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6 01:02:23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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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al_of_chungnam_little.png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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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old Mountain.png 금산군 소속 읍면
금산읍
금성면 군북면 남이면
남일면 복수면 부리면
제원면 진산면 추부면
밑줄군청 소재지


파일:attachment/금산군/gold.jpg
금산군청사. 주소는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군청길 13 (舊 상리 25-1)
파일:EDyjvz9.jpg
금산군
錦山郡 / Geumsan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577.14㎢
광역시도 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 1 9
시간대 UTC+9
인구 52,528명
(2019년 9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91.99명/㎢
군수 문정우 (더불어민주당)
초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의회
더불어민주당 4석
자유한국당 1석
무소속 1석
공석 1석
도의원 파일:자유한국당.png ① 김석곤
파일:자유한국당.png ② 김복만
국회의원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초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파일:EDyjvz9.jpg
금산군 로고
왠지 충청북도 로고를 베낀 것 같다
파일:7zBj1O1.jpg
금산군 마스코트 삼신령, 삼동이.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위에 사랑의열매가 있다

1. 개요2. 역사3. 문화4. 교통5. 관광 및 특산물6. 정치7. 행정
7.1. 하위 행정구역7.2. 대전광역시 편입 문제
8. 기타9. 출신 인물

1. 개요

충청남도 남동부에 있는 .

주변이 산으로 둘러쳐진 분지 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대전광역시, 남으로는 진안군, 무주군, 동서로는 논산시, 완주군영동군, 옥천군과 인접해 있다.

과거 전라북도 산하였을 때는 전라북도, 더 나아가 호남지방의 북쪽 끝이었고, 충청남도 산하인 지금은 충청남도의 남쪽(더 나아가 충청지방 전체의 남쪽), 동쪽 끝이다.

2. 역사

지금은 충청남도지만 과거에는 최소한 신라 때부터 오랫동안 전라도 계통 행정구역 관할이었다.

백제 때 진잉을군(進仍乙郡)이었고 신라 경덕왕의 지명 한화정책 때 진례군(進禮郡)으로 개명했다. 이 때 9주 5소경전주(완산주)에 속했다.

1895년 6월 23일 23부제로 개편되면서 진산군(현 진산면, 추부면, 복수면 일대.)과 함께 공주부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이듬해 13부제로 개편되면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따라 전라북도에 편입되었다. 그러다 1914년 3월 1일 부로 진산군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그후 박정희 정권시기인 1962년 11월 21일서울특별시, 도, 군, 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법률 제 1172호)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5.16 군사정변에 가담한 육군사관학교 8기 출신의 길재호(1923~1985)가 주도하였다는 말이 있다.[1][2]

1977년 2월 금산군은 보은군, 옥천군 등과 함께 임시수도 예정지로 선정됐으나 탈락하고 말았다.

3. 문화

고려 시대부터 1963년까지 천 년동안 전라도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은 호남 사투리를 쓴다. 사실 충남 남부와 전북 북부의 사투리 차이가 거의 없긴 하지만, 금산의 경우는 전주시무진장 일대와 거의 구분하기 어려운 정도의 억양을 구사한다. 말의 강세가 전북 사투리와 거의 차이가 없고, 일부 억양이 전북과 같다[3]. 다만 광주 및 전남 지역과는 사투리가 매우 달라서, 외지인이 듣기엔 전라도 사투리처럼 들리기는 하지만 광주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말을 구사한다. 이는 전라북도 지역도 마찬가지로, 같은 호남 사투리라도 북도와 남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전라북도와 붙어있는 서천군, 논산시의 말투도 호남의 영향이 짙게 배어있지만, 금산의 경우는 아예 한국의 사투리 구분에서 호남권으로 분류된다. 오히려 경상도 사투리가 약간 섞인 이웃 무주군보다도 더 호남 표준 억양에 더 가깝다.

