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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57 | |
전사민[1] 全詞民 | Jeon Samin | |
출생 | 1999년 7월 6일 ([age(1999-07-06)]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연서초(부산동래구리틀) - 대신중 - 부산정보고[2] |
신체 | 194cm, 85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7번, NC) |
소속팀 | NC 다이노스 (2019~)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년 6월 8일~2021년 12월 7일) |
연봉 | 3,400만 원 (9.7%↑, 2024년) |
MBTI | ISFJ |
소속사 | 로한에이전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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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부산대신중학교를 졸업한 후 부산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나, 1학년을 마친 후 신생팀인 부산정보고등학교로 전학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1년 유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학 후 김백만 감독의 지도로 팀의 에이스로 부상하며 활약하였다. 193cm의 큰 키에서 던지는 공이 위력적이며, 부산정보고 창단 첫 프로 선수가 유력한 선수이다. 그러나 대통령배에서 만난 상대가 도개고, 진영고 등 약체여서 봉황대기까지는 봐야 할 듯. 대통령배 1회전(vs 구미 도개고)를 상대로 4이닝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관련기사그리고 KBO리그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정보고등학교의 창단 첫 프로 진출자가 되었다.
드래프트 참여 당시 동명이인 전진우가 있었다. 이 전진우는 지명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에 드래프트장에 초대받지도 못했는데... 기적적으로 9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으면서 작년 대졸 이승헌과 고졸 이승헌, 두 명의 이승헌이 모두 지명을 받은 것에 이어 올해 드래프트에서도 두 명의 전진우가 지명되었다.
10월 24일 팀 합류 전 인터뷰를 통해 부산정보고 창단 첫 프로선수로서 각오를 전했다.#
2.2. NC 다이노스
지명 이후 전진우에서 전사민으로 개명을 했다.2.2.1. 2019 시즌
5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13-2로 앞선 9회에 등판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땅볼 두 개로 2아웃을 만든 이후 연속 안타를 맞긴 했지만 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후로는 다시 2군으로 내려가 선발과 구원보직으로 한 차례씩 등판했다가, 6월 8일 퓨처스리그 삼성전 1이닝 등판 이후 세 달 동안 등판하지 않다 9월 12일 상무전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 시즌 성적은 10경기 19⅔이닝 무승 1패, ERA 7.78.
2.2.2. 2020 시즌
애리조나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면서 미국 전지 훈련에 동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2월 말부터 본격적인 평가전이 이어지면서 1군 캠프의 효율성을 위해 몇몇 선수들과 함께 2군 캠프로 합류했다.#2.2.3. 상무 피닉스 야구단
다만 이들 중 전사민을 포함해 오영수, 서호철은 상무 2차 모집에 지원했고 이후 최종 합격해 6월 8일 입대했다.2021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27경기 무승 무패 3홀드 26⅓이닝 27피안타(2피홈런) 19사사구 17K ERA 4.10.
2.2.4. 2022 시즌
선발 수업 중인 194cm 장신 투수, 불꽃 투심으로 미래를 꿈꾸는 전사민4월 12일 퓨처스 삼성전 선발등판 이후 불펜으로 전환되어 C팀(2군) 경기에 꾸준히 등판하다가, 6월 17일 퓨처스 롯데전부터는 다시 선발로 전환해 조금씩 투구수를 늘려가고 있다. 선발로 돌아온 뒤 치른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8(13이닝 2자책)을 기록하며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 시즌부터 습득한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기 위해 같은 팀내 투심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동료 하준수에게 조언을 얻고, 투구 데이터도 코치와 함께 학습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후반기동안 안정성을 높이면서 투구수를 늘려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8월 10일 제대 이후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면서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 강인권 감독대행은 “구창모의 이탈로 롱릴리프가 필요했고, 그 역할에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1군에 등록한 이유를 설명했다.#
8월 23일 롯데전 8-0으로 크게 뒤지는 상황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2사 만루에서 고승민을 상대로 직구를 던져 땅볼로 잡아냈고 다음 이닝에도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초구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이날 직구 최고구속 145km/h, 평균구속은 140 초중반이 기록되었고 슬라이더도 간간히 던졌다.
