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4:19:49

Dplus KIA/리그 오브 레전드/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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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us KIA 역대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2026 시즌

1. 개요

Dplus KIA의 2025 시즌을 다룬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4

1군 선수단에서는 킹겐, 켈린, 김상수 코치, 박준형 코치가 계약 종료되며 2군 선수단에서는 바이블, 하승찬 감독이 계약이 종료된다.

2023 시즌보다 나은 성적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월즈 선발전에서 보여준 깜짝 반전을 제외하곤 작년 월즈와 동일한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현 로스터를 유지할 확률이 낮아 보인다. 특히 2년 계약으로 기간이 남아 있는 이재민 감독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는데 정규 시즌에 지목받았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 2년 연속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성적을 거둔 점, 콜이 장점이라고 주전으로 기용한 모함도 월즈에서 부진했던 점 등으로 인해 평가가 상당히 나빠져서 잔류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모함 또한 계약 기간이 내년까지 남아 있지만, 월즈에서의 부진한 모습으로 인해 1군 주전이 불확실한 상황이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가거나 상호 합의 하에 계약 종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10월 29일, 이재민 감독을 포함한 김상수, 박준형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며 또 다시 감코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나 팬들은 기대감보다도 불안감이 더 큰 상황인데, 물론 이번 시즌 감코진의 밴픽이 처참했던 건 사실이나 지난 3년간 디플러스는 명확한 대체자를 물색하지 않고 일단 주먹구구식으로 환부를 잘랐다가 빈자리를 메우지 못해 더 큰 출혈로 이어지는 경험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다. 2022 월즈가 끝나고 2년 계약을 체결했던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1년 만에 결별하면서 후임자로 최천주 감독, 강범현 코치를 영입했지만 창단 이래 최악의 암흑기를 불러일으켰기에 명확하게 나은 해답을 제시하지 않으면 암흑기는 계속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1]

11월 1일, 2군 미드 라이너 세인트LTA NorthLyon Gaming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

스토브리그 개장 이전부터 부대표와 단장이 직접 뛴다는 썰이 들려오자 팬들은 일제히 절망하고 있다. 2020~2021년에 전성기를 보낸 게 무색하게 스토브리그 때마다 제대로 된 스카우트 시스템 없이 몇 년째 e스포츠 인맥도 없는 사람들이 이리저리 발품 팔러다니는 구시대식 운영을 하는 거냐며 프런트를 비난하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이 돈을 많이 안 풀 것이란 소식과 빅네임 영입은 없다는 소식에 팬들의 민심에 제대로 불을 붙여버렸다. 사실상 내년부터는 대권 도전보다는 안식년 내지는 리빌딩을 택한 셈인데, 대다수의 팬들은 이에 반발해 이유영 전 대표를 재평가할 정도로 무능한 이준영 부대표와 김동규 단장을 비난하고 있으며[2], 차라리 그럴 거면 유망주를 콜업해서 제대로 육성을 시도하고 전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디플러스한테 필요한 베테랑인 베릴을 제대로 영입하거나, 하다못해 고스트의 현역 복귀[3]를 바라고 있고 만약 그러지 않고 이번에도 또 애매한 매물만 영입한다면 응원을 접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과거 베릴의 KT행과 김목경 사단의 DRX 합류를 예측했던 썰쟁이가 베릴이 DRX로 리턴하는 것과 동시에 양대인 감독까지 DRX로 간다는 찌라시가 돌았는데, 역시나 이 팀 프런트들은 베릴을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며 팀 레전드의 마지막 예우를 해줄 기회마저 걷어찬 배은망덕한 팀이라며 여론은 더 나빠지고 있다. 탑은 사실상 시우의 콜업이 거진 확정된 상황에서 서포터로 리헨즈에 올인하는 것이 마지막 희망인 상황인데, 만약 실패하고 라이프 영입 혹은 노영입 및 켈린 재계약&모함 잔류 같은 참사[4][5]가 일어난다면 문제점은 방치된 채 완전히 중위권이 딱인 팀으로 전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여론이 나날이 나빠지는 가운데 팀 멤버십이 닫혔다가 다시 열리는 일이 일어나자 팬들은 벌써부터 여론 통제할 꿍꿍이만 하냐며 더욱 분노하는 상황이다.[6] 돈이 없는 중소 수준의 모기업, e스포츠 출신 인물도 아닌 주제에 제대로된 시스템 구축 없이 자기들이 나서려하는 장교의 4가지 유형 중 가장 최악인 '멍청한데 부지런한' 부대표와 단장, 그런 상사 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커뮤니티의 눈치만 보는 프런트 모두가 문제인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 팀 상황에 차라리 해체 후 재창단이나 하라는 원성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 디플러스 쪽에 능통한 썰쟁이가 리헨즈와의 협상에 난항을 격자 베릴로 선회해 하이재킹을 노리고 오퍼를 넣었다는 찌라시가 나오자 팬들은 베릴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드디어 제대로 된 서포터의 영입을 기대했지만, 곧바로 베릴의 DRX행 찌라시를 낸 썰쟁이가 베릴이 DRX를 선호하고 있다며 반박하면서 사실상 파멸 엔딩이 나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베릴이 DRX를 선택한 이유도 예전부터 돌았던 프런트와의 불화설이 아닌 그냥 선수와 복지 측면에서 DRX가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허무하게 팀 레전드가 다른 팀의 레전드로 은퇴하는 걸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을 뿐더러, 사실상 리헨즈의 협상도 실패나 다름없기 때문에 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S급 서포터의 영입은 올인을 하고도 이루어질 확률이 많이 낮아지자 팬들은 일제히 GG를 치며 딮런트를 비판하는 동시에 이제는 디플러스가 월즈 진출은 커녕 라이즈 그룹에 머무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을 보고 하나둘씩 기대를 접고 떠나고 있다.[7]

