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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 |
<colbgcolor=#de2027,#de2027><colcolor=#fff,#fff> TOP | Kingen ]] |
JGL | GIDEON ]] |
MID | Calix ]] |
BOT | Jiwoo ]] |
SPT | Lehends ]] |
결과 | |
| 7위 7전 3승 4패 득실차 -1 |
4위 11전 5승 6패 득실차 +1 | |
7위 34전 11승 23패 득실차 -26[1] 1-2라운드 4위, 레전드 그룹, Road to MSI 진출 레전드 그룹 최종 5위 | |
합산 성적 | 승률 36.54% 52전 19승 33패 득실차 -28 |
1. LCK 스토브리그/2024
10월 24일, 콜미와 미하일과의 계약을 종료하며 스토브를 시작했다.
11월 1일엔 든든, 2일엔 구거와의 계약도 종료되었다.
11월 12일엔 피터, 애디, 미디르, 신진영 코치, 채도준 코치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였다.
11월 17일 LPL 썰쟁이 한이가 젠지의 로스터를 기인-캐니언-쵸비-룰러-듀로로, 디플러스의 서포터는 베릴로 예상했다. 이렇게 되면 리헨즈가 농심으로 오게 될 확률이 높아 보이고, 기존 킹겐과 표식의 영입설이 떠돌아 킹겐-표식-피셔-지우-리헨즈라는 강한 로스터가 완성된 게 아니냐는 팬들의 희망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월 19일 표식이 광동 로스터에 들어갔다고 발표되어 농심 표식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20일 쉐도우코퍼레이션 인스타그램에 리헨즈와 에이전트가 농심 레드포스 사옥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토리가 업로드되면서, 리헨즈의 농심행이 거의 확정적으로 가는 분위기가 되었다. 또한 농심 썰쟁이에 따르면 11월 22일 금요일에 전체 로스터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결국 여러 가지 썰들과 오피셜들을 종합해보면 올해 로스터는 킹겐 - 실비 - 피셔 - 지우 - 리헨즈로 구성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인 듀오 실비와 지우는 어느 정도 보여준 기대값이 있지만, 특히 피셔가 분전해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위에 루머대로 11월 22일 실비 재계약, 킹겐 영입, 지우 재계약, 리헨즈 영입이 발표되어 로스터가 완성되었다. 특히나 대형 네임드인 킹겐과 리헨즈는 2년 계약 그리고 팀 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코어인 지우 또한 2026년까지 재계약을 해서 성공적인 스토브를 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2. 2024 LoL KeSPA Cup
스토브리그의 호평이 무색하게 1군 전원을 출전시켜놓고 전원 1군 디플러스와 2군들이 섞여있는 젠지-한화에게도 패배하며 7위로 대회를 마치는 굴욕을 기록했다. 같이 1군 전원을 출전 시킨 브리온과 디플러스는 결승까지 올라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케스파컵과 당해 리그 성적은 정배대로 간적이 손에 꼽힌다는 점.3.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colcolor=#fff> | |||||||||||||
<colbgcolor=#555169> 라운드 | VS GROUP BARON | <colbgcolor=#898696> 그 룹 배 틀 최 종 성 적 | P.I 1R | P.I 2R | P.I 3R | PO 1R | PO 2R | PO 3R | |||||
팀 | | | | | | | | | | | | ||
세트 | <colbgcolor=#555169><colcolor=#fff> 승 | 1 | 2 | 0 | 0 | 2 | 2 | 0 | 3 | 3 | 1 | 2 | |
패 | 2 | 0 | 2 | 2 | 0 | 0 | 2 | 1 | 0 | 3 | 3 | ||
<rowcolor=#000> 결과 | 패 | 승 | 패 | 패 | 승 | 2 라 운 드 진 출 | 최 종 전 진 출 | 플 레 이 오 프 진 출 | 2 라 운 드 진 출 | 패 자 조 진 출 | 4 위 | ||
전적 | 승 | 0 | 1 | 1 | 1 | 2 | 2 | ||||||
패 | 1 | 1 | 2 | 3 | 3 | 3 | |||||||
득실 | -1 | +1 | -1 | -3 | -1 | -1 | |||||||
<rowcolor=#000> 순위 | 5 | 3 | 4 | 5 | 5 | 5 |
KT의 선택을 받아 장로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DRX를 지명하면서 젠지, 디플러스, KT, DRX와 같은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개막 직전인 2025년 1월 12일, 기드온을 콜업하고 실비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3.1. 그룹 배틀
- vs DNF 1-2 LOSE (2025 LCK CUP 그룹배틀 2경기)
- vs BRO 2-0 WIN (2025 LCK CUP 그룹배틀 6경기)
- vs HLE 0-2 LOSE (2025 LCK CUP 그룹배틀 14경기)
- vs T1 0-2 LOSE (2025 LCK CUP 그룹배틀 19경기)
- vs BFX 2-0 WIN (2025 LCK CUP 그룹배틀 25경기)
본인들이 픽한 DRX가 1승을 가져왔지만 DNF와 처참한 엄대엄 경기가 펼쳐지며 1패로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킹겐의 가치를 보여주며 스토브리그에서 왜 킹겐을 영입했는지 보여줬다.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1패를 적립하며 1승 2패가 되었다.
