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이트 링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설 랭킹/통계 사이트. 약칭 WCL 혹은 로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에서 우두머리 전투 때 발생하는 플레이어들의 피해량, 치유량, 기술 사용, 착용 장비, 특성, 각 공대원들의 움직임 등 공격대 전투 기록을 업로드해 전세계 유저들이 비교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공격대 전투 전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극한의 딜미터기.
외국에선 판다리아의 안개 중기인 천둥의 왕좌 시기에 등장하여[1]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절에 고수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이용되다가, 마지막 레이드인 지옥불 성채가 14개월 동안 운영되면서 극한의 딜/힐딸을 기록하는 용도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해 군단이 열리면서 널리 보급되었다. 공격대 구인 공고에 WCL 혹은 로그라고 적혀있으면 이 사이트의 기록을 참조한다는 뜻이다.
2. 설명
전투에 참여한 유저 중 한 명이라도 라이브 로그를 설정해 전투 기록을 수집했다면, 해당 공격대에 속해 있는 유저 모두가 해당 전투의 로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전투에 참여한 플레이어들 모두의 활동 기록을 0.X초 단위로 볼 수 있다. 이것이 로그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능이다.그 외에도 해당 전투의 DPS/HPS를 전 세계 모든 기록과 비교해 백분위로 표시해 준다. 일반 유저 선에서는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으로, 자세한 설명은 후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블리자드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사설인 만큼 한계는 있다. 전투 기록은 자동 수집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업로드해야 하며, 사이트의 한국어 지원이 그리 훌륭하지는 않다. 하지만 전세계의 레이드 유저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이므로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 서양에서는 레이드 길드 가입[2] 시 이 로그 점수를 참고하며, 한국 와우에서는 리치 왕의 분노 시절의 기어 스코어처럼 WCL 점수가 유저 평가의 기준으로 굳어진 지 오래다. 블리자드 측에서도 이 사이트의 기록을 참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어 스코어는 단순히 장비 레벨만을 파악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실력은 걸러낼 수 없는 반면, 로그는 장비 스펙은 물론, 해당 플레이어가 얼만큼 딜/힐을 넣었는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볼 수 있어, 실력을 100%에 가깝게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전투 리플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공대원 전원의 무빙을 초 단위로 파악할 수 있다. 리플레이는 일반적인 막공 수준에서는 잘 찾아보지 않지만, 상위 공대로 갈수록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다.
로그 계정은 레이더 계정처럼 배틀넷과 연동할 수 있으며, 연동하면 플레이어가 닉네임을 변경해도 시간차를 두고 자동으로 승계된다.[3]
2.1. 점수
공격대 던전과 쐐기돌 던전에서 데이터를 수집한다.-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 전투마다 플레이어가 넣은 딜량과 힐량을 백분위로 표시해 준다. 아이템 레벨 대비 평균 딜량으로 표시하는 옵션도 있고, 그냥 전체 유저 기준으로 표시하는 옵션도 있다.
- 쐐기돌 던전: 던전별 최고 단수와, 그 단수에서 플레이어가 넣은 딜량과 힐량을 백분위로 표시해 준다. 다만 쐐기돌은 기록을 올리지 않는 경우도 많고 파티별로 루트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점수 자체에는 의미가 없고, 고정 파티에서 피드백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다.
- 토르가스트어둠땅, 구렁내부전쟁
이렇게 나온 점수는 와우의 아이템 등급 구분에 따라[4] 0~24점일 경우 회색, 25~49점일 경우 녹색, 50~74점일 경우 파란색, 75~94점일 경우 보라색, 95~98점까지는 주황색, 99점은 분홍색, 100점은 금색으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는 파란색부터 1인분을 했다고 간주한다. 그 이하라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특히 회색이 뜬다면 세팅이나 딜링 사이클, 생존[5] 등 기초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회색 점수에는 전투 초반에 죽은 사람, 갓 만렙찍고 버스타러 온 사장님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적정 템렙 유저가 죽지 않고 가장 기초적인 딜사이클만 돌려도 웬만하면 회색은 나오지 않는다. 녹색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보통 아이템이 좀 아쉽다던가 쿨기 배분이 잘못되어 무적 패턴에 써버렸다던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라색(75점 이상)부터는 어디 가서 손 들었을 때 쉽게 까일 걱정을 안 해도 되며, 주황색(95점 이상)부터는 캐릭터 세팅 및 던전 이해도가 최상위권이라는 뜻이므로 그냥 손 들면 프리패스인 수준이다.