결국 11월 11일, 모함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 서포터는 새 판 짜기에 돌입했음을 천명했다.[8] 일단 다시 한 번 리헨즈에 올인할 가능성이 가장 크고[9] 그게 아니라면 듀로의 영입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며[10] 만에 하나라도 켈린한테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 대한 보상성 재계약이 체결되는 순간 상술했듯 둘 다 파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팬들은 극도로 꺼리는 상황이다.

12일, 한상용이 감코진은 재밌을 것이란 소식과 서포터 말곤 윤곽이 잡혔다고 컨펌하며 로스터는 사실상 서포터 올인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DRX의 전망이 예상과는 다르다는 얘기에 팬들은 혹시 하고 베릴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다시 거론하는 가운데 11월 13일, 새 감독으로 배성웅을 선임했고, 코치 자리에는 이정현 코치를 영입, 하승찬 2군 감독을 1군으로 콜업하며 2025 시즌 감코진을 완성지었다. #

그러나 이에 대한 반응은 썩 좋지 않은 상황이다. 배성웅 감독은 지도자 커리어로서 언뜻보면 월즈 준우승, 리그 준우승으로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T1 감독 시절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정현 코치는 2021년 담원 기아 시절 LCK 우승 경력과는 별개로 양대인이 복귀하기 전까지 밴픽 능력에 대해선 의문이 있었던 편인데다 2016 SKT, 2021 담원 기아 시절을 제외하고는 지도자로서 아쉬운 행보를 많이 보여주었으며, 휴식기만 3년인지라 이에 대한 적응 문제가 있고 하승찬 코치 역시 CL 팀의 화려한 성적과 육성 능력[11]과는 별개로 밴픽만큼은 혹평을 꾸준히 받아왔다. 팬들 사이에서도 디플러스의 풍부한 유망주 풀은 김선웅 스카우터의 뛰어난 안목 덕택이지 하승찬 코치는 오히려 좋은 유망주를 들고 이상한 밴픽을 하는 모래주머니란 평가를 받아왔고,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서 초호화 로스터로 중국한테 무상복지 밴픽으로[12]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개최 이후 롤 부문에서 우승만 했던 대한민국에게 첫 준우승을 안긴 전적이 있을 정도로 CL의 대표적인 재앙 감독으로 불렀으며 2023 시즌의 최천주 - 강범현과 비견될 정도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13]

