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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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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湖南線 / Honam Line
파일:map_honam.png
소유자 파일:대한민국정부상징_좌우.svg
국가철도공단이 위임
운영기관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노선번호 304
노선명 호남본선 (湖南本線)
종류 간선철도, 일반철도
영업거리 252.5㎞
궤간 1,435㎜
역수 48
기점 대전조차장역
종점 목포역
전기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 ATS-S2
ERTMS Lv.1 (ATP)
선로최고속도 대전조차장~서대전: 120km/h
서대전~강경 : 140km/h
강경~익산: 150km/h
익산~광주송정 : 160km/h
광주송정~고막원: 230km/h[1]
고막원~목포: 160km/h
선로 수 2
개업일 1914년 1월 11일
운영노선 KTX[2]
SRT (광주송정~목포)
남도해양관광열차 (대전조차장~익산)
ITX-새마을
무궁화호
화물열차
전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제1403열차 후부 주행 영상이다.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원본, 편집본, 16배속으로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다.
경부선 및 호남선 전 구간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무궁화호 제1401열차의 용산역→목포역 운행 영상으로, 서대전역을 출발하는 부분부터 시작한다.
1. 개요2. 역사3. 호남선 개량화4. 고속버스시외버스와의 경쟁5. 호남선ㆍ전라선 홀대 논란
5.1. 경로 논란5.2. 열차 공급량 부족 논란5.3. 경부선 중심 제도의 최대 피해계통
6. 지선 철도7. 이용객 수
7.1. 연간 이용객7.2. 일일 이용객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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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손인호, 비 내리는 호남선(1956)[3]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에서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다. 전라도호남은 동의어임에도 특이하게 전라선과 호남선이 별개이다. 호남선과 전라선익산역에서 'ㅅ'자로 분기되는데 호남선은 김제시, 정읍시, 장성군, 광주광역시, 나주시, 목포시 등 호남 서부를 관통하고 전라선전주시, 임실군, 남원시, 곡성군, 순천시, 여수시 등 호남 동부를 관통한다.

주요 경유지는 서대전역[4] - 계룡역 - 논산역 - 익산역 - 김제역 - 정읍역 - 장성역 - 광주송정역 - 나주역[SRT] - 목포역이며 대전에서 경부선, 익산에서 전라선장항선, 광주송정에서 경전선과 접속한다. 진한 글씨KTX, SRT가 서는 필수정차역이다.[6]

2. 역사

대한제국은 자력으로 호남선 철도를 부설하기로 결정하고 1904년 호남철도주식회사에 부설을 허가했다. 그러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본의 강압에 못 이겨 우리 정부는 부설권 허가를 취소했다. 일제는 강점 이후 공사에 착수하여 1914년 1월 11일 대전~목포 간 호남선 전 구간을 개통시켰다. 광복 이후 1978년 대전~이리(현 익산) 간 복선화를 시작으로 구간별 복선화 공사를 진행하여 2003년 전 구간이 복선화됐다. 2004년 4월 1일부터는 고속열차 운행을 개시했다.
한국철도공사 공식 소개문

1914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1939년에 일찌감치 전 구간이 복선화된 경부선과 달리 호남선은 전 구간 복선화가 2003년에야 끝났다. 경부선과 호남선의 이러한 위상 차이는 마찬가지로 왕복 4차로 vs 2차로였던 경부고속도로 vs 호남고속도로와 함께 호남 차별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으며, 역대 대선 공약에 호남선 복선화는 단골손님이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과 같은 영남 출신 대통령들도 예외는 없었다.

제일 먼저 복선화된 구간은 1978년에 완공된 대전조차장 - 이리(익산) 구간으로, 이때부터 경부선에서 호남선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전두환 정부에서 호남 민심을 우호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복선화가 적극 추진되어 익산(이리) - 정주(정읍) 구간은 1985년에, 정읍(정주) - 장성 구간은 1987년에 완료되었으며, 1988년 9월에 광주광역시 송정리역까지 완료되었다.

