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시나리오 | |||
1편 | 2편/커스텀 | 3편 | 클래식 |
1. 개요2. 오리지널 시나리오
2.1. 미개척된 숲(Forest Frontiers)2.2. 다이너마이트 모래언덕(Dynamite Dunes)2.3. 나뭇잎 호수(Leafy Lake)2.4. 다이아몬드 언덕(Diamond Heights)2.5. 상록수 정원(Evergreen Gardens)2.6. 범블리 해변(Bumbly Beach)2.7. 삼위일체 섬(Trinity Islands)2.8. 케이티의 드림랜드(Katie's Dreamland/Katie's World)2.9. 비좁은 공원(Pokey Park/Dinky Park)2.10. 맑은 물 공원(White Water Park/Aqua Park)2.11. 밀레니엄 광산(Millennium Mines)2.12. 카트&코스터(Karts & Coasters)2.13. 멜의 세계(Mel's World)2.14. 신비한 산(Mystic Mountain/Mothball Mountain)2.15. 평화로운 피라미드(Pacific Pyramids)2.16. 잘 부서지는 숲(Crumbly Woods)2.17. 파라다이스 부두(Paradise Pier/Big Pier)2.18. 번개치는 산꼭대기(Lightning Peaks)2.19. 상아 탑(Ivory Towers)2.20. 무지개 계곡(Rainbow Valley)2.21. 천둥 바위(Thunder Rock)2.22. 대공원(Mega Park)
3. 애디드 어트랙션(Added Attraction)(콕스크류 폴리즈)시나리오3.1. 속삭이는 절벽(Whispering Cliffs)3.2. 세 원숭이 공원(Three Monkeys Park)3.3. 카나리아 광산(Canary Mines)3.4. 남작의 다리(Barony Bridge)3.5. 펀토피아(Funtopia)3.6. 유령 항구(Haunted Harbor)3.7. 즐거운 요새(Fun Fortress)3.8. 미래 세계(Future World)3.9. 얌전한 골짜기(Gentle Glen)3.10. 즐거운 정글(Jolly Jungle)3.11. 하이드로 언덕(Hydro Hills)3.12. 활기 넘치는 공원(Sprightly Park)3.13. 매직 쿼터(Magic Quarters)3.14. 과일 농장(Fruit Farm)3.15. 나비 댐(Butterfly Dam)3.16. 코스터 협곡(Coaster Canyon)3.17. 폭풍우 공원(Thunderstorm Park)3.18. 조화로운 언덕(Harmonic Hills)3.19. 로마의 마을(Roman Village)3.20. 습지 골짜기(Swamp Cove)3.21. 아드레날린 언덕(Adrenaline Heights)3.22. 유토피아 공원(Utopia Park)3.23. 썩어버린 언덕(Rotting Heights)3.24. 난장판 숲(Fiasco Forest)3.25. 피클 공원(Pickle Park)3.26. 웃기는 구릉지대(Giggle Downs)3.27. 광물 공원(Mineral Park)3.28. 미친 코스터(Coaster Crazy)3.29. 도시 공원(Urban Park)3.30. 제프리의 정원(Geoffrey Gardens)
4. 루피 랜드스케이프(Loopy Landscapes) 시나리오4.1. 빙산 섬(Iceberg Islands)4.2. 볼케이니아(Volcania)4.3. 건조한 언덕(Arid Heights)4.4. 날카로운 바위(Razor Rocks)4.5. 분화구 호수(Crater Lake)4.6. 어지러운 풍경(Vertigo Views)4.7. 파라다이스 부두 2(Paradise Pier 2/Big Pier 2)4.8. 용의 만(Dragon's Cove)4.9. 훌륭한 기사 공원(Good Knight Park)4.10. 괴짜 미로(Wacky Warren)4.11. 웅장한 빙하(Grand Glacier)4.12. 미친 분화구(Crazy Craters)4.13. 먼지투성이 사막(Dusty Desert)4.14. 나무좀벌레 공원(Woodworm Park)4.15. 이카루스 공원(Icarus Park)4.16. 맑은 늪지(Sunny Swamps)4.17. 무시무시한 언덕(Frightmare Hills)4.18. 천둥 바위들(Thunder Rocks)4.19. 팔각형 공원(Octagon Park)4.20. 즐거운 섬(Pleasure Island)4.21. 고드름 세상(Icicle Worlds)4.22. 남부 사막(Southern Sands)4.23. 조그마한 탑(Tiny Towers)4.24. 네버모어 공원(Nevermore Park)4.25. 퍼시피카(Pacifica)4.26. 도시의 정글(Urban Jungle)4.27. 공포스러운 마을(Terror Town)4.28. 대세상 공원(Megaworld Park)4.29. 비너스의 연못(Venus Ponds)4.30. 초소형 공원(Micro Park)
5. 실제 놀이공원6. 경쟁7. 역사적인 성채(Fort Anachronism)1. 개요
롤러코스터 타이쿤 1편과 그 확장팩의 시나리오를 서술한 문서. 시나리오 이름의 한글 명칭은 OpenRCT2를 기준으로 하며 영문 명칭은 한글판과 같은 이름을 쓰는 유럽판을 기준으로 하되 유럽판과 북미판의 시나리오 이름이 다를 경우 북미판 이름을 병기하였다.
