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00:59:25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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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인 국경일,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성탄절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거나 설/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대체공휴일) }}}}}}}}}


5월 가정의 달 관련 기념일
어린이날
(5월 5일)
어버이날
(5월 8일)
스승의 날
(5월 15일)
성년의 날
(5월 셋째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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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린이날까지
D[dday(2025-05-05)]
어린이날
Children's Day
파일:어린이날.png
5월 5일
([dday(1922-05-05)]일, [age(1922-05-05)]주년)

1. 개요2. 대한민국의 어린이날
2.1. 날짜2.2. 어린이날 노래2.3. 역사2.4. 문화
2.4.1. 어린이2.4.2. 청소년 및 어른2.4.3. 군인2.4.4. 스포츠
2.5. 어린이날에 일어난 일들
3. 세계의 어린이날
3.1. 일본의 어린이날3.2. 기타 국가의 어린이날
4. 여담5. 매체에서
5.1. 게임5.2. 만화 및 애니메이션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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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기념하는 날이다.

2. 대한민국의 어린이날

아동복지법 제6조(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임으로써 이들을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어린이주간으로 한다.[1]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해맑은 웃음과 함께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5일이며 법정 공휴일이다.[2] 5월이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들의 세상이라 불리는 이유라기도 하며, 5월의 꽃이 되는 기간이다. 이 날에는 어린이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선사하는 취지의 기념행사가 세계 온동네 각지에서 열린다.

2.1. 날짜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양력 5월 5일이 어린이날이며, 이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토요일, 일요일이나 부처님오신날에 겹칠 경우 대체휴일제의 적용을 받는다.[3] 그리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에는 절대 걸리지 않는 공휴일 중 하나다.[4]

5월 5일로 어린이날이 지정된 이후로도 어린이날을 요일제로 바꿔 연휴를 만들려는 움직임은 있었다. 어린이날을 월요일로 하여 토-일-월 연휴를 만들거나, 금요일로 하여 금-토-일로 연휴를 만들자고 하는 것을 그 주장의 가장 큰 근거로 삼는다. 이에 더해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하고 어버이날은 그 이후에 오는 월요일로 하여 금-토-일-월 4일 연휴를 만들자는 주장도 있다.[5] 2015년에는 홍익표 의원이 발의하여 국회에서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옮기는[6] 법안을 추진한 적이 있으며, 2016년에는 해피먼데이 제도를 추진하여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월요일이나 금요일, 혹은 둘째 주 월요일로 바꾸려고 한 적도 있었다. 이밖에도 5월 5일이 낀 토요일을 어린이날로 만들자는 주장과 어린이날을 어버이날과 합쳐 (가칭) '가정의 날'이나 '가족의 날'로 하는 주장도 있다.[7] 특히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어버이날, 부부의 날과 합쳐 가정의 날로 만들거나 아예 다른 달로 분산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의 경우 어린이날이 수요일이며,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일요일이고 한글날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 되어 그 해 적어도 5개 이상의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게 된다.[8] 2032년에는 이것으로도 모자라 부처님오신날추석 연휴 첫 이틀까지 더해 어린이날 이후로 8일이나 되는 공휴일들이 사라진다.[9]

연도별 어린이날 연휴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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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011년, 2016년, 2022년, 2033년, 2044년, 2050년, 2061년, 2067년, 2072년, 2078년, 2089년, 2095년: 5월 5일 (목)~5월 8일 (일)[10] - 이럴 경우 공휴일 가운데 최소 이틀이 날아간다. 2016년만 해도 3일이 사라졌다.
2000년, 2006년, 2017년, 2023년, 2028년, 2034년, 2045년, 2051년, 2056년, 2062년, 2073년, 2079년, 2084년, 2090년: 5월 5일 (금)~5월 7일 (일)[11]
2007년, 2012년, 2018년, 2029년, 2035년, 2040년, 2046년, 2057년, 2063년, 2068년, 2074년, 2085년, 2091년, 2096년: 5월 5일 (토)~5월 7일 (월)[12]
2003년, 2008년, 2014년, 2025년, 2031년, 2042년, 2053년, 2059년, 2064년, 2070년, 2081년, 2087년, 2098년: 5월 3일 (토)~5월 5일 (월)[13] - 2031년은 어린이날이 연휴인 데다가 윤달이다. 또 2014년은 그 다음날이 부처님오신날이여서 4일 연휴가 생겼다.

2009년, 2015년, 2020년, 2026년, 2037년, 2043년, 2048년, 2054년, 2065년, 2071년, 2076년, 2082년, 2093년, 2099년: 5월 2일 (토)~5월 5일 (화)[14] - 이럴 경우 최소 4일이 날아간다.

2002년, 2013년, 2019년, 2024년, 2030년, 2041년, 2047년, 2052년, 2058년, 2069년, 2075년, 2080년, 2086년, 2097년: 5월 4일 (토)~5월 6일 (월)[15]

2.2. 어린이날 노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 / 작사: 윤석중 / 작곡: 윤극영

1948년 작곡되었다. 이 곡은 작은악절이 마디 4개로 이루어지는 통상적인 동요들과는 달리 각각 5개, 5개, 6개, 5개로 이루어져 있다.[16] 어린이날의 날짜인 5월 5일에 맞춘 듯 하다.

2.3. 역사

과거 조선 시대에는 부처님오신날이 어린이날 비슷한 구실을 했다.[17] 물론 지독한 숭유억불 때문에, 불교에 관대했던 일부 군주들의 재위기를 제외하면 국가 차원에서 팍팍 밀어주는 날은 절대 아니었다.

어린이날 탄생 이전에는 어린이라는 낱말이 없었고 '애기, 애새끼, 어린것, 아이들, 애, 애들, 사내아이(남자), 계집애(여자)' 등으로 불렸으며, 의무교육이 시행되지도 않았고 교육의 혜택을 받는 어린이도 많지 않았다.[18][19] 대개의 어린이들은 그저 '어른의 축소판'으로만 취급받으면서 아주 어릴 때 최소한의 돌봄만 받은 후, 곧바로 농사일을 하러 나가거나 도시로 나가 공장에서 일을 했다.

방정환이 생각한 ‘어린이’는 티 없이 맑고 순수하며 마음껏 뛰놀고 걱정 없이 지내는 그런 모습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조선의 현실에서 어린이들이 그런 이상에 다다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그래서 현실이 가혹할지라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관련 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 일환으로 어린이날이 만들어졌다.

2.3.1. 어린이날의 탄생

1919년3.1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 정신을 일깨워 주고자 진주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 소년회가 창설되기 시작하였다. 토요대학 아동미술과에 입학한 방정환은 아이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 눈을 뜨고 1921년 김기전, 이정호 등과 함께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소년운동을 펼쳤다. 그러고는 아이를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1922년 4월 각 소년운동 단체, 신문사 등이 모여 논의한 결과 어린이날은 ‘새싹이 돋아난다’는 의미로 새싹이 돋아나는 5월 1일을 어린이 날(소년일)로 정하고 그 해에 천도교소년회에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선포하였다. 당시 5월 1일은 세계 노동절(근로자의 날)인 동시에 유럽~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소년의 날' 또는 '어린이의 날'로 지정되어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이 날 천도교 행사가 열리기도 하는 날이었다.