4. 교통

무주군에서 올라온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군내를 관통하여 대전광역시로 이어지며 추부IC, 금산IC 2개의 나들목이 개설되어 있다. 무주군에서 올라온 37번 국도가 금산읍과 추부면을 지나 옥천군으로 이어지며, 진안군 용담면에서 올라온 13번 국도가 금산읍에서 끝난다. 한편 완주군 운주면에서 대둔산을 넘어 올라온 17번 국도가 진산면, 추부면을 경유하여 대전광역시로 이어진다. 군 최북단인 추부면 마전리에서 17번 국도와 37번 국도가 만난다.

철도는 통과하지 않으나, 바로 윗 동네가 역과 르네상스의 지역인 대전광역시인만큼 교통 접근성은 상당한 편이다. 금산-대전 간 배차간격이 15분인 걸 보면 대전광역시 금산군이 맞을지도..

금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고속버스는 금호고속삼화고속에서 1일 8회 공동 배차하여 운행하며, 추부면 마전리의 (마전고속/직행 매표소)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추부IC로 진출입한다. 따라서 고속버스 막차 이후 서울로 가고 싶으면 대전복합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시외버스는 그리 장거리는 가지 않고 길어야 광역버스 수준의 거리만 간다. 그래서 보통 버스로 장거리를 갈 때에는 시내버스[4]대전광역시로 이동하든지 아니면 편하게 금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로 가서 애용하는 편이다.501번 외에는 진산면과 복수면에서 대전광역시로 가는 외곽버스 34번이 있으며, 완주군 운주면 경계까지 운행한다.

한일교통이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사정은 다른 지방의 사정과 다를 바 없이 실로 극악하며 버스를 한 번 놓쳤다간 다음 차를 타기 위해 40분 동안 이리저리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읍내 거주민이 아닌 이용객들이나 501번을 타고 마전리에서 내려 금산으로 가려고 하는 이용객들은 웃지 못할 해프닝을 자주 겪는다.[5]

그 외에도 군북면 외부리에 있는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인삼랜드 휴게소에 고속버스시외버스 환승 터미널이 설치되어 있다.

5. 관광 및 특산물

대둔산 도립공원이 있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해발 904m)도 이 곳에 있다. 임진왜란(금산 전투) 당시 순절한 의병장 조헌, 승장 영규를 비롯한 700의사를 모신 무덤인 칠백의총도 있다. 만약 낚시를 좋아한다면 화림지에서 배스를 낚으며 생태계도 보존하는(...) 일석이조를 누릴수도 있다.

유명한 사찰으로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태고사와 보석사가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금산을 대표하는 것은 단연 인삼으로, 긴 말이 필요없는 전국 제일의 인삼 산지이다. 금산읍에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한창 잘 나갈 때는 전국에서 유통되는 인삼의 70~80%가 금산에서 거래되었고, 지금도 무주, 진안, 영동, 대전 등 인접 지역에서 수확된 인삼들도 금산에서 많이 유통된다.[6] 영광군굴비, 순창군고추장 등과 함께 지역 특산물이 지역의 네임밸류로 정착된 대표적인 사례. 덕분에 위 2도시와 같이 미국에서 금산을 멋대로 선점 상표등록을 한 업체가 금산 인삼에 상표 저작권비를 달라고 굴었다가 법정 소송을 벌여 이긴 바 있다. 웃긴 건 세 도시 모두 엉뚱한 영어 이름으로 상표등록하고 세 도시에 특산물 관련 저작권비를 달라고 징징거렸는데 미국 어느 업체는 금산을 골드 마운틴(Gold Mountain)[7]이라 등록하곤 금산과 똑같다고(…) 돈달라고 했다가 맞소송으로 금산은 그 이름이 아니며(1990년대 후반에는 Kumsan으로 등록했다.) 옛 서적 및 지도를 보이며 대응한 끝에 승소했다…

2005년 통계에 따르면 금산의 인삼 재배 면적은 전국 인삼 재배 면적의 15%에 달하였다는데, 이는 당시 전라북도의 전체 인삼 재배 면적보다 넓은 규모였다.[8]인삼광역시 최근 들어 경기도, 충청북도의 인삼 재배 면적이 급증하면서 점유 비율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시, 군 단위로는 전국 최대의 인삼 산지인 것은 분명하다.[9] 게다가 금산 이외 지역의 인삼밭에서 길러지는 인삼의 최종 소유주는 어차피 금산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10] 보통 4년 최대 6년에 달하는 재배기간과 그에 따른 막대한 비용 등을 따지면 결국은 그렇게 될 수 밖에…그러다보니 주로 금산에 인접하면서 지형, 자연조건이 비슷한 옥천군, 영동군, 진안군, 무주군, 완주군, 논산시 등이 금산의 인삼셔틀이 된다.(...)

