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17:18:06

포스팅 시스템


1. 개요2. KBO 리그의 경우
2.1. 포스팅 방식2.2. 역사2.3. NPB와의 차이점2.4. 주요 선수
3.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3.1. 절차
3.1.1. 기존 절차
3.1.1.1. 문제점
3.1.2. 개정13.1.3. 개정2
3.2. 주요 선수

1. 개요

Posting System / ポスティングシステム

KBO(한국)와 NPB(일본) 소속 선수들이 각각 MLB(북미)에 이적하기 위한 제도.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체결되었는데, 일본에서 1998년 미국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과 일본일본야구기구 사이에 체결된 선수 이적에 관한 협약에 의거하여 기존에 말썽이 많았던 선수의 이적 절차를 완전히 갈아엎고 도입한 시스템이다. 원래는 NPB 소속 선수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으로 이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여러 불만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시스템이었으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스템에 소속되지 않은 해외 프로야구단 선수가 이적할 때도 동일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비공개 입찰제"이며 포스팅에 공시된 해당 선수에 대하여 가장 높은 포스팅 금액(이적료)을 써낸 팀은 원 소속 구단으로부터 해당 선수의 이적이 승인되어 낙찰될 때 공개된다.

2. KBO 리그의 경우

2.1. 포스팅 방식

1. KBO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에 A선수의 포스팅을 신청.
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은, 근무일 기준으로 4일 동안 30개팀을 대상으로 비공개 입찰을 받음.[1]
3. 비공개 입찰의 결과를 이메일로 한국야구위원회에 송부함. 이때 한국야구위원회에 제공되는 정보는 최고 입찰 금액만 제공되고 최고 입찰금액을 쓴 팀은 공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최고가를 제시한 구단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할 수도 있으므로,[2] 순수하게 금액만 보고 판단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4. KBO에서 해당 구단에 A선수 포스팅 최고가 금액을 통보.
5. 결과 통보 후 근무일 기준 4일동안 이 입찰가를 받아들일지 말지를 해당 KBO팀이 결정한다.
  • 받아들인다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에서 최고 입찰가를 써낸 팀이 어느 팀인지 알려준다. 최고입찰가를 써낸 팀은 포스팅비 전액을 해당 KBO구단에 지급하고, 포스팅에 나선 선수와 달력기준 30일간 협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마이너든 메이저든 어떤 식으로든 계약을 해야하며, 30일을 넘기거나, 30일 이내에 계약을 하지 않으면 포스팅은 자동 파기된다. 포스팅비 역시 그냥 없었던 걸로 처리된다.[3]
  • 받아들이지 않는다최고 입찰가를 제시한 팀을 밝히지 않고 포스팅 종료.[4]

2.2. 역사

야생마 이상훈이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LG 트윈스에서 뛰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1997 시즌 종료 후, 이상훈LG 트윈스와 자매구단 관계였던 보스턴 레드삭스에 2년 간 임대료 250만 달러, 연봉 220만 달러의 조건으로 임대될 예정이었지만, 30개 구단 전체가 균등한 입찰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의 유권해석에 의해 포스팅이 실시되었고, 로스앤젤레스피닉스에서 두 차례 워크아웃을 거친 끝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60만 달러에 우선 협상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당초에 비해 200만 달러 가까히 후려쳐진 포스팅 금액(이적료)이 LG 트윈스의 마음에 들 리 없었고, 결국 이상훈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이 아닌 일본프로야구주니치 드래곤즈로 임대 형식으로 보내지게 된다.

2001년 7월 한-미 간 선수 협정의 개정이 이루어지면서 대한민국에도 정식으로 포스팅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따라서 KBO 리그 원 소속팀에서 7시즌 이상을 보내고, 정식으로 FA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선수에 한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이적을 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포스팅 시스템을 신청하고 있지만 2012년 이전까지는 유일한 이적 사례가 2009년 초 단돈 101달러(...)[5]를 받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최향남밖에 없을 정도로[6] KBO 리그 선수들에 대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들의 관심이 적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노린 진필중은 2001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에 입찰했지만 아예 "입찰 없음"이라는 대굴욕을 당했고,[7] 2002 시즌 후 다시 한 번 포스팅에 참여했지만 결국 2만 5,000 달러(당시 환율로 약 3,000만 원)라는 굴욕적인 포스팅 금액을 제시받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도전을 포기했고, 결국 KIA 타이거즈로 현금 트레이드된 뒤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다가 먹튀로 전락한 채 교통사고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는 빅 리그의 연습생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임창용도 2002 시즌 후 포스팅에 참여했지만 포스팅 금액이 65만 달러로 결정된 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포기하고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전후로 높아지자 2012 시즌 이후 몇몇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스카우터들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좌완투수 류현진이 다수의 팀[8]의 입찰 경쟁 끝에 25,737,737달러 33센트[9]라는 흠좀무한 포스팅 비용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낙찰받았고, 다저스는 류현진에 대한 교섭권을 획득했다. 류현진은 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를 통해 12월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입단 계약 협상을 가졌고, 12월 9일(한국시간 12월 10일) 6년 간 총액 $36M(연간 이닝 인센티브 $1M, 5년 간 750 이닝 달성시 옵트아웃 가능)의 조건으로 한화 시절 팀 선배인 박찬호가 몸담았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했다.