이듬해(1923년) 3월 16일 소파 방정환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들이 소년운동 활성화를 돕고자 일본 도쿄에서 색동회를 발족하였고, 같은 달에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인 《어린이》를 창간했다.[20] 4월 17일에는 색동회는 각 소년운동 단체들을 조직하여 조선소년운동협회를 만들었다.

1923년 5월 1일 색동회 창립과 동시에 색동회를 중심으로 방정환 외 8명이 어린이날을 공포하고 첫 어린이날 행사를 천도교당에서 크게 열었다. 기념 행사의 표어는 "희망을 살리자, 내일을 살리자", "잘 살려면 어린이를 위하라."였으며, 어린이가 미래의 희망임을 강조하였다. 기념식 후 200명의 소년들이 경성 시내를 4구역으로 나누어 집집마다 '어린이날의 약속'이라는 전단 12만 장을 배포하였다. 어린이날이 처음 제정되었을 때 어린이 운동가들은 "욕하지 말고, 때리지 말고. 부리지 말자."[21]하는 구호를 외치며 아이들의 가장 간절한 희망사항 10가지를 담은 '어른에게 드리는 선전문'을 배포했는데, 그 속에는 '이발이나 목욕을 때맞춰 해주세요', '잠자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충분히 하게 해주세요', '산보와 소풍을 가끔 시켜주세요' 같은 것도 있었다.[22] 이런 외침도 어린이날만 지나면 잠잠해졌다고 하니 예나 지금이나 아동 인권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알 수 있다.

그 이후로 어린이날은 전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발전했다. 초창기에는 잔칫날이라기보다는 어른들에게 어린이날 및 어린이도 인격을 갖고 있음을 알리는 날이었다. 전국 거리를 행진하면서 전단지 등을 나눠주는 일을 어린이들이 했는데, 1925년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30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길거리에 나갔고,[23] 1933년 어린이날에 소년단 소속 어린이들은 새벽 6시부터 어린이날을 고하는 새벽나팔을 분 뒤, 선전지 배포에 총동원됐다고 한다.

5월 1일이 세계 노동절과 겹쳤기 때문에 1927년부터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를 5월 첫째 일요일[24]에 열었다. 이때 동화와 동요 대회, 미술 전람회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거나 관람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열렸다.

어린이날이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자 어린이 운동이나 어린이날 행사가 민족의식을 높일 것을 염려한 일제는 1934년에 《어린이》를 폐간시키고 1937년에 소년단체 해산명령을 내려 어린이날 행사도 금지시켰다. 어린이들이 참가하지 못하도록 일요일에도 학교에서 수업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어린이날은 1939년부터 중단되었다.

2.3.2. 광복 이후

광복 이듬해인 1946년에 어린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살리기 위해 《어린이》가 다시 발행되기 시작했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에 의해 어린이날도 부활했다.

해방 이후 첫 기념식은 1946년 5월 첫째주 일요일인[25]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휘문중학교 교정에서 어린이날 전국준비위원회와 어린이날 서울시준비위원회 공동 주최로 거행되었는데, 천도교소년회, 조선소년운동중앙협의회 등 18개 소년 단체에서 수천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4명의 남녀 어린이가 다시는 집도 말도 빼앗기지 않고 새날 새 조선의 주인으로서 열심히 배우겠다는 「소년소녀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우리는 왜족에게 짓밟혀 말하는 벙어리요 집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집과 우리 글을 찾기로 맹세합니다.
우리는 새 조선 건설의 일꾼이요 새날의 임자인 것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우리는 또다시 집도 빼앗기지 않고 말도 잃지 않기로 굳게 기약합니다.
우리는 왜적으로 해서 다른 나라 어린이보다 너무도 뒤쳐졌습니다. 우리는 배우고 또 배워서 다른 나라 동무들보다 앞서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또다시 조선의 어린이인 것을 잊지 않고 단단하고 끈끈하게 뭉치겠습니다.
<현대일보>, 1946년 5월 6일

해방 뒤 첫 어린이날인 1946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이 5월 5일이었는데, 날짜가 달라지는 불편을 막기 위해 1946년 이후로는 요일에 관계없이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했고, 이 날짜가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다. 이후의 어린이날 기념식은 민간단체의 주도로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희망이나 포부 따위를 말하고,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거나 음악, 무용, 사생, 백일장 같은 대회를 열며 진행되어 오다가, 1953년부터는 점차 관주도의 행사가 되었다.

2.3.3. 1950년대

1953년중앙청에서 열린 행사에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가 참석하였고, 1954년에는 이승만이 참석함으로써, 어린이날은 국가적 행사가 되었다.

이승만 정부 시절에는 어린이날마다 서울운동장(옛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에서 초대형 매스게임을 하게 해 아이들을 힘들게 했다. 1955년에는 초등학생 5000여 명은 몇날 며칠을 수업도 줄여가며 연습한 '합동체조'를 이 대통령과 고관들 앞에서 선보였다. 얻어맞아가며(!) 연습했다는 말도 있었다. 이 날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어린이들이 땡볕 쏟아지는 운동장에서 진땀을 뺐다. 보다 못한 아동문학가 이원수조선일보 1955년 5월 10일자에 기고문에 "(아이들이) 알아듣기도 힘든 축사 강연을 들었으며 무의미한 고행을 했다… "라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어린이날이 아니라 아동 곤욕의 날"이라며 당국자들을 맹비난하기도 했지만, 1956년에도 어린이 5,000명이 합동 무용에 동원됐다. 이땐 공연 도중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기념식이 중단됐는데, 고생하고 있던 어린이들은 아마도 좋아했을 것이다. 아동 문학가 윤석중(새싹회 대표)은 "어린이날엔 어린이들 재롱을 어른들이 구경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어른들이 어린이에게 알맞은 얘기랑 노래랑 춤이랑 연극이랑 들려주고 보여주는 잔치를 베풀어 줘야만 한다"고 목청을 높이기도 했다. 1957년에는 한국동화작가협회가 만든 <어린이 헌장>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을 정부에서 선포했다.

2.3.4. 1960년대

1960년에는 4.19혁명으로 인해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1961년 제39회 어린이날에는 시공관에서 종합경축식이 개최되었고, 그 행사에 윤보선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국무총리 등이 참석하였다. 동년에 제정 및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 날로 정했고, 이후 국어교과서에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 관련 내용이 실리면서 어린이날은 중요한 기념일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1962년에는 국민회당에서 기념식과 기념예술제를 거행했다. 1963년에는 덕수궁, 창경원 등 고궁에서 기념잔치를 열었고, 군 의장대 퍼레이드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어린이날 행사는 각 시 · 도별로 진행되기도 했는데, 서울시는 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어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고 사회와 가정에서 모범이 되는 어린이에게 상을 수여했다.

1967년에는 어린이날 가장 행렬이 처음 시작되었다. 서울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가장행렬단이 종로-세종대로-시청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가장행렬에는 과외수업, 불량식품, 불량만화, 혼 · 분식 등 당시 시대상을 담은 표어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1960년대 후반부터는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행사에서 겪는 고생이 줄어들기는 했다. 하지만 매스게임 동원은 1980년대까지도 사라지지 않았다. 어린이날이면 나들이 나왔다가 부모를 잃어버린 미아도 1000명 안팎씩 발생했다. 1963년 어린이날엔 미아 105명이 그날 밤까지도 부모를 못 만나 적십자 미아보호소에서 새우잠을 자곤 했다.