세계인삼엑스포를 2006년, 2011년에 이어 2017년에도 개최한다.

삼천리자전거의 브랜드인 첼로 자전거를 타는 금산인삼 첼로 자전거팀을 후원하고 있다.

헌데,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인삼이 아닌 금산 깻잎이 등록되어 있다. 추부면에서 특히 많이 재배한다. 밤에 주변 일대를 지나가다 보면 불을 환하게 켜 놓은 비닐하우스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깻잎 키우는 하우스들이다.

6. 정치

19대 대선 금산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1,182
(34.17%)
9,416
(28.78%)
8,787
(26.85%)
1,312
(4.01%)
1,679
(5.13%)
+ 1,766
(△5.40)
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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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금산읍 36.31%27.25%26.10%3.99%5.68%△9.0669.36
금성면 29.65%31.29%29.60%3.72%4.27%▼1.6464.75
제원면[11] 28.37%36.18%27.28%3.27%3.15%▼7.8165.86
부리면 28.34%34.09%28.61%2.53%4.72%▼5.7566.14
군북면 30.07%33.31%28.56%3.38%3.31%▼3.2467.45
남일면 26.80%32.09%33.24%2.51%4.07%▼6.4468.63
남이면 28.83%32.64%30.37%2.36%4.35%▼3.8165.84
진산면 30.91%32.79%28.64%3.38%2.60%▼1.8868.60
복수면 28.91%35.17%28.05%3.29%3.51%▼6.2668.24
추부면[12] 31.55%30.87%28.73%3.88%3.94%△0.6866.3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26.96%32.17%33.91%1.74%1.74%▼6.95
관외사전투표 45.83%17.07%20.27%7.22%8.83%△25.56
재외투표 48.84%17.05%17.05%1.55%13.18%△31.79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논산·계룡·금산[13] 36.26%26.18%26.83%4.97%4.94%△9.4369.37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읍 지역[14] 36.31%27.25%26.10%3.99%5.68%△9.6169.89
면 지역[15] 29.58%32.93%29.09%3.28%3.75%▼3.3566.81
}}}}}}||
7회 지선 금산군 개표 결과
충청남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양승조 이인제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6,748
(56.47%)
11,711
(39.48%)
+ 5,037
(△16.98)
66.48%
금산읍 59.39% 37.22% △22.17 66.57
금성면 52.86% 42.52% △10.34 61.71
제원면[16] 45.29% 48.64% ▼3.35 63.05
부리면 53.73% 39.77% △13.96 62.16
군북면 49.06% 45.70% △3.36 63.43
남일면 46.18% 46.11% △0.07 65.11
남이면 55.45% 39.88% △15.58 60.80
진산면 47.59% 48.06% ▼0.48 64.69
복수면 47.98% 47.08% △0.91 57.36
추부면[17] 58.30% 38.47% △19.83 60.85
후보 양승조 이인제 격차
거소·선상투표 51.88% 39.15% △12.74
관외사전투표 69.19% 29.21% △39.99
후보 양승조 이인제 (1위/2위) (선거인/표수)
논산·계룡·금산[18] 57.93% 39.31% △18.62 60.57
후보 양승조 이인제 (1위/2위) (선거인/표수)
읍 지역[19] 59.39% 37.22% △22.17 66.57
면 지역[20] 51.38% 43.61% △7.76 61.94
금산군수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무소속 격차 투표율
후보 문정우 이상헌 박범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0,633
(35.34%)
6,812
(22.64%)
10,239
(34.03%)
+ 394
(△1.31)
66.48%

금산군 논산시-금산군 논산시-계룡시-금산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유한열/4선
무소속
정태영/초선
통일국민당
김범명/재선
자유민주연합
이인제/3선
새천년민주당
이인제/4선
자유민주연합
이인제/5선
무소속
이인제/6선
자유선진당
김종민/초선
더불어민주당


인구가 적고 붙일 곳이 한 곳 뿐이라 이웃 논산시와 공동선거구를 구성해 왔고, 덕분에 논산 출신 이인제가 6선한 선거구이다. 20대 국회의원인 김종민도 논산 출신으로 금산 출신이 정계에서 두각을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14대 국회까지만 해도 금산군이 단독 선거구를 구성했고, 12대에서는 대덕군, 연기군과도 붙였다.

