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8 01:12:03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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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매산로1가)
관리역 등급
관리역 / 1급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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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인선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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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
경부선 1905년 1월 1일
분당선 2013년 11월 30일
수인선 1937년 8월 5일
~1995년 12월 31일
2020년 9월 12일(재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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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TXsaemaeul_whiteLOGO.png 2014년 5월 12일
새마을호 1984년 1월 1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S-train 2013년 9월 27일
서해금빛열차 2015년 2월 5일
수도권 전철
1호선 1974년 8월 15일
분당선 2013년 11월 30일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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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 (수인·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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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역사(2003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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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역사(1905년 준공, 1928년 철거)
파일:1258604_1118445_5505.jpg
2대 역사(1928년 준공, 1950년 소실)
파일:attachment/suwon(train).png
3대 역사(1961년 준공, 2003년 철거)
수원민자역사
정식명칭 수원애경역사주식회사
영문명칭 Suwon Aekyung Station Development Co.,Ltd.
설립일 1995년 5월 18일
업종명 도소매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홈페이지
1. 개요2. 역 정보
2.1. 화물2.2. 역사(驛舍)2.3. 이전 역사2.4. 미래 계획2.5. 환승2.6. 협궤철도 수려선 및 수인선 역사2.7. KTX
3. 일평균 이용객
3.1. 수도권 전철3.2. 일반·고속철도
4. 승강장5. 사건사고6. 역 주변 정보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명실상부한 수도권 교통중심
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당시에도 수원역의 입지는 농수산물의 집산지이자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였다. 수원 화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1928년 한식 기와집에 팔작지붕을 갖춘 국내 최초의 전통 한옥역사로 다시 지어지고, 2003년 2월 대규모 쇼핑공간과 더불어 현대식의 민자역사로 거듭난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은 KTX를 포함한 거의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할 뿐 아니라 수도권전철 1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축구장 5배 크기의 수원역 환승센터가 세워지면서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교통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파일:수원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경기도 최대의 철도역이며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도 이 역 일대가 경기 남부의 중심지이다. 서울 시내로 가는 수원시, 화성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 분당선이 연장되고 수인선과 연결되어 수인분당선이 되면서 용인시성남시는 물론 화성시[5]안산시, 시흥시, 인천광역시와도 연결되었다.

1974년 8월부터 2003년 4월까지 29년동안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종착역 역할을 했다. 이 후 병점역이 개통하면서 시종착역 역할을 물려줬으며, 2005년 천안역 연장과 2008년 신창역 연장으로 지금은 중간정차역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1호선에서 수원역까지만 가는 수원행은 없다.

그리고 분당선 완전 개통으로 다시 종착역 역할을 수행했지만, 2020년 9월 12일에 수인선 한대앞-수원 구간이 완공되어 분당선과 직결운행을 시작하면서 시종착역 타이틀은 다시 없어졌다. 그리고 수인·분당선 수원역이 운전간이역[6]에서 관리역으로 초고속 승격되면서 고색역, 오목천역, 어천역, 야목역을 관리하게 되었다.

한편 이 역은 수원 최초의 환승역이자, 최초의 1호선 - 수인분당선간 환승역이다.[7] 환승은 고저차 때문에 막장환승에 가깝지만 그 중에서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8]

또한 무궁화호누리로, ITX-새마을은 대규모 승객 교환이 이루어진다. 서울역에서 탄 승객들의 3~40% 가량이 여기서 내리고 이를 수원역에서 타는 승객들이 다시 채워준다. 서울역에서 탄 나머지 승객들은 대부분이 천안역대전역에서 내리고 대전 이남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이 구간부터는 대전, 길어봤자 천안에서 탄 승객들이 대부분이다. 이마저도 동대구역에서 다 처리되며, 부산역까지 가는 수요는 대구 이남에서 탄 사람들이 압도적이다. 어차피 서울역-부산역, 혹은 서울역-동대구역 간은 거진 KTX를 타며 일반열차는 서울역-대전역 구간 정도이다. 물론 대구역, 구포역, 밀양역 등으로 가는 수요도 분명히 있고 싼 값에 부산이나 대구에 갈려고 서울역에서 ITX-새마을을 타는 사람도 엄연히 있다. 주로 여행을 즐기는 승객이나 대학생들이 많이 그렇게 이용하는 편이다.

문제는 지하철에서 올라오는 출구가 두 개[9]이기 때문에 수서역에서 언급된 개찰구 앞에서 환승하려면 개찰하고 나가야 된다고 착각하는 승객이 적지가 않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도 엄연히 환승통로가 있다. 1호선 상행은 지하로 내려오면 거의 바로 수인·분당선 승강장까지 한 방에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하행은 상행 승강장 있는 곳까지 지하도를 걸어와야 한다. 하선 쪽은 계단 내려와서 지하도 합류하기까지도 좀 걸어야 하니 막장일지도. 반대로 수인·분당선은 인천 방면 기준 열차 앞쪽에서 내리면 환승통로가 가깝지만 뒤쪽에서는 나가는 곳 쪽이 가까워[10] 나가는 곳으로 올라가서 어떻게 갈아타냐고 헤매다가 되돌아가는 사람, 자신 있게 찍고 밖으로 나가서 어떻게 갈아타냐고 하는 사람 등이 끊이지 않는다.

이는 수원역쪽에서도 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지 상당히 많은 안내판과 안내문을 써붙여 놓았다.

경부선 역(수도권서부본부)과 분당선 역(수도권동부본부)이 서로 다른 본부 관리하에 있었으나 2014년 6월 16일부로 분당선 역을 경부선 역에 흡수시키는 형태로 일원화시켰다.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길라잡이에서는 수인분당선 역은 신수원역으로 안내된다. '선로가 이어져 있지 않은 한 역'은 운영 상으로는 별개 역이 되기에 전산 상 이름을 다르게 하여 구별하고 있다. 이는 같은 노선의 인천역도 마찬가지.

TMO도 설치되어 있다. 역이 위치한 수원시대한민국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인근 화성시에는 대한민국 육군 제51보병사단 본부 및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가 있다. 용인시제55보병사단의 수요도 많다. 애초 용인에서는 TMO 이용할만한 역이 이 역 하나뿐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해군 2함대 수병들도 수원역에서 일반열차로 갈아타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 이 역 TMO를 자주 이용한다. 특히 해병대사령부의 존재로 해병대원들 및 수병들이 많이 보인다. TMO는 쾌적하고 아기자기하다. 대합실에서 환승센터쪽으로 나가다가 왼쪽을 보면 철문에 써있으니 이용할 때 참고 바란다.

2.1. 화물

여객은 크게 융성하지만, 화물은 그에 반비례하여 쇠퇴해가고 있다.

구 전매청[11], KCC, 아세아시멘트 등의 많은 전용선이 있었으나 화서역 인근에서 분기되는 구 전매청 수원공장선은 폐선되었고, 담배의 철도 운송이 사라지고, KCC는 공장 부지를 롯데그룹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롯데몰이 들어섰다.

그래서 현재 남아 있는 화물은 아세아시멘트의 벌크시멘트 뿐이다.

하루에 한 번 차입/인출을 하고 있으며 아래[12]에서 언급되는 회차선은 지금은 입환 중 기관차를 돌려붙이기 위한 인상선 노릇이 사실상 유일한 역할이다.

그나마 롯데몰 수원점 바로 북쪽 부지에 KCC몰이 들어서는 것이 확정되었고 현재 공사 중이다. (현재 KCC몰이 들어올 자리 옆에 수원메쎄가 있다.) 물론 아세아시멘트와 벌크시멘트는 계속 공장을 두고 있어서 시멘트 수송은 계속 이루어질 전망이다.

2.2. 역사(驛舍)

현 역사는 세 번 신축을 거친 4대 역사로, 민자역사이다. 역사에는 AK플라자가 입점해 있다.[13] 역사는 여러 건물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이어진 건물들을 하나로 본다면 길이만 무려 400m가 넘어간다. 그룹 측에서는 주변 백화점[14]과의 경쟁을 이겨낸 알짜 점포라고 한다.

2014년 11월에 롯데몰 수원점이 오픈했으나 위치가 좋지 않아 지금 까지의 상황을 보았을 때 명백한 수원의 1인자가 맞지 않나 싶다. 적자가 나기 일쑤인 일반 민자역사들과는 달리, 흑자는 물론이고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1, 2위를 다툰다. 비단 수원시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화성시, 오산시, 용인시 시민들도 놀 곳을 찾아 수원역으로 오다 보니 민자역사와 그 주변은 늘 바글거린다. 참고로 이 지역들 버스를 보면 수원역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노선들이 많다.

이는 민자역사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수원역사점이 아시아 매출 1위인 점과, CGV 수원이 5년 연속 전국 영화관 관객순위 TOP 10에 속한다는 사실이 증명한다. 이러한 엄청난 유동인구를 AK플라자 혼자 독점하고 있으니 그 수익은 실로 엄청나다. 애경그룹 내부에서도 수원점을 특별히 더 신경쓰고 있는 편이다.

어쨌던 넘치는 인파로 복잡한 것만큼이나 내부 구조도 심히 복잡하다. 용산 전자상가이마트 용산점, 백화점 등이 어느 정도 구획을 확실히 하고 있는 용산역과는 달리, 기차역과 전철역, 식당가, 백화점, 영타운, CGV 수원 등을 한 곳에 섞어놓았기 때문에 때에 따라 용산역 이상으로 헤매게 될 수 있는 곳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민자역사를 짓고 나서 전철 타는 곳 찾기가 살짝 어려워졌다. 외부에서 수도권 전철을 타거나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애경백화점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백화점을 거쳐서 찾아가거나(1호선), 백화점 앞에 있는 출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영등포역 같이 지상-지하역 연결통로는 딱히 없다.

