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58:56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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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테마파크(Theme Park)와 놀이공원(Amusement Park)
1.1.1. 테마파크지만 놀이공원은 아닌 경우
2. 특징3. 역사
3.1. 기원3.2. 발전3.3. 현대
4. 목록5. 놀이기구6. 직종7. 대한민국
7.1. 문제점
7.1.1. 어뮤즈먼트 파크화7.1.2. 젊은 층에 치중된 마케팅7.1.3. 스릴에만 치중된 놀이기구
8. 워터파크9. 영상테마파크10. 대중매체에서
10.1. 애니메이션10.2. 만화/웹툰10.3. 게임
10.3.1. 테마파크 건설 게임
10.4. 영화, 드라마
10.4.1. 라이트 노벨
10.5. 노래
11.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walt disney world magic kingdom.jpg
전 세계 방문객 수 1위 테마파크인 매직 킹덤
언어별 명칭
한국어 놀이공원(-公園), 놀이동산, 유원지(遊園地), 유희장(遊戱場)
영어 theme park
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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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일본어 [ruby(遊園地, ruby=ゆうえんち)]
중국어
독일어 freizeitpark
스페인어 parque de atracciones
parque de diversiones
이탈리아어 parco di divertimento
프랑스어 parc d'attractions
러시아어 Парк развлечений
}}}}}}}}} ||

특정한 주제(Theme)를 정하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 엄격하게 정의하자면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연출되는 관광 시설을 말한다. 놀이공원, 박물관, 호텔, 상업시설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하여 이용객들이 그 세계관에 몰입하도록 하는 복합적인 관광 시설이라 할 수 있다.

1.1. 테마파크(Theme Park)와 놀이공원(Amusement Park)

비록 편의상 이 나무위키에서는 '유원지'와 '놀이공원'이 전부 여기에 리다이렉트되고 실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잘 구분하지 않지만,[1] 엄연히 놀이공원과 테마파크는 별개의 개념이다.
  • 놀이공원(Amusement Park): 흔히 떠올리는, 롤러코스터,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의 놀이기구가 있는 곳. 워터파크도 이쪽에 속한다.
  • 테마파크(Theme Park): 특정한 주제를 기반으로 조성된 인위적 관광 시설. 개요에도 언급됐다시피 '가상의 세계를 창조하여 이용객들이 그 세계관에 몰입하도록 하는' 부분이 핵심이다. 대부분의 대형 테마파크는 놀이공원도 겸하기 때문에 놀이기구도 있고, 이 경우 놀이기구가 재미있어서 나쁠 것은 물론 전혀 없지만, 그보다 시설 전체를 해당 세계관에 맞게 얼마나 잘 꾸며 놓았는지가 더 중요하다. 후술하겠지만 놀이기구가 아예 없거나 부수적인 요소에 불과한 테마파크도 있다.

이 둘의 집합관계는 다소 복잡하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은 '놀이공원 테마파크'라고 생각하며 영위백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즉 '테마파크지만 놀이공원은 아닌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는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후술한다.

가령 디즈니랜드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은 테마파크인 동시에 놀이공원이기도 하다. 반면 무시무시한 롤러코스터들로 유명한 미국의 식스 플래그, 시더 포인트 등은 놀이공원에는 해당되지만 테마파크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한국의 에버랜드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테마파크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놀이공원에만 해당되는 쪽에 가깝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의 많은 놀이기구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그냥 다른 놀이공원에 그대로 갖다 놔도 별 위화감이 없고, 반대로 다른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를 이 두 곳에 갖다 놔도 마찬가지다. 2024년 기준 한국에서 확실하게 놀이공원인 동시에 테마파크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사실상 유일하다.

1.1.1. 테마파크지만 놀이공원은 아닌 경우

놀이공원으로서의 특징은 거의 없고 테마 있는 곳들도 있다.

이런 곳들은 각종 놀이기구는 거의 없으며, 순수하게 해당 테마에 몰입하여 즐기는 데만 초점을 두고 조성된 공간이다. 때로는 해당 테마에 맞춘 작은 박물관이나 체험존, 소극장 등이 딸려 있는 곳도 있으며, 계절에 맞춰 축제 등의 행사를 열기도 한다. 놀이기구는 없어도 리조트 형태의 숙박시설은 있는 경우도 있다. 쉽게 말해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놀이기구만 뺀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놀이기구가 없는데 뭔 재미냐고 할 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이런 곳들은 놀이공원과는 방향성 자체가 다르다. 놀이공원이 하루 신나게 놀고 오는 곳이라면, 이런 곳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해당 테마에 몰입해 편안하게 즐기는 인공적 관광지에 가깝다.[2] 애초에 모든 사람이 스릴을 즐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놀이기구가 없으니 유지비와 입장료도 같은 면적의 놀이공원에 비해 저렴한 것이 장점.

