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KBO 신인 드래프트
신인 드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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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에 시행하는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2. 1차 지명
2018년 6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시즌 신인 1차 지명 행사가 개최된다.
전 구단이 연고지역을 대상으로 행사하며, 서울 공동 연고권을 갖고 있는 세 팀은 순번에 따라 두산 - LG - 넥센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1차 지명자 공개 방식의 약간의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구단들이 1차 지명자를 선택한 후 KBO에 통보하고 이후 KBO가 일괄적으로 홈페이지에 공지한 후 각 구단이 보도 자료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1차 지명자들에 대한 관심도가 2차 지명자들 보다 떨어졌었고, KBO도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2차 지명자리에 1차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나 효과가 미흡하여 2019년 신인드래프트 부터는 해당 선수들을 한 자리에 불러 놓고 현장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방송으로 생중계하게 되었다. 이번 1차지명식 실황은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 지명 전 정보 #===
- 서울 팜에서는 2018년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휘문고의 김대한이 서울 1차 1지명(두산 베어스) 행이 유력하면서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는 두대한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두산 베어스의 김태룡 단장이 김대한을 덕수중학교 시절부터 지켜봐왔다고. 만약 김대한이 두산에 1차지명을 받게 된다면 처음으로 서울의 1차 1번째 지명을 받은 야수가 된다. 그러나 김대한을 제외하면 강력한 1차 지명 후보가 없다는 평가 또한 나오고 있다. 2017년만 해도 김대한과 더불어 1차지명이 유력하다던 서울고 최현일은 졸업반 들어 부진하면서 평가가 많이 내려갔고, 그 외에도 2017년과 달리 1차지명이 유력하다고 평가받는 선수가 고교에서는 투타 불문하고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대졸 투수인 동아대 이정용(성남고 졸업)이 1차지명을 앞둔 6월 들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 SK 팜에서는 인천고의 백승건이 유력하며, KT 팜에서는 안산공고의 전용주가 1차 지명의 유력한 후보로 불리고 있다.
- 지방 팜에서는 이미 대구 경복중 시절부터 2018년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 유력이였던 경북고 원태인, 2학년 시절 팀의 에이스이자 청소년 국가대표인 경남고 서준원, 광주동성고 김기훈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세명은 저학년 시절부터 1차지명 유력 후보라는 소문이 돌았다.
- NC는 팜에 강력한 1차지명 후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산용마고 포수 김현우와 유격수 박수현 등이 거론되지만 막상 치고 나오는 후보는 없는 상황. NC가 그간 신진호, 김형준 등 포수 상위픽도 많이 해놓은 팀인 데 반해 유격수는 부족하다는 팀 사정으로 그래도 박수현의 이름이 좀 더 거론되고 있다. 한화는 북일고의 변우혁을 사실상 1차 지명을 점찍어둔 상태이다. 변우혁은 1학년이었던 2016년 월드 파워 쇼케이스 국내대회에서 예선 1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월드 파워 쇼케이스 본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결승 라운드에서는 도합 1개차로 준우승.
2.1. 지명 결과
- 볼드 - 통산 WAR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rowcolor=#fff> 팀 | 1차 지명자 | 계약금 |
김기훈 (광주동성고/투수) | 3.5억 원 # | |
KIA 타이거즈 | ||
김대한 (휘문고/투수/외야수) | 3.5억 원 # | |
두산 베어스 | ||
서준원 (경남고/투수) | 3.5억 원 # | |
롯데 자이언츠 | ||
박수현 (마산용마고/내야수) | 1억 원 # | |
NC 다이노스 | ||
백승건 (인천고/투수) | 1억 원 # | |
SK 와이번스 | ||
이정용 (성남고 - 동아대/투수) | 2억 원 # | |
LG 트윈스 | ||
박주성 (경기고/투수) | 1.5억 원 # | |
넥센 히어로즈 | ||
변우혁 (북일고/내야수) | 1.8억 원 # | |
한화 이글스 | ||
원태인 (경북고/투수) | 3.5억 원 # | |
삼성 라이온즈 | ||
전용주 (안산공고/투수) | 2억 원 # | |
kt wiz |
3. 2차 지명
복귀 해외파들의 숫자가 전년도에 비해서 늘어나게 됐다. 2017년 1월 31일 이전에 해외 프로 팀과의 계약이 해지된 선수가 대상이며 별다른 변수가 없는 이상 이대은(2016년 10월 31일 치바 롯데 퇴단), 이학주(2016년 6월 2일 샌프란시스코 산하 AAA에서 옵트아웃), 하재훈(2016년 12월 야쿠르트 퇴단), 문찬종(2016년 11월 7일 휴스턴 산하 AAA에서 마이너리그 FA), 윤정현(2016년 11월 3일 볼티모어에서 방출), 김성민(2015년 12월 16일 오클랜드에서 방출)[1] 등 6명이 지명 대상이 된다.[2] 위의 6명 중에서는 문찬종을 제외한[3] 5명은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들 및 외국 학교 출신자, 고교 및 대학 중퇴자(정상적으로 다녔을 때 졸업학년이 되는 경우 한정), 고교 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신인 지명 대상이 아닌 선수 중 독립리그에서 한 경기 이상 뛴 선수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0일에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 참가한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는데 결승전이 하필 지명 당일이다. 그래서 대표 선수 중 이미 1차지명을 받은 4명(김기훈, 서준원, 원태인, 김대한)과 2학년 3명(정해영, 안인산, 정구범)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지명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 3년 만에 재개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몇몇 선수들은 초정장을 받고도 참석하지 못했다.
SBS 스포츠에서 중계를 맡았으며, 현장 진행 역시 SBS의 이동근 캐스터가 맡았다.
KT는 3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3.1. 지명 방식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모든 라운드마다 전년도(2017 시즌) 최종 순위의 최하위부터 역순으로 지명한다. 각 팀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의 지명권을 패스 할 수도 있다.===# 지명 전 정보 #===
- 복귀 해외파들이 놓인 상황은 제각각이다. 대부분의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일찌감치 이대은이 전체 1순위, 이학주가 전체 2순위라는 전망을 내고 있으나 이대은은 KBO 리그에서 뛸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회피하고 있었으며[4], 이학주는 2016년 6월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뒤 일본 독립 리그에서 두 달 남짓 뛴 것을 제외하면 실전 공백 기간이 2년이 넘고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 없다.[5] 일본 독립 리그에서 계속 뛰고 있는 하재훈은 전년도 2차지명 전 열린 트라이아웃 때 발견된 근육 경직 지병이 걸린다. 김성민은 독립 리그인 경기도 챌린지 리그의 팀인 성남 블루팬더스에서 감각을 살리고 있으며, 현역 복무 중인 윤정현(트라이아웃 당일이 전역일이다.)은 휴가 때 틈틈이 모교인 세광고에서 세광고등학교 야구부와 같이 개인 훈련 중이라고 하며, 문찬종의 경우는 소문만 무성할 뿐 확실한 근황은 나오지 않고 있다. 8월 9일 이대은이 결국 참가 신청을 결정했고 하재훈, 김성민, 윤정현도 같은 날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학주는 8월 10일에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문찬종은 대상자 중 유일하게 신청을 하지 않았다.(아니 못했다는 게 맞다.)[6]
- 해외파 5인방 외에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선수는 4명이다. 김대영(일본 쿄우세이고 - 후쿠치야마공립대 중퇴), 안현수(강원고 - 리세이샤 의료스포츠 전문학교[7]), 일본에서 고교(쿠가야마고)와 대학(센슈대)을 나온 뒤 독립리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산하 팀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서 뛰고 있는 재일교포 이복건[8], 비선수 출신으로 2017년 파주 챌린저스에 몸 담았다가 2018년 현재 일본 독립리그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9]에서 뛰고 있는 한선태가 그들. 한선태는 독립리그에서 최고 146km까지 던졌다고 하나 비선수 출신의 한계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듯. 일단 스카우트나 기자들의 말을 보면 4명 중에서는 한선태가 제일 프로에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한다.[10] 일단 이 4명은 작년의 한두솔처럼[11] 육성선수 입단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한선태는 LG트윈스에 지명 되었다.
- 주말리그 전반기에 충청팜 소속의 공주고 허민혁(수원 매향중 졸업), 북일고의 쌍둥이 형제인 최재성/최재익 (배명고에서 전학) 등이 전학으로 인해 1차지명은 받을 수 없음에도 주목받고 있고, 1차지명을 받지는 못했으나 서울고 최현일, 성남고 장지수와 손동현, 장충고 김현수와 송명기, 덕수고의 홍원빈 등도 상위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위권 후보로 거론되는 우완투수들은 대체적으로 체격이 좋고 구속이 빠른 것에 비해 그 구위가 부족하고, 제구력이 많이 떨어지며 완성도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년도까지만 해도 유력한 상위 라운드 후보로 꼽혔던 영문고 서상준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8년 들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가 되어서야 뒤늦게 첫 실전 등판을 했는데[12] 그 전까지 부상설, 유급설, 야구 외적인 문제로 그 동안 자체 출장 금지설 등이 거론되었을 뿐 자세한 사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통령배를 기점으로 부산정보고 투수 전진우가 1라운드 후보로 급부상했으나 상대한 팀이 약체(도개고, 진영고)들이었고 팀이 중도 탈락했으며 봉황대기 부천고전에서 그런대로 잘 던졌으나 승부치기 상황에서 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협회장기에는 등판하지 않으며 쇼케이스를 마감했다. 또한 청룡기를 기점으로 개성고등학교의 좌완투수 박지한도 상위라운드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팀이 8강 이상을 올라가지 못하고 부진한 투구 내용을 반복하는 등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 이번 드래프트서 고졸 신분의 상위 순번 지명 예상선수로는 고교투수 쪽에서는 서울고의 최현일과 이교훈, 장충고의 송명기와 김현수, 덕수고의 홍원빈, 성남고의 장지수와 손동현, 부산고의 이상영 , 경북고의 오상민과 광주일고의 조준혁 등이 있고, 고교야수 쪽에서는 신일고의 포수 김도환과 내야수 문보경, 덕수고의 포수 김시원과 내야수 김주승, 제물포고의 포수 이병헌, 마산용마고의 포수 김현우와 경남고의 내야수 노시환, 김현민, 광주일고의 유격수 김창평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서울대출신 야구선수인 이정호[13]가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인지도 주목된다. 만약 지명된다면 최초의 서울대학교 야구부 출신 프로 선수가 된다. 일단 실력적인 평가는 미지명의 가능성이 높지만, 옆 나라 일본의 경우 미야다이 코헤이나 다나카 에이스케같이 야구부가 동아리 수준으로 약한 명문대 출신 선수를 보여주기식으로 드래프트한 적도 있어서 모른다.[14]
- 충암고의 한국 출생의 일본인 투수 히로나카 시히로가 KBO로부터 드래프트 참가자격에 관하여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바 있다.[15] 이번 드래프트서 국내 프로지명을 받게 된다면,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국내 드래프트를 통하여 일본 국적의 한국프로야구 신인선수가 탄생하는 첫 사례[16]가 되지만 현실적으로 지명받을 정도의 기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특이하게 2년 연속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선수가 나왔다. 바로 고려대 투수 임양섭. 2018년 드래프트에서 성적은 좋았으나 체구가 작고 구속이 느려서 잠재력을 낮게 평가받은 데다 미지명 후 NC 다이노스의 입단 테스트에서도 엄청나게 털리는 바람에 프로에 가지 못했는데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졸업유예를 신청해서 드래프트에 2년 연속 나온다. 그러나 4학년 평점 미달로 대학야구 주말리그에 못 나오다가 7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야 다시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전 경험이 적어서 지명 가능성은 미지수. 일단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서는 4경기중 3경기에 나와서 완투만 두 번이나 하는 등 폭격하고 있기는 하지만...[17]
- 졸업 유예 후 병역을 마친 뒤 복학한 원광대 투수 양승철(11학번)은 193cm의 장신이라는 점이 눈에 띄지만 지명 가능성은 미지수. 아시안 게임 예비 엔트리에 들었던 원광대 투수 강정현은 투타 겸업이라는 이색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동기들에 비해 한 살 많은 나이(부경고 시절 유급)가 걸린다. 최영필의 아들인 경희대 투수 최종현도 지명 대상이지만 고교 시절이나 대학에서나 등판이 매우 적고 그나마 4학년 들어서는 1경기에 등판해 사사구 2개를 내준 것이 유일한 기록이어서 지명 가능성은 매우 낮다.