비록 패했으나 장로 그룹이 13승을 쌓으면서 농심은 그룹 배틀 탈락 경우의 수가 사라져 아무리 못해도 플레이-인 진출이 확정되었다.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플레이-인 라운드가 확정되었으며 리헨즈의 활약과 함께 원사이드로 깔끔하게 이기며 그룹 배틀을 마쳤다.
3.2. 플레이-인
- vs BRO 2-0 WIN (2025 LCK CUP 플레이-인 1라운드 2경기)
- vs T1 0-2 LOSE (2025 LCK CUP 플레이-인 2라운드 1경기)
- vs DRX 3-1 WIN (2025 LCK CUP 플레이-인 3라운드 최종전)
4시드로서 5시드 브리온과 다시 만나게 됐다. 농심과의 경기 후 브리온의 경기력이 급성장한 점이 경계요소이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브리온을 완파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때와 마찬가지로 완패로 끝났다. 이 패배로 농심은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21시즌 롤드컵 선발전 이후 맞는 Bo5 경기로, 상대팀 DRX가 유칼을 필두로 뛰어난 한타 능력을 선보이고 있어서 미드와 정글의 체급이 약한 농심이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기존에 상수로 여겨진 킹겐과 리헨즈와 함께 약점으로 평가받던 피셔와 기드온까지 DRX의 유칼, 스폰지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3.3. 플레이오프
- vs KT 3-0 WIN (2025 LCK CUP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 VS DK 1-3 LOSE (2025 LCK CUP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 VS GEN 2-3 LOSE (2025 LCK CUP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조 경기)
3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경기를 가져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2세트 킹겐의 바이, 아리 더블킬이 백미, 오늘 승리로 2022년 1월 21일 2:1 승 이후 1087일만에 KT전 승리를 가져왔으며, 2021년 8월 18일 AF전 3:1 승리 이후 1274일만에 플레이오프 승리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 최초의 스윕승까지 기록하며 2라운드로 향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1, 2, 3세트 모두 레드 진영에서 승리를 가져와 레드포스라는 이름값을 한 건 덤.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을 지목하면서 21시즌 PO 2라운드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2] 3세트 딮기의 밴픽으로 한 게임을 만회한 것 빼고 나머지 세트에서 완전히 밀리며 패자조로 떨어지게되었다.
4년만에 세트승과 함께 리버스 스윕을 노리며 팀의 첫 젠지전 승리를 바라보았지만 결국 쵸비의 환상적인 차력쇼에 무릎을 꿇으며 LCK CUP을 마치게 되었다. 2세트 충격적인 역전패와 함께 패배한 3세트 모두 농심이 잘 굴려보던 게임들이기에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3.4. 총평
4년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이뤄낸 점, 킹겐과 리헨즈의 활약으로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보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이번 LCK CUP의 4위라는 결과는 만족할만한 결과였다. 플레이인 스테이지까지는 피셔와 기드온의 저점이 부각되어 그리 전망이 좋진 않았지만, 그 둘이 폼을 회복시켜오자 (저점이긴 했지만) 젠지와 5꽉을 가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다만 오히려 그 둘의 폼이 돌아오자 지난 2년동안 활약한 지우의 저점이 커진건 뼈아프다. 대체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는 이상한 플레이로 결국 젠지에게 패배하게 됐다.
