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8:45:57

구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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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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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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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6
구본혁
具本奕 | Gu Bon-Hyeok
출생 1997년 1월 11일 ([age(1997-01-11)]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중대초 - 잠신중 - 장충고 - 동국대
신체 177cm, 75kg
포지션 내야수(유격수, 3루수, 2루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9년 2차 6라운드 (전체 55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19~)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년 5월 2일~2023년 11월 1일)
연봉 2024 / 7,0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BIG Naughty - 《Vancouver 2》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2][3][4][율동][6]
{{{-2 {{{#!folding [ 이전 응원가 보기 ]
MBTI ESTJ
소속사 MVP스포츠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수비3.2. 타격3.3. 주루
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구본혁/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4년
2025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3.1. 수비

유격수를 주 포지션으로 삼는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2-3-유 어디든 출장시켜도 상급의 수비를 보여줘서 활용도가 대단히 높다.[7] 데뷔한 해였던 2019 시즌오지환이 부상을 당하자 주전 유격수로 포스트시즌에 선발출장 시켰을 정도로 현장에서도 신뢰를 받았다.

벤트 레그 슬라이딩 등 상당히 유니크한 수비를 보여주는 팀 선배 오지환보단 김재호처럼 훌륭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감을 주는 수비를 주로 한다. 발이 빠르지는 않지만 BQ가 좋아 수비 범위가 넓고 포구 후 글러브에서 손을 빼는 동작이 일체화로 보일 정도로 대단히 빨라 강한 어깨와 맞물려 송구 시에 감탄을 자아내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저연차에 타격이 1군 수준이 아니었음에도 수비 안정감 하나 때문에 류중일이 제1백업으로 중용했을 정도였다. 류지현은 구본혁을 신뢰하지 않아 중용하지 않았지만 정작 2021년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오지환이 부상을 당하자 시즌 내내 2군에 방치했던 구본혁을 수비 하나 때문에 선발 유격수로 세웠을 정도로 수비는 자타공인 최상급으로 인정받았다.

3.2. 타격

저연차 시절에는 타격이 약점으로 지목받았다. 컨택 능력 자체는 나름 괜찮아 질좋은 타구를 곧잘 생산하곤 했으나 1군 구위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장타력이 좋지않아 멀리 뻗지 못하고 내외야 가리지 않고 직선타가 되기 일쑤였다. 선구안이 좋아 타석에서 볼카운트를 오래 끌어주기는 했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니 "김민성처럼 벌크업을 하면 된다"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그냥 어린 윤진호다"라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갈렸다.[8] 그러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 전역 이후 2024년부터 시범경기에서 예사롭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정규시즌에 들어서도 끝내기 만루홈런까지 때려내면서 타격 실력도 눈에 띄게 발전했다.

또한 클러치 상황에서의 성적이 매우 뛰어난데, 스탯티즈 기준 하이 레버리지 상황 OPS가 1.0을 넘기고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는 2.0에 근접하는 등 매우 우수한 클러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3.3. 주루

날렵한 이미지와 달리 발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내야 안타나 단독 도루는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센스가 굉장히 좋아 상대 투수와 내야수의 허를 찌르는 번트 안타를 잘 만들어내는 편이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구본혁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9 LG 57 95 15 1 0 1 10 6 2 6 17 .176 .245 .224 .489 26.6 -0.44
2020 125 98 14 0 1 1 20 7 0 7 18 .163 .242 .221 .463 18.1 -0.49
2021 123 45 5 2 0 0 10 3 0 3 7 .132 .205 .184 .389 -7.6 -0.11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4 133 389 87 14 2 2 48 43 8 38 51 .257 .335 .327 .662 77.6 1.29
KBO 통산
(4시즌)
438 627 121 17 3 4 88 59 10 54 93 .221 .298 .285 .583 54.3 0.25

