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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자 | Ansan | |
| 한자 | 安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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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 | [ruby(安山, ruby=アンサン)] | |
| 주소 | ||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462 (원곡동 377-1) | ||
| 관리역 등급 | ||
| 관리역 / 2급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 ||
| 운영 기관 | ||
| 안산선 | 한국철도공사 | |
| 수인선 | ||
| 개업일 | ||
| 수인선 | 1937년 8월 5일[1] ~1994년 9월 1일 | |
| 2020년 9월 12일 | ||
| 안산선 | 1988년 10월 25일 | |
| 1호선 (당시 국철) | 1988년 10월 25일 ~2003년 4월 30일 | |
| 4호선 | 1994년 4월 1일 | |
| 수인·분당선 | 2020년 9월 12일 | |
| 역사 구조 | ||
|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 ||
| 승강장 구조 | ||
| 2면 7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 철도거리표 | ||
| 금정 방면 | 안산선 안 산 | 오이도 방면 |
| 초 지 ← 1.8 ㎞ | 신길온천 2.2 ㎞ → | |
| 수인선 안 산 | ||
| 수원 방면 | 인천 방면 | |
| 시우 방면시 우 ← 2.6 ㎞ | 안산연결선 안 산 | 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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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인선 원곡역이 안산선 안산역으로 통합
안산역의 전신은 수인선 원곡역으로, 1937년 8월 5일 수인선이 개통하면서 원곡역이 영업을 개시하였다. 급수대가 설치되었던 기차역으로, 이후 1988년 10월 25일 안산선 개통과 함께 현재의 안산역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옛 수인선 원곡역이 1994년 폐지되고 안산역과 통합하게 되었다. 역사는 1,809㎡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적벽돌 2층 슬라브 역사로, 1988년 당시에는 광역전철과 안산선, 협궤열차가 함께 오가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1994년 4월 서울지하철 4호선과 직결열차 운행이 시작, 2000년에 이르러 안산선이 연장 개통되었으며 2020년, 새로운 수인선이 안산역에 연결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안산역의 전신은 수인선 원곡역으로, 1937년 8월 5일 수인선이 개통하면서 원곡역이 영업을 개시하였다. 급수대가 설치되었던 기차역으로, 이후 1988년 10월 25일 안산선 개통과 함께 현재의 안산역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옛 수인선 원곡역이 1994년 폐지되고 안산역과 통합하게 되었다. 역사는 1,809㎡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적벽돌 2층 슬라브 역사로, 1988년 당시에는 광역전철과 안산선, 협궤열차가 함께 오가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1994년 4월 서울지하철 4호선과 직결열차 운행이 시작, 2000년에 이르러 안산선이 연장 개통되었으며 2020년, 새로운 수인선이 안산역에 연결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 수도권 전철 4호선 453번,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55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462 (원곡동 377-1) 소재.
2. 역 정보
2.1. 협궤철도 수인선 원곡역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 수인선 (협궤철도) | ||||
| 수 원 방면 고 잔 ← 3.9 km | ← | 원 곡 | → | 남인천 방면 신 길 1.3 km → |
| 1994년 9월 1일 부로 폐선된 수인선 전체 노선도는 수인선/폐역 목록에서 참조하십시오. | ||||
| |
| 구 수인선 원곡역 |
| |
| 1982년과 2022년의 원곡역 주변 비교 |
1937년 8월 5일, 수인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개업했다. 신길동 910[2]에 위치하였다.
단선이었던 수인선의 상·하행 열차가 교행을 하던 역으로서, 증기기관차의 급수를 위한 급수탑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당시 수인선에서 급수탑이 설치되었던 역은 종점인 수원역과 남인천역을 제외하면 이 곳 뿐이었으니 그 중요도를 짐작할 수 있다.