4. 2025 LoL Champions Korea 전반기
4.1. 정규 라운드 전반
4.1.1. 1라운드
1주차에서 하위권 두 팀을 2대 0으로 이기면서 단독 1위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2주차, 담당 일진인 젠지에게 완패하면서 3연승에는 실패했다. DRX에게는 세트를 하나 내줬지만 전반적으로는 앞서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3주차[3] T1전에서 2세트를 이겼으나 아쉽게 패배하였다. 이후 한화생명에게도 압살당하면서 6위로 내려왔다.
4주차에선 BFX와 KT를 차례대로 2대 0으로 압살시켜 승리했다.
5주차 1라운드 경기에선 DK를 2대 1로 잡으면서 승리하면서 1라운드를 3위로 마감하는 좋은 출발을 알렸다.
4.1.2. 2라운드
5주차 2라운드 한화생명과 젠지에게 0대 2로 지면서 아직 최상위권을 넘보기엔 갈 길이 멀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그리고 6주차에서는 DN의 전패를 11에서 끊어주는 참사를 당했다.
7주차에서도 이전보다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타의 변화 이후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저력을 보여주면서 BFX와 DRX에게 승리했다. 그리고 또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면서 레전드 그룹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다만 레전드 그룹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두 매치 중 하나인 NS-KT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레전드 그룹에서 다소 불리한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그나마 경쟁상대인 디플러스의 상태가 매우 안좋은 만큼, 디플러스와의 승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이다.
9주차 첫경기 T1을 2:0으로 셧아웃내며 레전드 그룹을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바로 이어진 9주차의 마지막 경기이자 1~2라운드 폐막전인 디플러스 기아전에서는 비록 지기는 했으나 2세트에서는 승리하며 4위도 자력으로 확정짓는 데 성공했다.
이래나 저래나 2025 시즌의 농심 레드포스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얻은 시즌이 되었다.
4.2. Road to MSI
그러나 RtM에서 KT 상대로 처참하게 완패, LCK 컵의 복수를 당했다. 그때의 KT와 똑같이 3연 블루 사이드에서 패배하였으며 매 판 압도적인 격차가 발생했다. 이로서 MSI는 날아갔고 찝찝하게 3라운드를 준비하게 되었다.4.3. 전반기 총평
육성을 천명했으나 이도저도 못하고 실패만 반복했던 작년과는 달리, 킹겐과 리헨즈라는 2명의 코어를 통해 서부로 진입하며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었다. 킹겐과 리헨즈는 1~2라운드 내내 팀을 지탱해주었고, 기드온도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시즌 도중에 투입된 칼릭스도 제법 단단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다만 작년까지만 해도 팀의 1옵션으로 평가받던 지우의 퍼포먼스가 크게 하락했고, 2군 수련법을 거치며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작년의 모습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기드온과 칼릭스도 선전하고는 있으나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어서 팀 전체적으로 리헨즈와 킹겐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이 한계로 지적된다.
1라운드의 농심은 쉔으로 대표되는 발이 풀린 리헨즈의 개입력과 으라차차 킹겐이라는 수식어의 킹겐의 상수역할, 그에 따른 정글러 기드온의 성장이 주요하게 작용하며 1라운드를 4위로 마칠 수 있었으나, 2라운드의 '아이오니아 패치' 이후의 메타 변화에 팀이 적응하지 못하며 전체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나 탑에서의 사이온, 오른, 요릭으로 대표되는 버티는 픽들이 득세하기 시작하자 팀 내에서 캐리롤을 맡아주던 킹겐에게 해당 픽을 쥐어줄 경우 과거 타 팀 소속일 때 사이온과 오른을 매우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 킹겐이라 하더라도 해당 픽으로는 캐리롤을 맡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는 없었고 그에 따른 플랜 B가 기껏해야 기드온의 뽀삐 정도 밖에는 없기 때문에 밴픽부터 인게임까지 삐걱대는 것이 반복되었으며, 그 결과 Road to MSI에서 KT를 상대로 킹겐이 저점을 띄우고 밴픽도 꼬이자 무력하게 0:3 패배를 당해 MSI 진출에는 실패했다.
추후 3라운드부터는 MSI 이후에 패치가 여러 번 지나서 전반적인 메타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동안 팀을 정비하고 전반적인 폼을 더 끌어올려서 전략의 다각화를 성공한다면 레전드 그룹에서도 충분히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5. 2025 LoL Champions Korea 후반기
5.1. 레전드 그룹
5.1.1. 3라운드
첫 경기 KT전에서 0대 2로 지면서 좋지 못한 출발을 했다.이어지는 T1 원정 경기에서는 두 게임 다 역전패를 당했다.
