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7:18:22

임지민(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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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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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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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얼글러브 어워드 로고.png 2022 리얼글러브 어워드 퓨처스리그 우수선수상(NC)

NC 다이노스 등번호 101번
조성현
(2021)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임지민
(2022)
한재환
(2023)
NC 다이노스 등번호 69번
김진우
(2022)
임지민
(2023)
김종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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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군 입대 선수
임지민
林知民 | Lim Ji-Min
출생 2003년 10월 11일 ([age(2003-10-11)]세)
경기도 가평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가평목동초(가평리틀) - 춘천중 - 강원고
신체 185cm, 8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2년 2차 5라운드 (전체 50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2~)
연봉 3,000만원 (동결, 2023년)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22 시즌2.2.2.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강원고임지민.png

부모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면서 가장 재미를 느낀 포지션은 투수와 포수였다. 한순간도 공을 손에 놓치지 않는 점에서 두 포지션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강원고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면서 선수층이 얇은 강원고 야구부에서 꾸준히 포수와 마운드 등판을 겸업했다.# 1학년 때 구속은 130km/h 후반 정도로 압도적인 스피드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입학 이후 꾸준히 키가 성장하면서 구속도 함께 증가해 3학년 때는 최고구속 147km/h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구사했던 구종은 포심과 슬라이더.

포수로 평가하는 스카우트가 많았지만 NC는 임지민을 투수로 보고 지명했고, 이로써 임지민은 강원고등학교 창단 이후 최초의 프로 지명 선수가 되었다. 지명 직후 민동근 NC 스카우트 팀장은 임지민이 원석이라며, 팔스윙이 매우 빠르고 잘 다듬어진다면 향후 150km/h 이상의 속구도 던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입단 후 인터뷰에서 본인도 투수로 선택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 생각했던 라운드보다 높은 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은 것에도 놀랐고 NC에서 가능성을 보고 뽑아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2. NC 다이노스

2.2.1. 2022 시즌

파일:임지민20220630.jpg
4월 7일 퓨처스리그 KT전에 8회말 구원등판하며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1이닝 10구 1피안타 무사사구 1K 무실점.

4월 10일 KIA전에도 등판해 1이닝 7구 무피안타 무사사구 1K를 기록했다.

4월 12일 경산 삼성전에서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이후 9회 클로저로 꾸준히 등판하고 있고 기록도 좋다.

5월 21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점인 직구와 포크볼을 이용해서 적극적인 승부를 하려고 한다. 많은 선수생활을 투수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투수처럼 정확하게 던지기보다는 가운데 보고 강하게 던지자는 생각으로 투구하고 있다"며 "점점 경기를 나서면서 마운드 적응도 하고 있다"라며 "주어진 임무와 주어진 이닝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타자들을 상대로 잘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올 시즌 목표는 N팀(1군)에서 데뷔하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7월 15일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였다. 9회초 등판하여 남부의 1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세이브를 달성했으며[1] 이날 직구 평균구속 148~9, 최고구속 150km/h를 기록하면서 NC 팬들을 설레게 했다.
[navertv(27972520, height=281)]
7월 15일 퓨처스 올스타전 임지민 피칭
이후에도 C팀(NC 2군)에서 가장 꾸준한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다만 8월 3일 퓨처스 LG전 이후 두 차례 등판밖에 없으며 9월 7일 롯데전에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시즌 마지막 피칭이었다. 이후에는 대기투수 명단에도 사라진 것을 볼 때 재활조에 내려가 시즌을 마친 것으로 추정된다.[2]

첫 시즌 퓨처스 성적은 31G 1승 2패 10세이브 29이닝 21피안타 24볼넷 35K 5자책점 ERA 1.55로 두자릿수 세이브와 1점대 ERA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2.2. 2023 시즌

파일:임지민230525.jpg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포수와 투수를 겸해 프로 첫 해 어려움을 겪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됐다"며 올 시즌 목표를 1군무대 데뷔라고 밝혔다. 더불어 스프링캠프 기간동안 체력을 키우고, 새 구종을 추가하기보다는 기존 구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3]

퓨처스리그에서 마무리로 등판하며 15경기 4세이브 ERA 2.35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5월 23일 정식선수 전환과 동시에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25일 사직 롯데전 크게 뒤지고 있는 8회말에 구원등판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⅔이닝 2피안타 3볼넷 2K 2실점.

이틀 뒤인 5월 27일 홈 한화전에서 9회초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은 뒤 팔에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다음날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그리고 검진 결과 오른 팔꿈치 척골 골절로 진단받았다. 피로 골절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고교 때부터 이러한 투구가 누적되면서 결국 그것이 피로 골절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4]

퓨처스팀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통해 7월 31일 현역 입대를 알렸다. 전역예정일은 2025년 1월 30일. 그리고 8월 1일 군보류 선수로 공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임지민220715_150.gif
150km/h 패스트볼[5]
파일:임지민220715슬라이더.gif
슬라이더[6]
최고구속 150km/h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지는 우완 투수.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임지민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NC 1군 기록 없음
2023 2 0 0 0 0 1⅓ 13.50 2 0 4 0 3 4.50 30.8 -0.05
KBO 통산
(1시즌)
2 0 0 0 0 1⅓ 13.50 2 0 4 0 3 4.50 30.8 -0.05

5. 여담

  • 친형인 임지훈도 야구선수였다. 형은 투수, 동생은 포수로 강원고 형제 배터리로 경기에 나섰다.#

6. 관련 문서


[1] 영상의 2:49:30 부터 임지민 등판 장면.[2] 이듬해 인터뷰에서 알려지기론 컨디션 문제로 1군 데뷔를 미뤘다고 한다.[3] 해당 기사에서 롤모델로 오승환을 꼽은 것을 보면 앞으로도 팀의 불펜 투수로 육성의 가닥이 잡힌 듯 하다.[4] 투수 전향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선수의 경우 어깨가 상대적으로 싱싱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설적으로 이러다 보니 상체 의존도가 높아서 어깨나 팔로만 던지는 선수들이 꽤 많은 편이라, 부상의 위험이 오히려 더 높다고 한다.[5] 2022년 7월 15일 퓨처스리그 올스타전[6] 2022년 7월 15일 퓨처스리그 올스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