지상에 있는 민자역사 맞이방 말고도 지하에도 맞이방이 있다. 이 맞이방은 수원역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으며, 2003년에 민자역사가 완공되면서 동시에 지하상가와 연결되는 개찰구를 만들었다. 단, 일반열차는 여기서 탈 수 없다. 무조건 민자역사로 가야 한다. 구내에 이동 통로가 없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AK플라자를 경유하거나 역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한다. 반대로 수인·분당선 개찰구는 여기 있으므로 수인·분당선을 타려면 지하 맞이방으로 가는 것이 훨씬 편하다. 특히 수인·분당선 역은 거대한 AK플라자 밑으로 기존 지하역을 확장해서 짓다보니 지상 구조물을 지탱하는 기둥을 건드리지 않아야 했기 때문에 지상역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구질구질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아래쪽 지하역 조감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지상역 바로 아래 지하 2층 가운데 부분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콘크리트로 채워져 있다. 그런데 수원시에서는 이 콘크리트로만 채워져있는 지하 2층을 뚫어 역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려는 생각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은 역의 구조적 안정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15]

2003년민자역사 개장을 통해 큰 변화가 한 번 일어났다고 한다면, 2014년은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왔던 해이다. 분당선 개통이 2013년 11월, 즉, 거의 2014년부터 개통되었던 이유도 있지만, 11월 말~12월 초에 걸쳐 서쪽으로 엄청난 규모의 롯데몰과, 옆에 있는 노보텔, AK프라자 증축 건물(AK&)이 개장하였다. AK&과 노보텔은 롯데그룹의 수원역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서 지은 것이다.[16] 사실 애경측이 롯데 견제에 필사적이다 보니 지연없이 예정대로 완공하여 문을 열었다. 버스 정류장 이름도 '수원역.AK플라자'에서 '수원역.노보텔수원'으로 바뀌었다.

롯데몰은 KCC가 역 서쪽에 있던 수원공장을 폐쇄하고 부지를 롯데쇼핑측에 팔았고, 롯데는 그 자리에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거대 복합쇼핑몰을 8월에 거의 완공시켰지만 지역 상인들 반발로 수원시의 중재를 거쳐 롯데가 재래시장 현대화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나서 3개월 가량 늦어진 11월 27일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17]

롯데측에서 육교를 지어 수원역 2층과 연결하려고 했으나, 연결되어야 할 부분이 애경 소유였다.[18] 서쪽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육교도 필요 없어지므로, 이어지지 않은 상태로 방치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현재는 이어져 있다. 이로써 용산역에 버금가거나 능가하는 규모의 대형 민자복합쇼핑센터가 생겼지만 예상과는 달리 혼잡도 심화는 크지 않았는데, 위에서 언급한 애경과 롯데 사이 신경전, 수원시의 교통 과밀 억제 정책 등으로 인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몰은 미묘하게 찾아가기 불편한 길로 영업이 신통치 않은 모양. 2015년 2월 들어서는 사람을 고용해서 역전시장 정류장 부근 등에서 전단을 배포하고 안내를 하도록 배치해 놓았을 정도. 애초에 롯데몰 앞에 서는 버스가 거의 없다. 다만 주말에는 만차로 인해 세화로에 헬게이트를 유발하기도 한다. 어쨌든 백화점 증축/개장이 완료되고 나면 수원역 일승하차량은 지금 현재의 11만 명에서 1~2만 명 더 늘어날 것이라 예측되며, 비서울 수도권 전철 이용객 수 1위의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질 것이다.

북쪽방향 민자역사 증축 + 노보텔 조감도

파일:attachment/수원역/2012072610373006312_1.jpg

롯데몰
파일:attachment/수원역/lottesuwonhellgate.png

아래 부분 공사 중인 곳은 현재 환승센터가 세워졌다.

롯데몰과 수원역 지하 2층을 통한 연결방안

파일:attachment/806355_384667_5913.jpg

주말 인파[19]

파일:주말수원역.jpg

2.3. 이전 역사

파일:external/www.suwon.com/58702_33499_2727.jpg
개업당시 1세대 역사
파일:attachment/suwon(colonial).jpg
파일:1258604_1118445_5505.jpg
1928년에 완공된 2세대 역사, 6.25 전쟁으로 인해 전소되었다.[20]

파일:attachment/수원역/수원역1.jpg
파일:attachment/suwon(train).png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69522975797f58686a1e4645a097bba8f2d7f623__mn438072__w551__h390__f65519__Ym201607.jpg
파일:attachment/suwon(subway).png

민자역사가 들어서기 이전까지 사용되었던 3세대 역사. 일반열차용과 수도권 전철 1호선용이 완전히 따로 있었다. 이 때 일반열차 역사는 현 수원역 역사 자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사는 4번 출구 북쪽 AK플라자 AK&몰 인근[21]에 있었다.

또한 당시 수도권 전철 1호선역은 1층에 대합실 및 매표소가 있고 2층에 개찰구가 있는 구조였는데, 1층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바로 매표소 양 옆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서 개찰구를 통과한 뒤 바로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 다시 왼쪽으로 가야 비로소 승강장으로 가는 계단이 나왔다.

1990년대 당시에는 일반열차와 수도권 전철이 모두 정차하는 역이 거의 이런 식으로 되어 있었다. 이런 구조는 영등포역, 안양역, 용산역에서도 찾을 수 있었으나 2000년대 KTX 개통을 앞두고 역사가 새로 지어지면서 사라졌다.

마지막 사진의 역사에서 지상으로 내려 가는 계단에서 청소년 불량서클간 폭력사건이 많이 발생했었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시행되기 이전 꼴통들만 모이는 고등학교끼리 싸움이 잦았는데 적대 고교 학생들이 계단 아래로 내려가는 게 보이면 뒤에서 밀거나 걷어차서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트렸다.(...) 사망자가 없던 게 신기할 정도. 그리고 전철역 계단 쪽에서 삥 뜯는 불량서클 소속 불량배들도 많았다. 이놈의 불량서클 덕에 역전파출소는 늘 골치를 앓아야 했다. 싸움만 벌어지면 이용객들이 파출소로 뛰어왔고 파출소 경찰관들은 인력이 부족해 본서인 수원남부경찰서[22]에서 형사대 및 경찰기동대 병력이 증원오는 것을 기다리며 소수 경찰관 및 의경들만으로 싸움을 제지해야 했다. 남부서 형사계 소속 형사들이 순찰 요주 지역으로 꼽아서 집중순찰을 돌기도 했다.

이 간판은 '독고탁과 비둘기합창'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한다.

현재는 역 구조를 뜯어고치고 지구대 체계가 들어오며 경찰력이 증원되어 순찰을 자주 도는지라 불량서클 문제는 사라졌다.

2.4. 미래 계획

노면전차로 예정된 수원 도시철도 1호선[23] 시종착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노선은 수원역~수원세무서~이춘택병원~팔달문~화성행궁~장안문~수성중사거리~종합운동장~장안구청으로 이어지는데 문제는 수원역~팔달문~장안문 사이 구간의 도로 폭이 평균 4차선으로 매우 좁고, 현재도 극심한 정체 구간이라는 것이다.

이는 수원화성 전 구역 문화재화로 해결될 전망으로 보이며,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수원역에서 출발해 양재역, 삼성역을 거쳐 덕정역으로 가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수원~강남간 교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 환승

지하-지상역이 공존하다보니 다소 막장환승이다.

1호선과 일반열차간은 1호선 승강장에서 2층 선상역사로 올라가서 개찰구를 지나 다시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식으로, 매우 평이한 구조다. 다만, 개찰구 구조상 선상역사를 통한 1호선 반대 방향 횡단이나 수인·분당선으로의 환승은 불가하다. 또한, 선상역사 방향으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계단의 압박이 있다. 그래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는 존재한다.[24] 반대 방향이나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려면 1호선 승강장에서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수인·분당선과 1호선간은 고도차가 심해 에스컬레이터 또는 계단을 네 번이나 타야 한다. 물론 계단 3개 분량을 한번에 스킵해주는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1대씩만 있어서 매우 혼잡하므로 오랜시간 대기해야 할 것이다. 엘리베이터만 이용한다면 두 대 이용해야 한다.[25]

수인·분당선과 일반열차간 환승은 수인·분당선-1호선 환승 이상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공식 환승통로를 경유해서 갈 경우 위의 두 가지 루트를 모두 이용해야 한다. 즉 에스컬레이터 혹은 계단을 5번 이용한 후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식... 1호선 승강장을 거치지 않고 환승하려면 6번 출구나 AK몰 연결통로, 혹은 서측 환승센터를 경유해야 하는데, 어느 방법으로도 고도 차이는 극복되지 않으므로 얌전히 에스컬레이터를 타도록 하자.

1호선은 게이트가 선상역사, 지하 맞이방 두 군데에 있는데 지하는 서측 환승센터(롯데몰) 방향도 추가되었다. 따라서 역전(동측 환승센터)으로 나갈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버스를 타고 와서 7번 출구 앞 동측 환승센터에 내린 후 서측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경우, 환승횟수 여유가 있다면(최소 2회) 지하 맞이방에서 <1호선 게이트 태그➡️서측 환승센터 방향 게이트 태그>를 통해서 더 빨리 갈 수 있다. 반대로 <서측➡️동측>도 가능. 이 방법을 쓰면 환승횟수가 1회 차감되긴 하나, 동일역 승하차이므로 이동거리는 증가하지 않으며 개찰구를 벗어날 때 환승 제한시간도 다시 30분으로 초기화된다.

