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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1815><colcolor=#fff> Anyone's Legend Kael[1] | |
김진홍 (金珍洪 | Kim Jin-hong) | |
출생 | 2004년 2월 11일 ([age(2004-02-11)]세) |
대전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7cm |
MBTI | ISFP |
학력 | 대전만년고등학교 |
ID | Kael 계정 목록 # 봄방학기간 #KR1 # 카 엘 #0211 # IG DOVE #KR1 # |
포지션 | 서포터 |
데뷔 | 2020년 12월 22일 (데뷔일로부터 [dday(2020-12-22)]일째, [age(2020-12-22)]주년) |
소속 | GEN Academy (2020.09.10 ~ 2020.12.16) GEN Challengers (2020.12.16 ~ 2021.11.26) Liiv SANDBOX (2021.11.26 ~ 2023.11.20) Anyone's Legend (2023.12.12 ~ 2025.11.18예정)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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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Anyone's Legend 소속 서포터.2. 플레이 스타일
2021년 LCK CL을 평정했던 수준급의 메카닉과 오더 능력으로 라인전 우세를 점하고, 여기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림과 동시에 한타에서 안정적으로 원딜을 보좌하는 밸런스형 서포터이다. 챌린저스 시절에는 파트너 엔비와 함께 LCK CL 최강의 바텀듀오로 군림하며 강력한 라인전을 통해 발이 풀리면 적극적인 로밍과 시야 장악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공격적인 성향의 서포터였다. 특히 바드 장인 출신답게 로밍각을 보는 눈이 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텀 라이너인 엔비가 신들린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한 슈퍼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였기에, 딱히 바텀 라이너의 생존을 적극적으로 봐주는 데 신경쓰기보다는 전열에서 한타를 열고 동시에 브레이크 역할까지 겸비한 선수.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한 뒤에는 1군의 벽에 막힌 것처럼 이전처럼의 강력한 라인전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신인 특유의 한계에 봉착하는 듯했다. 그러나 2022 서머 프린스가 합류하고 다소 스타일이 변화하여 교전 개시는 메인 이니시에이터 역할인 크로코가 상당 부분 맡게 되었고, 그에 따라 카엘은 철저하게 원딜을 시팅하고 변수를 억제하는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물론 그렇다고 예전의 장점이 사라진 건 아니라서, 노틸러스같은 이니시형 서포터를 잡았을 때에는 과감하면서도 정교한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준다.
그 외의 장점으로, 서포터의 메인오더를 지향하는 김목경 감독의 철학과 역시 서포터 출신 코치인 조재읍 코치의 피드백 덕분에 인게임 내에서 상당한 오더 비중을 지녔다. LCK의 젊은 서포터들 중에서 오더 능력까지 모두 갖춘 서포터가 케리아, 딜라이트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이는 상당한 장점.
1군 첫 시즌에는 고전했지만 프린스 합류로 약한 라인전이 해결되고 팀적 호흡이 맞아떨어지면서 크로코와의 역할 분담이 확실하게 이루어졌고, 덕분에 리브 샌박의 서머 돌풍의 핵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활약으로 서머 올프로 써드 서포터로 선정되었고, 신인왕 투표에서도 빅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우승 | ||||
T1 Challengers | → | GEN Challengers | → | DWG KIA Challengers |
All-CL Team 선정 |
2021 LCK CL SUMMER TEAM |
LCK All-Pro Team 선정 |
2022 LCK SUMMER 3RD TEAM |
LCK 어워드 선정 |
2023 LCK 어워드 JW중외제약 밝은 협곡에 눈뜨다 상 |
4. 선수 경력
4.1. 2022 시즌
4.1.1. LCK 스토브리그/2021
젠지에서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했다. 2021년 CL에서 함께한 엔비와 함께 리브 샌드박스의 하단을 담당하게 되었다.
관계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카엘을 두고 복수의 구단이 영입을 원했을 정도로 현장 평가가 꽤나 좋았다고 한다. 때문에 영입 소식을 듣고 팬들의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다. 카엘은 비슷한 조건이라면 함께 봇듀로 뛰었던 엔비 선수와 같은 팀을 가고 싶어했다고 밝혔는데, 이 점이 샌드박스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보인다.