특정 외국을 테마로 인공적인 마을처럼 조성된 곳들(한국의 쁘띠프랑스니지모리 스튜디오, 일본의 하우스텐보스 등)이나 마이크로네이션의 형태를 한 곳들(나미나라 공화국 등)이 대표적으로, 놀이기구만 없을 뿐 테마파크의 본질적 의미에는 부합한다. 넓게는 동물원(+ 아쿠아리움)과 식물원, 민속촌, 지역의 전통이나 특징에 맞춰 조성한 지역별 테마 관광지들도 여기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근래에 스포츠 테마파크, 푸드 테마파크 등의 이름을 내걸고 오픈하는 곳들은 그냥 테마파크의 이름만 딴 평범한 상업시설에 가깝다. 애초에 파크라고 할 만한 규모도 안 되는 실내 공간인 경우가 대부분.

2. 특징

※ 위에서도 언급됐다시피 본 문단은 테마파크보다는 놀이공원에 더 부합하는 내용이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재계 서열 1위인 삼성그룹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용인 에버랜드와 5위인 롯데그룹호텔롯데 월드사업부가 운영하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쌍두마차로 군림하고 있다. 둘다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20위권[3] 안에 드는 거물 테마파크이다.[4]

그러나 에버랜드가 2016년을 기점으로 지구마을독수리 요새의 철거, 지나친 정원&동물원화, 바오 가족 몰아주기, 신규 컨텐츠 전무 등의 이유로 점차 이전의 열정적인 모습을 잃어가기 시작하고, 스릴 어트랙션을 위주로 공격적인 투자를 보여주는 경주월드가 점차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2024년 현재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경주월드가 국내 파크 3대장 정도로 취급되는 중이다.[5]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파크로는 디즈니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다. 이 두곳은 다른 나라들에 세워진 것들까지 모조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테마파크 10위권에 들어간다![6] 여기에 대한민국의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도 10위권 안에 들어가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전 기준으로 미국 자본의 개입 없이 지어진 테마파크만 놓고 봤을 때에는 중국 주하이시의 침롱 오션 킹덤, 홍콩의 오션파크, 일본 쿠와나시나가시마 스파 랜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테마파크 중 하나였다.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7] 같은 특정 공휴일이나 소풍수학여행 시즌[8], 방학기간, 졸업 시즌[9]만 되면 정말 많은 사람이 모인다. 국내에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한정. 반대로 개학 직후[10]는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특히나 어린이날이 주말과 겹치는 해[11]나 크리스마스가 주말과 겹치는 해[12]라면. 대표적인 사건인 롯데월드의 2006년 무료입장 사건. 꼭 이정도의 아비규환은 아니더라도, 이런 날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끝없이 이어진 줄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한숨 그리고 자리맡기와 새치기 등으로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실랑이 등등만 내내 구경하다 올 수도 있으며, 인기있는 라이드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우선탑승권을 구매하거나 장시간의 대기 시간을 견뎌내야만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 로스트 밸리, T 익스프레스, 혜성특급, 드라켄, 파에톤이 평균 대기시간이 가장 길다. 중동,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 같은 경우는 양대 이드에 사람이 가장 많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테마파크 시설을 분해 조립하는 식으로 서커스 마냥 거처를 이전하는 방랑형 테마파크가 있다. 이런 방랑형 테마파크는 일반 테마파크와 구분해서 이동형 유원지(Travelling funfair)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주로 테마파크가 없는 소규모 도시나 마을을 대상으로 돌아다니며, 보통 하루 이틀정도 장사하고 자리를 떠난다. 땅덩어리가 커 테마파크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겐 소중한 기회라 많이 모인다. 유사품으로 이동형 축제(Traveling carnival)가 있는데, 이동형 유원지가 탈것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동형 축제는 탈것도 없진 않지만 그보다 푸드코트, 미니게임 부스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국 곳곳에서 개장하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가 유명하다.