한편 99점 후반대~100점은 해당 레이드가 열린 극초기나 플레이어 수가 적은 전문화[6] 같은 변수를 고려해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도달하기가 극히 힘들다. 이 점수대를 노리려면 공대 차원에서 해당 인원을 푸쉬해줘서 특수 임무도 빼주고, 쫄타임 때 광역딜을 할 인원도 조절하거나 네임드의 특수 패턴을 기형적으로 활용하거나, 힐러라면 힐러 수를 최대한 적게 모으는 등[7] 다소의 조작이 필요하다. 물론, 평범하게 플레이했을 때 98~99점을 찍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밀어줘도 이 정도 점수는 나올 수 없다. 그래서 이 점수대에 있는 유저들이라면 원래 최상급에 속하는 유저면서, 동시에 이런 점수작을 좋아하거나 운빨이 로또 수준으로 터진 경우라고 보면 된다.
백분위 점수는 매일 GMT 정오, 즉 한국 기준 오후 9시에 박제된다. 즉, 세계 1위를 달성한 직후에는 100점으로 표시되나, 오후 9시가 지나기 전에 누군가에게 추월당했다면 99점으로 박제되는 것이다.
- 스피드/피해/치유/보스에게 입힌 피해: 각 항목별로 볼 수 있다. 기본값은 피해(딜러), 치유(힐러).
- 모든 보스: 보스별로 볼 수 있다.
- 모든 전문화: 전문화별로 볼 수 있다.
- 최고 난이도: 공격대 찾기/일반/영웅/신화 난이도.
- Best Perf. Avg: 플레이어가 잡은 보스별 최고 점수를 평균낸 수치.
- Median Perf. Avg: 플레이어가 잡은 보스별 중간값 점수를 평균낸 수치. 최고 점수인 best perf. Avg와는 달리 열에 작게 표시된다.
- Kills Ranked: WCL에 업로드된 처치 횟수.
- All Star Points : 현재 세계 1위 기록 대비 내 기록. 만점은 120점이다. 한 번 박제하면 영원히 유지되는 백분위 점수와 달리, 시간이 흘러 세계 1위 기록이 높아지면 올스타 포인트는 낮아진다.
역할군 중에선 딜러 > 힐러 > 탱커 순서로 로그가 중요하다.
- 딜러는 전투에서 죽지 않고 공략을 수행하면서 DPS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본분이므로 당연히 로그가 중요하다.
- 힐러는 "파이 나눠먹기"[8] 개념 때문에 로그가 덜 중요하다. 공격대가 숙련되어 입는 피해가 떨어지거나 힐러의 수가 많을 경우에는 로그 점수가 낮게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힐로그가 높다는 것은 죽지 않고 살아남아 유효힐을 많이 넣었다는 뜻이므로 로그가 아예 무용지물은 아니지만, 상위 공격대로 갈수록 로그 점수가 우선순위에서 낮아질 수밖에 없다. 리미트 등 최상위 공격대에서는 힐러는 안 죽을 정도로만 힐을 하고 여유 시간에는 딜을 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힐로그 대신 딜로그를 본다고 한다.#
- 탱커는 로그가 회색이라 하더라도 그냥 안 죽고 공략 잘 지키기만 하면 장땡이다. 로그 점수는 순전히 딜량만을 따지므로 그 중요성이 가장 떨어진다. 물론 탱커 또한 딜사이클을 돌려야 자원을 쌓아 방어기제를 돌릴 수 있으므로 한 자릿수대의 비상식적 로그라면 탱커의 역량에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9] 로그를 볼 정도로 숙련자를 모집하는 공대라면 (고신화처럼 탱커의 딜도 중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탱커의 로그 점수는 우선순위로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 탱커의 경우 오히려 로그를 직접 분석해서 받은 피해나 자힐량, 생존기 업타임 등을 토대로 자기 능력을 분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이전 확장팩의 로그는 대략적인 정보만 확인 가능하며, 구체적인 정보에 접근하려면 유료 구독자여야 한다.
