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에 대한 내용은 신안산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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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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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 |
수도권 전철 4호선 | |
진접선 | 진접 ~ 당고개 (14.9km, 16.57%) |
서울 지하철 4호선 | 당고개 ~ 남태령 (31.7km, 36.29%) |
과천선 | 남태령 ~ 금정 (14.4km, 16.80%) |
안산선 | 금정 ~ 오이도 (26.0km, 30.34%) |
역 목록 | 연장 | 사건 사고 |
<colcolor=#fff><colbgcolor=#0054a6> 안산선 安山線 | Ansan Line |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
노선번호 | 316 |
노선명 | 안산본선 (安山本線) |
종류 | 간선철도, 일반철도 |
광역전철 노선 | 전 구간 |
영업거리 | 26.0㎞ |
궤간 | 1,435㎜ |
역수 | 14 |
기점 | 금정역 |
종점 | 오이도역 |
급전방식 |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방식 | ATS-S2 |
선로최고속도 | 110km/h |
선로 수 | 2 |
개업일 | 1988년 10월 25일 금정~안산 2000년 7월 28일 안산~오이도 |
운영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한대앞~오이도) |
개통식에 참석한 이현재 당시 국무총리 |
[clearfix]
1. 개요
한국철도공사 금정역 ~ 오이도역간 전면 주행 영상 |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에서 교행하는 4호선 전동차 |
2000년부터 일반적으론 안산선이란 명칭 대신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안내한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국토정보플랫폼의 지도에서도 '안산선'이라는 명칭은 찾아 볼 수 없고 4호선으로만 표기되어 있다.[2] 철도사업법에 따라 고시되는 국토부의 철도거리표와 한국철도공사에선 안산선이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한국철도공사가 주관 안산시의 역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도 안산선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21개 편성,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28개 편성이 운행한다.
급행열차가 평일 출퇴근 시간에 안산선에서만 운행한다. 4호선 중 안산선에서만 대피선이 설치됐기 때문이다. 오이도역에서 출발해서 정왕역, 안산역, 초지역, 중앙역, 상록수역, 산본역을 지나 금정역부터는 완행으로 전환한다.
지상 구간이지만 수인선, 경인선과 마찬가지로 일반열차가 운행하지는 않는다. 과거 안산역 화물 취급 때문에 가끔 화물열차가 지나가기는 하였으나 2010년 9월 1일에 안산역의 화물취급이 공식적으로 중지됨에 따라 아주 가끔 시흥차량사업소 또는 남동인더스파크역으로 가기 위해 화물열차가 지나간다. 공식적으로는 일반열차가 안 다니는 구간임에도 화물열차보다도 보기 힘든 단체관광열차가 들어오거나 초지역에 ITX-청춘이 운행하기도 한다. 2025년에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일반열차가 운행하게 된다.
거의 대부분의 역에 대피선이 설치되었거나 대피선을 지을 부지 또는 시설을 마련해 두었다. 한편으로 중앙역처럼 대피선을 지을 부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설치하지 않은 역도 있다. 반월역이나 대야미역은 대피선 부지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고잔역과 초지역은 대피선 부지는 없지만 대피선을 대비한 시설이 있고, 초지역은 인천발 KTX 전용 저상홈이 지어지고 있다. 나중에 건설된 정왕역이나 수리산역은 대피선을 대비한 시설 자체가 없다. 한대앞역에는 수인선과의 입체교차를 위한 박스 구조물이 하부에 미리 설치되었다.
