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09:16:44

고우석

파일:나무위키+유도.png   前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뛰었던 1984년생 우완 투수에 대한 내용은 고우석(1984)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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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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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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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19번
정현욱(2013~2016) 고우석(2017~)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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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19
고우석 (Woo-suk Go[1])
생년월일 1998년 8월 6일 ([age(1998-08-06)]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출신학교 갈산초[2] - 양천중 - 충암고
가족 고민규(父), 송혜원(母), 유재유(고종사촌 형)[3]
종교 개신교[4]
신체사이즈 182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7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LG 트윈스)
소속팀 LG 트윈스(2017~ )
군 복무 면제[5]
연봉 6200만원 (55%↑, 2019년)
등장곡 Drowning pool- Soldiers!!!!![6]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시절
2.2.1. 2017 시즌2.2.2. 2018 시즌2.2.3. 20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LG 트윈스의 투수. 2019년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으며 LG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 유망주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external/pds.joins.com/201606271214775013_57709a4e36298.jpg
충암고 시절.

고종사촌형인 유재유[7]를 따라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충암고를 입학한 후 1학년 때부터 빠른 공으로 주목받았으며, 2학년 때 7승 1패 57⅔이닝 43피안타 62탈삼진, 평균자책점 1.56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50km/h을 넘나드는 빠른 직구[8]로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것이 특징.

2학년 말 러닝하다가 넘어져 왼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3학년 4월초까진 실전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부상 회복 후 복귀전에서 148km/h를 찍으며 많은 야구팬들이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울권 최대어로 평가받으며 어느 팀에 들어갈까가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이었는데, 2016년 6월 27일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LG 트윈스 가 지명했다.[9]

홍희정 기자가 1차지명을 받은 후 영상 인터뷰를 가졌다. 귀여운 목소리가 예상 외라는 반응이 많다. 인터뷰

8월 말에 열린 2016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동기 손주영, 김성협과 함께 선발되었다. 대표팀의 불펜 및 마무리로 활약했는데 특히 대만전에서 급하게 등판한후 98구를 던지며 팀의 동점을 이끌어 내는데 일조했다.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대표팀 4번 타자가 강백호라면 에이스는 고우석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

2.2. 프로 시절

2.2.1. 2017 시즌

한동안 신인급의 투수는 이상훈의 피칭 아카데미에서 직접 육성했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서 배제했던 양상문 감독이 직접 거론하며 기대 속에 이번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해당 기사

3월 14일 열린 시범경기 한화전에서 프로데뷔 첫 공식경기에 등판하였다. 결과는 1이닝 2K 1볼넷 1피안타 2자책으로 좋지 않았지만 구속이 최대 150km/h까지 찍혀 엘지팬들에게 눈도장이 확실히 찍혔다

4월 14일 kt와의 잠실 3연전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되었다.

4월 16일 잠실 kt전 7회초 팀이 7:4로 이기는 상황에서 생애 첫 1군 등판을 했다. 시속 151km까지 나오는 시원시원한 직구를 앞세워 1이닝 1K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았다. 경기를 해설하던 서재응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7회초에 선두타자 안타를 허용하고 내려갔지만, 인상적인 데뷔전을 보여주고 내려가는 고우석에게 LG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아쉽게도 후속 투수로 나온 김지용승계주자를 들여보내며 데뷔전 성적은 1이닝 1K 1실점에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수훈 선수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서 "제가 LG 선배님들을 보고 꿈을 키워 이 자리에 섰는데, 이제는 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다른 사람들의 꿈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남겼다.

그러나 4월 22일 기아전에서는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볼넷과 피안타를 하나씩 허용하고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고, 후속 투수 신승현이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해 0이닝 2자책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로 인해 3대 2로 박빙이던 점수차가 5대 2로 벌어졌고 9회 말에 기아 불펜진의 방화로 5대 4로 따라잡은 채 패배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더욱 아쉬운 투구였다. 아직은 원석이다 보니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느린 와인드 업 자세에서 갑자기 공을 던지고 뒤쪽 다리를 높게 드는 모습이 상당히 역동적이고, 투구 스타일은 오승환과 일맥상통하다 보니 첫 등판 이후 오승환과 관련짓는 기사도 나왔다. 벌써 오승환과 비교하는 건 다소 성급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잠재력이 있다는 방증이니 그러려니 하자.