선임 이후 김동규 단장이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나눈 기사가 공개되었는데, 배성웅 감독은 여러 감독들과 면접해봤고 공백기로 인한 우려도 있지만 루시드의 성장을 위해 선임, 이정현 코치 역시 공백기보단 배성웅 감독과의 합을 위함과 동시에 선수단들이 원해서, 하승찬 코치는 2군에서의 좋은 성적과 루시드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이유라고 밝혔다. 즉, 루시드랑 같은 정글러라는 이유로 능력, 공백기 다 무시하고 선임된 감독, 그런 감독과 같이 선수 생활을 했다고, 그리고 과거 코치시절 함께한 선수는 쇼메이커 뿐인데 선수들이 원했다며 감독보다 더 긴 공백기를 무시하고 영입된 코치, 무능한 밴픽 능력으로 2군의 모래주머니 소리를 듣고 단순히 성적만 좋다고 콜업시킨 2군 감독 출신 코치라는 어처구니없는 선임 사유가 드러나자 스토브리그를 이끄는 주축 중 한 명인 단장의 처참한 안목과 게임 이해도, 무능함이 드러나면서 "왜 저 인간이 디플러스 FPS 팀을 망쳤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된다", "이유영보다 더한 재앙이 있었다"라며 팬들의 분노와 한탄이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4] 한편으로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나마 강동훈, 최천주, 김목경과 같은 대놓고 최악으로 평가되는 감독들이 온 것이 아니기에 일말의 희망에 거는 팬들도 있다.[15]

그리고 감코진 선임 발표 이후 콘텐츠 크리에이터였던 칸이 어드바이저로 팀에 복귀하며 정식 발표만 안 나왔을 뿐 시우의 콜업도 사실상 확정되었다. 남은 건 서포터 하나뿐인데, 팬들은 리헨즈나 베릴의 영입을 학수고대하고 팀도 서포터에 올인하는 현 상황이지만 프런트가 무능한 집단인데 제대로 영입할 수 있겠냐는 한탄과 더 넘어가 감코진 선임에 육성을 계속 강조하면서 설마 베테랑 거르고 유망주를 긁는 거 아닌가 같은 우려도 나오고 있다.[16]

같은 날 한상용의 방송에서 DK의 서포터 역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단 소식과 더불어 리헨즈 역시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얘기하는 동시에 감코진 발표 피드에 베릴의 어머니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포착되면서 "설마 리헨즈 베릴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오는 거 아닌가?"라며 다시 기대를 품고 있다.

14일에는 낮에 DRX행이 확정적이라는 베릴 썰쟁이의 찌라시가 나오며 리헨즈의 영입이 유력하다고 보는 입장이었으나 이후 DK에 매우 능통한 썰쟁이가 두 서폿 모두 DK가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사실상 베릴-리헨즈 중 한 명의 영입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15일 한상용의 방송에서 10개팀의 서포터는 물론 DK의 선수 명단도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을 말하며 팬들은 S급 서포터인지 아니면 팀 레전드의 복귀인지 기대하는 상황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서포터는 보기에 따라 다르다.", "에이밍은 서포터가 누가 와도 상관이 없다."라는 코멘트를 남기면서 평소대로의 블러프인건지 설마 둘 다 놓치는 경우가 생긴게 아닌건지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으나 얼마 안있어 사이드 운영이 개선 될 것 같다는 코멘트를 남겨 다시 기대하는 여론으로 전환됐다.[17]

16일 디플러스 쪽 썰쟁이는 베릴의 DK 복귀를 암시했지만 DRX의 단장이 베릴의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남기고 한상용 또한 방송에서 리헨즈의 디플러스 기아 입단을 암시하는 듯한 메세지를 남기면서 사실상 베릴은 블러프로 쓰고 리헨즈의 영입이 성사되는 듯한 분위기였다.[18] 그런데...

17일, LPL 유명 썰쟁이 한이가 베릴의 디플러스 복귀가 확정되었다는 방송을 한 직후 서민석 DRX 단장이 이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순식간에 베릴의 디플러스 복귀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팬들은 리헨즈가 아니라 아쉽다는 반응도 적진 않으나 대부분 타 팀의 레전드로 은퇴할 뻔한 베릴이 끝끝내 친정팀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것에 흥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19]

19일, 스토브리그 개막과 동시에 킹겐과 켈린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20일, 예상대로 시우의 콜업과 베릴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시우 베릴, 결국 베릴의 대체자는 3년 늙은 베릴이 되었지만, 피지컬이 떨어졌을지언정 오더 능력은 여전히 탑클래스이기에 그동안 오더의 부재로 몸살을 앓아왔던 디플러스 기아의 플러스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1. 총평

파일:2025 DK.jpg
스토브리그 마무리 후 팬들의 여론은 "감코진 빼면 만족"이라는 평이 많다.