2017년 12월 3일에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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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 민주정의당 → 민주자유당 | |
정책 및 방향 | 범죄와의 전쟁 · 북방정책 · 제6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 1기 신도시 · 정부 제3청사 건립· 대학수학능력시험 · 토지공개념 3법 · 대전 엑스포 유치 · 서해안고속도로 · KTX-2 · KLH · 지역 할당제 | |
평가 | 긍정적 평가 · 부정적 평가 | |
타임라인 | ||
1988년 |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 1988 서울 올림픽 · 1988 서울 패럴림픽 · 7.7 선언 · 광주민주화운동진상조사특별위원회 출범 · 2차 사법 파동 · 안산선 개통 ·오홍근 테러사건 | |
1989년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발족 · 우지 파동 · 임수경 방북 사건 · 문익환 방북 사건 · 황석영 방북 사건 · 서경원 방북 사건 · 전교조 출범 · 5.3 동의대 사태 · 이철규 의문사 사건 · 설인종 고문치사 사건 · 노무현 명패 사건 ·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 · 대전 직할시 승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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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 1991년 지방선거 · 남북기본합의 · 남북한 UN 동시 가입 ·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 · 연쇄 분신 파동 ·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 김부남 사건 ·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 ·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 거성관 방화 사건 ·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 · 새만금 착공 · 수서지구 택지 특혜 분양 사건 | |
1992년 | 제14대 대통령 선거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 군 부재자투표 부정 폭로 사건 · 초원복집 사건 · 수요집회 개최 ·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 김보은 양 사건 · 대덕연구단지 준공 · 경부고속철도 착공 · 수도권 신공항 착공 | |
1993년 | 과천선 개통 ·우암 상가아파트 붕괴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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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은 1984년에 반월국가산업단지 및 그 인근에 조성될 신도시에 대한 교통수단으로서 계획되었다. 안산선 개통 전 당시 시흥군 군자면, 수암면, 화성군 반월면 주민들은 762mm 궤간으로 있었던 수인선을 이용해서 송도역까지 와서 인천으로 가거나 아니면 수원역까지 가서 일반열차나 1호선을 갈아타야 했다. 그런데 수인선이 762mm 협궤라 고속화에 한계가 있었고, 더불어 서울의 공장을 옮겨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도시인 안산 입장에서는 수인선보다도 서울 가는 노선이 필요했다.
계획 당시에는 현 안산 지역에 대한 통칭 '반월'에서 이름을 따와 반월선이라 하였지만 반월출장소의 영역이 1986년 안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착공 전에 안산선으로 개칭되었다.
1984년 입안 당시에는 막연하게 경부선에서 분기하는 안양 - 반월(안산) 복선전철로 제안되었다. 1984년과 1985년 사이 타당성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명학역/군포역 - 대야미 - 구 반월면 시가지 - 안산에 이르는 개략적인 경로를 결정하였으며, 당시 분기역 후보로 명학역과 군포역이 거론되었으나 두 역 모두 시가지가 많고 주변 육교가 많아 철도 입체교차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더불어 장래 사당역에서 과천을 지나 경부선과 이어질 노선(현 과천선)과의 직통을 고려해 시흥군 군포읍 금정리(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신역사(금정역)를 건립해 여기서 분기하기로 하였다. 이 때 결정된 경로는 분기점과 산본터널(현 산본신도시 5단지 가야주공 3차아파트 인근) 사이를 직선으로 잇는 경로였으나 안양시 8토지구획정리지구(현 군포시 금정역 인근의 시가지)를 관통하는 문제로 인해 번영로 위를 고가로 지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안산시(안산신도시) 시내 경로는 다음과 같은 3개 안이 거론되었다.
- 1안: 북고개삼거리 인근 - 수인로 - 삼일로 경로를 따르다가 수인선 신길역 인근에서 끝남
- 2안: 북고개삼거리 인근 - 수인로 - 안산육교 - 수인선 경로를 따르다가 원곡역 인근에서 끝남
- 3안: 북고개삼거리 인근 - 일리역 - 수인선 경로를 따르다가 원곡역 인근에서 끝남
이 중 1안은 역세권이 가장 크게 형성되지만 안산신도시 한가운데를 지나는 특성상 지하화가 불가피해 비용이 많이 들어 기각되었고, 2안의 경우 수인로로 인해 역세권이 좁아 기각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안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안산선 구간 중 한대앞역 - 안산역 구간은 기존에 존재했던 협궤 수인선의 부지 위에 건설되었으며 협궤 수인선은 바로 옆으로 이설되었다. 안산 구간은 소음과 경관 문제를 고려해 반지하화를 고려했으나, 안산이 바다에 가까운 해발 0m 저지대이므로 침수가 우려되어 고가철도로 건설되었다.(안산복선 철도전철화 건설지(철도청, 1988)
안산선 건설비는 반월국가산업단지의 사업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액 부담하였다. 당시엔 안산시의 택지와 공장 부지가 잘 팔리지 않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의 자본으로 철도를 건설하며 안산시의 토지가 쉽게 매각되었다. 철도 건설에 국가 재정이 아닌 공기업의 자본이 투입된 첫 사례로, 나중에 분당선, 과천선, 일산선, 경인선 2복선화와 같은 철도 노선의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의 자본이 투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4경간 연속 중공 기법이나 PC교량처럼 당시 기준으로 최신식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한 것이나, 철도 건널목을 두지 않고 전 노선 입체교차화를 이룩한 것도 큰 특징이다.
