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2:02:21

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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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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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서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78번
최일언
(2012~2018)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배민서
(2019~2020)
강태경
(2021)
NC 다이노스 등번호 44번
송동욱
(2020)
배민서
(2021)
김응민
(2022)
NC 다이노스 등번호 43번
이한
(2023~2023.6.12.)
배민서
(2023.6.13.~2023)
신영우
(2024~)
한화 이글스 등번호 39번
이재민
(2023)
배민서
(2024~)
현역
}}} ||
<nopad>파일:2024 배민서 프로필.png
<colbgcolor=#f73600><colcolor=#ffffff> 한화 이글스 No.39
배민서
裵玟曙 | Bae Min-Seo
출생 1999년 11월 18일 ([age(1999-11-18)]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구수창초 - 경운중 - 대구상원고
신체 184cm, 90kg
투타 우사우타
포지션 투수
프로 입단 2019년 2차 4라운드 (전체 37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9~2023)
한화 이글스 (2024~)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년 12월 13일~2023년 6월 12일)
연봉 5,100만원 (동결, 2024년)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19 시즌2.2.2. 2020 시즌2.2.3. 2021 시즌2.2.4. 상무 피닉스 야구단2.2.5. 2023 시즌
2.3. 한화 이글스
2.3.1.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서 최고 144km의 빠른 패스트볼과 준수한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상원고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다른 사이드암 투수들과 비슷하게 빠른 공을 뿌릴 때는 팔을 올려서 던진다고 한다. # 슬라이더 외의 다른 변화구는 아직 미흡하지만 투구 시의 밸런스가 좋아 안정적으로 이닝을 끌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을 보였다. 2018 시즌에는 43.1이닝 동안 5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37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2.2. NC 다이노스

2.2.1. 2019 시즌

4월 5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에 올라왔고, 바로 당일 7-3으로 앞선 9회초 1사 상황에서 구원으로 등판하면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스트라이크를 시원시원하게 던진 건 좋았지만 정병곤에게 안타, 류지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면서 바로 강판되었다.

4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0-6으로 앞선 6회부터 구원 등판했다. 이번에는 첫 타자를 땅볼로 잡아내며 데뷔 첫 아웃 카운트를 챙겼다. 이어 한동희에게 안타를 맞긴 했으나 오윤석을 뜬공으로 잡아내고 김문호로부터 데뷔 첫 탈삼진을 뽑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7회에도 등판해 가볍게 삼자범퇴 처리하며 총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경기 후 인터뷰

4월 20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4-8로 뒤진 8회 구원 등판했다. 2사까지는 잘 잡았으나 이후 안타 4개를 맞으면서 2실점했다. 총 1이닝 24구 4피안타 2실점.

4월 22일 2군으로 내려갔다가 5월 31일 다시 1군에 복귀했으나 등판은 없었고, 6월 4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로는 주로 불펜투수로 등판하며 구위를 가다듬고 있다.

시즌 기록은 4경기 3⅓이닝 7피안타 1K ERA 5.40.

2.2.2. 2020 시즌

파일:배민서_2020스캠.jpg

미국 애리조나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고 좋은 컨디션으로 완주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비시즌이 길어지며 가진 팀 자체 청백전에서 1군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해설을 맡은 염종석은 배민서의 투구 폼을 보며 하체와 코어가 안정되어 있다며, 과감한 피칭 및 구종선택, 마운드에서의 여유로운 자세 등을 두루 호평했다.# 이날 피칭 내용만 봤을 때는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거라고 예측했는데 과연 올 시즌 1군으로 진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10일 최성영을 대신해 1군으로 콜업되었다. 2군 기록은 5경기 25이닝 29피안타 2피홈런 10볼넷 18K ERA 3.96. 그리고 당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곧바로 마운드에 오르며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되었다. 이미 7-1로 뒤진 8회,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2루타를 맞았고, 1사 이후 김재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9회에는 2사 이후 오재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 총 2이닝 40구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K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12일자로 송명기임창민이 콜업되면서 김진성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꾸준히 등판하다가 8월 24일 이승헌최성영이 말소되면서 김건태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8월 퓨처스에서 2경기 5이닝 무실점 1볼넷 3K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 듯.

8월 24일 kt wiz전에서 1이닝 1K 1볼넷 무실점 호투했고, 8월 28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2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다음날인 8월 29일 김영규이호중이 콜업되면서 김진호와 함께 말소되었다.

