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인의 시더 포인트 여행기 유튜브 영상
1. 개요2. 어트랙션
2.1. 롤러코스터
3. 입장료와 운영시간4. 가는 법5. 기타2.1.1. 밀레니엄 포스2.1.2. 발레이븐2.1.3. 매그넘 XL-2002.1.4. 루가루2.1.5. 메이버릭2.1.6. 게이트 키퍼2.1.7. 랩터2.1.8. 제미니2.1.9. 스틸 벤전스2.1.10. 아이언 드래곤2.1.11. 콕스크류2.1.12. 시더 크리크 마인 라이드2.1.13. 블루 스트릭2.1.14. 우드스탁 익스프레스2.1.15. 웰더니스 런2.1.16. 와일드 마우스2.1.17. 탑 스릴 22.1.18. 세이렌의 저주
2.2. 그 밖의 스릴 기구들2.2.1. 매터호른(Matterhorn)2.2.2. 맥스에어(maXair)2.2.3. 오션 모션(Ocean Motion)2.2.4. 파이프 스크림(Pipe Scream)2.2.5. 파워 타워(Power Tower)2.2.6. 스크램블러(Scrambler)2.2.7. 스카이호크(Skyhawk)2.2.8. 슬링샷(SlingShot)2.2.9. 슈퍼 히말라야(Super Himalaya)2.2.10. 티키 트윌(Tiki Twirl)2.2.11. 트로이카(Troika)2.2.12. 웨이브 스윙어(Wave Swinger)2.2.13. 윈드시커(Windseeker)
2.3. 패밀리 라이드2.4. 수상 놀이기구2.4.1. 썬더 캐니언(Thunder Canyon)
2.5. 폐장되거나 철거된 놀이기구들1. 개요
The roller coaster capital of world
세계 롤러코스터의 수도
공식 홈페이지세계 롤러코스터의 수도
Cedar Point
미국 오하이오 주 샌더스키 시에 있는 식스 플래그[1]의 테마파크이다. 스케일이 엄청난데 반도 하나가 통째로 놀이공원이며 그 넓이만 무려 45만평[2]이고 그 안에 17개의 롤러코스터[3]를 포함한 74개(!)의 어트렉션들이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인데 개업연도가 1870년으로 2024년을 기준으로 무려 154년이나 된 놀이공원이다. (테마파크로 따지면 2번째 순위이다.)
스릴 놀이기구가 많다는 점이 강점이라서[4] 수많은 미국 청소년들이 찾아오며 미국 못지 않은 스릴광인 한국과 일본에서도 알려져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입장료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5]과, 테마가 부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때문에 이익은 별로 없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는 스릴 매니아가 매우 많은데다 롤러코스터 하나하나의 스펙이 세계 최정상급이라 언론에도 많이 알려지고 홍보가 알아서 되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돈이 들어오고 있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미국은 뉴스에서 "새로운 롤러코스터가 생겼다는데요! 우리 뉴스팀의 ○○ 리포터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하며 틀어주기도 하고, 아침뉴스 같은 경우에는 아예 리포터를 태워놓고 생방송을 쏘는 경우도 있다.
이를 테면 미국 버전 경주월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확히는 경주월드가 한국 버전의 시더포인트인데, 경주월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초기 그저 유원지 수준이었던 도투락월드가 경주월드로 바뀐 이후 테마파크로 변신을 꾀하면서 작정하고 어트랙션을 도입했기 때문.
2020년 개장 150주년을 맞아 엄청난 롤러코스터가 하나 더 등장한다고 했으나 그 해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무산되었다.