1988년에 DC 디젤동차로 시운전하는 모습. 오른쪽 초록색 차량은 DC 디젤동차를 개조한 검측차량이다. |
1988년에 개통될 당시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일부로서 청량리/금정 - 안산간 1호선 전동차 6량 1편성이 운행하였고, 오전시간대에는 영등포행이 있었다. 안산선 개통의 영향으로 기존 수인선을 이용하고 있었던 이용객들은 대부분 표준궤인 안산선으로 이동하고 일반열차나 1호선을 타기 위해 수원역 환승을 통한 메리트가 떨어져서 나중에 수인선 운행은 7회에서 3회로 줄어들었다.
한편 안산 및 군포의 발전에 따라 개통 당시에는 승강장 등의 준비만 해놓고 영업을 하지 않았던 역들이 차례로 개역했다. 안산선 개통 당시에는 금정역, 대야미역, 반월역, 상록수역, 중앙역만 개통하였고, 수인선의 역이었던 일리역, 고잔역, 원곡역에도 안산선 전동차가 정차했다. 1992년 3월 2일에 고잔역, 5월 1일에 산본역, 1994년 1월 10일에 초지역(당시 공단역)이 개통되었다. 1993년에는 과천선 금정역 ~ 인덕원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과천선을 운행하는 6량 1편성의 전동차가 안산선에 진입해 산본역이나 안산역을 시종착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1994년 4월에 과천선이 개통하면서 안산선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과천선과 본격적인 직통운전을 시작해 전동차도 대한민국 최초 VVVF 전동차인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와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로 교체되고 승강장 행선안내기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종전 청량리/금정 - 안산간 운행하던 열차는 구로 → 안산 → 용산(영등포)행 열차로 축소되었고 운행편수도 일일 3회가 되었다. 과천선의 개통으로 안산선은 4호선에 포함되면서 안산시에서 서울로 직통하는 노선이 되었으며, 이때 수인선에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쓸모가 없어진 수인선은 9월에 소래역에서 일리역으로 운행이 단축되었으며, 1996년에는 운행이 중단하면서 사실상 폐선상태가 되었다.
1995년에는 4호선-과천선-안산선 직통에 맞춰 이 구간을 운행하는 전동차를 10량 1편성으로 증결하였다. 그리고 수인선 복선전철화와 시흥차량사업소 인입선 건설 및 시화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교통대책으로 1996년에 폐선된 수인선의 부지를 활용해 안산역에서 오이도역까지 안산선을 연장하기로 하고 연장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 구간은 2000년 7월 28일에 개통했다.
2000년에는 철도청과 서울지하철공사가 운행계통명을 통일해 안산선을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안내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안산선의 모든 역에 4호선 역 번호가 부여되었다. 2002년에는 안산발 용산행 열차(K922, 924, 926)가 용산역 민자역사 건설로 인해 노량진까지 단축되었으며, 2003년 4월 30일을 기해 안산선과 경부선을 직결하는 구로 → 안산 → 노량진간의 열차 운행 계통(K921~K926)이 완전히 폐지되었다. 이 때문에 1994년 서울 4호선-과천선-안산선 직통 후부터 2003년까지 1호선 전동차 노선도에는 안산선 역들이 있었다. 2003년 7월 18일에는 대야미역과 산본역 사이에 수리산역이 개통되었다. 2012년 6월 30일에 수도권 전철 수인선이 개통한 것과 동시에 공단역에서 초지역으로 역명이 개명되었다.