1편은 시나리오로 시작해서 시나리오로 끝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샌드박스 모드도 지원을 안 할 뿐더러, 트랙만 마음껏 제작할 수 있는 유틸조차 제공하지 않는다. 이 정도로 시나리오밖에 콘텐츠가 없어 메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버튼 역시 시나리오 시작, 시나리오 불러오기, 시나리오를 통한 튜토리얼, 이렇게 시나리오를 할 수 있게 하는 버튼들과 게임 종료 버튼 밖에 없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나리오를 제외한 다른 모드라고 해봐야 튜토리얼이 전부.
게임 클리어 조건은 제각각이지만 (공원 가치 일정 이상, 직원 얼마 이상, 흥미도 일정 이상의 롤러코스터 완성 등등) 하이스코어는 무조건 회사 가치로 판단한다. 회사 가치는 유동자산인 현금 총합에 비유동자산인 놀이기구를 더하고 부채인 대출을 차감하여 결정된다. 의외로 땅이나 건설권을 구매해도 이러한 것은 자산으로 잡히지 않으며 오직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만 회사가치로 잡히므로[1] 이론상 관람객 5000명에 공원가치 999를 찍고 회사가치가 10만인 놀이공원보다 관람객 1000명, 공원가치 600 턱걸이여도 회사가치가 11만인 공원이 더 높게 평가되는 것. 이 게임이 복지 게임이 아니고 경영 시뮬레이션이란 걸 감안하면 이게 정상이긴 하다.
1편은 각 팩 별로 처음 5개의 시나리오가 개방되어 있으며, 하나를 클리어하면 다음 하나가 개방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 시나리오에서의 1일은 15초이며, 1년은 3월에서 10월까지 총 8개월(245일)이고, 11월부터 2월까지의 4개월(120 또는 121일)은 없다. 즉, 1년은 약 1시간, 정확히 1시간 1분 15초다. 이 시간개념은 2편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브리핑의 문구는 게임 내 한글판 내용에 따른 것으로, 맞춤법에 맞지 않는 내용이 섞여있다.
1편 시나리오의 파일은 이름이 따로 지정되며 확장자는 .SC4를 쓴다. 2편에서는 파일 이름이 곧 시나리오 이름인 것과는 대조적. 이 때문에 1편 시나리오는 각 시나리오 설명에 파일 이름을 추가적으로 서술한다.
한국어 제목 및 브리핑 번역은 OpenRCT2를 기준으로 한다.
1.1. 소소한 팁
- 시작하자마자 다음을 체크해 보자.
- 우선 게임을 일시정지하고 기본 보유한 놀이기구들을 잘 보자. 돈벌이가 될 만한 것들부터 따져봐야 한다. 놀이기구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초반 돈벌이를 위해선 이 정도로 올려도 되나 싶을 정도까지 올려야 된다. 특히 공원 상태가 개판인 난장판 숲 같은 시나리오는 정지 없이 멍때리고 있으면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 많은 시나리오에서 초대형급 롤러코스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놀이기구 입장료를 받는 시나리오 한정으로 롤러코스터 제작 요령에 익숙해져 있고, 파괴 불가 조건이 걸려있는 게 아니라면 과감히 팔아버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애초부터 초대형급은 아무리 재밌어도 섬세하게 손보지 않는다면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져서 불만이 큰 편이고 돈벌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초대형급 롤러코스터는 공원 가치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데다 공원 입장료를 받는 시나리오에선 아무리 돈 잘버는 창렬 코스터 쫙 깔아봤자 큰 의미가 없어서 오히려 열차 수를 늘리거나 해서 순환율을 높이거나 대기줄을 줄이거나 광대를 배치하며 관리하여 입장료 더 받는 게 낫다.