2.2. 업로드 방법
먼저 회원 가입 후 업로더를 설치해야 한다. 그 다음 와우를 켜서 옵션에서 전투 기록 메시지 수집을 체크[10]한 뒤, /전투기록이나 /combatlog를 입력하고 나서 공격대나 쐐기 우두머리를 처치한 후 참여한 플레이어가 로그를 업로드하면, 해당 전투에 참가한 모든 유저의 전투 기록이 WCL사이트에 기록된다.- 업로더 핵심 기능
- 로그 업로드: 게임에서 수집한 전투 기록을 사이트에 업로드한다.
- 실시간 분석: 업로더를 실행하고 전투기록을 켠 뒤 진행한 공격대와 쐐기 기록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한다.
- 로그 분리: 여러 레이드 기록이 있을 경우 Wowcombatlog.txt 파일을 다녀온 레이드별로 분리한다. 분리되기전에 쓰던 파일은 폴더에 아카이브로 보존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2.3. 프로필
2021년 11월 경에 추가된 기능이다.- 프로필 업데이트
- About (플레이어): 자기소개란 설정
- 관심사 설정(Set your criteria)
- 진영(Faction): 얼라이언스/호드 중에서 선택
- 서버: 자기가 플레이하는 지역(Realm)[11]의 하위 서버
- 활동: 레이드/던전/PvP/소셜 중에서 선택
- 언어: 웬만한 언어는 모두 지원하며, 언어별로 알파벳이나 고유 문자로 표기된다. 한국어는 한국어/조선어로 표기된다.
- Set your availability: 일정 설정
- Find your new guild: 길드 찾기. 직업별 전문화, 언어, Availability를 모두 활성화해야 한다.
3. 순기능
3.1. 공대 내부의 적 거르기
로그는 레이드에서 해당 플레이어의 공략 이행 여부, 딜사이클 숙련도 등 전반적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척도를 제공한다. 고정된 딜사이클 반복과 적절한 쿨기 사용 정도만 할 줄 알아도 파랑 로그[12] 정도는 충분히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파랑 로그부터는 1인분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어지간한 공대장들이 별말 없이 받아주는 편이고, 특임조가 가능하다던지 하는 능력이 있을 경우 녹색 로그라도 충분히 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1인분 역할을 하지 못하는 주제에, 모든 사람이 1인분 역할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고난이도 레이드에 끼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이런 공대 내부의 적 유형들을 걸러내는 것은 공대장의 인원 모집에서 지상 과제 중 하나였고, 로그가 도입되기 이전에도 수많은 공격대에서 기어스코어, 킬 업적, 인맥 등으로 구멍을 막으려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 모두 문제가 있었다. 기어스코어 같은 단순 아이템 레벨 측정 애드온은 레이드 이외의 수단으로 템렙 상승이 가능한 군단부터는 경험자를 찾는 수단이라고 보기 힘들다. 업적 또한 업적 손님, 1+1 버스 등으로 업적만 따고 나올 수도 있고, 아예 전투 도중에 죽었지만[13] 공격대가 우두머리를 처치해서 업적을 거저 얻는 경우(누쓰자)와 확고자 코스프레(숙코)도 걸러낼 수 없다.
반면 로그는 단순히 점수만 보더라도 이 사람이 이전 레이드에서 딜과 생존을 제대로 했는가라는 최소한의 평가를 내릴 수 있고, 좀 더 깊게 파볼 경우 이 사람의 무빙, 특임조 이해, 쿨기 사용, 소모품 사용 등 레이드 개념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즉, 공대장 입장에서는 클리어에 필요한 수준의 유저를 보다 쉽게 모집할 수 있게 하는 도구[14]가 바로 로그이다.
실제로 로그 도입 이후로 상식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사람에게 내리는 조치인 강제중탈/분제/벌금 등의 벌칙은 거의 사라졌다. 문제가 될만한 유저면 로그에서 드러나므로, 모집 단계에서 공장이 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못 거른 공장 잘못도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3.2. 신규/복귀 유저에 대한 기회 제공
흔히 로그에 대해 널리 퍼진 오해 중 하나가, 로그가 없으면 레이드에 참가할 수 없어 신규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로그의 역할은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로그를 '제대로' 따지는 건 최소한 영웅 난이도부터[15]고, 영웅 난이도 진입을 노릴 정도면 애초에 초보자라고 보기 어렵다.그리고 이처럼 숙련자 초입에 진출한 유저들은 오히려 로그 덕분에 보다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받을 수 있다. 와우에 로그가 없던 시절에도 어려운 던전 클리어를 위해서는 사람을 가려 받았다.[16] 심지어 로그는커녕 미터기조차 없는 게임에서도 군장검사니 숙코니 하면서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과 게임을 하려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로그는 현존하는 모든 수단들 중 가장 공정하게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이다. 이전 난이도 혹은 시즌의 보라/주황 로그만 들이밀 수 있다면, 인맥이니 업적이니 구구절절 어필할 필요가 전혀 없이 레이드 파티에 낄 수 있다.[17]
와우에서는 공격대 참여를 흔히 취업이라고 비교하는데, 여러 가지 공격대 참여 방법을 실제 취직과 비교해보면 많이 비슷하다. 인맥에 의한 취업, 학벌(캐릭터 직업)에 의한 취업, 자기소개서와 스펙(아이템 레벨)에 의한 취업, 전 직장(킬 업적)을 보고 뽑는 취업, 전 직장에서의 직무 수행 능력(로그)을 보고 뽑는 취업. 사람을 뽑는 공격대 입장에서 어느 쪽이 업무(레이드)에 도움되는 인물을 뽑을 가능성이 높을지는 분명하다.