2. 어트랙션
2.1. 롤러코스터
이 테마파크에서는 무려 74개의 어트랙션들이 있지만, 역시 이 테마파크에서 제일 유명한 어트렉션은 롤러코스터 만한 게 없다. 총 17개의 롤러코스터가 존재하며, 몇 대를 제외하면 모두 그야말로 미친 스펙으로 인해 국내 놀이공원과는 비교가 힘든 스케일이다. 단적으로 국내 준 최상급 스펙인 파에톤과 거의 같은 코스인 랩터라는 롤러코스터가 이 놀이공원에선 중간급 스펙에 불과하며, 최근에 국내에 지어진 최상급 롤러코스터인 드라켄 정도가 이 놀이공원에 있는 Valravn이라는 롤러코스터와 거의 비슷하지만 그래도 높이나 운행거리, 트랙 특성 등을 따져보아도 이쪽이 오히려 상위호환격인 스펙이다.[6] Valravn의 경우는 이 공원 내에서도 나름 최상위권에 육박하는 탑승 난이도를 자랑한다지만, 이보다도 더한 것들이 세 놈이나 더 있다.[7] 특히 유명한 롤러코스터는 전 세계 롤러코스터 중 스펙 최상위권에 속하는 시설이자 MBC 상상원정대를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밀레니엄 포스와 탑 스릴 드래그스터[8]가 있다.2.1.1. 밀레니엄 포스
Millennium Force
시더 포인트에 있는 인타민에서 설계한 파란색 도상의 전통적인 롤러코스터. 다른 롤러코스터와 마찬가지로 최대 지점을 찍고 내려와서 정해진 트랙을 도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이다. 하지만, 그 최대 지점과 최대 속도가 문제... 탑 스릴 2보다는 낮지만 무려 94m 높이에서 82도 각도로 낙하하며, 낙하한 직후의 속도는 시속 150km를 찍는 그야말로 미친 코스터이다.[9] 일명 기가 코스터. 또한 높이가 높이인지라 열차를 올릴때 체인 리프트 힐이 아닌 케이블 리프트 힐을 쓰기 때문에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다. 이녀석도 T express와 마찬가지로, 올라가는 중간에 상승속도가 갑자기 더 빨라져서 올라가는 와중에도 공포감을 더해준다. 그리고 더 무서운 점은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속도가 첫 낙하 이후부터 거의 탑승 끝까지 지속된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정신이 없을 정도. 하지만 무더운 날에 이걸 타면 낙하 직후부터 도착 직전까지 시속 150km정도의 속도로 내달리면서 맞는 주행풍이 상당히 강력한 만큼 굉장히 시원하다. 이런 이유 덕분에 시더 포인트에서 탑 스릴 2 못지않게 인기가 많다. 그만큼 대기줄도 긴 편이니 패스트레인을 잘 이용하자.상상원정대에서도 윤정수, 이윤석과 정형돈이 이 어트랙션을 탑승했는데, 표정이 압권이다...
여담으로, 세계 롤러코스터 순위에서 이 어트랙션과 똑같은 순위를 가진 롤러코스터가 롯데월드의 아트란티스이다. 사실 기구의 규모 등 단순 스펙으로만 따지면 아트란티스는 밀레니엄 포스 앞에서 감히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압도적으로 차이나지만, 차별화된 출발 방식과 테마가 잘 어울려져서 높은 순위에 든 것 으로 추측된다.
공식 탑승 동영상이다. 정말로 엄청난 속도감을 자랑한다.
한때는 최고의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나, 2010년대 이후로는 현대 트렌드에서 벗어난[11] 코스터라 예전보다는 평가가 낮아진 편. 대체적으로 같은 시더 포인트의 인타민 롤러 코스터라도 현재는 전반적으로 매버릭 쪽을 더 쳐주는 편이다. 물론 그 스펙은 어디 안가기에 여전히 인기나 평가 자체는 상위권이지만.
2.1.2. 발레이븐
Valravn
