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3-21 08:02:28

쌀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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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사 개념
2.1. 의미 확장
3. 상세4. 사례
4.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4.2. ​리니지 시리즈 및 리니지라이크 게임4.3. 메이플스토리
4.3.1. Mapleland
4.4. 로스트아크4.5. 던전앤파이터4.6. 마비노기4.7. 디아블로 시리즈4.8. 폴아웃 764.9. Roblox
4.9.1. 유형
5. 관련 문서

1. 개요

유래는 "쌀을 사먹는다"라는 의미로 파생 되었으나, 최근에는 글로벌 게임의 한 분야인 P2E(PLAY TO EARN)게임과 일맥 상통하는 의미로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도 올릴 수 있다는 의미로 변모하고 있다.#관련기사 실제 P2E, 블록체인 게임들은 글로벌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P2E, 블록체인 게임은 유행하고 있으나, 한국과 중국은 P2E 게임에 대해서 아직까지 규제가 있어서 한국에서 플레이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2026년에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을 앞두고 있어서 P2E게임 허용의 가능성은 높다고 예측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로 게임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이 "쌀먹"을 "부업"이라는 의미로도 얘기를 하고 있어서, 쌀먹이 게임뿐 아니라 앱테크와 같은 부업의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쌀먹의 부정적인 면도 있는데, 쌀먹을 업으로 하는 작업장 및 개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쌀먹" + "충"을 더해서 '쌀먹충'이라고 하기도 한다. 쌀먹충이 욕을 먹는 이유는 대부분의 "쌀먹충"들이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몇 백개의 캐릭터를 사람의 손을 타지않고 자동으로 돌려서 게임머니를 얻고, 그 머니로 게임 시장경제를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작업장들은 엄밀히 얘기하자면 범죄 집단이다.이중 가장 큰 문제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서 게임 계정을 만든다는 것이다#작업장 게임계정 도용 신문기사 실제로 명의도용, 불법 오토 작업장들이 많이 구속되고 있고, 게임사의 운영을 방해하는 업무 방해죄가 적용되어서 실형을 선고 받고 있다. 실제 작업장 법정 처벌 판결(울산지방법원 2019고단755) #판결사례

쌀먹은 ' 바꿔먹다'는 관용구도 있지만, 굳이 다른 음식도 아닌 쌀 사먹는다는 표현이 쓰이는 이유는 이 표현이 시작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그렇게 표현했기도 하고, 아이템 팔아서 쌀을 사먹는다는 표현 자체가 한국인의 주식이 오랫동안 쌀이었던지라 게임으로 돈을 번다는 인상이 강한 데다 어감도 좋기 때문인 듯하다.

쌀먹을 부업이나 취미로 하지 않고 업으로 하는 게임 플레이어 들도 있는데,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버는 플레이를 사실상의 준 직업처럼 취급하는 행태는 '쌀먹'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 전에도 꽤 흔한 일이었다. 하지만, 글로벌에 유행하는 P2E NFT, 블록체인 게임들의 폭발적인 유행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아니지만, 글로벌에서는 "쌀먹"은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도 얻는 취미 활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도 이런 글로벌적인 트렌드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쌀먹을 취미나 부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수익을 업으로 삼는 이들은 문제가 있다. 또한, 이들은 쌀먹을 절대 불로소득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노동의 일종으로 생각한다. 이것이 하술할 쌀먹의 문제점 대부분을 야기한다.

게임을 주 수입원으로 삼는 직종의 대표주자로는 프로게이머가 있는데, 쌀먹은 프로게이머와 개념이 크게 다르다. 프로게이머는 스포츠적, 즉 경쟁 내외적으로 합법적인 과정과 명분을 확보한 상태에서 경쟁을 벌여서 이를 보여주어 대중의 관심을 끌어 광고와 미디어, 후원금 등을 유치한 뒤 경쟁 승리에 대한 보상으로 대회 주관측에 직접 상금을 획득하거나, 그의 실력을 돈주고 봐도 좋다고 생각하는 광고주나 후원자들이 주는 보상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이 때문에 쌀먹과는 부가가치 창출 메커니즘이 완전히 다르고, 전문적인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2. 유사 개념

과거 겜판소에서 사용하던 '다크 게이머'라는 호칭도 이쪽과 일맥상통한다. 치킨런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템 팔아서 치킨 사먹는다'는 표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쪽 분야로 악명높았던 온라인 게임 갤러리에서 시작된 표현인데 신작 게임이 나오면 바로 달려가서 치킨을 캐는 것이 갤러리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P2E'(Play to Earn)라는 "게임도 즐기며 수익도 얻는다" 라는 게임 카테고리가 등장하면서, 2021년부터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면서 게임이 블록체인을 통해서 NFT와 연결되면서 P2E는 처음에 무분별하게 저품질로 제작되어서 스캠(사기) 게임이라는 오명이 있었지만.엑시 인피니티, 샌드박스, 디센트럴 랜드 및 위메이드의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 넥슨의 메이플스토리N등의 게임들의 등장으로 고품질 게임으로 변모하고 있다.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는 글로벌 대기업들과 국내 삼성전자 등에서 투자를 했다고 전해진다.] 아예 게임 시스템 상으로 쌀먹을 허용하고 제작사는 이 환전 비용의 일부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게임상에서 쌀먹을 시스템화한 게임 시스템도 연구되고 있다.[1]
처음부터 쌀먹을 목적으로 게임을 시작한 건 아니지만 게임을 즐길만큼 즐긴 뒤 게임에 사용했던 돈을 되돌려받는 일명 '회수'를 노리고 게임을 하는 경우도 있다. #회수충 행동거지는 쌀먹충과 비슷하나 대체로 고자본 유저라 목소리가 크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다만 이들은 남들이 저축했을 돈을 게임에 무리하게 투자했거나, 대출도 서슴지 않을 뿐이지 딱히 돈이 남아도는 부자들은 아니라서 가치하락에 매우 민감하다. 이런 회수충들의 패악질이 극에 달한 대표적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템값수호단, 더 비하적인 용어론 쌀숭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또한, "쌀먹충"의 대부분은 불법 오토 프로그램과 도용된 명의로 만든 많은 게임계정을 운영하는 작업장이며, 이들은 환전이나 범죄자고 적발시 법적인 처벌을 받는다.
쌀먹을 취미나 부업 이상으로 선을 넘는 개인들도 비난을 받는데, 유튜브에서도 특정 커뮤니티의 인기글을 퍼오고 tts를 입혀서 쇼츠를 만드는 유튜버들을 쌀숭이에 비유하며 조롱하기도 한다.