2.6. 협궤철도 수려선 및 수인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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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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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관리역 등급
보통역
(대한민국 철도청)
개업일
수려선 1931년 12월 1일~
1972년 4월 1일
수인선 1937년 8월 5일~
1995년 12월 31일
열차거리표
기점
수려선
수 원
(폐역)
수인선
수 원
(폐역)

파일:수원역 과거 운행계통.png
네이버 지도 등의 위성지도를 이 사진과 대조해보면, 구 수려선과 수인선 노반을 따라 도로가 형성되어있는 모습과 삼각선으로 연결되었던 흔적을 볼 수 있다.

과거엔 수인선과 수려선 시종착역이었다. 두 노선은 일제강점기에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가 부설한 노선으로써 수원역 남동쪽 구내에 마련된 별도 역사에서 출발했다. 수원역 내부 두단식 승강장을 공유했고[26], 서로 별도 삼각선을 통해 상호 직결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었다. 이 삼각선으로는 화물열차만 직결운행했으며, 때에 따라서 증기 기관차의 앞뒤를 바꾸는 데도 활용되었다. 또한, 이때 사용되었던 급수탑 두 개가 구내에 남아 있다.(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급수탑 위치 관련 블로그 참고 역 동남쪽에 있는 아세아시멘트 공장쪽으로 가다보면 볼 수 있다. 한 번 보자. 이러한 운영 구조는 광복 후 철도청이 승계받는다.

복선 전철화 및 표준궤 개궤, 선로 이설 공사가 완료되어 수도권 전철로 다시 부활한 수인선과 달리 수려선은 복선 전철화 계획은 커녕, 단선으로도 부활할 계획도 없다. 일대가 전부 개발이 되어버렸고, 그에 따라 교통흐름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수원시 - 용인시 구간은 분당선용인 경전철이 다니는 중이고, 주 거점이었던 여주시이천시를 경유하는 경강선이 개통되었다. 다만 경강선이 수려선과는 달리 용인에서 직접 이어지는게 아니라 성남시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양지면마장면은 수려선 폐선 이후 철도교통이 전무하고 앞으로도 들어올 계획이 없다. 어쨌든 분당선, 용인경전철, 경강선이 옛 수려선의 역할을 계승한 노선이라 할 수 있고 그 중 분당선이 부활한 수인선과 수원역에서 직결하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탄생했으므로, 수원역에서 명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2.7. KTX

KTX가 처음 개통하고 나서 2010년 10월까지는 광명역을 지나는 경부고속선만 사용하여 정차하지 않았으나, 경부고속선 2단계 동대구 - 부산 구간 개통 이후 경기도민들의 KTX 이용 편의를 위해 2010년 11월부터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이 역에 정차한다. 이 KTX는 대전역까지 경부선을 이용하며, 수원역에서 출발한 KTX는 대전까지 69분, 동대구까지 113분, 부산역까지는 평균 150여분이 소요된다. 수원 경유 KTX는 고속선 경유 KTX보다 30~40여분 평균 소요시간이 더 걸리는 대신에 요금은 11000원 이상 싸다. 대전까지는 기존선을 달려서 ITX-새마을을 타는것과 비교해서 크게 유용하지 못하지만, 동대구, 부산 등 장거리 노선은 수원 경유 KTX가 경기도민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KTX 정차는 매우 성공해서 한마디로 대박이 났다!, 수원역 이용객이 연간 100만여 명 증가했고, 영등포역, 수원역 경유 KTX 좌석점유율의 90%가 수원역에서 발생한다. 주말 수원역에 KTX가 정차하는 시간대에 플랫폼을 가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수원역의 KTX 정차 시간은 보통 3~4분이나 타고 내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최소 수원역에 5분 이상 정차하고 떠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따라서 수원시에서는 KTX 수원역 정차 횟수를 하루 16회(상행 8회, 하행 8회)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였으나 국토교통부에서 거절했는데 이유는 가뜩이나 포화상태인 경부선 선로 용량 문제 때문이다. 수원시에서는 한발 물러서 하루 12회 정차(상행 6회, 하행 6회)를 요구하고 있고, 이번엔 국토교통부코레일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2017년 4월, 금토일에 수원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KTX가 4회 추가되면서 주중 8회, 주말 12회 운행하게 되었다. (단, 코로나19로 금요일은 10회 운행)

2.7.1. 평택고속연결선 (수원발 KTX)

어마어마한 수원 수요를 눈치챈 정부는 현재 SRT만 운행 중인 수서평택고속선경부선 사이에 연결선을 만들어 수원역 경유 KTX의 운행횟수와 표정속도를 향상시킬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후 2014년 11월 수서평택고속선 건설사업비에 경부선과 수서평택고속선 사이 연결선 사업비 50억이 증액되어 국회 통과가 되었다.[27]

2015년 10월에 예산이 200억 확보되었으며, 2016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한다.[28]

2016년 7월 결국 수원발 KTX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수서평택고속선 및 평택고속연결선[29]을 이용하여 고속선로에 진입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B/C=1.46, AHP=0.632로 분석되었으며[30],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수원역 북측에 반복선(Y자형 회차선)을 새로 설치하여 수원역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31] 공사기간은 2년 6개월~3년으로 예정하고 있으다. 평택지제역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기존 수원 - 대전 소요시간이 68분에서 45분으로 줄어들며, 경부고속선뿐만 아니라 호남고속선도 연결돼 수원 - 광주송정까지 ITX-새마을 기준 195분에서 83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그리고 수원역 착발 KTX 열차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현재 1일 왕복 8회에서 왕복 30회까지 늘릴 예정이다. 현행 경부선 KTX는 4회 왕복에서 12회 왕복으로 증편되며, 여기에 호남선 KTX 6회 왕복 편성이 새로 추가된다.[32]

평택고속연결선을 이용하면 기존선 운행 구간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행신역처럼 여수EXPO행, 마산 또는 진주행, 포항행 노선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부산과 목포 방면만 전제했다.

3. 일평균 이용객

수도권 전철+일반열차 총 합계는 87,142명이다. 이 수치는 非서울 역 전체 이용객 수 1위이자[33], 서울에 있는 신도림역, 영등포역, 신촌역보다도 많다.

3.1. 수도권 전철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52a4><bgcolor=#0052a4> 연도 || 파일:Seoulmetro1_icon.svg || 파일:SBLine_icon.svg ||<bgcolor=#0052a4> 총합 ||<bgcolor=#0052a4>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7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1974년 16,625명 32,240명 109,733명 [34]
1975년 19,079명
1976년 24,280명
1977년 31,540명
1978년 39,226명
1979년 48,580명
1980년 48,855명
1981년 54,798명
1982년 60,875명
1983년 66,627명
1984년 71,953명
1985년 73,759명
1986년 75,721명
1987년 73,329명
1988년 80,241명
1989년 86,236명
1990년 102,118명
1991년 101,834명
1992년 100,333명
1993년 96,403명
1994년 85,530명
1995년 88,949명
1996년 89,023명
1997년 87,036명
1998년 88,5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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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6,427명 비고
2001년 86,872명
2002년 94,605명
2003년 94,2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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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8,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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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2,009명
2009년 89,534명 }}}}}}}}}
2010년 100,333명
88,657명
2011년 90,384명
2012년 88,760명
2013년 87,487명 22,145명 109,632명 [36]
2014년 83,509명 25,075명 108,584명
2015년 83,225명 28,046명 111,271명
2016년 81,181명 29,244명 110,425명
2017년 79,540명 30,193명 109,733명
2018년 79,848명 32,240명 112,088명
2019년 79,159명 33,160명 112,319명
2020년 52,237명 21,189명 73,426명
2021년 50,130명 26,404명 76,534명
출처
파일:Seoulmetro1_icon.svg 파일:SBLine_icon.svg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수도권 전철 1호선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이용객을 합하면 110,413명(2019년 기준)으로, 수도권 전철역으로서는 非서울 수도권 전철 이용객 1위를 기록하고, 비서울 수도권 전철에서 유일하게 이용객 10만 명을 넘는 대형 역이다.[37] 1호선 6위[38], 수인·분당선 8위[39](분당선 구간 8위, 수인선 구간 1위)로 두 노선 모두 최상위권의 이용객을 보이고 있다.
  • 원래는 매우 오랜 기간 한 노선만 들어오는 단일 역이었지만, 2013년에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환승역이 되었고, 성남·용인 및 영통 등 동수원 지역에서 오는 승객들이 유입돼 이용객이 많이 증가했다. 2020년에는 수인선 완전개통으로 서수원, 화성, 안산, 시흥, 인천까지 연결되며 새로운 수요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직결 이후 패턴을 보면 수인·분당선 하행은 수원역을 지나면 비교적 한산해지고, 역으로 상행은 수원역에서부터 상당히 혼잡해진다.
  • 수인분당선 게이트가 비교적 외진 곳[40]에 위치하여 분당선 이용객도 경부선 지상, 지하 게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일반열차나 KTX 하차 후 분당선 쪽을 갈 때에는 경부선 지상 게이트 이용이 사실상 강제[41]된다. 2019년 티머니 자료에서는 실제로 경부선 게이트 승하차객이 9.6만 명, 분당선 게이트 승하차객이 1.5만 명으로 나오는데, 위 표에 나온 것처럼 코레일 쪽이 데이터를 보정했음을 알 수 있다.
  • 이때문에 1호선 승하차객은 분당선 개통 이후로 오히려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2010년을 전후하여 하루에 9만 명 이상이 타고 내렸지만, 2011년을 정점으로 이용객이 계속 줄어들어 2017년 기준으로는 불과 6년 만에 하루 이용객이 11,000명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온다. 환승역이 되었지만 승하차량이 줄었다는 것은 상당수의 버스 환승수요가 분당선 수요로 전환되었음을 뜻한다. 비슷한 예로 검암역이 있다.
  • 도시/광역철도 인프라가 부족한 수원 특성상, 수인분당선으로 커버되지 않는 상당수의 환승수요를 시내버스로 처리하기에 수원역 환승센터는 전국 최다 인원 승하차 버스정류소[42]라는 타이틀 역시 가지고 있으며, 이 환승 인원은 그대로 수원역 이용객에 포함되고 있다.
  • 평택역이 있는 평택과 안성을 제외한 경기 남부, 특히 수인분당선 연선에서 고속철도가 아닌 일반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역은 수원역이 사실상 유일하다. 때문에 일반열차 환승수요도 상당수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안양역이나 오산역, 서정리역에도 무궁화호가 정차하기는 하는데 극소수에 불과하다.