그렇다고 와우가 현실의 직장처럼 경력을 만들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정상적인 파티라면 일반 레이드나 트라이팟 같은 곳에서까지 로그 점수로 사람을 컷하지는 않고, 영웅 트팟은 일반 로그가 어느 정도 나오면 받아준다. 영웅 확고팟이나 신화 트라이팟은 영웅 트팟 파란색 로그[18]만 찍어도 받아 준다. 신화부터는 이전 보스의 신화 로그가 있으면 새로운 보스에 도전할 기회가 있다. 예를 들어 3신화 로그가 있다면 4신화, 5신화 정도는 무리 없이 갈 수 있다.
로그 점수를 찍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로그 점수 표기 방식은 '내 전문화 유저 100명 중 내가 몇 등인가?' 가 아니라, '내 전문화 유저 100명이 레이드를 10번 돌아 1000개의 로그를 만들었을 때, 내 로그 중 최고 성적은 몇 등인가?' 이다. 그리고 이 1000개의 로그 중에는 시즌 시작 때 똥템으로 광폭화 보고 아등바등 클리어한 유저, 전투 시작과 동시에 죽었는데 부활도 못 받은 유저 등등 상상을 초월하는 케이스들이 밑바닥을 깔아 주고 있다. 즉 전자의 표기 방식에서는 전체 유저의 절반이 회초딱이 될 수밖에 없지만, 후자의 표기 방식에서는 평균 이하의 플레이어도 운이 좋거나 추후 실력이 상승하면 파랑 이상을 찍을 수 있다. 가령 5주 동안 내리 3~40점을 찍다가 한 번 잘 해서 60점을 띄운다면 내 프로필 점수는 60점이 된다.[19] 이처럼 집계 기준이 생각보다 널널하기 때문에, 기본 쿨기만 돌릴 줄 알아도 파랑 이상은 나온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반면 이런 나름의 체계를 무시하고 영웅 한 번 돌아봤다고 회색 로그를 들이밀며 고신화 레이드에 끼려고 하면, 공대장은 당연히 거절할 수밖에 없다. 와우의 레이드는 한 사람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협력 플레이고, 검증되지 않은 인원 한 명이 공대 전체의 트라이 시간을 1~2시간은 기본, 최악의 경우 일 단위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와우의 인구풀이 줄어들고 아이템 스펙이 포화되는 세기말 때는 계단식 스펙업이 잘 작동하지 않고, 로그를 활용하여 무조건 경험자만 받으려는 몇몇 유저들의 레이드 풍토도 지적된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들은 로그가 나오기 전에도 문제였으니 로그 자체의 문제라 볼 수는 없다.