- 연구 기금 최대 및 연구 카테고리 변경. 음식/음료/안내소/화장실 중 하나 이상이 없는 시나리오가 많다. 따라서 이들 중 하나가 없으면 연구 탭에서 연구 기금을 최대로 두고 매점부터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단, 매점 카테고리에 음식/음료/화장실/안내소가 하나씩 모두 있다면 초반엔 매점에 낭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 어느 시나리오나 고 카트/런치드 프리폴/발진 코스터가 돈벌이에 엄청난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수 매점이 모두 개발되어 있다면 롤러코스터와 스릴 있는 놀이기구부터 개발하는 것이 좋다. 얌전한 놀이기구는 회전목마와 메이즈가 있다면 개발 우선순위가 밀리는 편이다. 범퍼카나 비행 접시같이 쓸 만한 놀이기구도 있지만, 이들은 대체로 개발 시기가 늦고 1년차까지 오면 그다지 효율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운송 시설은 공원이 매우 넓은 것이 아니면 쓸모가 낮으므로 철거하는 것이 좋지만 마찬가지로 공원 입장료 받는 시나리오라면 함부로 철거하지 않는 게 좋다. 인기도가 높기 때문에 공원 가치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수중 놀이기구는 사막 지형같이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면 연구를 고려해볼 만하다.
- 처음부터 트랙이 비싸고, 규모가 큰 롤러코스터를 건설하지 않도록 하자. 대형 롤러코스터가 유저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실제로 공원 가치에는 좋은 영향을 주지만 순환이 상당히 늦는 편이라 흥미도를 아무리 높게 잘 뽑아도 본전을 건지기 위해선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마우스 코스터나 주니어 코스터처럼 저렴한 트랙 위주로 짓고, 소인승보단 다인승으로 가급적 초소형에서 소형급으로 지어 흥미도가 낮아도 순환이 빠른 코스터를 지어 입장료 싸게 받는 게 돈 버는데 더 유리하다. 공원 입장료 받는 시나리오라면 공원 가치는 뽑을 수 있어 건설을 고려할 수 있지만 잘못 지어 돈만 낭비하고 공원 가치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결과물이 나온다면 큰 이득이 없다.
- 모든 순환 롤러코스터는 짓자마자 체인리프트 속도를 최대치로 올려준다. 체인 속도가 낮다고 좋을 게 하나도 없으며, 조금이라도 빠를 수록 순환에 도움이 되어 돈벌이가 된다.
- 풍경은 손님들의 행복도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이 풍경 효과라는 것이 딱히 모양이나 형태를 가리는 것이 아니기에 보도 기준 2블럭 안에 있으면 마구잡이로 설치해도 효과를 본다. 맵 자체가 나무로 가득 차 있더라도 나무 역시 풍경으로 카운트한다. 물론 아름다운 공원 평가를 받으려면 다채롭게 짓는 편이 좋다. 하지만 풍경의 경우 효과가 그렇게 크다고 할 수도 없고, 아예 안 짓는다고 플레이에 지장있는 것이 전혀 아니므로 운영에 먼저 투자한 뒤 나중에 신경쓰거나, 아예 무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인구수 채우는 시나리오에서는 나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원은 꾸미고 싶고 미션은 클리어 해야겠다면 우선 목표 달성을 먼저 한 뒤 꾸며도 늦지 않기에 처음엔 너무 크게 신경 안써도 무관하다.
- 보도 상태 역시 틈틈히 점검해야 한다. 넓은 맵은 보통 안쪽까지 보도가 연결되어 있는데, 당연히 손님이 헤매는 걸 막기 위해 적당한 곳을 끊거나 배너로 막아야 한다. 그럼에도 직원은 배너를 무시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동선 지정을 안해주면 배너에 막혀 손님들은 전혀 오지도 않는 다른 곳에서 농땡이 피우므로 동선 지정을 딱히 할 이유가 없는 초반엔 그냥 길 끊는 게 더 편하다. 공원 규모가 커지면 현실의 공원처럼 길을 양 옆으로 넓게 확장시키는 것 만으로 북적거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관리에 더 유용하다.
- 도로에 있는 가로등/벤치/휴지통 점검. 몇몇 시나리오는 초반에 전부 박살나 있으므로 체크해 주자. 가로등은 필수가 아니지만, 벤치나 휴지통은 시작할 때 없는 맵이라면 직접 설치해야 한다.