2.3.5. 1970년대

사실 광복 이후 1970년대 이전까지의 어린이날 행사는 한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다 1970년에 어린이날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5037호)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어린이날 행사가 활발해졌다. 이후 어린이날은 1973년 3월에는 법정기념일로, 1975년 1월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1978년에는 섬 지역의 어린이들이 기차를 체험할 기회를 주자는 교육적 취지에서 제주도흑산도에 퇴역한 증기기관차와 객차를 보내 전시하도록 했다. 제주도의 것은 제주시 삼무공원에, 흑산도의 것은 흑산항 입구에 전시했는데 현재 온전하게 남아 있는 것은 제주도 삼무공원에 전시된 것밖에 없다.

세계 어린이의 해인 1979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충체육관에서 기념식이 거행되었고,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어린이날 경축대잔치가 펼쳐졌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 시내 국민학교 어린이 1만 명이 서울운동장-을지로-시청 큰길로 행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3.6. 1980년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부 주최 어린이날 행사는 청와대에서 진행되었다. 1981년에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청와대가 일반에게 공개되기도 하였다. 이후 정부 주도의 어린이날 행사는 계속해서 녹지원, 상춘재, 본관 등 청와대 내에서 개최되었다. 청와대로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가 초대되어 모의 국무회의, 대통령과의 오락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981년에 아동복지법을 개정하면서 '어린이를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한다'는 조문을 포함하였다.[26] 이로써 어린이날이 개별법에 반영되며 오늘날에 이른다.

2.3.7. 2000년대 이후

2022년에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았다.

2020년대 이후 저출산과 고령화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어린이날을 공휴일에서 빼고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노인들로부터 지지를 얻어야 하는 정치인들[27]이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으로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에 연달아 비 소식이 전해졌는데, 2025년은 이 두 기념일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겹친다. 차이점은 2006년은 금요일이고 대체휴일이 없었으나[28] 2025년은 월요일이고 대체휴일이 있다.

2.4. 문화

2.4.1. 어린이

이 날의 주인공이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은 보통 이 날에 밖으로 놀러가는데, 덕분에 각 놀이공원영화관, 동물원, , 각종 공원 등 위락시설들은 매우 붐비게 된다.[29] 당연히 이들 놀이공원과 연계되는 지하철역들인 잠실역[30], 어린이대공원역, 아차산역[31], 대공원역[32], 전대·에버랜드역[33], 춘천역[34], 인천대공원역, 오시리아역[35] 등의 역들도 매우 시끄럽고 복잡하다. 또 여기서 근무하는 정직원과 알바[36]은 컴플레인[37]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한다.

특히 어린이날이 주말이거나 어린이 놀이시설이라면 손님 입장에선 복잡하고, 직원이나 알바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뒷골 땡긴다. 그 외에도 온/오프라인적으로 많은 행사와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 코스대로 몇 달만 가면 즐거운 방학이다. 그러나 막상 어린이날 당일에는 놀이공원이 헬게이트가 될 것을 걱정한 사람들이 방문을 꺼리거나 그나마 사람이 덜 붐비는 다른 장소로 방향을 틀어서 오히려 놀이공원이 한산해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우스갯소리로 '대국민 눈치게임'이라 부르기도 한다.

만일 어린이날이 금요일이나 월요일이라면[38]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에 헬게이트를 펼쳐놓는다. 터미널엔 버스 회사들이 명절처럼 임시차를 때려 넣어서 배차된 관광 협정 차량들이 마구잡이로 들어온다.

어린이날을 전후로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아예 스승의 날어버이날을 포함시켜서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한꺼번에 몰빵해서 개최하기도 한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 행사와 중간고사를 넘어오면 바로 5월에 춘계 체육대회수학여행, 소풍 등을 가는 것은 모든 학교들의 공통적인 이치.

딱히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어린이날이니까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용돈을 평소보다 많이 주는 경우가 많고[39], 아동 대상 상품들이 할인 행사를 하며 많이 팔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장난감, 비디오 게임, 콘솔, 소프트웨어, 학용품, 게임 CD, 게임기, 인형, 어린이용 스포츠 용품들(자전거, 야구 장비, 축구공, 롤러 블레이드, 스케이트 보드, 킥보드 등등)이 불티나게 팔리는 때도 이 기간과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21세기에는 아예 어린이날 선물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참고로 이 시기 선물 안 주고 싶거나 애들하고 놀러 나가는 게 피곤하고 귀찮은 어른들은 "어린이날이 뭐 특별한 날이냐?", "니들은 어차피 1년 365일이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날이 굳이 왜 필요해?", "오늘은 바쁘니까 다음에 가자!"[40], "다 큰 녀석이 무슨 어린이날이냐? 옛날 같으면 시집장가를 갔을 나이야!"[41] 등의 말들을 내뱉어서 아이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곤 하는데, 이는 어린이날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여 나오는 주장이다. 옛날에 비해 풍요로워졌지만, 여전히 차별받는 어린이들은 존재한다. 시골에 사는 아이들의 경우 선물을 사러 읍내나 주변 가까운 도시나 대도시까지 원정을 가야 한다. 게다가 경상북도 울릉군은 아예 배를 타고 나가야 할 정도. 현재는 어린이 인구도 갈수록 줄어들면서 관련 산업도 시름을 앓고 있다고 한다. # 실제로 1960년대에는 전체 인구의 42.3%가 어린이였으나 현재는 고작 11%만 어린이이며, 시골은 더 낮은 곳도 많다. 2024년에는 더 줄어들어 어린이 인구 비율이 10.6%까지 낮아져 일본보다도 낮아졌다.

패밀리 레스토랑 등의 외식 업체들도 이 때가 대목으로서 어린이날 특선 메뉴 등을 제공하거나 어린이 동반 시 일부 음식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한다. 이미 4월부터 일찌감치 예약을 받아놓는 경우도 있다.

정작 인기 외식 메뉴는 2010년대 후반 기준 게나 바닷가재, 게장, 오리고기, 샤브샤브, 한정식, 양식 같은 비싼 음식으로, 특히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흔한 고기에서 벗어난 음식의 일평균 대비 매출이 높다는 결과가 나와서 어린이들이 이용당했다는 말이 있다. 이 시기에는 어린이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른들이 이 공휴일을 기회로 식도락을 즐기거나, 공휴일이 아닌 어버이날까지 차이가 별로 안 나기 때문에 공휴일인 이 날에 한꺼번에 즐기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작은 간식과 선물이 담긴 구디백(goody bag)을 돌리기도 한다. #

1981년부터 청와대에서는 매년 대한민국 대통령이 직접 여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데, 이때는 대통령이 특별히 지정한 아이들만 초청된다. 다만 2017년 어린이날에는 대통령직이 공석[42]이어서 예외적으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초청했다.[43] 박근혜 전 대통령의 희대의 명언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가 바로 이 행사에서 나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해 가상 청와대에 아이들을 '초대'했고 이를 2021년까지 했다가, 방역이 점차 완화된 2022년에는 청와대에서 마지막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고, 2023년에는 대통령실 이전 이래 처음으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었다.

