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9:12:43

김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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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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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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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건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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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59번
구창모
(2016~2023)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김휘건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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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휘건2024프로필.jpg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59
김휘건
金輝建 | Kim Hwigeon
출생 2005년 8월 27일 ([age(2005-08-27)]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소양초[1] - 춘천중 - 휘문고[2]
신체 191cm, 10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4년 1라운드 (전체 5번, NC)
연봉 3,000만 원 (2024년)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4~)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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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김휘건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휘건/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김휘건포심.gif
포심 패스트볼
파일:김휘건슬.gif
슬라이더[3]
최고 153km/h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포크볼, 스위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강속구 투수로 구위만큼은 동 나이대 투수들 중에서도 손꼽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격도 장대해 부상 위험도가 높은 편은 아니며 발전 가능성도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런 김휘건의 지명 순번이 1라운드 중위권으로 밀린 데는 제구의 기복이 잦다는 점이 있었다. 에이스로 떠오르던 북일고 2학년 시절부터 마운드에서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인터벌과 견제가 늘어나면서 제구가 함께 무너지는 경기를 종종 보이곤 했다.

4. 여담

  • 상기했듯 가족이 농구선수 집안이다. 아버지는 대학교까지 농구를 했던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고,[4] 어머니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윤숙[5]이다. 2살 아래의 동생인 김휘승 역시 홍대부고 소속 농구선수이며[6] 부모님은 춘천시 퇴계동에서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유튜브에 각종 영상이 아카이빙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팬은 찾아보는 것도 좋다.
  • NC의 지명 당시 김휘건 본인이 지명 소감으로 창원 출신임을 어필하면서, 이후 기사를 통해 뜻밖에 NC의 연고지인 창원시로컬 보이임이 알려졌다. 김휘건이 태어날 당시 부친은 강원도 화천군에서 군복무 중이었고, 모친은 친정이 있는 마산에서 머물며 주말 부부로 지냈다. 창원 구암초등학교 2학년 때 리틀야구를 시작하자마자 2개월만에 어머니가 본인을 데리고 춘천으로 전학하여 이후 중학교까지 춘천에서 나왔다. NC 다이노스에 지명되면서 결과적으로 전국을 돌고 돌아[7] 출생지인 창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김휘건 어머니 인터뷰
    • 김휘건의 지명 소감 당시 NC 팬들은 그저 립서비스겠거니 하며 반신반의했으나 기사와 김휘건 본인의 SNS 인증, 인터뷰 등을 통해 교차검증이 되면서[8] 지역 1차지명 선수가 입단한 셈이라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9]
  • 지명 당시부터 아마야구 기자들로부터 '에고가 강하다', '독특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재기발랄한 성격에 마치 래퍼같이 랩과 비트박스를 하며, 농구 집안 답게 농구도 즐겨 한다고 전해졌다. 드래프트 전후로 김휘건의 NC 지명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들은 NC 팬들은 외모는 이민호장현식, 190cm에 육박하는 덩치는 송명기를 떠올리게 하며 튀는 성격은 휘문고 선배이기도 한 박대온이나 예전 NC에서 뛰었던 강리호를 연상케한다며 즐거워 했다. 지명식 때도 이틀 전부터 준비해 왔다는 지명 소감을 유창하게 말하면서 NC 팬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10]
  • JTBC <최강야구>에 2022년 북일고 소속으로, 2023년 휘문고 소속으로 두 차례 출연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둘 다 선발 등판이었는데 제구 난조를 보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1]
  • 일찌감치 고교 에이스 투수로 주목받으며 2023년 3월 이영미 기자의 '썸타임즈' 채널에 출연했고, 5월에는 전상일 기자, '야신야덕'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했다. 이외에도 팟캐스트 '야반도주' 인터뷰, 2023년 2월 스포츠춘추 인터뷰 등 고교시절부터 많은 매체에 노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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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명은 덩치가 푸짐하다고 붙여진 푸짐이다. 휘문고 전학 후 친구인 이승민과 서로 놀릴 때 부르던 닉네임이 팀 내에서 밈화되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도 poozimeee다.(...)
  • 프로에서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로 이정후를 꼽았고[12], 롤모델은 딱히 없으나 휘문고 선배인 안우진의 투구 영상을 많이 찾아본다고 한다.
  • (여자)아이들의 열렬한 팬으로, 팬클럽 네버랜드 회원이다. 에스크를 통해 여러 차례 팬심을 인증했으며[13] 그중 최애는 전소연이다. 허나 이상형의 스타일로는 뉴진스의 하니를 꼽았다.
  • 눈매가 오킹과 닮았다.

5. 관련 문서



[1] 창원 구암초, 춘천 중앙초에서 전학[2] 북일고에서 전학[3] 모두 2024년 7월 30일 퓨처스리그 삼성전.[4] 졸업한 이후 장교로 군복무를 했다.[5] 청주 현대 하이페리온, 인천 금호생명 팰컨스, 천안 KB 세이버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6] 원래는 야구선수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선수로 전향했다.[7] 태어나고 처음 야구를 시작한 곳은 창원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은 춘천시, 고등학교는 천안시에서 입학해 서울특별시로 전학 후 졸업하였다.#[8] 앞선 기사와 같이 'NC 다이노스를 보며 야구선수로 꿈을 키웠다'는 말 역시 NC 1군 진입 첫해인 2013년 당시 창원지역 초등학생 야구 유망주들이 마산 야구장에서 자주 단체관람을 하던 풍경과 일치한다. 당시 NC는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외야지정석을 1000원에 판매하는 등 유소년층 신규팬을 끌어들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었다.## 김휘건이 전학을 갔던 구암초등학교 2학년 때가 바로 2013년이다.#[9] 김휘건 역시 장현석에게 '내가 너 대신 마산의 왕자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등 훈훈한 무드가 이어지고 있다.[10] 오죽했으면 다음 순번인 KIA 타이거즈의 심재학 단장이 '김휘건 선수가 앞에서 너무 말을 잘 하셨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11] 등판 시에 물집이 잡혀서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직접 밝혔다.[12] 다만 이정후는 김휘건이 프로에 진출한 2024년부터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경기에서 맞붙는 것은 먼 훗날을 기약하게 되었다.[13] 팬클럽 선예매로 2023년 6월 단독콘서트도 다녀왔다. 최애곡으로는 'LATATA'와 'MOON'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