수요가 적은 송정리역 - 목포역 구간은 1990년대에 들어서야 공사를 시작, 21세기에 끝맺었다. 송정리에서 임성리역까지는 2001년 12월에, 마지막까지 단선으로 남아있던 임성리역 - 목포역 구간은 2003년 12월에 각각 완료되면서 호남선 전 구간이 복선화되었다.[7] 전철화는 KTX 개통 직전인 2004년 3월에 마무리되었다.

자주 다니는 경부선 열차 때문에 생기는 지연크리가 2001년에 입체교차화 할때까지 유명했고, 서대전역 ~ 함열역 구간은 급커브 구간이 많아 지금도 열차가 느리다.[8] 선형이 불량한 대표적인 곳은 계룡 - 개태사 구간으로, 개태사 드리프트로 불리며 두고두고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구간이 포함된 대전조차장 - 익산 구간은 1970년대에 복선화를 했는데, 정말 심한 부분만 개량하고[9] 나머지는 선로를 하나 더 부설한 정도이다. 서대전 - 논산 구간은 의외로 산세가 험하고,[10] 열차의 최대 속도도 느렸기에, 가장 시급한 선로용량 증대를 우선시했다.

새마을호 등장과 운행 확대로 고속주행 구간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복선화와 함께 선형개량도 크게 이루어진 함열역 이남 구간에 견줘 선형이 불량하다. 게다가 괴곡터널[11]은 부실공사로 지은 지 1년도 안 되어서 폭삭 무너지는 초대형 사고가 터졌다.[12] 결국 옛 노반에 다시 선로를 깔아 열차를 운행시켰다. 한국철도 역사상 폐선된 구간이 잠시나마 다시 살아난 유일한 사례.

2004년 4월에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전철화가 완료되어 용산역호남고속철도가 호남선을 경유하여 운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KTX 임에도 불구하고 속도는 새마을호 수준이며, 서울호남을 최단 거리로 다니지 못했다. 이것도 모자라 대전 - 논산 구간에서 30여분이라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2시간 50분, 광주역까지 3시간[13], 용산역에서 목포역까지 3시간 25분이 소요되지만[14], 다행히도 2015년에 호남고속선 개통 뒤에는 속도도 봐줄 만하고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가장 빠른 열차를 기준으로 1시간 30분 오송역 경유 때문에 더 걸린다는게 함정 주파가 가능하다.
2014년 6월 30일부터 호남선 KTX 열차가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직통운행하기 시작했다. 광주역, 목포역 각각 한 대씩 운영[15]했으며, 호남고속선 개통과 함께 일 2회 운행하였으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무기한 운행이 중지되었다.[16]

2015년 4월 2일부터 서대전역-계룡역-논산역을 경유하여 익산역으로 가는 '느린' 호남선 KTX를 제외한 모든 호남 방면 KTX가 호남고속선을 경유하게 되어 오송역-공주역-익산역-정읍역-광주송정역을 고속으로 운행하게 되었으며,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하였다.

2017년 1월 2일에 호남고속선 2단계 사업 구간(광주송정 - 목포) 중 호남선 광주송정 - 고막원 구간 고속화 사업을 착수하였다.#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구간의 최대 속도가 시속 160km[17]에서 230km로 향상된다. 증속되면 소요시간이 13분에서 10분으로 3분 단축이 된다.

2019년 6월에 광주송정 - 고막원 구간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어 경유하는 열차의 시간표가 변경되었다.

2019년 12월 30일에 시간표 개정으로 야간열차가 전부 폐지되었다.[18]

향후 전 구간에 LTE-R 신호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사업자를 선정 중이다.

3. 호남선 개량화

호남고속선(KTX,SRT 전용선)이 아닌, 호남선(무궁화호, 새마을호, 화물)을 직선화 및 고속화하려는 계획에 대해 서술한다. 특히 가수원-계룡-논산 구간은 철도 동호인들이 개태사 드리프트라고 부를 정도로 선형이 불량하다.
파일:논산가수원직선화.jpg
2015년 들어서 충청권에서 직선화 논의가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었다. 기사 이은권 의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모순적이게도 논의가 불이 붙은 이유는 호남고속철도 운행계통 충돌 때문. 호남고속선 개통 후 서대전역 경유 편수 유지 문제를 놓고 호남과 대전이 첨예한 대립을 벌이면서[19] 호남 지역 설득을 위해서는 시간 단축이 필수라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비용은 대략 8천억원. 계룡역논산역의 필요성도 크고 개량으로 기존선 고속화를 이룰 수 있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후 지역 시민과 정치권의 요구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반영되어서 청신호가 켜졌다.