남은 한화, 젠지와의 경기는 정배대로 셧아웃당하며 LCK 최초 무득세트 라운드 전패를 달성했다. 그래도 상대가 상대기도 하고 레전드 그룹에 온 것부터 대단한 팀이라 여론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5.1.2. 4라운드
첫 경기 한화전부터 1세트 2세트 모두 뼈아픈 역전패라는 3라운드의 악몽이 반복되었다. T1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무난하게 패배하면서 케리아의 500킬 희생양이 되었다.젠지전에서는 2세트 합쳐 50분대로 끝나는 완패를 당했으며, KT와의 멸망전마저 세트 연패는 끊었으나 매치 연패는 끊지 못하며 플인토 진출 가능성이 급상승해버렸다.
5.1.3. 5라운드
이제 농심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려면 일단 KT전은 무조건 이기고, 여기에 젠티한을 상대로 못해도 한 번은 업셋을 달성해서 최소한 득실차 싸움을 유도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 됐다.하지만 나름 분전했음에도 젠지에게는 2대 0으로 졌고, T1의 발밴픽을 받아먹으며 처음으로 3강 상대로 세트를 따냈지만 결국 2대 1로 지면서 전패 탈출에 실패했다. 심지어 KT가 업셋을 해내면서 두 팀의 격차가 3승으로 벌어졌고, 농심은 플레이-인 강등이 확정되었다. 달리 말해 부담 자체는 없어졌으니 마지막 주차에 후반기 전패라는 치욕을 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인 KT에게 0대2로 완패당하며 결국 레전드 그룹에서 전패를 하고 말았고, LCK 역사상 최초로 3라운드 연속 매치 전패라는 기록을 세우는 수모를 겪고 만다.
5.2. 플레이-인
5.2.1. 1라운드
NS 3 : 2 BRO압도적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였으나 리버스 스윕 직전까지 몰리면서 진땀승을 거뒀다. 참고로 5월 30일 2라운드 T1전 이후 무려 3개월 만의 승리이다.
5.2.2. 2라운드
NS 1 : 3 BFX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였음에도 3세트를 제외하면 무력하게 패배하면서 디플러스 기아와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을 걸고 결사전을 펼치게 되었다.
5.2.3. 3라운드
NS 0 : 3 DK라인전과 운영 모두 완벽하게 패배했다. 이로써 오랜 숙원인 월즈는 커녕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실패했다.
5.3. 후반기 총평
시작도 미약했고, 끝도 미약했다. 브리온 상대 5꽉 1승만 먹으며 전반기 4위를 기록한 농심은 최종 7위까지 추락하며 말 그대로 멸망하고 말았다.6. 2025 League of Legends Asia Invitational
그렇게 농심의 2025 시즌은 종료되는 줄 알았으나 9월 17일, 새로운 이벤트 국제전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LCK 5~7시드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즌 연장과 동시에 창단 이후 최초로 국제대회 합류에 성공했다.7. 시즌 총평
LCK의 2025년 롯데 자이언츠[4]이자 뚜렷한 승리 플랜 없이 레전드 그룹에서 경쟁에 임하게 된 팀이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반면교사. LPL로 치면 신인과 베테랑으로 신구조화를 노려 등봉조 막차를 탔지만 등봉조에서의 연패로 위닝 멘탈리티를 잃어버리고 플옵에서 낙마한 FPX와 가장 유사하다.분명 시즌 초반까지는 나쁘지 않았고, 박승진 감독의 밴픽에 힘입어 최대 4위까지도 기록하며 2025 시즌 LCK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가 했다. 그러나 레전드 그룹에서 연패를 쌓기 시작하자 전패까지 각오하고 있다던 박승진 감독 본인의 말과는 다르게 일단 급한 1승을 따기 위해 초반 올인 4드론 조합을 뽑은 뒤 처참하게 패배하는 구도가 반복되었고, 그 과정에서 구멍이었던 지우의 폼은 더 떨어지고 기드온 또한 1~2라운드까지 보여줬던 좋은 모습과는 다르게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의아한 판단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또한 계속해서 4드론을 뽑고 초반에 올인하다 보니 팀 전체적으로 후반 운영 및 한타 방법 자체를 까먹은 듯한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결국 이 때문에 플레이인에 가서는 피어엑스, 디플러스 기아 등 중하위권 팀과 붙어도 한타에서 승리하질 못했기에 애당초 우승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시즌 초중반에 명장 소리까지 듣던 박승진 감독의 밴픽은 4드론 조합이 아니면 정석 조합, 밸류 조합 중 뭐 하나 제대로 짜질 못하는 벽밴픽으로 바뀌었고, 농심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리헨즈 중심의 탄탄한 운영은 계속되는 4드론 조합과 선수 본인의 폼 저하가 겹쳐 초반만 끝나면 팀 전체가 급격히 무너지는 막장 운영으로 떨어지고야 말았다. 