- 4년 전에 지명되었으나 지명을 거부하고 대학에 간 선수는 총 2명이었다. 이 중 연세대로 간 박윤철은 연세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지명 가능성이 꽤 높게 보이나[18] 성균관대로 간 이윤후는 4년 통산 15경기 26.1이닝 0승 3패 ERA 5.47 15볼넷 17삼진에 머물면서 미지명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이 외의 대졸 중 자주 언급되는 선수는 동국대 유격수 구본혁, 동국대 투수 박승수[19], 경성대 포수 고성민, 경성대 외야수 김민수, 동아대 내야수 김준연, 동의대 내야수 서호철, 인하대 외야수 오선우, 영남대 투수 이상동 정도. 그 외에 연세대 김종선, 인하대 김시윤, 건국대 김태근, 세한대 최인표 등도 일각에서 말이 나오기는 했으나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에 비해서는 지명 가능성이 낮다.
- 2018 KBO 올스타전 퍼펙트피처에 참가했던 울산공고 최용준이 지명될지도 하나의 관건이지만 지명과는 거리가 있는 성적이다.[20]
- 고양 원더스의 구단주였던 허민이 2019년도 KBO 신인 2차지명에 참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고양 원더스의 거품이 이미 걷힌 지 오래고 아직 진행 중인 위메프의 문제들이 있기에 여론은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몸이 안 좋다는 이유로 트라이아웃에 불참하는 등 진정으로 도전하는 자세와는 한참 거리가 멀었다. 신인 2차지명을 코 앞에 두고 나온 기사에 보면 지명 대상에 포함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를 선택할 구단은 없다고 보면 된다.
- 2018년 8월 20일자 기사에 따르면 서울고등학교의 최현일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0만 달러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하지만 입단이 공식화될 경우 스카우트들의 지명 전략 수정은 불가피하다. 그나마 지명 당일 미국 진출을 발표했던 전년도의 배지환 때보다는 낫다고 하겠지만.
- 2차 1라운드 후보 예상 기사가 8월 22일에 나왔다. KT와 삼성은 각각 이대은과 이학주 지명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며, 한화는 경남고 3루수 노시환, 넥센은 장충고 우완 송명기, LG는 해외파 좌완 윤정현, SK는 광주일고 유격수 김창평, NC는 부산고 좌완 이상영, 롯데는 덕수고 우완 홍원빈을 예상했고 두산과 KIA의 2차 1라운드 후보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2차 1라운드 후보 예상 기사가 9월 8일에 또 나왔다. KT와 삼성은 이대은, 이학주 지명이 확정적이며, 한화는 노시환, 넥센이 윤정현, LG는 이상영, SK는 김창평, NC는 송명기, 롯데는 고승민이 유력하다 한다. 당초 1라운드 예상 후보에도 들지 않았던 천안북일고의 고승민이 1라운드 롯데의 유력후보라 떴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다. 실제 지명 결과를 보면 상위 라운드에서도 예상 외의 지명이 속출한 적이 많았기에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후자가 전부 다 맞아떨어졌다.
- 2018년 8월 29일, 글로벌선진학교의 진우영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었다. # 학교도 선수도 전부 무명이지만 대통령배 광주동성고전에서 시속 140km의 공을 연거푸 던지며 프로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모은 선수로, 당시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 그래서 일부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중위권 지명도 고려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3.2. 지명 결과
- 볼드 -통산 WAR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 ※ -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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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삼성 | 한화 | 넥센 | LG | SK | NC | 롯데 | 두산 | KIA | |
1 → | 이대은 (신일고-CHC-치바 롯데-경찰 투수) | 이학주 (충암고-CHC-TB-SF-도쿠시마[21] 내야수) | 노시환 (경남고 내야수) | 윤정현 (세광고-동국대 중퇴-BAL 투수) | 이상영 (부산고 투수) | 김창평 (광주제일고 내야수) | 송명기 (장충고 투수) | 고승민 (북일고 내야수) | 전창민[22] (부천고 투수) | 홍원빈 (덕수고 투수) |
2 → | 이정훈 (경남고 투수) | 김도환 (신일고 포수) | 유장혁[23] (광주제일고 외야수) | 조영건 (백송고 투수) | 정우영 (서울고 투수) | 하재훈 (용마고-CHC-도쿠시마-야쿠르트-도쿠시마 투수[24]) | 전진우[25] (부산정보고 투수) | 강민성 (성남고 투수) | 송승환 (서울고 포수) | 장지수 (성남고 투수) |
3 → | 손동현 (성남고 투수) | 양우현 (충암고 내야수) | 정이황 (부산고 투수) | 주성원 (개성고 포수) | 문보경 (신일고 내야수) | 최재성[26] (북일고 투수) | 최재익[27] (북일고 투수) | 김현수 (장충고 투수) | 이교훈 (서울고 투수) | 이태규 (장안고 투수) |
4 → | 이상동 (경북고-영남대 투수) | 이병헌 (제물포고 포수) | 김이환[28] (신일고 투수) | 김인범 (전주고 투수) | 강정현 (부경고-원광대 투수) | 허민혁 공주고 투수) | 배민서 (상원고 투수) | 박진 (부산고 투수) | 이재민[29] (장충고-재능대 투수) | 양승철 (진흥고-원광대 투수) |
5 → | 박민석 (장충고 내야수) | 오상민 (경북고 투수) | 김현민[30] (경남고 내야수) | 이명기 (광주동성고 내야수) | 남호 (유신고 투수) | 김성민 (야탑고-OAK-성남 블루팬더스 포수) | 김범준 (대구고 내야수) | 박영완 (대구고 외야수) | 김태근 (배명고-건국대 외야수) | 오선우 (배명고-인하대 외야수) |
6 → | 강민성 (경북고 내야수) | 김준우 (경북고 투수) | 오동욱 (진흥고 투수) | 박준형 (광주제일고 포수) | 구본혁 (장충고-동국대 내야수) | 최경모 (경북고-홍익대 내야수) | 하준수 (부경고 투수) | 김동규 (포철고 내야수) | 정현욱 (율곡고 투수) | 박수용 (영문고 외야수) |
7 → | 이선우 (유신고 투수) | 서장민 (강릉고 투수) | 김민석 (라온고 투수) | 조범준 (동산고-재능대 투수) | 김성진 (야탑고 포수) | 서상준 (영문고 투수) | 최정원 (청주고 내야수) | 김현우 (용마고 포수) | 최현준 (광명공고 투수) | 김민수 (경남고 외야수) |
8 → | 고성민 (부산고-경성대 포수) | 이해승 (인천고 내야수) | 조한민 (대전고 내야수) | 김신회 (제물포고 외야수) | 임준형 (진흥고 투수) | 채현우 (상원고-송원대 외야수) | 박지한 (개성고 투수) | 오영욱 (덕수고 투수 | 김문수 (대구고-강릉영동대 내야수) | 김창용 (경북고-연세대 내야수) |
9 → | 박준호 (제주고 투수) | 박승규 (경기고 외야수) | 허관회 (경기고 포수) | 정현민 (율곡고 내야수) | 이지강 (소래고 투수) | 전진우 (동산고-연세대 내야수) | 서호철 (효천고-동의대 내야수) | 김민수 (마산고-경성대 외야수) | 전형근 (휘문고 투수) | 이호현 (경기고 투수) |
10 → | 지강혁 (광주동성고 내야수) | 김연준 (장충고 투수) | 박윤철 (서울고-연세대 투수) | 김주형 (경남고-홍익대 내야수) | 한선태 (파주 챌린저스-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 투수) | 최륜기※[31] (인천고 외야수) | 노시훈 (용마고 투수) | 신용수[32] (마산고-동의대 내야수) | 추종민 (군산상고 투수) | 나용기 (북일고-동강대 투수) |
3.3. 에피소드
- 이번 드래프트서 미지명된 고졸 선수들 중 고교야구서 수준급의 활약이나 높은 인지도로 지명 가능성이 있었던 선수들이 제법 많았다. 투수로는 백근욱(부산고), 석상호, 이영찬(이상 청원고), 장재혁(충암고), 안현성(서울고), 천보웅(제물포고), 남상현(경남고), 김경묵(상원고), 이재환(대전고), 박상용(광주일고), 김태원(군산상고), 김주섭, 백현수(이상 대구고), 권휘(덕수고), 김정원, 최장혁(이상 북일고), 이재광(신일고), 주보권(선린인터넷고), 이희윤, 이형빈(이상 포항제철고) 등이, 포수로는 김세영(충암고), 김시원(덕수고), 이건희(경북고) 등이, 내야수로는 배성렬(경북고), 김태원(야탑고), 이한별(휘문고), 이현(북일고), 김주영(서울고), 국대건(세광고) 등이, 외야수로는 박진, 송재선(이상 신일고), 이후석(장충고), 원대한(경기고), 조일현(포항제철고), 서상호, 옥준우(이상 대구고), 석지훈(북일고) 등이 있다.[34]
- 2018년도 전국대회 MVP 중 황금사자기 MVP 조준혁(광주일고), 대통령배와 봉황대기 MVP 서상호(대구고)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35] 이후 조준혁은 인하대로, 서상호는 성균관대로 진학했다.