오션월드 등 일부 워터파크는 어린이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아예 어린이날 직전에 야외존을 개장한다.[44] 다만 기온이 아직 낮아서[45] 어린이날에도 여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MBC에서는 1990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라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그램을 방송 중이다.[46][47]

한국의 개신교 교회에서는 5월 첫째 주 일요일을 '어린이주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 시기 교회를 가면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한다. 어린이날과 어린이주일이 겹치기도 하는데, 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48]이나 월요일로 시작하는 윤년[49]이 이에 해당된다.

시골이나 소도시에 사는 가족들은 어린이날을 보내기 위해 읍내나 근처 도시나 아예 서울, 부산대도시까지 원정을 가기도 한다. 게다가 시골이나 소도시에서는 어린이날 선물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농어촌 지역에서는 어린이를 보기 힘들어지고 어린이들과 함께 갈 만한 놀이시설이나 식당도 별로 없어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농어촌에서는 ‘어린이 없는 어린이날’이 되었고, 도시 지역에는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나 공간은 많지만 이런 시설을 이용할 어린이의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이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 당일에 일부 어린이들은 놀지 못하고 학원 수업을 듣는다는 소식도 보도되었다.[50][51]

2.4.2. 청소년 및 어른

만 12세가 되거나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있는 입장에서는 자기 인생의 사실상 마지막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입장으로, 다음 해부터 중학생이 되고 나면 일반적으로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들의 입장에서는 그 때가 인생 과정에 있어 어린이날을 마지막으로 보내게 되는 때이기도 하다. 물론 엄밀하게 따지면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만 18세까지는 어린이지만, 보통 중학생이 되면 더 이상 어린이 취급하지 않는 게 보통이고 아이들 스스로도 어린이 취급 받기를 싫어한다.

사실 청소년에 속하는 중학교 1학년이라고 해도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만 12세라면 아직까지는 어린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처음에는 대략 10대 초~중반까지 어린이로 분류되긴 했지만, 중학생이 되면 대부분 누구든 더 이상 자연히 어린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누가 어린이라고 하면 싫어한다. 빠른 년생의 경우 마지막으로 빠른년생 제도를 적용받는 2002년 1~2월생들이 2015년에 청소년으로 편입됨에 따라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일부 빠른 년생 한정 절대다수[52]는 2020년 이후에 고등학생 신분에서 완전히 벗어남에 따라 사실상 성인 취급을 받게 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이들 모두가 한국에서 성인으로 인정받는 나이인 만 19세가 됨과 동시에 미성년 신분이 공식적으로 소멸되었다. 청소년이 된 후로는 더 이상 어린이날 특대 지위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때가 되면 어린이날이 와도 그저 빨간 날, 노는 날로만 인식될 뿐이다.

일부 학원[53]은 어린이날에도 정상 근무 및 정상 수업[54]을 진행한다. 여러 교과 학원에서 이런 일이 다반사이다. 이 경우 엄연히 공휴일임에도 정상 수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학생들의 비난이 쇄도하게 된다. 특히 고등학생 이상의 경우 어른들은 "이제 너희들은 어린이가 아니니 딱히 쉴 일도 없잖아?"라고 주장할 것이다. 고등학교(특히 특목고, 자사고)는 학교 자체는 쉬지만 자습하라고 부를 때도 있다. 대학은 이날 거의 다 쉰다. 고려대학교는 이날이 개교기념일이기도 해서 무조건 휴일이다.

그래도 휴일로서 갖는 의미는 여전해서 정말 학업 또는 근로 특성상 쉬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나름 휴식을 취하거나 어딘가로 놀러 가는 청소년들[55]과 성인들도 많으며, 취미인들의 경우에는 본래 의미를 살짝 비틀어 자기 자신 혹은 가까운 취미인에게 작은 선물을 하며 어른이날로써 지내는 경우도 있다.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 등의 공인들은 이 날에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고 인터넷 방송인(BJ, 스트리머)[56]들도 만우절과 달리 어린이(유치원생) 컨셉으로 방송하거나 주요 어린이 연령층 대상으로 방송하는 경우가 있다.

2.4.3. 군인

과거에는 휴일에도 입영 행사를 했던 시기가 있었으나,[57] 2015년 이후로는 월요일이 휴일과 겹치면 육군훈련소[58]·해군기초군사교육단·공군기본군사훈련단·해병대교육훈련단 등의 입영식을 하지 않고, 화요일이 휴일과 겹치면 각 사단 신병교육대[59]의 입영식을 하지 않는다. 당연히 2015년 이후로는 어린이날에 전역하는 경우의 수야 있지만[60] 어린이날에 입대는 불가능하다. 사회복무요원들도 어린이날에도 문을 여는 일부 기관[61]에서 근무하거나 어린이날 특근을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 날 출근하지 않는다. 옛날 극초창기의 방위병들은 이 날도 얄짤없이 출근했다. 과거에는 공휴일이 껴 있어도 훈련소나 후반기교육장에서 1주 더 지내게 되어[62] 실제로 1997년 2월 3일 입영자가 삼일절 때문에 훈련소에서 7주를 지내고 식목일과 어린이날 때문에 공병학교에서 1주 더 지냈다는 사연이 올라오기도 했다. 5월 중순 전역자들은 어린이날을 끼고 말년 휴가를 가기도 한다.

의장대군악대에게는 칼같이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어린이날 며칠 전부터 빡세게 연습하고 당일에는 어떤 오류도 없이 연습된 동작들과 음악 연주를 높으신 분들과 어린이들 앞에서 실수없이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조직인 경찰이나 소방에서는 경찰특공대의 테러진압 시범을 보이거나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소방서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다.

최전방 지역 장병들은 어린이날에도 제설 작전에 투입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를 훈련소에서 보낸 사람은 어린이날에 계급이 일등병이 된다.

2.4.4. 스포츠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KBO 리그K리그1의 정규리그 일정 중 최고의 흥행 대목이다.

프로야구에서는 1996년부터 매년 벌어지고 있는 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잠실 라이벌 매치로도 유명하다. 단, 1997년과 2002년에는 이 매치가 열리지 않았다. 1996년에는 의도한 게 아닌데 그 이후는 의도적으로 일정을 그렇게 잡았다. KBO에서 유일하게 특정일에 특정팀 간의 경기를 밀어주는 것. 아예 요새는 어린이날시리즈 내지는 어린이날 클래식 등이라 부르고 있는 듯. 1000만명이 사는 수도 서울에서 날씨 좋은 5월의 휴일 어린이날에 열리기 때문에 잠실구장은 매진이 안 될 수가 없다. 양팀 간에 꼭 이겨야 한다는 고무적인 분위기로 인해 어린이날 명물로 굳어지고 있다. 즉, 이 시리즈와 어린이날 당일은 자존심이자 전쟁 그 자체다. 특히 당일은 패하면 죽음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두산의 경우, 어린이날 클래식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면 그해 KBO 포스트시즌에 꼭 진출한다는 징크스가 있다.[63][64]

최근에는 LG - 두산 뿐만 아니라 삼성 - 롯데클래식 시리즈처럼 서로 라이벌 성향이 강하고 인기가 많은 매치업을 구성하기도 한다. 다만 LG와 두산의 경기처럼 대놓고 날짜를 정하거나 해서 일정을 밀어주는 일은 없다. 그 외에도 어린이날은 KBO에서 격년으로 홈경기를 하도록 일정을 짜고 있다. 어떤 팀이든 홈경기를 했다면 다음 어린이날은 원정경기를 한다. 다만 그 매치업 상대가 골고루 섞이는 것이 아니라 2팀 정도로 딱 고정되고 있다.[65]

프로야구의 경우 월요일은 경기가 치뤄지지 않지만 어린이날이 월요일인 경우[66][67]에는 전주의 금요일날 쉬고 토일월 3연전을 가지면서, 5월 11일 일요일까지 9연전을 치른다.