2.1. 의미 확장

현재는 현금 환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게임 안팎에서 영리하게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 스타일 전반을 쌀먹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쌀 사먹는다(=돈을 번다)'라는 원래의 의미 중심이 **'똑똑하게 이득을 본다'**로 자연스럽게 확장된 셈이며, '과금했을 돈을 아꼈으니 그걸로 쌀 사먹을 수 있다'라는 가성비 중심의 뉘앙스로도 널리 쓰인다. 예를 들어 MMORPG 게임에서 무과금으로 플레이하여 무에서 골드를 창출하는 재치 있는 플레이, 리니지 같은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 무,소과금으로 실력만으로 게임을 즐기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과금형 가챠 게임에서 무료 재화를 전략적으로 운용해 효율적으로 계정을 키워나가는 것 역시 쌀먹의 좋은 예시로, 이는 한정된 자원 안에서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는 게이머의 지혜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흐름은 게임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리뷰 작성, 콘텐츠 제작, 앱테크 활동 등을 통해 소소하지만 꾸준한 부수입을 만들어내는 활동도 쌀먹의 범주에 포함되고 있다. 쿠팡 파트너스, 블로그 수익화, 유튜브 쇼츠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합법적 수익 활동이 대표적이며, 본업 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생활비를 보탬하는 N잡·사이드허슬 문화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스포츠계에서도 쌀먹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데, 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추구하는 구단 운영 방식을 가리킨다. 대규모 투자 없이도 유망주 육성과 트레이드 전략을 통해 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스몰마켓 전략이 이에 해당하며, 이는 미국 MLB의 머니볼 철학과도 맥이 닿아 있다.

최근 P2E(PLAY TO EARN)이 글로벌로 핫해지면서 현재는 용어의 의미가 파생 및 확장되어 디지털 부업, 앱테크, 용돈벌이 등르로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확장되고 있으며 지대 추구(地代追求, Rent-seeking), 가욋돈 등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즉 직업 외적인 방식으로 금전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일컫는다.

3. 상세

이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다. 한국 서버의 와우는 레이드에서 드랍된 아이템을 골드로 경매하는 이른바 골드팟 시스템이 일반적이었는데, 일부 유저들이 여러 캐릭터를 운용하며 골드를 적극적으로 축적하는 과정에서 "골드 팔아서 쌀 사먹으려 그랬다"는 표현이 등장했고, 이것이 줄어 쌀먹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쌀먹이라는 단어가 직관적이고 입에 잘 붙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게임으로도 퍼져나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유저를 통칭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이후 쌀먹은 주로 MMORPG 장르에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읽고 전략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리키게 되었다. 신규 서버 오픈이나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가 몰려 아이템·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포착해 집중적으로 플레이한 뒤, 확보한 재화를 거래 시장에서 환금하는 방식이다. 이는 개인 단위의 소규모 경제활동으로, 게임 내 시장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현명한 재테크러에 가깝다.

쌀먹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은 레벨링, 파밍 등 꾸준한 시간 투자를 통해 양도 가능한 재화를 축적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대행 서비스다. 심화 콘텐츠로 갈수록 소모성 아이템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코어 게이머에게 쌀먹 유저가 축적한 재화는 필수적인 공급원 역할을 한다. 즉 쌀먹은 게임 생태계 안에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경제적 중개자로 기능하는 셈이다.

이들의 핵심 역량은 효율 극대화에 있다. 자신의 플레이 시간 대비 수익률을 철저히 계산하고, 게임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최적의 루트와 방법을 설계한다. 과거에는 하나의 게임에 장기 상주하는 방식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MMORPG의 시즌제 운영에 맞춰 성수기에 집중 투입하고 비수기에는 다른 활동으로 전환하는 유연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취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는 프리랜서가 프로젝트 단위로 일감을 선별하는 것과 유사한 구조다.

또한 쌀먹 유저들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게임 경제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업데이트 방향성, 밸런스 조정 등에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시하며, 이는 게임사에게 현장 경제 데이터에 기반한 실질적 인사이트가 되기도 한다. 과금 효율을 중시하는 특성상 불필요한 과금 유도 설계에 대한 감시자 역할도 자연스럽게 수행한다.

MMORPG의 구조적 특성상, 쌀먹은 게임 생태계에서 필연적이고 핵심적인 구성원이다. MMORPG가 집단의 경제와 사회 구조를 게임으로 구현한 장르인 만큼, 자본을 투입하는 과금 유저와 시간을 투입하는 쌀먹 유저의 상호 보완적 공생 관계는 건강한 게임 경제의 근간이 된다. 현실 경제의 분업 구조와 마찬가지로, 과금 유저는 시간을 절약하고, 쌀먹 유저는 자신의 플레이 시간을 수익화하는 합리적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최근 출시한 RF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등의 MMORPG들은 쌀먹유저가 위의 상호 보완적 공생 관계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쌀먹 유저를 환영한다고 쇼케이스를 통해서 광고를 하기도 했다. #RF온라인넥스트 쇼케이스

최근에는 쌀먹 유저들이 단순한 재화 공급자를 넘어, 게임의 진입장벽 완화와 접근성 향상에 목소리를 내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는 MMORPG 유저층의 다양화와 함께 하드코어 성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쌀먹 유저들의 이러한 요구는 결과적으로 신규 유저의 유입을 촉진하고, 게임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

한편, 쌀먹 문화의 확산의 부정적인 면도 보이는데,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 들면서, 청년층의 새로운 경제활동 형태로 쌀먹이 나타나기도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청년층들중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쌀먹을 업으로 삼아서 쌀먹을 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문제가 되어가고 있으나, 이는 엑시 인피니티등 해외 P2E등 게임의 중독성 때문에 초기에는 게임에 빠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외와 같이 개선되기 때문에 큰 문제로 치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물론 쌀먹이 취미로 즐기지 않고, 작업장, 게임머니 환전같은 범죄 행위나, 개인이 너무 몰두하여 쌀먹충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게임이 점차 블록체인과 결합된 P2E 등의 게임 카테고리의 변화로 디지털 경제활동에 대한 제도적 인프라가 정비됨에 따라 점차 개선될 여지가 있다. 쌀먹은 게임이라는 디지털 공간에서 자신의 시간과 노하우를 자산화하는 새로운 경제활동 모델로서, 그 가능성과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4. 사례

주로 MMORPG류, 특히 아래 메이플스토리에서 언급하듯 거래 시스템이 자유로워 유저 간 경제활동이 활발한 클래식 게임에서 많이 활동하며[* 이건 #리니지 과금모델이 영상을 정독하면 알 수 있다, 간혹 Escape from Tarkov, 피파 온라인 4 같은 경매장 시스템이 활성화된 게임에서도 종종 활동한다.