2016년에 새로 개장한 다이빙 롤러코스터이다. 이 롤러코스터 역시 밀레니엄 포스와 탑 스릴 2에 버금가는 괴물 스펙을 가진 롤러코스터로, B&M 다이브코스터들 중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롤러코스터이다.[12] 그도 그럴것이, 최대높이가 국내 경주월드에 새로 개장한 동일한 다이브코스터 드라켄의 최대 높이인 63m를 뛰어넘는 무려 68m, 거기에 드라켄과 마찬가지로 90도 수직낙하 구간이 두 곳이나 있는건 기본이고 2차 낙하 이후 순간적으로 무중력을 느낄 수 있는 회전구간인 Zero(0) G roll 구간과 콕스크류 구간까지 존재한다. 이 녀석 역시 경주월드의 드라켄과 마찬가지로 첫 번째 낙하 직전에 롤러코스터가 자이로드롭처럼 아래를 바라보면서 잠깐 멈췄다가 수직으로 뚝~떨어지는데, 이 순간의 그 느낌이 어떠한지는 국내에도 설치된 동일한 기종인 드라켄을 직접 타 보면 안다... 다른 코스터와 달리 특징이 있다면, 레일 길이가 길진 않지만 수직낙하 구간이 두 곳이나 있고, 수직하강 직전마다 롤러코스터가 잠깐 멈춰서며, 두 차례의 수직하강마다 엄청난 임팩트를 안겨주고, 탑승 차량이 양옆으로 길며, 68m 상공에서 바라보는 이리호의 정면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13] 2.1.3. 매그넘 XL-200
Magnum XL-200
1989년에 등장한 빨간색 도상의 전통적인 롤러코스터이다. 완공 당시에는 전 세계 롤러코스터 최고 높이를 갈아치운 어마어마한 스펙의 롤러코스터였으나, 지금은 후계자들에게 자리를 내 주었다. 그러나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것 역시 밀레니엄 포스 못지 않은 스릴감을 가지고 있다. 급강하 구간이 2곳이나 있고, 속도도 그에 맞게 빨라서 일부 사람들은 이 롤러코스터를 공원 내에서 제일 재밌는 롤러코스터로 뽑을 정도이다. 그만큼 인기도 밀레니엄 포스 못지 않게 많은 편이다.2.1.4. 루가루
Rougarou
하술할 맨티스의 차량과 스테이션 시스템을 스탠드 업 타입에서 플로어리스 타입으로 개조한 이후 이름을 루가루로 개명한 롤러코스터이다. 이녀석도 의외로 B&M에서 제작한 롤러코스터 치곤 승차감이 상당히 거친 편...2.1.5. 메이버릭
Maverick
LSM이 적용된 급발진형 롤러코스터로 아트란티스와 같은 급발진 롤러코스터이다. 다만 아트란티스는 첫 출발 직후부터 급발진이 이루어지고 중 후반부에서는 그냥 LSM 리프트를 통해 상승을 하지만 이 녀석은 반대로 첫 출발 직후 LSM 리프트를 통해 시속 32km 속도로 상승해 95도 각도로 하강한다. 이후 중 후반부에서 급 감속 후 다시 시속 113Km로 급발진 하는 것이 특징.설계 당시 후반부 트랙에 하트라인롤 코스가 있었으나 시험 운행 중 해당 구간이 지나치게 격렬한 것이 밝혀져 철거 되었고, 이후에 s자 커브 구간으로 바뀌어 개장하였다.
2.1.6. 게이트 키퍼
GateKeeper
2013년 개장한 정문과 가까이 위치한 하늘색 도상의 롤러코스터이다. 외관만 보면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X²와 비슷해 보이지만, 의자가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무섭진 않다. 질주할 때 마다 기둥에 부딪힐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며, 의외로 주행소음이 아주 조용한 편이다. 엄청난 괴물들이 즐비한 시더포인트 내에서는 그렇게 무섭지 않다는 평이지만 그래도 180도 뒤집어지면서 떨어지는 첫번째 낙하구간은 나름 압권.. 일부 사람들은 밀레니엄 포스보다 이걸 더 무서워하기도 한다.탑승 영상.
트랙이 정문 위를 바로 지나간다. 입장하면서 롤러코스터 운행장면을 보고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2.1.7. 랩터
Raptor
경주월드의 파에톤처럼 인버티드 형식의 초록색 도상 롤러코스터로 회전구간은 파에톤과 동일하다. 사실상 파에톤의 원조. 다만 파에톤보다 높이는 낮은데도 속도는 랩터가 조금은 더 빠르며, B&M에서 만든 롤러코스터 치곤 의외로 승차감이 파에톤에 비해 상당히 거친 편이다. 파에톤과는 달리 중간 브레이크도 있다. 회전 구간이 상당히 많아서 조금 어지러울 수도 있다. 따라서 멀미가 심한 사람에게는 비추.상상 원정대에서도 나온 적이 있으며 여기에서는 모든 맴버들이 전부 탑승하였다.