4.1.2.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22 Spring 'LSB Kael' |
이후 경기들에서 신인 특유의 무모한 플레이가 여러번 나오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도 3연패를 이어갔다. KT전에서 라이프의 세트를 상대로 쓰레쉬를 픽하고 인상적인 커버 플레이로 아펠을 보좌하며 역전에 기여했고 3세트에서 레오나로 무리하지 않고 적절하게 플레이하며 2:1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시즌 말미로 갈수록 약한 라인전, 경험 부족이 발목을 잡으며 아쉽게 첫 시즌을 9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후 4월 5일 프린스가 팀에 복귀하고 같이 호흡을 맞추었던 아이스가 2군으로 샌드다운되면서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하게 되었다.
4.1.3.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서머 첫 경기인 광동전에서 레나타로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2세트 노틸러스로 신들린 닻줄 견인으로 한타 때마다 라칸을 터뜨리고 시작하며 호잇과 서폿차이를 내버리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로는 팀 컬러인 낭만에 제대로 적응을 했는지, 돌진형/그랩류/탱커 계열 챔피언을 잡을 때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4주차 한화생명전에서는 신들린 탐켄치 활용을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공헌했다.전반기까지의 모습을 평하자면, 프린스의 영입+본인의 팀 적응이 맞물리면서 호전적이고 공격적인 리브 샌드박스에 어울리는 서포터가 되었다는 평. POG 횟수는 적지만 과감한 이니시와 돌진을 보여주며 불리해도 한타로 뒤엎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팀의 상승세에 공헌하고 있다. KT의 빅라와 더불어 유력한 신인 후보로 꼽히는 등 여러모로 기대받는 중.
8월 3일 담원전에서 레나타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1세트 POG를 받았다. 팀도 지긋지긋한 담원과의 상성을 청산하고 2:0 완승을 거두며 순위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3]
9주차 T1전,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케리아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에 선 모습을 보여주며 2:0 완승에 기여했다. 1세트에선 노틸러스로 바이를 잡은 크로코와 함께 한타 선봉장이 되어 개싸움을 계속 만들어냈고, 2세트는 탐켄치로 적재적소에 아군을 살려내며 T1의 잘라먹기 시도를 족족 무산시켰다.
정규시즌 종료 기준 정규시즌 최다 어시스트, 최다 킬 관여율을 달성하였다. 오랜만에 LCK 데뷔 시즌에 매우 준수한 활약을 한 서포터로 평가받을만큼 기량이 발전하여 2022 서머 시즌 LCK THIRD TEAM에 선정되었다. 동시에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도 급부상하였지만 단 8점 차이로 수상은 카엘 못지않게 급부상한 신인상 후보였던 빅라에게 돌아갔다.
플레이오프 1차전 DRX전은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베릴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젠지전에서는 전반적으로 팀이 밀리면서 카엘도 아쉬운 모습들을 연발했다.
4.2. 2023 시즌
4.2.1.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Kim "Kael" Jin-hong |
같이 호흡을 맞추던 프린스가 LCS로 떠나면서 다시 엔비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엔비가 프린스에 비해 라인전을 비롯한 전체적인 능력치가 아쉽다고 평가되어서 카엘의 어깨가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
1주차 첫 경기 디플러스 기아전은 팀 전체가 순식간에 쓸려나가 카엘도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화전에서 심기일전하여 바이퍼-라이프라는 상위권 봇 듀오를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업셋을 일으키며 첫 승을 올렸다.
2주차 kt전 1세트에서는 윌러가 미쳐 날뛰는 동안 서폿 애쉬를 잡고 준수한 스킬샷을 보여줬다. 2세트는 아쉽게 졌지만 3세트에서는 나미를 잡고 좋은 활약을 했으며 팀은 또 다시 승리했다.
3주차 농심전에서는 하이머딩거와 럭스를 잡고 정교한 스킬샷과 로밍, 지원, 세이빙 능력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2023 LCK 스프링 서포터 첫 단독 POG를 수상하였다.
5주차 T1전 1세트에서는 나미의 신들린 물 감옥 적중률로 플레이메이킹과 받아치기를 여러 번 해내는 역대급 활약으로, 서포터로서는 LCK 역대 2번째로 만장일치 POG를 수상하였다.