최종 성적은 25경기 26이닝 1홀드 ERA 4.50를 기록했다. 별 볼 일 없어보이지만,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이 이 정도라면 앞으로를 기대해볼 만 하다.

2.2.2. 2018 시즌

2월 27일 오키나와 2차 캠프 2번째 연습경기인 한화전에 등판해 0이닝 6실점 5자책 5피안타 1피홈런으로 시원하게 털렸다... 다음 경기에서도 1이닝 3실점을 기록해서 오키나와 리그 방어율 72.00을 찍었다.

4월 4일 두산전 8회 2:5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했지만 최주환에게 3루타를 맞는 등 1실점했다.

4월 6일 롯데전 9회에 등판해서 삼진 2개와 2루땅볼을 솎아내며 게임을 마무리했다. 구속은 작년처럼 돌아왔고, 첫 타자인 이병규에겐 좀 불안했지만[10] 김문호와 전준우를 상대로는 제구도 어느 정도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4월 10일 SK전 8회 1사에 등판해 1.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최고구속 149km로, 직구 위주로 시원시원하게 던지면서 21구로 깔끔하게 막고 내려갔다.

4월 14일 kt전 9회에 등판해 4번 타자 윤석민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kt 중심타선을 실점없이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4월 15일 kt전 8회 무사에 등판했지만 장성우-심우준에게 연속 피안타, 오태곤에게 사구를 내주고 강판됐다. 운 없게도 두 안타 모두 빗맞은 타구가 애매한 위치에 떨어져 멘탈이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성우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자책점은 1점.

4월 19일 KIA전 4:8로 지고 있던 9회 마지막 투수로 나와 1이닝 1피안타를 기록했다.

4월 22일 NC전 2:3으로 지고 있던 6회에 나와 1이닝 1피안타를 기록했다. 박빙 상황이었지만 잘 막아냈다.

4월 24일 넥센전 8:1로 이기고 있던 9회 등판해 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경기를 끝냈다. 강승호와 김용의가 수비에서 도움을 전혀 주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줘 멘탈이 나갈 법도 했지만, 한결 나아진 제구력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까지 성적은 8G 7.2이닝 ERA 2.35.

4월 27일 삼성전 9:2로 이기고 있던 8회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날까지 성적은 9경기 9.2이닝, ERA 1.86을 기록.

5월 10일 롯데전 7:2로 지고 있던 9회에 등판해서 1이닝을 퍼펙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5월 31일 롯데전 1할타자 나종덕에게 프로 통산 첫 홈런을 허용했다.

6월 17일 잠실 기아전에서 3회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1실점으로 좋은 투구모습을 보이고 6회 1사서 마운드를 진해수한테 넘겨주었고, 이날 LG가 6대9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털리는 정도가 줄어들었다. LG 불펜 다른 투수들은 심각한 수준이라 고우석은 막아주기는 하고 있는 중. 특히 5월 말부터 5선발 후보들이 털릴 때 마다 롱 릴리프로 이닝을 최소한의 실점으로 막으며 경기 후반까지 끌어준다.

6월 27일 kt와의 홈경기에서는 진해수에 이어 8회 초 등판했다. 124짜리 커브로 윤석민을 파울플라이로 잡아내고, 144짜리 슬라이더로 황재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2이닝 2탈삼진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박빙의 상황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직구 구속은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변화구의 구위와 제구는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

7월 3일 NC전에서는 6-6 타이트한 연장 10회초 등판. 선두타자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고 번트로 1아웃을 잡고 안타를 맞아 1사 13루로 장작을 쌓고 강판되었다. 그리고 구원 등판한 김대현이 곧바로 안타를 맞으면서 실점. 팀 최고참 박용택이 리그 100안타를 동점타로 만들면서 겨우 분위기를 돌려놨는데 올라오자마자 첫 타자 스트레이트 볼넷을 던지는 쓰레기짓을 했다. 결국 패전투수행.

7월 8일 KIA전에서 6-1로 앞서고 있는 8회초에 등판하였다. 6개의 아웃카운트 잡는 동안 삼진은 1개만 나왔지만 KIA 타자 누구도 출루시키지 않고 땅볼이나 뜬공으로 마무리 하였다. 비록 세이브나 홀드상황이 아니라 아무것도 주어지진 않았지만, 방화신기의 재림에 열불이 나 있었던 LG팬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된것은 덤.