오히려 금산에서 정계에 두각을 보였던 인물은 사쿠라유진산길재호가 있다. 길재호는 금산 출신은 아니지만 금산에서 출마하여 3선 의원을 역임하였고, 유진산은 진산면 출신이다.

대체적으로는 다른 충남 농촌 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수성향이 강한 편이다. 과거 전라북도 소속이기는 했으나 벌써 50년이 훌쩍 넘은 일이고 현재는 전북보다는 대전의 영향력을 훨씬 크게 받고 있기 때문에 전북의 표심을 따라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19대 대선에서의 특이사항으로는 안철수 후보가 26.85%라는 충남 최고 득표율 및 전국 비호남 지역 최고 득표율을 올렸다는 점이다. 특히 남일면에서는 직업군인 밀집 지역인 계룡시 신도안면과 함께 유이하게 비호남 지역 읍면동에서 안철수가 1위를 했다.이는 안철수의 전북 평균 득표율을 훌쩍 뛰어넘는 득표율이기 때문에 전북의 영향력으로 보기는 어렵고 이웃인 논산시에서의 안철수의 선전과 마찬가지로 충남권 특유의 제3후보 밎 중도 지지 성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놀랍게도 금산군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국내에서 두군데 남은 직선제 대통령 100% 적중지역이다. 1952년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 무려 65년 12번의 대통령 선거 동안 금산군에서 1위한 후보는 무조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21]
  • 제2대 금산 1위 이승만(64.4%) - 당선 (전국 74.6%)
  • 제3대 금산 1위 이승만(76.1%) - 당선 (전국 70.0%)
  • 제5대 금산 1위 박정희(54.6%) - 당선 (전국 46.6%)
  • 제6대 금산 1위 박정희(55.2%) - 당선 (전국 51.4%)
  • 제7대 금산 1위 박정희(59.9%) - 당선 (전국 53.2%)
  • 제13대 금산 1위 노태우(42.2%) - 당선 (전국 36.6%)
  • 제14대 금산 1위 김영삼(37.0%) - 당선 (전국 42.0%)
  • 제15대 금산 1위 김대중(47.1%) - 당선 (전국 40.3%)
  • 제16대 금산 1위 노무현(60.9%) - 당선 (전국 48.9%)
  • 제17대 금산 1위 이명박(31.9%) - 당선 (전국 48.7%)
  • 제18대 금산 1위 박근혜(61.1%) - 당선 (전국 51.6%)
  • 제19대 금산 1위 문재인(34.2%) - 당선 (전국 41.1%)

7. 행정

7.1. 하위 행정구역

금산군/행정 항목 참조.

7.2. 대전광역시 편입 문제

대전광역시와 가까운 만큼 대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대전광역시가 허허벌판이었던 시절에 금산은 전주시의 영향권에 들어 있었으나, 경부선, 호남선이 개통되고 공주시[22]에 있던 충청남도청이 이전해 오면서 대전이 급성장하자 대전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졌다. 그러다가 대전이 직할시[23]로 승격되면서 충청남도에서 분리되자, 소속만 충청남도일 뿐 사실상 '대전광역시 금산군'이나 다름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금산에서 논산으로 나가려면 68번 지방도 밖에 없으며, 대전을 경유하는 것이 더 빠르다. [24] 사실상 충청남도의 월경지같은 존재.