1977년 9월 1일에는 수소화물·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 #
| 안산역에 정차한 수인선 협궤열차(오른쪽)와 1호선 저항차(왼쪽)의 모습[3] |
1988년 10월 25일에 안산선이 개통되면서 일리역(현 한대앞역) ~ 원곡역 구간은 안산선·수인선이 병행 운행하게 되었다. 고가역으로 건설되지 않은 한대앞역과 안산역은 위 사진처럼 안산선 승강장 옆에 별도로 수인선 승강장을 마련하여 두 열차가 동시에 정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매표의 경우, 안산역과 송도역 등 주요 5개 역에서는 철도청 소속 역무원들이 상주하여 직접 매표하였으며, 환승이 되지 않아 표를 별도로 구입해야 했다. 그러다 얼마 못 가 원곡역은 폐지되어 안산역으로 통·폐합되었고 1994년 9월 부로 수인선이 수원역 ~ 한대앞역 구간으로만 단축 운행하는 계획이 확정되면서 수인선 승강장은 철거되고 전동차 유치선으로 개량하여 현재 안산역에서 수인선의 흔적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옆 상가로 연결되는 통로가 (3번 출구 근처) 옛 수인선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유일한 흔적이라 할 수 있다. 계단을 철거하고 남은 구름다리 입구를 상가와 연결하는 연결 통로로 활용한 것.
구 원곡역 자리에는 안산선 전동차 유치선이 개설되었다가 2000년에 안산선이 오이도역까지 연장되면서 안산선·수인선 선로로 쓰이고 있다.
2.2. 안산선(4호선)/수인선(수인분당선) 안산역
| |
| 안산역사 (광장/1번 출구) |
| 안산역 내부 |
| |
안산선 전체[4] 구간과 수인선 사리역, 서해선 달미 ~ 원시 구간을 총괄하는 관리역이다. 안산선 최초 개통 후 오이도 연장 전까지 안산선 대다수 열차의 시·종착역이었으며, 2000년 7월 28일 오이도역 연장 구간이 개통한 후 현재까지도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가 존재한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안산승무사업소가 역사 내에 있어 일부 열차의 승무교대가 이뤄진다.
안산선 최초 기획 당시에는 상술한 수인선 원곡역이 확장 및 이전하는 형태로 계획하여 시설 및 인력들을 그대로 옮겨 오고 명칭 또한 계승하려 했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별개의 역으로 건설되었으며 원곡역은 안산선 개통 후에도 폐쇄되지 않고 수인선의 정차역으로 잠시 병행 운영하다가 관리상의 이유로 안산역으로 최종 통·폐합되었다.
소속역이 무려 17개로, 이보다 더 많은 역을 총괄하는 관리역은 전국에서 능곡역과 익산역 밖에 없다. 순천역과는 소속역 개수가 동일하여 관리역으로서 안산역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의 관리역[5]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역을 관리하고 있다. 원래는 안산선 전체만 관리하여 소속역이 12개로 안양역과 동일했으나, 수인선 1단계 (오이도 ~ 송도) 구간이 개통되면서 해당 구간이 안산역 산하로 들어오게 되었고, 2년 후에는 달월역이 추가로 영업을 개시함과 동시에 소속역이 되면서 한 때는 안양역을 9개 역 차이로 보내 버리고 총 21개의 역을 관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수인선 2단계 (송도 ~ 인천) 구간이 개통한 후 송도역이 수인선 전 구간의 관리역으로 새로 지정되어 소속역이 이관되면서 소속역 수가 다시 안양역과 같아졌고, 이후 서해선 소사 ~ 원시 구간과 수인선 3단계 (오이도 ~ 한대앞 ~ 수원) 구간이 개통한 후 각각 달미 ~ 원시 구간과 사리역이 산하로 들어와 17개까지 늘어났다. 단, 서해선은 형식적인 소속역으로 안산연결선을 통해 입출고하는 서해선 열차 관제[6]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업무 교류는 없다.
역사 규모에 비해 선로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시흥차량사업소 안산주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곳은 개통 초기, '안산차량기지'라 하여 시흥차량사업소 완공 전까지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의 유치와 경정비를 담당했었다.[7] 시흥기지 개소 이후에도 야간에 입고와 경정비, 기동검수를 시행하였으나 서해선이 개통하면서 안산주재가 초지 통합사무소(초지주재)로 옮겨갔으며 2019년 7월부터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안산역 관계자의 말로는 앞으로도 웬만해서는 사용 계획이 없다고 한다.[8] 검수고 외 유치선은 야간 주박차와 비대기 유치차량이 사용하고 있다. 사무동은 한 중소기업에 사무실 용도로 임대해주었다고 한다.