후반기부터는 날이면 날마다 홈런을 쳐맞는 LG의 우타거포 김지용과 자리를 바꿔 필승조로 나올 것이라고 한다. 3점차 이내에만 등판하면 자멸하던 모습을 탈피할 수 있을지가 관건.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17일 넥센전에서 7회말 5:2로 이기는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올 시즌 첫 홀드 상황에서의 등판. 1~5번타자를 모두 아웃 처리하고 6번타자 김민성에게 2루타를 맞고 진해수와 교체되었다. 진해수가 바로 아웃을 잡아내 1.2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7월 18일은 8회 7:6 상황에 등판하였다. 5-6번타자를 잡아냈지만 김민성에게 또 안타를 맞고 교체되었다. 이후 교체된 진해수가 2루타를 맞아 김민성이 3루까지 들어갔지만, 바로 올라온 정찬헌이 불을 끄며 무실점으로 이닝 종료. 하여 0.2이닝 무실점으로 또 다시 홀드를 기록하였다. 일단 필승조 고우석의 시작은 나름 순조로운 모습.

7월 20일 2이닝 1실점. 하필이면 1실점이 4대3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약쟁이에게 실투를 통타당해 맞은 약런동점솔로포이다. 하지만 필승조가 된지 얼마 안됐고 볼질보단쳐맞는게 더 낫기에 팬들은 위로해주고있다. 그것 말고는다 괜찮았기에...

던지면 던질수록 볼질이 줄어들고 있어 팬들의 지지를 얻고있다. 다만 직구타이밍에 타자를 속일 수가 있는 스플리터나 포크볼 장착이 절실해보인다. 지금도 우타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없으나 좌타 상대시에 문제점이 드러나고있다. 스플리터나 포크볼을 장착한다면 타자들이 훨씬 더 버거워 할 것이다.

7월 28일 kt전에서 8회말부터 올라와 8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29일 kt전에 또 다시 구원 등판. 4-3으로 이기고 있는 8회 1사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어제와 마찬가지로 불을 지르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운 좋게도 팀이 9회초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8월 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또 2실점 하며 패전투수 직전, 정주현의 환상적인 히드랍더볼은 별미

8월 5일.멍청한 감독에 의해 3점차로 지고 있는데 나와서 40개를 던진다. 신정락은 15개도 안던지고 교체 해버리더니 이젠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8월 7일. 최근에 엘지의 불펜 중 공이 가장 좋은 신정락이10개도 던지지 않고 8회말 2아웃까지 잡았는데 돌머리 감독이 갑자기 0.1이닝을 잡겠다고 고우석을 등판시켰다. 모두가 이해할 수없다는 분위기. 심지어 우타자에 사이드암투수를 교체해버리는 이젠 좌우놀이도 아닌 막장 운영을 보여주며 팔이 또 갈렸다.

8월 9일과 10일 또 올라왔다. 이틀 합산 2이닝 1실점.

8월 12일 소사에 이어 8회에 등판, 지나친 등판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팔이 뻐근한지 스윙을 제대로 못하며 볼넷과 피안타를 남발했다.이를 바라보는 LG팬들은 눈가에 눈물만이 흐를 뿐이다.

그리고 8월 15일 6점차에서도 또 나왔다.

그 이후로도 안나와도 될 상황에서 아무때나 나와서 열심히 혹사당하고 있다.

2018 최종 성적은 56경기 67.0이닝 3승 5패 3홀드 ERA 5.91

2.2.3. 2019 시즌

팀과 팬들이 드디어 기대하던 완벽한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2019 시즌. 건강을 유지하고 꾸준하게 매년 이렇게 마무리로 좋은 성적을 내면, 팀 역대급 마무리 탄생과 동시에 LG가 침을 흘리며 기대하던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 탄생이 예감된다. 올 시즌 일단은 필승조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나 정찬헌의 시즌 아웃으로 마무리 투수로 이동하게 되었다. 155km의 욱빡지르는 페스트볼에 완성도가 높아진 슬라이더로 맹활약 중이다. 데뷔 처음으로 올스타 BEST 12 마무리투수로 당당하게 올라섰다.