3.3. 공격대 피드백
라이브 로그와 리플레이 기능 등을 이용해 공격대 진행 중 빠른 피드백을 가능케 한다.예를 들어, 바리마트라스와 같이 전멸하기까지 시간이 빠르고 원인을 분석하기 힘든 경우, 괴저탱과 괴저 대상자간의 거리가 충분했는지, 누가 본진 후방에 위치해서 역병을 전이했는지 등 정확한 사망 원인과 문제점을 빠르게 찾아 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나 Details 및 Skada 등 대미지 미터기에도 이런 기능이 있지만, WCL의 분석은 이보다 훨씬 직관적인 편이다. 즉, 수준 높은 공격대에선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잘못된 점을 빠르게 잡아서 수정하고 킬각을 잡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터넷 상에서는 이 기능 때문에 로그가 '티끌만큼이라도 잘못하면 "OOO님 O분 O초에 왜 그리로 움직였어요?"라면서 사람들을 공개처형하는 무시무시한 뉴비절단기'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그렇게 로그를 까뒤집어서 지적하는 건 하는 사람도 피곤할뿐더러 공대의 시간을 낭비하고 사기도 떨어트리는 짓이라 일반적인 막공에선 하지 않는다. 막공 단계에서는 끝도없이 실수를 해서 계속 전멸하는데 자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서, 공대장과 싸우고 사건사고 게시판에 이름이 올라가는 수준쯤 되어야 로그를 까 보게 된다. 구인이나 트라이 도중 이 정도로 깐깐하게 로그를 보는 공격대는 기껏해야 명예의 전당(세계 200위) 도전 공격대 정도밖에 없으며, 여기까지 가면 말 그대로 최고의 영예에 도전하는 수준이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3.4. 캐릭터 분석
로그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전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즉, Method 같은 세계 최상위 공격대의 정보도 공대 차원에서 올리기만 한다면 0.X초 단위로 등록된다. 따라서 이런 상위권 유저들이 어떤 세팅을 하고, 어떤 딜사이클로 딜을 하며, 어떤 타이밍에 생존기를 올리는지 모조리 볼 수 있다.따라서 자신의 세팅 및 딜사이클과 상위권 유저들의 그것을 비교 분석하여 자신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용도로 쓰기 편하다.
4. 역기능
4.1. 심리적인 진입장벽
순기능 문단에서 상술했듯, 로그 자체를 구조적인 진입장벽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여기서 유저들이 느끼는 진입장벽의 본질은 사람을 걸러서 레이드에 데려가는 MMORPG의 문화 그 자체이지, 로그는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만약 로그를 없앤다면 사람을 거르기 위해 더 비합리적인 거름망[20]을 사용할 것이므로 진입장벽이 더 높아질 것이 뻔하다.다만 로그는 유저의 실력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신규 / 복귀 유저 입장에서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는 있다. "자신이 게임을 잘한다는 착각"은 게이머가 게임에 대해 재미를 붙이는 원동력 중 하나인데, 아직 게임에 정을 붙이기도 전에 냉정한 성적표로 빨간약을 먹여버리는 것. 심지어 그 성적표가 영원히 남으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기까지 하니 심리적인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기 충분하다.
4.2. 이기적인 플레이 조장
로그 점수는 '얼마나 공략을 잘 이행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딜을 넣었는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공략을 무시하면서 딜에만 몰두하는 딜딸질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다.신화 레이드에서는 총 딜량이 잘 나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필요한 몹만 공격하는 '공략딜'이 훨씬 중요하다. 그러나 딜딸러들은 총 딜량을 좀 올려보겠다고 공략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짓만을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공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쫄을 무시하고 때리지 않는다.
- 위와 정반대로, 중요도가 낮은 쫄들이 등장할 때까지 쿨기를 아끼다가 쫄이 등장하자마자 모조리 때려박는다.
- 산개 패턴 등, 공대 단위의 무브가 필요할 때 가만히 서서 말뚝딜을 하며 다른 사람들이 비켜 주기를 바란다.
- 글쿨 아깝다고 최소한의 생존기도 올리지 않다가 죽는다.
- 특임조에 배정되어 로그를 올릴 기회를 날리는 걸 매우 기피하며, 어쩌다 특임조에 들어가면 불성실하게 하거나 아예 듣지 못한 척 배를 짼다.
- 힐러일 경우 힐 로그를 높여보겠다며 공장이 지정한 공생기 순서를 무시하고 오재활숙, 천재활찬과 같은[21] 힐딸을 치기도 하고, 탱커일 경우 생존에 써야 할 자원을 전부 딜로 돌리느라 체력이 훅훅 빠지곤 한다.
- 극단적으로는, 자기 로그가 잘 안 나올 것 같다고 은근슬쩍 공략을 망치며 공대 전멸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로그 등장 이전에도 데미지 미터기 좀 높여 보겠다고 딜딸 치는 사람들은 많았다. 하지만 잠깐 기분만 좋아질 뿐 기록으로는 남지 않는 데미지 미터기와 달리, 로그는 영원히 기록으로 남으며 향후 취직에 영향을 미치다보니 딜딸을 칠 유인이 더 크다.