물론 대한민국에도 작지만 이동형 유원지는 존재한다. 보통 지방 축제 공터에 소형화된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축제 기간 동안 영업하고 축제가 끝나면 이동한다. 보기

대한민국에는 경주월드, 제주신화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제외하면 테마가 잘 잡혀있는 곳이 없다. 과천 서울랜드가 일부 놀이기구에 한국 캐릭터 테마를 끼얹었는데 기존 놀이기구들하고 테마가 전혀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13] 게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들도 대부분 테마가 없다. 그나마 한국인이 좋아하는 놀이기구 1위인 T 익스프레스(알프스 테마), 아트란티스(아틀란티스 테마)와 드라켄(북유럽 신화 테마)는 테마가 매우 잘 잡혀있는 편. 다만 테마에 맞춰 놀이기구 건설을 하려면 돈이 무지막지하게 깨지는 문제가 있다.

사실상 미디어 믹스 비즈니스의 끝판왕격인 분야로 디즈니의 경우 현재 테마파크로 벌어들이는 돈만 전체 매출의 33% 가량일 정도다.[14] 월트 디즈니의 가장 큰 업적이 디즈니랜드의 건설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캐릭터빨이 굉장히 큰 분야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디어 관련 회사들이 가장 잘 나가는 분야이기도 하다. 양대 산맥인 디즈니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경우 현재 디즈니가 큰 우세에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유니버설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테마로 한 시설을 추가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디즈니의 점유율을 빼앗아오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디즈니 테마파크가 현재까지도 큰 우세에 있다. 이에 디즈니는 스타워즈아바타 테마를 추가하여 반격하였는데, 콘텐츠의 힘은 유니버설의 해리포터가 더 강력하지만 테마존의 완성도는 디즈니가 더 높다. 그러나 해외의 테마파크들 사이에서 공원 내에 특정 콘텐츠 기반의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게 점점 대세가 되면서 동일한 테마파크 안에서도 시설 간 인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을 포함해 대부분의 테마파크 이름엔 ~랜드와 ~월드가 많이 쓰인다.[15] 유래는 당연히 디즈니랜드 혹은 월트 디즈니 월드.[16] 한국 테마파크에서 두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곳은 통도환타지아, 제주신화테마파크 정도다. 조금 더 쳐주자면 뽀로로파크와 키자니아도 포함이다.

규모가 어느 정도 이상인 테마파크는 거의 모두 거주인구가 적은 시골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한국만 보더라도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17]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골에 있다. 롤러코스터 같은 주요 어트랙션 및 각종 시설을 짓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부지가 필요한데, 도심에서는 이를 확보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테마파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어트랙션 탑승객의 고성, 드나드는 차량 등으로 유발되는 소음도 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시설급의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서 대중교통편 부족으로 인한 접근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의 실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의 경우 실외 어트랙션은 공원 마감시간보다 일찍 운영을 마감한다.

가 매우 크거나 작은 사람은 테마파크 이용에 상대적으로 불리한데 일부 어트랙션에서 안전벨트 등 안전장치 사이즈 문제로 190cm 초과 또는 140cm 미만의 탑승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18] 키가 매우 크면 탈 수 없는 어트랙션은 대표적으로 아트란티스 (190cm 초과), 자이로드롭 (190cm 초과), 자이로스윙 (190cm 초과), 도깨비바람 (185cm 초과), T 익스프레스 (195cm 초과), 드라켄 (200cm 초과) 등이 있고, 키가 매우 작으면 탈 수 없는 어트랙션은 후렌치 레볼루션 (120cm 미만), 자이로드롭 (130cm 미만), 자이로스윙 (130cm 미만), T익스프레스 (130cm 미만), 아트란티스 (135cm 미만), 드라켄 (135cm 미만), 더블 락스핀 (140cm 미만), 렛츠 트위스트 (140cm 미만), 파에톤 (145cm 미만), 박치기왕(범퍼카) (150cm 미만), 타가디스코 (150cm 미만) 등이 있다. 체중이 100kg 이상인 사람이나[19] 65세 이상인 노인들의 경우에도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상당히 한정된다.