위의 지도처럼 여러 대안이 제시되었는데, 향후 확정되며 완료될 경우 현재의 70km/h에서 230km/h로 통과속도가 향상된다고 한다. 이후 2020년 말에 새해 예산으로 반영되었다. # 다만 예타 통과를 전제로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일부 확보해둔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해명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초안에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2021년 9월 기준으로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늦어지는 등 답보 상태이다. # 2022년에는 김태흠 도지사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하면서 도내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제시되었다. #

실제로 추진되면 모든 열차 운행 전반에 소요시간 개선이 이루어진다. 특히 '서대전 경유 KTX'는 광명 - 논산 대부분 구간에서 고속선·준고속선을 이용하게 된다.

2022년 8월 24일 가수원 - 논산 구간의 고속화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5년 착공,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예산 문제 탓인지 위 이은권 의원 제공 노선도의 대안1보다도 더 기존선을 활용하는 방안이 채택되었다. 노선도 보기 보도자료에 따르면 13분이 단축된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앞선 조사 수치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이다. 또한 신연무대역도 추가한다.

아쉽게도 논산 - 익산 구간은 상대적으로 선형이 덜 나빠서인지 논의에서 제외되었다.

4. 고속버스시외버스와의 경쟁

4시간이 훌쩍 넘는 소요시간은 호남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서울 - 광주 등 서울과 전라도 각 시, 군으로 가는 고속/시외버스철도를 압도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실제로 서울 - 광주 간 고속버스는 약 3시간 30~40분 19,000원인데 이에 반해[20], 무궁화호는 4시간 ~ 4시간 30분 23,000원이다.[21]. 심지어 호남고속선 개통 전에는 고속버스보다 약 2배나 비싼 KTX가 고작 20~30분 빨랐다. 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광주 사람들에게 KTX는 Korea Train eXpress가 아니라 Kumho Turtle eXpress(금호 거북이[22] 익스프레스)의 약자라고 불렸을 정도. 물론 호남고속선 개통 후 KTX가 보통 1시간 40~50분대로 용산 - 광주송정을 돌파하게 되어서 3시간 35분 전후인 고속버스보다 매우 빠르긴 하다.

호남선의 표정속도를 뭉텅 깎는 게 서대전-익산 구간의 구불구불한 선형이기 때문에[23] 직선화가 완료된다면 소요시간 단축을 통해 연선 일부 지역에서는 고속버스와의 경쟁력을 일부나마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5. 호남선ㆍ전라선 홀대 논란

5.1. 경로 논란

예로부터 서울호남을 도보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 천안삼거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선이 대전광역시에서 분기하는 이유는 부설 목적이 호남평야의 곡식 수탈이어서, 부산으로 가기 편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옛날에는 부산 방면에서 서울 - 목포로 갈라져서, 호남에서 부산항을 갈 때에는 기관차를 돌릴 필요가 없었다. 대전선이 흔적이다. 반면에 서울에서 호남을 갈 때에는 대전역에서 기관차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대전역 정차시간이 길다는 불편이 있었다. 그래서 대전역에서 기관차 돌리길 기다리는 사람들은 가락국수(우동)를 먹는 경우가 많았으며, 아직까지도 대전역 가락국수는 유명하다.

1978년 이리까지의 복선화 때에 대전조차장에서 호남선이 직결되는 것으로 바뀌었다.[24]

하지만 경부선대전역, 호남선은 서대전역으로 찢어져서 대전 사람이나, 대전 이남 경부선에서 호남선으로 또는 그 반대로 환승해야 하는 사람들이 불편해졌다. 현재는 그런 열차는 없지만 대전조차장이 생긴 후에도 용산발 광주행 일부 비둘기호는 대전역에서 기관차를 돌리는 방식으로 호남선으로 진입했고 지금도 영남에서 호남으로 이동할 때에 시외버스 노선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열차로 환승해야 한다.