이러한 딜딸러들의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최상위 공대 중에서 로그를 비활성화 하는 곳이 꽤 있다. 물론 전략을 숨기는 의도도 있지만, 공대원들에게 "니들이 아무리 딜딸 쳐봤자 랭킹 안드니까 메카닉을 우선적으로 지켜" 라는 의도로 비공개 로그를 시행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공격대에서 짠 공략만 지키면 자연스럽게 로그 점수도 오르니 사소한 데에 신경 끄라는 의미다.
로그 사이트 운영자도 이 점을 고려하여, 공략과 상관없는 딜량과 힐량에는 가중치를 두어 덜 반영하거나, 아예 그 네임드 로그를 올스타 포인트에 제외하는 조치를 취한다.
올스타 포인트가 반영되지 않는 난이도 및 우두머리 목록. 보통 쫄에게 입히는 피해 비중이 높거나, 딜/힐량을 뻥튀기시킬 수 있는 특수 패턴이 있는 보스들이 해당된다.
- 공격대 찾기 난이도의 모든 우두머리
- 군단
- 밤의 요새
- 살게라스의 무덤
-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
- 안토란 총사령부, 아그라마르: 피해량 및 우두머리에게 입힌 피해량 미반영
- 생명의 어머니 이오나
- 격전의 아제로스
- 어둠땅
- 나스리아 성채
- 태양왕의 구원: 치유량 미반영
- 지배의 성소
-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 용군단
-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 화염의 선견자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 뿌리묶기 때 뿌리 딜딸 때문에 피해량 및 우두머리에게 입힌 피해량 미반영[23]
- 내부 전쟁
- 네룹아르 궁전
- 라샤난: 감염된 자손으로 등장하는 쫄에게 입힌 피해량 미반영, 광역 힐딸 때문에 11.0.5(W2)부터 치유량도 미반영
- 혈족왜곡자 오비낙스: 라샤난과 같은 이유로 피해량 및 치유량 미반영
- 언더마인 해방전선
- 스틱스 벙크정커: 랜덤으로 걸리는 특임조 때문에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여 올스타 미반영
- 마나괴철로 종극점
- 영혼술사 나진드리: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쫄 숫자를 조절할 수 있어 광역딜딸로 로그 조작이 너무나 쉬워서 올스타 미반영
- 만물의 포식자 디멘시우스: 2페이즈 '정복자의 십자가'로 등장하는 쫄이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피해량 미반영 (사망한 쫄은 반영)
- 한밤
- 공허첨탑
- 몰락한 왕 살라다르: 네임드 킬 직전 살아 있는 쫄 피해량 미반영
- 바엘고어와 에조라크: 모든 공대원 위치에 쫄이 소환되어 딜로그 올스타 미반영
- 우주의 왕관: 1페이즈 공허 물방울 쫄 피해량 미반영
4.3. 사설 사이트
애드온과 마찬가지로, 없으면 사실상 게임을 할 수 없는 기능인데 막상 게임에는 없고 유저가 찾아야 한다. 따라서 사이트를 접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익히는 단계 또한 진입장벽이 된다.5. 기타
쐐기돌에서도 비슷하게 점수를 매기는 raider.io 사이트가 로그 역할을 한다.[24] 단수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며 시간내 클리어 시 점수를 더 많이 주고, 단수가 높거나 더 많은 시간을 남길 시 가산점이 들어가는 식으로 집계된다. 레이더는 로그와 달리 전용 애드온이 설치됐다면 캐릭터에 커서를 올리면 뜨는 정보 화면에 점수가 표시되며, 만으로 하루 안에[25] 최신 정보가 홈페이지와 애드온에 집계된다.[26] 이후 9.1에선 블리자드도 폭군/경화 주간마다 공식 평점을 도입했다.공찾이나 일반 난이도 수준에서 만족하는 라이트 유저라면 로그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공찾은 애초에 자동 매칭이고, 일반 난이도까지는 난이도가 너무 쉽기 때문에 굳이 로그를 보면서 모으지 않는다.