스토브 시작부터 핵심 멤버 3명이 다년 계약으로 묶여 스토브 난이도는 낮다고 예상되었는데, 1년 만에 CL에서 더 이상 증명할게 없는 시우를 콜업, 동시에 스토브 개장 이전부터 S급 서포터들과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퍼지는 등 작년보다 빠른 스토브 진행을 보여줬다. 결국 전성기 담원의 두뇌였던 베릴을 복귀시키면서 로스터를 완성했다.

스토브리그가 개장될때, 디플러스 기아는 2022 ~ 2023 시즌의 윈나우가 대실패로 돌아가고, 캐니언은 젠지로 떠났으며, 자본력도 티젠한에 비해 충분하지 않은 불리한 환경이었다. 팀의 위상도 기세가 죽은 어두운 상황이지만 최고 수준의 유스 인프라에 기반하는 적극적인 유스 육성과 이를 뒷받침해줄 베테랑의 조화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로스터라는 평.[20]

그러나 그 과정에서 T1에서 실패한 경력이 있는 배성웅 감독, 3년이라는 경력 단절이 우려스러운 이정현 코치, 피드백은 좋다는 관계자 평이 있으나 밴픽은 재앙인 하승찬 코치, 일명 '벵푸하' 감코진을 선임한건 아무리 봐도 좋은 평을 내리기는 힘들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하승찬 코치는 밴픽에서 배제한 채 배성웅 감독과 이정현 코치가 게임 이해도가 높은 베릴과 함께 개선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배성웅 감독은 루시드를, 그리고 어드바이저로 합류한 칸이 시우의 튜터로 스텝업에 성공해준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는 평이다.

그와 별개로 선수 로스터는 다른건 몰라도 낭만 하나만큼은 챙겼다는 평. 로스터만 보면 LCK CL 최다 솔킬 머신 탑 라이너 유망주-만능형 정글러의 가능성이 있는 성골 유스 정글러-전성기에 크게 기여하고 암흑기를 버틴 프랜차이즈 스타 미드 라이너-오더도 가능한 타 팀 출신의 육각형 원딜러-친정팀에서 라스트 댄스를 하러 돌아온 팀의 브레인 등 과거 담원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선수들이 전부 모인 로스터라 단언할 수 있는데 이 팀이 낼 수 있는 가장 고점은 베릴의 상체 케어 하에 시우가 CL에서 보여준 포텐셜을 터뜨리고 루시드가 한 단계 스텝업, 쇼메이커도 부담감을 덜고 전성기 폼을 회복하는 동시에 에이밍도 베릴의 라인전 능력을 상쇄하고 적절한 캐리력을 뽐내고[21] 선수들을 적절하게 받쳐주는 감코진까지 합친 2019년의 담원 게이밍, 혹은 그 이상 이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저점을 찍는다면 신인 탑의 한계, 무능한 감코진 등으로 무너진 2024년의 KT 롤스터가 될 수도 있다는 평이다.

그리고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프런트, 특히 처음 롤 팀을 맡게된 김동규 단장의 행보에 대해선, 호평은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발로 뛴 만큼의 성과는 냈다는게 중론이며 특히 베릴을 영입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는게 밝혀지면서 감코진 발표 당시 험악했던 여론이 제법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무경력자의 대한 의심의 눈초리[22], 이준영 부대표와 김동규 단장 두 명이서만 주도하는 스토브 행보에는 부정적이고 이번 스토브리그는 한화생명을 제외한 다른 팀들보다 난이도가 낮았음에도[23] 감코진에선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지라 다음 시즌부턴 제대로 된 스카우트 부서를 만들어서 행동해주었으면 하는게 팬들 바람인데다 하필이면 해당 스토브리그에서 다년계약을 맺는 것이 대세로 바뀌면서 대부분의 서포터들이 다년으로 묶여있을 때 내년엔 또 다시 서포터 매물을 찾는 동시에 에이밍의 재계약도 체결해야하는지라 김동규 단장의 제대로된 평가를 다음 시즌으로 미루고 보자는 얘기도 많다.[24][25] 그리고 저런 불호여론이 많은 김동규 단장과 이준영 부대표도 적어도 팬들 입장에서 나름 만족할 만한 스토브를 보여줬음에도 3년간 스토브를 지휘해 처참한 안목으로 암흑기에 빠뜨리고 선수로써의 베릴을 계속 무시하며 불화설같은 음모론을 퍼뜨리게 한 이유영 전 대표의 무능함에 대해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3. 2024 LoL KeSPA Cup