- 가급적 가로등은 아예 짓지 말자. 장식 외에는 어떤 효과도 없다. 그리고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맵 이곳저곳에 흩뿌려지듯 설치 된 벤치와 휴지통은 전부 철거해 버린 뒤 휴게지역이나 푸드코트를 따로 만들자. 여기에 벤치와 휴지통을 몰아 지어버린 뒤 안전요원을 배치하면 지친 손님들이 이쪽 지역으로 몰려 에너지를 채운 뒤 다른 장소로 다시 놀러 나가기에도 좋고 앉을 곳 없다는 불평도 해결할 수 있는 동시에 기물 파손 걱정이 없다. 롤러코스터가 많고 토가 많이 발생하는 곳엔 휴게지역을, 다른 기구들로 뻗어나가는 중심지에는 푸드코트를 배치하는 형태로 배치하면 동선 관리가 깔끔해진다.
- 직원을 고용하자. 아무것도 없는 맵이면 볼 필요가 없으나, 어느 정도 키워진 맵이면 잘 보자. 맵 크기에 비해 미화원과 기술자의 수가 지나치게 적을 때가 많다. 극초반은 경비원과 광대가 별 필요 없기 때문에 돈 아끼기 위해서 자르는 게 일반적이다.
- 오브젝트를 살펴보자. 나무 같은 건 뽑아봐야 돈만 들지만, 기타 몇몇 오브젝트들은 제거하면 돈을 주기 때문에 잘 살펴보자. 잘 꾸민 오브젝트들은 손님들이 멈추고 구경하기 때문에 붐빈다는 불만 해소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지만, 오브젝트는 나중에 도배해줘도 되며 경우에 따라서 설치를 하지 않아도 플레이에 지장 없다. 팔아도 되는 오브젝트들은 과감히 팔아버리자.
- 미화원은 고용하자마자 잔디 깎기부터 체크 해제하자. 물론 사막이나 기타 초원 지형이 아닌 맵은 그럴 필요 없다. 2나 클래식 등에선 잔디 깎기가 해제되어 있다.
- 만들어진 지 시간이 지나 단물이 다 빨린 놀이기구는 너무 비싸다면서 손님들이 올라타질 않는다.[2] 정확히는 모든 놀이기구마다 스탯에 따른 적정 가격이 정해져 있는데, 기구의 연식이 일정 기간을 지날 때마다[3] 계속 내려가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넘길 때마다 탑승료를 적정 수준으로 내리지 않으면 대기줄에 손님이 뚝 끊기는 것. 탑승료를 내리거나 무료로 바꿔 사람들을 계속 끌어모으는 방법도 있지만, 재건축이 쉬운 플랫 라이드의 경우 즉각 처분하고 새 놀이기구를 짓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놀이기구마다 손님 빠지는 기간이 다르니 놀이기구 관리창의 놀이기구 인기도를 부릅뜨고 잘 보도록 하자. 고 카트, 바이킹, 런치드 프리폴 같은 놀이기구는 처음에 너무 비싸게 가격 책정을 하지 않았다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고, 얌전한 놀이기구+3D 시네마와 롤러코스터가 주의 대상이다. 전자는 가격을 싸게 책정해도 인기가 급격하게 식는 순간이 오고, 후자는 손님이 끊기는 시간이 길어질 때의 손해가 무지막지하다.
물론 일반적으로 대부분 미션 클리어 조건이 5년 채 넘지 않기에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지만, 시나리오 자체에서 특정 놀이기구를 철거하지 못하게 제약이 걸려있고, 지은지 시간이 꽤 지나 있다면 여러모로 골치아프다.[4]
사족이지만 놀이기구의 적정 가격은 시간이 지난다고 무조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진 지 25년이 지나면 오히려 적정 가격이 크게 올라가며, 그 뒤로는 일절 가치 하락이 생기지 않는다. 오랜 세월을 버틴 놀이기구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다시 인기를 회복하는, 일종의 고증으로 보인다. 감동적인 요소지만 낮은 가격으로 버텨야 하는 기간이 너무 길고, 애당초 공원 하나를 25년 이상 운영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시나리오 클리어를 한참 넘어선 고인물 플레이(...)의 영역이니 사실상 이스터에그.[5]
- 여긴 사람이 너무 많다며 손님들이 불만을 표할 때 해결법.