이후 쭉 수납되다 9월 3일 한화전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고, 다음날은 경기가 상대팀에 크게 기운 8회말 등판해 세 타자 연속 뜬공으로 잘 막았다.
9월 9일 KT전에서는 14-1로 크게 앞선 8회말 등판해 파울플라이-볼넷-병살타로 이닝이팅 역할을 다했다. 이날 최고구속이 148km/h까지 찍히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로 가비지 이닝에 등판하며 이닝을 먹었다.
[navertv(29253154, height=281)] |
2022년 9월 16일 전사민 등판 장면 |
[navertv(29331342, height=281)] |
2022년 9월 20일 전사민 등판 장면 |
9월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이후 퓨처스에서도 등판이 없다가 10월 5일 퓨처스 kt전에 한 차례 등판해 1이닝 무사사구 2K로 호투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17경기 3승 1패 34⅓이닝 33피안타 15사사구 14K 12자책점 ERA 3.15.
2.2.5. 2023 시즌
퓨처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4월 18일 상무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1⅔이닝 6피안타 2볼넷 6자책으로 난타당했고, 4월 26일 퓨처스 삼성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자책으로 패전을 먹었다.
지난 시즌 C팀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이준혁과 김녹원이 동반 입대를 선택하면서 전사민과 정구범, 신영우가 선발 수업을 받는 모양새다.[3]
5월 24일 2군으로 내려간 신민혁의 자리를 채우면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5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원정경기에서 9:0으로 지고 있는 7회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등판을 마쳤다.
5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10:0으로 크게 이기고 있는 7회에 등판하여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경기를 마무리하여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3이닝 3피안타 3볼넷 1K 무실점.
6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회 초부터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6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회 초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았고, 10회 말에는 지명타자의 수비 투입으로 인해 DH가 소멸되어 2번 타석에 그대로 들어왔다. 그리고 박명근의 2구를 타격해 3루 쪽으로 굉장히 빠른 타구를 날렸으나 문보경의 호수비에 막혀 아쉽게 아웃되었다. 이날 NC 타자들 중 박명근을 상대로 제일 날카로운 타구질을 보여주었다는 평.[4]을 하지만 투수로서는 이틀 연속으로 패전 투수가 되는 등 좋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5]
2.2.6. 2024 시즌
5월 3일 인천 SSG전에 19:5로 크게 이기고 있는 9회 말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으로 2024년 첫 등판을 마쳤다.그러나 이후에는 가비지 이닝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처참한 모습만을 보여주며 말소 이후 다시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9월 2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대량실점을 하고 7회말에 강판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투심 패스트볼[6] |
슬라이더[7] |
평균 구속 144km/h, 최고구속 150km/h의 직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 변화구로 슬라이더와 싱커성 볼을 던진다. 큰 키의 이점을 살려 니퍼트처럼 오버핸드로 찍어누르는 투구를 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팔 각도는 쓰리쿼터에 가깝다. 쓰리쿼터의 팔 각도로 던지는 투심 패스트볼 및 싱커, 그리고 슬라이더의 좌우 움직임이 훌륭하여 꽤 더러운 공을 던지는 편이다. 땅볼 유도에 좋은 편.
다만 투구동작에서 하체 활용이 안되기 때문에 안정감은 떨어지는 편이다.