3.2. 일반·고속철도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144999><bgcolor=#144999> 연도 || 파일:KTX BI.svg || [[새마을호|
새마을호
]]
파일:ITX-새마을 BI.svg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144999> 총합 ||<bgcolor=#144999> 비고 ||
2004년 5,871명 21,848명 27,719명
2005년 6,302명 15,791명 22,093명
2006년 6,041명 16,222명 22,263명
2007년 6,112명 16,365명 22,477명
2008년 6,520명 17,659명 24,179명
2009년 6,744명 18,764명 25,508명
2010년 2,847명 6,840명 21,930명 31,617명 [43]
2011년 2,912명 6,026명 24,540명 33,478명
2012년 3,066명 5,768명 25,384명 34,218명
2013년 3,276명 5,930명 27,088명 36,294명
2014년 3,586명 6,632명 27,626명 37,844명
2015년 3,593명 6,512명 26,359명 36,464명
2016년 3,709명 6,441명 25,986명 36,136명
2017년 3,237명 6,956명 23,192명 33,385명
2018년 3,309명 7,387명 24,157명 34,853명
2019년 3,686명 7,779명 25,522명 36,987명
2020년 2,301명 4,739명 15,792명 22,832명
2021년 2,818명 5,295명 15,458명 23,571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일반 여객철도 역으로서는 서울역, 동대구역, 부산역, 대전역, 용산역, 수서역에 이어 전국에서 7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며, 수원 경유 KTX[44] 상하행 각각 4회 정차를 비롯해 이 역을 경유하는 모든 열차가 필수 정차한다.

인근 안양역이나 오산역도 일반열차가 정차하나, 구내 선로 사정상 무궁화호 정차 횟수가 매우 적은 편이라 안양이나 오산 주민들 중에도 시간대가 맞지 않을 때 일반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수원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제법 된다.

또한 수인·분당선에버라인 개통 후 성남시, 용인시에서도 일반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수원역으로 가는 경우가 증가하였다.

심지어 새마을호무궁화호 이용승객은 각각 전국 1위이다. 2015년 기준으로 새마을호 이용승객은 2,377,013명으로 유일하게 200만 명을 넘으며, 무궁화호 이용승객은 9,843,502명으로 유일하게 900만 명을 넘는다. 2위는 영등포역.

또한 수원역-서울역 간의 고급 수요도 무시를 못해, 수원역에서 서울역 방면 일반열차 승하차객이 2015년 기준으로 일평균 12,948명에 달해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평택, 천안, 조치원, 대전보다도 서울역/영등포역 방면 일반열차 이용객이 더 많다. 실제로 경부선 일반열차를 이용할 때 수원역에서 물갈이가 상당히 잘 된다는 걸 눈으로 볼 수 있으며, KTX와 고속버스에 밀려 일반열차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평택/ 천안 이남과는 달리 수원역에서는 일반열차가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광역버스에 비해서는 좀 비싸더라도 서울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 나름 메리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열차를 이용해 서울시내로 가는 경우는 거의 서울역이 목적지이며 종로, 남대문, 명동 일대에 직장을 두고 빨리 진입하려고 하는 경우이다.

수원역에서 서울역 까지는 무궁화호가 2,700원, 영등포역/용산역까지는 기본요금인 2,600원이다. 이 정도면 광역버스보다도 더 싸다. 그런데 이 무궁화호가 서울까지 30분 안팎의 시간에 데려다주니 광역버스보다 어지간하면 더 빠르다. 광역버스의 경우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이동시간을 어느 정도 담보한다지만 남산터널이 정체되면 이를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무궁화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많은 장점을 가졌지만 물론 상대적인 단점도 있다. 많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과, 광역버스처럼 환승이 되지 않는다는 점[45] 때문에 실제 수송분담률로 따지면 수원에서 서울 도심행 광역버스한테 밀린다. 수원에서 서울시내를 오가는 대부분의 경우 출발지와 종착지 근처에서 목적지로 이동을 하기 위한 교통비가 더 필요하게 되는 점, 광역버스는 대부분 수원 내의 주거지역[46]을 연속적으로 관통하는 반면 수원역 인근은 수원 시내에선 주거지역이라기보단 상업지구에 가깝기 때문에 실제 수원 시민들이 일반철도 이용을 위해선 이동시간을 더 필요로 한다는 점도 약점이 된다.

KTX의 경우 얼핏 보면 배후 인구에 비해 이용객 수가 적어보일 수 있으나 수원 경유 편성이 매우 적은 것을 감안하여[47] 비슷한 수준의 KTX 이용객 수를 보이는 역과 비교해 볼 때, 오히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정차 횟수당 KTX 이용객 수를 비교하면 수원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원역의 폭발적인 여객 수요는, 다름아닌 경기 남부에 큰 역이 없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KTX가 정차하는 광명역이 있긴 하지만 주변 교통이 그리 좋지 못해 접근이 어렵고, 수원역 인근의 안양역, 오산역에도 무궁화호가 정차하나 하루 편수가 한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로 인해 수원역은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오산시. 의왕시, 용인시, 화성시, 안산시 등 경기남부 약 400만 인구의 여객수요를 모조리 흡수할 수 있었고, 일반열차이용객 수 전국 7위를 기록하게 된다.

4. 승강장

4.1. 지상역사(경부선 일반열차, 수도권 전철 1호선)

파일:27902137669_3fb853b011_o.jpg 파일:수원역1.jpg
1980년대의 승강장 현재의 승강장

4면 8선의 4섬식 승강장이다. 전철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48]
화서 안양 화서
9 8 7 6 5 4 3 2
세류 오산 세류
2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완행·A급행
B급행
오산·평택·천안·신창·서동탄 방면
3
4 경부선·경전선
호남선·전라선
장항선·충북선
파일:KTX BI.svg
파일:ITX-새마을 BI.svg·[[새마을호|
새마을호
]]
[[무궁화호|
무궁화호
]]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
]]·[[서해금빛열차|
G-train
]]
대전·동대구·부산·신해운대·진주
익산·광주·목포·여수·제천 방면
5
6 안양·영등포·용산·서울 방면
7
8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완행·A급행
B급행
안양·구로·서울역·청량리·광운대 방면
9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1호선(광운대 방면)→ 수인·분당선8-2
1호선(신창 방면)→ 수인·분당선1-3, 6-1
민자역사가 들어서기 전 수원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양옆에 일반열차 승강장이 있는 구조였는데 이게 1호선 시/종착역 시절 회차 문제를 유발했다.

파일:attachment/AVQMlmx.jpg
[49]

1974년부터 2003년 병점역 연장 전까지 29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시종착역을 담당했을 당시 수원역 승강장은 일반열차 홈을 양쪽에 두고 전철 홈이 가운데에 섬식 승강장으로 자리잡은 형태였다. 즉, 승강장 중간에 전철 매표소가 있었다. 이 구조는 경부선이 복선이었을 때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1981년 영등포 - 수원 구간이 일반열차 주행선인 경부 1선이 내선, 전철 주행선인 경부 2선이 외선을 쓰는 방향별 2복선 구조로 확장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전철 종착역인 수원역만은 회차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철 승강장이 안쪽으로 들어간 기존 구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차하는 모든 열차들은 평면교차를 필연적으로 거칠 수밖에 없게 됐고, 이 때부터 골칫거리가 됐다.

우선 첫째로 이용객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 문제였다. 수인분당선, 과천선, 안산선이 생긴 2021년 현재에도 서울시 소속이 아닌 수도권 전철역 중 이용객 랭킹 상위권을 찍고 있는데 서울특별시에서 경기도 남부로 들어오는 전철이라곤 1호선밖에 없던 시절에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현재도 용인시, 화성시에서 수원역 이용률이 높지만 그 때는 아직까지 천안 연장이 되지 않아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에서도 이용했다. 심지어 안산선 개통 전엔 안산시민들도 이 역이나 안양역을 통해 전철로 서울 시내로 들어갔다. 이렇게 사람들이 넘쳐나면 풀방구리 드나들듯 열심히 가축수송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역 진입 전에는 평면교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둘째로, 대한민국 철도의 대동맥인 경부선, 그 중에서도 서울 - 천안 구간에 있다. 즉 경부선 열차는 물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계통 열차까지 모두 지나간다. 그리고 수원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열차는 선로를 바꾸지 않고 1호선이 생기기 전의 옛날처럼 전철 홈으로 쿨하게 통과했다. 선로를 바꾸게 되면 건넘선을 타는 과정에서 속도가 제한되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전철선로로 누가 지나갔냐면 특급 새마을호+화차이다. KTX가 없던 당시 새마을호서대동부를 찍었으며, 굳이 서대동부 편성이 아니더라도 천안역이나 조치원역에 정차하는 대신, 수원역은 어지간해선 그냥 지나갔다. 그래서 무정차 통과하면서 135km/h로 미친 듯이 질주했으며 이게 천안/조치원/대전까지 쭉 갔다. 99년 6월 시각표 개정 이전까지만 해도 과반수 이상이 통과하였으며 이후로도 비록 소수지만 일부가 통과하였다. 즉 열차 홈에는 무궁화호, 통일호가 정차하고 새마을호는 전철 선로쪽으로 무정차 통과했다. 다시 말해 1호선 열차는 수원역에 들어왔다고 끝이 아니라 일반열차가 통과할 때까지 인상선에 들어가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했다. 이러니 정시성은 먼 나라 얘기가 될 수밖에 없었으며 개판인 배차간격에 지친 수원역 이용객들은 전철이 보였다 하면 벌떼같이 달려가 승차했다. 일반열차 대피를 위해 회차 선로에서 수십분을 머물렀다 가야 하는 사실 따위는 중요치 않았다.