사실상 쌀먹이 존재하지 않는 MMORPG는 거의 없다. 게임사가 약관으로 규제하더라도 대법원2009도7237 판결을#쌀먹유저 현금거래 합법 보면 법적으로 쌀먹유저가 게임상의 아이템을 현금거래로 판매를 해도 본인이 노력의 대가이니, 문제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단, "오토"라고 불리는 불법프로그램이나 환전 등 불법적인 목적의 현금거래는 불법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그 이후로 게임사는 법적으로 일반 개인유저의 현금 거래를 규제를 할 수 없게 되었고, 이에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등의 거래사이트들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게임아이템 현금 거래를 약관으로 규제하는 게임사들이 있으나. 최근에 성공적으로 오픈한 RF온라인넥스트 쇼케이스를 보면, RF온라인의 개발자들이 쌀먹은 고랩들의 기초 재료템들을 수급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필수고 환영한다고 광고를 하였습니다. 즉, 게임사들의 약관과 내규의 차이가 있으며, 게임사의 맘이다. #뱀피르 쌀먹광고 뱀피르 광고 영상을 보면 이해를 할 수 있다.

다만, RF온라인넥스트 쇼케이스의 개발자들은 쌀먹을 하는 유저들은 환영하지만, 불법 프로그램과 도용된 명의의 게임 계정으로 게임 시장경제를 망치는 범죄 단체인 작업장은 바퀴벌레의 수준으로 박멸하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서버나 게임 자체의 밸런스를 해치는 작업장이 아니면, 쌀먹의 존재 자체가 해당 게임의 흥행과 경제 활성화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게임사도 이를 인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방향을 택하거나, 패치를 통해 장기적으로 게임 재화의 가치를 완만하게 조정하는 등 연착륙 방식의 균형 조절을 시행하곤 한다. 그 이유는 명확한데, 급격한 규제로 쌀먹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면 동시접속자 수 하락이 발생하고 게임의 활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유입이 제한적인 장기 서비스 MMORPG일수록 이 점이 두드러지며, 클래식 RPG를 운영하는 게임사는 쌀먹 유저층과의 균형 잡힌 공존 전략을 하나의 운영 노하우로 갖추고 있다.

이렇다 보니 연차가 오래된 MMORPG에는 대부분 크고 작은 쌀먹 활동이 존재하며, 이는 해당 게임의 경제 시스템이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쌀먹을 완전히 차단하는 데 성공한 게임은 극히 드문데, EVE 온라인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우주판 리니지라는 별명이 있어 자주 오해를 받지만, 이 별명은 극한의 자유도로 유저들 간에 다양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 쌀먹이 허용된다는 뜻이 아니다. EVE 온라인은 현실 화폐로 인게임 화폐를 구매하는 것이 공식 비즈니스 모델의 일부이기 때문에, 쌀먹이 활성화되면 개발사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에 개발사 측에서 대규모 인력과 기술력을 투입하여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MMORPG류, 특히 아래 메이플스토리에서 언급하듯 거래 시스템이 비교적 구식이라 현거래가 용이한 오래된 게임에 많이 출몰하며[2] 간혹가다 Escape from Tarkov, 피파 온라인 4 같은 경매장 시스템이 활성화된 게임에서도 종종 출몰한다.

4.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앞서 나온 대로, 쌀먹의 어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쌀먹은 무려 오리지널 시절 생긴 골드팟과 그 역사를 함께한다.[3] 골드팟에 필요한 재화인 골드를 현금으로 구하거나, 반대로 골드팟을 돌다 보면 쌓이는 골드를 현금으로 바꾼다는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일부 공대장들은 골드에 대해 과욕을 부렸고, 여러 가지 꼼수와 편법을 동원해 골드를 긁어모으곤 했다.

다만 당시 와우 커뮤니티의 중심이었던 와우 플레이포럼은 아이템 플포라는 현금거래 중개 사이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은근슬쩍 현질을 유도하곤 했는데[4] 이 영향이었는지 이런 공대장들에 대해서는 욕은 좀 나왔을지언정 큰 문제로 인식되지는 않았다. 그러다 와우 플레이포럼이 망하고 와우 인벤이 주류 커뮤니티가 된 후 이런 공대장들 중 하나가 앞서 언급된 것처럼 인벤 사사게에서 두들겨 맞다가 골드 팔아서 쌀 사먹으려 했다는 변명을 내뱉은 것이 바로 쌀먹의 기원이다.

이러한 역사와 달리, 현 리테일 와우에서 쌀먹은 극도로 어렵다. 주요 아이템들은 전부 획득 시 귀속인데다 최고급(신화급) 아이템의 물량과 획득 루트가 워낙 다양해[5] 단순히 아이템을 파는 장사는 사실상 경쟁력이 없다.

다만 최상급 아이템을 아무에게나 막 푸는 것은 아니고, 단계적으로 아이템을 파밍하고 실력을 갖춰 최종적으로 신화급 아이템을 얻는 형태다. 그래서 인맥이나 경험을 쌓는 중간 단계를 건너뛰고 단숨에 스펙을 올리고 싶은 유저들의 수요는 어느 정도 있고, 쌀먹도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즉 신화 레이드 / 쐐기돌 고단 / 투기장 버스를 돌아 주는 방식이 되었는데, 셋 다 그냥 하는 것도 쉽지 않은 판에 짐덩이를 한 명 데리고 버스를 태워주는 건 당연히 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타 게임에서 흔히 생각하는 작업장 노가다를 통한 골드 판매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오히려 최상위권 유저들이나 가능한 아주 고도화되고 조직적인 형태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레이드 버스의 경우 쌀먹 공대장은 최고급 세팅이 된 전문가 플레이어들, 소위 '선수'들을 확보하고 디스코드 등을 통해 전문성 높은 폐쇄적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그리고 참가비 골드 지불, 상위 아이템 드랍 시 의무 입찰 등의 조건을 걸고 손님을 받은 뒤 영웅, 신화 레이드에 데리고 간다. 손님들은 아예 아무것도 안하거나, 혹은 공대장이 시키는대로 공대 생존기를 눌러만 줘도 선수들이 알아서 추가 트라이 없이 레이드를 깔끔하게 클리어해준다. 2주 정도 이런식으로 버스를 타면서 주간 보상을 2번 받고, 제작템, 비는 부위 개별 쐐기 파밍 정도만 하면 일반적으로 한 달간 많은 시간을 들여 열심히 동료를 구하면서 트라이한 사람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난이도의 레이드에 도전할 아이템 스펙은 되는데 클리어 경력이 없거나 Warcraft Logs 점수가 미흡한 유저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클리어 업적이나 로그 점수 갱신기회를 제공하는 업적손님, 소위 '업손'이라는 변칙 유형도 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골드를 많이 벌었다 해도, 그걸 현금화하지 않는다면 '쌀먹'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리고 와우에서 골드를 현금화하는 방법은 제한되어 있다. 공식 골드 거래 방법인 '토큰'은 골드 <-> 게임 시간 간 거래만 가능하므로 현금화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쌀먹을 하려면 사설 골드 거래를 해야 하는데, 일 안하기로 유명한 블리자드 코리아에조차도 다른 건 몰라도 현거래와 매크로는 칼같이 잡아낸다. 보통 중국발 작업장 골드가 문제가 되어 정지되는 경우가 많고 개인이 알음알음 하는 거래는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시세 차이도 얼마 안 나면서 위험성만 높은 사설 거래를 할 이유가 별로 없기에[6] 사설 골드 거래 시장이 썩 크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소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쐐기 던전 버스나 투기장 버스의 경우 아예 단톡방을 개설, 현금 거래방식으로 리스크를 제거해 운영한다. 특히 투기장 버스는 계정 대리나 어뷰징 문제 등의 심각한 부정행위를 야기해 한국 와우 투기장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