한편 kt wiz창단 이래 2021년까지 어린이날 전패를 기록 중이었다. 우승한 시즌이었던 2021년에도 어린이날은 패배했을 정도. 드디어 2022년에 승리하며 이 징크스를 끊어냈다.

아쉽게도 2023년 어린이날에는 우천 때문에 5경기 중 4경기나 전격 취소되었다.[68] 어린이날 우천 취소는 지난 1992년 이후 장장 31년 만으로, 당시 광주광역시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OB 베어스 vs 해태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다. 그나마 그 때는 한 경기만 취소됐지 이 해에는 4경기나 취소되었으니 어린이 팬들에게 있어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취소 경기들은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 2024년 어린이날에도 비 예보로 인해 4경기나 우천 취소 가능성이 있어 2024년 5월 4일 경기에 관중이 몰릴 수 있다. 결국 2024년 어린이날에는 KBO 리그 사상 최초로 예정된 전 경기가 우천취소되었고, 취소 경기들은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되었다.[69]

K리그1K리그2에서도 이 날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FC 서울슈퍼매치, 울산 현대 축구단포항 스틸러스동해안 더비, 전북 현대 모터스전남 드래곤즈호남 더비 등 의미와 인기가 있는 더비 매치를 편성하기도 한다. 축구계도 어린이날을 신경쓰기에 어린이날에는 꼭 이렇게 초대박 경기들을 편성한다. 해마다 성사되는 더비 매치의 종류는 다르지만, 2022년에는 K리그1 12개 팀 모두 어린이날에 경기를 하고, 경북 더비[70]와 수인선 더비[71]가 성사되었다. 2023년 어린이날에는 전북과 서울의 전설더비가 열리고, 인천과 수원 삼성의 수인선 더비, 대구와 울산의 경기가 열린다.

또한 이 경기들은 항상 지상파에서 꼭 중계를 한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경기장마다 수만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흥행 대박을 기록했지만, 2020년과 2021년에는 사정이 달랐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2020년 KBO 리그관중 없이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고, K리그는 어린이날 이후에 시즌을 개막하기로[72] 방침을 정했다. 2021년에도 일부 관중 입장이 제한된 가운데 어린이날을 보냈고, 2022년에야 100% 관중 입장과 육성 응원이 허용된 어린이날을 맞을 수 있었다.[73]

겨울철 실내 종목들인 프로농구프로배구는 늦어도 4월 말이면 시즌이 모두 끝나기 때문에 어린이날에는 경기를 치룰 일이 없다. 그러나 프로농구의 2020-21 시즌에는 정규시즌이 4월에 끝날 정도로 시즌 일정이 길어서 어린이날에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렸다. 2022년에도 정규시즌이 4월에 끝나서 어린이날 이후까지[74] 농구 경기가 있다. 2023년 역시 4월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서 어린이날 당일은 챔피언결정전 6차전이 열리게 되며 경우에 따라 어린이날 당일에 우승팀이 결정될 뻔했으나, 다행스럽게도 7차전이 열리는 일요일까지 가는 바람에 우승팀이 어린이날에 결정되지는 않았다. 2024년 역시 4월 초순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서 어린이날 당일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열리게 되었으며 어린이날 당일에 우승팀이 결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어린이날에 다종목 스포츠 대회를 연 적은 없지만[75] 어린이날을 끼고 열린 대회에 참가한 적은 있다. 그 대회는 바로 1954 마닐라 아시안 게임(1954년 5월 1일 ~ 5월 9일)이었다. 여기서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로 첫 참가에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만약 한국에서 올림픽을 다시 개최한다면 7/8월이 장마, 폭염, 태풍 3가지 변수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5월로 개최 시기를 당기거나 9/10월로 늦출 가능성이 있는데, 전자일 경우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이 올림픽과 겹칠 가능성도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어린이날에 2번[76] 경기를 했으며,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전적은 2전 2승 0무 0패 7득점 1실점.

경기장 장내에서는 선수단이나 응원단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해당 인원의 어린시절 사진으로 인원을 소개하기도 한다.

2.5. 어린이날에 일어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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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일어난 어린이날과 관련된 일들을 서술하고 있다. 어린이날과 관련이 없는 5월 5일에 일어난 일은 5월 5일 문서를 참조할 것.

3. 세계의 어린이날

미국의 목사 찰스 레너드(Charles Leonard) 박사가 어린이 복지를 위해 1857년 6월 둘째 주 일요일을 '장미의 날'로 지정했는데, 이 기념일의 이름이 '꽃의 일요일'을 거쳐 어린이날로 정착된 것이 시간대상 최초의 기록이다. 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터키와 상술한 한국의 사례가 시간대상 비슷한데, 터키는 1920년4월 23일을 기념하기로 선포했지만 이것이 법률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1931년이었기 때문. 한국도 1922년에 선포는 했으나 당시는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법률로 공식 인정된 건 광복 이후다.#

3.1. 일본의 어린이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날(일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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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일본어린이날은 5월 5일로, 날짜가 한국과 똑같다.

3.2. 기타 국가의 어린이날

  • 1925년 제네바에서 있었던 '아동 복지를 위한 세계 회의(World Conference for the Well-being of Children)'에서 제정된 국제 어린이 날은 6월 1일이다. 이 회의 자체는 순수한 아동 복지를 위해 개최되었고 정치 사상과는 관련이 없었지만, 우연의 일치로 이후 구소련을 비롯한 공산주의 진영에서 주로 이 날을 기념하였고, 대개 이 날을 기념하는 국가도 주로 과거 공산주의 국가였던 나라이다. 이 때문에 이 국제 어린이날이 공산주의 진영에서 만든 기념일로 오해할 수도 있다. 이 날을 기념하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 1954년부터 국제 연합과 유네스코는 11월 20일을 '세계 어린이날(Universal Children's Day)'로 기념한다.
  • 이슬람교를 깊이 믿는 나라들은 이슬람력으로 5월 5일인 7월 4일을 어린이날로 지낸다. 다만 튀르키예에서는 튀르키예 대국민의회가 처음 열린날인 4월 23일을 국권기념일 및 어린이날로 기념한다.
  • 멕시코의 어린이날 (Día de los niños)은 4월 30일이다. 다만 한국처럼 법정 공휴일은 아니며, 초등학교 정도만 단축수업을 실시하거나 휴업하는 경우가 전부이고 직장인들은 연차를 낸 사람들을 제외하면 모두 일한다.
  • 태국의 어린이날은 1월 두번째 주의 토요일이다. 그래서 매년 날짜가 변한다.
  • 파라과이 - 이 나라의 어린이날의 유래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아주 슬픈 역사를 갖고 있다. 파라과이 전쟁 후기 아코스타누 전투에서 병력이 부족해진 파라과이군이 6세~15세 어린이들까지 마구잡이로 끌어다 전장에 내보내고 이 전투에서 2천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브라질군, 아르헨티나군에게 학살당한다. 그래서 이 어린이날은 국경일이다.