작년보다는 다행스러운 점이 2년차인 선수를 막 굴렸던 강상수가 나가고 투수조련의 대가인 최일언 투수코치가 오면서 혹사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는 큰 점수차에도, 박빙 상황일때도, 지고 있을때도 상황에 가릴 것 없이 투입되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로 박빙 상황일때만 나가고 있다. 그만큼 투수코치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4월 17일까지 10게임 출장, 12,1이닝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2.92, 1승 2패 1홀드로 시즌 초반 꽤 나름 선전하고 있다. 확실히 작년보다는 좋아졌다.

4월 2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허리통증으로 말소된 정찬헌 대신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초반에는 살짝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평균 152km/h, 최고 155km/h까지 나오는 강속구를 계속 뿌리면서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이우찬이 제구 생각하지 말고 세게 던져보라고 해서 힘줘서 세게 던졌더니 구속이 1km/h씩 계속 올라갔다는게 압권.

4월 27일 삼성전에 6일 만에 등판하여 8:0에서 만루를 만들어놓고 무실점하여 만루변태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4월 28일 2:1 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2번째 세이브로 엘린이 후배 정우영의 첫승을 지켰다.

4월 30일 kt전에 8:8 동점인 8회 2사에 등판하여 1.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음날 3:2로 이기는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 3번째 세이브로 배재준의 시즌 첫 승을 지켰다.

5월 7일 8회 LG가 9:10으로 지는 도중 키움전에 6일 만에 등판하여 초구에 이닝종료시킨 뒤 팀이 조상우를 공략하며 12:10 역전이 되었고 남은 9회말을 퍼펙트로 막으며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평균자책점은 2.14까지 낮아졌다.

5월 11일 한화전에서 8회 2사에 올라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번째 세이브로 LG의 연패를 3연패에서 끊어냈다. 다음날에도 9회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5번째 세이브를 올렸으며 평균자책점도 드디어 1점대인 1.93으로 떨어졌다. 4월 17일 NC전 이후 9경기 11.0이닝째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5월 16일 롯데전에 8회 2사에 등판하여 비록 이대호와 손아섭에게 볼넷과 적시타로 정우영이 남긴 주자를 분식했으나 자신의 주자는 불러드리지 않고 1.1이닝 무실점 시즌 6호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이후 LG가 4연패를 당하며 강제 개점휴업에 들어갔다가 5월 22일 지는 상황에 올라가 아웃카운트 2개를 잡으며 컨디션 관리차 등판했고 다음날에는 1대1로 맞서던 9회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LG가 9회 끝내기득점으로 이기며 시즌 3승을 거두었다.

5월 25일 롯데전에서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방어율은 1.65

5월 29일 키움전에서 8호 세이브를 올렸으나 샌즈에게 홈런을 맞으며 14경기 15.1이닝 만에 무실점이 깨졌다.

다음날에도 6대3 세이브 상황에 나와 2사에서 김하성에게 안타 하나만 허용하고 어제 홈런을 친 샌즈를 루킹삼진으로 복수하며 9세이브를 올렸다.

5월 31일 NC전에서 시즌 첫 3연투를 했지만 3대2 한점차 승부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10세이브에 성공했다.

4월 이후 꾸준히 마무리로 등판하는 중. 정찬헌보다 오히려 나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정찬헌이 복귀 후에도 계속해서 마무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 내에서 하재훈과 함께 압도적인 클로저의 위용을 보이는 중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의 적절한 표본이 되고 있다.

정찬헌이 시즌 아웃되면서 결국 고우석이 고정 마무리 자리를 맡게 되었다.

6월 8일과 9일 연달아 나와 154km/h의 구속을 유감없이 뿌리며 2세이브를 추가했다.

6월 10일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시즌 끝날때까지 27세이브를 기록할수 있다.

6월 말쯤 봉중근의 사이렌을 물려받는게 결정되었고 6월 27일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11]

단 지금 페이스는 본인에게 결코 좋은 게 아니다. 마무리 1년차부터 거의 단독으로 마무리를 맡고 있는데, 이 선수는 마무리 경험이 부족한 선수여서 체력과 경험이 좋아질 때까지 세컨더리나 써드 클로저가 필요하나 팀에 그럴만한 선수가 없다.[12]

이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우천취소, 팀이 대패하거나 대승을 하면서 자동으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그러다 7월 4일에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에 3-4로 1점차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6일만에 등판하였다. 이경기에서 단 8개의 투구수로 삼자범퇴를 이끌면서 15세이브에 성공하였다. 이날 15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세이브 부문 4위였던 함덕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함덕주는 지금 중간계투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3위도 노려볼수 있는 성적이다.[13]

7월 13,14일 삼성전에 등장하여 2세이브를 추가하여, 18세이브로 세이브부분 공동 3위에 올랐다.