- 충암고의 일본인 투수 히로나카 시히로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과거 소소경이나 유혜정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3년을 한국에서 보낸 외국인은 한국 선수와 동일시하게 취급하지만 위 문단 전망에서 언급했듯이 지명받을 정도의 기량이 아니었던데다 외국 국적의 선수 보류 규정이 영향을 미쳐 선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대졸 선수들은 1차 지명자인 이정용 포함 21명으로 전년도보다 2명이 늘었다. 이 중 2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가 4명(이재민, 조범준, 김문수(졸업 유예), 나용기)이고 1명(강정현)은 2년제 졸업 후 4년제 편입, 1명(양승철)은 졸업 유예 후 병역 필이다.
- 대졸 자체는 늘어났지만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 등 명문 대학 야구부에서 무더기로 1명도 지명되지 못했다. 작년에 비해서 특정 대학에 편중이 심한 편.[36] 특히 대졸 투수 중 최대어는 아니지만 좌완, 잠수함이라는 이유로 지명 자체는 확실해 보였던 동국대 박승수와 성균관대 마백준이 지명을 못 받은 것은 꽤 충격. 대졸 타자 중에서는 역시 포수, 유격수 쪽이 지명을 많이 받았기에[37] 타격은 좋았지만 수비가 불안했던 인하대 김시윤[38], 원광대 김운, 동아대 김준연[39] 등은 지명받지 못했다. 반대로 전혀 지명될 거 같지 않던 연세대 전진우, 송원대 채현우, 동강대 나용기 등이 지명되는 이변도 일어났다.
- 지난해 지명을 받지 못하고 NC 다이노스로 육성선수 입단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뒤 졸업 유예까지 하면서 3수에 도전했던 고려대 투수 임양섭은 결국 이번에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40] 결국 졸업 유예를 1년 더 연장했다.
- 4년 전 2차 10라운드로 한화에 지명을 받았으나 대학 진학을 택한 박윤철은 공교롭게도 4년 전과 똑같은 10라운드에 똑같은 팀의 부름을 받았다. 4년 전에는 ㄹ자 형식이라 제일 마지막에 호명되었지만 이번에는 Z자 형식이어서 93번째로 호명된 것이 차이점.
빅 픽처
- 넥센에 2차 2라운드 지명된 조영건은 전 메이저리거이자 현 삼성 코치인 조진호의 조카다.
- SK에 2차 10라운드 지명된 최륜기는 최상덕의 아들이다. 그러나 최륜기가 대학 진학을 택하면서 부자가 같은 팀에 몸 담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에서는 총 6명이 지명받았다. 이대은, 이학주, 하재훈, 김성민, 윤정현은 예상대로 지명되었고 지명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던 4명 중에서도 한선태가 지명되는데 성공.
- 삼성 라이온즈는 빈약한 키스톤 자원을 고려해 이학주를 포함 키스톤을 보강했고, FA로 이적해 온 34세 강민호와 19시즌 후 FA를 취득하게 되는 33세 이지영 포수 듀오의 나이를 고려해서인지 포수 자원 수집에 열을 올렸다.[45] 반면 전년도에 뽑은 우완 투수들이 2군에서 나쁘지 않은 성장세를 보여줘서인지 좌완 오상민을 5라운드에 뽑은 것을 비롯해 투수 자원은 후순위로 두고 지명했다. 그리고 오상민에 이어 김준우까지 지명하면서 1차 지명 선수인 원태인까지 경북고의 투수 트로이카를 삼성 1팀이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 SK 와이번스는 정영일, 김동엽, 투수 김성민, 남윤성에 이어서 이번에도 해외파 출신의 수집에 집중했다. 그 결과 하재훈이 2라운드에서, 포수 김성민이 5라운드에서 각각 부름을 받았다.
- 올해 유난히 지명하는 구단 스카우트들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았다. 이동근 아나운서가 발음을 정확히 해달라고 몇 번 이야기했을 정도. 장내 화면을 조작하는 스태프가 이름을 잘못 알아듣고 써 나중에 선수 이름이 정정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동근 아나운서의 한숨소리가 화면 너머까지 들렸다 - 강민성, 전진우, 김민수가 동명이인으로 각각 2명씩 지명되었다. 성남고 투수 강민성은 2라운드 전체 18번으로 롯데에, 경북고 내야수 강민성은 6라운드 전체 51번으로 kt에 지명되었고 고졸 투수 전진우는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NC에[46], 대졸 내야수 전진우는 9라운드 전체 86번으로 SK에 지명되었으며 고졸 외야수 김민수는 7라운드 전체 70번으로 KIA에, 대졸 외야수 김민수는 9라운드 전체 88번으로 롯데에 지명되었다.[47] 또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와 동명이인의 선수가 유독 많이 지명된 드래프트이기도 하다. 이정훈, 김현수, 박민석, 오상민, 이명기, 김성민, 최현준, 정현욱, 김현우, 김주형 등등.
-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화가 지명한 10명이 모두 우투우타다.[48]
- 롯데에 2차 10라운드 지명된 동의대 신용수는 NC의 1차 지명 후보로도 언급되었다. 10라운더가 1차 지명 후보로 꼽혔던 이 일화는 지방 팜의 열악함을 증명하는 기사로도 나왔다.
- 서울대 이정호는 결국 지명되지 못했다. 그런데 2019년 1월에 나온 뉴스에 의하면 아직 졸업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업이 없는 날 독립 리그 팀에서 훈련하면서 내년 드래프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인터뷰하였다. 졸업 유예를 한 듯.
-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부터 10라운드서 SK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팀 입단이 아니라 대학 진학을 택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13년과 2016년을 제외하고는 2012년 지명자 대구고 외야수 김호은이 연세대 진학을 택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지명자 휘문고 투수 김성민은 고려대 진학, 휘문고 외야수 정선호(정민태의 아들)는 연세대 진학을[49], 2015년 지명자 유신고 투수 남지훈은 강릉영동대 진학을[50] , 2017년 지명자 개성고 투수 도윤은 연세대 진학을, 2018년 지명자 배명고 투수 송현제가 고려대 진학을 택한 데 이어 이번에도 인천고 외야수 최륜기마저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 LG는 다른 구단들과는 몇 년 전부터 계약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이듬해 선수단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선수 개별 페이지에 계약금을 삽입하는 형식을 써 왔고 실제로 다른 구단들이 모두 계약 발표를 하는 와중에도 공개를 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바로 공개를 했다.
- 최륜기는 2차 지명에서 지명받은 선수들 중 유일하게 대학 진학을 택했다. 새로 창단한 2년제 대학 팀인 여주대로 진학했기에 2020년 9월까지 지명권이 유효하므로 차후 SK에 입단할 여지는 남아 있었으나 결국은 입단하지 않아 지명권이 만료되었고 원광대로 편입하면서 2023년도 드래프트 참가시 다른 팀이 다시 지명할 수 있다.
- 2019년도부터 고졸 선수들의 육성선수 입단이 막혔고, 대졸 선수 중에서도 13명만이 육성선수로 다시 기회를 얻었다. 20명은 졸업 유예로 대학에 더 남게 됐다.
- 이대은이 2022년 1월 13일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이학주는 지속된 부진 끝에 선수 생활의 기로에 놓이면서 신인 지명 전 있었던 이대은 리그, 이학주 리그 등의 말이 결과적으로 무색하게 되었다.
- 사실 서울고 투수 이교훈은 이전부터 롯데, KIA 스카우터에게 관심을 받았고 실제 2차 3라운드에서 KIA가 지명을 하려 했으나 생각지도 못하게 두산이 앞선 순번에서 지명해서 KIA가 타임을 불렀다.
- 2024년 기준 대부분의 구단에서 지명 선수 중 일부가 사건사고를 저지르거나 논란에 휘말린 전적이 있다.[51] 프로 선수들이 논란이나 사고을 저지르는건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렇게 한 해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큰 논란을 빚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다.