결국 이런 여러 사실들이 겹쳐서 대전광역시에서 호남선이 분기하고, 그때까지 밭밖에 없어서 한밭(한자로 쓰면 大田)이라고 불리던 허허벌판이 급속도로 성장하여 공주시가 갖고있던 충남 주도권을 넘겨 받았다.

천안 분기가 훨씬 낫다는 주장이 탄력을 받은 것이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 후부터이다. 호남에서 서울로 갈 때 전까지는 철도도 대전조차장에서 분기하고 호남고속도로회덕 분기점을 통해 대전에서 분기하다가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 후 논산 분기점을 통해 천안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것으로 엄청난 단축효과 발생과 대전까지 벌어진 극악의 교통량 분산에 큰 기여를 한 것이 증명되면서 철도도 이렇게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서 천안아산 분기 주장이 나왔던 것이지만 현실은...

5.2. 열차 공급량 부족 논란

서대전 - 익산의 불량한 선형 때문에 시간이 잡아먹혀도 수요가 굉장히 많지만, 그럼에도 호남선과 전라선에 무작정 증편하기 어려운 점은 다음에서 비롯된다.

첫번째, 대전조차장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으로 나뉘는데, 경부선은 대구, 부산을 지나가기에 수요가 많다. 게다가 대구선, 경전선이라는 다른 지선이 있어 당연히 더 많은 열차가 경부선에 집중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광주, 전주, 순천, 여수 또한 호남선, 전라선 연선 관광수요가 상당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제 호남선, 전라선보다 경부선 열차를 무조건 더 많이 편성하고 보는 것을 당연시 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경부축 자체의 연선 인구 및 수요가 더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철도공사 입장에서 경부축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된다.

2016년 3월 27일자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2015년 4월~2016년 3월 기준) 광주송정역 KTX 이용객은 승하차 합산하여 총 4,140,210명이다. 해당 기사에서 여수엑스포역은 없으나 전주역은 1,013,197명, 순천역은 891,908명, 여천역이 277,703명으로 세어졌다.

전주역광주송정역의 이용객을 합쳐도 부산역 이용객의 절반도 안 되지만 호남선, 전라선의 배차와 좌석공급량이 경부선에 견줘 훨씬 적은 상황 임에도 이런 수치가 나왔다. KTX가 하루에 각각 편도 24편성, 10편성만 들어감에도 저 정도 수요가 나옴은 하루에 편도 72편성이 들어가는 경부고속선 역들과 비교해도 전혀 안 꿀린다. 게다가 매번 벌어지는 예매전쟁을 감안하면 호남선, 전라선의 증편 요구가 부당하다고 치부하기는 어렵다.

2015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한해동안 광주송정역 KTX 이용객은 339만명, 목포역 이용객은 152만명, 전주역 KTX 이용객은 90만명, 순천역 이용객은 80만명을 돌파하였다. 목포역, 순천역의 수요가 광주송정역과 큰 격차가 나지만 중소도시 규모이고 서울과의 거리 면에서 장거리이고 요금 또한 비싼점을 감안하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요가 매우 늘어났음이 증명된 이상, 앞으로 수요에 따른 호남선, 전라선 증편 명분은 충분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말이 결코 틀린 주장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이, 2017년 연간 통계를 보면 호남의 주요 KTX역이 창출해내고 있는 수요가 그야말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호남고속선 본선계통인 광주송정역이 380만명대, 익산역이 240만명대, 목포역이 150만명대 / 투입이 더 적은 전라선 KTX에서도 전주역이 160만명대, 순천역이 129만명대, 여수엑스포역이 90만명대의 이용객 증가를 보였다.

두번째는 코레일의 만성 차량 부족으로, SRT 개통으로 서울역 ~ 금천구청역 구간의 선로용량이 어느정도 비었는데도 차량이 모자라 모든 구간에 증편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부본선도 마찬가지.