7월 5일까지 WAR 1.3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팀 투수중에서 원투펀치인 윌슨켈리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9년 7월 21일 2019 KBO 올스타전 나눔팀의 BEST 12 마무리 투수 부문에 선정되어 생애 첫 올스타에 가게 되었다. 9회초 팀이 7:5로 앞선 상황에서 1사 1루에 정우영이 이어 등판했는데 불펜을 나오면서 소방관 의상을 입고 마운드로 달려왔다. 소방수의 이미지를 줄려했는데 정작 본인은 긴장한 탓인지 제구가 안되면서 결국 한동민에게 역전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해버렸다.(...) 소방수를 하라 했더니 정작 자신이 불을 질렀다 최종 성적은 0.2이닝 6타자 25투구수 4타수 2피안타 2실점으로 결국 역전 당한 뒤 타자들이 상대 드림 팀의 마무리 투수 하재훈에게 막히면서 패전을 기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키는 182로 야구선수들이 190에 달하는 장신들이 많은걸 감안하면 큰 키는 아니지만 최고 155km/h까지 찍히는 강력한 패스트볼을 던진다.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아 지명당시 잘 키워서 미래의 마무리로 쓰자는 의견이 팬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다. 변화구로는 145km/h까지 찍히는 파워슬라이더[14]와 약 130km/h정도의 파워커브를 가끔 구사한다. 아직 신인이라 구종은 적으나 스플리터포크 등 떨어지는 공을 배우면 성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15] 팬들도 '누가 쟤한테 스플리터좀 가르쳐줘라' 라고 말할 정도. 최근에는 138짜리 체인지업도 나오고 있다.[16]

문제는 제구력으로, 구속은 150을 우습게 던지나 볼질을 너무 많이 한다는게 가장 큰 단점. 사실 보유하고 있는 제구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타이트한 상황이 되면 릴리스포인트에 문제가 생기는지 혹은 힘이 들어가는지 제구가 안된다.[17] 아무래도 경험과 자신감 문제인듯. 150km/h의 시원한 구속으로 볼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팬들의 마음은 꽉꽉 막혀 터진다. 그래도 2019년 들어서는 제구력보다는 구위로 승부하고 가운데에 집어넣으면서 그나마 덜하다.

40구를 기준으로 공이 급격히 가벼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 투구폼 탓에 체력문제가 있는 듯. 그래서 2이닝 이상 맡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키운다면 마무리 투수로 적합한 수준.

투구폼이 다소 특이한데 와인드 업부터 팔을 뒤로할때 까지는 느린데 이후부터 가속이 붙으며 공을 던진 직후에는 다리가 약 180각도로 찢어진다. 상당히 역동적인 투구폼.[18]

4. 여담

  • 고종사촌형 유재유를 따라서 야구를 시작했는데 정작 유재유는 엘팬이 맞는지 아닌지 불확실한 반면 고우석은 열혈 엘팬이다. 엘팬인 고모부의 영향을 유재유가 아니라 고우석이 다이렉트로 받았다. 그러다가 유재유는 2018 시즌을 앞두고 FA 김현수의 보상으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였다.
  • 이미 2013년에 엘뽕을 가득 맞아 쓴 과거의 페북 글이 커뮤니티마다 퍼진 지 오래이라, 선수 본인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하기 전부터 웬만한 팬이면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엘팬 인증 그리고 드래프트 후 인터뷰를 통해 엘지 팬임을 언급했다.
  • 투구폼이 상당히 역동적이다.
  • 2018년 9월 28일 2018시즌 마지막 기아전이 끝나고 있은 '봉중근 은퇴식'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는데 같이 선수생활을 한 적도 거의 없는 대선배의 은퇴식에 눈물을 그렇게 흘린 이유가 어려서부터 LG트윈스의 팬이어서 봉중근의 플레이를 계속 봐왔고,또 봉중근이 12시즌동안 55승 109세이브의 성적을 거두고도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감정이입이 되어 많은 눈물이 났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유강남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강남을 문세윤(...)으로 부른 장본인. 요새는 한 술 더 떠서 한입만(...)이라고 외친다고 한다. 유강남 인터뷰 영상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세이브 홀드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WHIP
2017 LG 트윈스 25 26 4.50 0 0 0 1 30 2 13 23 1.58
2018 56 67 5.91 3 5 0 3 69 10 42 44 1.58
KBO
통산 2시즌
81 93 5.52 3 5 0 4 99 12 55 67 1.58


