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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문서: 함양울산고속도로/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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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도[1] | ||||
노선 번호 | ||||
14번 | ||||
기점 |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밀양JC) | ||||
종점 |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산186-4[A] (울주JC) | ||||
연장 | ||||
144.4km | ||||
개통 | ||||
2020. 12. 11. | 밀양JC - 울주JC | |||
2024. 12.[4] (예정) | 창녕JC - 밀양JC | |||
2026.[5] (예정) | 북함양JC - 창녕JC | |||
관리 | ||||
한국도로공사 | ||||
차로 수 | ||||
4차로 | 전구간 | |||
구조 | ||||
나들목 (전구간 개통 시)6개소[6], 분기점 (전구간 개통 시)6개소[7] 터널(전 구간 개통 시) 54개소[8][9][10] ,휴게소 (전구간 개통 시)8개소[11] | ||||
주요 경유지 | ||||
함양 ↔ 창녕 ↔ 밀양 ↔ 울산 |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를 잇는 고속도로. 총 노선 길이 144km, 사업금액 5조 7,100억 원. 노선번호는 14번이다.이 도로는 동서축 교통편이 상당히 취약한 경상남도 북부 및 울산광역시를 겨냥하여 계획되었는데, 이 고속도로가 개통된다면 거창 - 합천 - 창녕 - 밀양을 잇는 경남 북부 관광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함께 경상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부여군, 금산군 등 충청남도 남부지역 간 교통의 보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번 국도의 고속화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전체 구간에서 경유지가 겹친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24번 국도와 10k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남쪽으로 평행하게 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4번 국도와 접속하는 나들목은 하나도 없다.[12]
2. 역사
- 2014년 3월 10일: 밀양JC - 울주JC 구간 착공.
- 2016년 10월 14일: 창녕JC - 밀양JC 구간 착공.
- 2018년 2월 23일: 북함양JC - 창녕JC 구간 착공.
- 2020년 12월 11일: 밀양JC - 울주JC 구간 개통.
- 2024년 창녕JC - 밀양JC 구간 개통 예정.
- 2026년 12월: 북함양JC - 창녕JC 구간 개통 예정.[13]
2.1. 첫 계획
처음 고속도로를 계획할 당시에는 울산고속도로를 연장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울산고속도로의 남쪽으로 우회하여 신설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언양 분기점 바로 서쪽에 언양읍성과 언양읍의 시가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울산고속도로와 직결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매우 많다.
- 동해고속도로의 부산 - 울산 구간이 개통 이후 경부선과 동해선을 이어주는 유일한 도로가 된 울산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하였는데, 기존 울산고속도로에 함양울산고속도로를 직결하면 늘어난 교통량이 더 많아질 것이고, 이를 소화하려면 울산고속도로를 확장해야 하는데, 문제는 울산고속도로의 전 구간의 부지가 너무 좁아서 확장하기가 힘들다는 것.
- 울산고속도로의 기점인 신복로터리가 울산광역시의 중심 시가지(울산우정혁신도시가 있는 중구와 중심지인 남구의 서부 및 중부 지역)는 그렇다쳐도, 울산의 존재 의의라 할 수 있는 공단 지역(동구, 남구의 동부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좀 안 좋은 편이다. 울산고속도로를 나온 대형 화물차량들이 공단으로 가기 위해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 덕분에 해마다 엄청난 예산이 남부순환도로의 보수에 투입되고 있으며 화물차와 승용차가 섞여 위험하기도 하다. 이 때문에 화물차들을 울산고속도로에서 동해고속도로 청량 나들목으로 유도하기 위해 청량 나들목에서 남구 용연공단 간 도로까지 만들어 놓았다.
