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구룡역(경전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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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구룡역 | ||
청량리 방면 도 곡 ← 0.6 ㎞ | 수인·분당선 (K218) | 인천 방면 개포동 0.7 ㎞ → |
역명 표기 | ||
분당선 | 구룡 Guryong 九龍 / 九龙 / [ruby(九龍, ruby=クリョン)] | |
수인·분당선 | ||
주소 |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지하403 (개포동 175-3) | ||
관리역 등급 | ||
무배치간이역 (대모산그룹 소속 / KN 광역사업처) (수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 ||
운영 기관 | ||
분당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분당선 | 2004년 9월 24일 | |
분당선 | ||
수인·분당선 | 2020년 9월 12일 | |
역사 구조 | ||
지하 6층 (심도: 40m)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철도거리표 | ||
왕십리 방면 도 곡 ← 0.6 ㎞ | 분당선 구 룡 | 수원 방면 개포동 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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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18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지하403 (개포동 175-3) 소재.
2. 역 정보
구룡역 입구 |
대합실 |
2.1. 역무시설
역 이름은 인근에 구룡산이 있어서 명명되었다. 도곡역과 개포동역 사이의 구배상에 역이 지어져 있고, 급한 커브로 인해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간격이 큰 편이며, 도로와 약간 떨어져 있다.승강장이 지하 6층이라는 상당히 깊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시 에스컬레이터를 여러 번 타야 한다. 에스컬레이터는 사람이 없을 때에는 가동을 멈췄다가, 사람이 올라타면 센서가 작동되어 가동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지금은 이런 에스컬레이터가 수도권 지하철에 꽤 많지만 구룡역이 개통할 당시만 하더라도 상당히 이색적인 장치였다. 이 엄청난 깊이 때문에 백괴사전에서는 '구룡 언더그라운드 포트리스'라고 풍자했다.[1] 대신 선릉, 왕십리, 청량리 방향 한정으로 지상에서 지하 6층까지 한번에 이어주는 엘리베이터가 1번~2번 출구 사이 쪽으로 가다 보면 있다. 수서, 정자, 수원, 인천 방향도 지상은 아니나 2번 출구 내부로 들어가면 지하 1층에서 지하 6층까지 한 번에 잇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역무실과 매표기, 교통카드 충전기는 지하 3층에 위치해 있다. 이용률이 서울 지하철 역 중에서 최하위권을 다투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내부는 화려하다. 그리고 이 역의 2번 출입구는 역의 위치 때문에 특이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지하 1층 맞이방에서 2번 출구로 향해 있는 문을 나서자마자 바깥으로 나온다. 나머지 출입구들은 지하통로를 통해 이 곳으로 연결되어 있으며(3,4번 출구 제외) 개포동역, 수도권 전철 5호선 고덕역과 비슷한 구조이다. 참고로 티머니 도입 이후 최초로 개통한 수도권 전철역이다.
위례과천선과의 환승역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역 내부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출입구에는 없어서 교통약자나 일부 이용객들은 2번 출구하고 4번 출구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사용했다. 2020년 4월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구룡역 4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가 대부분의 수요를 맡고 있어 4번 출구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있다.
구룡역에 도착할 때 안내방송으로 한국전력 법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로 갈 사람은 4번 출구로 가라는 방송이 나온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녀 기숙사인 한국전력공사 청운재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수도공고 재학생과 한전청운재 입소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2.2. 신설 경위
1980년대 초 개포동 아파트단지가 완공되면서 1984년 3호선이 개포동으로 경유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역은 현재의 구룡역, 개포동역 위치에 2개를 짓기로 결정했으나, 1989년 3호선 경로가 대치 은마아파트 쪽으로 변경하면서 개포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2]분당선 최초 계획 시에는 계획에 없었으며[3], 이후 선릉-수서 연장 구간 착공 당시 역 설치 문제로 철도청과 서울시의 마찰이 있기도 했다.[4] 당시 역 이름은 '개포고역'으로 강남리 마을전철 3역 중에서 2번째로 계획에 끼어든 역이다. 이후 분당선이 수서역~선릉역까지 개통된 직후에는 강남구청 측의 공사비 조달 차질로 인해 무정차 통과했으며, 결국 2004년에 개통되었다.