와우상에서 로그를 따지는 것을 보며 경력직을 선호하는 회사의 입장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웃픈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로그가 게임내에서 해당 캐릭터의 공격대에 참여하는 것에서 이력서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4와 엘더스크롤 온라인, 스타워즈: 구 공화국도 로그 사이트를 지원한다. 세 사이트는 사이트 제작자가 같은 사람이라 사이트 형식도 똑같다. 엘더스크롤 온라인과 스타워즈 구 공화국은 한국에서 눈 씻고 찾아봐도 플레이어를 찾기 힘들기 때문인지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그래도 한국어 유저가 상당히 존재하는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한글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고로 파판은 한섭과 글로벌 서버 모두 미터기나 로그등으로 다른 유저를 배척하는 행위 등을 엄격하게 제재하고 있다. 공팟에서 로그 언급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조용히 신고를 때리면 칼같이 정지를 먹을 것이다. 그러나 파판 인벤 사건사고 게시판이나 파이널판타지14 갤러리 등에서는 딜량이 부족하다거나 까고 보니 트짹[27]에 로그 회딱이더라 등으로 암암리에 언급되며, 와우만큼은 아니라도 영향력은 있는 편이다. 특히 파판은 영식이나 절 같은 상위 컨텐츠로 올라갈수록 그만큼 빡빡해지며 라이트 유저와 하드 유저의 경계가 확실하게 나뉘는 게임인데, 어중간한 실력인 유저가 구멍일 경우 "이 정도도 못할 거면 하컨에 왜 기어들어오냐?"는 지적을 하거나 받기 쉽고 그걸 구분하는 수단이 와우처럼 로그이기 때문이다.[28]
개발자의 캐릭터도 아이디만 안다면 기록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 개발 총책임자인 이언 해지코스타스의 본캐 복원 술사 WCL이 상당히 낮고 스킬 활용도 좀 이상한 것을 두고 겜알못 개발자라고 까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굳이 따지자면 결국 킬했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는 문제겠지만, 정말로 로그가 낮은 걸 두고 진지하게 까는 게 아니고 운영이 개판인 걸 두고 까다가 로그가 얻어걸린 케이스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29] 그래서 이안이 갓안으로 칭송받기 시작한 용군단 확장팩에 들어서는 아무도 이안의 로그를 언급하지 않게 되었다.
어둠땅에서 이런저런 외부 버프가 추가되면서 이전까지에 비해 여러모로 로그의 변별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그나마 대표적인 외부 버프인 사제 의 마력 주입은 수많은 논란끝에 마력 주입을 받은 로그는 별도의 표시를 하도록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로그 순위에 마력 주입의 유무는 절대적이다.[30] 그밖에도 마력 주입만큼은 아니다 뿐이지 몇몇 직업들이 갖고있는 주위 아군 강화 효과들도 로그 순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딜러 유저들은 이에 불호를 표하며 마력 주입이 사라지길 바라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나, 사제 유저들은 스킬이 외부 사이트때문에 사라지는 게 말이나 되냐며 난색을 표하곤 한다.[31]
[1] 제작자인 Kirha가 천둥의 왕좌 트라이 도중 암흑 원령 령 체크를 위한 theorycraft와 전투 분석의 필요성을 느껴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2] 북미와 유럽에서는 막공 수준이 매우 좋지 않아 제대로 레이드를 해 보고 싶다면 레이드 길드를 잘 들어야 한다.[3] 미주&오세아니아/유럽/한국/대만 배틀넷 계정은 직접 연동할 수 있으나, 중국 배틀넷 계정은 제한이 있다고 뜬다.[4] 하급: 회색, 일반: 흰색, 고급: 녹색, 희귀: 파란색, 영웅: 보라색, 전설: 주황색, 유물: 금색.[5] 전투 도중 죽었는데 공대원들이 공략에 성공한 경우에는 당연히 총 딜/힐량이 낮으므로 점수가 낮아진다.[6] 생존 사냥꾼처럼 인구풀이 극히 적은 전문화는 상위 난이도로 올라갈수록 좋은 점수를 받기 쉽다. 비주류 전문화로 상위 레이드를 뚫었다는 건 그만큼 해당 캐릭터를 잘 다룬다는 뜻이기도 하고, 최상위 유저들은 아무래도 성능 좋은 주류 전문화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보니 비주류 전문화는 조금만 잘 다룰 줄 알아도 최상위 유저들의 공백을 틈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7] 힐러가 많을수록+공대원의 숙련도가 높을수록 힐파이를 챙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8] 정상적인 공략이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공격대가 입는 피해량은 무조건 절대값이 정해져 있기에 힐러끼리 이 피해량을 서로 분할해 갖는다.