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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 인천역 ~ 수원역 (51.6km, 48.27%) |
분당선 | 수원역 ~ 왕십리역 (52.9km, 49.49%) |
경원선 | 왕십리역 ~ 청량리역 (2.4km, 2.25%) |
역 목록 | 역사 | 연장 논의 | 문제점 |
분당선 盆唐線 / Bundang L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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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 |
소유자 | 국가철도공단이 위임 |
운영기관 | |
노선번호 | 318 |
노선명 | 분당선 (盆唐線) |
종류 | 간선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1] |
영업거리 | 52.9㎞ |
궤간 | 1,435㎜ |
역수 | 36 |
기점 | 왕십리역[참조] |
종점 | 수원역 |
전기 |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 | US&S[3] ATC |
선로최고속도 | 100km/h |
선로 수 | 2 |
개업일 | 1994년 9월 1일 수서~오리 2003년 9월 3일 선릉~수서 2004년 11월 26일 오리~보정 2011년 12월 28일 보정~기흥 2012년 10월 6일 왕십리~선릉 2012년 12월 1일 기흥~망포 2013년 11월 30일 망포~수원 |
운영노선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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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역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총 연장 52.9㎞의 철도이다. 해당 노선에 운용되는 전동차는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가 있다.2. 상세
일산선 개통 당시 차내 노선도의 분당선 부분. 3호선과 비슷한 색깔로 되어 있다. 선릉~수서 구간은 미개통으로 '개포', '개포고', '영동' 이라는 공사역명이 적혀있다. |
1990년대에는 노선색이 주황색이었다. 주황색이었던 이유는 아마도 1994년~2003년까지는 분당선의 종점이 수서역이었으니, 1994년 당시는 수서역이 3호선이기도 했으니까 아마 분당선을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지선으로 생각하라고 노선색을 주황색으로 만든 것일 것이다. 정확히는 "3호선 쭉 타고 수서역까지 가서 거기서 분당선 타라..."는 것 쯤 될 것이다. 다른 노선들은 노선색깔이 일정한데 분당선만 노선색의 변덕이 심하다. 현재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 등에는 분당선을 노란색으로 표기하고 있다.
말만 분당선이지 역은 강남구에 더 많다. 강남구에 10개, 분당구에 7개의 역이 있다. 그리고 강남구를 지나는 지하철 중에서 강남구 내(다른 구와의 경계선 상에 있는 역 제외)에 가장 많은 역이 소재된 노선이기도 하다. 참고로 2호선은 4개(강남역은 서초구-강남구 경계에 위치), 7호선도 4개(논현역은 경계에 위치), 9호선은 5개(신논현역은 경계에 위치)이다. 3호선은 9개이나 신사역과 양재역[4]이 경계에 위치한다. 분당선/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노선의 이름답게 서울특별시와 분당신도시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건설되었으며 '광역철도'로서 교류에 좌측통행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구간이 지하이기에 이 노선은 전 세계 지하철 노선 중에서 상당히 보기 드문 교류 단일 급전 방식 노선이 되겠다.[5]
분당선이라는 명칭만 놓고 보면 분당-서울을 빠르게 잇는 광역철도일 것 같지만 실제 역할은 도시철도에 가깝다. 특히 강남구 일부 구간은 역이 너무 많아서 강남 3리 마을철도라 자주 까이기도 한다. 꼭 이 구간뿐만 아니라 다른 구간도 역간거리가 짧고, 최고속도가 80km/h로 낮고 지하구간이 대부분인 이유로 대피선 등이 부족해 급행 운영에 제약이 많은 등 분당 및 그 이남 지역과 서울을 고속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데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당선, 특히 왕십리 - 죽전 구간은 이용객이 꽤 많은 편인데, 이는 인구 밀집지역을 수직으로 관통하며, 역간 거리와 노선이 수원본도심 - 영통 - 용인 서부 - 분당 - 성남본도심 - 서울 강남 - 왕십리 간 구간수요를 뽑기에는 적절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수원역의 불안한 치안이나 낡아빠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품질을 우려해 수원에서 서울을 갈 때 그곳이 서울 어디건 분당선만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강남 구간에서는 남북을 관통하는 거의 유일한 노선이고[6]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는 경기도 남부권에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7] 실제로 분당선 최고 혼잡도는 2018년 기준으로 오전 8시대 하행선 강남구청→선정릉 구간에서 182%[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역까지 최종 개통이 된 이후 성남~수원 간 수요가 상당히 많이 늘면서 그야말로 흥하고 있다. 사실 성남/분당에서 수원으로 가는 대중교통편은 광역좌석버스인 수원 버스 2007, 수원 버스 4000, 성남 버스 4500이나 일반버스인 경기광주 버스 720-1, 경기광주 버스 720-2가 있는데, 포은대로와 용구대로는 교통 체증이 심하다. 대표적으로 풍덕천사거리~죽전역~오리역 구간. 광역좌석버스들은 배차간격이 길고 일반버스들은 수지, 분당 투어질을 일삼는데다, 자가용으로 1시간 이내면 갈 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 이상이 걸린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데 분당선의 최종 개통으로 선형이 직선은 아니지만 수원역까지의 소요시간이 성남 본시가지에서 약 50분~1시간, 분당에서 약 35분~50분 정도로 단축됐다. 또한, 용인시 서부의 난개발로 인한 도로 교통의 불편함 때문에도 성남~수원 간 수요가 많이 늘었다. 한편으로는 보정역 이남 지역의 용인 북서부와 영통에서 수원역으로 들어가는 교통편 또한 상당히 개선됐다.[9] 그 외에도 수원 영통~강남 수요도 꽤 보이고, 동수원, 용인, 성남 일대에서 서울 동북부로 갈 때도 좋은 노선이다.