이러다 보니 기관사와 차장은 이미 콩나물시루가 된 전동차를 지나가지 않고, 선로로 내려온 후 약 200m에 달하는 10량 전동차를 가로질러야만 했다. 하지만 교대 도중에 새마을호100㎞/h 이상으로 통과한다면? 다행히 이런 끔찍한 사고는 안 일어났지만 이렇게 위험천만한 일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났다. 그래서 1990년대는 물론 2000년대 병점역 연장 전까지 승차홈에는 항상 "4번(하행) / 5번(상행) 전철 홈쪽으로 열차가 통과합니다. 4번/5번 전철 홈쪽으로 열차가 통과합니다. 열차가 통과할 때는 대단히 위험하오니 4번/5번 전철 홈에서 전동열차를 기다리시는 손님께서는 안전선에서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1970년대에나 나올 희귀한 경고방송이 나갔다. 게다가 스크린도어는 커녕 어떤 사고 방지 시설도 없었기 때문에 역 구내에서는 역무원들이 호루라기를 불며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

이 평면교차 때문에 2002년 2월 22일에 철도청 모터카가 서울지하철공사 전동차를 부숴먹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말았다.[50] 이때 일부 경상자들도 발생해 수원소방서 119구조대가 급히 구조했으며 전철 승객들이 추운 날씨에 공포에 떨어야 했다.

2003년수도권 전철 1호선병점역까지 연장하고 더불어 새로 지은 병점차량기지로 입고하는 입체교차 선로를 신설한 뒤, 전철은 이 선로를 이용해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본디 병점역은 2005년 1월에 세마역 ~ 천안역 구간과 같이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2002년 모터카 충돌사고가 터지고서 급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조기개통시켰다.

그리고 수원역은 민자역사 신축과 더불어 전철과 일반열차 승강장 위치를 맞바꾸어[51] 평면교차를 없앴다. 즉 일반열차는 그대로 일반열차선로로, 전철은 그대로 전철선로로 진행했다가 병점역 이후에 평면교차로 내려가는 식이었다. 이 때부터 수원역 종착 열차들은 모두 병점역 종착으로 변경되었고 경부선 계통 전철의 정시성은 크게 개선되었다.[52]

2000년대까진 이렇게 이런저런 모순 때문에 수원행 전철과 인천행 전철의 배차간격이 최소 수원1:인천2, 최대 수원1:인천3까지 벌어졌다.

지상 수원역은 1번 승강장이 없고, 1번선만 존재한다. 1번선은 선로만 있어 화물작업시 사용한다. 다만 1번선 남측에 측선이 하나 분기되는데, 과거 사용했던 소화물작업용 플랫폼과 이어진다.

전동열차 승강장보다 더 바깥쪽에 1번 승강장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 쪽은 한번도 승강장이 있지 않았다. 아마 수원역에서 세류역 방향으로 출발하면 보이는 저상홈이나 1번선 옆 건물 구조물을 승강장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4.2.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파일:attachment/jogam.jpg
조감도

파일:수원역분당선.jpg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 상대식 승강장이다.

지하 4층으로 상대적으로 깊은 곳에 있어 에스컬레이터가 깊게 설치되어 있으나 엘리베이터가 환승통로와 승강장을 연결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쉽게 환승하는 것이 가능하다.

계단으로 올라갈 경우 환승거리는 그저 그런 편이긴 하나 사람이 많다면 경우에 따라 막장환승이 될 수도 있다.

이 승강장을 통해서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서 죽전역, 기흥구 보정역을 통해서, 그리고 구성/동백에서 구성역, 신갈에서 기흥역을 통해, 그리고 안산선일대와 인천광역시에서 손쉽게 수원역으로 올 수 있다. 사실 수인·분당선 수원-죽전 구간은 기존의 43번 국도가 수지구청 쪽으로 관통하는 것보단 좀 돌아서 가지만 정체가 없고 급행이 운행되어 극심한 트래픽에 시달리는 43번 국도를 피해 빨리 오갈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전산상에는 수인선 인천역과 동일하게 신수원역으로 표기된다. 분당선 수원역 역무실도 따로 있어서 1호선·경부선 수원역과는 따로 쓴다. 사실상 운임구역만을 공유하는 다른 역으로 취급된다.

2020년 9월 12일부로 수인분당선이 개통함에 따라 종착역 지위를 상실하였다. 과거 분당선 수원역 착발 열차는 모조리 고색역 착발로 변경되었으며 수원행이 아닌 고색행으로 운행된다. 2013년 11월 30일 이후 2479일만에 중간역이 되었다.
매교
2 1
고색
1 파일:SB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오목천·한대앞·인천 방면
2 서현·선정릉·청량리 방면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분당선(청량리 방면)→ 1호선 5-2
수인선(인천 방면)→ 1호선 4-2

5.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2002년 2월 22일에 전동차간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평면교차가 원인인데 자세한건 4.1 지상역사 부문을 참조바람.
  • 민자역사 개장 당일 애경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그 덕분에 개장 당일 이용고객 및 심지어 개관 기념 특별영화를 상영 중이던 CGV 수원까지 관람객이 모두 대피할 정도였다. 덕분에 애경백화점은 제대로 흑역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었고 애경백화점을 제외한 영타운과 수원역 상가들만이 영업을 하였고 결국 애경백화점은 긴급 폐장 후 3개월 후인 8월 초에 재개장하였다. 당시 역 구조, 즉, 리모델링 전으로 본다면 애경백화점 하나 문 닫아도 치명타가 되지 않았다. 주이용통로 등이 모두 영타운에 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항상 애경백화점이 8시에 문을 닫아도 10시까지 영업하는 영타운에는 사람이 불어나는 일이 빈번했다.
  • 2007년에 정차 중이던 새마을호 엔진에서 불이 나면서, 이 연기가 백화점 내부로 들어와 지하 1층 GS슈퍼마켓에 있던 고객들이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분만에 진압됐지만 일대가 아수라장이 되는 등 충격은 매우 컸다. 철도사고조사보고서
  • 2017년 7월 30일 오후 1시 18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창문으로 쇳덩어리가 날아와 유리창이 깨지고 승객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 쇳덩어리는 가로 20㎝, 세로 10㎝ 가량 크기에 사각진 모양으로, 무게는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칫 잘못했다가 더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다는 일이다.
  • 2021년 2월 15일 오후 3시경 역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20분만에 진화되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의류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 역 주변 정보

수원역 앞 도로는 42번 국도이다. 42번 국도인 수인로가 수원역 북쪽 육교사거리에서 끝나며 육교사거리에서 수원역까지 250m는 덕영대로가 42번 국도, 수원역에서 42번 국도가 매산로로 바뀐다. 42번 국도는 이후 수원화성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에 정조로가 됐다가 중동사거리에서 수원화성 내부로 가는게 아닌 중부대로가 42번 국도로 바뀌게 된다. 수원역에서 만난 철도와 42번 국도는 동쪽으로 가면 기흥역까지는 가야 철도와 42번 국도가 다시 만난다.
출구 번호 호선 연계 장소 비고
지상역 택시승강장, 수원역광장 방면 1호선 5, 6번 출구와 유사한 방향, 지상 2층. 수인·분당선에서 이쪽 출구로 나오려면 1호선 승강장을 거쳐야 하니 유의하자.
서평초등학교, 롯데몰 방면 롯데몰은 연결육교가 이어지면 3번 출구가 가깝지만, 그렇지 못한 현시점에서는 2번 출구가 가깝다. 그러나 둘 다 불편한 편.
평동, 롯데몰 방면
지하역(1호선) 수원역환승센터 북측정류장(수원역.노보텔수원) 방면
택시승강장 지하 전철역 출구, 2014년 10월 6일부로 도로 확장을 위해 원래 5번 출구가 철거되고 옆에 위치한 애경백화점 입구가 임시로 5번 출구가 되었다. 백화점 입구이므로 백화점 영업 시간 중에만 개방된다. 원래 5번 출구 자리에는 1호선 지하대합실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택시승강장, 수원역광장 방면 1호선 1번 출구의 세류 방면과 유사한 방향
지하역(수인분당선) 수원역 로데오거리, 수원역.AK플라자 정류장 방면 엘리베이터 설치, 지하상가 1번 출구와 유사한 방향. 롯데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알바생들이 있다.
수원세무서 방면 7번 출구와 유사한 방향
매산시장 방면 8번 출구에서 매산로 건너편
역전시장, 시외버스 정류소 엘리베이터 설치
수원역 지하상가 수원역 로데오거리 방면 엘리베이터 설치, 수인·분당선 7번 출구와 유사한 방향.
수원역환승센터 상행정류장, 다이소 방면 -
수원역환승센터 공항리무진, 광역버스 정류장 4번 출구에서 덕영대로 건너편.
기차역과 도시철도역, 민자역사에 입점한 AK플라자와 CGV, 롯데몰 수원, KCC몰, 이곳을 종점으로 하는 각종 버스들로 그 앞은 늘 부산하다. 게다가 1년 내내 공사 중이라 그 혼잡도는 죽전역 근방과는 비교과 안될 정도로 함께 경기도 최강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내내 운행하는 광역버스(7770)도 다닌다. 결국 전국 모든 버스 정류장 중 승하차 인원 수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53]

하지만 이것도 그나마 예전에 비하면 나아진 것으로서, 민자역이 아닌 시절에는 이곳이 인접 지방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길목[54]인데다가 수인산업도로로 이어지는 비좁은 육교와, 수원역 바로 옆에 붙은 고속버스터미널 때문에 주변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극심한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회도로 개통, 육교 증개축, 고속버스터미널 이전, 수원역환승센터 건설 등의 여러 노력을 한 끝에 지금의 무난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서편의 고려화학공장(KCC) 부지에 롯데백화점 및 복합쇼핑몰이 지어지고 문을 엶에 따라 가뜩이나 복잡하던 주변 교통이 더욱 복잡하게 되었다. 게다가 애경그룹에서도 가만있질 않아서, 수원역 북측 공간을 확장하여 별관(AK&)과 호텔(노보텔 앰배서더)을 지었다. 이래저래 역 주변 교통은 풀릴 기미가 안 보일듯 하다. 이에 수원시가 내놓은 대책이 수원역 과선교 확장공사인데, 롯데, 애경, 수원시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여 확장을 하였다. 롯데가 오픈하면서 교통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허나 롯데에서는 궁극의 주차 예약제(수원시에서 늘어나는 교통량을 미리 검증해 감당하고자)를, 애경은 주차비가 오름으로써 교통량은 크게 변한 게 없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런데 2015년 6월경 롯데의 주차예약제가 없어졌다! 그래도 과선교가 생겨서인지 생각보다 정체가 심하지는 않은 듯 하다.