Dplus KIA
<colbgcolor=#000><colcolor=#fff> 감독 [[배성웅|배성웅
Bengi
]]
코치 [[이정현(코치)|이정현
PoohManDu
]]|[[하승찬|하승찬
Hachani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시우|전시우
Si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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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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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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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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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건희|조건희
Ber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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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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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한화생명, T1, 농심, 베트남 올스타와 함께 B조에 배정되었고 그룹 스테이지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타이페이 팀을 이긴 뒤 OK브리온에게 지고[26] 다시 만난 타이페이 팀을 또 이기면서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젠지에게 승리하면서 3년 만에 젠지 상대 매치승[27]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다시 만난 OK브리온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시우는 역대급 신인다운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한타에서 그 존재감이 남달랐다. 매 경기마다 본인의 실력을 과시하며 탈2군이라는 명성이 헛소문이 아님을 보여줬다. 4강에는 LCK 최고의 탑으로 평가받는 기인과의 경기에서 결과적으론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기인고사에 통과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라인전에서 밀리며 유리한 상황에서 궁 실수로 솔킬을 따이는 모습을 보였고 결승전에서는 모건을 상대로[28] 아쉽게 분패했지만 이번 대회 동안 시우의 경기력은 1군에서의 활약상을 기대하기엔 충분하다.

루시드 또한 세주아니나 스카너를 기용하여 챔프폭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보였지만 전 시즌에 비해 퍼포먼스가 아쉬웠으며 킬을 많이 먹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진입했다가 짤리면서 한타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었다. 운영적으로는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쇼메이커는 4강 젠지전까지 요네나 스몰더 등 약점이라 불렀던 챔피언들을 기용하였고 이전까지 CS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경기에서 꾸준하게 자원을 먹고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결승에서는 클로저에게 밀리며 다소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챔프폭만 보면 스웨인-신드라-요네-스몰더 등 다양한 챔피언을 꺼내들면서 과거 장점이었던 넓은 챔프폭을 보여주며 피어리스룰의 적응 문제는 다소 덜게 되었다.

에이밍은 여전히 디플러스 기아의 상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올해 보여준 활약 때문에 캐리형 원딜이라고 착각해 상체 위주의 베릴과의 궁합 문제와 켈린의 이적으로 인한 공격력 거세 등을 우려된다고 주장하는 여론이 있었는데 2023시즌 kt에서 그랬듯 '고스트롤'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올해 활약은 다른 라인의 자원까지 몰아먹고 쓸어담아야 본전인 기형적인 캐리롤을 맡아서 그렇지 이번 대회에선 적은 투자로도 뛰어난 리턴값을 보여주며 단순 캐리형 원딜이 아닌 팔방미인 원딜이라는걸 각인시켰다.

베릴은 디플러스의 운영개선에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시원한 이니시와 신들린 어그로 핑퐁, 과거 전성기 시절에 자주 있던 베릴이 죽어도 한타는 이기는 팀 상황, 이전과 다르게 킬 스코어가 밀려도 오브젝트나 글로벌 골드는 비등비등하거나 오히려 앞서는 등 운영과 오더에 영 소질이 없었던 디플러스에 구원투수로 활약하기에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가끔가다 튀어나오는 스로잉이 불안하지만 앞서 말했듯 본인이 죽을 때 상대의 주요스킬을 빼주다 보니 그런 플레이가 훨씬 낫다는게 팬들의 여론.

준우승 자체는 이벤트컵이라 큰 의의를 갖지 않는 팬들도 있지만, 2024년 서부팀 중 유일하게 올 1군으로 진출하고도 젠지와 OK브리온을 상대로 다 이기고 있다가 한타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허무하게 패배하는 패턴이 자주 등장하여 나온 결과이기에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마찬가지로 전원 1군을 내보낸 OK브리온에게 2연속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지어 한 경기는 다전제였으므로 정규시즌에 대한 걱정도 있다.

하지만 OK브리온한테 졌다고 대회 내내 보여준 활약이 부정되는 것은 매우 극단적인 비관론에 가깝다는 반론과 이번 대회 내내 지난 3년간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상당수 개선되었고 팀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라인전 기반 스노우볼링 일변도였던 것과는 달리 난전과 운영을 중심으로 빠른 템포로 압박하는, 전성기 담원이 떠오르는 스타일로 확 뒤바뀐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케스파컵은 적응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개선점도 명확하기에 앞으로의 성적에 기대를 하는 여론도 충분히 있다.