4. 지명 이후 평가
- 볼드 - 통산 WAR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4.1. kt wiz
kt wiz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전용주 (안산공고/투수) | 1년차에 1군에서 단 4경기만 뛰고, 2년차에 일찌감치 군 입대를 했다. |
2차 1RD 1번 | 이대은 (신일고-CHC-치바롯데-경찰청/투수) | 메이저리그와 일본리그를 경험한 선수라 일찌감치 기대를 가지고 선발투수로 준비를 하였으나, 선발에서 내구성, 제구력에 문제를 보이며 중간 계투를 거쳐 마무리 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2020시즌에도 마무리로 출발했으나 극악의 제구력을 보이며 2군으로 내려갔고 시즌 후반에 중간계투로 복귀했지만 플레이오프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2021년에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인한 재활문제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복귀 후 150km의 패스트볼을 뿌리며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어가 우승반지를 획득하는 등(그러나 한국시리즈에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어느 정도 반등하다 싶더니 2022년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이유 & 금전적인 이유로 본인 스스로 이른 은퇴를 선언했다. |
2차 2RD 11번 | 이정훈 (경남고/투수) | 1군에 한번도 올라오지 못하고 2023 시즌 후 방출되었으며, 이후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를 거쳐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으나 여기서도 1년 만에 방출되었다. |
2차 3RD 21번 | 손동현 (성남고/투수) | 입단 1, 2년차에 꾸준히 1군 불펜에서 자리를 잡는듯 하였다가 3년차인 2021년에 상무에 입대하였다. 2023년 마침내 핵심 불펜 자원으로 활약하며 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2차 4RD 31번 | 이상동 (경북고-영남대/투수) | 1군과 2군을 다니며 활동하다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전역하여 1군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2차 5RD 41번 | 박민석 (장충고/내야수) | 1군도 한번 올라오지 못하고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 군 제대 후 복귀해 2023년 1군에 데뷔하였다. |
2차 6RD 51번 | 강민성 (경북고/내야수) | 퓨처스리그에서 홈런왕까지 달성할 정도로 잘 활동하다가 군입대를 하였다. 제대 후 다시 퓨처스리그를 폭격 중이지만 1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지는 못하는 중이다. |
2차 7RD 61번 | 이선우 (유신고/투수) | 2군 경기 없이 군입대했다. 제대한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완봉승을 달성하며 1군에서 대체 선발 역할을 맡고 있다. |
2차 8RD 71번 | 고성민 (부산고-경성대/포수) | 입단 후 2군에서 활동하다가 상무 입대 후 복귀해 활동 중에 있다가 2021년을 마지막으로 방출되었다. |
2차 9RD 81번 | 박준호 (제주고/투수) | 1군에 한번도 올라오지 못하고 2022시즌 중에 군입대하였다. 그리고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10RD 91번 | 지강혁 (광주동성고/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년에 방출되었으나, 군복무 이후 2022년 재입단했다. 그러나 2023년에 다시 방출되었다. |
시즌 초 선발 투수로 출발했던 이대은은 우려되었던 제구력과 내구성 문제를 드러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부상으로 두 차례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곡절을 겪은 끝에 불펜 투수로 전환해 마무리로 나오고 있으나 세이브 숫자만 많을 뿐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였고, 2020시즌에는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공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지면서 신인 드래프트 전 나왔던 이대은리그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든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2021시즌 들어서는 중간계투로 괜찮은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선발투수로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못 미치는 활약이다. 그런데 2022년 1월 13일 갑자기 현역 은퇴 선언하고 방송계로 진출을 해버렸다.[52] 그 외 손동현이 선발과 불펜을 간혹 오가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4.2.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원태인 (경북고/투수) | 데뷔 1년 차부터 1군 선발진에 빠르게 안착하였으나, 1~2년 차에는 체력문제로 전반기에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다 후반기에는 부진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3년 차인 2021년부터는 각성해 체력적인 문제도 극복하며 10승을 돌파하였고, 올림픽 팀에 승선해 국제무대를 경험한 후 다승 경쟁까지 뛰어드는 등 삼성의 토종 에이스 투수로 성장하였다. |
2차 1RD 2번 | 이학주 (충암고-CHC-TB-SF-도쿠시마/내야수) | 삼성 내야진의 노쇠화 및 뎁스 강화를 위해 지명 직전까지 경남고 3루수 자원 노시환이랑 저울질하며 고민하다가 결국 즉전감 이학주를 지명하였다. 기존 주전 유격수인 김상수를 2루로 전향시킬만큼 즉시전력감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기를 기대했으나, 3시즌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구단의 속을 쓰리게하였다. 특히 2021시즌은 부진과 부상, 워크에씩 등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1군 출장시간도 줄어들며 점점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구단에 의해 공개적으로 전력 외로 취급받아 트레이드 후보에 오르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다.[53] 그러나 롯데에서도 반등하지 못한 채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2RD 12번 | 김도환 (신일고/포수) | 강민호의 뒤를 이을 삼성의 젊은 포수진 육성을 위해 지명하였으나, 기대만큼 성장세가 뚜렷하지 못하고 있다. 2021 시즌부터는 최채흥의 전담포수로 주로 출장하고 있는 편. 2022년 상무에 입대하였다. |
2차 3RD 22번 | 양우현 (충암고/내야수) | 주로 2군에서 출장하고 있는 편이며, 특히 신동수 SNS 막말 파문에 연루된 적이 있어 팀 내 입지는 좋지 못한 편이다. 2021시즌 군 보류선수로 전환되었다. 군 전역 이후에는 2군에서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차 4RD 32번 | 이병헌 (제물포고/포수) | 김도환과 마찬가지로 삼성의 젊은 포수진 육성을 위해 지명되었으며, 1년차 시즌을 마치자마자 군 입대를 하였다. 2024년 삼성의 제 2포수로 활약하며 향후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를 노리고 있다. |
2차 5RD 42번 | 오상민 (경북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2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6RD 52번 | 김준우 (경북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3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7RD 62번 | 서장민 (강릉고/투수) | 나쁘지 않은 2군 성적을 보였음에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입단 2년 만에 방출되었다. |
2차 8RD 72번 | 이해승 (인천고/내야수) | 2022년 5월 31일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1군에 콜업되었다. 이후 상무야구단에 합격하며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다. |
2차 9RD 82번 | 박승규 (경기고/외야수) | 2년차인 2020시즌부터 본격적인 1군 출장 기회를 보장받고 있으며, 백업 외야수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어 2019 드래프트에서의 하위픽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수비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타격은 더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이후 상무야구단에 합격하여 입대했다. |
2차 10RD 92번 | 김연준 (장충고/투수) | 나쁘지 않은 2군 성적을 보였음에도 무슨 이유인지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
원태인은 역대 손에 꼽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며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고, 원태인을 제외하면 평이 극도로 갈린다. 나름 백업 선수들을 알차게 뽑아가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상위픽에서의 삽질로 종합적 평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1차 지명 원태인은 경쟁자조차 없었고 데뷔 후에도 왜 경쟁자가 없었는지 증명했다. 첫 해 전반기에만 78이닝 ERA 2.86이라는 호성적을 올렸으며, 이후 풀시즌 소화 능력에 의문이 있긴 했지만 3년차에 이를 해결하고 WAR 4.76을 올리며 삼성의 토종 에이스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상위픽은 2010년대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꼽힌다. 노시환을 거르고 이학주를 뽑고, 문보경을 거르고 양우현을 뽑는 등 근 10년간 최악의 드래프트 삽질 중 하나로 꼽히는 실책이 이 드래프트에서 두 번이나 나왔다. 통칭 노거이, 문거양. 그나마 이학주는 드래프트 당시에는 미국에서 뛰었던 선수였던만큼 즉전감+고질적인 유격수 뎁스 문제 vs 성장성으로 노시환과 비교라도 되었지만, 문보경 대신 양우현을 뽑은 것은 실드가 불가능한 사상 최악의 뻘짓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교 성적도 문보경이 좋았고, 피지컬도 문보경이 좋았으며, 양우현이 수비나 주루에서 두각을 보인 것도 아니었다. 실제로 드래프트 전 평가도 이학주는 KT가 이대은이면 삼성은 이학주, KT가 이학주면 삼성은 이대은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1~2픽은 이대은과 나눠먹을 것이라는 예측이 정설이었으나, 문보경은 더 상위 라운드에서도 지목받을 수준이지만 투수나 포수에 밀려 3라운드까지 내려왔다는 평가였고 양우현은 하위 라운드에서 간신히 픽이 될만한 수준이었다는 평가였기에 같은 내야수인 문보경을 두고 양우현을 뽑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결과적으로 문보경은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준의 리그를 대표하는 야수로 성장한 반면 양우현은 2군에서도 헤매며 삼성 스카우트진의 무능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중위픽의 경우 김도환/이병헌이라는 백업 포수 자원은 픽 순위에 비해 어느 정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헌은 2024년 현재 삼성에서 백업 1호 포수로 뛰면서 강민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전 포수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위픽에서는 이해승, 박승규가 백업 자원으로 주로 나오고 있다. 이해승은 툴 면에서는 부족하나 작전 수행 능력과 컨택으로 백업 유격수로 좋은 평을 받고 있고, 박승규는 타격 성적이 부족하나 수비력에서 좋은 평을 받는다. 다만 하위픽답게 타격 생산성이 심히 나빠 주전급은 아니라는 평이나 주전 선수들이 다치거나 체력 안배를 할 때 백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수비력만 보장되면 되므로 하위픽치고는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하튼 원태인이라는 대형 성공 사례가 있고, 중하위픽에서도 나름 백업들을 많이 뽑아가서 성공으로도 볼 수 있으나, 상위픽에서의 삽질이 워낙에 강렬했기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다.
4.3.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변우혁 (북일고/내야수) | 포스트 김태균이라는 기대를 받고 입단하였으나, 데뷔 1년차에는 1군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편이었으며, 2년차인 2020시즌에 상무에 입대하여 일찌감치 군 문제를 해결하고 2022시즌 복귀했다. 그러나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시즌 후 KIA로 트레이드되었다. |
2차 1RD 3번 | 노시환 (경남고/내야수) | 이학주와 노시환을 두고 저울질하던 삼성과 달리 당시 한화 스카우트 팀장 이정훈은 무조건 노시환을 지명한다는 플랜A를 최우선시 했다고 한다. 데뷔 1년차부터 1군에서 꾸준한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2년차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3루수로 낙점받아 1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차기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중심타자,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사실상 팀 내에서는 김태균의 후계자로 인정받았다. 2023 시즌, 드디어 포탠이 만개하여 2022 항저우 AG 대표팀에 승선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고 리그 홈런왕과 타점왕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
2차 2RD 13번 | 유장혁[54] (광주제일고 / 외야수) | 프로에서 본격 외야수로 전향하여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 기회를 받고 있다. 22시즌 좋지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빠른 타구속도와 낮은 바빕등의 세부스텟을 볼때 아직 기대해볼만하다 평가받고 있다. |
2차 3RD 23번 | 정이황 (부산고/투수) | 입단 후 팔꿈치 부상, 이후 군 입대로 2022년 중반까지 프로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다. 전역 이후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재활이 잘 되었는지 직구 구속을 최고 150km까지 끌어올렸다. 2022 시즌 종료 후 질롱 코리아에서 선발 투수로 뛰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202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여 차기 선발투수로 기대를 받을 듯 하다. |
2차 4RD 33번 | 김이환 (신일고/투수) | 데뷔 1년차부터 1군에서 출장기회를 부여받았으며, 2년차인 2020년에는 팀의 5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는 등 팀의 차기 선발투수 자원으로 육성되었다. 그러나 2022 시즌 중 KIA로 트레이드되었다. 2024년에 전역 후에는 입대 이전보다 구속이 오르는 발전된 기량을 보여주었고 기존 선발진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 선발로 뛰면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 |
2차 5RD 43번 | 김현민 (경남고/내야수) | |
2차 6RD 53번 | 오동욱 (진흥고/투수) | 1군에서 구원투수로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2021 시즌에는 구속이 140km/h 이상으로 올라오면서 추격조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1 시즌 종료 후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전역 후에는 단 한 차례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며 2024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
2차 7RD 63번 | 김민석 (라온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프로 입단 2년 만에 야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임의탈퇴 처리되었다. |
2차 8RD 73번 | 조한민 (대전고/내야수) | 2020 시즌에 유격수 백업으로 몇 경기를 1군에서 뛰었으며 2021 시즌에는 내야, 외야를 가리지 않고 백업자원으로 자주 출장했으나 좋은 파워에 비해 컨택이 나쁘다는 평이 있다. 시즌 종료 후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수행했다. |
2차 9RD 83번 | 허관회 (경기고/포수) | 2군에서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1군에 올라오면 타격 수비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차 10RD 93번 | 박윤철 (서울고-연세대/투수) | 1년차인 2019 시즌부터 1군 즉전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0 시즌 중반에 상무 야구단에 입대해서 상무의 1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역 후 2022 시즌 5선발 역할을 수행했으나 1군에서는 뚜렷한 성장을 보이지 못했으며, 결국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김태균의 후계자를 찾았다. 팀의 리빌딩 기조에 따라 많은 지명선수들이 1년만에 바로 데뷔하였다. 1차 지명자 변우혁은 고교 시절 보여준 힘을 바탕으로 장타력을 보여주었으나 컨택에 문제점을 보였다. 그리고 일찌감치 2020년 상무로 입대했다. 하지만 고질병이었던 허리 부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2군에서 그냥저냥인 성적을 보이자 결국 KIA로 트레이드되었다. 2차 1라운드 노시환은 2019 시즌 주전 유격수 하주석의 부상으로 내야수로 비교적 많은 경기에 출장하였으나 역시 컨택과 선구안의 문제를 보이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지만 2020 시즌을 앞두고는 내야유틸로서 선배들의 백업 역할을 담당할 듯. 후반기 들어서 타격폼을 수정한 이후 기대했던 거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2021 시즌에는 18홈런을 기록하며 포텐을 터뜨리기 시작했지만, 이듬해 6홈런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2023 시즌에 다시 각성하면서 2000년대생 최초 30홈런과 함께,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타자도 성장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당당히 승선했다. 2라운더 유장혁은 외야수 전향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비 실수가 잦고 타격도 도통 올라오지 않아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4라운더 김이환은 2019 시즌 후반기에 선발투수로써 쏠쏠한 활약을 보여줘 차기 시즌 선발후보진에 당당히 입성했다. 다만 그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결국 KIA로 트레이드되었다. 8라운더 조한민은 2020 시즌을 앞두고 청백전과 연습경기에 나와 공수에서 활약함으로써 1군에 데뷔했고, 타격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좋지 않은 선구안과 심각한 수비 불안으로 2군에 내려갔다. 타격 툴을 활용하기 위해 내외야 병행을 시도했고, 이후 상무에 입대했다. 10라운더 박윤철은 괜찮은 변화구를 바탕으로 2019 시즌 1군에서 어느 정도 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변우혁과 함께 상무에 입대했다. 그러나 전역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2023 시즌 후 방출되었다. 일단 노시환의 대성공만으로도 충분히 본전을 챙겼으며, 유로결, 조한민 등 다른 유망주들의 성장세에 따라 얼마나 이득을 본 드래프트가 될 것인지 결정될 듯하다.