수원 내에서 운행하는 대부분 시내버스가 지난다. 정작 엄청난 빗자루질을 하는 62-1번, 65번은 수원역을 경유하지 않지만. 그래서 수원시 교통당국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정류장을 여러 곳으로 쪼갰다. 이 때문에 역 앞 버스정류장은 매우 많다. 수원역환승센터 항목 참조. 처음 온 사람이라면 버스탈 때 정말 고생한다. 특히 대학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오전에는 전쟁을 벌인다. 택시 또한 성업 중이라 상시 길게 늘어서 있는 택시들을 볼 수 있다. 문제는 택시 정차라인 외의 2개 차선을 잡아먹으며 하차 승객을 3번째 차선에서 내려주는 경우도 많다는 것. 이쯤 되면 정말 답이 없다. 그냥 버스와 택시, 승용차들이 뒤범벅된 아수라장이라 보면된다.

또한 수원역사는 상가 입점이 꽤 많이 괴상한 편이다. 우선 롯데리아, 버거킹, 스무디킹, 던킨도너츠, GS25가 2개씩 있다. 심지어 배스킨라빈스 31은 3개다! 롯데리아는 남측 정류장과 기차역 대합실에 있고 던킨도넛츠는 1호선 대합실과 기차역 대합실에 있다. GS25는 지하철 대합실과 기차역 대합실에 있는데 기차역 대합실에 있는 GS25는 크고 아름다운 편이다. 수입이 전국 GS25 순위에 들 정도다. 알바생들도 한타임당 4~5명이 뛴다. 특히 삼각김밥이 정말 많다. 예전에는 KFC 마저 두개씩 있었는데 1호선 대합실 부근에 있던 KFC가 빕스로 바뀌었다. KFC는 수원역사 역광장 2층에 있고, KFC 수원로데오거리(수원역 반대편)에 하나 더 있다. 그런데 2012년 5월 3일 현재 역사 1층에 있던 엔제리너스 커피를 헐고 그 자리에 배스킨라빈스 31이 들어섰다. 나머지는 기차역 대합실이랑 빕스 수원역점 옆에 있다. 좀 이상하겠지만 맥도날드는 맥카페라는 이름으로 카페 형식으로만 있었으나, 2013년 8월경 엔제리너스로 바뀌었다.

원래 지하엔 GS수퍼마켓이 있었는데 2013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애경백화점 식품관이라 해서 AK Food Hall이라는 고급 슈퍼마켓이 생겼다. 그에 걸맞게 가격도 고급이라지만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리모델링하면서 역 주변 물가에 비해 저렴했던 음식점들 또한 고급스런 음식점들로 바뀌었다. 역시 가격도 고급이다. 단, 맛은 고급이 아니다! 고급화된 리모델링으로 기존 고객의 불만이 있을 법했지만, 새로운 두 매장이 이 지하에 문을 열면서 불만은 쏙 들어가게 되었는데, 바로 폴바셋크리스피 크림 도넛이다. 근데 문제가 있다면 8시에 문닫는다. 그래서 폐점 시간 즈음 되면 일부 음식점들은 남은 음식을 할인해서 파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할인해도 비싸다. 가끔 손님들이 많으면 30분 연장하기도 한다. 수원역이 보통 12시까지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문을 너무 일찍 닫기 때문에 8시 이후에 북스리브로 수원점으로 가려면 일단 지상으로 나와서 지상에 있는 별도 입구로 가야 한다.

빕스가 있던 자리는 확장 공사 이후 푸드 스트리트라는 일종의 푸드코트가 자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에 없어지고 올리브영으로 바뀌었다.

수원역 로터리 9번/10번 출구 사이 학생버스 승강장에서는 아주대학교[55] 통학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다.

세류역 방향 버스 정류장의 육교를 건너가면 헌책방이 몇 개 있다. 하지만 다들 리브로에 간다. 북스리브로는 원래 타워(CGV 수원)쪽 3층에 있었지만 해당 구역을 개편해서 옷가게들이 들어섰기 때문에 2012년 9월 현재 북스리브로는 지하에 있다. 1호선 지하대합실을 통해 지하통로를 통해 오는 방법도 있고, 위에 서술된 롯데리아 남측정류장 쪽에 다른 입구가 있으니 편한 곳을 이용하자. 육교를 지나 반대측으로 가거나 분당선 출구로 나가면 지하에 알라딘 중고서점도 존재한다.

6.1. 역전지하상가

4번 출구 쪽에는 바로 이어져 있는 수원역지하상가가 있는데, 2016년 5월 1일부로 재개장했다.

6.1.1. 과거

생긴지가 오래된 만큼 이상한 냄새도 나며 낙후되었고 심지어 구조안정성 평가에서는 D등급을 받았었다. 수원시는 이에 리모델링을 추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인과의 마찰이 있었지만 원만하게 해결되었고 2015년 말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대부분이 폰팔이들로 구성된 휴대폰 가게였으나 휴대폰 가게는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옷 가게들과 수입과자전문점이 들어왔다. 지하상가에는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도로 건너편으로 넘어가기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정작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솔직히 여기서 사면 대다수가 말빨로 낚아서 겁나 비싸게 사게된다. 폰팔이들에게 호객행위 당하는게 싫다면 수인·분당선쪽 출구를 이용하길 바란다. 어딜가나 마찬가지지만 폰팔이들 말빨이 좋아서 잘 모르면 호갱이 되기 십상이다. 옷가게나 케이스파는 가게는 꽤 이용하더라. 케이스 파는 가게의 경우 잘 찾아보면 인터넷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 지하상가의 출입구 번호가 역과 겹쳤다는 것. 역의 출입구는 10개인데 본역에 1~3번, 지하역에 4~10번이 있고 이 지하상가에는 출입구 4개가 1~3번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어? 그러다 보니 자기 딴에는 지하상가 3번 출구를 찾는다면서 그냥 3번 출구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상대(주로 역 직원)는 이것을 역 3번 출구로 해석해서 역의 3번 출구를 알려주는 웃지 못할 일이 빈번했다. 특히 본역과 지하역이 완전히 분리된 모양새이고 본역은 기차역, 지하역은 지하철역으로 거의 완전한 역할분담이 이루어져 있다 보니 본역의 1~3번 출구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지하상가의 1~3번 출구만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수원시와 철도공사가 협력해서 출입구 번호를 통합 부번해야 할 일이지만 어느 쪽도 흥미가 없었는 듯. 출구번호 통합의 좋은 사례로 종각역종로5가역, 안 된 좋은 사례로 부평던전 부평역을 들 수 있다. 공교롭게도 넷 다 1호선이다. 출구정보는 아래에 후술되어있으니 참고바람.

6.1.2. 현재

2016년 6월에 리모델링이 끝나고 번호가 새롭게 부여되었다. 역 출구번호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기존 1·2·3번 출구가 수원역지하상가 11·12·13번 출구로 교체되었다.

지금도 휴대폰 가게는 약간 있긴 있지만, 리모델링 전에 비해 옷가게나 잡화 상점 등이 크게 늘었다. 휴대폰 가게는 주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중고폰 + 선불폰 USIM을 취급한다.

6.2. 수원역 환승센터

해당 문서 참고.

수원역에서는 광교(아주대), 화성, 용인 등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많이 다니며, 경기도 남부 교통의 중심이다.

6.3. 치안

치안이 그리 좋지 않다. 사실상 서울역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보면 되는데, 서울역에는 노숙자만 있다면 수원역은 노숙자+사이비 종교+외국인 노동자+설문조사꾼+조선족+비행청소년 등 온갖 인간 군상이 모인 곳이다. 서울역은 수도 서울의 상징적인 관문인 만큼 정부에서 최소한의 관리라도 하지만 수원역은 그것도 없다. 특히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이나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 등 은근히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안심할 수가 없다. 경기 남부 중심지라 만나기가 편한 점이 있어서 여기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모이다 보니 별 일이 다 일어난다. 낮에는 그나마 나은데 야간에 전철 끊긴 뒤에 가보면 취객도 상당히 많고 비행청소년들도 많아서 혼자 가기엔 영 좋지 못한 곳이다.