[1] 청소년대표 당시의 유니폼 이름 표기를 보면 성을 Ko가 아닌 Go라 하고 있다.[2] 인천 서림초에서 전학[3] 유재유의 아버지가 고우석의 고모부이다.[4] LG 공식 유튜브 양자택일 고우석 편에 나온다.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라고 한다.[5] 충암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6] 원래는 EXO의 Overdose(중독)이었으나, 2019년 6월 27일부로 봉중근의 사이렌을 물려받았다.[7] LG 트윈스 1년 선배였었다. 2016년 드래프트 당시 2차 1라운드로 지명되었으나 FA 김현수의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이적하였다.[8] 공식 최고 구속은 152km/h.[9] 진작에 확정된 수준이었다. 당해 LG가 서울권 1차 1순번이었는데, 이 때 서울 팜의 상태는 2010년대 들어 최악이었다. 사실상 고우석을 제외하면 1차 감이 없었던, 서울팜 = 고우석과 아이들 수준. 2순번이었던 넥센이 지명한 이정후는 1년차에 신인왕을 거머쥐었지만, 지명 당시에만 하더라도 "다른 해였으면 1차 지명 감으로는 거들떠도 안 봤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었다. 특히 바로 다음 해의 서울 팜은 역대급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3순번이었던 두산은 정말 암전 그 자체. 얼마나 자원이 없었으면 토미 존 서저리를 받고 재활 중이던 대졸 투수 최동현을 지명해야 했다. 오죽하면 팬들이 "1차 지명자들이 죄다 입단 뒤에 수술 받고 재활하고 있으니 이미 재활 중인 애를 지명했냐"고 한탄을 하고, 우리 17년 1차지명은 박치국 아니냐고 드립칠 정도. 이랬던 상황이 넥센 특유의 신인선수 육성능력과 함께 결과론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10] 마지막 삼진공은 사실상 볼이었다. 심판이 퇴근존을 가동한 듯.[11] 사실 그 전부터 결정되었으나 팀이 3연패+대승만 몇 번 했던 터라 등판 기회가 없었다.[12] 사실 그럴만한 게 봉중근은 은퇴, 정찬헌, 김지용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고 임정우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진해수, 정우영은 이미 셋업맨으로 나와 자리를 잡은 탓에 마무리단에는 들어갈수 없는 데다가 신정락, 김대현, 임지섭, 최동환, 최성훈, 배재준은 아직 공을 믿을 수 없는 수준이며 이동현은 인대 수술만 세번 한 데다가 은퇴 일보 직전...이다.[13] 1,2위는 원종현하재훈으로 워낙 잘하고 있어서...[14] 슬라이더는 각도가 좋으나 구위가 약해 유인구로밖에 쓰지 못한다.[15] 단 스플리터는 팔 건강에는 좋지 않은 구종이라 투구폼이 어느 정도 수정되면 배우는게 나을 수도 있다.[16] 근데 체인지업 구속이 그 정도면 타이밍을 못뺏어 좋은 게 아니다.아롤디스 채프먼도 빠를 때는 체인지업 평속이 140~50대가 찍혔는데 네? 오히려 더 맞아나갔다.[17] 더 자세히 말하자면 공이 스트라이크 존 위쪽으로 떠 버린다.[18] 보면 알겠지만 갑작스레 몸에 무리를 주는 폼이라 전혀 좋은건 아니다. 게다가 십자인대 파열로 군면제까지 받았으니 생각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본인 고유동작인 만큼 고치는게 더 좋지 않기에 자연스레 고쳐지길 기다릴수밖에. 근데 이 동작은 뒷다리를 강하게 차는 고우석의 투구폼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팀 린스컴이 던지듯이 말이다.[19] 볼이 스트라이크존에서 약간 벗어난것 같지만 아마야구는 프로에 비해 스트존이 조금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