한 때 안산선에서 유일하게 화물취급을 하는 역이였지만 화물 수요가 도로로 옮겨가며 2010년 9월 1일부로 중지되었다. 화물선은 거의 쓰지 않으며 MTT, DTS, MSB 등 장비차량을 유치하고 있다.
2010년 1월 18일부터 평일 출근 시간에 한하여 상행 방면 급행열차 3편이 운행을 시작했다. 이 역에서 출발하여 중앙, 상록수, 산본에만 정차한 후 산본역부터는 다시 완행으로 운행한다. 2014년 10월 1일에는 당역 종착 급행열차 3편도 운행을 시작했다. 2017년 7월 17일에는 급행 시·종착역이 오이도역으로 변경·연장되어 시흥시 남부 지역 주민들도 급행 이용이 편리해졌다. 오이도~안산 간은 각 역 정차하며, 나머지는 종전과 동일. 수인선 3단계 구간 개통 당일에는 당고개 급행이 5편으로 증편되었고, 신길온천역을 통과하는 대신 초지역에 정차한다. 이후 일자 미상으로 당고개 급행이 1회 감편되었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건설되면서 초지역 방향으로 연결선로인 안산연결선이 신설되었다. 한국철도공사 391000호대 전동차는 송산차량사업소 완공 전까지 이 입출고선을 통해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입출고하고 있다. 양쪽 관제의 상호 협의 후에 회송열차가 운행한다.
이 역을 포함한 정왕역~중앙역 구간은 모두 환승역임에도 중랑역과 똑같이 환승 안내방송이 송출되지 않는다.[9] 수인선 3단계(오이도~한대앞~수원) 구간 개통 후 일주일 간은 노선 공용이 익숙치 않은 승객들의 혼선 방지를 위해 8연속 얼씨구야를 선보였다.
현 역사는 화장실을 제외하면 88년 10월 개통 이후 한 번도 리모델링을 거치지 않아 시설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 10월에 1호선 방학역, 군포역과 함께 '수도권전철 역사 개량사업' 대상역으로 선정되면서 설계공모를 거쳐 2029년까지 현재 승객 이용패턴에 맞게 내부 시설을 넓게 리모델링하고, 현 위치에 새로 증축될 예정이다. 코레일, 수도권 전철 군포ㆍ방학ㆍ안산역 개량...2029년 준공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수집하는 철도 동호인들에게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역. 이 역에도 스탬프가 있으며 역무실에서 날인 받을 수 있다.
2.3. 역명
안산시 지도를 보면 역이 안산시 중심부가 아닌 서쪽에 치우쳐있어 시의 이름을 달고 영업하기엔 살짝 어색한 감이 있다. 중앙역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원래 안산역은 수인선의 역명을 계승한 원곡역으로, 안산시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근처에 안산시청도 있는 중앙역이 안산역 이름을 달 예정이었으나 중앙역은 안산선의 시·종착역이 아니었기에 행선지 인지·홍보 측면에서 '안산선'이라는 노선 이름이 부각되지 못할 것 같다는 철도청의 판단으로, 현재와 같이 결정되었다고 한다.3. 역 주변 정보
| | |
| 1 | 안산역 환승센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
| 2 | 안산유통상가 반월국가산업단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
| 3 | 안산역사 상업시설(가동) |
다큐3일 - 안산 다문화특구 72시간 |
반월국가산업단지(반월공단)과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안산 다문화거리)로 정리할 수 있다.