9월 9일 이호중이 말소되면서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1] 당일 경기 10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해 전준우를 슬라이더로 잡아내며 더이상의 실점을 막았다.

이후에도 말소되지 않고 크게 이기거나 지고 있는 경기에서 8회나 9회를 책임지고 있다.

10월 9일 최성영이 대체선발로 콜업되면서 1군 로스터에서 말소되었다.

2.2.3. 2021 시즌

1월 감독 인터뷰에서 소이현, 류진욱, 안인산과 함께 올 시즌 기대하고 있는 젊은 강속구 불펜투수 자원으로 언급되었다. 김진성, 임창민, 원종현 모두 30대 중후반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들의 과부하 없이 팀이 한 시즌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완 영건 파이어볼러로서의 성장이 절실하다.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스프링캠프 첫 날 NC 이동욱 감독은 배민서를 소이현, 안인산, 김태현, 류진욱과 함께 필승조가 아닌 불펜 B조 역할을 맡길 선수로 언급했다.#

이재학이 시즌 첫 등판에서 좋지 않은 투구내용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불펜에 부하가 걸리자 다음날 곧바로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인 4월 8일 홈 롯데전에 구원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었다.

4월 10일 원정 KIA 타이거즈전에 9-1로 크게 앞선 상황에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4월 15일 원정 SSG 랜더스전에서 9-3으로 크게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와 이흥련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어지는 타자를 초구 플라이와 병살로 잡아냈다.

다음날인 16일 홈 한화 이글스전에도 등판해 9회초 2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은 없었다.

4월 22일 홈 kt wiz전 11-0으로 크게 뒤진 8회초 김민혁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세 타자를 잘 잡아내며 3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4월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1차전에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차전에도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원정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0-9로 크게 뒤진 5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난타당한 선발 김영규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아 1⅔이닝동안 하나의 병살타와 2K를 솎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았다.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연일 호투를 펼치며 기사도 났다.[2] 기사 송고 시점에서 총 8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이 0.77(11⅔이닝 1실점), 이닝당 출루허용(WHIP)이 0.86에 불과하다. 불펜 투수 평가 지표 중 하나인 IRS(Inherited Runner Scored Percentage·기출루자 득점허용률)는 ‘0’이다. 6명의 승계 주자 득점을 모두 막아낸 것.

이동욱 NC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볼넷이 없는 거로 알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된 것 같다. 이전에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투구했다면 지금은 맞더라도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또 "패스트볼 스피드가 많이 좋아졌다. 타자 입장에서는 직구와 체인지업이 같은 궤적으로 들어가 헛스윙도 많다. (마운드에) 올라가서 자신 있게 투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민서는 "이전에는 공을 던질 때 팔의 위치(릴리스포인트)가 일정하지 않았다. 올해 퓨처스리그(2군)를 다녀오면서 이 부분을 보완해 일정하게 던지고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4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투수 강동연이 무너지자 3회에 등판해 첫 사사구를 내주는 등 강동연의 승계주자 2명을 불러들였지만 이후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2사사구 3K 49구 무실점의 투구를 하며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이 경기로 평균 자책점은 0.63까지 낮아졌다. 인터뷰에선 올해 목표로 40이닝 투구로 들었는데 현재 페이스라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5월 6일 8회초 등판해 한유섬을 땅볼, 정의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또 무실점 피칭을 했다. ERA는 0.60까지 낮아졌다.

5월 9일 수원 kt전 더블헤더 1차전 7회말 12-5 크게 앞선 상황에 등판했으나, 안타 두 개와 볼넷을 허용한 뒤 문상철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조용호를 땅볼로 잡았으나 조일로 알몬테에게 안타를 또다시 허용하자 강판되었다. 승계투수인 김진성이 다음 타자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추가자책점은 없었다.

5월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7-0의 큰 점수차에서 등판했으나, 이전과 달리 패동렬 노릇도 제대로 못하며 볼넷-안타-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허용하고, 안타-희생플라이로 2실점하며 불을 지른 뒤 간신히 최재훈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임종찬을 땅볼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5월 2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4-8로 지고 있으나 조금씩 추격하는 분위기에서 올라왔지만... 1이닝 5피안타 5실점(1자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자책점은 단 1점뿐이지만 실책도 본인이 한 실책이었기에 5점 다 본인이 준 점수라고 봐도 무방했다.