2014년에는 류현진의 MLB 활약에 고무된 탓인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다인 무려 3명의 선수가 MLB 포스팅 의사를 밝혔다. SK 와이번스김광현, KIA 타이거즈양현종, 넥센 히어로즈강정호가 그 주인공. 다만, 김광현과 양현종이 각각 200만 달러와 150만 달러라는 낮은 금액이 나왔고, 진출도 실패하는 씁쓸한 결과가 나왔다. 마지막 주자인 강정호는 아주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500만 달러로 준수한 결과.

2014년에 대규모 포스팅이 이뤄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류현진 효과다. 류현진은 KBO->MLB 직행에 성공한 첫 사례이자 매우 성공적으로 MLB에 안착한 케이스이다. 류현진과 같은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 입장에선 '류현진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KBO 역대최고투수랑 자기랑 동급인줄 아는....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들수밖에 없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받는 연봉 자체가 KBO와 급이 다르니 포스팅이 가능한 선수들 입장에선 충분히 도전할만한 일이다.

둘째, 2014시즌 종료 직후 FA 시장의 상황. 구단 입장에선, 류현진 하나 팔고 그 돈으로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군림하는 한화의 성공사례에 힘입어, 류현진만큼 초대박은 아니어도 1,000만 달러 내외만 받아오면 FA 시장에서 든든한 실탄이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김광현의 소속 구단인 SK 와이번스는 100억 이야기가 나오는 최정을 필두로 상당한 내부 FA가 있어 실탄 확보가 필수적이고, 양현종의 KIA 타이거즈는 하위권 탈출을 위한 외부 FA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셋째, 팬들의 기대치. 이미 축구에서 입증된 바이지만 팬들은 국내리그의 선수가 해외리그의 콜을 받으면 대부분 선수를 응원하며 구단에게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이라는 여론을 조성했다. 그리고 류현진의 성공을 본 야구팬들은 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통할 수 있다는 헛된 희망을 가지게 되어 해외진출에 호의적인 여론을 가지게 되었다. 경우는 다르지만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자 소위 '박찬호 키드'들이 고졸 유망주나 대학 유망주로서 줄줄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것과 흡사하다.

그리고 이 포스팅의 성과가 안 좋았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당 선수의 실력에 대한 의문이다. 사실 뒤쪽 문단은 첫째문단만 읽어봐도 비겁한 변명에 불과할 정도. 당장 류현진이 2,500만 달러 이상의 포스팅비를 받아낸 데에는 류현진이 KBO 7시즌동안 기록으로 다 표현하기 힘들만큼 어린 나이에 역대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리그를 초토화시켰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팀이 한화였다! 류현진의 커리어로우라는 2011시즌[10]도 10승 이상은 뽑아냈다. 그러나 김광현도 김광현이지만 특히 양현종은 객관적으로 류현진만한 경기력이나 하다못해 류현진급의 퍼포먼스를 한시즌 이상 안정적으로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특정 시즌에 한하여 저 두 선수도 괴물같은 시즌을 보여준 적이 있지만 MLB 구단은 커리어하이 시즌 하나만 보고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두 선수 모두 부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11]

둘째, MLB-NPB간 포스팅 제도 협약에 따라 포스팅 금액이 2,000만 달러로 제한된 것이다. 물론, 이 협약은 NPB 선수들에만 해당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KBO보다 상위 리그인 NPB 선수에 대한 최대 포스팅 비용이 2,000만 달러로 묶인 상황에서, 그보다 하위 리그인 KBO 선수들에게 포스팅으로 1,000만 달러 내외의 거금을 선뜻 투자하기도 어렵고 NPB와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KBO입장에서 NPB와 자의적으로 비교한거지 MLB구단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류현진처럼 2573만 달러를 지불할 수 있다. 한마디로 류현진은 2573만 달러를 투자할 가치가 있었다고 봤지만 김광현이나 양현종 등에게는 그럴 가치는 느끼지 못했다는 냉혹한 현실이기도 하다.