아무튼 이런 연유로 함양울산고속도로의 울산광역시 구간은 울산고속도로의 연장 대신 남쪽으로 우회하여 신설하는 것으로 정해, 제2의 울산고속도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3. 구간
자세한 내용은 함양울산고속도로/구간 문서 참고하십시오.{{{#!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 <tablebordercolor=#3f3f7f><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3f3f7f>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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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행료
울주 분기점과 밀양 분기점이 각각 민자도로로 연결되어 원톨링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동해고속도로의 울산 분기점, 울산 요금소, 문수 나들목, 청량 나들목, 중앙고속도로의 밀양 나들목을 이용할 때에 한하여 민자도로 통행료 기본요금이 면제된다.[14] 단, 울주 분기점을 이용해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동해고속도로의 통행료에서 1,000원을 더 받고, 함양울산고속도로의 통행료에서 1,000원을 할인한다. 한국도로공사 담당자와의 통화에 따르면, 기본요금 정산을 위한 무언가 복잡한 과정이 있는데 일일이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동해고속도로가 민자도로라는 이유로 가까운 문수 나들목, 청량 나들목으로 나가는 데에도 각각 1,100원, 1,300원을 지불해야 하느냐는 오해가 발생한다.<rowcolor=#ffffff> 함양울산고속도로 울산~밀양 구간 통행료 (1종 기준) | ||||
청량IC | 300 | 2,200 | 3,100 | 3,300 |
문수IC | 100 | 2,000 | 2,900 | 3,100 |
울주JC | 1,900 | 2,800 | 3,000 | |
배내골IC | 밀양JC | 200 | ||
밀양IC |
5. 평가 및 전망
완전 개통 이후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주된 이유는 초장거리 구간단속. 현재 총 연장 약 45km짜리 고속도로에서 구간단속에 해당되는 구간만 무려 28km로 절반 이상이다. 특유의 미칠듯이 긴 구간단속 때문에 심야시간 주행시 극단적인 피로감을 유발하는데다 터널 구간 내 졸음 운전 방지 대책이 조명을 제외하곤 전무해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환경 단체와 지역 주민의 반대를 애써 무시하고 6년간 세금을 퍼부어가며 지었는데 고속도로란 이름이 붙기 부끄러울 만큼 체감 소요시간은 늘어지고 실 소요시간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구간단속은 터널뿐만 아니라 터널 사이에 있는 교량의 돌풍 문제가 있으며, 교량구간도 전체 터널구간의 1/2 수준인 12km에 달하니 풍량 문제도 있기에 설정되었다.[15][16] 게다가 추후 개통하는 구간조차 터널과 교량이 매우 많아 운전하기 매우 어려울 전망이다. 시속 80km/h로 설계되는 북함양 분기점에서 거창 분기점 구간은 높이 85m의 장대교량인 지곡교와 안의터널 3.3km이 나온다. 거창 분기점을 통과하자마자 나오는 신원1터널 3.9km, 남거창 나들목을 지나면 신원3터널 3.3km 합천호 나들목 전까지는 꽤 긴 장대터널이 여러 나온다. 합천호 나들목에서 합천 나들목 구간은 장대터널과 단터널이 교차로 나오며 터널로 시작해 터널로 끝난다. 합천 나들목에서 의령 나들목 구간은 천황산터널 5.5km을 비롯한 여러 장대터널이 나오기에 높은 확률로 구간단속을 시행할 것이며 의령 나들목에서 창녕 분기점 까지는 장대터널은 없지만 단터널이 매우 많이 나오고 그 많은 터널들을 통과하면 의령낙동대교가 나온다 의령낙동대교 통과 후에도 단터널이 여러 나온다. 창녕 분기점에서 밀양 분기점 구간에 나오는 터널은 전부 장대터널이며 영산터널 5.1km을 시작으로 장대터널이 연속으로 나오기에 여기도 높은 확률로 구간단속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 서밀양 나들목 부터 밀양 분기점 까지도 장대터널이 계속 나오며 장대교량인 밀양강교가 나온다. 이로써 미개통 구간 또한 운전하기 만만치 않을 것이며 폐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운전하기 매우 불편한 도로다.터널이 많기로 유명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63개의 터널 중 5~6개 정도의 터널이 개착식 공법으로 지은 길이가 두자릿수되는 생태 터널이 여러 있지만 함양울산고속도로는 순수 산이나 언덕을 뚫은 터널만 있기에 짧아도 100m는 넘기기며 생태 터널이 전혀 없다. 게다가 모든 터널이 양쪽으로 뚫려있다. 실제로 노선별 모든 터널 길이를 합한 값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약 67km 나오지만 함양울산고속도로는 13km 더 긴 약 80km가 나오며 고속도로 총 연장 대비 터널 비율도 서울양양고속도로 보다 높다. 터널 갯수로는 밀리지만 총 연장은 훨씬 더 길기에 진정한 터널 난사 고속도로가 될 전망이다.