2라운드에 들어 팀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카엘만큼은 꾸준히 잘해주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4.2.2.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스프링 시즌 종료 이후 테디가 팀에 들어오고 그간 함께하던 엔비가 팀을 떠나며 또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파트너나 메타를 크게 타지 읺고 꾸준히 활약했던 카엘인 만큼, 고점을 보여준 바 있던 테디와의 호흡이 기대된다는 평.3주차 한화생명전에서 극심한 기복을 보여주며, 매치 패배에 일조하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블리츠크랭크를 픽하고 라인전에서 단 한 번도 그랩을 맞추지 못했고, 팀파이트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해 그대로 세트를 헌납했다. 2세트에서는 레오나를 선택해 잘 하는 듯 싶더니 3세트 때도 레오나를 픽했지만 한화생명 특유의 후반 운영 + 적극적이지 못한 카엘의 플레이메이킹 시도가 겹쳐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세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력하게 매치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카엘의 폼이 팀의 연패 트렌드에 맞춰 기복을 보여주고 있지 않냐는 우려가 있는 상황.
4주차 DRX전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광동전에서는 아예 버돌과 함께 나란히 저점을 띄우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노틸러스를 잡았으나 주요 순간마다 그랩을 허공에 낭비하는 등 최악의 폼을 선보였다.
시간이 갈수록 카엘의 폼은 점점 더 수직으로 낙하하고 있다. 당초 기대 요소였던 테디와의 시너지가 발휘되기는커녕 오히려 스타일 차이로 인해 부진한 것은 아닌지 의견이 오갈 정도이며 이렇다 할 메이킹도 해내지 못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폼 회복이 시급한 상황.
이후 팀 레벨의 부진을 탈피하지 못하고, 정규시즌 마지막 kt전에서 2:0으로, 그것도 2세트에서 kt 2군이 전원 콜업된 경기에서 패배하며 정규시즌 7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4.2.3. LCK 스토브리그/2023
10월 26일, LEC 참가팀인 Astralis 소속 서포터 정훈과 샌드박스가 구두계약에 합의했다는 유럽 소식통발 거피셜이 나오면서 카엘의 행보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만약 정훈의 샌박 입단이 확실시될 경우 주전 선수의 현저한 기량 저하로 인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전경쟁을 시키지 않는 샌박 팀 스타일 상 카엘의 샌박 이탈은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상기했듯이 LCK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카엘이기에 스토브리그 개시 이전부터 오더 부재 및 서포터의 다소 낮은 기량으로 인해 고전했던 여러 LCK 팀의 팬들에게 구애를 받고 있다.[4][5]스토브리그가 시작되고 FA로 풀렸으나, 타 서포터 매물들과 비교하면 별다른 찌라시나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팀들이 서포터 자리를 빠르게 채우면서 LCK 팀들 중에선 서포터가 빈 곳이 별로 없는 상황이 되어서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놓였다.[6]
11월 25일 새벽, LPL의 Anyone's Legend에 진출한다고 중국 썰쟁이가 SNS에 글을 올렸다. 이후 12월 12일 Anyone's Legend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이로써 FPX로 이적한 라이프와 함께 끊겼던 LPL 서폿 용병 계보를 다시금 잇게 되었다.
5. 여담
- 키가 굉장히 큰 편이다. 경기장 입장 시 도열에서 다른 선수들과 거의 머리 한 개가 차이 나는 모습을 보인다.
- 롤모델은 코어장전이라고 한다. 어릴 때 LCK에서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프로 활동을 하면서 나이를 먹어도 계속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한다.
- 프로 데뷔 이전에는 바드 장인이었다고 한다.
[1] 前 Khael[2] 출처[3] 8주차까지 끝난 기준, 리브 샌드박스는 1승만 더 기록하면 3위가 확정된다.[4] 베릴 이탈 이후 2년 내내 메인오더 및 플레이메이킹 부재로 부진을 겪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팬들과 2023 시즌 윈나우 슈퍼팀을 구성했으나 메인오더의 부재로 월즈 선발전에서 탈락한 한화생명의 팬들이 카엘 이적을 특히 더 기대하고 있다.[5] 다만 스토브리그가 시작하고 한화 측은 딜라이트를 빠르게 영입해 오피셜을 띄웠고, 디플러스는 켈린을 그대로 데려가게 되었다.[6] 탑서폿 공개 모집을 선언한 브리온과 예산이 삭감된 KT를 제외하면 나머지 팀들의 로스터가 대부분 확정 내지는 다른 선수 영입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