셋째, 윤석민의 2014시즌 성적. 포스팅은 아니지만 윤석민은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KBO에서 MLB로 직행한 선수다.2013시즌 메이저에 한 경기도 못뛴 것은 비밀 2000년대 후반, 류현진, 김광현과 함께 KBO 3대 투수라던 윤석민이 마이너리그에서 말 그대로 두들겨맞는 모습을 목격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KBO 투수들에 대해 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 수밖에 없었다. 윤석민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말이다.[12]

송재우 메이저리그 전문가이자 해설자는 류현진처럼 한국야구에서 메이저리그 직행을 꿈꾸는 선수들이 류현진보다 훨씬 못한 포스팅 몸값이 나오면 '류현진이 그만큼 받았는데 난 왜 이거밖에 못 받냐는 마음을 가지면 메이저리그 도전할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고 냉철하게 언급했다.

설레발쳤지만 결국 냉혹한 평가만 받은 결과를 낳은 김광현과 양현종 포스팅으로 인해 과열된 FA시장 거품 논란이 다시금 터져나왔다. 나름 한국야구를 대표한다고 추켜세워주던 선수들이 고작 20억 내외의 평가를 받았는데 FA로 80억이나 100억이니 이런 돈을 챙길 자격들이 있냐는 식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

2015년에는 박병호손아섭, 황재균이 포스팅 의사를 밝혔다. 전체적으로 박병호는 토종 1루수 오른손 빅뱃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라서 포스팅이 납득이 가나, 손아섭과 황재균은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포스팅을 하냐는 냉담한 반응으로 나뉘었다.

2015년 11월 2일 박병호가 가장 먼저 포스팅을 신청하였고 11월 7일 1,285만 달러(약 147억 원)로 한국 선수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입찰가를 받은 선수로 기록됐다.

2015년 11월 24일 손아섭은 메이저리그 한팀도 포스팅에 참여하지 않아 진필중이후 최초 믈브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리고 이후 포스팅을 시도한 황재균 역시 2015년 12월 5일 무응찰이 나와서 한팀에서 같은 해 두 번 연속 무응찰이 된 역대 최초 사례가 됐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는 강정호가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 KBO를 보는 시선이 많아진 건 사실이나 거기엔 거품이 있고, 일본도 한 때 그런 시기가 있었다고 말하며, "메이저리그는 매우 냉정히 실력 평가를 한다. 제대로 관찰하지 않은 선수에게는 조금도 투자하지 않는다. 선수들은 에이전트의 말에 넘어가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2016년 3월 중순에 메이저리그 사무국 측에서 KBO 리그 선수들에게도 일본처럼 상한선을 두자고 제안했는데 문제는 그 최대 금액이 800만 달러로 일본에 반도 미치지 못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야구계와 팬들 모두 말도 안되는 처사라며 아주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물론 이게 현실이고 일본과의 격차가 있기 때문 아니냐는 소수의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당한 처사라고 보는 시각이다.

이후 위의 개정안은 흐지부지 되었고 2018년 7월 12일에 새로운 한미 선수계약협정이 발표되었다. 중요한 점은 단독 협상에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는 점. 여기에 이적료도 세분화 되었는데 선수의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이 2,500만 달러 이하일 경우 메이저리그 구단은 선수의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의 20%를 KBO 구단에 지급하고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이 2,500만 달러를 넘고 5,000만달러 이하일 경우에는 기존의 2,500만달러에 대한 20%에 2,500만달러를 초과한 금액의 17.5%를 더한 금액을 추가로 지급해야 하며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이 5,000만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존의 2,500만달러에 대한 20%에 2,500만 초과 5,000만달러 이하까지에 대한 17.5%, 그리고 5,000만 달러를 초과한 금액의 15%를 더해 지급하게 된다.[13]

이렇게 서술되어서 복잡해 보이지만 확실한 건 5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규모라고 해도 류현진의 이적료를 넘을 순 없다는 것이다. 넘을려면 보장 금액이 1억 7천만 달러는 되야한다[14] 이와 더불어 포스팅 요청 기간이 종전 11월1일부터 3월 1일(120일)까지였던 것이 12월5일(35일)까지로 줄어들었다.