테마파크가 폐장하면 매우 을씨년스러워지기 때문에 폐허 덕후들이 엄청 좋아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폐장 놀이공원은 프리피야트 도시 공원인데 사실 이 공원은 개장 전에 사고가 터져서 폐장한 놀이공원이 아니지만 시설은 다 지어놓았기 때문에 개장도 못하고 공원 전체가 방치되어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해진 곳이 되었다. 한국 역시 점점 폐장한 놀이공원이 늘어가고 있으며 한때 이름 날렸던 부곡 하와이가 대표적으로 매우 을씨년스러운 곳으로 변했다. 공교롭게도 근처에 사실상 폐업상태로 방치된 통도환타지아가 있다.

3. 역사

3.1. 기원

테마파크의 시초는 놀이공원이다. 놀이공원은 유럽의 유원지와 유람지 그리고 거대한 피크닉장소에서부터 발전한 것이다. 세계박람회 역시 놀이공원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북미에서는 Lake Compounce가 최초의 놀이공원이었고,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놀이공원은 1946년에 개장한 Santa Claus Land, 1949년에 개장한 Santa's Workshop, 그리고 1955년에 개장한 디즈니 랜드가 그 시초다.

주기적인 박람회, 유람지, 그리고 세계박람회는 놀이공원의 시초였다. 조금만 더 내려가 보면 1133년 영국의 성 바르톨로메오 축제의 장도 그 시초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18세기와 19세기 사이에, 사람들은 저글링이나 곡예를 볼 공간이 필요해 만들었다.

손님들이 바다 위에 있는 것처럼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Frederick Savage의 회전목마 'Sea-On-Land'는 1880년 영국의 Dreamland Margate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놀이기구이다.

1860년대와 1870년대의 산업혁명 이후로 증기 회전목마[20]와 같은 기계적인 놀이기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유람지)인 Bakken ("The Hill")은 158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문을 열었다.

Vauxhall Gardens도 1661년에 문을 연 최초의 유람지들 중 하나다. 18세기 이후에, 많은 놀이기구로 입장료를 받았다. 로맨틱한 밀회, 줄타기 곡예사, 열기구 타고 하늘위로 올라가기,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만국박람회의 시작으로 발전했다. 1851년 최초의 만국박람회는 대영제국의 런던에 수정궁을 짓는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전시의 의도는 기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방문객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하는 데에 의도를 두었기에 테마파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3.2. 발전

19세기 후반 경, 영국의 블랙풀과 미국의 코니 아일랜드(Coney Island) 같은 곳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비교적 장기간 머물며 유명해졌다. 리버사이드 파크(현 식스 플래그 뉴잉글랜드) 같은 곳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형태의 공원도 늘었다.

그러던 와중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는 1829년에 마차를 시작하고 1875년까지 백만 명 가량이 코니 아일랜드 레일로드를 탑승했으며, 1870년대에는 최초의 회전목마를, 1884년엔 최초의 롤러코스터 스위치백 레일웨이를 설치했다.

1890년대 미국에서는 슛더슈츠(대형 플룸라이드)가 개발되어 보급되었고, 이때 관람차도 생겼다.

1895년 코니 아일랜드는 최초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이 말은 즉슨, 코니 아일랜드는 최초로 지금의 놀이공원 형태와 같은, 오로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가는 형태의 공원이었다. 그리고 그 안엔 루나파크, 드림랜드가 있었다. scenic railway(롤러코스터)라는 놀이기구도 이 때 만들어 졌다. 코니 아일랜드는 뉴욕의 수많은 노동자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20세기 초반에 대형 화재를 몇 번 겪고 그 위세가 많이 줄었다.

영국의 dreamland margate는 이 scenic railway를 도입하여 큰 성공을 일궈내었고, 블랙풀 플래져 비치(Blackpool Pleasure Beach) 에서는 버지니아 릴, 빅 디퍼(Big Dipper)등을 설치하며 성공하였다.

그러나 성황하던 테마파크 산업은 1929년 대공황 때문에 1940년대까지 침체된다. 이때 망한 테마파크들이 많았으나, 케니우드나 시더 포인트 같은 파크들은 살아남았다.

3.3. 현대

1955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디즈니랜드의 탄생 이후로 테마파크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이후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시월드 등 대형 테마파크 체인이 생겼는가 하면 시더 페어, 식스 플래그 등 중형 테마파크 체인도 생겼고. 작은 단일 테마파크도 많아졌다. 또, 실내에 테마파크가 있는 경우도 생겼다.

1960년대에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 다크라이드인 캐리비안의 해적잇츠 어 스몰 월드가 디즈니랜드와 뉴욕 박람회에서 선보여졌다. 잇츠 어 스몰 월드는 박람회가 끝난 후 디즈니랜드로 이전했다.