4. 여담

  • 5월 5일이 생일이거나 기일인 인물에 대해서는 5월 5일 문서를 참고할 것.
  • 어린이날이나 5월이 생일인 어린이는 생일 선물과 어린이날 선물을 하나로 퉁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사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을 겪는다. 국정교과서 시절의 초등학교 6학년 영어 교과서에도 등장인물인 진호가 어린이날과 생일이 겹치는 바람에 선물을 하나밖에 받지 못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이런 경우는 음력으로 생일을 챙겨도 나타날 수 있는데, 어린이날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3월 16일~4월 15일이고 윤달일 경우 무조건 윤3월[88]이므로 음력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혹은 윤3월 14~15일에 생일이 걸리는 경우에 이런 피해를 많이 받는다.
  • 이날 기후는 보통 봄 날씨(일평균 기준 13~19도 사이)이지만,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초여름 날씨가 오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2017년에는 5월 초에 잠깐 이상고온이 일어나 어린이날 최고 기온이 서울은 27도, 대구는 28도까지 올라갔으며 그 밖에도 2012년, 2016년, 2018년, 2019년, 2022년도 낮에 더위가 왔다. 반면 1960년대에 강원도 산골과 충북 제천, 단양에서는 어린이날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였고, 평창군 대관령면은 아예 겨울이었다. 현재도 이들 지역은 완연한 봄의 시작점이며 대관령은 아직까지는 초봄이다.[89] 그리고 현재 기준 대구는 어린이날이 여름의 시작점이다.[90] 반면 2014년 어린이날은 3월 중하순처럼 추웠다. 그 밖의 2015년, 2021년도 어린이날에 이상 저온이었다. 게다가 1656년에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광주에서 눈이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5월 문서 참고.
  • 현대에도 어린이날을 제정할 당시의 요구조차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100년 전의 아이들은 '욕하지 말고, 때리지 말고, 부리지 말자'라는 구호를 외쳤지만 '욕하지 말자'는 구호는 급식충, 잼민이[91], 부모들이 부추기는 휴거, 이백충이라는 표현, '때리지 말자'는 구호는 학대 같은 아동 대상 범죄, '부리지 말자'는 구호는 부모의 주관만이 들어간 과보호나 대치동 같이 교육열이 빡센 곳에는 사교육으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
  • 일본에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청춘 18 티켓을 팔지 않는다. 일본은 한국보다 빠른 1950~60년대에 이농 현상이 일어나 시골의 몇몇 정, 촌들은 어린이날이 쓸쓸한 날로 변질된 지 벌써 60년이 된 곳도 많다.[92]
  • 직장인들 사이에서 각 부서의 부장이나 임원 등 직장 상사가 휴가나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날을 어린이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에는 '무두절(無頭節, 두목 없는 날)'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21세기 들어 어린이날은 '어른이날', '개린이날', '냥린이날'(묘린이날)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어린이날이 말 그대로 어린이만을 위한 날이었다면 현재는 어른들 역시 이 날을 하나의 휴일로써 즐기려는 경향이 강해지고,[94] 혼인율과 출산율이 급격히 저하함에 따라 어린 자녀가 없는 대신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일명 펫팸족)이 늘어나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어린이날만 되면 애완견•애완묘 관련 상품이 잘 팔리는데, 이는 개린이날, 냥린이날(묘린이날)[95]이라는 말이 잘 확산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다만 어린이날의 원래 취지가 퇴색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 2019년 어린이날은 음력 4월 1일이라 음력 법회를 없앤 몇몇 사찰[96]을 제외한 전국의 사찰에서 초하루법회를 했다.
  • 2022년 5월 5일 기준으로 100회를 맞이했다. 100주년은 공식적으로는 2023년이고, 천도교 소년회의 어린이날 선포를 기준으로 한다면 2022년이지만 99회가 2021년인 점을 감안하면 2022년은 99주년 100회 어린이날이다.
  • 큰 기념일인 만큼 나무위키에서도 대문 기념일 장식을 한다. 다만 2022년에는 웬일인지 장식이 밤 11시 반이 거의 다 되어서서야[100](...) 달렸다.
  • 역법이 국제고정력으로 바뀔 경우 어린이날은 5월 13일이 된다. 단,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뀐 상태에서 국제고정력으로 바뀌는 경우 5월 2일로 고정된다.
  • 현재처럼 수능과 입학 간에 4개월의 간격이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어린이날에 수능을 보려면 9월에 학기를 시작해야 한다.[101] 지금도 AP나 IB 등 일부 시험은 어린이날에 보기도 한다.
  • 문재인 정부 이후 새 대통령 취임일이 5월 10일로 정해짐에 따라 대통령 임기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됐다.

5. 매체에서

5.1. 게임

5.1.1. 도미네이션즈

  • 할인 이벤트 중 하나의 추가 정보에서 한국과 일본의 어린이날이 5월 5일이라는 단어와 함께 등장한다.

5.2. 만화 및 애니메이션

5.2.1. 아기공룡 둘리

  • 램프 노인이 등장하는 '이상한 램프' 에피소드에서, 둘리 일당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등산을 하러 갔다. 그래서 등산을 하며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있다.#