가칭 '개포고역' 계획이 수립될 당시 기준으로도 이미 도곡역~수서역 사이의 짧은 구간에 두 개의 역이 존재하는 형태였으나,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개포고역이 개포1역(구룡역)과 개포2역(개포동역)으로 늘어났고 여기에 기존 계획상의 개포역인 개포3역(대모산입구역)을 포함해 3개 역이 들어서게 되었다. 수익성 문제로 3개 역중 가장 입지가 나쁜 개포1역 계획을 반려시키려던 철도청이었지만 주민들의 격렬한 반발에 굴복한 강남구가 건설비를 전부 부담하겠다고 선언함으로 인해 결국 3개 역이 모두 지어졌고, 그 결과 분당선의 운행 시간을 더욱 악화시켰다.
지어놓고서는 정작 이용도 잘 하지 않고, 거기다 이 구간은 곡선이라 속도도 내지 못한다. 자금 조달 문제로 다른 역들보다 1년 가량 늦게 개통되었는데, 그 때문에 이 역은 3개 역 중에서 가장 나중에 끼어든 역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으며 이용객 수도 가장 적기 때문에 철도 동호인에게도 맹렬한 비난을 받는 역이기도 하다. 일명 강남리 마을 전철이라는 수식어를 분당선에 붙인 주범이다. 사회적으로도 '망한 역', '돈 먹는 하마' 등의 취급을 받는다.
이 역의 신설로 분당선 강남 구간의 역간 거리가 문제가 되자 수도권 전철 경의선 전철화 때에는 강매역을 행신역과 역간 거리가 지나치게 가깝다는 이유로 폐역시켰는데, 인근 서정마을과 소만마을 주민들의 부활 요구에 따라 2014년 10월 재개업했다. 2017년 코레일 공식 자료에 의하면 1일 평균 승하차량이 강매역이 4,897명으로 4,247명에 불과한 구룡역을 앞질렀다. 강매역은 분당선 강남 구간의 선례 재발 방지를 위해 부활 당시 역사를 한국항공대역 쪽으로 밀어서 행신역과의 역간 거리를 1km가 되게 했고, 출구 또한 경의선 전철의 수혜를 받지 못했던 서정마을 쪽으로 배치하여 버스 의존도가 높았던 서정마을 주민들을 경의선 전철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강매역은 급행 미정차역으로 정차 횟수가 분당선의 절반도 되지 않음에도 구룡역을 따돌리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년이었다.
3. 역 주변 정보
주변 시설이라고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몇 개, 한국전력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한국전력공사 청운재 정도가 전부이다. 물론 이 구룡역 주변 아파트 단지가 전부 재건축에 들어가고 있어서 가구수의 급증이 예정되어 있다. 구룡역 일대 재건축 사업은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2,296세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6,702세대), 개포 더샵 트리에(232세대), 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통합재건축(기존 1,100세대 → 약 2,340대), 개포 현대2차 재건축(기존 558세대 → 약 1,100세대)가 예정되어 있다.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향토학사인 충북학사도 몇 년 동안 이 역의 승하차객 수요의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09년 8월에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이전하여 2010~2012년 사이에 승하차량이 10% 이상 폭락하게 되었다. 대략 등하교 시간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 교사들이 몰려다니는 모습은 볼 수 있으나 서울 동부권 학생들은 개포동역으로 간다. 나머지 시간에는 공기수송만 한다. 구룡역 바로 옆에 개포고등학교가 있지만 이 학생들도 절반 이상은 구룡역 대신 버스를 타고 3호선과 만나는 도곡역에서 지하철을 탄다. 구룡역이 언덕 위에 세워져 있어서 역세권에서조차도 역 접근성이 대단히 떨어진다. 그에 비해 선릉로를 따라 놓어져 있는 버스 정류장의 접근성은 대단히 좋은 데다가 도로 근방이 기점이라서 기다리는 것 없이 수시로 오는 버스를 바로 타서 언덕을 오르는 일 없이 도곡역으로 환승할 수 있다. 그리하여 언덕 위의 구룡역은 역세권 주민들에게도 외면 받는 역이 되었다.[5]
교통편은 역에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지만 3426번만 다닐 뿐이고 그마저도 이용객이 없어 구룡역 쪽을 지나갈 때는 항상 공기만 수송할 뿐이다.
가수 로이킴의 팬들이 로이킴의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조성한 로이킴 숲이 4번 출구 근처에 있으며, 더블에이 노스트레스 공원도 이곳에 있다. 둘 다 트리플래닛에서 조성한다. 2019년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으로 인하여 강남구청에서 로이킴 명패를 철거했다.[6]
4번 출구 근처에 배나무 과수원이 있었으나 사라졌으며, 5번출구에서 달터공원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무허가 판자촌(달터마을)이 있다.