세번째는 선로용량 부족으로, SR분기점~오송역간 선로 용량 포화로 임시열차가 들어갈 여유가 없다.

수요가 넘치는데 그 흔한 주말 임시편조차 하나도 없다.[25] 아니, 못 넣고 있었다. 이후 강릉선에 KTX-이음이 도입되어 임시열차가 등편되었다

그래서 주말마다 헬게이트가 열릴 뿐만 아니라 입석에 대한 불만성토의 장이 열린다. (다만 호남선 ITX새마을, 무궁화호는 제외)

5.3. 경부선 중심 제도의 최대 피해계통

과거에는 경부선 중심으로 운행되면서 선로 연결/분리 구조상 호남선, 전라선 열차가 경부선 열차보다 대전조차장역에 더 일찍 들어와서 기다리면서도, 경부선 열차를 보내고 더 늦게 출발해야 하는 구조여서 대전조차장역(고속선에서는 오송역) 정차에만 6~10분이 소요되었다. 이 때문에 호남선, 전라선 복선화로 인한 시간단축 효과를 까먹었었다.[26] 그리고 경부고속선마저도 무정차 통과하던 오송역에 정차하기 시작하면서 소요시간이 오히려 늘어난 지경이다. 이러한 경부선을 중심으로 한 열차 편성체계는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고충을 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리고 경부선 서울 시내 구간의 선로용량 문제로 불가피한 사항. 거기다 광주 이남 구간의 경우 일반열차의 배차간격이 상당히 불규칙적인 편이다.[27]

호남고속선 개통 1주년을 앞둔 2016년 3월 27일 연합뉴스 연재 기사에서 개통 이후 수요 변화를 소개하였다. 기사에 의하면 수요가 저조하다고 비판받은 구례구역곡성역조차 호남고속선 개통 효과를 받아 각각 총이용객(승차+하차 합산) 3만명 선을 돌파하였고, 여천역은 27만 7천명, 전주역은 100만명, 순천역은 89만명 선을 돌파하였다. 다른 연재 기사에 의하면 호남선과 전라선 모두 예상을 넘는 수요를 충족할 증편이 원활히 이뤄질지 우려하고 있다.

윗 문단에서 소개한 대로 호남고속선 개통 이전을 포함한 기록들을 보면 심지어 그 이용객이 바닥을 기고 2013년 대비 이용객이 오히려 줄어버렸다는 곡성역과 구례구역조차도 KTX 이용객이 두배로 늘어나버리는 준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6. 지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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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번호 노선명 기종점 철도거리 역수
30401 강경선 채운역연무대역 5.8km 2
30402 북송정삼각선 북송정역(호남선)↔북송정역(경전선) 1.0km -
30403 대불선 일로역대불역 12.0km 2
30404 장성화물선 안평역장성화물역 3.6km 2
2042 군산선 익산역군산역 23.1km 6
2043 옥구선 군산화물역옥구역 11.6km 2

광주선은 과거에 호남선의 지선이었으나 현재는 경전선의 지선이다. 군산선옥구선호남선의 지선이었으나 현재는 장항선의 지선이다.

