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K(7인의 탈출)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00><colcolor=#00a3e0> FCL 말린스 No.17 | |
심준석 Jun-seok Shim | |
출생 | 2004년 4월 9일 ([age(2004-04-09)]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95cm | 102kg |
학력 | 한일초(권선구 리틀) - 매향중 - 덕수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PIT) |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 (2023~2024)
|
소속사 | 보라스 코퍼레이션 |
SNS |
[clearfix]
1. 개요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의 야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투수이다.2023 신인드래프트가 '심준석 드래프트'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했으나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며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후 2023년 1월 16일 피츠버그와 국제 유망주 계약을 맺고 MLB로 진출했다.
2. 선수 경력
심준석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심준석/선수 경력 | |||
2023년 | 24 PIT | 24 MIA | 2025년 |
아마추어 시절 |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 |
3. 플레이 스타일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입단 당시)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Slider: 4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현재)
21세기 대한민국의 고교 야구 선수들 중 제일 강력한 구위의 공을 던진 투수들 중 한 명이다. 최고 구속이 무려 157km/h, 고3 때 일찍이 연습경기에서 비공식으로나마 160km/h를 기록했다. 아시아 투수들 중 고교 시절에 공식, 비공식 기록 모두 통틀어서 160km/h를 기록한 건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 뿐이다. 즉 국내의 파이어볼러 투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력한 구속과 구위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다. 구위만큼은 해외에서도 박찬호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1]
단점은 파이어볼러들이 늘 안고 있는 제구로, 그 제구가 안 좋다는 고교 선배 장재영도 고3 때 23이닝 동안 18사사구를 허용했지만 심준석은 20 2/3이닝 동안 35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며 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심준석은 이전의 와일드씽 파이어볼러와는 결이 다르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부상 이후 제구력이 크게 떨어졌지만, 부상 이전에는 제구 이슈가 없었고 150 중반을 가볍게 넘는 위력적인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잘만 찔러넣었기에, 커리어 내내 단 한번도 제구를 똑바로 해본 적이 없는 투수들과는 본질부터가 다르다는 의견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최악의 내구도. 사실 원래 심준석은 제구력이 나쁜 투수는 아니었는데, 내구도는 맨 처음부터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현재 심준석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이다. 고교 1학년 때의 임팩트가 무색하게 2학년 때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이는 그에 대한 평가를 깎는 원인이 되었다. 미국 진출 후에도 여전히 부상이 반복되고 있다. 부상 이력만 보면 구창모보다도 더욱 상황이 좋지 않다.[2] 재능은 분명히 뛰어나지만 몸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신체의 내구도는 사실상 타고난 것이라 구단이나 심준석 본인조차도 뭘 어찌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
입단 당시까지만 해도 MLB.com에서 오버롤 55로 평가받으며 잠재력 하나는 1라운더 상위~중위픽[3] 못지 않음을 보여줬으나 입단 이후엔 그간 부침이 반영됐는지 40점이라는 꽤나 초라한 점수를 받았다.[4] 다만 앞으로 마이너에서의 활약상에 따라 평가는 얼마든지 뒤바뀔 여지가 있기에 결국 마이너에서 어떻게 성장할지가 중요해졌다. 현재는 45점으로, 사실상 현재 구단 관계자들이나 스카우트도 이 선수가 어떻게 성장할지에 관해 평가가 시시각각 변한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일단 심준석의 성장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중으로 보인다. 물론 마이너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따라서 예상 데뷔 년도가 바뀌기에 심준석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진출 후 또 부상의 벽에 부딪히면서 예상대로 갈지는 미지수. 위에서 언급한 긍정적인 전망이 성립하려면 심준석이 필히 부상 이전의 폼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마이너리그에서 스위퍼를 익혀서 패스트볼, 슬라이더, 스위퍼, 커브를 구사하고 패스트볼은 최고 98마일, 평균 96~97마일을 기록하고 스위퍼는 82마일, 슬라이더는 86~87마일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상을 너무 꾸준하게 당하고 있어서 성장세가 계속해서 정체되고 있다.
4. 여담
- 좋아하는 투수는 제이콥 디그롬이라고 한다.
- 2021년 5월 청송심씨대종회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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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a3e0>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로비 스넬링 (LHP) | 카터 존슨 (SS) | 딜런 헤드 (OF) | PJ 몰랜도 (OF) | 조 맥 (C) | |
<rowcolor=#00a3e0>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자레드 세르나 (SS/2B) | 애덤 메이저 (RHP) | 켐프 알더맨 (OF) | 하비에르 사노하 (SS/2B/OF) | 카슨 밀브란트 (RHP) | |
<rowcolor=#00a3e0>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게이지 밀러 (2B/3B) | 에케드리 바르가스 (SS/2B) | 맥스 아코스타 (SS/2B) | 빅토르 메사 주니어 (OF) | 안드레스 발로 (OF) | |
<rowcolor=#00a3e0> 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앤드루 핀타 (OF) | 제이콥 마시 (OF) | 케이너 베니테스 (LHP) | 제이콥 베리 (OF/3B) | 에이든 메이 (RHP) | |
<rowcolor=#00a3e0> 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루이스 코바 (OF) | 그랜트 셰퍼드슨 (RHP) | 댁스 풀턴 (LHP) | 브라이언 멘도사 (LHP) | 제이콥 밀러 (RHP) | |
출처 |
[1] 다만 안타깝게도 허리 부상도 박찬호를 닮아버렸다. 그나마 허리만 문제였던 박찬호와는 달리 팔꿈치, 어깨, 허리 등 투수에게 중요한 부위를 돌아가며 부상을 당했다는 게 불안 요소다.[2] 구창모는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나서기 시작한 2019 시즌(5년 차)부터 부상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심준석은 그보다 훨씬 이른 고교 2학년부터 부상 이슈가 반복되고 있다.[3] 대체로 1라운더 중위까지는 웬만한 특급 유망주가 아닌한 60~55선으로 평가된다. 그 뒤로 마이너의 활약상에 따라 평가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편이다.[4] 당장 10위로 랭크되었던 해외 유망주 랭킹 50위권 밖에도 밀려나는 수치다.[5] 허나 키움은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기에 설령 1차지명이 남아 있고 전학생 1차 지명 불가 규정의 적용을 받았다고 해도 2차 1라운드 5번 이후까지 심준석이 남아 있는 것은 어깨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이다. 어차피 피츠버그와 계약하게 되면서 의미가 없는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