4.2. ​리니지 시리즈 및 리니지라이크 게임

과거에는 쌀먹 게임의 대명사였으나[7] 리니지M을 필두로 부분유료화되면서 개발사가 아이템 뽑기나 제작재료를 직접 팔고 그렇게 뽑거나 제작한 아이템은 귀속템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유저가 소유한 아이템을 타 유저에게 팔 수 없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동사냥의 도입과 제작사의 판매로 아이템이 게임 내에 과도하게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반대급부로 게임플레이를 통한 고성능 아이템 드랍율이 이전보다 낮아지면서 이제 리니지 쌀먹은 대규모 오토 작업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8]

아이템 파밍의 여지를 남겨놓은 리니지라이크류의 게임에서는 옛날 리니지와 마찬가지로 쌀먹이 성행한다. 그런 유저들을 서민층으로 유치해서 상하관계를 유도하는 것이 주된 운영 방식이다.

4.3.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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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보니까 메이플 마렵네...
난 메이플은 안하는데 최근 이벤트도 하고 템값도 싸다고 하던데
초기자본 200만원 정도만 넣으면 최저시급 벌면서 유튜브 넷플릭스 보는 거잖아
이정도면 나름 할만하지 않나?
나중에 템도 다 회수 가능하고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곧있으면 여름 이벤트할 시기라 지금이 저점이라고 들었음
넷플릭스 보면서 5천원 벌면 개꿀아님?
이건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것같음ㅋㅋ..ㅋㅋ;;
월 정액제만 질러주는 리부트 거지서버는 성공적으로 쳐냈는데
그 캐시상품들 본섭에 내놨다가 하나도 안팔리고 있어서 힘든것같음
회사 사정도 봐줘야하니 이번 기회에 하나씩들 사주면 좋을것같음

고령화 시대에 노인 일자리로 메이플 대리도 생각해봤음
초기투자 200만원으로 시급 최저 4천원에 , 이벤트 기간이면 1만원은 걍 벌고
여름이나 겨울에 외부활동으로 질환 많이 걸리시던데
폐지줍고 농사짓고 그런거보다
편안하게 에어컨 히터 빵빵하게 틀어주고 어르신들끼리 대화도 편안하게 하시면되고
티비예능 같은 것도 맘대로 볼 수 있고 본인 하고싶은만큼 하면됨
복지도 이정도면 ㅆㅅㅌㅊ
폐지줍는 노인보다 우월하다는 것도 느끼고
나중에 회수하면 나한테 용돈도 주는 재미도 있고
이제는 템플릿, 밈으로 승화해서 여기저기에 쓰이는 통칭 200만 지르면으로 유명한 메이플스토리 관련 글. 메이플스토리 쌀먹들의 마인드를 잘 나타낸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쌀먹 행위가 판을 치는 게임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게임이다. 템값수호단, 쌀숭이, 5천플마단 같이 쌀먹충 관련 다양한 용어가 메이플스토리에서 나왔으며 정상화 밈이나 창팝에서 단골주제로 언급되기도 한다. 아예 상술한 템플릿을 그대로 가사로 쓴 AI 노래도 있다.템플런

2016년 아케인 리버 오픈 이후로 쌀먹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불어나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아이템의 가치가 거의 그대로 유지되며 쌀먹 실컷 하다 템팔고 접어도 템값도 대부분 회수하고 쌀먹도 가능한 게임으로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서 쌀먹을 했다. 특히 메소 시세가 고공행진 했던 검은마법사~GLORY 시기는 말 그대로 쌀먹들의 천국이었던 시절이다. 심지어 검은마법사 당시 처음 나온 버닝서버에서는 메소를 3배로 드랍하여 시급이 2~3만 원대에 달하는 미친 쌀먹이 가능하기도 했다. 그런 소문이 돌며 쌀먹은 계속 늘어났고 쌀먹을 시작하기 위해 햇살론/소액대출 등 각종 대출까지 이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2021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을 통해 게임 내 쌀먹 문화가 매우 부정적이고 뒤틀린 상태로 존재해 왔다는 부끄러운 민낯이 대중에 공개되어 버리고 말았으며 템 가격 및 메소 가격의 폭락으로 5년 동안 활개쳤던 쌀먹 행위도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문제점 문서 참고.

쌀먹과 물통거래가 대중화되며 더더욱 쌀먹이 늘어나고 있는데, 관련 드립으로 메소를 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획할 시간에 일을 해서 번 돈으로 물통사기 라는 논리나 물통을 사서 빠르게 스펙업을 한 뒤 쌀먹을 해서 들어간 비용을 회수하는 일명 메이플식 무과금, 반대로 재획이나 보돌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단기알바로 취급하거나 재획세팅, 보스돌이를 최적화시켜 효율적으로 쌀먹하는 팁 등 자영업? 쌀먹을 전제로 하는 경제활동이 널리 퍼져있다. '내가 투자한 만큼을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 것이다. 이는 자신이 투자해 온 것에 손해를 볼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게임의 기형적인 구조를 유지하자는 세력으로 탈바꿈하여 메이플스토리에 잠식되었다.

2024년 골드리치 이벤트 기준으로 쌀먹 방지로 골드창고, 다이아창고에 당첨된다고 해도 완전히 경매장이나 교환거래 등 판매불가능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같은 월드 캐릭터들만 교체사용만 가능하다.