2.3. NPB와의 차이점

일본프로야구와 다른 점은, 선수들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커리어를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시도하면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FA 자격을 얻어 원하는 팀으로 갈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KBO 리그는 구단의 허락 하에 해외 리그로 진출하거나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에 이적하면 원 소속 팀으로부터 임의탈퇴 공시되므로 그런 거 없다. 해당 선수가 한국프로야구 복귀를 선언하면 무조건 원 소속 팀으로 복귀해서 반드시 4시즌을 소화해야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FA 자격을 취득한 후 해외 리그로 진출하면 원 소속 팀으로부터 임의탈퇴 공시되지 않지만, 이 경우에도 KBO 리그로 복귀하면 무조건 4시즌을 소화해야 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다.[15] 다른 점이 있다면 FA 자격을 취득한 후 해외로 진출했다가 KBO 리그에 복귀했을 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 하나뿐이다.[16] 이것은 장점도 있다. 돌아올경우 원소속팀에서 4시즌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구단이 선수의 포스팅 요구를 거부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

그리고 KBO 리그에서는 7시즌 이상 FA 자격일수를 채운 선수들에게만 포스팅 신청 자격이 있지만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선수가 단 1시즌만 활약했더라도 소속구단이 허락만 하면 포스팅 신청이 기능하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NPB에서 5년차를 마치고 포스팅을 신청한다는 소문이 나오는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2.4. 주요 선수

신청시기 이름 원 소속 낙찰구단 포스팅 비 결과
1998년 이상훈 LG 트윈스 보스턴 레드삭스 60만 달러 수용거부
2002년 초 진필중 두산 베어스 무응찰
2002년 말 - 2만 5천 달러 수용거부
2002년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65만 달러 수용거부
2009년 최향남 롯데 자이언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7] 101달러 마이너리그 계약
2012년 류현진 한화 이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573만 7737달러 33센트 6년 3600만 달러 계약
2014년 김광현 SK 와이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만 달러 협상결렬
양현종 KIA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 [18] 60~150만 달러(추정)[19] 수용거부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피츠버그 파이리츠 500만 2015달러[20] 4+1년 최대 1650만 달러 계약
2015년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미네소타 트윈스 1285만 달러[21] 4+1년 최대 1800만 달러 계약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무응찰[22]
황재균
해외야구 갤러리의 어느 한 갤러는 한국프로야구 선수들과 류현진의 가격을 비교하는 글을 썼다. # 하지만 앞의 비교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비교라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한화 이글스 갤러리의 한 갤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비교를 한 바 있다. #

3.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1964년 일본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무라카미 마사노리의 이적문제로 촉발된 분쟁이 계기가 되어 MLB 사무국과 NPB 사이에는 "NPB 구단에 소속된 현역 선수는 손대지 않는다"는 불간섭원칙을 골자로 상호 노동협약을 통해서만 이적할 수 있다는 미국일본간 선수 협약을 1967년에 체결했다. 이후 NPB 선수가 MLB 진출을 시도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거의 사문화된 형태로 방치되고 있었으나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 시기 활약한 인물이 '돈 노무라'란[23] 이름의 에이전트로, 당시 규정에 있던 유보조항을 십분 활용하여 1994년노모 히데오, 1998년알폰소 소리아노가 NPB에서 은퇴를 선언한 다음 FA 자격을 얻어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게 도와 줬다. 그 외에 1997년 이라부 히데키의 이적에서도 당초 뉴욕 양키스로의 이적을 요청했으나 치바 롯데 마린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노동 협약을 맺자 투쟁을 벌여 결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이라부를 뉴욕 양키스에 보내도록 만들었다.

이와 같은 형태로 크고 작은 마찰이 계속되자 1998년 MLB와 NPB는 기존에 맺었던 선수 이적 협약을 뜯어고쳤다. 이에 따라 도입된 것이 바로 포스팅 시스템이다.

선수 입장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돈 많이 주는 해외 구단으로 건너가려고 하기에 실력 있는 선수라면 FA 자격을 취득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하면 구단에 요구하여 동의를 얻은 후 포스팅 절차를 밟는 경우가 많다. 물론 구단 입장에서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포스팅 피 즉 이적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땡전 한푼 안떨어지는 FA이적보다는 차라리 포스팅이 나은 편.[24]

3.1. 절차

FA 자격이 없는 선수가 MLB에 진출하기 위해선 소속구단의 동의가 필요한데 소속구단은 포스팅을 행사하여 이적료를 받고 선수를 이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KBO에서 포스팅 자격이 주어지는 선수는 7시즌 이상 FA자격일수를 채운선수로 제한하고 있지만, NPB는 선수가 단 1시즌만 플레이 했더라도 소속구단이 허락만 하면 포스팅을 행사할수 있다. 다만 MLB는 7시즌 동안 프로경력이 있는 선수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권리를 주기 때문에 이럴 경우 규정상 마이너리그 계약만 진행할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NPB선수들은 웬만하면 KBO선수들과 마찬가지로 7시즌을 채우고 포스팅을 신청하려고 하는 편이다. 구체적인 절차는 아래와 같다.

