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colcolor=#fff> Iwandy 랴오딩양 (廖顶洋[1] | Liao Dingyang) | |
출생 | 2000년 8월 27일 ([age(2000-08-27)]세)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xxxxxm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Big One Gaming (2018.03.02 ~ 2018.06.29) Unlimited Potential (2018.06.29 ~ 2019.01.04) LinGan e-Sports (2019.01.04 ~ 2019.06.16) EDG YOUTH TEAM (2019.06.16 ~ 2019.12.16) LNG Esports (2019.12.16 ~ 2022.11.22) Team WE (2022.12.14 ~ 2024.05.20) Royal Never Give Up (2024.07.03 ~ 2024.12.14)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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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서포터.2. 플레이 스타일
기복이 심한 로밍형 서포터. 시그니처 픽은 잔나.라인전에는 LPL 중위권 기준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 받는 편이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 발이 풀리면 종횡무진 맵을 누비며 교전에서 높은 캐리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 한 가지의 장점은 시야 장악으로, 매 시즌 관련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공격성이 높은 만큼 저점도 매우 낮은 편이라, 원딜을 유기해버리고 무리수를 두어 여러 라인을 망치거나, 말도 안되는 스킬샷으로 게임을 던져버리는 경우도 잦다.
3. 선수 경력
2019년 12월 16일 EDG Youth Team을 떠나 LNG Esports로 이적했다.LNG 기존 주전 서포터인 두안이 VG 시절[2]과는 전혀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출전기회가 없을 것 같았으나, 20 서머 도중 두안이 다시 플루크 모드 해제인지 에이징 커브인지 알 수 없는 급격한 기량하락을 보여주며 아이완디가 강제주전이 되었다.
본래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선수였으나 2020년 서머 극후반 갑자기 폼이 올라오면서 처음으로 이 주의 서포터까지 받았고, 2021년 초반에도 의외로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LNG가 솔랭전사인 내츄럴보다 가성비형 나르장인 미쿠야를 기용하면서 바텀에 꽤 힘을 실어주는데도, 바텀이 망가지면서 강팀대전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잦은 것은 아직 이 선수가 중국 탑급에 달하지 못했다는 증거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서머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FPX와 EDG를 상대로 짐덩어리 그 자체의 모습만 보이며 상대방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아군이 어떻게든 무너져가는 게임을 붙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아이콘과 함께 크게 싸면서 팀의 서머 시즌 미라클 런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실상 서폿 트런들 원챔에 나머지 챔프로는 에라 모르겠다 도박성 이니시로 승부하는 선수인데, 상대가 트런들을 저격밴하고 역이니시가 가능한 날렵한 조합을 짜자 셀프 카운터픽을 뽑으며 망해버렸다.
결국 롤드컵에서마저 특유의 불안전성이 드러나면서 팀의 구멍으로 활약중이다. 플레이인을 전승으로 통과하긴 했는데 아이완디의 경기력은 여전히 안좋았고 끝내 그룹 스테이지에서 LNG탈락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말았다.
스토브 때 여러 팀으로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으나 12월 14일 로스터 발표 때 남아있는게 밝혀지며 일단 잔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경쟁자로 징동의 뤼마오가 합류해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주전 경쟁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뤼마오가 나이가 많고 지난 시즌 징동의 부진에 일익을 담당했다고는 하나 클래스만큼은 본인보다 몇 배 더 높은 서포터이고 올 시즌 LNG의 용두사미 엔딩에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 탓에 주전 자리 사수에도 꽤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뤼마오가 데마시아컵 8강에 이어 4강에서도 나락을 타면서 뤼마오가 아이완디보다 나은 것은 인성 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전 경쟁에 한 줄기 빛이 드리웠다.
2022 시즌 랭킹 1위 달성과 함께 한국 서버 첫 챌린저의 주인공이 되었다.