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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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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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직종

  • 정규직 - 나이대가 다양해서 20대부터 50, 60대까지 있다.
    • 운영관리자, 시설관리자
  • 비정규직 - 대부분 나이가 20대이다. 요일 상관없이 근무하는 상시직 (평일조)과 주말, 공휴일에만 근무하는 주말직 (주말조)으로 나뉜다.
    • 홀서빙, 어트랙션 안내원, 주방 헬퍼, 연기자, 검표원, 환경미화원, 매표원, 무대 보조, 공연 보조, 사무 보조, 서플라이(상품/식음), 푸드서비스

7. 대한민국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파크에 대해 여기저기 말이 다른데, 대한민국의 테마파크는 창경원이 시초이다. 창경원이 처음 조성되었을 때는 동물원과 식물원만 있었지만 최소 1955년에는 대관람차, 1961년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었고, 1960년대 동안 회전목마를 시작으로, 여러 어트랙션이 들어왔다.

그러다가 1973년 5월 5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능동[21]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삼성그룹1976년 4월 17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가실리, 유운리, 전대리 일대에[22] 용인자연농원이 차례로 개장하면서 전국적으로 테마파크가 퍼져나가게 된다.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들에 보여줄 변변한 시설이 없었던 당시 전두환대통령의 지시로 1988년 5월 11일 수요일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서울랜드를 개장하게 되었고 서울랜드가 국제적인 테마파크 형태를 띈 우리나라 최초의 테마파크로 개장하게 된다.

서울랜드가 성공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대규모 리조트 레저단지를 계획 중이었던 롯데그룹1989년 7월 12일 수요일[23]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테마파크로 개장하였으며, 용인자연농원도 테마파크 형태를 갖추고 에버랜드로 재개장하게 된다.

한국의 테마파크들은 박리다매 정책 덕분에 외국의 테마파크에 비해 입장료(=이용료)가 굉장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기업에서 직접 운영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에버랜드는 소속 대기업 카드[24]와의 연계 등의 이벤트를 상시로 벌여서 거의 무조건 할인가로 들어가게 되며[25] 서울랜드경주월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도 대기업 카드 할인정도는 기본으로 깔고간다.[26]

다만 해외여행을 온 외국인 같은 경우는 할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정가를 내고 들어간다. 그래도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비하면 싼 편이긴 하나[27]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그리 좋지 못한 것이며 해외에 테마파크들이 외국인 할인을 주로 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정 반대의 상황이다.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흡연이 자유로웠으나 현재는 지정된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심지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그 넓은 곳에 흡연구역이 딱 1곳이라 여기저기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

7.1. 문제점

한국의 테마파크들 역시 다른 나라의 테마파크들처럼 디즈니랜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환상의 나라'나 '모험과 신비의 나라'란 주제를 내세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크고 작은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사실 한국의 모든 테마파크가 이런 문제를 가진 것은 아니며, 가령 프랑스 테마의 쁘띠프랑스일본 테마의 니지모리 스튜디오 등 정말로 테마파크의 본래 사전적 정의에 맞는 곳들도 있다. 문제는 개요 문단에서 설명되었듯 이미 한국에서는 '테마파크와 어뮤즈먼트 파크'가 '놀이공원'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묶여있다보니, 정작 저런 장소들은 테마파크라기보다는 이색 관광지 정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7.1.1. 어뮤즈먼트 파크화