3.1.1. 기존 절차

2012년까지 시행된 절차.
1. 구단 A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에 이적을 희망하는 선수 X에 대한 포스팅을 요청한다.

2. MLB 사무국에서는 4일동안 선수 X의 포스팅 사실을 공시하여 MLB 구단이 경쟁 입찰에 참여할 수 있음을 통보한다.

3. 각 구단에서 입찰액을 써서 MLB 사무국에 제출한다.

4. MLB 사무국에서는 각 구단에서 제시한 포스팅 금액을 검토하여 최고 입찰액을 써낸 구단을 찾는다.

5. 포스팅을 요청한 구단 A에게 최고 입찰액을 써낸 구단을 알려 주고, MLB 사무국의 절차가 마무리됐음을 알려 준다.

6. 구단 A에서는 제시된 포스팅 금액(이적료)을 검토하여 선수 X의 이적을 승인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7. 이적이 승인된 경우 선수 X는 포스팅에서 최고 금액을 적어 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과 30일간 독점적으로 협상할 수 있게 된다. 계약이 성사되면 해당 구단 소속으로 이적하게 되며 원 소속 팀은 포스팅 금액만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으로부터 이적료를 받게 된다. 계약이 결렬되거나 30일이 지날 경우 원 소속 팀으로 돌아간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에서 제시한 금액은 보통 포스팅 비라 부르는데 간단히 "내가 이 선수를 데려가기 위해 그쪽 구단에 이만큼 지불할 수 있다"는 이적료 개념이다. 따라서 포스팅을 신청한 구단이 보기에 MLB 구단에서 제시한 비용이 영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절을 선언하고 빠져나가도 상관없다. 그냥 "포스팅 절차를 통해 이적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로 정리된다. 즉, 포스팅 시스템으로 얻는 권리는 계약 권리가 아니라 독점 협상권에 불과한 것.

물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에서 제시한 금액이 포스팅을 신청한 구단의 기준을 통과했어도 입단 계약을 맺지 못하면 이 경우도 역시 "포스팅 절차를 통해 이적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로 처리된다. 특히 MLB 구단에서 제시한 포스팅 비용은 선수 이적 및 계약 절차가 완료된 후에 원 소속 구단으로 최종 지급되는 것이므로 비용손실 역시 발생하지 않는다.

즉, 포스팅 절차를 밟았다고 반드시 이적해야 될 의무는 없다. 이적을 원하는 선수, 원 소속 구단, 입찰한 구단 모두 중간에 포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므로 이적이 성사되지 못하면 그냥 없었던 일이 되는 셈이다.

다만 무분별한 포스팅 신청과 제도 약용을 막기 위해 특정 선수에 대한 포스팅은 1년에 1번으로 제한되므로 시도를 했어도 이적이 최종적으로 무산됐으면 다음 해를 기약하거나, 더럽고 치사해서 FA 자격을 얻은 다음 이적하는 형태가 된다.
3.1.1.1. 문제점
승자독식 방식이기 때문에 원래 선수는 특정 팀에 가고 싶어했지만 거액을 지른 팀과 계약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승자독식, 1년에 1회라는 규정을 이용하여 꼼수를 부릴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빌리 빈 단장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저지른 이와쿠마 히사시의 포스팅이 있는데 흠좀무한 포스팅 비를 불러 텍사스 레인저스시애틀 매리너스를 제끼고[25] 오클랜드가 협상권을 따 낸 것까지는 좋은데 이후 이와쿠마에게 노예계약을 제시하여 협상 자체를 결렬(!)시켰다. 결국 이와쿠마는 그 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진출하지 못했다(…). 과정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경쟁 구단에서 데려가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한 의도가 다분하다는 평을 들었다.[26]