4.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5. 2025 LoL Champions Korea

6.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5 시즌 팀별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HLE GEN DK T1 KT
파일:BNK FearX 2025.pn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 주황).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BFX KDF NS DRX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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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5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일각에서는 양대인 감독의 복귀나 윤성영 감독의 선임이 아닌 이상 감코진은 무조건 다운그레이드라 보는 시선이다.[2] 물론 기존에 그나마 있던 재정으로도 스토브리그를 망친 장본인은 이유영인 건 변함이 없다. 요지는 김동규와 이준영 역시 비슷한 기간 동안 프런트 고위층을 차지하고 있는 철밥통인데다가 무능한 건 매한가지라서 그동안 본인들 잘못은 이유영의 사임으로 꼬리자르고 본인들 자리는 보전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의심이 증폭되었다는 것.[3] 서포터 포지션으로 복귀. 의외로 오더와 운영에 능숙한 모습을 보였던 고스트가 팬들 사이에서 에이밍에게 가중된 오더 부담을 덜어주고 팀의 운영을 맡아줄 키카드로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 물론 서포터 포변의 성공 사례는 여럿 있지만 2년을 휴식한 고스트가 어느 정도의 기량을 보일지는 미지수이다. 그럼에도 이런 논의가 진지하게 나올 정도로 디플러스는 지금 궁지에 몰려있다.[4] 팬들 사이에서 견해만 다를 뿐(능력 대비 저조한 대우에 대한 동정vs과대평가된 능력과 저조한 성적에 대한 비판) 켈린하고의 재계약은 아무도 바라지 않는 상황이다. 만약 또 1년 다시 한다면 팀은 물론이고 켈린도 제정신은 아닌 인간이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5] 지금이야 월즈 탈락으로 인해 모함에서 밀린 비운의 서포터 이미지가 지배적인 뿐이지 그전까지는 3년간 디플러스 기아를 몰락시킨 주범으로 불릴 정도로 켈린에 대한 인식은 말그대로 최악이었다. 괜히 스토브리그 때마다 켈린을 바꾸란 말이 나온 것이 아니며 켈린의 플레이도 교전 위주의 디플러스와는 완전히 상극이었다. 이런 와중에 켈린도 이번 시즌 모함에게 주전을 밀려 사실상 팀과 사이가 벌어져 있는 상황이기에 또 재계약을 맺으면 켈린이 제정신이 아니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소리가 아니라는 말이다.[6] 특히 이번 베릴 영입은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찬성할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여론이 안 좋다. 성향 차이로 서로 척을 진 사이인 Dplus KIA 마이너 갤러리와 LCK 담원 응원 갤러리는 베릴의 복귀를 열망하고, 대부분의 커뮤니티는 베릴의 복귀에 호의적이지만 딱 하나, 매번 베릴 저평가, 켈린 대체 매물 무용론 전파 등으로 프런트가 특정 커뮤니티 눈치를 보며 운영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원흉인 펨코 롤갤만이 베릴 복귀에 부정적일 뿐이었는데 이제는 커뮤니티 눈치도 눈치지만 이젠 본인들의 자존심 때문에 무시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그 사이 베릴은 창단 때부터 같이 했던 담원의 레전드가 아닌 DRX의 레전드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디플러스 팬들한테 있어서는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는 상황이기 때문이다.