어뮤즈먼트 파크가 딱히 나쁘거나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테마파크로서 출발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뮤즈먼트 파크화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특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그런 예시 중 하나로, 1989년 개장했을 때는 중세유럽을 위주로 한 지구촌 마을이란 컨셉을 톡톡히 지켰으나[28] 1993년 후룸라이드 리뉴얼을 시작으로[29] 지구촌 마을 테마가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였고, 2005년이집트 테마의 파라오의 분노를 지어버림으로서 중세유럽의 정체성이 완전히 퇴색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기존의 컨셉과 상관없는 특색이 부족한 놀이기구들이 계속 들어왔다.[30] 이것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 최다 다크라이드 보유 파크임에도 테마파크 행세를 하는 어뮤즈먼트 파크 대접을 받는 이유이다. 그나마 오픈 당시에 기반을 단단하게 잡아두었기 때문에 다른 파크들에 비하면 사정이 훨씬 좋으며 부산에 지어진 롯데월드는 숲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하고, 어트랙션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식으로 테마를 확실히 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유래 자체가 자연농원에서 갑자기 테마파크로 변모한 형태이기에 그 시작부터 테마의 컨셉을 잡기가 힘든 구조였다. 지금도 기본적으로는 테마구역마다 북유럽, 미국, 동화나라 등 컨셉을 잡고 있긴 하지만 이 역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각기 따로 노는 식이고, 결정적으로 어트랙션의 유지보수가 이루어지면 이루어질수록 초기에 존재했던 테마와 관련된 디테일이 하나 둘씩 삭제되어 가는 추세이다.[31] 그나마 삼성이라는 대기업 이미지와 기함급 롤러코스터T 익스프레스, 바오 가족 마케팅으로 버티는 신세. 현재는 그마저도 오래된 놀이시설이 하나 둘씩 철거되면서 극심한 정원&동물원화가 진행되어 손님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에버랜드/비판 및 사건 사고 문서의 해당 문단 참고.

서울랜드1988년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한국 최초의 테마파크 형태로 시작하였으나 서울시와의 계약관계 때문에 지속적인 신규 투자를 할 수가 없게 되었고, 결국 기존에 있던 시설을 한국 토종 캐릭터 테밍으로 리뉴얼하여 운영하는 식으로 연명하며 테마파크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1990년대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멈추어진 상태이다.

경주월드는 개장 당시에는 그저 구시대적인 유원지였다. 하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며 '위자드 가든'이라는 높은 퀄리티의 테마구역과 뛰어난 테밍을 자랑하는 인버티드 코스터 파에톤을 만드는 등 이전과 달리 확실히 테마의 정체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며, 이는 드라켄밸리의 테마구역 공개와 드라켄 개장 때 절정을 찍었다.[32]

7.1.2. 젊은 층에 치중된 마케팅

한국의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은 청소년20대, 30대들이다. 사실 청소년들을 상대로는 입장료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물량으로 치고들어오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20대 이상 부터는 경제력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이런 비교적 젊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테마파크의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테마파크 측에서는 이들의 입맛에 맞는 소위 인싸식 광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파크의 테마에는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테마를 버린채 최신 드립이나 밈 등을 삽입해서 청소년들을 끌어들인다. 이런 광고는 10~30대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좋지만 테마파크 동호인들과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은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다. 에버랜드가 가장 심각하며[33]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에버랜드보단 훨씬 낫지만 역시 만만치는 않은데 2016년에 후렌치 레볼루션 광고에 급식체를 삽입해서 대차게 까인 적이 있었다. #

7.1.3. 스릴에만 치중된 놀이기구

놀이공원 방문객의 상당수가 스릴 있는 어트랙션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특성상 다크라이드나 순수 놀이기구의 테마로 얻는 수익은 기대하기가 힘들다.[34] 유튜브 영상의 한국의 놀이기구 TOP 10 영상들만 봐도 전부 다 드라켄, T 익스프레스, 파에톤,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같은 스릴있게 뒤집고 날려대는 기구 위주로만 작성되어 있으며[35] 한국 다크라이드 최다 보유 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운행하는 다크라이드들 역시 아무도 안 찾거나 찾는다 해도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 파라오의 분노는 아예 시설 전체가 퇴화되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그래서 파크에서도 다크라이드와 같은 비스릴기구를 아예 안 짓거나 지었더라도 적극적으로 밀어주지 않는다.[36]

물론 예외는 있는데 에버랜드에 한때 있었던 다크라이드인 지구마을은 스릴이 전혀 없는 다크라이드였으나, 해당 문서에 쓰여있듯 세계여행의 컨셉을 가져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1985년 개장당시 시기를 잘 맞춰서 개장해서 2015년 철거 직전까지도 누적 탑승객 5천만명을 기록하면서[37] 국민 놀이기구로 떠올랐으며, 철거 후에는 손님들의 항의가 빗발쳤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많았다.

그리고 2022년 개장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와 대비되게 놀이기구가 대체로 저자극적이다. 롤러코스터조차 360도로 뒤집어지는 구간이 전혀 없다. 다만 이건 레고랜드 리조트 자체의 문제점이라 봐야 한다.