결국 5월 들어 등판만 하면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20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6월 2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대8로 뒤진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9회말에 끝내기 승을 가져가며 시즌 첫 승리이자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navertv(21007933)]
데뷔 첫 승 소감

다음 날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에 등판해 11회초부터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7월 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했다.

7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했다.

8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3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8월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했다.

8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회 등판하여 희생타를 포함 5연속 안타를 하용하며 1이닝 2실점하였다.

8월 26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했으나 4사구 4개에 폭투를 포함하여 ⅓이닝 4실점이라는 놀라운 투구를 보여주었다.

9월 1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8회에 홍성민 뒤에 나온 이용찬이 만루홈런을 맞으며 교체 등판하였다. 첫 타자에게 공 10개를 던진 끝에 볼넷을 내주고, 이후 몸에 맞는 공과 안타로 2실점했다.

9월 5일 창원 롯데전 불펜 데이의 첫 번째 투수로 등판했고, 2⅔이닝 무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다했다. 이날 NC는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선수가 없었다. 해당 주 우천취소 경기와 더블헤더를 치르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꼬였고 웨스 파슨스의 부상 공백까지 있는 상황에서 대체 선발을 활용해야 했다. 일단 불펜 자원이던 배민서가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경기 전 강인권 감독대행은 “배민서가 불펜 투수들 중에 그나마 이닝을 끌어줄 수 있는 선수다. 오늘은 모든 투수들을 활용해서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도 단행할 생각이다. 불펜 데이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타선이 초반부터 점수를 뽑았고 배민서도 이에 부응해 호투를 펼쳤다. 2회까지 피안타 2개만 허용했고 위기 없이 틀어막았다. 그러나 3회 2사 후 1루수 강진성의 애매한 판단으로 손아섭을 내야안타로 내보냈고, 이대호에게는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2루의 위기가 만들어졌다. 배민서가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자 NC 벤치는 지체없이 불펜을 가동했다. 구원하기 위해 류진욱이 올라왔고 다음 타자를 땅볼로 처리하면서 배민서의 등판은 무자책 경기가 되었다.#

9월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등판했다. 그러나 1회부터 좋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이다가 2회 주자 1, 3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던 데 비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기는 했으나 시종 자신 없는 모습으로 타자와 승부를 하지 못해 볼을 주거나 몸쪽으로 공을 아예 넣지 못하는 등 선발투수로서 등판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9월 21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 신민혁이 조기강판되며 4회 등판하였다. 볼 두개를 던진 후 몸에 맞는 공, 스트레이트 사사구로 주자 둘을 내보냈다. 스트레이트 볼 7개였다! 4회에 1실점, 5회에 홈런을 맞으며 1실점하여 2이닝 2실점했다.

9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연속등판하였다. 7, 8회 등판하여 2이닝 3피안타, 1실점하였다. 7회의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8회에 폭투로 인한 실점이 아쉽다. 이 등판이 1군에서는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다.

올시즌 목표였던 40이닝 투구를 딱 40이닝던져서 달성했다.

시즌 후 상무에 지원했고 최종합격해 12월 13일 입대했다. 상무 입대 엔튜브 영상#에서 제대하고 꼭 셀프캠을 찍겠다고 약속했다.[3]

2.2.4. 상무 피닉스 야구단

상무 첫해인 2022 시즌에는 주로 불펜으로 등판하고 있다. 볼삼비는 준수하나 피안타와 몸맞공이 많이 나오면서 ERA는 5점대로 준수하다고 말하기는 힘든 편.

2022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34경기 5승 2패 37이닝 40피안타 17사사구 19K 22자책점 ERA 5.35를 기록했다.

2023년 6월 12일, 1년 6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2.2.5. 2023 시즌

등번호로 43번을 받았다.

7월 27일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등판이 없다.

2023 시즌 퓨처스 리그 최종 성적 21경기 5승 2패 ERA 2.75 19⅔이닝 8K 8BB 6자책점을 기록했다.

2.3. 한화 이글스

2024 시즌을 앞두고 있었던 KBO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한화가 지명하면서 팀을 옮기게 되었다.

2023 시즌 퓨처스에서 불펜으로 등판하며 ERA가 낮지만 막 군대 전역하고 온 유망주라 사실상 복권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1. 2024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맞이하는 첫 시즌. 등번호는 39번을 단다.