[7] 특히 베릴은 담원의 성골 출신으로 창단 첫 월즈 우승과 LCK 3연속 통합 우승을 하는 괄목한 커리어를 쌓고도 2021 시즌 국제대회(월즈, MSI) 준우승에 지분이 적지 않다는 이유로 사실상 방출되어 전년도 서머 꼴찌를 기록한 DRX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DRX에서 플레잉코치에 버금갈 만한 인게임 장악력 및 피드백 등으로 4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며 DRX 창단 첫 월즈 우승에 큰 기여를 한 만큼 DRX 팬들도 베릴의 2022 DRX 활약에 대하여 상당히 호의적이며, 베릴을 레전드로 인정하는 만큼 DK 팬들 입장에서는 성골 레전드가 타 팀에서 레전드급 커리어를 기록하고 이후 다시 복귀하여 레전드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 속이 쓰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8] 월즈에서 크게 부진한 것이 계약 종료의 가장 큰 요인이었을 것으로 예상되나 월즈 탈락 당시 극도로 분노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현재는 무리한 콜업 시기와 일천한 월즈 경력 등 참작 요소가 있었음에 비해 과하게 비난받았다는게 중론이라 특정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안타깝다는 반응과 갑자기 콜업되어 경기하느라 고생많았다는 격려가 많다.[9] 에이밍과의 친분도 있고 탑도 시우의 콜업이 유력한 가운데 리헨즈한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다. 문제는 젠지의 공중분해가 전제되어야한다는 것과 2명의 신인으로 구성된 상체의 불확실성을 리헨즈가 어떻게 받아들인다는 것.[10] 현재 서포터 유망주 중에선 웨이와 함께 가장 S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고 메인 오더 능력을 갖췄다 평가되지만 샘플이 적고 플레이오프 당시 모함한테 판정패 당한 전적, 그리고 결성되면 신인 3명으로 구성된 로스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리 선호되지는 않는다.[11] 모함이 디플러스 2군에 영입된것도 하승찬 코치의 설득과 그의 밑에서 배운 것이 컸으며 모함 본인도 콜업 당시 하승찬 코치에게 감사함을 표할 정도였다.[12] 그 중에서 결승전 2세트 밴픽이 가관이었는데, 사이온-마오카이-코르키-직스-로 조합을 구성했지만 중국한테 잭스-세주아니-요네-자야-라칸 등 당시 티어가 높은 픽들은 모조리 내주었다. 그것도 블루 진영에서 말이다.[13] 그 와중에 이준영 부대표는 SNS로 보안을 지켜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과 감코진 선임에 자화자찬하는 트윗을 남겼는데, 막상 그 보안도 멤버쉽에서 먼저 유출이 된 터라 큰 의미도 없었던 건 덤이며 커뮤니티에선 능력보다 선임된 인물의 분위기를 칭찬하는 내용에 감코진을 인상 보고 뽑냐는 반응도 나왔다.[14] 특히 김동규 단장의 일천한 e스포츠 경력으로 인해 e스포츠 감독을 일개 축구 선수 출신 단장이 면접관을 보는 게 말이 되냐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15] 사실 이재민 감독과 김상수 코치가 계약종료가 된 시점에서 양대인이나 윤성영이 아닌 이상 감코진은 다운그레이드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상황에서 그나마 최선책이었다는 뜻이다. 냉정한 시선으로 보자면 현 시점의 디플러스는 팬들이 원하는 명장이 올만한 팀은 절대 아니었고, 한번 실패한 뒤 재기를 노리는 감독이나, 약점이 있더라도 팀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만한 감독이 사실상 고를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였기에 이러한 선택은 어쩔수 없다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16] 이정현 코치와 하승찬 코치가 서포터 출신인지라 감코진 구성상 칸이 시우의 튜터를, 배성웅 감독이 루시드의 튜터 역할을 겸하는 것처럼 본인들이 영입할 서포터 유망주의 튜터 역할을 위해 이 둘을 선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지만, 젠지에서 리헨즈가 조세형 코치의 지도 하에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것처럼 베테랑한테도 동포지션 코치가 있는 게 좋은 환경인지라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17] 현재 팬들의 여론은 베릴의 경우 플레이스타일 상 바텀의 자원을 줄이고 상체에 힘을 싣는 스타일이라 여기서 현재 탑은 너캐쇼가 아닌 신인으로 불안요소 있기 때문에 베릴만큼의 상체 운영은 아니더라도 여차하면 에이밍 캐리 플랜도 제대로 지원해줄 수 있는 리헨즈가 더 어울린다는 평과 과거 너-캐-쇼 3인방을 조련해주고 DRX와 kt 모두 상체에 힘을 실어준 것처럼 신인 상체들의 두뇌가 되어줄 수 있고 고질적인 바텀 캐리 의존증을 타파하는 동시에 메타 해석력도 뛰어나고 본인 만의 에고와 단단한 멘탈, 서슴없이 강하게 내리는 피드백 등 경기장 안의 코치 역할도 가능한 베릴이 더 어울린다는 의견이 양립하고 있는데 결국 3년간 /켈대전을 겪으며 고통받은 팬들 입장에선 누가와도 만족인 상황.