8. 워터파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워터파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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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영상테마파크

  • 부천 영상테마파크
  • 횡성 테마랜드 드라마 (토지) 촬영지
  • 합천 영상테마파크
  • 부안 영상테마파크
  • 나주 영상테마파크
  • 서동요 테마파크
  • 파주 영상테마파크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 남양주종합촬영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 (판문점) 세트장
  • 순천 오픈세트장
  • 곡성 영화세트장 영화 (아이스케키) 촬영지
  • 익산 교도소 세트장
  • 완도 장보고 세트장 (해신) 촬영지
  • 용인 대장금 테마파크

10. 대중매체에서

10.1. 애니메이션

10.2. 만화/웹툰

10.3. 게임

10.3.1. 테마파크 건설 게임

10.4. 영화, 드라마

10.4.1. 라이트 노벨

10.5. 노래

11. 관련 문서



[1]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니다. 당장 영위백에서도 Theme Park를 Amusement Park로 리다이렉트 걸어놓고, 문서 내에서 그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2] 가령 에도 시대 교토를 테마로 조성된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반 놀이공원의 주 수요층 중 하나인 미성년자가 아예 출입금지다.[3] 정확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3위 에버랜드가 19위(2023년 기준)[4] 때문에 주변 상권이 해당 기업관련 업소로 도배되어있는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바로 옆에 한국롯데 본사가 있고 에버랜드는 인근에 삼성 관련 시설이 즐비하다.[5] 각각 에버랜드는 동물원정원을, 롯데월드는 다크라이드를, 경주월드는 스릴롤러코스터을 메인으로 밀어주며 각자의 팬층을 끌어들이고 있다.[6] 그러나 파리 디즈니랜드는 입장객수가 하향세고, 홍콩 디즈니랜드는 다른 디즈니랜드에 비해 매우 적으며, 파리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는 20위권이다.[7] 일본, 대만 등 크리스마스가 평일인 나라는 예외. 대만은 12월 25일이 제헌절이라 옛날에는 쉬었으나 2000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크리스마스에 대만의 테마파크를 가면 평일처럼 손님이 적고, 일본은 자국의 헌법 20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쉬지 않지만 일본 역시 개신교, 가톨릭미션스쿨 (도시샤대학, 세이난가쿠인대학 등)들은 성탄절을 교내 휴일로 지정해서 쉬고, 일본 학교들의 겨울방학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시작하여 한국보다는 덜하지만 성탄절이 교내 휴일이라 쉬는 미션스쿨 학생들과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8] 한국 기준 대체적으로 4월 중순부터 5월, 10월에서 11월 상순까지가 여기에 해당되며, 이 시기에는 평일에도 사람이 매우 많아서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기본 대기시간이 2시간은 우습게 찍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고3 한정으로 수능이 끝난 11월 하순부터 12월 역시 소풍철이다.[9] 한국에서는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를 졸업 시즌으로 친다. 일본은 3월, 미국은 5~6월, 호주는 11월이 졸업 시즌.[10] 호주와 뉴질랜드는 2월, 한국은 3월, 일본은 4월, 태국은 6월,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은 9월, 프랑스는 10월 등.[11] 2001년, 2002년, 2007년, 2012년, 2013년 등. 그 해 크리스마스가 화요일이나 수요일이면 어린이날이 무조건 주말에 겹친다.[12] 2005년, 2010년, 2011년, 2016년, 2021년 등. 그 해 1월 1일이 금요일이면 무조건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친다.[13] 에버랜드서울랜드와 마찬가지로 테마가 엉망진창인데, 에버랜드의 경우는 아래 문단 참고.[14] 월트 디즈니의 사망 이후 회사의 암흑기 시절에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회사를 먹여살린 사업이나 다름없었고 만약 디즈니랜드가 없었다면 디즈니 르네상스가 도래하기 전에 먼저 회사가 공중분해되었을 수도 있다.[15] 예외로 롯데월드호텔롯데 월드사업부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업장들(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을 일컫는 말이다. 공식에서도 롯데월드는 테마파크란 뜻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구분지어 부른다.[16] 그래서 디즈니랜드가 생기기 이전에 개장한 파크인 시더 포인트 등은 명칭에 ~랜드가 들어가지 않는다.[17] 잠실역 역세권에 있다.[18] 전자의 경우 농구배구 선수들이 많이 걸리며, 드물게 펜싱, 야구, 축구 선수들도 여기에 많이 걸린다.