그나마 다른 충청남도 내 시군에 비해 충청남도청이 가깝다는 이점이 있었으나, 2012년 충청남도청이 홍성군 내포신도시(홍성-예산군 접경지역)로 이전되면서 오히려 충남도청에서 가장 먼 곳이 되어 안습이 되었다.[25] 그래서 대전광역시로 편입하자는 여론이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게 실현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아울러 대전광역시청 측에선 전화 지역번호가 042로 동일한 계룡시에도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참고로, 만일 편입이 실현된다면 대전광역시는 동(충북)-서(충남)-남(전북)-북(세종)으로 각기 다른 4개의 광역지자체와 경계를 맞대게 된다.

이에 대해 지역별로 약간 반응이 갈리는데, 대전과 인접한 데다 금산읍보다 대전과 생활권이 더 밀접한 북쪽의 추부면, 복수면, 진산면[26]은 편입에 70% 이상 찬성할 정도로 호의적이고, 가운데 위치한 금산읍은 찬성이 약간 우세하게 나오는 반면, 남쪽에 위치한 남일면, 남이면, 부리면은 대전 편입에 대체로 소극적인 분위기이며, 차라리 진안군무주군에 분할 편입해달라는 말도 나온다. 특히 부리면 일부 지역에서는 지금 현재시점에서도 인접한 무주군으로 편입시켜 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27]

한편 도청 이전 이후 행정적 고립을 우려하는 금산에서 대전 편입 논의가 가시화되자, 충청남도청에서는 금산을 붙잡기 위해 금산에 출장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재정 상태 및 과거 대전 시절에 도청과의 거리가 멀어서 불편을 겪었던 서산, 태안, 서천 등에서 형평성나도 출장소 주셈!을 들먹거릴 게 뻔하므로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8]

충청남도로서는 묘한 것이 과거 전북 소속의 금산군을 충남으로 편입할 때 표면적 명분은 생활권의 일치였다. 그러나 같은 명분으로 대전에게 금산을 뺏길 수도 있게 생겼다. 하지만 금산 주민들 일부는 행정구역 개편 때 금산이 광역시 산하로 편입되는 것 보다는 전북으로 회귀하거나 충북에 편입시키자는 주장도 있어 대전통합론과 마찰을 빚고 있다. 하지만 2018년 10월 현재 이들 지자체에서는 금산군 편입에 대한 논의 자체가 거의 없다.

2018년 10월 현재 대전광역시에서도 금산군에서도 통합에 대한 의지는 전혀 없다. 6월 지방선거 이후로도 달라질 부분은 없어보인다. 일부 시민 단체에서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8. 기타

금성면에는 1971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통신지구국이 있다. 위치는 칠백의총 주변. 지금도 운행중이지만 이전부터 한국통신(현 KT) 소유였기에 Olleh 문구가 적혀있다. 여담이지만, 고등학교 교과서 중 교학사 물리 맨 앞 부분에 위성통신지구국 사진이 실려 있다.

한국에서 확인된 우라늄 광체 중 하나가 바로 이 금산에 있다(정확히는 금산-대전 접경지역. 위에서 언급한 서대산 인근). 물론 주민들 반대가 엄청나게 심해서 개발은 불가능한 상태.

충남에서는 눈이 가장 오랫동안 내리는 지역으로, 충청남도에서 화이트 어린이날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 금산이다. 이건 남쪽에 이웃한 전라북도 도 마찬가지. 그만큼 3월, 4월도 다른 지역보다 추운 편이다. 물론 2018년 기준으로 여름에는 상당히 더운 지역이다.(최고 기온이 38도).
너무 더워서 강제다이어트를 할 지경이다
한국타이어가 이곳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확히는 금산 IC쪽(제원면 방면).

여러모로 열악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큰 도시에는 흔하다는 카페 프랜차이즈점(이디야,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도 2018년 되서야 들어온 거 보면... 그래서인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대전갔다 오는 경우가 다수다.