2.1.8. 제미니
Gemini
시더 포인트 초창기부터 있었던 철제 롤러 코스터이다. 레일이 두 개이며 두 대가 동시에 운행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1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운행을 해 온, 이 놀이공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가장 오래된 롤러코스터이다. 초창기 스위스 산악열차의 모습을 본뜬 롤러코스터의 원리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트랙을 보면 그렇게 높지 않지만, 흔들림이 상당해서 얕보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상상 원정대에서도 이경규와 정형돈, 이윤석이 탑승했다. 전설의 111+1×2=224를 낳은 바로 그 장면. 헌데 탑승 캠은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제미니가 아니라 다른 목재 롤러코스터의 것을 방송했다. 트랙이 하나기 때문에 쌍둥이 코스터인 제미니가 아닌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1.9. 스틸 벤전스
Steel Vengeance
2018년에 새로 개장한 하이브리드형 롤러코스터이며, 원래 있었던 민 스트릭(Mean Streak)이 사라지고[14] 새로 생겨난 롤러코스터이다. Rocky Mountain Construction에서 제작했으며, Alan Schilke가 디자인했다. 이 롤러코스터 역시 스펙이 장난이 아닌데... 전 세계 하이브리드형 롤러코스터 중 가장 길고 높고 빠르다. 길이가 무려 1,750m, 높이는 62.5m, 낙하각도는 90도에 달하며, 회전트랙 4곳이 존재하고, 총 28회의 에어타임 횟수를 자랑한다.[15] 정상에서는 이리 호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더 포인트에서 롤러코스터 운행 영상을 공개했는데, 예상한 대로 골리앗 급 이상의 엄청난 스릴을 자랑한다. 첫 낙하 직후 이어지는 2연속 아웃사이드 틸팅 턴 힐 구간과, 스테이션 도착 직전의 5연속 에어타임 구간은 이 롤러코스터의 백미. 일반 패스트레인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긴 한데.. 패스트레인 플러스 이용객 전용 라인만 해도 대기시간이 방학기간 평일에도 40분이 넘는다! 즉 일반 대기줄은 몇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른다는 소리.
이 롤러코스터는 개장 당시 총 10개의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 세상에서 가장 높은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205 ft(62.5m)[16]
-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74 mi/h(120km/h)[17]
- 세상에서 가장 강하각도가 가파른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90°
- 세상에서 가장 강하길이가 긴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200 ft(61m)[18]
- 세상에서 가장 긴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5,740 ft(1,750m)
-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중 가장 많은 인버젼: 4회
-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중 가장 빠른 에어타임 힐: 74 mph
-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중 가장 긴 에어타임: 27.2초
- 모든 롤러코스터 중 가장 긴 에어타임: 27.2초
2.1.10. 아이언 드래곤
Iron Dragon
과거에 에버랜드에서 운영했었던 독수리 요새와 같은 형식의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인데, 랩터보다 높이가 낮고 평지구간이 많아 난이도가 조금은 쉽게 느껴진다.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싫어한다면 이걸 많이 타자. 대기시간도 적은 편이다. 애초에 패스트레인 이용가능 기구 목록에서 없다.2.1.11. 콕스크류
Corkscrew
360도 회전 구간이 3곳이나 있고, 그 중 2번은 꽈배기 형식으로 돌아가는 구간이라 이 구간을 지날 때 상당한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다. 이 회전 구간을 제외하면 평범한 롤러코스터로, 에버랜드의 롤링 엑스 트레인과 비슷한 난이도이다.2.1.12. 시더 크리크 마인 라이드
Cedar Creek Mine Ride
2.1.13. 블루 스트릭
Blue Streak
시더 포인트에서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 롤러코스터이다. 이름처럼 파란색 도상으로 되어 있는 목제 롤러코스터로, 높이나 하강각도 등이 꽤 낮은 편이다. 속도는 그에 비해 빠른 편이지만, 상술된 스틸 벤전스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다.2.1.14. 우드스탁 익스프레스