그래도 쌀먹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메소 가격이 효율이 애매한 수준까지[9] 떨어지곤 하는데, 이는 쌀먹충들의 유입이 너무 많다 보니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2024년 10월 27일 아즈모스 협곡 업데이트로 인해 메소값이 떡락하면서 쌀먹충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메이플스토리의 쌀먹충은 타 게임보다 더 악질적이라는 평이 많은데, 대체로 타 게임의 경우는 쌀먹이 음지의 영역임을 인지하고 은밀하게 전략을 바꿔 가는 반면, 메이플은 쌀먹충들이 큰손 고래유저 행세를 하면서 유저 여론을 좌지우지하고 게임의 발전을 저해하며, 나아가 다른 게임을 공격하는 등 엄연히 음지에서도 못할 짓을 양지에 올라와서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

아즈모스 협곡 추가 이후 하방을 찍던 메소값에 이어 하위 보스 리워드를 30% 깎아 버리기까지 하자 일부 쌀숭이들이 메이플랜드로 이탈하는 경우도 생겨났다.[10]

"쌀은 벼에서 나오는군요" 같은 고이즈미 신지로가 발화할 법한 문장에, 쌀이 스카니아 서버에서 나온다고 반박하는 네티즌이 있었다. 이는 쌀먹에서 파생한 표현이었다. #

4.3.1. Mapl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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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land가 흥행하면서 메소의 가격이 올라가자 쌀먹충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메이플랜드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기존 메이플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면서 클래식 메이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로 인한 수요의 증가는 쌀먹충들 역시 제일 인지도가 높은 메이플랜드로 몰려가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된 것이다.

예전부터 메이플랜드에 불법 프로그램 관련 이슈는 끊임없이 있었으며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핵과 매크로 등을 잡겠다고 말하고 밴 등을 하였지만 대놓고 핵이 판친다는 제보글 등이 많았고 오랫동안 핵을 이용해 사냥해 메소를 벌었다는 제보글 등이 올라오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운영진을 불신하는 감정이 많이 쌓였다.

이후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핵과 메크로 등을 막는 시스템들이 나왔지만 여전히 핵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사실이며, 핵 사용을 위해 넥슨 계정을 구매하는 등 기존 메이플 본가와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메이플랜드 특징상 부작용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유저들이 디코 장사꾼을 피해 만든 거래 사이트에서 오히려 장사꾼들이 작정하고 시세 조작을 일삼으며 장갑 공격력 주문서 60%의 가격이 300~400만대 메소에서 800만 메소까지 폭등하고, 대부분의 주문서들이 가격이 N배 넘게 뛰어오르는 등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잡힐 줄을 모르고 있다. 게다가 오르비스와 엘나스 지역이 신규 출시된 후에도 핵과 매크로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건 여전한 데다 클레릭에게 특화된 죽은 나무의 숲 논란[11]이 겹치는 바람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한 번 어마무시하게 가속된 것은 덤이다.

이후 인게임 신고 기능 추가, 이용 규정 및 신고 기능 개편,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OTP 도입 등 여러 방면에서 핵 및 매크로 사용자들을 더 확실히 잡아낼 수 있도록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메이플랜드가 메이플스토리 월드라는 공식 앱을 통해 다클라를 돌릴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용기사 + 프리스트를 이용한 쌀먹 수단이 건재하다는 점과 더불어 리프레와 3,4차 전직이 출시되면서 다시 쌀값이 올랐다는 점과 하필 리프레 사냥터 구간이 몹 리젠이 너무 많아 몇몇 직업은 매크로를 돌려도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는 등[12] 여러모로 쌀먹 이슈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리메이크 월드 디렉터 모집 광고 [ 펼치기 · 접기 ]
파일:쌀먹_디렉터광고02.png파일:쌀먹_디렉터광고.png
'월 5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광고한 적이 있다.#

4.4. 로스트아크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이후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으로 게임을 옮긴 메이플 유저들이나 새로 유입된 유저들이 쌀먹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특히 재화 수급 난이도 대비 현금 가치가 높다는 특징에 주목하여 버스를 받으면서 클리어 보상을 챙기면서 저투자 다캐릭 육성을 지향하고 심한 경우에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료버스를 구걸하거나 숙련되지 않은 상태로 숙련자 파티에 묻어감과 동시에 클리어에 필요한 물약, 폭탄, 신호탄 등의 배틀아이템 소모를 극히 꺼리는 행위로 민폐를 끼친 바 있다.

기존의 다캐릭 고스펙 유저들도 주간 컨텐츠 버스를 진행하여 얻은 수익을 본인의 캐릭터에 재투자 하지 않고 현금화하는 경우도 부쩍 늘었다. 메이플스토리 이주 사건 때 천정부지로 솟은 재화 가치로 인해 일간 컨텐츠 버스를 쉬지 않고 반복으로 진행하는 경우 최저임금을 넘어서는 수익을 얻기도 했다. 당시 투자 대비 쌀먹 효율이 압도적인 게임은 로스트아크 말고는 마땅히 없었으므로 돈 냄새를 맡은 수많은 사람들이 쌀먹을 위해 유입되기도 했다.

메이플 출신이나 다른 유입 유저들이나 그랬지 원래 유저들은 쌀먹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으나 사건 이전부터 낙원의 문, 오레하의 우물 등의 어비스 던전을 클리어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양성하여 쌀먹하는 행위는 이미 많았으므로 그런 식의 일반화는 선민의식에 불과하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배럭을 권장했고 재화 가치의 파격적인 상승에 눈이 돌아가 기존 유저, 유입 유저 할 것 없이 쌀먹에 거리낌이 없던 것이 당시의 상황이다.

유입유저가 늘어난 만큼 게임 이해도가 높은 기존 유저들은 각종 대리기사가 되어 판을 쳤고 회사원 뺨치게 버는 사람들도 많았다. 당시 RPG에서 크게 막지 않던 대리를 대대적으로 잡겠다고 선포했을 정도니 얼마나 상황이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2021년 9월 3일, 거래소 및 경매장 이용에 OTP 등록이 필요하게끔 변경되어 이를 통해서 소위 중국발 업자들이 퇴출될지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로아온 2021 winter 이후 쌀먹의 주요 코스중 하나인 아르고스의 렙제한을 만들고 골드 보상을 줄인 뒤, 뒤이어 레이드 입장 제한을 원정대 단위로도 두게 되면서 사실상 쌀먹의 효율이 극도로 나빠졌다.

2022년 2월 23일, 레이드에서 배틀 아이템(회복약 제외)을 사용할 경우 시스템 메세지로 뜨도록 시스템이 개선되어 숨어있던 쌀먹충들을 더 쉽게 거를 수 있게 되었다.

2025 LOA ON SUMMER에서 전재학 디렉터는 쌀먹충을 골드 생산만 하는 이용자로 지칭하며, 쌀먹에 불이익을 주기 위해 계정 단위의 신뢰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편과 개인 거래를 통해 골드를 거래하면 신뢰도가 감소하며, 게임 내 활동을 통해 골드를 소모하면 증가한다. 신뢰도가 부족할 경우, 부족분의 25%만큼 수수료가 골드를 보내는 캐릭터에 부과된다. 동시에, 거래소 및 경매장에 일부 아이템 등록 시, 통상적인 거래 범위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판매금액을 설정할 수 없도록 상한가가 적용되었다.