안산역에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한국인보다 외국인 보기가 더 쉬운 광경에 놀라곤 하는데, 역이 소재한 원곡동은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방을 얻을 수 있는 다세대 주택들이 늘어서 있어 반월공단에 재직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젊은 부부들을 위한 각종 시설(비영리 탁아소, 노동상담소 등)들이 자리 잡고 있어 인기가 좋다고 한다. 그로 인해 상점들도 점차 외국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변화하여 서울의 이태원 못지않게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인 간판으로 바뀌었으며 영어와 중국어는 기본이고 인도, 필리핀, 아랍어까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치안은 썩 좋지 않은 편으로, 중국인에 의한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다.[10] 이로 인해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를 패러디한 '안산드레아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겼을 정도.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a4e3><bgcolor=#00a4e3> 연도 || ![파일:Seoulmetro4_icon.svg]()
![파일:SBLine_icon.svg]()
||<bgcolor=#00a4e3> 비고 ||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88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1988년 | 13,451명 | |||
| 1989년 | 15,849명 | ||||
| 1990년 | 25,172명 | ||||
| 1991년 | 26,841명 | ||||
| 1992년 | 26,098명 | ||||
| 1993년 | 26,135명 | ||||
| 1994년 | 25,961명 | ||||
| 1995년 | 28,056명 | ||||
| 1996년 | 29,701명 | ||||
| 1997년 | 31,120명 | ||||
| 1998년 | 31,008명 | ||||
| 1999년 | 30,618명 | ||||
| 2000년 | 27,542명 | 비고 | |||
| 2001년 | 27,597명 | ||||
| 2002년 | 28,513명 | ||||
| 2003년 | 29,972명 | ||||
| 2004년 | 23,043명 | [11] | |||
| 2005년 | 22,239명 | ||||
| 2006년 | 23,361명 | ||||
| 2007년 | 23,637명 | ||||
| 2008년 | 26,688명 | ||||
| 2009년 | 26,540명 | }}}}}}}}} | |||
| 2010년 | 29,475명 | ||||
| 2011년 | 32,810명 | ||||
| 2012년 | 33,579명 | ||||
| 2013년 | 37,131명 | ||||
| 2014년 | 37,569명 | ||||
| 2015년 | 35,569명 | ||||
| 2016년 | 34,405명 | ||||
| 2017년 | 33,236명 | ||||
| 2018년 | 31,157명 | ||||
| 2019년 | 28,583명 | ||||
| 2020년 | 19,748명 | [12] | |||
| 2021년 | 19,931명 | ||||
| 2022년 | 21,513명 | ||||
| 2023년 | 23,318명 | ||||
| 출처 |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안산선의 중간 종착역으로 수많은 이용객이 밀집하는 역이다. 가깝게는 반월국가산업단지(반월공단)·원곡동·신길동의 수요를, 멀리는 시흥시 거모동의 수요까지 책임지고 있다. 버스 환승객의 비중이 상당한데, 안산역은 안산시 전체 버스 노선의 약 30% 정도가 경유하여 상록수역과 더불어 안산에서 가장 많은 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환승 거점이다.[13] 경로 문제도 있지만 노선수가 원체 많아서 승강장을 분리해뒀을 정도. 그중 단원구를 경유하는 노선의 절반 정도가 안산역을 지나며, 특히 반월공단으로 들어가는 노선은 500번을 제외하면 전 노선이 안산역을 경유한 뒤 반월공단으로 들어간다.[14] 때문에 반월공단 근로자 대부분이 안산역을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에는 많이 붐빈다. 또한 시외버스와 공항버스도 경유하여 인천공항, 김포공항, 강남 방면 노선이 운행 중이다.
개통 당시부터 안산시 서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거점 역할을 해왔기에 하루 평균 이용객이 1990년대에 이미 2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2000년에 오이도역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2만 명대 초반으로 이용객이 감소했다. 이것이 다시 회복된 건 안산역 환승센터, 시흥시 능곡지구가 들어선 2008년에 와서였고, 이후로도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와 주변 지역의 개발로 꾸준히 이용객이 늘어나 2011년에는 일평균 3만 명을 돌파했다. 신길지구가 입주한 2010년대 초반의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져, 2009년 2만 6천 명대이던 이용객이 불과 4년 뒤인 2013년에는 3만 7천 명대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2014년을 기점으로 한 해 1천 명 이상씩 빠르게 이용객이 줄어들어 2019년 기준으로는 약 2만 8천여 명이 이 역을 이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웃 초지역이 서해선 개통과 수인선 연장으로 안산시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이 되었고, 향후 인천발 KTX와 신안산선 추가 정차까지 예정돼있어 향후에는 초지역에 수요를 흡수당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안산선 전체 역 중 승하차객 수 4위를, 코레일 4호선 구간에선 6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역인 것은 사실. 수도권 전철 4호선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중하위권 수준인 28위로 떨어진다.