Woodstock Express
2.1.15. 웰더니스 런
Wilderness Run
2.1.16. 와일드 마우스
Wild Mouse
비교적 최근인 2023년에 개장한 롤러코스터로, 커브를 돌 때마다 좌석이 횡축으로 돌아가는 롤러코스터.2.1.17. 탑 스릴 2
Top Thrill 2
기존에 존재했던 탑 스릴 드래그스터의 리뉴얼 버전으로 2024년 4월에 개장하였다. 원본 탑 스릴의 유압식 싱글런치 방식에서 lsm 기반 임펄스 트리플 런치로 변경되었다. Zamperla에서 개량을 담당했다.비클 설계 변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2.1.18. 세이렌의 저주
Vekoma에서 만든 틸트 코스터.2.2. 그 밖의 스릴 기구들
2.2.1. 매터호른(Matterhorn)
2.2.2. 맥스에어(maXair)
서울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과 비슷한 형태의 놀이기구인데, 자이로스윙보다 좀 더 높고 빠르다. 그리고 미국 스케일답게 엄청난 사람들을 수용한다.2.2.3. 오션 모션(Ocean Motion)
놀이공원에서 흔히 보일법한 바이킹이다. 롤러코스터에 지치면 이거 타면서 쉬어가자.2.2.4. 파이프 스크림(Pipe Scream)
롯데월드의 자이로스핀과 비슷한 놀이기구. 다만, 비클이 스케이트보드처럼 길쭉한 것과 트랙 형상이 U자형이 아닌 W자형이라는 점이 다르다.2.2.5. 파워 타워(Power Tower)
결론부터 말하면 월미도의 하이퍼 샷과 하이퍼 드롭 세트와 동일한 기종인데, 높이가 엄청나서 탑 스릴 2와 함께 공원 전체에서 보인다. 드롭 기종 2대, 샷 기종 2대로 총 4대이며, 밝은 청록색 안전바로 구성된 2대는 천천히 올라갔다 빠르게 떨어지는 드롭형 기종이고, 빨간색 안전바로 구성된 나머지 2대는 빠르게 올라갔다 느리게 내려오는 샷 형 기종인 특이한 구조이다. 둘 다 엄청난 스릴을 느낄 수 있다.2.2.6. 스크램블러(Scrambler)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2.2.7. 스카이호크(Skyhawk)
양옆의 그네들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흔들리는 형태의 놀이기구인데, 시설 자체 규모가 맥스에어만큼 높다.특이하게도 구동방식이 압축공기 실린더의 피스톤 쪽에 와이어 로프를 달아둬서 탑승물의 구동 축에 연결된 대형 도르래에 말려있는 형태로, 탑승물이 움직일 때마다 푸슈~욱 피~육 쏴~아 하는 압축공기 빠지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이 특징.
2.2.8. 슬링샷(SlingShot)
탑승자를 탑승물에 태운 후 위로 쏘아올리는 미친 놀이기구다. 말 그대로 슬링샷(새총). 당연히 스릴의 강도는 극악. 너무 빠른 속도로 쏘아올려서 기절하는 사람도 속출했다고 한다.2.2.9. 슈퍼 히말라야(Super Himalaya)
2.2.10. 티키 트윌(Tiki Twirl)
2.2.11. 트로이카(Troika)
2.2.12. 웨이브 스윙어(Wave Swinger)
회전 그네.2.2.13. 윈드시커(Windseeker)
300피트 상공에 이르러 회전을 시작하면 상당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이리호와 시더 포인트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놀이기구.2.3. 패밀리 라이드
2.3.1. 자이안트 휠(Giant Wheel)
관람차.2.3.2. 레이크 에리 이글즈(Lake Erie Eagles)
웨이브 스윙어의 패밀리 버전인 듯하다.2.3.3. 틸터휠(Tilt-a-Whirl)
롤러코스터 타이쿤 3 야생의 트윌러와 비슷하다고 하면 된다.2.4. 수상 놀이기구
2.4.1. 썬더 캐니언(Thunder Canyon)
리버 래피드.2.5. 폐장되거나 철거된 놀이기구들
- 텀블 버그(Tumble Bug)
경사가 져 있는 원형 트랙을 따라 회전하는 놀이기구.
- 버티고(Vertigo)
롤러코스터 타이쿤 3의 스카이 슬링을 떠올리면 된다.
- 데몬 드롭(Demon Drop)
- 카오스(Chaos)
광주패밀리랜드에 있는 그 카오스 맞다.
- 슛 더 래피드(Shoot the Rapids)
플룸라이드.
- 민 스트릭(Mean Streak)
상술한 스틸 벤전스가 설치되기 전의 롤러코스터.
- 위치스휠(Witches' Wheel)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엔터프라이즈를 떠올리면 된다. 1977년부터 개장하여 오랜기간 동안 운행돼오다가 그 해 41년 뒤인 2018년에 폐쇄되었다.
- 디새스터 트랜스포터
- 스페이스 스파이럴
- 와일드캣(wildcat)
2.5.1. 맨티스 (1996~2014)
Mantis
빨간색과 노란색 도상이 합쳐진 롤러코스터로, 서서 타는 게 특징이다. 회전 구간과 급강하 구간, 중력 구간이 적절하게 있어서 상당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앉아 탈 때와 다르게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2014년 운행이 종료되었으며 '루가루'로 이름이 바뀌고 탑승방식도 스탠드업에서 플로어리스로 바뀌었다.