6. 관련 문서



[1] 이 규정의 유래는 구 아동복지법(1981. 4. 13. 법률 제3438호로 전부개정되어, 2000. 1. 12. 법률 제6151호로 전부개정되기 전의 것) 제4조이다.[2] 가정의 달 기념일에 속하는 날 중에서 유일하게 공휴일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은 평일이고 부처님오신날이나 그 대체휴일에 겹쳐야만 휴일이 된다.[3] 정확히는 대체휴일제가 재계의 반대로 전면 실시가 지연되면서 설날, 추석, 어린이날, 공휴일인 국경일 등에만 적용된 것이다. 일요일로 시작하는 윤년, 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윤년, 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에는 무조건 생긴다.[4] 참고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주로 둘째 주 일요일넷째 주 일요일인데, 어린이날은 일요일과 겹칠 경우 항상 첫째 주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5] 만약 이렇게 된다면 2024년 어린이날은 5월 3일 (금), 어버이날은 5월 6일 (월)로 바뀔 것이다.[6] 비슷하게 현충일은 6월 첫째 주 월요일로, 한글날은 10월 둘째 주 월요일로 옮기려고 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2024년 어린이날은 5월 6일 (월), 현충일은 6월 3일 (월), 한글날은 10월 14일 (월)이 될 것이다. 그야말로 어린이주일과 어린이날을 연달아 기념하는 셈.[7] 대표적으로 천안시 병 국회의원이었던 양승조충청남도지사 등이 이러한 의견을 주장했다.[8]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꾼다면 5월 3일,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바꾼다면 5월 7일이 어린이날이 된다.[9] 다행히도 설날 연휴는 화요일~목요일이어서 최장 9일 연휴가 생기고 추석은 대체공휴일로 휴일이 보장된다.[10]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뀔 경우 4월 30 (토)~5월 2일 (월),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바뀔 경우에는 5월 6일 (금)~5월 8일 (일)[11]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뀐다면 4월 29일 (토)~5월 1일 (월),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바뀔 경우는 동일.[12]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뀐다고 해도 동일. 5월 첫째 주 금요일인 경우 5월 4일 (금)~5월 6일 (일)[13]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뀌어도 동일. 5월 첫째 주 금요일인 경우 5월 2일 (금)~5월 4일 (일).[14]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뀐다면 5월 4일 (월)로 단축, 5월 첫째 주 금요일인 경우 5월 1일 (금)~5월 3일 (일).[15]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뀌어도 동일. 5월 첫째 주 금요일인 경우 5월 3일 (금)~5월 5일 (일).[16] 하이든의 교향곡 제66번 4악장도 이와 비슷하게 5마디의 작은악절로 시작하는데, 근현대 이전 음악사를 통틀어도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17] 현재 어린이날을 음력으로 바꾸면 3월 16일에서 4월 15일 사이가 되며 가끔씩 윤3월이 되기도 한다.[18] 일제시대 당시 기준으로 일부 소수 부잣집 자제들을 제외하고는 어린이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만한 물질적, 시간적 여유가 아예 없었다.[19] 그리고 어린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옛날에는 어리석은 이라는 뜻이라 결코 좋은 의미의 단어가 아니었다.[20] 이 잡지는 월간잡지였으며, 도쿄에서 편집하고 서울개벽사에서 발행을 대행하였다.[21] 아이들에게 뭘 해주자는 게 아니라 뭘 하지 말자부작위의 호소였다.[22] 동아일보 1923년 5월 1일자[23] 이 때는 제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24] 한국 개신교의 어린이주일이기도 하다.[25] 1927년에 변경된 어린이날 날짜를 따랐다.[26] 이 문서의 개요 문단에 나오는 법안의 유래가 되는 그 규정 맞다.[27] 2004년 정동영의 60, 70대 투표 쉬어 발언 이후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노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심해졌다.[28] 만약 2013년 이후 2006년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면 5월 8일에 대체휴일이 생긴다.[29] 특히 놀이동산에서는 T 익스프레스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을 비롯한 인기 놀이기구들은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으로 치솟게 된다.[30] 롯데월드 어드벤처.[31]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과 연계되어 있다.[32] 서울랜드, 서울대공원[33]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34] 레고랜드 코리아.[35]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36]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유명인으로는 윤쭈꾸, 소울리스좌, 메이명박, 정대철 등이 있다.[37] 제한으로 인해 놀이기구에 타지 못하는 경우 등.[38] 만약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이라면 어린이날이 5월 1일 또는 5월 5일인 해.[39] 5월 5일이 생일이거나 그 근방에 생일인 경우 어린이날과 생일이 가깝다는 이유생일 선물과 어린이날 선물을 세트로 주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선수 손태진(1988년 5월 5일 생).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다 보니 어쩌다 생일이 어린이날과 겹치는 경우(주로 음력 3월 말 ~ 4월 초 사이가 생일인 경우)도 포함한다. 현재의 50대 이상인 세대들 중에는 유년 시절에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1970년대 이전 출생자들은 주로 음력으로 생일을 챙겼기 때문. 음력으로 생일을 챙겨 자신의 생일이 어쩌다 어린이날과 겹치는 대표적인 경우가 축구선수 김병지(음력 4월 8일이 생일), 환경부 장관 조명래(음력 3월 22일이 생일), 세월호 희생자 박육근(음력 3월 23일이 생일)이다.[40] 이 말도 핑계인 게, 실상은 이 날에 하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으면서 나가기 싫으니까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다음에 가자고 말로만 그래놓고는 그 다음의 기준이 언제인지 불명확하고, 또한 실제로는 가자고 약속은 잡아놓고는 영영 안 지켜질 가능성도 높아서 아이들은 부모들의 말도 도통 신뢰할래야 신뢰할수가 없다.[41] 초등학교 고학년 한정 대사. 사실 일부 어린이들 중에서도 성숙한 어린이들은 본인이 고학년만 돼도 더 이상은 어린이가 아니라 청소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물론 자기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든 안 하든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는 닥치고 신분은 어린이이며, 어린이는 어린이에 맞게 노는 게 기본 도리이다.[42]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로부터 정확히 5일 뒤에 취임한다.[43] 또한 2004년 어린이날에는 당시 대통령국회에서 탄핵소추를 당해 그 권한이 정지되었던 상태였으므로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참고로 노무현은 아흐레 뒤인 5월 14일에 헌법재판소의 탄핵기각결정을 받아내 대통령 권한을 되찾는다.[44] 2017년 4월 29일, 2018년 4월 28일, 2019년 4월 27일 등.[45] 단적으로 2014년 어린이날은 3월 하순처럼 2010년대 중 가장 추운 5월이었으며, 2015년, 2021년 어린이날도 상당히 추웠다. 반면 2017년 어린이날은 30도에 가까운 기온을 보였고 그 밖의 2016년, 2018년, 2019년, 2022년도 낮 더위를 보였던 등 5월은 전체적으로 기온 변동의 폭이 크다. 2023년은 어린이날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46] 단, 1990년에는 12월 15일에 첫방을 했으며, 이후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방송하다 매년 어린이날마다 방영하게 된 해는 1994년부터이다. 