개통 초기에는 울산과 대구 동부지역 및 청도 밀양 지역 접근성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실제 이용해 본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개통 이전 이용했던 24번 국도와 경부선이 더 낫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17] 울산에서도 남구 일부, 울주군 남동부 지역이 출발/도착지일 때만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다만 정속과 탄력주행이 중요한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겐 상당히 중요한 도로로, 기존 영남알프스를 통과하는 도로들은 하나같이 브레이크가 파열될 확률도 높고, 전도에도 위험했다. 하지만 고속도로는 아주 평평하게 잘 다져진 도로인지라 주행이 상당히 편한 도로중 하나다.
현 시점에서 이용자들의 체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존재 가치를 늘리기 위해 증속과 안전을 위한 졸음 방지 대책이 정말 시급한 상황이다.[18] 하지만 달리 말하면 운전하기에 정말 편안한 도로(구조)로 되어있다. 크루즈(cruise) 내지 반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차량이라면 전구간 내내 거의 수동 조향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여서 이만큼 편안한 고속도로도 드물다.[19] 기존 24번 국도 특유의 선형과 노후화 및 심야 시간 운전 난이도 상승, 개통 시점에서 연계 되는 3개의 남북 주축선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 구간, 경부고속도로, 부산포항고속도로) 들의 연계 편의성을 보자면 개통 자체의 의의는 높게 볼수 있지만 상술한 단점들이 빛을 바래게 만들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간단속 카메라를 전면 폐지하는 것만이 답이다.
이 노선이 전체 개통되면 고속도로 음영 지역인 합천군 중남부[20]와 의령군 북부[21]가 고속도로의 혜택을 받게 되며, 같은 경남임에도 경상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을 위시한 경남 중동부로 가는 교통이 매우 불편했던 거창과 합천에서 경남 중동부로 가는 접근성이 개선된다. 특히, 합천호와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합천호IC의 존재 덕분에 수도권, 충청도(충남, 대전, 청주 일대), 전라도 등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라도 울산, 부산을 잇는 경로로 애용될 가능성이 있다. 부산, 울산-전북 시외/고속버스 노선과 전주, 광주 ↔ 울산, 전주 ↔ 부산 고속버스의 경로로 이용되거나[22], 해운대 혹은 노포동에서 밀양, 합천, 거창 방면으로 시외버스가 신설될 수 있다. 논산, 보령(대천) 등 충남 서부와 울산간 노선이 개설될 경우에도 이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23], 대천해수욕장과 안면도를 잇는 해저터널까지 개통될 경우 안면도까지 그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울산함양선 전구간을 이용하는 버스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드문데, 이는 신복시외버스정류소의 존재 때문이다. 신복정류소 자체가 울산고속도로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울산 방면의 경우 일단 함양 - 서울주 분기점 구간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며, 울주 분기점까지의 전구간은 해운대를 출발하여 좌천정류소를 경유한 뒤 함양, 남원, 장계, 전주 방면 등지로의 노선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어려울 것이다.[24]
다른 한편으로는 아예 동해고속도로와 분기하는 울주 분기점에서 더 연장을 해서 아예 이 고속도로를 울산 시내 초입까지 연장하는 것이 어떤가는 의견도 가끔씩 언급되고 있다.
이예로 개통 이후 신복로터리를 회피 할 경우 서부산, 양산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경부선-언양JC-울산고속도로-신복로터리-북부순환도로 대체루트로 급부상 하였다. 울산고속도로의 고질적인 U자형 선형에 비해 직선화된 루트인 것이 장점으로, 이 경우 경부선-서울주JC-울주JC-문수IC-이예로-북부순환도로 루트로 울산의 헬게이트 시내구간을 뛰어넘는게 장점.