[9] 탱커가 생존기를 제대로 안 올렸지만 힐러들이 눈물의 힐샤워로 어떻게든 살려낸 경우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10] 이걸 체크하지 않으면 명령어를 입력해도 업로드용 데이터가 생성되지 않는다.[11]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유럽, 한국, 대만 ,중국.[12] 영웅 기준. 신화는 충분한 수준의 장비 파밍과 택틱 이해도가 필요하다.[13] 1인분 하다가 막판에 사고사했다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시작하자마자 죽거나 본인 과실로 죽었을 때는 자기 로그도 망하고 숙련도도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14] 단순히 '뉴비를 배척하기 위한 도구' 같은 개념이 아니라, 타 게임의 티어로 치면 플레티넘~다이아 티어 이상끼리 뭉쳐야 클리어할 수 있는 레이드에 어설프게 실버나 브론즈가 끼어들었다가 진도는 진도대로 안 나가고 서로 기분만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15] 시즌 초에는 영웅 난이도도 어려우므로 영웅 트라이팟도 로그를 보고, 반대로 시즌 중반쯤 되면 영웅 트라이팟 정도는 로그를 안 본다.[16] 일단 킬 업적이나 아이템 레벨을 보고 공대에 초대해서(1차 진입장벽), 초대했는데 딜이 너무 안 나오면 분제하거나 추방했다.(2차 진입장벽) 만일 킬 업적이 없다면 구걸하다시피 하거나 업손으로 골드를 바쳐서 킬 업적을 만들어야 했고, 아니면 지인 인맥을 활용하거나 일반 학원팟부터 거쳐야만 했다.[17] 공격대에서 직업 조합을 맞춰야 하는데 내 직업 자리가 없다면 참가하기 힘들 수는 있다. 하지만 이건 "로그의 문제점"이 아니고, 뉴비든 고인물이든 똑같이 겪는 문제이므로 "진입장벽" 또한 아니다.[18] 막넴 전까지만 로그가 나와도 받아주는 경우도 있다.[19] 그리고 보통 한 2~3주 정도 돌면 패턴이 익숙해지고 아이템이 좋아져서 로그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20] 업적, 인맥 등.[21] 적절히 분배되어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할 전체 생존기를 한 번에 두 개씩 켜 버리는 것을 말한다.[22] 2022년 7월 9일부터 적용됨.[23] 2024년 2월 28일부터 적용됨[24] WCL 사이트에서도 쐐기 점수를 따로 집계하나 레이더는 애드온이 있으면 자동으로 계산한다.[25] 만 하루는 무료 계정 기준이며, 유료 계정은 더 빠르다.[26] 로그의 경우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애드온이 개발된 적 있으나 한국 호드만 집계되며 어느 시점부터 업데이트가 끊겼다.[27] '트위터 짹짹이'의 준말이다. 파판14는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게임인데, 메갈리아 분쟁의 여파로 젠더 갈등이 있다. 여성 유저 상당수가 트위터에 상주하는데 트위터에서 공개 계정으로 뒷담화를 하거나 도를 넘은 친목질을 하거나 트페미로 활동하는 등 좋지 않은 정황이 다수 포착되어 멸칭으로 굳어진 상태다.[28] 그래도 영식까지는 로그까지 보면서 깐깐하게 따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절 컨텐츠는 애초에 엔드 컨텐츠라서 그런지 구인에 로그 확인 및 분석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물론 이것도 금지 프로그램 사용을 종용하는 행위라 걸리면 제재 대상이다. 파판14는 와우와 달리 애드온은 모두 금지되기 때문에 전투 로그를 수집하는 프로그램도 사용이 금지된다. 운영 정책상 금지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대놓고 하지는 않고, 게임 외부의 비공개 카톡방이나 디스코트 등에서 확인한다.[29] 위에서 언급했듯이 로그를 쓰는 게임인 파판14의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는 로그를 깠더니 평균이 90대인 주딱 딜러인게 밝혀지기도 했다.[30] 몇몇 쿨기 의존도가 대단히 큰 직업들의 경우에는 아예 마주를 받냐 아니냐에 따라 직업의 성능 자체가 달라지는 수준의 차이가 난다.[31] 특히 드루의 정신 자극에 직업의 성능이 좌지우지되다시피 했던 과거의 수사를 플레이해봤던 유저들은 여지껏 힐러 로그 순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던 정신 자극에는 일언반구도 없던 사람들이 이제와 마력 주입은 걸고넘어지는 것이 가당찮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