1993년에는 미실시하였다.[47] 2020년에는 어린이날에 미방송했는데, 코로나 19 때문이었다. 그 대신 동년 12월 13일에 뒤늦게나마 방영했다. 2021년에도 같은 사유로 어린이날 당일에 방송하지 못하고 당해 12월 5일에 뒤늦게 방송했고, 2022년에도 11월 13일에 방송했다. 이후 2023년에 3년 만에 다시 어린이날 방송으로 돌아왔다.[48] 예) 1991년, 2002년, 2013년, 2019년[49] 예) 1996년, 2024년[50] 해당 기사에서 인터뷰에 응한 한 어린이는 논술, 문해, 미술, 영어 말하기, 영어 문법, 수학 2곳, 과학 등 무려 8개의 학원을 다닌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최소한으로 잡더라도 오후 11~12시(현행법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로는 학원을 절대로 운영하지 못하도록 분명히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이는 서울부터 지방까지 전국이 다 마찬가지다.)까지 학원에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물론 모든 어린이들이 다 그런 건 아니며, 대부분의 학원들은 왠만하면 빨간 날에는 쉬기 때문에 과도한 일반화는 자제해야 한다.[51] 그리고 솔직히 이 날에 학원에 보내봐야 애들은 부모님의 손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 덕분에 오히려 자유인이 돼서 학원을 땡땡이 치고 지들 멋대로 야외로 놀러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또한 강사들도 애들이 많이 없다는 걸 알고 수업도 제대로 안 하거나 특별히 휴강을 한다.[52] 고등학교 중퇴자 및 미진학자 제외.[53] 특기적성, 교과 양쪽 모두 해당.[54] 자율학습 포함.[55] 형제들 중에 아직 어린이인 동생이 있는 경우. 물론 그 동생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됐으면 해당사항이 없어진다.[56] 특히 버츄얼 캐릭터로 방송하는 BJ나 스트리머[57] 이 때문에 1980년대까지만 해도 어린이날에 입대하는 장정들도 볼 수가 있었다. 이 시기 어린이날에 입대했던 장정들은 지금은 최소 50대 초반의 아저씨이다.[58] 보충역(전환복무 포함)이 목요일, 현역이 월요일 입소인 논산훈련소 특성상 이 쪽은 목요일과 휴일이 겹쳐도 입영식을 하지 않는다[59] 보충역이 월요일, 현역이 화요일 입소인 신교대 특성상 이 쪽은 월요일과 휴일이 겹쳐도 입영식을 하지 않는다.[60] 정상 전역 기준 육군과 해병대는 11월 6일, 공군은 8월 6일, 해군의 경우 9월 6일에 입대하면 5월 5일이 전역이다. 과거에는 해군 출신들이 영창을 가야 어린이날에 전역할 수 있었으나 복무기간이 단축되면 어린이날에 정상 전역이 가능해졌다.[61] 대표적으로 박물관, 미술관 등의 전시관, 도서관, 도시철도. 대신 대체휴일을 지급한다. 특히 지하철 공익들은 교대근무를 해서 순번이 잘못 걸리면 어린이날에도 짤없이 출근해야 한다.[62] 현재는 명절이 끼어야 훈련소 신세를 1주일 더 지내게 된다.[63] 근데 징크스라기보다는 두산은 원래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잘 가는 강호였던 반면 LG는 2000년대 중반부터 한동안 약체팀이었다.[64] 물론 2017년과 2021년처럼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도 포스트시즌에 간 경우도 있고, 2022년처럼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고도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한 경우도 있다.[65] 홀수 해에는 두산, 한화, 키움, NC, 롯데가, 짝수 해에는 LG, SSG, KIA, kt, 삼성이 홈경기를 치른다.[66] 화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 해당된다. 만일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고정된다고 해도 이들 해만은 예외적으로 기존의 어린이날과 같은 5월 5일이 된다.[67] 2025년에는 어린이날이 월요일에 있다.[68] 유일하게 취소되지 않은 경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로, 키움의 홈구장이 다른 경기장들과는 달리 돔 경기장이어서 경기 취소를 면할 수 있었다.[69] 한 마디로 홀수해 어린이날 우천취소시 최소 1경기는 개최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3년 어린이날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유일하게 돔구장 경기였다. 청라 돔 야구장 완공시 2028년부터 짝수해 어린이날 우천취소에도 최소 1경기는 개최된다.[70] 포항대구의 더비.[71] 수원 삼성인천의 더비가 아닌 수원 FC 대 인천의 또다른 수인선 더비. 수원 삼성은 울산과 경기를 치렀다.[72] 최종 개막일은 어버이날이 되었다. K리그2는 5월 9일 토요일 개막했다.[73] 이 날 수원과 문학구장이 매진되었고, 잠실도 24,000명이나 오면서 저번 LG와 롯데전의 기록을 갱신했다.[74] 어린이날 당일에는 경기가 없다. 4차전까지 갈 경우 어버이날에 끝난다.[75] 북반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은 보통 7월 ~ 9월에 치르고 아시안 게임도 보통은 8월 ~ 11월에 연다.[76] 1982년 말레이시아 (개최지 태국 방콕, 5:0 승리), 1989년 일본 (개최지 서울, 2:1 승리).[77] 개장 당시에는 성동구.[78] 개장에 발맞춰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 곳을 지나는 당시 모든 버스 노선에 5월 5일을 상징하는 숫자 5를 삽입하게 했다. 두 자리 수가 대다수였던 버스 번호에 5를 삽입, 5xx번대 버스 번호가 생긴 것이 바로 이것. 2004년 개편 이전까지도 542, 543 등 5xx번대 버스 노선이 많았다.[79] 그래서 당시 대학교의 어린이날 휴강은 5월 5일이 개교기념일이라 휴강인 고려대학교밖에 없었다.[80] 제주도의 것은 제주시 삼무공원에 있고 현재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81] 이후 소령 → 중령으로 추서.[82] 디씨에 몇 안되는 청정갤러리 중 하나.[83] 일명 아동 청소년 음란물.[84] 실제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갤러리에 어린이 음란물을 올리는 전통이 있었다. 그리하여 어린이날에 24시간 글쓰기가 금지당하기도.관련 기사[85] 어린이날 당일에 프로야구 전 경기가 열리지 못한 것은 KBO 리그가 출범한 1982년 이래 2024년이 사상 최초이다.[86]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동반하는 부모들과, 행사 운영 인력들의 안전에도 영향을 준다.[87] 전년도인 2023년 어린이날 당일에도 비가 왔지만, 당시는 실내로 옮겨 진행했다.[88] 가장 최근에 어린이날이 윤달에 끼는 해는 2012년이다.[89] 이 동네는 과거 5~6월에도 최저기온이 영하권이었던 적이 있다. 실제로 어린이날에 대관령 일대를 가 보면 패딩점퍼를 입고 다니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심지어 개마고원자강도 동부, 함경북도 북부 지역은 아예 겨울이라 이 지역 출신 실향민, 탈북자들은 5월도 겨울이라고 알고 있었다.[90] 알다시피 대구는 전국에서 여름이 가장 빨리 오고, 또 가장 길다. 당장 2018년 어린이날 당일, 대구는 30도까지 올라갔다.[91] 이 잼민이를 바리에이션해 어린이날을 아예 '잼민이날'로 바꿔부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92] 이들 지역에서 원맨 동차를 이용해 보면 이용객들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다. 어린이는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 가야 겨우 볼 수 있는 실정.[93]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뀔 경우 5월 2일, 5월 4일, 5월 7일에 58번, 5월 5일5월 6일에 57번, 5월 1일5월 3일에 56번이며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바뀔 경우 5월 1일, 5월 4일, 5월 6일에 58번, 5월 2일5월 3일에 57번, 5월 5일5월 7일에 56번.[94] 키덜트 문화 확산의 영향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메가스터디의 사회문화 강사 손고운.[95] 각각 어린이날에 애완동물의 대명사인 , 고양이를 합성해서 만든 말이다.[96] 대구광역시 달성군유가사 등.[97] 윤년은 목요일, 평년은 금요일로 시작하는 년도.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일요일이고 한글날기독탄신일은 토요일이 된다. 또한 다음 해의 새해 첫날 역시 토요일이므로 다음 해의 새해 첫날까지 포함할 경우 6일이나 주말과 겹친다. 최근 사례로에는 2010년, 2021년에 이런 경우가 발생했고 다음 사례는 2027년에 발생한다.[98] 앞의 3개는 2021년 추가.[99] 2023년 추가.[100] 23시 21분[101] 중국의 경우 9월 학기제이나 6월에 시험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