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f60> | 한화 이글스 2025 시즌 투수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 문동주 · 5 윤대경 · 15 김기중 · 18 이상규 · 19 이충호 · 20 바리아 · 26 한승혁 · 27 이민우 · 28 장시환 · 29 황준서 · 31 정이황 · 36 장민재 · 38 김종수 · 39 배민서 · 40 장지수 · 46 이태양 · 47 김범수 · 53 김민우 · 54 김서현 · 55 와이스 · 58 박상원 · 59 한승주 · 60 김규연 · 61 배동현 · 62 김도빈 · 63 박성웅 · 66 주현상 · 68 조동욱 · 69 김승일 · 93 김범준 · 97 성지훈 · 99 류현진 · 101 문승진 · 107 이기창 · 110 원종혁 · 112 승지환 · 113 이성민 · # 정우주 · # 권민규 · # 이동영 · # 박상현 · # 엄상현 · # 엄요셉 · # 최주원 · # 박부성 | ||
최종 편집: 2024년 11월 1일 | |||
코칭스태프|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김도빈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05번 | ||||
노석진 (2023) | → | <colbgcolor=#000><colcolor=#fff> 김도빈 (2024~2024.8.20.) | → | 결번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2번 | |||||
김현우 (2023~2024.7.30.) | → | 김도빈 (2024.8.21.~) | → | 현역 |
<nopad> | |
<colbgcolor=#ff6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62 | |
김도빈[1] Kim Dobin | |
출생 | 2001년 1월 5일 ([age(2001-01-05)]세) |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화초 - 신흥중[2] - 성지고[3] - 강릉영동대 |
신체 | 190cm, 91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4년 육성선수 (한화) |
소속팀 | 수원 파인 이그스 (2023) 한화 이글스 (2024~) |
연봉 | 3,000만원 (2024년) |
가족 | 형 김단우[4] |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강원고-청담고 1학년 시절에는 투수가 아닌 타자였다. 청담고 시절 3경기에서 대타 출장, 1타수 1안타를 소화한 것이 전부였다.2018년 투수로 전향한 것으로 보이나, 출장 기록이 없다.[5] 이후 2019년 제물포고로 전학을 갔으며, 단 두 타자만 상대하여 모두 탈삼진으로 처리한 것이 전부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성지고로 전학을 갔으며, 1승 2패 ERA 3.49, WHIP 1.77을 기록했다.
강릉영동대 재학 시절에는 1학년 등판 기록은 없고, 2학년 때 1승 1패 ERA 4.05, WHIP 1.49의 그리 눈에 띄는 기록은 남기지 못하였다.
2.2. 수원 파인 이그스
10경기에 출장하여 1승 무패, ERA 3.63, WHIP 1.10을 기록하였다.2.3. 한화 이글스
2023년 10월 11일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2024년 5월 17일 퓨처스리그에서 이태양의 후속 투수로 등판해 3이닝 12타자를 3K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28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66구 2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승리투수는 장지수가 가져갔다.
6월 18일 상무전에서 5이닝 86구 2실점으로 애매했다. 1군급인 상무타선을 상대로 6탈삼진을 뽑아냈으나 볼넷을 4개나 줬다.
6월 26일 4이닝 16타자 77구 무실점으로 좋았다. 현재 1군 선발진이 무너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이황, 이성민 등과 함께 1군 진입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퓨처스리그 11경기에 나와서 3점대 평균자책점에 28이닝 동안 16안타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볼넷을 많이 준다는 단점이 있으나 탈삼진도 40개나 뽑아내었다. 7월 하순에는 김경문 감독이 정안석, 허인서 등과 함께 콜업은 아니지만 1군 선수단과 동행을 지시했다.
7월 27일 서산에서 4⅓이닝 84구 6K 2실점, 8월 9일 두산전에는 98구를 던지면서 5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났다. 8월 16일에도 강화에서 SSG 2군을 상대로 102구를 던지며 5이닝 4K 1실점하였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볼넷을 4개나 준 것이 흠. 8월 말 기준으로 한화 2군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였다.