7. 이용객 수

7.1. 연간 이용객

2016년 기준 호남선 역의 등급별 총 이용객 숫자를 나타낸 표이다. 출처는 2016년 철도통계연보이며, 승하차 수 밑의 숫자는 전년(2015년) 대비 비율이다. 증가는 청색, 감소는 적색으로 표기하였고 10% 이상 변동 시 볼드 처리한다.
2016년 호남선 역 이용객 수 (총합)
승차 하차 승차+하차
역 목록 KTX+SRT 새마을호 무궁화호 승차합계 KTX+SRT 새마을호 무궁화호 하차합계 승하차 총합
서대전역 344,153
-26.7%
353,418
+0.43%
1,175,638
-7.9%
1,873,209
-10.7%
309,111
-31.2%
354,797
+2.4%
1,185,818
-7.9%
1,849,726
-11.2%
3,722,935
-10.9%
계룡역 113,088
+15.0%
43,889
+18.2%
137,256
-15.9%
294,233
-1.5%
94,629
+11.3%
46,326
+7.1%
147,393
-12.2%
288,348
-2.6%
582,581
-2.1%
연산역 - - 15,666
-22.1%
15,666
-22.1%
- - 18,427
-43.1%
18,427
-43.1%
34,093
-35.1%
논산역 83,019
+19.3%
107,618
+3.1%
467,628
-8.7%
658,265
-4.1%
83,289
+17.7%
130,201
-1.8%
471,570
-8.6%
685,060
-4.7%
1,343,325
-4.4%
강경역 - 20,004
-7.5%
124,057
-12.0%
144,061
-11.4%
- 25,732
-2.3%
122,525
-12.5%
148,257
-10.9%
292,318
-11.1%
함열역 - - 57,818
-9.7%
57,818
-9.7%
- - 55,173
-7.9%
55,173
-7.9%
112,991
-8.8%
익산역 1,246,755
+28.3%
265,804
-3.6%
960,966
-5.1%
2,473,525
+9.4%
1,200,162
+29.6%
278,280
-2.9%
946,389
-5.8%
2,424,831
+9.4%
4,898,356
+9.4%
김제역 - 62,874
+3.1%
150,197
-6.3%
213,071
-9.1%
- 69,070
-1.6%
151,530
-5.4%
220,600
-9.5%
433,671
-9.3%
신태인역 - 5,219
-12.9%
52,377
-6.9%
57,596
-7.4%
- 5,746
-24.4%
52,559
-4.8%
58,305
-7.2%
115,901
-7.3%
정읍역 317,815
+21.5%
98,048
+2.5%
196,560
-11.7%
612,423
+5.6%
304,134
+26.3%
85,108
-6.4%
217,086
-10.5%
606,328
+5.6%
1,218,751
+5.6%
백양사역 - 582 24,069
-10.3%
24,651
-9.5%
- 582 25,410
-11.0%
25,992
-9.0%
50,643
-9.2%
장성역 - 47,182
+2.3%
74,538
-7.8%
121,720
-19.7%
- 41,363
-0.01%
86,127
-3.9%
127,490
-17.4%
249,210
-18.5%
광주송정역 2,341,079
+36.3%
52,237
+0.64%
255,542
+1.2%
2,648,858
+31.0%
2,277,687
+36.2%
47,590
+2.9%
262,177
+2.1%
2,587,454
+31.0%
5,236,312
+31.0%
극락강역 - - 9,649
-6.9%
9,649
-6.9%
- - 10,380
-4.6%
10,380
-4.6%
20,029
-5.7%
광주역 - 89,042
-12.5%
101,408
-15.5%
190,450
-50.8%
- 85,829
-9.2%
114,762
-13.3%
200,591
-47.3%
391,041
-49.1%
나주역 294,835
+46.5%
17,398
-10.3%
72,350
-7.0%
384,583
+28.8%
285,819
+43.1%
14,737
-14.3%
80,968
-7.5%
381,524
+25.3%
766,107
+27.1%
다시역 - - 3,746
-10.0%
3,746
-10.0%
- - 3,551
-7.6%
3,551
-7.6%
7,297
-8.9%
함평역 - 9,649
-3.1%
40,021
-4.3%
49,670
-4.1%
- 9,357
+4.0%
42,090
-5.0%
51,447
-3.5%
101,117
-3.8%
무안역 - - 6,274
-15.8%
6,274
-15.8%
- - 8,342
-15.2%
8,342
-15.2%
14,616
-15.4%
몽탄역 - - 8,061
-1.1%
8,061
-1.1%
- - 7,993
-5.4%
7,993
-5.4%
16,054
-3.3%
일로역 - 3,537
+0.31%
20,942
+3.6%
24,479
+3.1%
- 2,175
+36.6%
20,533
+1.0%
22,708
+3.6%
47,187
+3.3%
임성리역 - - 6,142
-9.0%
6,142
-9.0%
- - 6,058
-8.2%
6,058
-8.2%
12,200
-8.6%
목포역 731,790
+16.0%
41,788
-5.5%
201,031
-7.2%
974,609
+9.3%
714,078
+15.3%
34,135
-1.7%
212,864
-6.2%
961,077
+9.0%
1,935,686
+9.2%

