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분기점 天安 分岐點 Cheonan Junction | ||
부산 방면 목천IC ← 3.5 km | 경부선38 | 서울 방면 천안IC 6.6 km → |
천안삼거리휴게소(서울방향) ▶ | ||
논산(순천) 방면 남천안IC ← 2.4 km | 논산천안선37 | 종점 |
아산 방면서천안IC ← 3.4 km | 당진청주선8 | 청주 방면목천IC 3.5 km → |
주소 |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 123-9 | ||
관리기관 | ||
경부선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지사 | |
논산천안선 | 천안논산고속도로(주) | |
당진청주선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지사 | |
개통 | ||
경부선 | 2002년 12월 23일 | |
논산천안선 | ||
당진청주선 | 2023년 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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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고속도로 38번, 논산천안고속도로 37번, 당진청주고속도로 8번.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당진청주고속도로의 분기점. 명칭은 소재지인 천안시에서 유래했다. 전통적으로 '영/호남의 갈림길'로 불렸던 천안삼거리의 고속도로 버전[1]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가 2023년 9월 20일에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천안JC 구간이 개통하면서 사거리가 되었다.2. 구조
처음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와의 분기점으로 건설될 당시 비룡JC, 강릉JC, 고창JC, 문흥JC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졌다.이후 분기점의 구조 개선 공사와 병행하면서 당진청주고속도로의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어 램프 구조가 아래 이미지처럼 매우 복잡한 구조이며, 대한민국에서 거의 없는 3개 노선 고속도로 분기점 형태[2]가 되었다. 일반적인 십자형 입체교차로에서는 2개의 고속도로 축이 서로 교차하는데, 천안JC는 북쪽에서 동쪽으로 비스듬하게 달리는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향하는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쪽으로 가는 당진청주고속도로가 같은 곳에서 시작되어 뻗어나가는 형태이다.
2.1. 경부고속도로
2.1.1. 서울 방향(상행선)
2.1.2. 부산 방향(하행선)
2.2. 논산천안고속도로
2.2.1. 천안 방향(상행선)
2.2.2. 논산 방향(하행선)
- 진입 가능: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2.3. 당진청주고속도로
2.3.1. 아산 방향
- 진출 가능: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방향
2.3.2. 청주 방향
3. 역사
- 2002년 12월 23일: 논산천안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분기점으로 개통되었다.
- 2023년 9월 20일: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천안JC 구간이 개통되었다.[3]
4. 교통
호남권, 충남 내륙지역에서 서울, 수도권으로 갈 때 이용되며 대전광역시와 청주JC에서 오는 영남권 방면에서 오는 차량들과 뒤엉켜버려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많으며 주말과 명절만 되면 헬게이트로 변한다. 특히 논산천안고속도로 방면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할 때 굉장히 막히며 심하면 공주JC에서 이 분기점까지 정체가 계속되기 때문에 이 분기점으로 향할 때는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꼭 체크해야 한다. 덕분에 차령터널 출구부터 이 분기점까지는 주차장이었지만 경부고속도로 합류 램프 들어가자마자 속도를 내는 경우가 많다(...).5. 여담
- 고속도로 25호선의 이정표상 4대 주요 경유지인 천안, 전주, 광주, 순천 중, 천안의 기준점이 바로 이 분기점이다. 서울 방향으로 이 분기점을 지나면 표지판이 서울을 표시하고, 순천 방향으로 이 분기점을 지나면 표지판이 광주를 표시한다. 이 고속도로는 무조건 직진표지판을 전주가 아닌 광주로 쭉 표시한다. 다만 중앙분리대 상의 작은 거리기준 표지판에는 전주로 표시한다. 또한 인근에 25번 고속도로 종점 비석과 함께 천안JC 0km를 볼 수 있다.
- 당진청주선(아산~천안) 개통 전까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분기되는 안내 표지에 광주, 전주, 세종의 3개 지역을 표시했으나, 당진청주선(아산~천안)이 개통되면서 논산(논산천안고속도로), 아산(당진청주고속도로)을 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주말, 연휴 등 교통량이 많을 때 남천안IC부터 경부고속도로 진출로까지 정체가 심한 편이다.
-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아산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충청 내륙 및 영남 거의 전역, 호남 내륙 지역으로 향하는 교통량이 대거 유입되어 논산천안고속도로의 헬게이트가 더 심각해질 예정이다. 다만, 기 개통된 세종평택로의 존재로 인하여 향후 교통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 대신에 여기서부터 옥산JC까지 이어지는 경부~당진청주선 중첩구간의 정체가 가중될 수는 있다.
- 옥산JC부터 이어지는 경부~당진청주선 중첩구간이 여기서 분리된다.
- 2023년 9월까지 경부고속도로 차로 수 변화지점이었다. 부산 방향은 4차로가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빠지면서 3차로로 감소하였고 서울 방향은 논산천안고속도로와 합류하면서 3차로에서 4차로로 증가하였다.[4]
- 엄밀히는 호남고속도로가 아닌 논산천안고속도로에 해당하지만, 이 분기점에는 호남선 종점 비석이 세워져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 2023-77호에 따르면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삭제하고 호남고속도로와 병합해 종점을 천안JC로 정함으로 두 노선이 고시상으로만 통합되었다.[5]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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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시대 당시 천안삼거리의 위치는 오늘날 어디인지 불확실하며, 일제강점기 조선도로령에 의거한 신작로 개설 이후 천안삼거리 일대는 현재도 삼룡사거리가 그 시절의 천안삼거리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2] 일단 현재 3개의 고속도로가 만나거나 예정인 곳은 금호JC(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서평택JC(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익산JC(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익산평택고속도로), 동대구JC 및 상매JC(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광주JC(광주원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서오산J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화성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낙동JC&상주JC(중부내륙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있다. 하지만 금호JC, 서평택JC, 서오산JC 등은 3개 고속도로 중 2개가 직결되어있는 구조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일반적인 2개 고속도로의 분기점과 구조가 다르지 않으며, 동대구~상매와 낙동~상주는 서로 다른 2개의 분기점이 가까이 위치한 형태이기 때문에 천안JC와 같은 분기점 형태는 천안JC가 유일하다시피 하다.[3] 충남 아산에도 고속도로 생겼다…아산∼천안 고속도로 내일 개통, 연합뉴스, 2023-09-19[4] 2023년 9월 목천IC~천안JC 구간 8차로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목천IC으로 옮겨졌다.[5]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도로 노선의 변경 고시(고속국도 및 일반 국도), 2023-02-10,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