2.5.2. 윅키드 트위스터 (2002~2021)
Wicked Twister
인버티드 런치형 방식의, 노란색 도상의 롤러코스터로 게이트 키퍼 옆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특이한 기구인데, 시작부터 빠른 속도로 가속해 90도로 높게 솟아 있는 레일 끝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걸 5번 반복한다. 한마디로 바이킹의 진자운동 원리를 접목시켰다고 보면 된다. 특이한 방식 때문인지 꽤 인기가 있는 편이다. 이런 종류의 롤러코스터를 '임펄스 코스터'라고 한다.의외로 세계적으로 흔한 롤러코스터이다. 식스 플래그에도 이 물건이 있고, 대만에도 있다. 스크리밍 콘도르(Screaming Condor)라는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이 놀이기구가 대만 내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로 인식되어 있는 듯하다. 실제로 상상원정대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탑승자 중에서 정형돈이 지은 표정이 큰 임팩트를 남겼다. 런닝맨 대만 편에서도 이 놀이기구를 탑승했는데, 유재석을 비롯한 몇몇 맴버들이 정신을 못 차렸다.(...)
2021년 9월 6일을 끝으로 더이상 운행하지 않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5.3. 탑 스릴 드래그스터 (2003~2021)
Top Thrill Dragster
2003년에 새로 개장했으며 탑 퓨얼 차량이 출전하는 드래그 레이스를 주제로 제작한,[19] 이 놀이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롤러코스터로 상상 원정대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20] 최대 높이가 빌딩 42층 높이이며,[21] 유압 추진 방식을 사용하여 그걸 5초만에 올라가고 5초만에 내려가는 최대 속도 시속 193km의 괴물으로 요약된다.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성수기에 이 놀이공원에 가면 엄청난 대기시간을 자랑한다. 그러나 55초라는 짧은 탑승시간 때문에 자이로드롭처럼 회전율이 빨라서, 줄은 빨리 줄어드는 편이다. 인타민에서 개발하였으며, 베르너 슈텡겔[22]이 디자인 했다.
위에 말이 와 닿지 않는다면, 직접 보자. 외관부터가 이미 위협적이다.
영상 중간에 꼭대기에서 차량이 넘어가지 못하고 도로 뒤로 내려오는 케이스도 보인다.
참고로 뉴저지에 있는 식스 플래그에도 비슷한 놀이기구가 있는데, 바로 세계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로 뽑히는 킹다 카. 둘 중 원조는 드레그스터 쪽이고 스피드와 높이는 킹다 카가 더 높다. 둘 다 무서운 건 마찬가지지만...
킹다 카가 들어오기 전까지 미국에서 최대 높이와 최대 속도를 가진 롤러 코스터였다. 운행 종료 직전에는 2위, 3위로 밀렸지만, 여전히 시더 포인트를 대표하는 괴물 어트랙션이었다.
2021년 8월에 운행 중 금속 브라켓이 떨어져 대기 중이던 여성의 머리에 떨어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해 운행 중단 후 2022년 9월 6일 해당 롤러코스터의 운행을 종료 및 철거한다고 밝혔으나 2024년 4월경 탑 스릴 2로 리뉴얼되어 운행 중이다.
2.5.4. 스네이크 리버 폴 (1993~2024)
Snake River Falls
경주월드의 섬머린 스플래쉬처럼 급경사로 내려와 물보라를 일으키는 놀이기구. 상상 원정대에서도 재미있는 미션이 나왔었는데 물벼락 구간에 서 있는 다리에서 물벼락을 비커로 담아오는 미션이 있었다. 2024년 9월 2일부로 운행이 종료됨이 밝혀졌다.
3. 입장료와 운영시간
입장료는 현장 발권 기준 45달러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랑 가격이 비슷할 정도이다. 하지만 식스 플래그에 비하면 상당히 양심적으로 보일 정도로 저렴한 편.[23]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 경우 35달러로, 1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스릴 기구가 많은 특성상, 방학 기간이나 휴일이라도 되면 미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온다. 이건 다른 놀이공원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럴 경우 탑 스릴 2 등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대기시간만 2시간을 넘어선다. 따라서 기다리기 힘들다면, 패스트레인을 구매하자. 식스플래그의 플래쉬 패스와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예약제 시스템인 식스플래그와 달리, 여기는 걍 줄 찾아가서 기다리면 된다.
패스트레인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 패스트 레인 | 60 달러 | 패스트 레인 플러스 | 80 달러 | 일부 인기 어트렉션 포함 [24] |
자신의 예산을 잘 고려해서 사자. 보통 플러스를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운영 시간은 날에 따라 계속 달라지는 편이고, 여름에는 새벽 1시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운영 기간은... 아무래도 이리 호의 엄청난 겨울 추위와 폭설 때문에 겨울철에는 운영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5월부터 10월까지가 운영 기간이다. 2017년 기준으로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까지 운영을 하고 동계휴업에 들어갔으며, 2018년 5월 5일[25]에 재개장한다.