비행청소년 외에도 조심해야 될 사람이 있는데 역 주변 있는 은행 ATM에서 혹시나 돈을 인출하러 가게 되면 접근하는 노인들을 경계해야 한다. 이들은 불쌍한 척 하면서 자기보다 젊은 사람이 현금인출을 하는 걸 보면 슬쩍 다가가서 자기가 기차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돈을 잃어버렸다느니 어쩌니 적당히 핑계를 대면서 혹시 차비 좀 빌려줄 수 없냐며 2~3 만원정도 돈을 꿔달라고 불쌍한 듯이 얘기한다. 굳이 의심을 먼저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자기 손주나 자식 연락처라면서 나중에 갚을테니 이쪽으로 연락 주면 된다면서 돈 좀 빌려달라고 요구한다. 여기서 의심할 여지를 가지지 못 하고 돈을 빌려줘버리는 사람도 드물게나마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조금만 침착해보면 의문투성이인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자식이나 손주 연락처가 있으면 애초에 바보도 아니고 요즘 시대에 그 연락처로 본인이 누구한테 휴대폰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전화해서 돈을 계좌로 넣어달라 하던가, 아니면 지구대나 치안센터로 가서 도움을 요청하던가 하면 될 일인데 왜 굳이 생판 모르는 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지도 이상하고, 뭣보다 빌려주면 고맙단 인사는 커녕 엄청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고 정색빨고는 휑하니 가버린다. 더군다나 그 연락처 마저 가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니 절대로 돈을 빌려주거나 해서는 안된다.

밤이 조금 깊어지면 로데오거리 근처에 포장마차들이 생기는데 조선족, 외국인 노동자들이 같이 술자리를 같이 하는 화합의 장소가 된다. 같이 사이좋게 술마시는 건 아니지만 상당한 수가 외노자들이다.

수원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동네다보니 전도를 목적으로 나오는 종교단체도 상당히 많다. 특히 주말만 되면 개신교, 여호와의 증인, 스님, 모르몬교 청년들, 파룬궁 등이 나온다. 심지어 2014년 들어서 나주 성모동산까지 등장했으며 파룬궁은 꽤 세가 커졌는지 장쩌민은 전 인류의 원쑤라는 위엄찬 문구로 적극 홍보 중이다.

위에 언급한 종교들 중 다른 종교 모두를 압도하는 이들이 있으니 대순진리회로 추정되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이다. 남측정류장~6번 출구 사이 도로에는 2인 1개조 아줌마 두명이나 1인 1개조 아저씨 한명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을 걸며 이상한 말을 한다. 굉장히 교활해서 모르는 사람이 터미널이 어디냐고 묻거나 잠깐 말 좀 나누자고 하면 100%라고 보면 된다. 스마트폰이 널려 있는 시대에 40대도 안되어 보이는 젊은 사람이 택시정류장이 코앞인데도 터미널이 어디냐고 물을 이유가 없다. 그런 사람들 보이면 대순이냐고 물은 다음에 신천지 믿는다고 쌩까고 가버리자. 괜히 쌩돈으로 음료수 가격 날리고 밥값 날리고 별 거지 같은 꼴을 다 보게 된다..

직접 경험해 본 바로 대화 유형은 대부분 이렇다.

1. "XX에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어떻게 가요?"라고 물어본 뒤 이렇게 이렇게 가면 된다고 하면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같이 가잔 말을 한다. 예를 들자면 서점을 물어볼 때 바로 앞에 있는 서점이었다. 또는 수원역에서 거리가 되는 곳[56]일 경우 친절하게 잘 설명하면 너무 착하시다면서 그걸 이용해 음료를 사달라고 한다. 버스정류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2. 전생이 어떻다더니 미래가 좋지 않다며 어디로 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군인에게도 그런다. 롯데리아 양념감자에 쥬스 사달라 한다. 배고프다고 라면을 사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음식을 제공하며 전도하는 개신교와는 다르게 여기는 먹을걸 뜯는다(...)

3. 지나가는데 대뜸 신분을 물어본다. "학생이세요?"하고 물어보는데 여기에 절대로 응대해서는 안된다. 신분이 궁금한게 아니라 일부러 대화를 걸어서 포섭을 시도하려는 수작이다. 게다가 정상인은 남의 신분을 물어볼리가 없고, 경찰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 남의 신분을 묻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

4. "인상이 참 좋으세요."라는 말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관상을 공부하는 학생이라 하며 연구 중에 있는 논문의 주인공이 되어달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계속 대꾸를 해주다보면 끝까지 자신을 따라다니며 말을 이어가려 한다.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가면 더 이상 말걸지 않는다.

5. 갑자기 지나가는데 사람을 툭쳐서 쳐다보게 한다. 그러다가 시비거 붙어 대화를 시작하면 전도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추가로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전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패턴은 위와 거의 동일하다.

물론 이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지만 모르는 사람이 집요하게 길을 묻거나 가만히 서있다가 뜬금없이 길을 물으면 쿨하게 무시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는 편이 좋다. 적어도 여유가 된다면 경찰에 신고는 해두자. 그 경우 경찰이 그 위치를 체크해서 집중단속한다. 물론 그게 뜸해지면 다시 활개를 치지만. 기차역이라는 특성상 역사 내부는 철도경찰, 외부는 경찰로 관할이 나뉘기 때문에 역사 안에서 이런 일을 겪었을 때에는 철도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문서의 범죄신고 앱을 깔면 쉽게 신고가 가능하니 기차나 전철을 자주 이용한다면 깔아두는 게 좋다.

사이비 종교의 집요하고 강압적인 포교는 수원 시민들로 하여금 상당히 문제로 여겨졌는지 한 조사에 따르면 수원역에서 배제해야 할 시설에 '유흥시설'을 이어 '종교시설 등 집객 유도시설'이 2위를 차지했는데, 수원역에 종교시설이라 할만한 곳이 딱히 없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수도권 철도역을 통틀어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만큼이나 노숙자들이 많다. 특히 지상대합실과 평동으로 빠지는 길목에 많이 퍼져있다.

그래도 역사 내부는 철도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돌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니 정 우려된다면 실내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 역사 내에는 노숙자나 외국인 노동자도 좀처럼 들어오지 않는 편. 다만 도쟁이들은 대합실까지 대놓고 들어와서 말을 거니 주의하자. AK플라자나 롯데몰 내부는 다른 지점이랑 똑같이 안전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일대에서 좀 벗어나면 매교동, 고등동, 세류동 일대가 나오는데 원래부터 수원에선 반쯤 할렘 취급받던 동네일 뿐더러 인적도 상당히 드문 곳이라 이쪽도 위험하면 위험했지 결코 안전하진 않긴 한데, 일단 세류동은 세류지구 개발사업으로 센트럴타운 아파트가 들어섰고, 고등동은 재개발한다고 싹 밀려서 폐허가 되었다. 매교동도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긴 하다. 물론 약간 집창촌이나 차이나타운가 남아있다.

이런 상황이라 번화가이기는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며, 수원 사람들은 수인·분당선으로 두 정거장 거리인 수원시청역 주변의 인계동에서 노는 편이다. 직장인들이 인계동으로 가는 편이며, 조금 더 젊으면 성균관대나 아주대로 간다. 영통구민들은 영통역 주변에서 논다.[57]

수원역의 악명은 통계로도 증명되는데,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2019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형사사건은 98건으로, 부산역(78건), 서울역(70건) 등의 거대한 역들을 가볍게 제치고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즉 3, 4일에 한 번은 누군가가 쇠고랑을 찬다는 것이다. 성폭력 범죄가 29건으로 제일 많았고 절도폭행 범죄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통계는 역사 내, 혹은 기차 내에서 발생했고 국토부에서 사건을 인지하여 정식 수사, 검찰 송치를 한 사건만 집계한 것이다. 즉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안 알려진 범죄와 역사 밖에서 발생한 범죄,[58] 그리고 통고처분 정도로 끝나는 경범죄[59]를 제외하고도 98건이라는 것이다.

코로나 시국 이후로 더 심각해져서, 로데오 거리 입구 광장에 가보면 최소 5명이 한군데 모여 마스크도 안 쓰고 술과 담배를 입에 달며 놀고있는 노숙자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담배나 술을 얻어가기 위해 그들과 가까이 지내는 가출 청소년도 쉽게 볼 수 있으며, 몇몇 이들은 나름의 생계를 위해 간이 책상 위에 휴대폰 그립톡과 향수 등을 늘어놓고 판매하기도 한다.[60] 그리고 정서적으로 좋지 못한 사람들이다보니 싸움도 심심찮게 일어나며,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나 광장에서 대놓고 담배를 태우기도 하는 등... 남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7. 여담