[18] 다만 이게 사실일 경우 팀 레전드를 내부자 색출을 위한 도구로 썼다는 것이 되므로 불쾌하다는 여론이 있었다.[19] 상술했듯 스토브리그 초기부터 베릴의 복귀는 대부분의 팬들이 찬성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3년 동안 에이징커브가 걱정되는 퍼포먼스도 있었기에 전성기 때 폼과는 다를 것이라는 일부 우려도 있지만 그보다 "못해도 욕안할테니 돌아만 와줘!"라는 목소리가 훨씬 많을 정도로 베릴의 복귀를 갈망할 정도.[20] 디플러스 기아의 유망주 풀은 김선웅 스카우터의 공헌 덕에 승격 이후로 계속 고평가 받고 있는데 당장 전성기의 너캐쇼베가 이 팀에서 시작한 유스들이고 LCK CL 출범 뒤에도 무패 우승 도전까지 했던 "타루풀라바"라는 황금세대를 만들며 루시드를 주전으로 육성하는 데 이어 바이블은 1군 콜업을, 타나토스와 라헬은 각각 LTA와 LEC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풀배도 2024 시즌 잠깐 브리온 1군에서 모습을 비췄었다. 타루풀라바 이후에도 발견한 것이 바로 시우를 포함한 사령관형 정글러 샤벨, 캐리형 미드라이너 세인트라는 상체를 발굴하고 그리고 중고 유망주 웨인과 모함까지 데려와 LCK CL 최상위권 바텀듀오로 탈바꿈 시키기도 하면서 2군 골든 로드를 달성한 KT 2군을 유일하게 위협할 수 있는 2인자로 자리매김했다. 거기에 다가오는 2025 시즌에는 또 다른 유망주 탑 라이너 재혁과 개인 사정으로 잠시 휴식기와 3군으로 내려갔지만 높은 내부 평가를 받는 서포터 떰브가 콜업되고 세인트는 LTA로 떠나지만 그의 빈자리에 지난 시즌 간간히 기회를 받았던 미드 유망주 가든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거기에 김선웅 스카우터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향후로도 이러한 육성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21] 일각에서 상체 위주의 베릴이 에이밍하고 어울릴 수 있겠냐는 우려가 있지만 작년의 디플러스 기아가 에이밍 올인 조합을 주요 승리 패턴으로 삼아서 그렇지 에이밍도 2023년 KT에 있을 당시 리헨즈가 일찍 바텀을 버리고 기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움직임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가능성이 크다. 에이밍보다는 상체의 신인 2명이 너캐쇼/칸캐쇼 급의 퍼포먼스를 뽐내줄 것인지가 미지수.[22] 이준영 부대표 같은 경우엔 적어도 스포츠 마케팅판에서 경력이 풍부한 편이고 그 덕에 암흑기 동안에도 스폰서는 잘 물어온다는 평이었다.[23] 전원 계약 종료였던 젠지, 투자와 콜업의 기로에 놓였던 KT, 리셋 버튼으로 물갈이를 했던 대부분의 동부팀들과는 달리 루시드, 쇼메이커, 에이밍이 다년 계약으로 묶였고 탑은 시우의 콜업이 기정사실이었던지라 사실상 서포터와 감코진에 올인하면 되는 상황이었다.[24] 내후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서포터 중 카엘딜라이트, 바이탈, 폴루가 언급되고 있는데 선수의 퀄리티나 장점으로 보면 딜라이트가 가장 어울리는 매물이긴하나 사치세마저 무시하는 머니파워를 가진 한화생명과의 돈싸움은 현실적으로 무리인지라 메인오더가 가능하고 LPL에서 기량이 반등한 카엘의 영입을 가장 바라는 상황이다.[25] 또한 LOL팀 부임 이전부터 관리해왔던 FPS 종목 팀은 모바일 배그팀을 제외하면 여전히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라 김 단장의 불신 여론은 아직도 많은 상황이다.[26] 이 와중에 OK브리온에게 한 번 지는 것까지가 전성기 담원의 완성이라며 오히려 좋아하는 팬들도 있었다(...) 사실 케스파컵 자체의 중요도가 별로 높지 않았던 게 제일 크긴 하다.[27] 다만 쵸비와 룰러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긴 했다.[28] 결승전 내내 모건의 활약에도 밀리지 않았으며 특히 2세트의 잭스 4인 반격 장면은 전성기 시절 너구리의 편린이 보였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