4. 가는 법
식스 플래그와 함께 미국에서 유명한 테마파크이긴 하지만, 이름난 대도시 근교에 제각각 있는 식스 플래그와 달리[26] 시더 포인트는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힘든 곳이다. 가장 가까운 대도시는 클리블랜드로 차로 단 1시간(!) 거리이다.[27] 클리블랜드에서는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도 접근 가능하고 암트렉도 타고 갈 수 있다. 그 밖에 오하이오 주의 도시들 (콜럼버스, 신시내티 등)과 피츠버그에서도 고속도로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의외로 시카고와 토론토도 멀지 않은 편인데, 차로 약 4~6시간이다. 당일치기는 조금 무리이지만, 체력이 따른다면 1박 2일로 충분히 갈 수 있다.[28] 디트로이트하고도 2시간 거리이다. 미시간 대학에서는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더 포인트 방문이 있다. 한국에서는 인천에서 디트로이트로 가는 항공편을 통해 연결된다.5. 기타
- 미친 스펙을 자랑하는 놀이기구가 많아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테마파크일 것 같지만 의외로 테마파크 순위에서는 10위 안에 들어보지도 못한 놀이공원이다. 그 이유는 확실한 테마가 없기 때문이다.[29] 사실 미국이 워낙 땅덩어리도 넓고 테마파크도 많아서 시더 포인트 정도면 미국 내에선 매우 잘 나가는 편에 속한다. 연간 4백만명 정도가 방문하는데, 미국 내에서 방문객 수로는 수많은 디즈니와 유니버설 테마파크 거의 다음 레벨 수준이다[30]. 1999년부터는 스누피를 캐릭터로 내걸고 있다. 그런데 스누피의 원작자인 찰스 먼로 슐츠는 정작 미네소타 출신이다....[31]
- 놀이기구 밖에도 다양한 미니게임이 테마파크 곳곳에 있어서, 놀이기구가 질리게 될 경우
보다는 무서운 경우에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먹을 것도 곳곳에 많은데, 공원이 워낙 넓어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각각 거리거 있는편이다. 값은 그럭저럭 적당한 편인듯.
- 바로 옆에 시더 포인트 쇼어즈(Cedar Point Shores)라는 이름의 워터파크가 있다. 원래는 시더 페어의 워터파크 브랜드였던 소크 시티(Soak City)라는 이름이었으나 2016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 구 시더 페어 계열 놀이공원 옆의 워터파크들은 대부분 놀이공원 입장료만 내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지만, 시더 포인트 쇼어즈와 너츠베리 팜 옆의 너츠 소크 시티는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다만 입장료 값은 못한다는 평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아서 미국 워터파크 연간 방문객수 순위권에 들어갈 정도.
[1] 원래 운영사는 '시더 페어'(Cedar Fair)라는 이름의 회사였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시더 페어라는 회사 자체가 시더 포인트가 여러 놀이공원들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회사였다. 이후 2024년 시더 페어와 식스 플래그가 합병하면서 현재는 신생 식스 플래그에서 운영하고 있다.[2] 147 헥타르=444965평, 에버랜드와 비슷하면서 대략 여의도의 반 정도.[3] 2024년 현재 전세계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20개의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2위는 19개의 에너지랜디아(폴란드의 놀이공원), 3위는 18개의 캐나다 원더랜드.[4] 시더 포인트는 대놓고 이 점을 강조한다. "세계 롤러코스터의 수도"이니 하면서 말이다.[5] 학생들이 에버랜드에 가면 간식비를 아끼고 기념품을 안사는걸 생각하면 된다.[6] 넷 다 스위스의 롤러코스터 제작사 Bolliger&Mabillard가 건설한 롤러코스터로, 파에톤이나 랩터와 같은 인버티드 코스터 기종, 드라켄이나 Valravn과 같은 다이브 코스터의 경우, 트랙을 규격화하여 전 세계에 판매 및 시공한다. 때문에 전 세계의 Bolliger&Mabillard가 제작, 시공한 인버티드 코스터 트랙이나 다이브코스터의 트랙들은 거의 거기서 거기다. 단 주요 코스 이외의 부분은 조절이 가능하여 두 코스터의 코스가 완전히 같지는 않다.[7] 후술할 탑 스릴 2와 밀레니엄 포스, 그리고 2018년에 개장한 스틸 벤전스가 있다.[8] 현 탑 스릴 2[9] 수치로 이해가 안된다면, 우리나라 T 익스프레스가 56m 높이에서 104km/h의 속도로 77도의 각도로 떨어지는 것을 생각해보자. T 익스프레스도 세계구급인데 이 롤러코스터는 뭐...