[19]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면 무게중심이 맞지 않게 되어 놀이기구가 손상될 수 있다. 보통 보디빌더스모 선수들이 여기에 많이 걸리며, 씨름, 부흐, 유도, 레슬링, 태권도, 권투, 역도, 럭비, 미식축구 등의 선수들도 걸릴 가능성이 있다.[20] Thomas Bradshaw 가 Aylsham Fair에서 만듦.[21] 현재의 광진구 능동.[22] 현재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유운리, 전대리. 에버랜드 대부분의 구역은 전대리 소속이지만 입구는 유운리, 매직랜드는 가실리 소속이다.[23] 원래 1988년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매직아일랜드는 당초 1989년 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개장 예정인 시기가 한겨울이라 연기되어 1990년 3월 24일 토요일에 개장.[24] 삼성카드, 롯데카드, 롯데월드카드 등이 있다.[25] 특히 롯데는 엘포인트라는 마일리지 제도가 있어서 조건만 맞는다면 한푼도 안내고 들어갈 수 있다.[26] 다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경우는 온라인&오프라인 관계없이 당일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되지 않기에 할인을 받으려면 무조건 예매를 해야 한다.[27] 디즈니와 유니버설 픽쳐스 등은 한국 대기업처럼 대기업 연계를 위시한 다양한 할인혜택이 없기에 거의 정가로만 들어갈 수 있다.[28] 어드벤처 실내에서 로마 베수비오 화산을 모티브로 한 구간이 있었고, 매직아일랜드 역시 런칭 초기에는 구역마다 세계 지역별 특색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다.[29]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이 유행하면서 기존 모로코 테마에 어설프게 공룡 테마를 얹어버렸다.[30] 그 예를 들자면 3D 황야의 무법자 2(舊 영상모험관). 언더랜드도 테마 자체는 훌륭하나 정작 기존의 중세유럽과는 무관하다.[31] T 익스프레스의 경우, 리뉴얼 이후 철제라는 점을 강조하겠다는 이유에서인지 기존 T 익스프레스의 비클을 철제 느낌으로 재도색시켜 기존의 알프스 산악열차 테마가 퇴색되었고, 이외에도 대다수의 어트랙션들에서 운영 초기 가지고 있었던 테마를 나타내는 사소한 디테일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32] 하지만 드라켄밸리 구역 자체의 높은 퀄리티와는 별개로 구역 내 어트랙션들 중에서 테밍 상 아쉬운 부분이 여럿 나타난다. 드래곤레이스의 경우 드래곤 테마에 걸맞지 않게 비행기 조형물과 프로펠러가 달려 있으며, 크라크의 경우에는 지지대 중앙의 로고가 행성고리로 싸여져 있어 묘하게 우주 테마 느낌을 준다.[33] 파크 내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마다 인싸식 마케팅으로 대차게 몰아준다. 2020년에 푸바오가 탄생한 이후로 더욱 심해졌다.[34] 사실 한국에 있는 테마파크 중 디즈니나 유니버설처럼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로 유명한 컨텐츠들로 이루어져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확고한 컨셉의 놀이공원은 아예 없다.[35] 그 중에서 드라켄, T 익스프레스, 파에톤, 아트란티스는 테마가 매우 확고하지만 영상에서 그걸 설명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36] 다행히 에버랜드의 미스테리 맨션은 슈팅! 고스트로 리뉴얼하면서 에버랜드가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다크라이드들 역시 2019년부터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타지 드림은 2016년부터 할로윈 시즌마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꽤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37] 얼마 안 된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남한의 인구 수와 맞먹는 숫자로 2015년생까지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타본 적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38] 작중 베이비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극장판으로 세균맨에게 붙잡힌 호빵맨 일행을 구하러 가기 위해 나온다.[39] 비키니시티 안에 있는 놀이공원. 지금까지 나온 놀이기구로는 공포의 주먹열차장갑의 터널이 있다.[40] 모티브는 유니버설 스튜디오.[41]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있는 놀이시설인 The Simpson ride에서만 볼 수 있다. 심슨 가족 소셜게임인 심슨가족: 스프링필드에도 등장한다.[42] 에도 시대를 연상시키는 유원지였지만 실상은 쇼군 미후네가 테러를 일으킬려는 기지였으며 결국은 하마다가 설치한 폭탄의해서 폭발에 망해버린다.[43] 에버랜드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44] 롯데월드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45] 전체적인 외관과 마스코트가 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딱 봐도 이 테마파크의 패러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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