9. 출신 인물



[1] 한때는 충남 부여 출신인 김종필이 그 배후로 지목된 적이 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종필은 87년 13대 대선 당시 전북을 방문했을 때 그때 자신은 4대 의혹 사건 등으로 안팎으로 견제를 당하고 있어서 그와 관련하여 영향력을 행사할 입장이 아니었으며, 자신이 전북과 연고가 없는 것도 아닌데(외가가 군산시이었음.) 그런 일을 벌이겠느냐며 해명했다고 한다.[2] 정작 이 일을 주도한 길재호는 평안북도 영변군 출신이다. 즉 금산과 아무 연고도 없는 셈. 다만 이유가 없지않아 있는데, 이북 출신인 그가 지역구로 출마하며 자신의 정치적 고향을 선택하는데 전국에서 길 씨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금산을 택했고 내친 김에 행정구역도 변경시켰다고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혈연이 만연한 사회였고, 공교롭게도 야당 거물이자 금산에서 자란 지역 유지였던 유진산의 지역구였다. 그러나 그가 슬그머니 지역구를 떠나 전국구로 선회하는 시점인 1963년 1월에 금산은 충남으로 편입된다. 이 과정에서 유진산과 길재호의 묵계설 시비가 일어났다.[3] 대표적으로 못한다를 모단다로 발음하는 것이 있다.[4] ......라고는 해보았자 마전리 버스 정류장에서 10~2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501번 버스가 유일하다. 중간에 중부대학교로 들어갔다가 나온다.[5] 예) 마전리에서 내렸는데 눈앞에서 금산행 버스가 출발, 읍내로 나가기 위해 집을 나선 순간 버스가 눈 앞으로 등등......[6] 분단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국 최대의 인삼 시장이었던 개성이 북한 지배로 넘어간 것도 한몫 했다.[7] 굳이 해석하자면 비단금을 쓴 錦山이므로 Silk Mountain이 맞다 굳이 시,군의 이름에 뜻을 담고싶다면 錦은 아름다운 OO이라는 말로도 쓰이기 때문에 Beautiful Mountain 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뜻은 통할 수 있다.[8] 당시 통계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인삼 재배 면적은 충청남도, 충청북도에 이어 전국 3위였다.[9] 2위인 진안군의 재배 면적보다 세 배 가까이 된다.[10] 인삼은 지력을 많이 소진하는 작물이라, 한 번 재배했던 땅에 연속으로 재배할 수 없다.[11] 한국타이어 공장이 있는 동네[12] 중부대학교가 있는 동네[13] 지역구 국회의원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초선)[14] 금산읍[15]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군북면,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16] 한국타이어 공장이 있는 동네[17] 중부대학교가 있는 동네[18] 지역구 국회의원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초선)[19] 금산읍[20]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군북면,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21] 이승만(2회), 박정희(3회),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후보가 모두 상대 후보를 누르고 1위를 했다.[22] 공주에서는 이전 이후에도 간간히 도청 환원 운동을 벌이곤 했다.[23] 1989년 당시는 '광역시' 명칭이 생기기 전이었다.[24] 금산과 타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만 봐도 대전 및 전주, 익산, 군산, 무주, 진안 등 전북권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남아 있으나, 금산과 유일하게 인접해 있는 충청남도 산하 기초자치단체인 논산시로 한큐에 이어지는 노선은 없다.[25] 물론 충남도청이 대전 밖으로 이전된다 하더라도, 상위 공공단체 등 충청권 전체를 관할하는 행정, 사법 수부기관들은 대전광역시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26] 이 지역은 이미 현재도 대전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타 지역, 특히 금산읍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전으로 진학하려 전학을 오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27] 부리면 동남부 지역은 금산읍이나 부리면 소재지로 왕래하려면 무주로 돌아 나가야 하는 실질 월경지다.[28] 충청남도청으로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이어 금산까지 대전에 편입되면 이미 한번 위축된 도세가 또 한번 더 위축될 것이므로 금산이 순순히 대전광역시로 들어가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치적인 이유로 편입됐지만 충청남도에 남아있는데 별 이견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도청과 같은 정부행정기관과의 접근성 때문이었던 걸 감안하면 금산이 행정적 고립을 감수하면서까지 계속 충청남도에 머물도록 잡아 둘 명분이 없고, 5년간 800억을 써서 금산을 잡아놓겠다는 충청남도청과 그 이상의 돈에 산업단지까지 얹어줄 수 있다는 대전광역시청의 기싸움은 심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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