[10] 윤정수와 함께 탑승했던 엔지니어는 이 롤러코스터를 매일 아침 점검 때 탄다고 한다.[11] 이 코스터는 강렬한 속도감과 이를 사용한 강력한 수직 G를 주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으나, 현대의 롤러코스터 트렌드는 지나친 강렬함보다는 에어타임 등 여러 요소를 중시하는 쪽을 선호한다.[12] B&M 다이브코스터들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는 2019년 4월 중순에 캐나다 원더랜드에 오픈한 Yukon Striker로 무려 75m라는 높이를 자랑한다.[13] 여담으로 이리호를 이쪽에서 바라보는 방향으로 직진으로 건너가면 바로 캐나다이다!!![14] 정확히 말하자면 철거한 게 아니라 일부 구조물을 남겨둔 상태에서 트랙 레이아웃을 개조한 거다.[15] T express의 총 에어타임 횟수(12회)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16] 현재는 부시가든 템파(Busch Gardens Tampa)의 Iron Gwazi와 에너지랜디아의 자드라(Zadra)가 206 ft(62.8m)로 갈아치웠다.[17] 현재는 부시가든 템파(Busch Gardens Tampa)의 Iron Gwazi가 76 mi/h(122.3km/h)로 갈아치웠다.[18] 현재는 부시가든 템파(Busch Gardens Tampa)의 Iron Gwazi가 206 ft(62.8m)로 갈아치웠다.[19] 그런 까닭인지 트랙 옆으로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직전까지 머슬카 특유의 요란한 8기통 + 슈퍼차저 배기음이 효과음으로 뿜어져 나온다. 그와 더불어 급가속 발차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엔진 굉음 및 타이어 마찰음도 실감나게 울려대는 건 덤.[20] 촬영 당시 유압 추진 장치에 결함이 발생하여 점검으로 인해, 단 한 명도 탑승하지 못하고 탑승 영상을 활용했다.[21] 약 128m인데, 참고로 일본 삿포로 시에서 제일 높은 JR타워가 114m이다.[22]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를 디자인한 바 있다.[23] 식스 플래그 항목에서 이 돈독 오른 놀이공원의 계산을 직접 열람해보자. 그런데 2023년, 시더 포인트의 운영사인 시더 페어와 식스 플래그가 합병했다.(....)[24] 탑 스릴 2, 발레이븐, 게이트키퍼 등[25] 공교롭게도 한국의 어린이날에 해당된다.[26] LA에는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이 있고, 뉴욕 근교의 뉴저지 주 잭슨 시에는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가 있다. 그 밖에도 댈러스, 샌안토니오, 애틀란타,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근교에도 식스 플래그 지점이 있다.[27] 실제로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홈에서 경기를 펼칠 때 시더 포인트 공연팀이 와서 공연을 펼칠 정도이다.[28] 사실 시카고와 토론토는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가없는 것이, 각각 1시간만 가면 식스 플래그와 캐나다 원더랜드라는 테마파크가 있다. 당연히 시더 포인트 못지 않게 상당히 많은 롤러코스터와 스릴 놀이기구가 있다.[29] 테마파크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애초에 테마파크와 놀이공원은 같은 개념이 아니며, 시더 포인트는 테마파크라기보다는 그냥 놀이공원에 가깝다. 스릴 있는 놀이기구가 많다고 해서 꼭 인지도가 높은 건 아니다. 놀이기구의 대부분을 다크라이드가 차지하는 디즈니파크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보면 알수 있다. 물론 이 두 파크 안에서도 상당히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있긴 하다.[30] 방문객수 4백만명 라인으로는 시월드 올랜도, 너츠베리 팜, 시더 포인트, 그리고 부시 가든 탬파 베이가 있다.[31] 원래 스누피는 너츠베리 팜에서 라이센싱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나, 너츠베리 팜이 1997년 시더 페어에 인수되면서 시더 페어 놀이공원 전체가 사용중이다. 참고로 (구) 시더 페어 공원 중에서는 '밸리페어'라고 미네소타에 위치한 놀이공원도 있다. 다만 시장의 한계가 명백한 것도 있지만 조금 푸대접받는 곳으로 유명.[32] 그런데 뜬금없이 카멜로 앤서니의 저지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