4. 연도별 성적
전사민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9 | NC | 1 | 0 | 0 | 0 | 0 | 1 | 0.00 | 2 | 0 | 0 | 0 | 1 | 2.00 | - | 0.04 |
2020 | 1군 기록 없음 | |||||||||||||||
2021 |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22 | 7 | 0 | 0 | 0 | 0 | 8⅓ | 3.24 | 5 | 1 | 6 | 0 | 2 | 1.32 | 78.40 | 0.12 | |
2023 | 9 | 0 | 2 | 1 | 0 | 17 | 4.76 | 17 | 1 | 14 | 2 | 6 | 1.82 | 114.54 | 0.10 | |
2024 | 17 | 0 | 0 | 0 | 0 | 23⅔ | 9.51 | 39 | 3 | 17 | 3 | 17 | 2.37 | 196.70 | -0.45 | |
KBO 통산 (4시즌) | 34 | 0 | 2 | 1 | 0 | 50 | 6.66 | 63 | 5 | 37 | 5 | 26 | 2.00 | 145.11 | -0.19 |
5. 별명
- 전봇대[8]
6. 여담
- 키가 상당히 크며 목도 길어서 더 커 보인다.[10] 관련해서 NC 팬들은 전사민이 지금은 키가 지명 때보다 더 자라서 2m가 되었다. 2m 50cm 같다면서 우스갯소리로 놀리곤 했는데, 2021년 11월 NC 타운홀 미팅에서 본인이 직접 프로필상 신장인 193cm에서 더 자라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 논란이 종결되었다.[11]
- 멀미가 심해서 불펜카도 잘 타지 않는다고 한다. #
- 좌우명은 즐기자이다.[12]
- 경기 전 루틴은 제이밴드, 스틱 모빌리티, 드라이브 라인 후 샤워이다.
- 자신의 모습이 비치면 쉐도우 하기가 버릇이다.
- 야구 이외의 취미는 수영, 배드민턴, 영화 감상, 맛집 탐방이다.
-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 회, 고등어 봉초밥, 달달한 디저트 등 맛있는 걸 좋아한다.
- 싫어하는 음식은 오이이다.
- 스타벅스 메뉴 중 자몽 허니 블랙 티, 제주 그린 티 브리즈[13]를 좋아한다.
-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포인트는 웃을 때 눈이 예쁜 것이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공격수 전진우와 이름이 같았다. 더군다나 군 복무도 상무에서 같이 했으며[14]둘 다 개명한 것도 같다.
- 2023년 6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회에 지명타자 소멸로 타석에 섰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날카로운 타구질을 보여줘[15]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후 전타니라는 별명도 붙었으며 그의 큰 키 등 훌륭한 피지컬, 잘생긴 얼굴 등이 알려지며 당시 패전투수가 되었음에도 팬들의 호감을 사게 되었다.
- 수비에 꽤나 적극적인 편인데, 타구가 맞는 순간 팔을 번쩍 들면서 수비에 들어가 모양새가 뭔가 이상하다.[16] 뛸 때도 퍼덕퍼덕거리며 뛰어가 긴 팔다리가 더 부각된다. 직접 보자
7. 관련 문서
[1] 전진우에서 개명.[2] 부산고에서 전학[3] 국내 선발 후보군 중 제일 폼이 좋았던 이준호가 1군에 콜업되면서 시즌 초반 C팀 선발 로테이션은 이재학-최성영-전사민-정구범-신영우로 5선발 체제가 구축되는 분위기이다.[4] 이로 인해 NC팬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전사민의 타자 전향을 얘기하기도 한다.[5] 다만 22일은 멀티 이닝을 소화하면서 구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6] 2022년 9월 20일 두산전[7] 2022년 9월 9일 KT전[8] 194cm이라는 큰 키에서 유래된 것 같다.[9] 2023년 6월 22일 지명타자의 수비 투입으로 인해 DH가 소멸되어 2번 타석으로 들어와 전타니라는 별명이 생겼다.[10] 2021년 11월에 찍힌 사진을 보면 NC 선수단 중에서 독보적으로 크다.[11] 사실 전사민의 키 드립은 투구 시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NC 팬들이 "키가 더 자라면서 밸런스가 무너진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밈이다. 야구팬들은 여전히 큰 키에서 공을 내리꽂는 투수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 #[12]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저를 결코 이길 수 없다.[13] 스타벅스 리저브점에서만 판매하지만 현재는 단종인듯 하다.[14] 전자는 당시 전세진으로 19군번이며 전사민 본인은 당시 이름 전진우로 20군번이라는 점은 다르긴 하다.[15] 호수비에 잡혔다.[16] 관중석으로 날라가는 공이 나와도 냅다 팔을 번쩍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