- "너무 복잡해"라는 의견은 crowded로 길이 복잡한 게 아니라 사람이 길에 너무 많아 바글바글하단 뜻이다. 즉, 도로를 늘리고 손님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놀이공원 영역을 확장해야 하는 거다. 확장할 여지가 있다면 좀 더 입구 안쪽까지 손님들이 들어가도록 새 기구를 세우고 광고를 하는 식으로 조절하거나 특히 붐빈다 싶은 지점을 돌아갈 수 있는 우회로를 만드는 등으로 대처할 수 있지만, Micro Park같이 작정하고 작은 맵이라면 뾰족한 수가 없으므로 광대를 고용해서 행복도를 어거지로 올리는 것밖에 별다른 대책은 없다. 확장하면서 놀이기구의 출입구 위치를 적절하게 조절해서 유동인구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 가장 이상적인 것은 손님들이 많은 곳에 입구와 대기줄을 만들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쪽으로 출구를 내서 적당히 평준화하는 것이다.
- 적당히 이곳저곳에 이른바 '쉼터'를 세팅해서 지친 손님들이 벤치에 앉게 해서 유동인구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 국내에서는 가로등이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잘못 알려졌으나, 실제로 가로등에는 어떤 기능도 없다.
- 안내소를 많이 짓는다. 짓는 데 250달러 정도로 저렴하기도 하고, 공원 지도가 손님의 길찾기 알고리즘을 바꿔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손님은 그렇지 않은 손님보다 길을 잃을 확률이 줄어든다. 공원이 크다면 지도를 아예 1~2달러 수준의 원금 정도로 팔거나 공짜로 뿌려버리는 것도 방법. 현실에서도 공원 지도를 돈 받고 파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는 걸 생각해 보자. 안내소가 곳곳에 있으면 비가 올 때 우산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도 덤이다.
- 왕래가 잦은 길은 두껍게 짓자. 길을 두껍게 지을 경우 AI가 좋지 못해 두꺼운 길 안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지도가 있다면 그럴 일이 없다. 공원이 커질수록 지도를 싼 값에 뿌려버리고 길을 두껍게 만들어 한 칸에 몰려있는 사람 수를 분산시키는 쪽이 더 이득이다. 사람이 몰려 스트레스 받는 구간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그만큼 공원평가가 심각하게 깎여버린다.
- 공원 확장하려고 놀이기구들을 우후죽순 건설하느라 어쩌다 건설한 갈림길이 너무 길거나 너무 많고 수습이 안되면 과감하게 철거하고 길을 단순하게 정리해야 한다. 특히 이걸 정리한다고 길 위에 길을 짓거나 땅 속으로 길을 지어버리면 길이 길을 가려서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관리가 두세배는 더 힘들어 진다. 더군다나 아무리 안내소를 지어서 손님들에게 공원 지도를 보유하게끔 유도하는 것으로 예방한다 해도 결과적으로 길 자체가 너무 복잡해서 손님들이 놀이공원 출구를 도저히 못 찾겠다고 아우성친다. 애초부터 특정 놀이기구를 향한 갈림길을 너무 길게 건설하지 말고 가능하면 메인 보도로부터 최단 거리로 맞추는 것이 좋다.
- 손님이 길을 잘못 드는 일이 없도록 놀이기구 출구에는 배너를 설치해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특히 롤러코스터의 경우 출구쪽에 토사물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행복도 깎아먹는 주범이 될 수 있다.
- 비가 자주 내린다 싶으면 범퍼카, 서커스, 회전목마, 유령의 집, 비틀린 집 등, 지붕이 있는 놀이기구들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돈이 모자라는 초반엔 안내소의 우산 가격을 20달러(설정 가능한 최고가)로 높여놓으면 돈벌이에 도움이 된다. 우산이 아무리 비싸도 비가 오면 무조건 사기 때문.[6] 트랙형 놀이기구들은 지하에 짓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등을 지하에서만 돌아다니게 하면 실내 기구 취급을 받아 비오는 날에 상관없이 돈벌이가 좋다. 70% 이상이 지하 안에 있으면 실내기구로 판정된다.
- 연식이 오래된 놀이기구들은 고장이 자주 나며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처분하고 새로 짓거나 기술자들을 근처에 배속시키자. 롤러코스터 같이 비싼 기구는 보통 공원의 주요 자금원이기 때문에 점검 주기를 가장 짧은 '10분마다'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 반달 수용소(?)를 만들자. 땅을 높이거나 낮추고, 편의시설들과 벤치를 설치하고, 광대와 경비원과 청소부, 그리고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해있는 손님을 집어넣으면 완성. 토하기 직전의 손님들을 모셔놔도 좋다. 가장 좋은 건 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반달리즘 손님이 반달하지 못하도록 방지하고 빨리 지도 쥐어줘서 플레이어가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집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게 더 낫다. 어려운 미션일 수록 해야 할 일 가뜩이나 많은데 손님 하나하나에 신경 쓰기엔 시간이 아깝다.