2017년 7월 7일부로 기존에 운행되었던 4호선 급행열차가 수인선과의 환승역인 오이도역으로 연장되었다. 수요가 심하게 적은 신길온천역에 정차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으나, 배차간격을 줄이면서 운행하기엔 적절한 조치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평면환승은 불가능하다. 2020년 9월 12일 수인선의 완전 개통 후 시간표 개정으로 4호선 급행열차가 신길온천역에 정차하지 않고 대신 환승역인 초지역에 정차한다. 한대앞역에도 정차하자는 의견이 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수인선 전철이 수원역까지 완전히 개통된 후에는 한대앞역부터 오이도역까지 수인선과 노선을 공유하며, 국토교통부 고시에서는 한대앞 - 오이도 구간이 안산선과 수인선으로 모두 등록되어 있다.
3. 적자
한국철도공사 소속 노선 중에서도 적자가 심하다. 2018년에 국정감사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이학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가 공개되었다.# 그 자료에서 일산선이 2017년 기준 514억 원으로 적자가 심하고, 다음 순위가 431억 원을 기록한 안산선이다. 429억 원의 경춘선, 313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경부선보다 거리가 짧고 역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는 매우 심하다.2023년 기준으로는 92.4의 영업계수를 기록하며 적자를 면하였다.#
4. 지선 철도
노선번호 | 노선명 | 기종점 | 철도거리 | 역수 |
31601 | 시흥기지선 | 오이도역↔시흥기지 | 2.0km | 2 |
5. 역별 승하차 통계
2022년 기준 안산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 승하차량은 다른 노선의 승하차량을 제외한 수치이다.
- 모든 이용객이 1호선으로 집계되는 금정역은 통계에서 제외한다.
- 한대앞역, 중앙역, 고잔역, 초지역, 안산역, 신길온천역, 정왕역, 오이도역은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역이지만 출입구 게이트를 4호선이 독점하므로 수인·분당선의 이용객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
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선) | |||||||||
노선 총합 | |||||||||
역수 | 구간 | 역당 일평균 이용객 | 일평균 승하차량 | 2022년 승하차량 | 최다 이용역 | 최저 이용역 | |||
14개 | 금정 ↔ 오이도 | 16,687 | 216,933 | 79,180,655명 | 중앙 | 신길온천 | |||
일일 이용객 수 | |||||||||
역수 | 구간 | 5만명 이상 | 2만명~5만명 | 1만명~2만명 | 5천명~1만명 | 5천명 이하 | |||
14개 | 금정 ↔ 오이도 | 없음 | 4개역 (역별 순위 1~4위) | 4개역 (역별 순위 5~8위) | 4개역 (역별 순위 9~12위) | 1개역 (역별 순위 13위) |
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선) | |||||||||
역별 순위 | |||||||||
순위 | 역명 | 일평균 승하차량 | 2022년 승하차량 | ||||||
1위 | 중앙 | 34,650명 | 12,647,428명 | ||||||
2위 | 산본 | 30,047명 | 10,967,149명 | ||||||
3위 | 상록수 | 29,310명 | 10,698,209명 | ||||||
4위 | 안산 | 21,513명 | 7,852,397명 | ||||||
5위 | 한대앞 | 17,688명 | 6,455,957명 | ||||||
6위 | 정왕 | 16,992명 | 6,202,121명 | ||||||
7위 | 고잔 | 15,902명 | 5,804,126명 | ||||||
8위 | 오이도 | 15,890명 | 5,799,685명 | ||||||
9위 | 대야미 | 8,737명 | 3,189,091명 | ||||||
10위 | 초지 | 8,221명 | 3,000,769명 | ||||||
11위 | 반월 | 7,760명 | 2,832,394명 | ||||||
12위 | 수리산 | 6,975명 | 2,545,769명 | ||||||
13위 | 신길온천 | 3,248명 | 1,185,560명 |
6. 기타
6.1. 선로 현황
2022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안산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 회/일, 작성기준 : 편도, 주중).2022년 안산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 |||||||||
운행구간 | 선로용량 | 고속열차 | 전동차 | 운행총계 | |||||
금정역 ~ 한대앞역 | 208 | 125 | 125 | ||||||
한대앞역 ~ 오이도역 | 220 | 179 | 179 |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철도 노선 중에서 1호선 다음으로 갑종회송을 많이 볼 수 있는 노선이다. 금정역에서 경부선과 접속하는 덕에 경부선의 선로 용량 점유를 최소화하면서 차량을 운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안산선이 경부선 서울 방면으로는 직결되어 있지만 수원 방면으로는 연결선이 없다. 따라서 금정 이남에서 안산선으로 진입하려면 영등포역, 오류동역까지 올라가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방향을 바꿔 금정연결선을 통해 안산선으로 진입한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금정역에서 스위치백 형식으로 안산선으로 진입하는 것보다는 다른 열차에 피해를 덜 주는 방법이다. 그 외에도 2002년 도입된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 2차분 열차 역시 실전운행 투입 직전 안산선에서 몇 차례 시운전을 한 적 있기도 하다.