  • 수도권 전철 최남단 환승역이다. 단 분기역 포함시 병점역이 더 남쪽에 있고 2번째로 남쪽에 위치한 환승역인 기흥역과 위도 차이가 얼마 없다. 이후 2026년 5월에 동탄인덕원선이 개통하면 서동탄역이 이 타이틀을 계승하게 된다.[61]
  • 과거에는 역 뒤쪽에 있던 평동 주민들은 그쪽으로 출구가 존재하지 않아서 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굴다리(세평지하보차도 아님)를 이용해야만 했는데, 개천에 있는 두 박스 중 하나만 사람이 다닐 수 있게 바꿨다. 그래서 비가 올 때 걷던 사람들은 타이타닉도 아니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쥐떼들과 함께 휩쓸리기 일쑤였다. 결국 이 문제는 민자역사가 완공되면서 도보로를 신설하는 조건으로 현재는 복개되었다. 정확한 위치를 말하자면 수원역 방향은 매산지구대 위쪽에서 주차장 올라가는 경사로 직전에 있었고, 평동 방향은 동남아파트 후문 근처에 있었다. 동남아파트 후문쪽은 숲배경 사진으로 덮어놓은 채 아직도 관리 통로용으로 쓰이고 있어서 들어가 볼 수는 있다. 다만 역한 냄새는 감수해야 한다.
  •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매향로 입구에서 무대를 설치하고 레크레이션 이벤트와 함께 제야의 종 타종장면을 생중계해주었다. 하지만 행사 장소를 화성행궁 앞 여민각으로 옮기면서 없어졌다.
  • 경기도청 팔달구청사 인근에서 도청벚꽃 축제를 매년 개최한다. 벚꽃시즌이 되면 도청오거리 방향 도로 정체가 더 심해진다. 벚꽃 축제기간 주말에 수원시청에서 수원역까지 92번 버스 타면 1시간 걸린다... 전철 타자.
  • 마라톤 풀코스 거리 42.195㎞와 비교할 수도 있다. 서울역에서 이 역까지 공식 영업거리(역의 중심부 기준)가 41.5㎞이므로 서울역 북단과 이 역 남단을 이으면 대충 같다고 봐도 된다.
  • 파일:uJlyMIur.jpg
    애니메이션 검정 고무신 4 9-1화에서 등장한 적이 있으나, 위 이전 역사 항목에 보이는 사진들과 다르게 묘사되었다. 고증오류
  • 1980년대 애니메이션인 독고탁과 비둘기합창에서는 위 항목 일반열차역 간판이 제대로 나온다. 심지어 빗줄기가 X자로 교차해 떨어지는 후덜덜한 작화를 선보인다.
  • 아무래도 외노자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특성상 수원에서 외국 음식을 접하기에 가장 좋은 동네다. 중국음식 전문점은 굳이 서울이나 안산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이 있고 베트남 및 인도요리 전문점도 적잖이 보인다. 역전시장 지하에도 다문화 푸드코트라 해서 몽골, 중앙아시아,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음식점들이 있다.
  • 서울특별시경도로 알려져 있는 동경 127도 자오선이 이 역 바로 위로 지나간다. 참고로 같은 경도상에 있는 다른 유명한 시설물로는 서울대학교병원반포대교 남단이 있다.
  • 현재 분당선 청량리역이 개통되어 수원역에서는 1호선에 이어 분당선에서도 청량리행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시간표상으로 1호선 수원역~청량리역은 80분인데 비해 분당선 수원역~청량리역은 88분[62]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 편수가 평일 왕복 9회, 주말과 공휴일은 왕복 5회로 매우 적다. 따라서 청량리역에 가고자 하는 경우 1호선을 타는 것이 더 낫다.
  • 여객열차 LED안내기가 패치되었다.
  • 지상역사 1호선 플랫폼 양쪽 끝으로 담배피는 사람들이 간혹 존재한다. 바람이 플랫폼으로 불기라도 하면 연기가 다 들어온다.
  • 현재 철도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NDC 비즈니스 동차가 전산상에서는 폐차되지 않고, 101번선에 유치된 것으로 되어있다.
  • 2층 맞이방 천장에는 AK플라자에서 설치한 대형 전광판이 있다. 2020년 기준 해당 화성시에서 넣은 화성 서부 생태환경을 강조하는 광고와 수원군공항이전 지원위원회에서 넣은 '경기남부 민군통합국제공항 유치' 광고가 연이어 나와 제10전투비행단 이전을 둘러싼 수원시와 화성시의 대립 구도가 그대로 드러난다.
  • 역주변에서 흡연을 하고 싶으면 지상 2층에 있는 2번, 3번 출구로 나가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은 다음[63] 쭉 가다보면, 왼쪽 방향에 들어가는 길목과 갈색 울타리가 쳐져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흡연장이다. 굳이 밖으로 나가 광장쪽에서 흡연할 필요가 없고, 열차나 1호선 전철을 기다리고 있다면 이곳을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1] 조치원역 추가 정차가 논의중이다.[2] 평택지제역, 천안역까지의 연장이 논의 중이다.[3] 일반열차 + 전철.[4] 전철 전용.[5]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성 주민들 대다수는 시내버스를 통해 온다.[6] 1호선(경부선) 수원역과 수인·분당선 수원역은 같은 한국철도공사 관할이지만 전산상으로는 별개 역이다. 실제로 한국철도공사 전산상 '수원역', '신수원역'으로 각각 등록되어 있다. 이는 인천역도 마찬가지다.[7] 두번째로 청량리가 되었지만 운행 수가 적다.[8] 수원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에는 거리상으로도 막장환승일 가능성이 크다.[9] 하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환승 및 AK플라자 방향 출구, 하나는 수인·분당선 출구[10] 사실 6량이라 환승통로와도 멀지는 않다.[11] 현재 KT&G로 담배인삼공사라고도 불렸다. KT&G 공장은 없어졌고 주상복합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공사 중이고 스타필드도 들어설 예정이다.[12] 6의 승강장[13] 개장 초기에만 해도 애경백화점이었으나 이 명칭이 비누회사라는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실제로 애경은 한국 최초의 주방세제인 트리오 등 세제, 치약, 비누 등등 위생용품이 주력이다.) 2009년에 바꿨다.[14]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15] 수원역 지하 보행통로 건설 '논란', 2014-02-08, OBS경인TV[16] 게시물, 2009-02-21, 디시인사이드[17] 애경-롯데 '수원역 결투' 승자는?, 2014-12-28, 이코노믹리뷰[18] 수원역-롯데몰 다리연결 놓고 갈등, 2014-12-29, 매일경제[19] 아래 사진은 혼잡도가 매우 준수한 편이며 주말 13시쯤은 용산역 수준으로 꽉 찬다.[20] 실물 축소 모형은 철도박물관에 전시 중이다.[21] 예전 주차장[22] 현재는 서부서 관할이지만 과거 수원은 중부/남부서만 있었고 이 쪽은 남부서가 관할했다.[23] 수원역~장안구청[24] 주의할 점으로는 지하행과 지상행을 구별해야 한다.[25] 게다가 분당선 수원구간은 배차간격이 15분이라 1호선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할때 뛰어가는 사람도 많다.[26] 다음카페 게시물, 레일플러스 철도동호회[27] 'KTX 수원역 출발' 사업 조기 추진 청신호...2년 앞당겨 추진, 2014-11-25, 문화방송[28] 수원·인천발 KTX 내년 추진 가닥, 2015-10-22, 경인일보[29] 구상 당시에는 '지제연결선'으로 불렸다.[30] KDI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페이지 324[31] KDI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페이지 110[32] KDI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페이지 124[33] 2위는 간발의 차로(약 550명) 서면역이다.[34] 개통일인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35]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36] 수인·분당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3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37] 다만 비서울 전철역 전체로는 부산 도시철도서면역(143,460명 - 2018년 기준)에 밀려 2위를 기록한다.[38] 서울역, 영등포역, 종각역, 부천역, 용산역 다음으로 많다.[39] 야탑역, 서현역, 선릉역, 모란역, 미금역, 압구정로데오역, 죽전역 다음으로 많다. 심지어 수인분당선 수원역이 앞 역들보다 평시 배차간격이 2배임에도 최상위권이다.[40] 상권과 붙어 있어서 아예 외진 곳에 있는 건 아니다. 버스 환승객 등에게는 1호선 쪽 접근성이 훨씬 좋을 뿐...[41] 백화점 내부나 야외를 거쳐 가면 분당선 게이트 이용이 가능하긴 하다.[42] 승하차인원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강남역', 2012-04-22, 뉴시스[43] KTX의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44] 영등포·수원 경유[45] 수도권 통합 요금제상 21시부터 익일 7시까지는 환승제한시간이 60분이 되기 때문에 빠르게만 움직인다면 서울과 수원의 대중교통끼리(전철끼리는 제외)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낮에도 30분 안에 환승하면 가능하긴 하나 경부선 용량초과로 인해 무궁화호는 서행하는 경우가 잦고 환승대기시간도 있어 사실상 어렵다.[46] 영통, 권선지구, 천천지구 등[47] 2019년 4월 기준 평일 4편, 주말 6편[48] 2020년에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로 스크린도어가 개방되어 있었다.[49] 블로그 게시물, 김 용묵의 절대공간[50] 관련 뉴스 현 서울교통공사 저항차량.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 문서 참고[51] 하행 일반열차 승강장 일부를 고상홈으로 개조해 하행 전철 승강장으로 만들고, 기존 전철 승강장을 저상홈으로 만들고 길이를 연장해 하행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만들었다. 상행 일반열차 승강장은 그 바깥쪽에 상행 전철 승강장을 새로 만들었다. 하행 전철 승강장이 끝난 뒤로 사용하지 않는 저상홈이 이어져 있는 것이 바로 과거 하행 일반열차 승강장 흔적이다.[52] 병점역 개통과 비슷한 시기에 민자역사가 생겼다. 2002~2004년에 들어온 5X43~5X66(現 311X42~311X65)편성이 구형 차량 대차분 및 경부선 구간 연장에 따라서 도입되었다.[53] 승하차인원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강남역', 2012-04-22, 뉴시스[54] 당시에는 서부로가 없었고, 세화로도 없었다.[55] 수원역 셔틀버스 08: 20 ~ 18:10 / 일 8회 운행.[56] 주로 팔달문이나 수원버스터미널, 수원화성 같은 네임드 명소.[57] 하지만 성대랑 아주대는 백화점이 없고 역 주변 상권도 수원역과 격차가 크다. 그리고 수원역에 3번째 백화점으로 'KCC몰'이 들어올 예정이다. 그래서 10~20대는 놀 때 성대, 아주대 주변에 살지 않는 이상은 거의 100% 수원역으로 집결한다.[58] 이건 일반 경찰로 넘어간다.[59] 발생 수는 부산역이 훨씬 많다.[60] 그립톡은 여러개를 사면 할인해주고, 향수는 고급 브랜드 싸게 판다고 홍보하기도 하지만...[61] 정확히는 다른 노선과의 환승을 의미한다.[62] 현 분당선 수원~왕십리 구간은 84분 소요되고, 선로를 공유하게 되는 경의중앙선의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4분 소요된다.[63] AK프라자 주차장 방향이다. 위에는 2층주차장 방향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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