4.4. 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박주성 (경기고/투수) | 주로 2군에서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며 출장하고 있으며, 1차 지명임에도 1군 출장기회는 적은 편이지만 2021년 후반기에는 1군에서 불펜으로 나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년 5월 상무에 입대했다. 상무에서는 선발로 나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차 1RD 4번 | 윤정현 (세광고-동국대 중퇴-BAL/투수) | 미국 마이너리그 경험도 있어 1군 불펜 즉시전력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다소 성장세는 더딘 편이며, 2021시즌 전반기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후반기 확장 엔트리 때 복귀하여 여유있는 상황에 등판했다. 2023년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2024시즌에는 육성 선수로 전환되었고 후반기 정식 선수로 다시 전환되어 1군에 잠깐 등판했으나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
2차 2RD 14번 | 조영건 (백송고/투수) | 2년차인 2020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갔지만, ERA는 5점대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2021시즌은 2군에서 대부분을 보냈으며, 이후 군복무 했다가 2023시즌 말에 전역한 후 6경기 ERA 0.00의 활약을 보여주어 2024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선발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예측됐으나,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출발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제구 난조 등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 이후 불펜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1군에서 말소됐다. |
2차 3RD 24번 | 주성원 (개성고/포수) | 2군에서 출장기회를 부여받고 있으나 성장세는 아직 더딘 듯하며, 군보류선수로 분류되었다. 2022년 전역했고, 23년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1군과 2군을 오가고 있다. |
2차 4RD 34번 | 김인범 (전주고/투수) | 2021시즌 후반기에 1군에 등록되어 생각보다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고, 2021시즌에는 U-23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대회에서 갈렸던 탓인지, 부상으로 인해 시즌 후반에 팀에 합류하지 않고 상무 입대를 선택했다. 2024시즌 복귀해서 선발로 기회로 부여받아, 시즌 초반 신인왕으로 거론될 정도로 호투를 펼쳤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늘어난 사사구 뿐만이 아닌 높은 피안타, 피장타율을 보여주며 1군에서 말소됐다. |
2차 5RD 44번 | 이명기 (광주동성고/내야수) | 좋은 파워 툴을 바탕으로 박병호가 점찍은 후계자로 이름을 알렸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현역 입대했다. 전역 후에도 별다른 활약은 없는 상황. |
2차 6RD 54번 | 박준형 (광주제일고/포수) | 24시즌 1군에 등록되며 세컨드 포수로 잠시나마 활약하였으나, 본헤드 플레이로 1군에서 말소된 뒤로 별다른 정보가 없는 상황이다. |
2차 7RD 64번 | 조범준 (동산고-재능대/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시즌 후 방출됐다. |
2차 8RD 74번 | 김신회 (제물포고/외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3시즌 후 방출됐다. |
2차 9RD 84번 | 정현민 (율곡고/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시즌 후 방출됐으나 2022년 11월 28일 군복무 후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재입단했다. 그러나 2023 시즌 종료 후 다시 방출됐다. |
2차 10RD 94번 | 김주형 (경남고-홍익대/내야수) | 1년차에는 주로 2군에서 출장하였으며, 시즌 종료 후, 질롱코리아로 파견되어 주전 2루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2년차인 2020시즌부터 1군 출장기회를 간간히 부여받고 있으며, 2021 시즌에는 유격수 자원으로 선발 출장하기도 했다. 2022 시즌에는 2019 드래프티 중 최초로 1군에서 주전 자리를 보장받는 선수가 될 뻔했으나 김휘집에게 밀려 백업 멤버가 되었으며, 2024 시즌 김휘집의 트레이드 이후에도 김병휘와 김태진에 밀려 1군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결국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은 없으나 박주성, 윤정현과 조영건, 김주형이 간혹 1군에 올라오긴 한다. 사실상 망한 드래프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해외 리턴파이며, 죽전감으로 분류됐던 윤정현은 2024시즌에 육성선수로 전환됐다. 그나마 박주성이 상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고, 김인범은 2024 시즌 초반 신인왕에 거론 될 정도로 호투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망픽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지만, 박주성과 김인범이 향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약간의 희망은 남아있다.
4.5. LG 트윈스
LG 트윈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이정용 (성남고-동아대/투수) | 프로 데뷔 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가 2년차인 20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출장기회를 받고 있으며, 2021시즌부터는 LG의 핵심 불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상무 입대를 연기한 2023시즌에 임시 마무리로 출발해 전반기 부진했으나 선발투수 전환에 대성공하여 우승에 일조했다. 2024년 상무에 입대하였다. |
2차 1RD 5번 | 이상영 (부산고/투수) | 2019~20시즌에는 주로 2군에 머물렀으며, 2021시즌 초반 1군 선발진의 5선발로 낙점되어 출장하기 시작했으며 1군에서 나름 괜찮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2021시즌 후반 148~149km까지 직구 스피드를 끌어올려 미래의 LG의 선발 유망주로 기대되는 재목. 2021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수행 후 1군에 복귀했다. 이후 1군에서 대체선발로 기회를 받았지만 음주운전 적발로 2025년 전경기 출장정지를 받으며 본인이 직접 굴러온 기회를 걷어차버렸다. |
2차 2RD 15번 | 정우영 (서울고/투수) | 데뷔 1년차부터 팀의 핵심 불펜요원으로 자리잡았으며, 2019시즌 신인왕을 수상하며 이병규 이후 22년 만에 나온 LG 트윈스 출신 신인왕이 되었다. 2020시즌부터는 고우석 앞에서 셋업맨으로 자리잡아, 꾸준히 LG 트윈스의 필승조를 지키고 있는 KBO리그 최고의 불펜 중 한 명이 되었다. |
2차 3RD 25번 | 문보경 (신일고/내야수) | 1~2년차에는 2군에 주로 머물러 있다가 3년차인 2021시즌 팀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팀의 부족한 공격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2시즌에는 아예 주전 3루수로 자리잡으면서 향후 노시환, 한동희와 함께 리그 최고의 3루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6월 9일 자로 2023년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등록되어 태극마크까지 달고 금메달로 병역특례까지 받게 되었다. 계속해서 3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하여 우승반지를 손에 넣으며 팀 내야진의 핵심이 되었다. 2024시즌 후반기부터 팀의 4번타자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
2차 4RD 35번 | 강정현 (부경고-강릉영동대-원광대/투수) | 1년차에 주로 2군에서 중간계투로 출장하였다. 1년차 2019시즌 7경기 출장하였으며 선발로는 1번 출장하였다. 2년차인 2020시즌부터는 상무에 입대하여 일찌감치 군 복무를 해결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1군에는 한 번도 콜업되지 못하고 2022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45번 | 남호 (유신고/투수) | 2020시즌 후반에 1군에서 선발 기회를 받으며 향후 선발 유망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2021시즌 전 양석환과 함께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다.[55] |
2차 6RD 55번 | 구본혁 (장충고-동국대/내야수) | 데뷔 1년차부터 팀의 대수비 요원으로 출장기회를 자주 받았다. 2루수, 유격수, 3루수가 모두 가능할 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향후 윤진호보다 활용도가 높은 내야 멀티자원으로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상무 전역 후 타격 포텐이 만개해 부상과 부진으로 신음하는 오지환을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
2차 7RD 65번 | 김성진 (야탑고/포수) | 2020시즌 도중 군복무에 들어갔고, 2022시즌 팀에 복귀해 퓨처스리그에서 출장하고 있다. 이듬해 내야수로 전향하였으며, 2024년 1군에서 데뷔 경기를 가지며 이번 드래프티 전원이 1군 무대를 밟게 되었다. |
2차 8RD 75번 | 임준형 (진흥고/투수) | 상당히 특이한 폼과 괜찮은 구속을 인정받아 2021 U-23 야구대표팀에도 뽑힐 만큼 기대를 받고 있는 LG의 좌완 선발 유망주로 2021시즌 1군에 데뷔해서 첫 선발승을 올렸다. 안정적인 제구가 강점. 다만 2022년에는 부침을 겪었고, 2023시즌부터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수행 중이다. |
2차 9RD 85번 | 이지강 (소래고/투수) | 군복무를 마친 후 복귀한 2022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으나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하며 데뷔 첫 승리는 2023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2023년 9월 19일 KIA전 데뷔 첫 승을 올렸다. |
2차 10RD 95번 | 한선태 (파주 챌린저스-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투수) | KBO리그 최초의 비선수 출신 프로 지명자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데뷔 1년차에 1군에 출장하며 비선출 출신 최초의 1군 출장 기록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엘리트 선수로서의 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2020시즌부터는 주로 2군에 머물렀다. 결국 비선출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최강야구에서 박용택의 말을 통해 구체적인 방출 이유가 밝혀졌는데, 어릴 때 부터 선수생활을 하지 않아 잔부상이 많고, 결정적으로 연투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
