VCR에 따르면 BBT 시절에도 전용준 캐스터에 의해 장병기라고 불렸다. 안습.[24] 사실 누누는 설인의 위에 타고 있는 소년의 이름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설인 윌럼프를 닮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누 문서 참조.[25]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문서에도 있는 링크이다. 팀이 지고 있는데 웃고 있어요![26] 타게팅 스킬 회피 버그, 매우 좁은 전장의 안개에 은신, 골드 자급자족 등.[27] 레넥톤의 W 모션이 살짝 취해지고 쿨도 돌았는데 스턴이 안 들어갔다. 이 때문에 해당 경기는 퍼즈가 걸렸으나 스턴에 걸리고 딜이 들어갔어도 죽을 피가 아니고, 결정적으로 주변에 이블린을 바로 죽일 수 있을 만한 챔피언이 없어 그대로 경기는 진행되었다.[28] 벵기가 설치한 핑와에 걸린 투명 와드를 같은 팀 오리아나가 지워서 그렇다.[29] 사실 이 2개가 누누의 최대 강점이자 픽의 이유이다.[30] 이때 손이 빛나고 있다.[31] 그리고 그렇게 키운 흑염소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포스트시즌에서 kt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시키면서 스승의 뒤를 따랐다 흑염소 육성 컴플리트[32] 특히 4세트는 벵기 최대의 약점으로 지목받던 캐리형 정글의 대표주자 니달리(!!!)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참고로 니달리 픽은 벵기 프로 경력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한 것이고, 원래는 미포, 제이스, 니달리를 밴을 하려고 했고 그랬다면 안 나왔을 픽이었다. 하지만 막상 밴픽때 니달리를 살리는 밴픽으로 수정하고(페이커가 니달리를 살리는 게 좋다고 하자 꼬치도 동의하면서 밴을 수정했다) 니달리를 픽하게 된다(그리고 바로 상대픽에 애쉬가 박히는 걸 보고 애쉬를 가져왔어야 했다며 실수를 인정하게 된다. 정황상 니달리, 제이스, 미포를 밴하고 1픽으로 애쉬를 가져오려고 했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