역 앞에 양재천이 있음에도 출구가 양재천 쪽으로 나지 않았다. 반면 개포동역은 양재천과 연계된 출구가 있다.
구룡마을하고는 생각보다 거리가 멀지만, 구룡마을과 연계되는 사실상 유일한 철도역이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abe00><bgcolor=#fabe00> 연도 || ||<bgcolor=#fabe00> 비고 ||
2004년 | 3,046명 | [7] |
2005년 | 3,673명 | |
2006년 | 3,771명 | |
2007년 | 3,675명 | |
2008년 | 3,827명 | |
2009년 | 3,929명 | |
2010년 | 3,688명 | |
2011년 | 3,515명 | |
2012년 | 3,537명 | |
2013년 | 4,227명 | |
2014년 | 4,229명 | |
2015년 | 4,293명 | |
2016년 | 4,125명 | |
2017년 | 4,247명 | |
2018년 | 3,847명 | |
2019년 | 3,442명 | |
2020년 | 2,494명 | |
2021년 | 3,132명 | |
2022년 | 3,868명 | |
2023년 | 4,737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구룡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4,737명(2023년 기준)으로, 분당선 전체 최소이자 서울특별시 전철역 중에서 수요가 가장 적은 역 중 하나이다. 분당선 36개 역을 통틀어 보정역과 유이하게 하루에 타고 내리는 이용객이 5천 명도 되지 않는 역이며, 이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개화역과 비슷한 수치이다.
그나마도 2023년 최다 이용객을 달성했는데도 이 정도이고, 코로나 초기 때에는 서울특별시 안에서 지선, 배차 간격, 주변 환경 및 재개발 등으로 인해 수요가 적은 역들인 신촌역(경의·중앙선), 도림천역(2호선), 남태령역(4호선), 신내역(경춘선, 6호선), 둔촌오륜역(9호선)과도 비교됐을 정도였다.
심지어 2019~2020년에는 7호선 승하차량이 가장 적으며 역 주변에 수락산밖에 없고 배차 간격이 15분 이상으로 의정부 시민조차 잘 이용하지 않는 장암역에게도 밀렸으나, 2021년에 222명 차이로 다시 역전했다(구룡역 3,132명, 장암역 2,910명). 또한 2019년에는 양원역에도 이용객 수가 밀렸다.
개통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승객이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2017년 이후로는 감소하고 있다. 분당선이 광역전철이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은 문제의 강남리 마을 전철 구간 때문에 목적지에 거의 다 와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니 철도 동호인뿐만 아니라 분당선 연선 주민들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에서조차 구룡역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지 않다.
낮시간에는 10여 명 정도의 이용객들이 꾸준히 이용하는데, 수도공고를 비롯한 주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통학 수단으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개통 이후에 단 한 번 이용객이 몰렸던 적이 있었다.[8] 2011년 서울을 휩쓴 집중호우로 인해 도곡역이 침수되자 선릉행 분당선 열차가 구룡역에서 멈춰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그 외 이 역에서 유일하게 연계되는 3426번이 구룡역에서 레미안블레스티지 등의 아파트로 실어나르고 있다.
양재천이 역 앞에 있음에도 양재천 쪽으로 출구가 없다 보니 양재천에서 러닝이나 라이딩을 즐기려는 수요마저도 인근의 개포동역이 점유했다.
이용객이 매우 적다 보니 에너지 절약 시책도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다. 개통 이래 꾸준히 실내 밝기가 어두워지고 있으며, 지하 2층 화장실을 폐쇄하고 지하 3층 화장실만 사용하게 했고, 둘로 갈라져 대합실과 승강장 위층을 잇는 에스컬레이터는 한쪽을 완전히 폐쇄했다. 개포동역이 그랬듯 이곳에서도 지하 2층과 3층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던 서가와 책상, 의자가 있는 쉼터(개포동역처럼 교회에서 꾸민 것)가 2011년 초 통째로 자취를 감추고 공터만 남았다.