5. 여담

  • 김민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3루수 자리를 맡아 1군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 별명을 양산해내고 있다. 근본혁, 회장님[9][10] 등이 있다. 최근에는 특유의 다람쥐같은 귀여움으로 포켓남(주머니에 넣고 싶은 남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엄청난 동안으로, 상무까지 갔다 온 2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외모이다. 한창 동안으로 유명하던 박정진의 신인 시절과 비슷하다는 평. 그 박정진도 대졸인데 사진만 봐서는 조기졸업한 고등학생 모습이었다. 심지어 구본혁은 체격도 작은 편이라 동안이 더욱 부각된다.
  • 김민성이 많이 잔소리를 한다고 한다. 어릴 때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그렇게 괴롭힌다고 한다. 벌크업의 성공적 예시인 김민성을 생각하면 구본혁이 김민성을 잘 보고 배우면 좋을 듯하다.[11]
  • 편식을 한다고 한다. 고기를 잘 먹고 야채를 잘 안 먹는다고 한다.
  • 류지현의 팬이다. 그래서 등번호 6번을 얻고 싶어 한다. 이미 글러브에는 6번을 새겨놨다고 한다. 그러나 2021년에 등번호 2번을 배정받았다.[12] 류지현이 2022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6번이 결번 상태였고, 2024 시즌부터 드디어 6번을 달게 되었다.
  • 매년 등번호가 바뀌면서 2024 시즌 기준, 6년차인데 거쳐간 등번호가 다섯 개다. 2019년부터 00 → 25 → 2 → 4 → 6.
  • 별명은 잠실 정해인인데 이는 팬들이 장난 반 진담 반 지어준것으로 군입대전보다 타격과 모든면이 월등해져 지어졌다.실제로도 은근히 정해인의 얼굴이 보인다.

6.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지만, 3루와 2루도 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6월 1군 콜업 직후 주전 3루수 김민성의 부상으로 3루수로 출장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2024년에는 문보경의 부진이 길어지며 유격수보다 3루수로 출장하는 경기가 더 많아지고 있다.[가사2] 당차고 시원하게 달려라 LG 구본혁 언제나 너! 의 옆에 우리가 함께~ 당차고 시원하게 날려라 LG 구본혁 언제나 너! 영원히 사랑할게~[3] 곡은 리오 루이즈의 응원가를 재사용하고, 가사는 팬 공모전을 통해 새로 결정되었다.[4] 시작하기 전에 응원단장이 '당차고'라고 외치면 팬들이 '시원하게!'라고 외치며 응원가가 시작된다.[율동] 오른쪽 손목 오른쪽으로 이동시키기-왼쪽 손목 왼쪽으로 이동시키기-박수 3번-오른손 앞으로 뻗기- 양손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올리기-다시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내리기 X2[6] 자세히 들어보면 에일리 - 투혼가와 비슷하다. 참고로 투혼가는 kt wiz의 팀 응원가 이기도 하다.[7] 1루도 가능하지만 덩치가 작고 주전 오스틴 딘 외에도 김범석, 문보경, 이영빈, 김현수 등 유사시 1루 투입이 가능한 자원이 많기 때문에 굳이 구본혁을 1루에 세우진 않는다.[8] 그래도 프로 마지막 해에야 첫 홈런을 쳤을 정도로 타격에 기대감이 아예 없었던 윤진호와 달리 구본혁은 데뷔 첫 안타가 홈런이었으니 윤진호보단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9] 물론 범 LG가와 같은 능성 구씨이고 3대 회장인 구본무와 같은 항렬이지만 본관만 같을 뿐, 그쪽 사람들과 전혀 관계없다. 애초에 능성 구씨 자체가 조선시대 유력 양반가여서 머릿수가 많다.[10] 실제로 같은 범 LG가LS그룹의 계열사 LS-니꼬동제련 부사장이 동명이인 구본혁이다. 심지어, 구글 검색에 나오는 인물 정보는 야구선수 구본혁의 사진이 아니라 형뻘이 되는 동명이인인 범 LG가의 구본혁 사진이 나왔다가 수정되었다.[11] 물론 김민성은 다른 건 나쁘진 않았지만 주력만 느렸던 탓에 아예 파워를 늘리기 위해 벌크업을 한 거고 구본혁은 발도 빠르지 않으면서 뼈대가 작은 전형적인 말라깽이 체구이다. 특히나 홈구장이 드넓은 잠실야구장이라서 어설프게 파워를 가지려고 벌크업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원래 스타일대로 야구를 하며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일단 꾸준한 생각이 필요한 부분. 당장 김문호만 봐도 장타를 위해 무리한 벌크업을 하고 커리어가 끝장나버렸다.[12] 6번은 당시 류지현 감독의 번호였다. 트윈스TV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6번 물려주겠냐는 질문에 그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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