7.2. 일일 이용객

2016년 기준 호남선 역의 등급별 일평균 이용객 숫자를 나타낸 표이다. 출처는 2016년 철도통계연보이다. 일평균 5천명 이상 이용하는 경우 볼드체로 표시한다.
2016년 호남선 역 이용객 수 (일평균)
역 목록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SRT 승차 하차 승하차
서대전역 1,785 1,935 6,452 - 5,118 5,054 10,172
계룡역 568 246 778 - 804 788 1,592
연산역 - - 93 - 43 50 93
논산역 454 650 2,566 - 1,799 1,872 3,670
강경역 - 125 674 - 394 405 799
함열역 - - 309 - 158 151 309
익산역 6,569 1,487 5,211 1,848 6,758 6,625 13,383
김제역 - 361 824 - 582 603 1,185
신태인역 - 30 287 - 157 159 317
정읍역 1,670 500 1,130 471 1,673 1,657 3,330
백양사역 - - 135 - 67 71 138
장성역 - 242 439 - 333 348 681
광주송정역 12,304 273 1,415 5,027 7,237 7,070 14,307
극락강역 - - 55 - 26 28 55
광주역 - 478 591 - 520 548 1,068
나주역 1,553 88 419 536 1,051 1,042 2,093
다시역 - - 20 - 10 10 20
함평역 - 52 224 - 136 141 276
무안역 - - 40 - 17 23 40
몽탄역 - - 44 - 22 22 44
일로역 - 16 113 - 67 62 129
임성리역 - - 33 - 17 17 33
목포역 3,870 207 1,131 1,279 2,663 2,626 5,289

==# 역명코드 #==
역명코드 한글 한자 로마자 비고
0617 대전조차장 大田操車場 Daejeonjochajang
0025 서대전 西大田 Seodaejeon 고속, 정차
0342 가수원 佳水院 Gasuwon
0343 흑석리 黑石里 Heukseok-ri
0218 계 룡 鷄 龍 Gyeryong 고속, 정차
0219 개태사 開泰寺 Gaetaesa
0026 연 산 連 山 Yeonsan 정차
0346 부 황 夫 皇 Buhwang
0027 논 산 論 山 Nonsan 고속, 정차
0633 채 운 彩 雲 Chaeun
0028 강 경 江 景 Ganggyeong 정차
0347 용 동 龍 東 Yongdong
0029 함 열 咸 悅 Hamyeol 정차
0349 황 등 黃 登 Hwangdeung
0030 익 산 益 山 Iksan 고속, 정차
0350 부 용 芙 蓉 Buyong
0351 와 룡 臥 龍 Waryong
0031 김 제 金 堤 Gimje 고속, 정차
0352 감 곡 甘 谷 Gamgok
0032 신태인 新泰仁 Sintaein 정차
0353 초 강 楚 江 Chogang
0033 정 읍 井 邑 Jeongeup 고속, 정차
0354 천 원 川 原 Cheonwon
0355 노 령 蘆 嶺 Noryeong
0034 백양사 白羊寺 Baegyangsa 정차
0357 안 평 安 平 Anpyeong
0035 장 성 長 城 Jangseong 고속, 정차
0359 임 곡 林 谷 Imgok
0360 하 남 河 南 Hanam
0634 북송정 北松汀 Buksongjeong
0036 광주송정 光州松汀 GwangjuSongjeong 고속, 정차
0361 노 안 老 安 Noan
0037 나 주 羅 州 Naju 고속, 정차
0266 다 시 多 侍 Dasi 정차
0240 고막원 古幕院 Gomagwon
0039 함 평 咸 平 Hampyeong 정차
0236 무 안 務 安 Muan 정차
0229 몽 탄 夢 灘 Mongtan 정차
0040 일 로 一 老 Illo 정차
0362 임성리 任城里 Imseong-ri 정차
0041 목 포 木 浦 Mokpo 고속, 정차