1994 드래프트[56] 이후 역대급 최대 수혜자. 정우영이 첫 해부터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그 결과, 신인상 타이틀을 거머쥐고 계속해서 필승조로 활약 중이다. 당초 이정용과 정우영이 캠프시기부터 눈에 띈다는 스태프의 이야기가 있었고 정우영보다 이정용이 더욱 즉시전력감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것에 비해, 이정용은 입단 직전 많이 던진 것이 독이 되었는지 수술 및 재활로 2019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된다. 2020년 3월까지도 개막 엔트리에 넣지 않고 천천히 몸상태를 보면서 올리겠다는 걸 보면 잔부상 위험이 다분한 상황. 그에 비해 대표팀에서의 스터프를 본 엘지팬들은 이정용을 상당히 기대하는 모습. 이후 뒤늦게 데뷔를 치렀음에도 2020년부터 150km/h의 속구를 뿌리며 정우영과 함께 LG의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문보경은 프로 첫 해인 2019년 팔꿈치 수술로 재활했으나, 2020년 퓨처스리그에서 가능성을 증명한데 이어 2021년에는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며 1군 정식선수로 전환되었고 신인왕 후보에도 오를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2년부터는 3루수 주전의 자리를 굳혔고, 2023년 우승의 주역이 되었으며, 2024년 후반기부터는 4번 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한선태는 당초 1년 내내 퓨처스리그에서 담금질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퓨처스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KBO 역사상 최초로 비선수 출신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하였다. 그러나 오른쪽 골반 통증으로 8월 이후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고 2020년 스프링캠프부터 프로 레벨의 피지컬을 만드는데 주력했지만 끝내 비선수 출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2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구본혁도 김민성과 오지환의 공백을 그럭저럭 잘 채워주며 내야 유틸리티로 이름을 굳혔지만 타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2022시즌 도중 상무에 입대했다. 하지만 상무 전역 후 타격 포텐이 만개하여 오지환의 부진을 틈타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이밖에 좌완 기대주 이상영은 2군에서 선발로 꾸준히 나오고 1군에도 등판했지만 아직은 만족스런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었으나 2021시즌에는 대체 선발과 불펜으로 나오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했다. 2020시즌에는 5라운더 남호도 1군에 데뷔하는 데 성공했으며 6경기에 불과하긴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가능성을 드러냈으나, 양석환과 함께 두산으로 트레이드되었다. 또한 2021시즌 임준형이 1군에 데뷔해 중요한 순위 쟁탈전에서 첫 선발승을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운영이 강점. 2019 LG 드래프티들은 강정현과 한선태 정도를 제외하면 누구 하나 빠질 것 없는 활약을 보여주며 황금세대임을 증명했다. 2022년 5월 10일 이지강이 데뷔전을 치르면서 전원 1군 엔트리 등록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2023년 9월 19일 광주 KIA전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성진은 2020년 6월 24일 1군에 콜업되었지만 우천 취소로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 이후 2024년 6월 23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콜업되었고 8회에 대타로 들어가면서 2019 드래프티 전원이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4.6.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백승건 (인천고/투수) | 고교 시절 느린 구속으로 인해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프로 입단 후 구속을 급격히 끌어올려 첫 해부터 1군에서 뛰며 꽤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20년에는 피홈런이 급격히 증가하며 부진했고 2021시즌부터 상무에 입대하였다. 현재 오원석, 김건우, 박상후처럼 수준 높은 좌완 유망주들이 등장하며 입지가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다. 전역후 좌완 필승조로 1군에서 기용되고 있는데 아직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
2차 1RD 6번 | 김창평 (광주제일고/내야수) | 프로 1년 차부터 1군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많은 출장 수를 기록하지는 않았으며,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하고 있는 편이다. 불안한 수비와 어깨 부상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2021 시즌부터는 부상 우려로 외야수로 전향했다. |
2차 2RD 16번 | 하재훈 (용마고-CHC-도쿠시마-야쿠르트-도쿠시마/투수) | 데뷔 1년 차부터 불펜요원으로 출장하다가 기존 마무리 김태훈을 대체하여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으며,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우며 동시에 2019년 세이브왕 타이틀을 얻으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20 시즌에는 전년도 세이브왕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오기도 했다. 이후에는 부상으로 출전기회를 잘 받지 못하며 하락세를 겪고 있다가 2022 시즌 마이너 시절 포지션인 외야수로 다시 전향했다. |
2차 3RD 26번 | 최재성[57] (북일고/투수) | 데뷔 2년차 시즌에 무면허 운전을 해 비판을 받았다. |
2차 4RD 36번 | 허민혁 (공주고/투수) | 극단적으로 좋지 않은 제구가 발목을 잡았고, 결국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46번 | 김성민 (야탑고-OAK-성남 블루팬더스/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6RD 56번 | 최경모 (경북고-홍익대/내야수) | 안정적인 수비 하나만큼은 인정 받아 대수비나 대주자로 몇 차례 출전했다가 입대, 2021 시즌 중 전역했다. 2022 시즌 백업 내야수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23시즌부터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2024시즌에도 1군에 콜업될 때마다 부진했고 2군에서도 부진한 끝에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7RD 66번 | 서상준 (영문고/투수) | 데뷔 2년차 시즌에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켰고,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8RD 76번 | 채현우 (상원고-송원대/외야수) | 빠른 발과 그로 인한 넓은 수비 범위, 강한 어깨를 갖춰 대주자, 대수비로 기회를 받았다. 2021 시즌 중 입대했다. |
2차 9RD 86번 | 전진우 (동산고-연세대/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 (인천고/외야수) | 지명 거부 후 대학 입학. 2년제 대학교(여주대)로 진학했기 때문에 지명권은 여전히 유효했으나, 2년이 지난 후에도 입단하지 않으면서 완전히 결별하게 되었다. |
하재훈을 제외하면 썩 만족스러운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하재훈은 2019시즌 초 염경엽 감독이 편한 상황에서 등판시킨다고 공언하였으나 코칭스태프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존 마무리 김태훈의 부진을 틈타 새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으며 30경기 연속 무실점, 역대 KBO 데뷔 시즌 최대 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대박을 쳤다. 그 결과, 류현진이 가지고 있던 KBO 리그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강백호가 가지고 있던 2년차 최고 연봉 기록도 경신했다.[58] 하지만 다음 해부터 부상 및 부진으로 고전했고 결국 2021 시즌 종료 후 다시 외야수 전향을 택했다. 1차 지명자 백승건도 고교 시절 130대 중반의 패스트볼 구속을 140대 중후반까지 끌어올리며 1군에서 경험을 쌓다가 2020시즌 후 상무에 입대했다. 김창평은 2019시즌 후반부터 2루수 자리를 꿰차고 2020년 개막전 선발 2루수로 낙점받아 최정-정근우-김광현으로 이어지는 SK의 대형 신인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며 폭망했고 결국 외야수로 전향했다. 최경모는 안정적인 수비로 간간히 1군에 등록되며 박성한과 함께 무주공산인 SSG 유격수를 책임질 후보 중 하나로 떠오르기도 했으나 2024시즌 1군에서 끔찍한 모습만 보인 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해외파인 김성민은 포수에서 내야수로, 다시 투수로 전향하는 곡절을 겪더니 2020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그리고 최재성, 서상준은 2020시즌 중 각각 무면허(연습면허 소지중이라 법적처벌대상X) 운전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팀의 망신이 되었으며, 결국 서상준은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4.7.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박수현 (마산용마고/내야수) | 1차 지명임에도 입단 1년만에 방출되어 NC팜이 안 좋다는 사실만 증명했다. |
2차 1RD 7번 | 송명기 (장충고/투수) | 데뷔 1년차에는 주로 1군과 2군을 오가며 활약했다. 2년차인 2020시즌 불펜요원으로 1군에 올라와 대체선발과 정규 로테이션을 도는 선발투수까지 자리매김하며 후반기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2020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으로 완벽 피칭을 보이며 2000년대생 중 최초로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되기도 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에 기여하였다. 2021시즌에는 1군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부진을 거듭하다 불펜으로 강등되었으며, 불펜에서도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2024시즌 후 상무로 입대했다. |
2차 2RD 17번 | 전진우[59] (부산정보고/투수) | |
2차 3RD 27번 | 최재익[60] (북일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중반 방출되었다. |
2차 4RD 37번 | 배민서 (상원고 / 투수) | 3년 차인 2021 시즌부터 본격 1군 불펜 요원으로 자리 잡으며 활약하였다. 2023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한화로 이적했다. |
2차 5RD 47번 | 김범준 (대구고/내야수) | |
2차 6RD 57번 | 하준수 (부경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막판 방출되었다. |
2차 7RD 67번 | 최정원 (청원고/내야수) | 2020시즌부터 1군 백업 내야수로 출전기회를 부여받았으며, 2021시즌 주전 2루수 박민우의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는 요원으로 낙점되어 후반기 팀의 리드오프와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
2차 8RD 77번 | 박지한 (개성고/내야수) | |
2차 9RD 87번 | 서호철 (효천고-동의대/내야수) | 2021시즌 군복무당시 퓨쳐스 타격왕을 차지하였다. 군제대후 2022시즌부터 팀의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었으며, 2023시즌에는 팀의 주전 3루수로 자리잡았으며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2차 10RD 97번 | 노시훈 (용마고/투수) | 최동원상을 수상하였다. 2021시즌 1군에 데뷔하여 몇 경기 정도 등판하였다. 2024시즌 중반 방출되었다. |
2차 지명 상위 라운더 투수들 중 송명기, 전사민, 배민서는 데뷔 첫 해 1군 무대를 한번씩 밟았다. 2020 시즌 송명기가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150km/h 속구로 필승조와 대체선발을 오가며 시즌 9승을 수확하며 맹활약하였고 한국시리즈에서도 4차전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2000년대생 최초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두었으며 6차전 8회에 등판해 1이닝을 책임져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4라운더 배민서는 추격조에서, 7라운더 최정원은 박민우의 2루수 백업 및 대주자로 1군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9라운더 서호철은 펀치력을 바탕으로 퓨처스리그 2019 시즌 타율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상무에 입대해 2021 시즌 퓨처스리그 전체 수위 타자로 맹활약, 2023시즌 1군에 정착해 주전 3루수로 활약하고 있다. 10라운더 노시훈은 2021 시즌 전반기 1군 불펜에서 쏠쏠하게 활약했다.