3.1.2. 개정1

2013년 12월 기존 포스팅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포스팅비는 최대 20M(2,000만 달러)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기존 포스팅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포스팅비 인플레이션이 해결되었다.
  • 기존에는 최고 입찰액을 제안한 구단과 사실상 독점 협상을 들어가는 구조였으나 개편안부터는 최고 입찰액을 제안한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즉 입찰액 최대 금액인 20M를 써낸 구단이 여러곳이면, 선수는 여러 팀과 협상을 해볼 수 있다는 말이다.[27]

입찰액 20M가 들어가는 FA제로 변했다고 볼 수 있는 개편안이다. 기존 제도의 문제점이었던 포스팅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빅마켓 구단 독점 구도를 해결하면서 스몰 마켓 구단도 포스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28]했으며, 선수 입장에서도 다양한 구단과의 협상을 통해 자신의 연봉을 유리하게 책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선수가 기존에 소속되었던 구단은 포스팅비를 무조건 20M밖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포스팅 대박을 통한 특수 효과는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서 선수를 굳이 포스팅으로 보내기보다는 FA 시즌까지 붙잡아 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빅 마켓 구단도 독점 협상권을 얻을 수 없게 되었으며 선수의 연봉으로 들어갈 사치세 부담이 있기 때문에 기존 제도보다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이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 역시 뉴욕 양키스다나카 마사히로 포스팅으로, 만일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들어간 금액이 이전 기준이었다면 대부분이 포스팅에 소모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양키스는 189 프로젝트의 희미한 가능성을 부여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금액이 연봉이 되면서 사치세 상한을 아득히 넘게 되었다. 거기다 NPB구단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자기 팀의 에이스를 꽤나 비싼값에 이적료를 받고 팔아먹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꼴이라 자승자박이 아닐 수 없다. 다나카때문에 졸지에 포스팅비 30M 이상을 날려버린 라쿠텐은 당연히 반대했지만, 제2의 다나카가 나왔으면 자기들도 그 돈을 챙길수 있었던 야쿠르트,히로시마같은 중소구단이 저걸 찬성했다는 건...

결국 개정 포스팅 시스템의 유일한 승리자는 다나카 이전에 포스팀에 참가한 NPB 선수들뿐이다. 규정 생긴 이후 첫 포스팅 시스템 참가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오릭스 버팔로즈가네코 치히로는 결국 구단의 포스팅 거부로 2015년 메이저리그 진출이 사실상 막힌 상태.

그리고 이 개편안은 MLB-NPB 간 규약 개정일 뿐, 한국프로야구와는 관계가 없다. 오죽하면 기자들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 편.[29]

2017년 12월까지 적용됐던 포스팅 시스템이다.

3.1.3. 개정2

2017년 12월 기존 포스팅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NPB 선수의 포스팅은 11월 1일~12월 5일 사이에 가능

신 포스팅 제도에 따른 이적료는 다음과 같다.

선수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때
A) 연봉 총액이 25M 이하인 경우 - 총액의 20%를 이적료로 지불.
B) 연봉 총액이 25M 이상~50M 이하인 경우 - 25M에 대해 20%(즉 5M), 25M 초과 금액에 대해 17.5%를 이적료로 지불(최대 9.375M)
C) 연봉 총액이 50M 이상인 경우 - 25M에 대해 20%(5M), 25~50M에 대해 17.5%(4.375M), 50M이상 초과 금액에 대해 15%를 이적료로 지불.


이 제도의 첫 번째 대상자인 기쿠치 유세이는 4년 56M 보장으로 포스팅비 10.275M이었다.

3.2. 주요 선수

규정상 일본프로야구 팀에 선수 소유권이 남아 있으면 무조건 이 과정을 거치므로 꼭 일본인 선수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일본 이외 국가의 프로야구 선수도 신분상 해당되면 포스팅 절차를 거치는 것.