4.5. 던전앤파이터

약믿이 터지기 전의 인기 있던 초창기 던전앤파이터나 안톤 레이드 시절엔 벌이가 상당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쩔로는 차를 뽑고 노가다로는 그래픽 카드를 구매했다는 썰도 있을 정도다. 작업장 및 쌀먹들을 방치하는 수준을 넘어 게임사가 그들과 커넥션이 있던 적도 있고, 작업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적도 있다.

일반적으로 던파는 시간 대비 벌이가 시원찮아서[13] 쌀먹 효율만으로 본다면 기피되는 게임이다. 물론 그럼에도 초기 자본 투자가 거의 필요하지 않아[14] 쌀먹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시즌 초반에는 재화 던전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 쌀먹이 힘들지만 완화 패치가 적용되는 시즌 중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창궐하기 시작하며, 경우에 따라 기타 허점을 파고들어 게임사가 눈치채고 대응하기 전까지 크게 땡기기도 한다.[15]

그래도 강정호 디렉터 시절부터 작업장과의 전쟁을 시작했고, 유저들도 캐니언 힐 사태를 기점으로 작업장, 쌀먹들이 일으킨 인플레이션 등의 해악을 본격적으로 체감하게 되면서 운영진은 작업장, 쌀먹을 막기 위한 패치를 단행하고 유저들은 커뮤니티 등지에서 분탕치는 쌀먹들을 비판하는 등 운영진과 유저 모두 작업장, 쌀먹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게 되었다.

결국 게임사는 완화 패치 때마다 창궐하는 쌀먹충들을 뿌리뽑기 위해 폭풍이 부른 성, 카지노 익스에서 가변 명성 시스템을 도입하기에 이른다. 재화 던전의 입장 조건을 아예 상대경쟁으로 만들어서 쌀먹충들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것.

재화 던전의 가변 명성 시스템 도입으로는 부족했는지 시즌 10에서는 시스템 골드의 생성을 대폭 줄이고 요기의 잔흔이라는 시즌제 계정귀속 재화를 도입해 일반 유저들의 골드 소모 부담은 줄이고 쌀먹충들을 견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던파에서 쌀먹은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 의미는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다른 게임에서 말하는 쩔장사를 말하는 것으로 이럴 때는 흔히 '쌀먹한다'는 식으로 동사형식으로 쓰인다. 반면 '쌀먹'이라고 명사적으로 사용될 때는 원활하게 쩔을 돌릴 스펙이 안되는데도 억지로 쩔장사를 하거나, 쩔팟이 아닌 척 버퍼를 받아놓고 본인 돈벌이에 이용하는 등의 악질 쩔러들을 말한다. 어느 쪽이든 파티원이나 손님들에게 민폐를 끼치므로 혐오 대상이다. 다만 진짜로 쩔로 쌀먹하는 건 추천되지 않는데 다들 비슷하게 강해지고 그로 인한 쩔 공급량이 넘쳐나기 때문에 쩔값도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레이드 출시 극초기가 아니라면 쌀먹은 커녕 캐릭터마다 들어가는 쩔 스펙에 투자한 비용을 회수하기도 벅차다. 거기다 매 시즌마다 장비를 새로 파밍해야해서 장비 파밍에 따르는 비용 역시 만만치가 않다.[16]

4.6. 마비노기

마비노기는 과거 친목과 소셜 기능이 강조된 게임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쌀먹 생태계가 매우 공고하게 구축된 게임 중 하나였다.

과거에는 친목과 룩덕질이 메인 콘텐츠였고 생활 같은 노가다성 콘텐츠는 주로 중국발 작업장이 잠식한 상태였으나, 게임 자체의 인기가 하락하자 운영진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사냥 콘텐츠를 급격히 강화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보안 강화와 해외 IP 차단 등으로 중국발 작업장이 대거 퇴출되었는데, 그 빈자리를 운영진이 암묵적으로 허용한 다클라 유저들이 고스란히 차지하며 쌀먹 생태계가 공고해졌다. 일반 유저들에게는 심리적 장벽이 높았던 다클라는 쌀먹들에게 수익 극대화를 위한 핵심 수단이 되었으며, 운영진 또한 수익 모델 유지를 위해 다클라를 공식 허용하는 방침[17]을 세우고 오히려 '쌀먹 패키지'[18] 등을 통해 어뷰징으로 벌어들인 재화를 회수하는 기형적인 공생 구조를 유지해 왔다. 특히 같은 넥슨 게임들이나 수많은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템값과 느린 업데이트로 인해 10년 가까이 유지되는 고착화된 메타[19] 덕분에 투자 비용 회수가 용이하다는 점이 쌀먹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2021년 간담회 사태 이후 민경훈 디렉터 체제에서 다클라를 공식적으로 차단하고 다컴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견제를 가하면서 기조가 급격히 변화했다. 쌀먹 유저들은 규제를 피해 부캐릭터 양산이나 부계정 활용으로 수법을 전환하며 저항했으나, 이 과정에서 수익성이 꾸준히 악화되었다.[20][21] 결정적으로 2025년 여름 'NEWRISE' 업데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골드 수익 체계가 재편되고 게임의 진입장벽이 허물어지면서, 뉴비들이 직접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현거래 수요가 급감했다. 여기에 더해 활발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메타 전환 속도가 빨라지자 기존 쌀먹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장비 가치 보존'마저 불가능해졌고,또한 상기한 쌀먹 패키지를 통해 특정 시기에만 한시적으로 풀리던 주요 강화,성장 재화들을 상시 패키지나 인게임 내 파밍으로 얻을수 있게 되자 결과적으로 마비노기 내 쌀먹 생태계는 과거에 비해 크게 위축된 상태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던전 뺑뺑이 등을 통한 노동 집약적 형태의 쌀먹은 과거에 비해 크게 위축되었으나, 이전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던 '자본을 이용한 시장 장악 및 시세 조작'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생태계의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마비노기는 실질적으로 특정 재화를 꾸준히 파밍하여 공급하는 유저층이 얇고[22] 외부 유입 및 타 게임 병행 유저의 비중이 높아 시장 구조가 취약한데, 특히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크고 자본 회전이 빠른 타 게임 환경을 경험한 이들이 마비노기 특유의 느린 공급 속도와 낮은 드랍률을 틈타 매집 세력으로 활동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관찰된다. 이들은 일반적인 유저들의 자본력을 상회하는 압도적인 자산 규모를 바탕으로 신규 업데이트 시점마다 필수 재료를 사재기하여 비정상적인 시세 변동을 야기하며, 운영진이 콘텐츠 소모 속도 조절을 위해 설정해 둔 수급 제한을 오히려 폭리의 기회로 활용하곤 한다. 결국 직접 파밍형 쌀먹이 규제받는 환경 속에서도 거대 자본에 의한 시세 널뛰기와 그에 따른 피해를 일반 유저들이 고스란히 감내해야 하는 구조적 결함은 마비노기 경제 시스템이 풀어야 할 숙제로 상존하고 있다.