8. 관련 문서



[1] 국제철도연맹 기준 고속철도의 최소 충족 속도인 20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 중 하나로, 총연장이 26.4km이다.[2] 서대전 경유 한정으로 여수EXPO행 KTX는 익산까지 이용한다. 일부 왕복 4회만 전 구간을 경유하며 호남고속선 경유 열차는 광주송정~목포 구간만 경유한다.[3] 실제로 가요 남행열차의 모티브가 된 곡이 바로 이 곡이다.[4] 아침에 1편성씩 대전역에서 발착하는 호남선 열차도 있었으나 호남고속선 개통 때에 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선 참고.[SRT] SRT 한정[6] 서대전역진한 글씨로 표시안한 이유는 서대전 경유 KTX만 서기 때문이다.[7] 국내 간선철도 가운데 전라선 임실 - 금지 구간(2004년 8월까지)에 이어 마지막까지 남은 통표수수 구간이었다.[8] 특히 용산 - 서대전 - 익산간 KTX 열차.[9] 가수원 - 흑석리, 채운 - 논산 구간 등[10] 이 때문에 같은 구간을 지나가는 국도나 호남고속도로지선도 선형이 나쁘다.[11] 가수원역 - 흑석리역 사이에 있다.[12] PC에서만 동작한다. 모바일에서는 화면 조작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못 본다.[13] 고속버스가 반값으로 3시간 10 ~ 20분만에 서울 강남 한복판으로 모셔주는지라, 당시 호남선 KTX는 인기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었다.[14] 그러나 일부 열차는 3시간 소요된 케이스도 있다. 대표적인 게 구. #230인데, 2005년 기준으로 목포 - 광주송정 - 익산 - 서대전 - 용산이 정차역이었다.[15]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될 시절 한시로 하루 10회 인천공항역을 운행하였다.[16] 인천공항철도 선로 한계 및 이용률 저조로 전국에서 KTX로 인천공항역을 못 간다.[17] 180km는 잘못 표기된 것이다.[18] 익산 이북은 호남선을 경유하여 여수로 내려가는 전라선 열차가 있지만 익산 이남은 그마저도 없다. 그러나 이마저도 2022년 7월 열차시간표 개정으로 전부 폐지되었다.[19] 오송 - 익산 직통과 서대전역 경유는 대략 45분 차이 난다.[20] 일반고속이다. 우등고속은 28,100원이다.[21] 광주역 기준이다. 광주송정역은 22,300원이다.[22] 금호고속 마스코트.[23] 사실 개태사 드리프트로 대표되는 계룡 - 함열 간 선형 불량과 더불어, 최단거리인 천안에서 공주로 가지 않고 일제의 쌀 수탈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대전에서 호남선이 출발했는데, 서울에서 출발하면 조치원과 서대전을 거쳐 논산으로 우회하는 선형이 나오게 된다.[24] 앞에도 오정역(현재 폐역)에서 서대전역까지 오정선이라는 삼각선을 만들기도 했다. 이설되어 분기점이 대전조차장이 된 것이다. 대전로1019번길과 대전로1020번길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것이 흔적이다. 아울러 오정선을 거쳐 호남선으로 들어가는 열차는 1965년에 처음으로 생겼고, 1971년에는 수도권 - 호남 거의 대부분 열차가 대전역을 안 지나가게 되었다.[25] 그나마 호남선은 아침시간대에 주말 임시편으로 광주송정역 착발열차가 존재 #491, #492 하나 전라선은 이것마저도 없으니 답답할 뿐이다.[26] 1979년부터 2000년까지 대전조차장역에서 이런 운행 방식이 이루어지면서 악명이 자자했지만 2001년에 고가로 올리자 현재는 해결된 모양.[27] 해당 구간은 무궁화호ITX-새마을을 합해 1일 9왕복 운행하는데, 약 4시간 30분~5시간 동안 정차 열차가 하나도 없는 시간대도 있다. 그 운행횟수가 적은 경북선영동선 도계역 이남 구간도 열차가 운행하는 시간 내에는 비교적 규칙적인 배차간격을 보여준다.[28] 정작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시작하는 그 노래는 아래의 남행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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