출처
신청시기 이름 원 소속 낙찰구단 포스팅 비 결과
1999년 알레한드로 퀘자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신시내티 레즈 40만 1달러 마이너리그 계약
티모 페레즈 무응찰
2000년 스즈키 이치로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애틀 매리너스 1312만 5000달러 3년 1400만 달러 계약
2002년 이시이 카즈히사 야쿠르트 스왈로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126만 달러 4년 1230만 달러 계약
오츠카 아키노리 긴테쓰 버팔로즈 무응찰
2003년 주니치 드래곤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0만 달러 2년 150만 달러 계약
라몬 라미레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뉴욕 양키스 35만 달러 마이너리그 계약
2005년 나카무라 노리히로 오릭스 버팔로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비공개 마이너리그 계약
이리키 유사쿠[30]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무응찰
모리 신지 세이부 라이온즈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75만 달러 2년 140만 달러 계약
2006년 마쓰자카 다이스케 세이부 라이온즈 보스턴 레드삭스 5111만 1111달러 11센트 6년 5200만 달러 계약
이와무라 아키노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450만 달러 3년 770만 달러 계약
이가와 케이 한신 타이거스 뉴욕 양키스 2600만 19달러 4센트 5년 2,000만 달러 계약
2008년 미츠이 코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무응찰
2009년
2010년 이와쿠마 히사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1910만 달러 협상결렬
니시오카 츠요시 치바 롯데 마린즈 미네소타 트윈스 532만 9000달러 3년 900만 달러 계약
2011년 사나다 히로키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무응찰
나카지마 히로유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뉴욕 양키스 250만 달러 협상결렬
아오키 노리치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밀워키 브루어스 250만 달러 2년 250만 달러 계약
다르빗슈 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텍사스 레인저스 5170만 3411달러[31] 6년 6000만 달러 계약
2013년 다나카 마사히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뉴욕 양키스 2000만 달러[32] 7년 1억 5500만 달러 계약
2015년 토니 바넷[33]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무응찰
마에다 켄타 히로시마 도요 카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0만 달러 8년 2500만 달러 계약[34]
2017년 오타니 쇼헤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00만 달러 마이너리그 계약
마키타 가즈히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0만 달러 2년 400만 달러 계약