4월 13일 유로결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고 당일 등판해 1⅔이닝 4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볼질을 했고 바로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17일 퓨처스리그에서 6이닝을 소화하며 불펜이 아닌 선발투수로 보직 변경을 시도하는 중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colcolor=#FFF>
파일:배민서직구.gif
<colbgcolor=#F73600> 배민서의 직구
파일:배민서슬라이더210416.gif
체인지업-체인지업-슬라이더
2021년 4월 16일 창원 한화유로결 상대 탈삼진[4]

최고 149km/h, 평균 144km/h 대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 움짤 포심은 마치 투심처럼 우타자 몸쪽으로 말려들어가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각도 날카롭다. 또 팔로스로가 빠르고 때리는 힘이 있으며 체격도 좋은 편이다.

구속이 좋고 구사하는 변화구 종류도 많아서 송명기와 더불어 NC 시절부터 미래 마운드를 책임질 선발감으로 기대를 받으며 불펜 추격조 역할을 맡았다. 염종석 해설은 제구가 나쁘지 않고 변화구도 괜찮다며 선발보다는 중간에서 필승조 역할을 해줄 자질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며 호평했다.#

2021년부터 팔각도를 본인에게 편한 사이드암에 가깝게 내리고# 투구폼을 고정해 자신의 장점인 무브먼트를 살렸다. 실제로 2021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이유 또한 오락가락하던 투구폼을 확실하게 한 가지로 잡았기 때문이다. 배민서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팔을 올리기도, 내리기도 했다. 팔을 내린 폼으로 고정을 했는데 릴리스포인트가 일정해지면서 밸런스가 잡혔다"고 설명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배민서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9 NC 4 0 0 0 0 3⅓ 5.40 7 0 0 1 1 2.40 123.56 0.03
2020 13 0 0 0 0 13⅓ 7.43 17 4 7 0 9 1.80 149.17 0.01
2021 32 1 0 0 0 40 4.95 51 3 17 4 23 1.70 108.09 0.26
2022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 6 0 0 0 0 6⅔ 6.75 10 0 2 1 4 1.80 162.26 -0.27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4 한화 1 0 0 0 0 1⅔ 16.20 4 0 3 0 1 4.20 327.73 -0.08
KBO 통산
(5시즌)
56 1 0 0 0 65 5.95 89 7 29 6 38 1.82 128.50 -0.03

5. 여담

  • 2020 시즌을 앞두고 시력교정 수술[5]을 받고 안경을 벗었다.# 팀 선배 구창모가 수술받은 곳에서 함께 받은 것이 특이점. 수술 이후에는 안경끼고 던질 때 습기가 차서 불편했던 것이 없어져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한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어떤 선수로 인식되고 싶냐는 질문에 "NC 다이노스에 제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며 패기있는 소감을 남겼다.#
  • 롤모델로 팀 선배인 홍성민을 꼽았다. 변화구 제구력과 컨트롤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 본인의 보완할 점으로도 역시 변화구 제구력을 가다듬는 것과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스피드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꼽았다.#
  • NC 지명 전 상원고 시절에는 롤모델로 같은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인 삼성 라이온즈심창민을 꼽았다. 지명 전 인터뷰에서 "빠른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일품인 삼성의 심창민 선배를 닮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이러니하게 배민서의 상무 입대 날에 심창민이 삼성에서 NC로 트레이드되며 롤모델인 심창민과 전역 후 한솥밥을 먹게 될 예정[6]이었지만 전역 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한화로 이적하게 되었다.
  • 같은 팀이었던 류진욱, 신민혁과 친해서 같이 붙어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류진욱은 배민서보다 세 살 많고, 신민혁과는 1999년생 동갑이다.

6. 관련 문서


[1] 가장 최근 퓨처스리그 등판은 9월 3일 kt wiz전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 기록.[2] [피플 IS] '볼넷 제로맨' NC 배민서는 묵묵히 '자기 공'을 던진다[3] 2021년 7월 엔튜브 공룡배틀#에서 꼴찌를 하면서 셀프캠 촬영이 벌칙으로 주어졌는데 2군을 들락날락하면서 찍지 못했기 때문.[4] 공교롭게도 이 둘은 3년 뒤 한 팀에서 만난다.[5] 일명 '스마일라식'으로 불리는 시력교정술.[6] 롤모델인 손아섭과 한솥밥을 먹게 될 예정인 상무 동기 최정원과 비슷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