어쨌든 환승처나 주택 지구, 상권을 다수 지나치다 보니까 전구간 수요보단 일정구간별 수요가 주를 이룬다. 아무리 수원역이나 죽전역에서 사람들을 한 가득 싣고 와도 이곳저곳에서 사람이 내리는 편이라 자리를 차지하는 건 크게 어렵진 않다. 메인이라 볼 수 있는 분당 구간을 예로 들자면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나 AK플라자를 필두로 한 상권이 발달되어 있는 서현역,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있는 야탑역 등 많은 역에서 수시로 사람들이 내리고 타고를 반복한다. 수원시내 구간수요도 많은 편인데, 수원역~청명역 구간은 과거부터 버스 수요가 많았던 구간을 그대로 관통하기 때문에 수원 시내 단거리 이동을 하기 위해서도 분당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환승역이 별로 없고 이용객들이 대부분 구간 이동보다는 서울로의 왕래라 금정역부터 사당역 구간에서 웬만하면 절대 자리가 안 나는 과천선과 반대.
환승역은 왕십리역(2호선,5호선,경의·중앙선), 강남구청역(7호선), 선정릉역(9호선), 선릉역(2호선), 도곡역(3호선), 수서역(3호선), 복정역(8호선), 모란역(8호선), 이매역(경강선), 정자역(신분당선), 미금역(신분당선), 기흥역(용인 경전철), 수원역(1호선, 수인선)이다.
3. 지선 철도
노선번호 | 노선명 | 기종점 | 철도거리 | 역수 |
31801 | 분당기지선 | 죽전역↔분당기지 | 0.5km | 2 |
4. 수도권 전철 분당선
5. 연혁
연혁 | ||
연도 | 일자 | 연혁 |
1994년 | 9월 1일 | 수서~오리 개통 |
1996년 | 11월 23일 | 복정 개업[10] |
2003년 | 9월 3일 | 선릉~수서 개통 |
2004년 | 1월 16일 | 이매 개업[11] |
2004년 | 9월 24일 | 구룡 개업[12] |
2004년 | 11월 26일 | 오리~보정(임시역) 개통 |
2007년 | 12월 24일 | 죽전 개업 |
2011년 | 12월 28일 | 보정~기흥 개통, 보정임시역 폐지 |
2012년 | 10월 6일 | 왕십리~선릉 개통 |
2012년 | 12월 1일 | 기흥~망포 개통 |
2013년 | 11월 30일 | 망포~수원 개통, 노선 전 구간 완공[13] |
2020년 | 9월 12일 | 수원~인천 분당선과 수인선 직결 운행 |
[1] 왕십리역~선릉역 구간, 오리역~수원역 구간[참조] 청량리역 구간은 경원선 소속 구간으로, 간선철도 분당선을 다루는 이 문서에는 포함하지 않는다.[3] #, #, #, #[4] 양재역은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선 상의 역이지만 주소가 서초구이다. 만약 양재역을 강남구에 있는 역으로 포함시키면 10개이므로 분당선과 역 개수가 같을 것이다.[5] 일반적으로 교류는 직류에 비해 전압이 높으므로 절연 거리를 길게 갖춰야 하고, 이는 터널 면적이 더 커져야 함(공사비 상승)을 의미하기에, 지하철은 교류보다 직류가 더 적합하다. 물론 교류 저전압이면 상관없는 문제겠지만 교류는 고전압 변환을 통해 송전효율을 높이고자 채택하는 것이므로, 교류 저전압은 의미가 없다.[6] 신분당선은 아직도 공사중이고 3호선은 ㄷ자로 우회해서 소요시간이 훨씬 길어진다.[7] 경기도 관내 기초지자체 중 인구 순위가 각각 4위(약 95만명), 3위(약 104만명), 1위(약 120만명)이다.[8] 2018철도연보[9] 보정역-상갈역에 해당되는 기흥구 지역은 신갈오거리로 나와 수원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게 일반적이다. 수원 버스 37처럼 수원역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긴 하나, 배차간격은 10~15분 내외로 보통 수준이다.[10] 수서역과 경원대역 (지금의 가천대역) 사이. 8호선 환승연계로 인해 연기된 것이다.[11] 야탑역과 서현역 사이. 수도권 전철에서 최초로 터널 한복판에 지어졌다. 이는 2005년에 개통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동묘앞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성수지선)의 용두역과 같은 사례이다.[12] 도곡역과 개포동역 사이. 건설비용을 대주기로 약속했던 강남구청의 공사비 조달 차질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13] 동시에 국토해양부 고시 2013-585호에 따라 철도거리표가 변경되었다. #해당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