[1] 근무일 기준이므로 공휴일, 국경일, 연휴 등은 날짜에 포함되지 않음.[2] 평소 싫어하던 구단이 제시했다라는 이유등으로 거절할수 있으니까[3] 협상 결렬 시에 KBO 구단이 MLB 구단 측에 포스팅비를 반납하는 걸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애초에 이 시점에서 포스팅비는 그냥 존재하지도 않는 돈이다. 선수가 MLB 구단과 계약을 성사해야 비로소 KBO 구단에 포스팅비가 입금되는 것.[4] 차후, 포스팅에 참여한 일부 팀의 액수가 칼럼, 트위터 등 SNS상에서 루머성에 가깝게, 알려지게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알려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해당 선수가 또다시 포스팅을 신청해 나올 때를 대비해서 전략적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는 것. (자기패를 보여주는 포커게임은 있을 수 없다) 만약 알려졌다면 그 선수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장에 나와도 포기할 확률이 높다.[5] 다만 이 케이스는 선수가 해외진출을 강력히 원함에도 불구하고 제도상의 문제로 평범하게 나갈 수가 없어서 롯데측에서 인심 쓴 것에 가깝다. 자유신분으로 내보내기엔 당시기 최향남이 롯데에서 어느 정도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타구단으로 갈 수도 있단 위험성이 있어서 그냥 풀 순 없어서 포스팅 제도를 이용한 것이다. 101달러도 실제 가치가 그 액수라서가 아니라 그냥 얼마를 받건 내보낼 계획이었단 것.[6] 나중에 최향남은 시범경기에서 2이닝만 던지고 2009년 3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방출된다.[7] 그런데 2001년 말 당시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설레발을 쳤던 게, 진필중의 이적료가 당시 대한민국 돈으로 최소 50억 원은 되어야 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굴욕은 14년뒤....[8] 총 7개 팀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에도 시카고 컵스텍사스 레인저스가 공격적으로 류현진에게 베팅했다고 한다.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에도 2,000만 달러 이상 적어 낸 구단이 한 곳 더 있었다고. 그러나 이후 ESPN의 버스터 올니에 의하면 시카고 컵스가 1,500만 달러, 텍사스 레인저스가 1,800만 달러를 적었다고 한다.[9] 한국인이 3과 7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서 저렇게 적었다고(...) 낙찰 팀이 공개되기 전까진 텍사스 주의 지역번호가 737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10] 보통 다승 부분 때문에 이적 직전인 2012 시즌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해는 다승 부분 빼면 오히려 많은 부분에서 더 나았다.애초 12시즌 전체투수들중 WAR 1위다[11] 재미있는 건 김광현 포스팅 몸값 공개 이후 양현종의 포스팅 관련해서 떠돌던 언플 기사들은 양현종은 김광현과 달리 큰부상도 없고 부상 위험이 적어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다는 내용들이었다.[12] 더 쉽게 말하자면 한국 프로야구리그 수준의 한계를 보여준 것과 같다는 것이다. MLB : 최고라는 선수가 이렇게 부진한데 다른 선수들은 얼마나 더 못한다는 거야[13] 뒷문단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NPB의 그것와 동일한 내용이다.[14] 당시 류현진의 계약규모와 같은 금액을 가정했을 때 이 규약으로 원소속구단에 돌아가는 이적료는 1100만 달러가 약간 안 된다.[15] 이병규의 케이스. 2006 시즌 후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했다가 2010년에 돌아온 이병규는 복귀 후 4번째 시즌인 2013 시즌을 마치고 다시 FA 자격을 얻어 LG에 잔류하였다.[16] 이범호의 케이스.[17] 시범경기가 끝나고 웨이버 공시되어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으로 옮겼다. 카디널스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도 정규시즌 경기는 뛴 적이 없다.[18] 미국 언론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자란 보도가 나오고 한국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란 보도가 나왔으나 정확히 어느 구단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후에 이영미 칼럼에서 인터뷰한 텍사스의 존 다니엘스 단장이 텍사스에서 최고 입찰액을 적었던 바가 있다고 밝혔다.[19] 구단에서 수용을 거부해 포스팅비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확실한것은 김광현보다 낮은금액이였다는것뿐이라 매체마다 예상치가 다르다[20] 한국선수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이고 역대 포스팅 비용중 10번째다. 야수중에서는 스즈키 이치로, 니시오카 츠요시, 박병호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금액이다.[21] 역대 한국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금액. 기존에는 500만 2015달러 강정호가 두 번째로 높았지만 박병호가 갱신.[22] 2002년 진필중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세 번째 무응찰 선수이자 한팀에서 같은 해 두 번 연속 무응찰인 최초 사례다. 이는 한해 한팀에서 한명만 해외진출을 할 수 있다는 KBO 규정에 따라서 두명이 동시 포스팅 신청을 한것이 아니라 선 포스팅 신청을 한 사람이 응찰이 안되었을 경우 차순위 자에게 포스팅을 신청하게 한 롯데의 배려로 가능했다.[23] 아버지가 그 노무라 카츠야로 정확히는 양아버지다. 노무라의 아내 사치요가 재혼 전 낳은 아들이라 친아버지는 따로 있다. 명선수였던 아버지완 다르게 2군에서만 머무르다 불과 3년만에 은퇴했다.[24] 한국에서는 서비스타임도 안먹기 때문에 FA되기 전 포스팅으로 나갔다 돌아오면 원소속팀에 소유권이 있어서 더 이득이다. 이때문에 한국 구단이 포스팅에 적극적인 것.[25] 그러나 실제 2위 입찰 금액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770만 달러 가량이었다고 한다.[26] 다만, 오클랜드가 제시한 4년 1,525만 달러의 계약 제시는 구단의 지출규모와 실제 컨트롤 기간 등을 고려하면 구단 입장에선 해 볼 만했다. 문제는 이미 일본에서 3억엔(엔달러 환율로만 쳐도 350만달러를 넘는다) 이상의 고액연봉을 받고 있던 이와쿠마 입장에서는 별다른 득이 없었기 때문에 거절했던 것. 하지만 이와쿠마가 시애틀에 가고 나서 2015년 FA될 때 까지 받은 돈과 오클랜드의 투자비용을 비교하면 차이가 없다.[27] 2016년 KBO 리그 선수에 대한 포스팅 금액 상한선이 8M으로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28] 그리고 다나카 마사히로의 포스팅을 통해서 이게 멍멍이 소리라는 것이 인증되었다. 결국 FA 돈 싸움이 되었기 때문에 스몰마켓들은 줄줄이 떨어져 나간 것. 다나카가 대형 선수라서 그렇고 어중간한 선수들은 다를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어차피 그런 선수들은 원하는 구단도 얼마되지 않으며 애초에 포스팅 금액이 20M을 넘을지도 의문스러우므로 아무런 상관이 없다.[29] 대표적으로 김광현의 포스팅 기자회견에서 모 기자가 "포스팅 금액이 2000만달러로 제한되어 있는데..." 드립을 쳐서 눈총을 받았다.[30]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이리키 사토시의 동생이다.[31] 제도 시행 후 최고액 낙찰가 기록 보유자.[32] 포스팅 금액이 2000만 달러로 제한된 후 첫 포스팅 수혜자.[33]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인데, FA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친정팀인 야쿠르트에 이적료라도 챙겨주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신청했다. 이에 야쿠르트 측도 양도금을 거의 최저선 수준인 50만 달러로 책정해놓고 바넷의 MLB행을 도우려 했으나 결국 포스팅 이적은 불발되었다. 이후 바넷은 FA 자격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계약을 맺게 된다.[34] 인센티브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