통도사, 언양읍 등지에서 대구 방면으로 갈때 본 도로를 이용하면 거리가 단축되기는 하나 이용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 대구부산고속도로가 민자도로라서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이고 위에 말한 구간단속 구간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대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하여 대구 방면으로 향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6. 주행 영상
울산방향(배속) |
울산방향(원본) |
밀양방향(배속) |
밀양방향(원본) |
7. 여담
- 배내골 나들목 부근의 표지판에 69번 국도(69번 지방도이다.)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1] 중간에 배내골IC가 빠져있다.[A]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국토교통부, 2023-02-10[A] [4] 2023년 개통 예정이었다가 연기되었다.[5] 2024년 개통 예정이었다가 연기되었다.[6] 남거창IC, 합천호IC, 합천IC, 의령IC, 서밀양IC, 배내골IC[7] 북함양분기점 (통영대전고속도로), 거창분기점 (광주대구고속도로), 창녕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 밀양분기점(중앙고속도로), 서울주분기점(경부고속도로), 울주분기점(동해고속도로)[8] 지곡터널, 수동터널, 안의터널, 신원1-3터널, 대병1-3터널, 용주1-5터널, 대양1-4터널, 천황산터널, 부림1-5터널, 낙서1-4터널, 남지1,2터널, 장마1,2터널, 영산터널, 무안1,2터널, 부북1,2터널, 산외1-3터널, 단장1-4터널, 재약산터널, 신불산터널, 삼동1-4터널, 웅촌1-3터널, 청량터널.[9] 최장터널: 재약산터널(양방향 7,912m)[10] 이 천황산은 울주에 있는 산이 아니고 의령에 있는 천황산이다.[11] 함양 방면:합천호 휴게소, 창녕휴게소, 밀양휴게소 울주휴게소
울산 방면:울주휴게소,밀양휴게소, 창녕휴게소, 합천호 휴게소[12] 직접 접속하는 나들목은 없지만 밀양 분기점 - 중앙고속도로 - 밀양 나들목으로 간접연계된다.[13] 당초 2단계, 3단계 구간이었던 밀양-창녕-합천-함양 구간은 2023년, 2024년으로 나눠서 개통이 목표였으나, 일부 공정구간 터널 발파 소음 및 진동 관련 민원에 대한 보상 지연으로 마을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등 공정률 부족으로 이어졌다. 그 후에 민원 해결과 보상은 대부분 완료되었으나,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시멘트, 철근 이외 원자재 가격 상승, 레미콘 및 화물연대 파업 여파 수급지연 발생으로 최종 연기되었다.[14] 2024년 12월 창녕~밀양 구간 개통시 밀양IC 연계 요금은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더이상 도로가 밀양JC에서 끊기지 않기 때문.[15] 지점단속을 해도 되겠지만 교량들이 하나같이 터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설치하면 오히려 사고율이 오른다. 일례로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진주터널 출구부 단속 카메라도 터널이 끝난 뒤 갑자기 닥쳐온 카메라를 피해 급정거를 하다 터널로 인해 시야가 좁아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해 철수하였다.[16] 터널과 터널 사이에 위치한 교량의 경우 풍랑주의보 이상의 바람이 불면 맞바람으로 인해 정말 위험하다. 한국은 왜 교량도 일괄 실선처리를 했는가 생각해보자. 그만큼 산지가 많아 측풍에 차량이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므로 안전속도를 지키는게 중요한것. 말따나 5분 일찍가려다 50년 일찍간다.[17] 다만 이제 울산고속도로도 중간 출구가 없는것을 이용, 노선의 90% 구간이 구간단속으로 지정되어 비슷해졌으며, 경부선도 양산 경주방면 모두 구간단속이 생겼다.[18] 갓길너비는 추돌방지를 위해 타 고속도로 보다 넓게 건설되었다.[19] 다만 이것은 극도의 졸음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20] 합천읍 이남 지역[21] 부림면(신반)을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22]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남북통일이 실현되거나 강진광주고속도로가 제주로 연장되지 않는 이상 장거리 노선이 들어올 일이 없어진다. 전주~제주는 서울~순천, 경주와 거리가 비슷하고 전주~평양은 서울~완도 급의 초장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경의고속도로에 환승휴게소가 설치되면 그곳과 정안알밤휴게소에 정차해서 휴식하게 된다.[23] 이미 논산시와 대천해수욕장에서 부산으로 가는 경우, 새만금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논산 출발은 익산을 경유해서 가는 게 가장 빠르며, 대천 출발은 동군산IC를 통해 이쪽으로 가게 된다.[24] 좌천정류소에서 순창,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일곡동 제외), 장성, 영광 방면은 기존 경로인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루트가 더 빠르다. 다만 남해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경로로 쓰일 수는 있을 것이다.
울산 방면:울주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