또한 안산선을 포괄하는 4호선은 충무로연결선을 통해 3호선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4호선 차량 뿐만 아니라 3호선 차량과 3호선과 연결된 노선들도 안산선을 경유하여 반입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흥차량사업소로 중검수를 받으러 가는 차량들이 갑종회송으로 디젤기관차에 견인되는 경우도 있다.
비교적 최근에 신설된 철도 노선인 만큼 선형도 준수하다. 특히 역간거리가 상당한 '반월~상록수' 구간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차량의 경우 최대 110km/h를 기록하기도 한다.
안산시와 시흥시를 철도 강세지로 만든 주역이다. 개통 당시에는 안산시와 서울을 잇는 두 개의 간선도로인 광명로와 47번 국도가 모두 각각 광남사거리~논곡삼거리, 군포초등학교~반월구간은 왕복 2차로였으며 광남사거리~개봉역과 군포~서울 구간 및 이 두 도로로 접근하기 위한 수인로도 각각 왕복 4차로에 불과해 교통량 포화로 정체가 극심했다. 47번 국도 군포~반월 구간의 경우 1990년 기준으로 일평균 33,174대의 교통량을 왕복 2차로로 소화해내야 했다. 안산선 개통 이후 서울 방면으로 가는 대부분의 교통 수요가 전철로 옮겨왔으며, 1998년에 서해안고속도로가, 1999년에 봉담과천로가 개통하며 열악한 도로 사정은 해소되었지만, 광역버스를 굴리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있을 정도로 먼 거리를 4호선이 적당히 빠르고 저렴하게 연결해주기 때문에 지금도 안산시와 시흥시는 인구에 비해 광역버스가 발달하지 못하였으며, 그나마 이들 지역에서 서울을 잇는 노선 안산 버스 5609, 시외버스 700, 시흥 버스 3400 등은 수요 부족으로 안산 버스 5609처럼 노선이 변경되거나 시외버스 700처럼 감차되는 일을 겪어오며 배차 간격도 좋지 않다.
2016년 5월 9일에 새마을호가 금정역에서 산본역까지 들어온 적이 있다. 10여분 가량 대기하다가 수리산역 방향으로 떠났는데 역무원에 의하면 영주역에서 출발한 단체관광열차라고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2015년에도 안산선에 단체관광열차인 새마을호가 주행하는 모습을 반월역, 대야미역에서 촬영한 사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은 아닌 듯하다. 단체관광열차의 특성상 수요가 어쩌다 생겨야 나오니 한동안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2017년 4월 10일부터 2017년 4월 14일까지 송도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새마을호가 운행되었다. 열차 번호는 #4355, #4356고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견인하였다. #4356 열차는 8시 13분에 송도역을 출발하여 11시 7분에 춘천역에 도착하였으며, #4355 열차는 16시에 춘천역을 출발하여 18시 58분에 송도역에 도착하였다. 운행 경로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춘선 - 중앙선 - 경원선 - 용산삼각선 - 경부선 - 안산선 - 수인선 라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열차를 촬영한 사진도 있다.#
1988년에 지어진 노선이라 노후된 설비가 많은 노선이라 그런지 가장 오래된 안산 - 금정 구간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노후된 전차선 개량공사를 진행했다. 오래된 전철주를 신형 전철주로 교체했다. 안산선이 노후된 전철주를 교체하면서 경부선이나 경원선 등도 전철주를 교체하는 사례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선로 구조가 단순하고 통행량도 한가로운 편이라 개량공사가 수월해서 완벽하게 전철주 교체가 마무리된 안산선과 다르게 경부선이나 경원선은 선로가 복잡하고 열차 통행량이 상당히 많다보니 전철주 교체가 쉽지 않을듯.[3]
4호선 구간 중 안산선에서 투신자살 사고가 잇따라 속출하였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서둘러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었다.# 결국 2017년에 안산선의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2020년 5월부터 안산선 구간 중 한대앞-오이도 구간에 있는 역의 스크린도어에서 열차 도착 시 나타나는 행선지 옆에 "10량"이라고 표기되었다.