8월 21일 NC와의 청주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예고되며 1군 선발로 데뷔전을 치른다.[6] 전날 NC 타선을 상대로 직구보다는 타이밍을 빼앗는 피칭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문동주와 김서현의 피칭을 참고하며 숙지할 필요가 있다.[7] 그리고 다리에 불편함이 있었던 안치홍을 휴식 차원에서 1군 말소하고 김도빈이 콜업됐다.
하지만 1군 무대는 엄격했다. 1회부터 박민우와 최정원에게 2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이후 데이비슨을 KBO 리그 데뷔 첫 탈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권희동에게 다시 스트레이트 볼넷, 이후 김휘집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⅓이닝 3볼넷 1피안타 2실점 2자책을 기록한 후에 한승주로 교체되었다. 다행히 한승주가 다음 타자를 병살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던 한화는 순위싸움이 치열한 경기에 1회부터 2점을 헌납했다. 일기예보와 달리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갑작스럽게 준비하게 되었단 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좋지 못한 피칭을 했다.[8] 5강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1군 경험이 전무한 신인투수를 올린 것으로 볼 때, 현재 한화의 뎁스 상황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결국 하루 뒤인 2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김경문 감독은 이에 대해 불펜에서 던질 때 직구가 매우 좋았는데 그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지 않은 게 아쉽다고 평하면서 지금은 때가 아니니까 내린 것이고 좀 더 2군에서 정비한 후에 올라오라는 메시지라며 선수들은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라 평하였다.[9]
이후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베네수엘라전 4회 초에 등판하였으나 베네수엘라의 유망주 강타선을 제압하지 못하고 4대 8로 팀은 패배하였다. 같은 경기에서 손주환, 김시앙등도 출전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윤산흠이나 조병현과 비슷한 수직 오버앤드 투수이다. 큰 키에서 내리꽂는 타점을 가진, 유연성이 좋은 투수로 평가받는다.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다룰 수 있고, 특히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한다. 포심의 최고 구속은 151km지만 보통 140km/h중반대에서 형성된다.다만 제구 자체는 49⅔이닝 동안 볼넷이 43개일 정도로 불안정하다. 2군임을 감안해도 피안타율이 0.173인데, WHIP가 1.4를 넘어간다.
4. 여담
- 쌍둥이 형 김단우가 롯데 자이언츠를 좋아하는 것과 다르게, 어렸을 때 부터 한화 이글스의 팬이었다고 한다.[10] # 김단우는 2024시즌이 끝나고 LG트윈스에서 방출되었는데, 육성선수인 김도빈은 1군 데뷔에 성공하며 운명이 다소 달라졌다.
5. 관련 문서
[1] 개명 전 김대원[2] 상인천중에서 전학[3] 강원고 - 청담고 - 제물포고에서 전학[4] 개명 전 김대현, 일란성 쌍둥이, LG 트윈스 소속 투수[5] 4년간 고등학교 3곳을 거친 것으로 볼 때 유급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인터뷰 기사에서는 이 당시에 팔꿈치 수술을 했다고 한다.[6] 이와 동시에 육성선수 해제가 되면서 새로운 등번호인 62번도 받았다.[7] 본인은 선발 등판 소식을 미리 알고 있진 않은 듯하다.#[8] 대체선발 자원 중 김기중은 현재 2군에서 조정 중이며, 선발 경험이 있는 이태양과 장민재가 올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에, 김도빈과 한승주만 남아있었고 한승주가 작년에 비해 올해 성적이 좋지 못했기에, 김도빈을 기용했다. 하지만, 김도빈 기용은 가을 야구 진입을 위한 중요한 시점인 점, 1군 등판이 없던 점에서 많이 실험적이었다.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볼넷이 많다는 점이 아쉬웠는데, 결국 그 점이 단적으로 드러나면서 1회를 끝마치지 못했다.[9] 실제로 이 날 투구 장면을 보면, 스트라이크 콜은 받은 공들은 꽉차게 볼과 스트라이크 경계에 들어간 공이다. 아직 그 경계에 대한 제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아 이를 정비할 듯.[10] 김단우는 롯데를 단순히 조금 좋아하는 수준인 반면에 김도빈은 일편단심 한화 열성팬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