4.8.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서준원 (경남고/투수) | 데뷔 1년 차부터 1군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선발투수로 꾸준히 출장했으며,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많은 승수를 챙기지 못했지만 향후 팀의 선발 유망주 자원이었다. 1~2년 차에는 꾸준히 1군에 모습을 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3년 차인 2021 시즌에는 2군으로 내려가기도 하는 등 성장세가 정체되었다. 그래도 2022 시즌에는 팔각도를 내려 언더핸드 유형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구속이 줄며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지만 작년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서준원 성범죄 사건으로 대형 사고를 치고 팀에서 쫓겨났다. |
2차 1RD 8번 | 고승민 (북일고/내야수) | 1년 차부터 1군에서 30경기 정도 출장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2020시즌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해결했다. 전역 후 2022시즌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며 개막 두산전에 선발 출전, 9회초 2아웃 역전 쓰리런 등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기회를 받고 우익수 후보 중에서 가장 쏠쏠한 활약을 하였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복귀 후 후반기에 맹타를 휘두르는 등 2023시즌의 기대주로 급 부상했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한동희와 함께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2024시즌에는 안치홍의 이적으로 주전 2루수를 소화하며 타격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
2차 2RD 18번 | 강민성 (성남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시즌 중반 은퇴를 선언했다. |
2차 3RD 28번 | 김현수 (장충고/투수) | 1년차에는 2군에서 주로 출장하였으며, 2020시즌부터는 FA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 안치홍의 보상선수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
2차 4RD 38번 | 박진 (부산고/투수) | 2024년부터 팀의 불펜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
2차 5RD 48번 | 박영완 (대구고/외야수) | |
2차 6RD 58번 | 김동규 (포철고/내야수) | |
2차 7RD 68번 | 김현우 (용마고/포수) | 1군에는 한 차례도 출장하지 못했고 2020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한화에서도 2군에서도 부진한 끝에 2024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
2차 8RD 78번 | 오영욱 (덕수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
2차 9RD 88번 | 김민수 (마산고-경성대/외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2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10RD 98번 | 신용수 (마산고-동의대/내야수) | 2022시즌 종료 후 신윤후로 개명했다. 2024년 기준 2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군에서는 주로 대주자로 기용되고있다. |
1차 지명자인 서준원은 구속 하락이 좀 아쉽긴 해도 특급 사이드암이자 미래의 선발 자원으로 주목받았지만 2023년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방출되며 팀 역사상 최악의 1차 지명으로 이름을 올렸고 리그 전체에서도 흑역사로 전락했다.심지어 노시환을 거르고 뽑은 만큼 팀의 미래에 타격이 더 크다.
4.9.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김대한 (휘문고/투수, 외야수) | 지명 당시 타자로도, 투수로도 대성할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입단하였으나, 1년차 1군에서의 활약은 많이 아쉬웠고, 2년차인 2020 시즌 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자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러나 전역 후에도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하며 점점 실패한 유망주로 굳어지는 중이다. |
2차 1RD 9번 | 전창민[61] (부천고/투수) | 2019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종료 후 입대했고, 2022시즌을 앞두고 제대하여 팀에 합류했다. 2022년 FA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NC로 이적했다. |
2차 2RD 19번 | 송승환 (서울고/포수) | 거포 자원으로 기대받고 있는 유망주. 1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한 채, 입단 동기 김대한과 함께 군 문제를 해결했다. 제대 후 2022년, 비록 내야 수비 불가 판정을 받아 좌익수로 전향했지만 2군에서 눈에 띄는 타격을 선보여 1군에 콜업됐고 클러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2023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NC로 이적했다. |
2차 3RD 29번 | 이교훈 (서울고/투수) | 2020 시즌에 데뷔하여, 2021 시즌 후반부터 좌투 원포인트 릴리프의 역할을 수행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승선했으며, 최고 구속 147km/h를 찍는 등 준수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
2차 4RD 39번 | 이재민[62] (장충고-재능대/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49번 | 김태근 (배명고-건국대/외야수) | 2019 시즌 확대 엔트리 때 콜업되어 대주자, 대수비 역할을 수행하였다. 시즌 후 상무에 입대하여 2021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시즌 종료 후 팀에 합류했다. 합류 이후 2022 시즌 부진한 정수빈의 자리를 메꿨으나, 수비 도중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고 시즌아웃되었다. 이후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6RD 59번 | 정현욱 (율곡고/투수) | 2군에서 파이어볼러 불펜투수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고3 때부터 스포츠토토를 시작하여 프로 입단 이후에도 토토를 한 사실[63]이 적발된 데다 불법 토토까지 한 것이 발각되면서,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7RD 69번 | 최현준 (광명공고/투수) | 불성실한 태도 등을 이유로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이후 중고거래 사기, 불법 토토, 동료 협박 등 각종 기행을 시전하며 서준원 다음가는 2019 드래프트 빌런으로 등극했다. |
2차 8RD 79번 | 김문수 (대구고-강릉영동대/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2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9RD 89번 | 전형근 (휘문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10RD 99번 | 추종민 (군산상고/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010년대 두산 최악의 드래프트 중 하나. 최고 유망주였던 김대한이 시즌 초반 몇 차례 기회를 받았으나 데뷔 첫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채 2군으로 내려갔다. 2라운드 지명자 송승환은 포수에서 3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2군에서 재정비하고 있다. 이 두 선수가 야수 자원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둘 다 두산 특유의 두터운 뎁스를 뚫지 못하고 결국 2020년 8월 빠르게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2021년 말 전역해 팀에 합류했는데, 2022 시즌 표본이 적긴 하지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차 1라운더 전창민은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으며 데뷔 시즌에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고 2019 시즌 종료 후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3라운더 이교훈은 2020 시즌 6월 말과 8월 말 1군에 콜업되어 5경기에서 모두 불펜으로 등판, 4.1이닝 3삼진 4사사구 6실점 방어율 10.38의 기록을 남겼고, 2021 시즌에도 막판에 1군에 합류하여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의 역할을 수행했다. 두 시즌 모두 1군 ERA 10점대를 찍을 정도로 부진했으나, 구속은 꾸준히 140km/h대 초반을 찍어주고 최고 구속도 148km/h까지 찍으며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6라운더인 정현욱은 최고 구속이 140km/h에서 150km/h로 10km/h 가량 상승하며 파이어볼러로 성장했으나, 불법 스포츠 토토를 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서 구단에서 방출됐다. 7라운더인 최현준 역시 입단 1년만에 중고거래 사기, 불법 스포츠 토토 행적 등이 발각되면서 빠르게 방출되었다. 5라운더 김태근은 주로 2군에서 대수비, 2019 시즌 말미에 1군에서는 대주자로 나서다가 2019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에 입대했고, 2021 시즌 퓨처스에서 맹타를 휘둘렀으나 1군에선 한계가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며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5년이 지난 2024년 시즌 종료 시점에서 보면, 그야말로 건진 것이 하나도 없는 폭망 드래프트가 되었다. 1차지명 김대한은 팬들에게 실력으로나 워크에식으로나 실망만 남겨주고 있고, 이교훈 정도만 1군에 잠깐씩 오가는 정도고 그마저도 잘한 경기가 매우 드물다. 나머지는 모두 방출되거나 팀을 떠났다. 특히나 정현욱과 최현준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도덕적으로도 완전히 실패한 드래프트가 되었다.
4.10.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김기훈 (광주동성고/투수) | 데뷔 1년차부터 1군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으나, 제구력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2년차에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군 출장기회를 꽤 부여받았지만 여전한 제구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며, 2021시즌부터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해결하고 있다. 2군을 씹어먹으며 제대후 선발로 활약할 것을 팬들이 기대중이다. 22시즌 복귀 후에 1군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024 시즌 초반 난조를 겪었지만 밸런스가 잡힌 후에 롱릴리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퀵모션에 문제가 있고 제구에 기복은 있으나 까다로운 투구폼과 구위 덕분에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졌을 때 여러 차례 팀에 보탬이 되었다 |
2차 1RD 10번 | 홍원빈 (덕수고/투수) | 엄청난 하드웨어랑 빠른 구속으로 LG 트윈스의 1차지명 후보기도 하였으나 심각한 제구력과 부족한 구위로 2차 1라운드 10번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2군에서도 너무 심각한 제구력으로 결국 21시즌 중간에 입대하였다. |
2차 2RD 20번 | 장지수 (성남고/투수) | 1년차부터 1군에 출장하기도 하였으나, 1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1군과 2군을 오갔다. 2020 시즌 상무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해결하였다. 2021 시즌에는 불펜으로 몇 경기를 출장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022 시즌에는 1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 |
2차 3RD 30번 | 이태규 (장안고/투수) | 2020년 시즌 후반기 입대하였다. 2022년 5월 15일 전역을하면서 육성선수 신분으로 팀에 합류했다. 2023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KT로 이적했다. |
2차 4RD 40번 | 양승철 (진흥고-원광대/투수) | 1~2년차 기간동안 1군 불펜요원으로 간간히 출전하기도 하였으나, 한계점을 꽤 노출했고 결국 2021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50번 | 오선우 (배명고-인하대/외야수) | 1년차부터 1군 출장기회를 일부 부여받기도 하였으며, 2년차부터 백업 외야수로 많이 출장하기도 하였으나, 뚜렷한 활약은 아직 없는 편이다. |