구룡역은 이용객 수요가 매우 낮은데도 급행이 정차하는 역이다. 왜냐하면 죽전역 이북으로는 급행을 굴릴 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급행이 전역정차하기 때문이다. 일 평균 13,000명 넘게 이용하여 이 역보다 수요가 5배 넘게 많고, 심지어 환승역이 될 예정인 동 노선 영통역에는 급행이 서지 않는다.[9] 13,000명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줄어든 수치일 뿐이고 코로나 전까지만 하더라도 영통역은 영통지구 중심가에 있어 20,000명 가까이 이용하는 역이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역대 최저인 2,494명의 승객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수인·분당선 직결과 함께 급행 정차역에서 빠진 신길온천역보다도 적은 수치이다. 2021년 기준 수인·분당선에서 구룡역보다 이용객이 적은 역은 신포역, 신길온천역, 어천역, 야목역, 달월역 뿐이다. 이 역들은 모두 시골 구석에 위치했거나 주변 역세권이 없다시피 하고,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역들이다. 거기에 신포역, 어천역, 야목역은 배차가 15~36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위 5개역 중에서 구룡역에 견줄 수 있는 역들은 수인·분당선과 4호선 간 환승역이면서 선로를 공유하고 수인·분당선과 4호선 이용객이 4호선 이용객으로 합산되어 집계되는 신길온천역과 다니는 열차가 이용객보다 많은 달월역 정도인데, 이 역들도 배차 간격이 8~15분 수준이며 결정적으로 주민들의 무리한 요구로 세워진 역이 아니다.
TV조선의 뉴스쇼 '판'에서는 유령역이라고 지적했다.[10]
6,700여 세대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 전후부터 이용객이 조금씩 늘더니 2024년 3월 이용객이 크게 늘어 7천명 대를 기록했다. #
5.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전 |
스크린도어 설치 후 |
↑ 도곡 | |||
2 | ㅣ | ㅣ | 1 |
개포동 ↓ |
1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개포동·모란·야탑·서현·기흥·수원·인천 방면 |
2 | 선릉·선정릉·서울숲·왕십리·청량리 방면 |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 가천대역과 더불어 분당선에서 마지막까지 스크린도어가 없었던 역들 중 하나였다. 2018년 1월 8일 기준 스크린도어 설치는 이미 완공된 상태이고 천장을 덮는 공사를 진행했다. 1월 12일, 천장공사가 아직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린도어가 시운전에 들어갔다. 동년 1월 30일부터 가동 중이다.
6. 사건 사고
2013년 7월 15일 오후 2시경에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이 사고로 분당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었다.[11]2016년 2월 15일 밤11시 50분경 술에 취한 행인이 선로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분당선 왕십리 방면 열차가 지연 운행되었다.[12]
7. 연계 교통
연계되는 버스도 마을버스인 서울 버스 강남10 하나밖에 없어서 불편하다. 그러다 3426번(구 3219번)이 2015년 2월 27일 기존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 경유에서 구룡역 경유로 노선을 변경했지만, 강남10이 노선변경으로 구룡역을 거치지 않게 되어 연계되는 버스가 다시 하나가 되었다. 구룡역 내부의 안내도에는 구룡역 서쪽의 선릉로를 지나가는 서울 버스 472 등도 연계교통수단으로 표시하고 있지만 구룡역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다. 따라서 인근 주민들은 도곡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를 탄 다음 3호선으로 환승하는 경우가 많으며, 분당선이 왕십리역까지 연장 개통된 후에도 수요는 크게 늘지 않았다.이렇게 연계되는 유일한 노선은 3426번이며, 만약 다른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개포고등학교나 구룡중학교로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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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괴사전 구룡역 문서[2]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3] 「盆唐線 복선전철 착공」, 경향신문, 1990-02-26[4] 「분당선 수서~선릉 驛舍설치 이견 착공못해」, 동아일보, 1994-10-15[5] 관련 게시글: (분석) 구룡역 인근 26년 산 주민이 보는 구룡역이 망한 원인.txt,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6] 「로이킴숲서 '로이킴' 명패 철거…최종훈은 스타거리서 퇴출」, 연합뉴스, 2019-04-19[7] 개통일인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9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며, 해당 연도에 한해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했다.[8]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 2011년 7월 27일[9] 영통역은 수인분당선의 급행 통과역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역이다. 동탄인덕원선 영통역은 급행이 정차할 예정이다. 환승역이 된 이후 영통역에 분당선 급행이 정차할 지 여부는 미정이며, 정차하지 않는다면 분당선에서는 구성역에 이은 2번째 급행 미정차 환승역이 된다.[10] 「수백억 들인 최첨단 '유령역'…강남 '구룡역'」, TV조선, 2013-03-01[11] 「분당선 구룡역서 50대 남성 열차에 뛰어들어 숨져」, 연합뉴스, 2013-07-15[12] 「분당선 구룡역 승강장서 취객 추락해 중상」, 연합뉴스,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