4.7. 디아블로 시리즈

디아블로 2는 원조 쌀먹겜 중 하나로 꼽힌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도 메인시스템 자체가 과거의 그것과 다를 게 없기 때문에 아이템 거래 사이트 등에서 쓸만한 아이템을 현금 거래한다고 하는 등의 광고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카오스 큐브 사이트가 아직도 현역인 것을 보면 역사가 참 오래된 쌀먹이다. 다만 판매자의 대부분이 매크로 유저들이고 이를 숨기지도 않을 만큼 거리낌이 없어서 디아 쌀먹이 언급되면 아무 가치도 없는 아이템을 왜 돈 주고 사냐며 조롱하는 경우가 많다.

디아블로 3에서는 아예 쌀먹을 대놓고 장려하는 현금 경매장이 존재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엄청난 금액이 오가곤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현질과 작업장 문제가 커지고 사람들이 하라는 게임은 안 하고 하루 종일 경매장 검색만 하는 부작용이 생겨서 확장팩에서 경매장은 물론 거래 자체를 없애버렸다. 대신 같은 파티로 플레이하는 동안 드랍된 아이템은 2시간 내에 그 파티원과 한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에도 역시 이런 사람들이 많다. 무소과금보다는 대부분 돌고래, 범고래 등 날개를 단 공명 천단위 이상 사람들이 매크로까지 병행해 가면서 계정까지 판매하는 추태까지 나왔다.

디아블로 4는 아이템을 강화하면 계정 귀속이 되므로 강화하지 않은 아이템, 게임내 재화(골드, 우버보스 토큰, 룬 등) 한정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다만 중국에서 판호 발급을 받을 때까지의 2년여간 꾸준히 복사 파동이 벌어졌기에 재화의 가치가 불안정했고, 복사가 없어진 이후에도 게임의 저인기, 시즌제라는 특성 등으로 인해 수요가 낮아 진지하게 쌀먹을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4.8. 폴아웃 76

PVE가 주력인 게임이라 쌀먹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현거래가 존재하는 게임이다. 도대체 이런 게임을 쌀먹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얻겠냐 싶겠지만 현거래는 보통 동남아나 동유럽같이 1인당 GDP가 낮은 국가에서 많이 이루어지는데 거래는 보통 달러로 이루어지다 보니 환율을 생각하면 꽤나 쏠쏠하다고 한다. 보통 거래되는 것은 장비, 레어 의상, 데브룸[23] 아이템이다. 종결 전설 옵션이 붙은 장비 구하는 게 확률이 극악이다 보니 종결 장비도 암암리에 거래가 되고 있다. 때로는 튀김이라고 해서 버그를 이용해 만든 종결 장비를 거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아이템 현거래는 게임 약관에서 허용하는 행위가 아닌 만큼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보니 혹여라도 사기를 당할 경우 도움을 받기 어렵다. 게다가 현거래로 거래되는 장비들은 불법 툴이나 글리치로 복사된 물량도 있어 밴의 위험도 존재하니 현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이렇다 보니 현거래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아서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선 현거래에 대한 언급조차 금지되며 설사 했다고 인증할 경우 "이딴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 현거래를 하냐." 라는 조롱이나 듣기 딱 좋다.[24]

그나마 2024년 9월 4일 업데이트를 통해 무기방어구 전설 개조 시스템이 완전히 갈아 엎어져서 부분 전설 개조를 할 경우 해당 장비가 거래불가가 되고 종결 장비를 맞추는것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장비 한정으로는 현거래가 줄어들었다.

4.9. Roblox

위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헤비과금러들은 적은 편이다. 그러나 유저 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고 플랫폼 내의 게임도 다양하기에 쌀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수 많은 게임과 유저, 대체로 어린 연령층, 규제의 부족등이 쌀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4.9.1. 유형

  • 게임 내 아이템 현금 거래
    Pet Simulator 99, Grow a Garden, Steal a Brainrot등의 단순한 게임성, 긴 플레이타임, 확률 요소 및 희귀한 아이템이 존재하는 게임에서 가장 흔한 유형. 다른 게임의 쌀먹과 비슷하다. 이러한 게임에서는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단순히 아이템 <-> 아이템 거래가 아니라 현금거래가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유저들의 연령층도 어린편이기에 사기도 성행하고 있는것이 큰 문제. 로블록스 규정에서도 엄연히 현금 거래는 금지되고 있으니 손에 대려고 하지 말자. 굳이 게임 내 아이템 거래가 아니어도 리미티드 장신구, 로벅스등이 거래되기도 했다.
  • 대리
    말 그대로 게임 플레이를 돈받고 대신해주는 유형. 위와 마찬가지로 계정 공유는 규정에서 금지되어 있기에 자제해야하며, 적발시 계정 정지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5. 관련 문서