인천발 KTX가 안산선 일부 구간을 공용하기 때문에 개통 후에는 KTX, 수인·분당선, 4호선이 전부 몰리게 된다.[4] 이 경우 선로용량의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상록수역에서 종착하는 GTX-C의 오이도 연장안 또한 본격적인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안산선의 선로 용량 확보 및 분산을 위해 안산선 계획초기 1안과 유사한 선형의 한대앞역 - 노적봉 - 수인로 - 삼일로 - 신길역 구간 신선 건설 또는 경인선, 경부선처럼 복복선[5]도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인천발 KTX사업이 안산선 구간을 공용해 신선 없이 운행 가능한것으로 사업성이 나왔던것과, 신안산선 건설로 인해 복복선화의 사업성은 낮다고 판단할수도 있다. 역으로 보면 인천발 KTX 사업시 4호선과 수인·분당선과의 선로용량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고 볼수도 있다. 이후 GTX-F선의 추진이 가시화될 경우 복복선화를 함께 추진할수도 있다. 긍정적으로는, 이후 안산신도시와 시화지구의 재건축과, 안산 신길2지구, 시흥 거모지구, 현재 가칭 정왕지구로 추진되는 정왕본동의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 등으로 안산선 주변 인구가 크게 증가하며 GTX 노선까지 추진력을 얻어 함께 복복선화를 추진해볼 수 있다.
7. 지하화?
그러나 상술한 인천발 KTX와 GTX 문제가 얽혀있어 안산선 지화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 여담
은평구와 의정부 등에서는 교외선 활용을 위해 2013년에 4호선의 일부인 안산선을 참고하여 6호선의 응암순환선을 개량하고 교외선과 연결하여 은평뉴타운과 의정부시로 6호선을 연장하는 안건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아직은 이러한 안건을 공론화하는 움직임이 없어서 시간이 필요하다.==# 역명코드 #==
역명코드 | 한글 | 한자 | 로마자 | 비고 |
0829 | 금 정 | 衿 井 | Geumjeong | |
0850 | 산 본 | 山 本 | Sanbon | |
0893 | 수리산 | 修理山 | Surisan | |
0851 | 대야미 | 大夜味 | Daeyami | |
0852 | 반 월 | 半 月 | Banwol | |
0853 | 상록수 | 常綠樹 | Sangnoksu | |
0854 | 한대앞 | 漢大앞 | Hanyang Univ. at Ansan | |
0855 | 중 앙 | 中 央 | Jungang | |
0856 | 고 잔 | 古 棧 | Gojan | |
0857 | 초 지 | 草 芝 | Choji | |
0858 | 안 산 | 安 山 | Ansan | |
0888 | 신길온천 | 新吉溫泉 | Singil oncheon | |
0889 | 정 왕 | 正 往 | Jeongwang | |
0890 | 오이도 | 烏耳島 | Oido |
[1] 중간 정차역: 초지[2] 온라인 지도 중에서 유일하게 오픈스트리트맵이 4호선 대신 안산선으로 표시되는데 그 이유가 오픈스트리트맵이 운행 계통보다는 실제 노선명(철도 인프라)을 중시하기 때문이다.[3] 기존에는 오래된 노선에서 자주 보이는 철주 + 트러스빔 전철주를 사용했으나 개량공사를 하면서 경의·중앙선이나 경춘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이 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신규 개통된 교류철도 노선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강관주 + 강관빔 전철주로 안산선 전철주를 교체했다.[4] 현재 계획을 전부 반영하면 4호선, 수인분당선, 인천발 KTX, GTX-C, GTX-F가 안산선 구간을 공용하게 된다.[5] 1선은 수도권 전철 4호선이 2선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인천발 KTX를 운용하게 하여 수인·분당선과 KTX 운행 편수를 늘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