2차 6RD 60번 | 박수용 (영문고/외야수) | 별 다른 활약없이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7RD 70번 | 김민수 (경남고/외야수) | 1년차 퓨처스에서 66경기 148타수 39안타 타율 0.264를 기록했다. 2020년 5월 19일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2021년 11월 21일에 만기전역했다. 그리고 11월 초부터 슬슬 시작된 함평 마무리 캠프 중도참여가 확정되며 본격적으로 복귀준비에 들어갔다. 2022년 2군에서 3할대 타율로 활약중이다. |
2차 8RD 80번 | 김창용 (경북고-연세대/내야수) | 별 다른 활약없이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9RD 90번 | 이호현 (경기고/투수) |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
2차 10RD 100번 | 나용기 (북일고-동강대/투수) | 하드웨어 하나는 매우 뛰어났지만 성장세가 더뎌서 1군 무대에 올라온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이후 2023년에 호마당 태도 논란까지 일으켰고 결국 2023 시즌 후 방출되었다. |
2010년대 후반 KIA 타이거즈 최악의 드래프트. 1차지명 선수라도 성공했거나 1군 백업으로라도 성장한 선수들이 있는 다른 드래프트들과 다르게 적어도 2024년까지는 많이 아쉬운 결과를 내고 있다. 김기훈은 스프링시즌부터 구멍이 생긴 5선발의 자리를 맡으며 기대를 받았으나 제구불안으로 방어율이 7점대 까지 치솟다 2군으로 강등되었다. 2군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후 홍건희, 임기영 등이 부진한 틈을 타 1군으로 복귀, 뛰어나다고는 볼 수는 없지만 더 우수한 선발 자원이 없기에(...) 꾸역꾸역 선발 로테를 돌고 있다.[64] 오선우는 백업으로 나왔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장지수는 2군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 1군에 가끔 콜업되었으나, 그때마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2군행을 반복했다. 그래도 이 경험 덕분인지 2000년대생 최초로 상무 야구단 입대에 성공했다. 군복무 이후인 2021 시즌에는 준수했으나 2022 시즌에는 1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고, 결국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 2020 시즌 김기훈은 제구 교정에 어느정도 성공하며 미래 좌완 선발 자원으로 기대받고 있고, 오선우는 변화구에 매우 극악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직구만은 잘 받아치며 1군에 대타로 어느정도 자리 잡았다. 19년도 최악이란 소리를 듣던 양승철도 20시즌부터 롱릴리프로 다소 활약해주었지만, 21시즌 별다른 활약 없이 시즌 후에 방출되었다. 2023 시즌에는 김기훈 혼자 1군에 자리잡았으며, 나머지는 진작에 방출됐거나 아직도 2군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1] 2018년도 신인 2차지명 대상이었으나 신청을 하지 않고 1년 더 기다렸다.[2] 손호영(전 시카고 컵스 산하 루키리그)은 2017년 3월 22일에 방출되었기에 이번 2차 지명 참가 대상이 아니다.[3] 문찬종에 대해서는 소식이 너무 없어서 군대에 갔다, 야구를 그만뒀다 등의 카더라만이 나오고 있다.[4] 해외파는 지명되더라도 계약금을 받지 못하고 첫 시즌은 무조건 최저연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대은이 보이는 애매한 태도는 2차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 wiz에게 뒷돈을 요구하는 밀당이라는 분석도 있다.[5]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인터뷰가 2018년 7월에 나왔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주장일 뿐 명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다.[6] 이듬해 신인 2차 지명 신청자들이 참가한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면서 2017년 10월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고 그 때문에 신청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7] 2018년 KT에 입단한 한두솔이 나온 학교다.[8] NPB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미지명된 경력이 있다.[9] 김무영이 은퇴 후 이 팀의 코치로 있다.[10] 단순히 구속만 보면 투수인 한선태, 김대영, 안현수 중 한선태가 제일 빨랐다(...) 한선태는 140km 초중반, 김대영은 130km 중후반, 안현수는 130km 중반 정도의 구속을 지녔다.[11] 2014년 청소년 대표 3학년 중 유일한 미지명자였다. 일본 전문대 출신으로 전년도 해외파 트라이아웃에 나왔으나 고교 때랑 별 차이가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지명. 그 후 kt wiz에 육성선수 입단.[12] 그마저도 팀이 조기 탈락하면서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13] 덕수고 선수 출신이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한 끝에 체육교육과 13학번으로 입학했다. 고교시절 포지션은 외야수.[14] 둘 다 도쿄대, 교토대 기 살려주기용 드래프트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다나카는 3년만에 방출당한 후 원래 전공인 화학공학을 살려 대기업에 입사했다.[15] 영선고 2학년인 교오노 유다가도 마찬가지.[16] 일본 국적자임에도 신인 지명을 받은 사례는 1996년의 박봉수(일본명 아라이 타카히데)가 있었다. 박봉수는 일본 국적을 가진 한국 영주권자였고 그가 한국 국적을 회복한 건 은퇴한 이후다. 다만 박봉수는 재일교포 3세였기에 일본 국적자임에도 한국 이름으로 활동했었던 반면, 히로나카는 아버지가 중국계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박봉수는 당시 신인 지명 때 바로 입단하지 않았고, 대학 진학 후 일본 프로팀에 입단했다가 퇴단한 후에 삼성에 입단했다.[17] 사실 이 외에도 김승준(연세대), 김진휘(인하대), 방종배(한양대) 등 2018년도 신인 드래프트 대상이었다가 졸업유예로 이번에 또 나오는 선수들이 있기는 한데 김승준과 방종배는 성적이 너무 안 좋고, 김진휘는 성적은 좋은 편인데 대졸이 가장 불리한 포지션인 외야수라서...[18] 다만 그다지 빠르지 않은 구속과 대졸이라는 점 때문에 중하위픽 정도가 예상되며 운이 없으면 미지명 가능성도 보인다고 한다.[19] 참고로 단국대 투수 박명수와 쌍둥이인데 박명수는 지명 가능성이 거의 없다.[20] 인천고 소속이었던 2016년과 2017년에는 공식 기록이 없으며, 울산공고로 전학한 2018년에도 주말리그에서만 5 1/3이닝 12실점(10자책), 평균자책 16.88, 15피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21]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 일본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소속 팀.[22] 전루건으로 개명.[23] 유로결로 개명.[24] 투수와 외야수가 모두 가능하고 트라이아웃에는 외야수로 참가했지만 SK에서 투수로 지명했다.[25] 전사민으로 개명.[26] 최수호로 개명.[27] 최시혁으로 개명.[28] 김도현으로 개명.[29] 이민혁으로 개명.[30] 김건으로 개명.[31] 입단하지 않고, 2년제 여주대학 진학.[32] 신윤후로 개명.[33] 김주현의 친동생이다.[34] 해당 선수들의 진로는 다음과 같다. 백승우(동아대 진학(이하 진학 표시 생략), 백근우에서 백승우로 개명), 석상호(고려대), 이영찬(1년 재수 후 강릉영동대에 입학했다가 동의대에 편입), 장재혁(건국대), 안현성(미진학), 천보웅(인천 웨이브스를 거쳐 한려대 입학~구미대 편입 후 한화 이글스 입단), 남상현(미진학), 김경묵(홍익대에 입학했다가 중퇴 후 독립리그에 진출했으나 블레스 신드롬으로 2022년 은퇴), 이재환(인하대), 박상용(경희대), 김태원(제주관광대에 입학했다가 원광대에 편입), 김주섭(고려대), 백현수(경희대), 권휘(미진학, 질롱 코리아를 거쳐 두산 베어스 입단), 김정원(단국대), 최장혁(한양대), 이재광(한양대), 주보권(유급 후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독립리그 진출), 이희윤(홍익대), 이형빈(성균관대), 김세영(동아대), 김시원(홍익대), 이건희(단국대), 배성렬(강릉영동대에 입학했다가 원광대에 편입), 원성준(성균관대), 김태원(동국대), 이한별(성균관대), 이현(단국대), 김주영(미진학), 국대건(미진학, 질롱 코리아 입단), 박진(1년 재수 후 연세대 진학), 송재선(한일장신대 진학 후 키움 히어로즈 입단), 이후석(동국대), 원대한(경성대), 조일현(홍익대), 서상호(성균관대), 옥준우(중앙대), 석지훈(미진학, 파주 챌린저스 입단).[35] 2016년도 신인 지명부터 전국대회 MVP 중 최소 1명이 지명을 받지 못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도 지명에서는 대통령배 MVP 김태진(광주일고, 경희대 진학)과 2014년 협회장기 MVP 지승후(경기고, 고려대 진학), 2017년도 지명에서는 청룡기 MVP 강준혁(덕수고, 고려대 진학)과 대통령배 MVP 정수근(동산고, 동국대 진학), 2018년도 지명에서는 봉황대기 MVP 전성재(야탑고, 제주국제대 진학)가 지명을 받지 못했다.[36] 연세대는 무려 3명이나 지명됐다. 특이한 점은 꾸준히 주전을 해 온 김종선 대신에 반 시즌 반짝한 전진우가 지명됐다는 것. 정작 김종선은 어느 팀에서도 지명을 받지 못했고 육성선수로도 입단하지 못했다.[37] 그러나 2차 지명 종료 후 동아대 박주찬(NC 다이노스), 강릉영동대 박용욱, 한양대 조현수(이상 롯데 자이언츠), 건국대 김관호, 경희대 이청현, 홍익대 최준혁(이상 한화 이글스) 등 여러 대졸 포수들이 육성선수로 프로 무대에 입문한 것을 생각하면 포수가 많이 지명되었다고 보는 것도 다소 어폐가 있다. 실제로 이번 년도에는 1차 지명, 2차 지명을 통틀어 대졸 포수는 kt wiz의 2차 8라운드 지명을 받은 경성대 고성민 단 1명 뿐이다.[38] 나지완 이후 11년만에 등장한 1시즌 10홈런 대학 타자였는데도 미지명. 고교 때부터 거포형 포수로 나름 주목받았으나 대학으로 가서 1루수로 전향했다.[39] 이후 넥센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했으며, 이름도 김시우로 개명했다.[40] 그 외의 연세대 김승준, 한양대 방종배, 인하대 김진휘도 지명 실패. 이번 드래프트에서 3수 끝에 뽑힌 선수는 강정현, 양승철, 김문수 등 3명이다.[41] 휘문고 감독인 이명수는 전상렬과 두산 베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으며, 아버지와 똑닮은 외모로 인해 전형근을 부를때 아버지의 별명인 '할배!'라고 불렀다고 한다.[42] 졸업 유예를 신청해 1년 더 대학에 남았다.[43] 이후 질롱 코리아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보여 2019년 8월 NC 다이노스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44]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진학.[45] 단 이지영이 시즌 종료 후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면서 포수진의 평균 나이는 다소 내려갔다.[46] 이후 전사민으로 개명했다.[47] 또한 롯데에는 이미 2017년 2차 2라운드에서 지명된 제물포고 출신 내야수 김민수도 있다.[48] 2018년 기준 한화 이글스 1군 멤버 중 우타자는 김태균, 정근우, 송광민, 최진행, 김민하, 최재훈, 지성준뿐으로 30대 이상 선수들이 많다보니 20대 우타자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49] 둘 다 대학 3학년을 마치고 야구를 그만두었다.[50] 남지훈은 2년제 대학 진학이어서 지명권이 살아 있었기에 2년 뒤 입단했으나 1년 만에 방출되었다.[51] kt는 이대은은 은퇴 관련 구단과의 잡음, 삼성은 원태인의 사생활 논란하고 이학주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과 워크에씩 논란과 양우현의 신동수 SNS 막말 파문 당시 연루 논란, 한화는 유로결의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 LG는 이상영의 음주운전 적발, SSG는 서상준의 무면허 음주운전 적발과 최수호의 무면허 운전, 롯데는 서준원의 성범죄 사건과 고승민의 사생활 논란, 두산은 정현욱과 최현준의 불법 도박 적발, 기아는 김기훈의 호마당 태도 논란에 휘말린 전적이 있다.[52] 특히 은퇴 선언 당시 야구에 더 이상 미련이 없다고 해 놓고는 최강야구에서 야구를 계속 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이며 KT 팬들에게 금지어가 되었다.[53] 반대로 이학주를 지명하는 대신 포기했던 노시환은 한화의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중심타자이자 강타자로 성장하고 있어 사실상 2014년 드래프트 박세웅 거르고 이수민을 이을 삼성의 실패 픽이 되어가고 있다.[54]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유로결로 개명[55] LG: 양석환, 남호 ↔ 두산: 함덕주, 채지선[56]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 인현배에 박철홍, 최동수가 가세한 그 드래프트다. 그 해 신인들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57] 프로 입단 4년차 시즌인 2022 시즌에 최수호로 개명.[58] 그러나 하재훈은 순수 신인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실제로 복귀 해외파들이 계약금 없이 최저연봉으로 첫 시즌을 시작했다는 이유로 다음 시즌에 연봉 대폭 인상으로 보전하는 게 옳은 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59] 전사민으로 개명.[60] 2022 시즌부터 최시혁으로 개명.[61] 전루건으로 개명[62] 이민혁으로 개명.[63] 현역 선수가 스포츠토토를 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으로 적발시 최소 중징계다.[64] 후반기 김기훈은 1년차 신인이지만 벌써 팀에 3선발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