시즌 중후반까지 꾸준히 뤼마오가 출전했으나 시즌 중후반 팀 부진이 길어지자[3] 다시 출전하게 되었다. 허나 복귀전인 TT전에서 그야말로 노틸러스로 무지막지하게 싸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그동안의 뤼마오 출전을 이해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나마 2세트부터 본래 잘하는 라칸으로 한타를 헤집는 활약으로 이기고 복귀전 MVP를 받아서 본전은 겨우 치렀다.
결국 팀은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이에 따라 아이완디도 팀에서 나가 Team WE로 이적하게 되었다.
WE에서는 2023 시즌 내내 그럭저럭 중박은 치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며 그래서인지 2024 시즌에도 데마시안 컵 로스터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며 WE에 잔류하는 게 확정되었다.
그러나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WE와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서머 조별 리그가 종료되고 RNG에 영입됐다.
4. 여담
- 그의 닉네임인 Iwandy는 원래 Lwandy로 I가 아닌 L이었다. 하지만 LNG Esports로 이적하면서 Iwandy로 바꾸었다.
- 한국 솔랭에서 악명이 자자한듯 하다. 덕담이 솔랭에서 가장 만나기 싫어하는 유저로 뽑았는데 닉네임을 듣자마자 저라뎃과 준밧드가 욕을 박았을정도. 칸과 저라뎃 뿐만이 아니라 트할 역시 아이완디를 저격하는 영상을 올린적이 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지 기분 내키는대로 쳐던지고 있다.[4] 칸에 의하면 같이 배그를 했었는데 배그를 할땐 구급상자도 나눠 주고 영혼까지 줄 거 같이 행동하다가 롤만 들어가면 애가 이상해진다고 한다.
- 같은 중국 신예 서포터인 주오, 온 등도 한섭 트롤로 논란을 빚었음에도 아이완디에 비하면 존재감이 부족할 정도. 아이완디에 필적할 상대는 20 롤드컵 LGD 소속으로 출전했던 마크 정도인 듯하다.
- 무슨 이유에서인지[5] 레딧 등지의 서양 LPL 팬덤에서 상당히 선호하는 선수. 아이완디에게 LPL 상위권 서포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뛰어난 재능이 있다고 평가하며, 2022년 초 뤼마오가 출전할 때 LNG 경기 스레드에서는 아이완디를 왜 출전시키지 않냐며 성화를 부리기도 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부문의 예선전을 겸하는 '로드 투 아시아게임'에 23 WE 선수들과 함께 출전했다.[6] 대회에선 잔나로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무난히 전승을 기록했다.
[1] 한국 한자음으로는 료정양.[2] 댄디 마타 이지훈 벵기의 말년을 박살낸 케이브맨이 바로 두안이다.[3] 다만 이 부진은 대체로 상체 폼하락 탓이 컸다는 평이다. 물론 뤼마오도 딱히 억울해할 입장은 아니었지만[4] 이때문인지 조별탈락에서 아러와 함께 우는 사진이 공개됐음에도 아러는 동정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에 아이완디는 '꼬시다ㅋㅋ' 라는 의견이 많았다.[5] 라인전은 원딜 책임이라고 여기는 서양 특히 북미 팬층과 일부 관계자들의 후진적인 평가 잣대 탓이 아닌가 하는 설이 그나마 그럴 듯하다. 솔로랭크 점수를 잘 올리지만 대회에서는 현실이 시궁창임을 보여주는 서포터들을 보면 특화된 장점이 있지만 프로 서폿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 한두가지가 반대로 크게 결여된 경우가 많다. 아이완디의 경우 아무리 원패턴으로 솔랭을 잘 올려봐야 대회에서는 한국에서 솔랭 못하는 서포터로 유명했던 와디드의 전성기와 비교해도 대놓고 라인전 역량이 떨어진다.[6] 탑 Cube, 정글 Heng, 미드 Shanks, 원딜 Hope, 서폿 Iwandy, 서브 De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