이 과정에서 든든하게 캐리롤을 맡아 주던 킹겐과 칼릭스의 폼도 박살이 나며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2021년, 2022년 만큼 내상을 많이 입은 시즌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팀이 2년간의 탱킹 시즌 동안 유일하게 발굴해낸 유망주 지우와 큰 돈을 들여가며 영입한 전년도 MSI 파엠 리헨즈가 팀의 플랜을 그르치게 된 부분이 너무 크다. 그럼에도 킹겐은 제도기 다음 가는 선수라는 평가를 증명해내며 팀의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칼릭스라는 새로운 보물을 찾아낸 것이 위안이다.
현재로써는 킹겐-리헨즈 베테랑 듀오를 다년 계약으로 잡아놓은 상황에서 해당 계약을 유지하고 칼릭스를 중심으로 선수 보강을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그렇다고 유의미한 로스터 변화를 이끌어 낼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다. 정글 포지션은 선수 풀이 말라버린 지 오래라 즉시 전력감 영입을 보장하기 어렵고 적당한 선수를 키워보자고 하니 이미 지난 몇 년간 선수 육성을 제대로 한 건 맞는지조차 의심되는 시점에서[5] 여기서 또 육성을 한다고 결과가 제대로 나올지부터가 미지수이다. 바텀의 경우 LPL로 진출한 페이즈, 태윤과 같은 선수들이 올해 강세를 보였다고는 하지만 상당한 거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면 LCK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지 못한 선수를 기용해야 하는 처지라 결국 모기업의 투자 의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선수단의 부진에 가려졌지만, 분명히 이 엔트리로 LCK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정규시즌 초반에도 꽤 좋은 전적을 보였음에도 한번 부진하자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초반올인 전략에만 몰두하다가 팀을 나락으로 몰아간 감코진의 개편은 설령 그 후에 돈이 모자라서 지우 & 기드온을 그대로 데리고 가는 한이 있더라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8.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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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GEN | HLE | KT | T1 | DK |
| | | | |
BFX | NS | BRO | DRX | DN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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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tM 성적 포함[2] 차이점이라면 당시 농심은 3위로 PO 1라운드를 통과했다는 것이다.[3] 3주차부턴 칼릭스가 콜업되어 선발 출전한다.[4] 이 팀도 8월까지 잘 버티다가 데이비슨의 저주를 쳐맞고 그대로 팀케미가 박살나고, 감독의 뻘짓거리와 혹사에도 불구하고 겨우겨우 버텨오던 팀의 전력이 한 번에 붕괴하면서 12연패를 찍었다. 연패 이후 전준우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고참이 없는 타선은 멘탈리티가 그대로 개박살나면서 기껏 육성했던 보람도 없이 그대로 자동 아웃 머신들이 되며 DTD를 찍는 중이다. 감독의 멍청한 짓거리, 연패를 겪으면서 터져버린 멘탈과 실종된 위닝 멘탈리티, 프랜차이즈로 밀어주니 팀을 안락사시키는 선수, 원래 생각했던 주전이 아니었지만 교체가 되어 들어오니 밥값은 하는 신인 선수, 고참 1명이 맛이 가거나 빠지자 급속도로 무너지는 선수단까지 너무나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농심도 범롯데가 계열의 기업이라 사이는 안 좋아도 핏줄은 속이지 못한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5] 특히 피터가 KT 1군에 와서 와드 박는 법부터 다시 배웠다고 하는 등의 일화가 공개되면서 해당 시기 농심 코치진의 실력에 의문부호가 붙은 상태이다. 피터가 농심에 소속되었을 때 코치를 맡았던 인물들이 2024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난 것을 보면 프런트 측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