2020년 9월에는 수인선 수원 ~ 한대앞 구간이 개통됨과 동시에 분당선과 직결 운행되면서 수원, 용인 등 경기 동남부로 이동하는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이용객 수 증가를 기대해 볼 만하다. 실제로 수원-안산 간 이동수요를 책임지던 대표적인 버스 노선인 909번(현 9090번)과 707번(현 7070번)은 수인선 개통과 코로나19 창궐 이후 각각 배차간격이 이전보다 많이 벌어지거나 1대만 운행할 정도로 입지가 추락하였다. 최근에야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면서 나아진 편.
5. 승강장
| |
| 상선 승강장 |
| |
| 하선 승강장(스크린도어 설치 전) |
| ↑ 초지 | ||||||||||
| ㅣ | ㅣ | ㅣ | ㅣ | 1 | 2 | ㅣ | ㅣ | 3 | 4 | ㅣ |
| 신길온천 ↓ | ||||||||||
| 1 | | 당역 출발 중앙·금정·이촌·명동·당고개 방면 |
| 2 | | 중앙·금정·이촌·명동·당고개 방면 |
| 2 | | 수원·기흥·서현·선정릉·왕십리 방면 |
| 3 | | 신길온천·정왕·오이도 방면 |
| 3 | | 신길온천·정왕·인천논현·연수·인천 방면 |
| 4 | | 당역 종착 |
1번 승강장은 주로 안산 착발 열차[15]가 사용하고 있으며, 급행 운행 시간대에 완급결합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16] 2번 승강장은 오이도에서 출발한 열차가 주로 사용한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오이도에서 출발한 열차가 1번 승강장으로 들어가고, 안산 착발 열차가 돌아나갈 때 본선인 2번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여담으로, 안산 착발 열차가 1번 승강장으로 들어오면 대부분 2번 승강장으로 본선 열차를 몇 대 보낸 뒤 다시 출발한다. 3번 승강장은 오이도행/인천행 열차가 정차하는 승강장이며, 4번 승강장은 당고개발 안산행 열차의 일부가 운행을 마치고 종착하는 곳이다. 가끔 있는 오이도발 안산행 열차는 1번 승강장에 종착한 뒤 인근에 검수고로 들어간다.
신길온천, 정왕, 오이도 방면으로 가고 싶다면 되도록 안산행 열차를 타지 말고 뒤에 오는 오이도행[17] 또는 인천행[18] 열차를 타는 편이 낫다. 안산행 열차를 타고 안산역에 내리면 대부분 당고개 방면 승강장에 정차[19]하기 때문에 오이도 방면 승강장으로 가려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안산역 종착 열차가 초지역을 향할 때 오이도 방면으로 갈 승객은 초지역에서 하차하여 오이도행 열차에 탑승하라는 안내 방송을 한다.
2014년 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었고, 2018년 2월 19일부터 1번 홈도 가동하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4번 홈에도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1년에 1~2회 가량 당역에서 출발하는 단체관광열차가 운행한다. 이전엔 PSD가 없고 착발 취급도 적은 4번 승강장에서 여객 취급을 했으나 서해선 입·출고선 및 선로 개량 공사로 건넘선을 하나 철거하면서[20] 4번 홈에서 상선으로 나갈 수 없게 되자 무조건 1번 홈에서 여객 취급을 하게 되었다.
6. 연계 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21]와 2번, 5번, 34번[22]은 지도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
1번이 20번으로 변경되었으며 20번, 61번은 상하행별 정류장이 헷갈리기 쉬워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행선판을 확인하고 탑승하자.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color=#373a3c,#ddd> 안산역(18115) (역 앞, 바깥쪽) ||
| 일반시내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color=#373a3c,#ddd> 안산역(도로변)(18582) (역 앞, 도로쪽) ||
| 일반시내 | |
| 직행좌석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color=#373a3c,#ddd> 안산역(18116) (건너편, 바깥쪽) ||
| 일반시내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color=#373a3c,#ddd> 안산역(도로변)(18117) (건너편, 도로쪽) ||
| 일반시내 | |
| 직행좌석 |
7. 미디어
- 영화 너와 나에서 김하은(김시은)에게서 중고 캠코더를 구입하려는 대학생(박정민)이 거래를 위해 기다리던 장소로 나온다. 물론 실제로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리고 대학생이 거래 전에 발생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회상 장면은 2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는 고가도로로 추정된다.