[1] 참고로 P2E의 한국말은 "쌀먹"이라고 신문기사에서 얘기를 하고있다.[2] 이건 #리니지 시스템 이 영상을 정독하면 알 수 있다. 리니지M, 리니지2M이 이런 식으로 거래시스템을 개편해 더이상 쌀먹으로 돈을 못 벌지만 메이플은 워낙 낡은 시스템이라 작업장이나 직업으로 쌀먹을 하는 쌀먹충이 여전히 가능한 것이다.[3] 정확히는 불타는 성전부터 이러한 유형의 유저가 늘어났다. 오리지널 때는 레이드가 굉장히 난이도 높은 컨텐츠였기에 막공으로는 줄구룹 정도가 한계였고, 대부분의 정규 공격대는 골드 대신 출석 등의 포인트로 아이템을 분배했기 때문. 그래서 레이드 접근성이 완화되어 막공과 골드팟이 주류가 된 불성부터 이런 유저들이 늘어나게 되었다.[4] 그래서 당시 규모가 가장 큰 커뮤니티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벤, 메카, 섬게이트 등 다른 한국 커뮤니티와 달리 블리자드 팬사이트로 인정받지 못했다.[5] 흔히 알려진 레이드 외에도 쐐기돌 던전, 위대한 금고 주간 보상, 제작, 티어 변환 등이 있다.[6] 2026년 2월 초 기준 토큰은 25~30만 골드 정도고, 같은 가격의 사설 골드는 최대 32만 골드 정도다.[7] 당시에는 쌀먹이라는 용어가 없어서 주로 '팔이' 라는 표현을 사용했다.[8] 그래서 최근에는 비싼 아이템 파밍을 노리던 작업장 보단 아덴을 얻기 좋은 가성비 세팅으로 돌리는 작업장으로 가거나 캐릭터 대리 육성 같은 쪽으로 가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9] 보통 대한민국 최저임금이 기준이다. 메이플에서 쌀먹한다 하면 못해도 투컴은 돌리므로, 2026년 기준, 1시간에 1계정으로 5천원은 벌 수 있어야 한다.[10] 상위 보스들의 리워드는 크게 증가하긴 했으나 쌀숭이들이 잡을 수 있는 보스는 아니고 기존 유저들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는 아니어서 사실상 30% 너프를 먹은 셈이다.[11] 업데이트로 오시리아 대륙(오르비스, 엘나스)이 출시되었는데 죽은 나무의 숲이란 사냥터가 언데드 몬스터인 쿨리좀비가 등장하는데 엄청난 젠율과 클레릭의 힐과 mp 이터 스킬로 물약을 쓰지 않고 사냥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클레릭에게 특화된 사냥터이다. 원래 본가 메이플에서는 3차 전직의 추가 이후 어느 정도 지난 다음 죽은 나무의 숲의 업데이트가 이뤄졌지만 메이플랜드에서는 3차 전직이 미구현된 시점에서 업데이트가 되었다. 이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중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12] 사실상 매크로 탐지기에 적발되는 경우거나 마을에서 허공 스킬 난사를 하다가 적발되는게 아닌 이상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으며 적발 횟수가 15회가 넘어도 버젓히 정지를 풀고 사냥까지 하는 유저들도 있다는 제보까지 들어온 상황이다.[13] 작업장이 아닌 개인으로는 여러 캐릭으로 나가서 일할 만큼의 긴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소소한 쌀먹이 되는 수준이다.[14] 던전앤파이터는 재화 파밍 비중이 저난이도 던전에 몰려 있어 다캐릭, 다계정으로 특정 던전을 계속 도는 반복 노가다를 한다. 이러한 반복 노가다에는 고강 무기, 증폭, 고급 마법부여, 세라템 등이 필요없고, 쌀먹질 효율을 올려주는 과금 요소도 존재하지 않아 과금도 필요없다. 장비도 기본적인 장비는 파밍 난이도가 매우 낮으며 이벤트 등으로 장비와 재료를 뿌리기도 한다.[15] 이런 사례로는 시즌 8 시기의 캐니언 힐과 파괴된 죽은 자의 성 탄소런, 시즌 9 시기의 카지노 노말 등이 있었다.[16] 그나마 거의 정가 치는 거 말고 답이 없었던 95레벨 테이베르스 장비조차 테이베르스 입장 재료값이 비쌌으며, 100레벨/115레벨 장비는 말 그대로 랜덤 파밍이라 랜덤 파밍에 들어가는 재료값이 만만치가 않았다. 그리고 105~110레벨 시기에는 장비 성장 메타라서 장비 성장에 골드를 말 그대로 갖다 바쳐야 했다. 쩔비는 말 그대로 이런 비용을 일부 경감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다고 보면 된다.[17] 황선영 디렉터 시절부터 다클라를 완화하고 사냥 콘텐츠를 급하게 키우면서 쌀먹 양산이 심해지기 시작했고, 이를 방관한 김우진 디렉터 시절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이후 박웅석 디렉터는 공식 석상에서 "4클라까지는 허용한다"는 발언을 하며 다클라 어뷰징에 관대한 기조를 공식화했으며, 이러한 기조는 트럭 시위 이후 다클라가 전면 차단되기 전까지 마비노기 쌀먹 생태계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었다.[18] 1년에 두 번,추석과 설날에 출시되었던 한정 패키지로, 영롱한 세공도구, 보호의 개조석 등 필수 강화제와 보약, 환생의 포션 등 수요가 매우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쌀먹들이 숲(골드)을 팔아 번 돈을 다시 이 패키지에 투자하여 시간이 흐른 뒤 시세 차익을 노리는 구조였기에, 사실상 게임사가 유저들 사이에서 수수료를 챙기는 형태였다.[19] 출시된 지 10년 가까이 된 디바인 블레이드, 바펠세파르 헌터-헌트리스 세트가 2024년 이전까지 현역급 입지를 유지했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비록 최근에는 꾸준한 진입장벽 완화와 아르카나의 등장 등으로 상위 장비인 나이트브링어 무기군 보급과 파멸의 로브 등 최상위 장비의 시세 폭락하며 가치 보존의 법칙이 깨졌으나, 2012년에 나온 데모닉 무기군에서 음유시인 장비, 데모닉 글루미 선데이가 무려 13년동안 종결 악기 장비로 군림하고,소울 리버레이트 무기군 추가 이후에도 준종결 악기로서 현역에 위치하는 등 장비의 생명력이 기형적으로 긴편이다.[20] 다클라는 한 번의 플레이로 동시에 4배 이상의 보상을 챙길 수 있어 시간 대비 효율이 압도적이었으나, 다클라 차단 이후 부캐릭터나 부계정을 활용하는 방식은 동일한 보상을 얻기 위해 그만큼의 물리적인 시간을 정직하게 소모해야 한다. 비록 주간 던전 보상 횟수 제한 때문에 여전히 일반 유저보다는 유리할 수 있으나, 시간당 수익이라는 관점에서 마비노기가 타 게임 대비 가졌던 독보적인 '쌀먹 효율'은 거의 사라진 셈이다.[21] 물론 다컴 활용의 경우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러하듯 기술적 한계 등으로 인해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진 못하나 다클라 활용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던 박웅석 시절과 달리 현재는 다컴 활용을 명백한 운영 정책 위반으로 규정하고 엄격히 금지하는 태도를 보인다. 실제로도 비정상적인 다중 접속이나 이를 활용한 어뷰징 행위가 적발되어 제재를 받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는 과거의 방관적인 태도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22] 전체 유저 수 자체가 많지 않은 환경에서 그마저도 의장이나 소셜 활동 위주의 유저와 사냥 위주의 유저로 성향이 뚜렷하게 나뉘는데, 특히 노후화된 자체 엔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위치 렉과 버그, 전투 시스템의 한계 등으로 사냥 콘텐츠 자체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재화 공급을 담당할 사냥 유저의 비중이 타 게임에 비해 기형적으로 적으며, 결과적으로 특정 재료의 공급이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23] 4편에도 있었던 개발자 전용 공간인데 과거 이곳으로 진입이 가능한 버그가 있어서 이곳에 있었던 각종 아이템과 설계도가 유출되었는데 이때 나온 아이템을 데브룸 템이라고 부른다. 현재는 막혀서 진입불가.[24] 이는 실제로 몇몇 유저들이 현거래를 했다가 사기를 당하고서는 해당 커뮤니티에 책임전가를 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현거래 언급은 물론이거니와 링크조차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