8. 기타
- 광장 지하보도 입구 옆에 노점상이 하나 있는데 이 때문에 골치아픈 듯 하다. 새벽에 지나가면 노점에 계고장이 붙어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광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지 않아 아무나 담배를 피워, 지하도를 건너오면 담배 냄새부터 맡는다며 항의하는 민원도 적지 않은 모양이다.
- 한글·영어·한자 역명 모두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산[23]의 한글·영어·한자 이름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아서 금메달 수상 당시 역장 명의의 축하 메시지를 내걸기도 했다. #
9. 사건사고
- 2003년 7월 5일, 역 구내에서 입환하던 열차가 탈선하여 상행선 선로를 가로막아 열차 운행이 장시간 지연되었다. #
- 2010년 11월 9일, 산본역 ~ 안산역 구간 전차선 단전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장시간 지연되었다. #
- 2012년 6월 2일, 상행 방면 승강장에서 700m가량 떨어진 선로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였다. #
- 2012년 10월 11일, 안산역과 신길온천역 사이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여 열차 운행이 장시간 지연되었다. #
- 2015년 4월 8일, 상행 방면 승강장에서 200~300m 가량 떨어진 선로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여 열차 운행이 장시간 지연되었다. #
- 2017년 5월 28일,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추다가 뒤로 밀리면서 승객 9명이 부상을 당했다. #
- 2017년 8월 2일, 중앙역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여파로 한대앞역 ~ 안산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
9.1.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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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곡역으로 개업[2] 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안산점 부근[3] 이 당시에는 안산선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지선으로 운행되던 시절이어서 가능했다.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청량리'행으로 표시된 저항차의 전면부 롤지가 포인트.[4] 다만 금정역은 안양관리역 산하이다. 경부선을 중심으로 양 옆에서 과천선과 안산선이 만나는 형태로, 위치상 경부선 위에 지어진 역이라서 안양관리역 관할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5] 영등포, 구로, 부천, 광명, 안양, 오봉, 수원, 안산, 평택, 송도, 인천[6] 안산역 로컬 관제에서 담당한다.[7] 중정비는 분당에서 하였다.[8] 단, 2023년 8월 30일에 휴차된 341X03편성이 해당 일부터 안산기지에 보관되고 있다. 그 이유는 시흥기지에서 받을 수 있는 열차 용량이 초과됐기 때문.[9] 단, 초지역은 서해선 환승역이기도 하므로 서해선 환승 안내멘트만 나온다.[10] 이 사건 이후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고 상당히 밝고 깨끗해졌다. 2016년 경 다시 리모델링하여 현재에 이른다. 아무래도 시체가 방치되어 있었던 화장실이라 꺼림칙하여 그런 듯.[11]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12] 9월 12일에 개통된 수인·분당선의 자료는 4호선의 자료에 합산되어 집계된다.[13] 다만 비교 대상인 상록수역은 정류장이 크게 두세 곳으로 나뉘어 있다.[14] 다만 역방향의 경우 대다수의 노선버스들이 원곡동 방향으로 운행할 때 안산역을 지나 연수원사거리에서 유턴한 뒤 원곡동 주택단지 방향으로 진입하는데, 이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500m 거리를 2km 이상 돌아간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모되는 문제도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15] 시흥기지나 안산역 유치선에서 출발하는 열차 + 안산행 열차가 안산역으로 들어와서 다시 출발하는 열차[16] 안산역 이외에는 상록수역에서 완급결합이 일어난다.[17] 4호선[18] 수인·분당선[19] 시흥기지 입고 열차 제외[20] X자 형태의 시저스 크로싱에서 /자 형태의 건넘선으로 변경[21]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은 환승센터 맨 앞에 위치해 있어 혼란의 여지가 없다.[22] 모두 배차간격 30분 이상인 비주류 노선들이다.[23] 이름과는 달리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안산에는 와본 적조차 없다고. 여담으로 안산에는 전라도 출신이 많기로 유명하다. 리틀 전라도로 유명하고, 현지인도 인정함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