- 일 단위의 날짜를 확인하고 싶으면 화면 오른쪽 아래 날짜 칸에 마우스를 놓으면 된다. 또는 메시지 창을 열어서 메시지가 온 날짜를 확인해도 된다. 메시지 창은 단축키 m을 눌러도 열린다.
- 건설과 철거를 제외한 모든 행동[7]은 일시정지 상태에서도 할 수 있다. 기한이 촉박하거나 목표 관람객 수/목표 공원 가치가 높은 시나리오에서 시간 단축을 원한다면 필히 알아두자.
- ATM이 없는 시나리오에서 아무리 새 기구를 지어도 손님이 별로 늘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보자.
- 놀이기구와 매점 가격을 전반적으로 내린다.
- 음료, 식품, 화장실 및 놀이기구 한두 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손님들은 행복도, 배고픔, 목마름과 화장실을 남은 돈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나간다. 때문에 들어오는 손님 수가 늘어도 빠르게 돈을 탕진하면 그만큼 체류 시간이 짧아져 손님 수가 늘질 않는다. 저 4가지 수치를 더 싼 값에, 혹은 무료로 해결할 수단을 남겨둔다면 공원에 체류하는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놀이기구는 자기 취향이 아니라도 즐겁게 잘 타기 때문에 미로같은 걸 하나쯤 무료로 설치해 두면 꽤 효과가 있다. - 아무리 이렇게 해도 결국 돈 떨어진 손님은 물갈이 하는 수밖에 없다. 특히 ATM은 후속편에서 생긴 시설물이라 오리지널 시나리오들은 ATM이 아예 없다. 즉, 돈 떨어지면 나가줘야 한다. 지도를 뿌리는 식으로 나가도록 유도하고 광고로 새 손님 모아야 한다.
- 마지막으로, 게임이 너무 어렵다면 디시인사이드 힛갤에도 올라간 금단의 방법을 쓰면 된다. 돈 찍어내는 팁 방법은 손님이 도달할 수 없는 위치에 가라 놀이기구를 잔뜩 지어서 공원가치를 의도적으로 뻥튀기 시키고 입장료를 해당 시나리오에서 손님이 들고 오는 돈의 최소치로 맞추는 것. 그리고 떠나는 손님이 불만을 가지고 떠나지 않도록 입구에 광대를 집중 배치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쓰면 매달 15,000정도의 입장료 수입이 생기므로 1년만 버텨도 100,000에 달하는 거금이 쌓인다. 확장팩 이후 일부 시나리오는 입장료를 못 받게 강제되어 있는 시나리오가 있기 때문에 모든 시나리오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쓸 수만 있다면 금단의 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8] 물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의 몰입도는 바닥까지 떨어지는 꼼수이므로, 시나리오 클리어가 안될 때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좋다.
1.2. 목표 설명
목표 유형 | 설명 | 비고 | 최초 등장 |
주어진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일정 관람객(손님) 수, 공원 등급 600 이상 | 손님만 모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손님을 모으는 건 좋지만, 공원 등급도 60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 공원 등급 600 이상 유지도 포함. | 오리지널 |
주어진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공원 가치가 일정 액수 이상 | 공원 가치를 일정 이상으로 높이고 그것을 주어진 기간동안 유지하면 클리어 할 수 있다. | 오리지널 | |
즐기기 | 목표 없음. 사실상 샌드박스 모드. | 정식 시나리오 중 즐기는 게 목표인 건 Mega Park가 유일. | 오리지널 |
롤러코스터 10대 건설 흥미도 6.0 이상 | 기간 제한없이, 롤러코스터만 건설하는 목표이다. 기본 트랙으로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 기구를 개방하지 않아도 테스트 시점에서 주어진 흥미도를 만족하면 건설 개수로 인정 | 콕스크류 폴리즈 (애디드 어트랙션) |
롤러코스터 10대 건설 흥미도 7.0 이상 주어진 길이 만족 | 위와 비슷하지만, 주어진 길이가 추가되어 돈을 많이 투자해야 하며 기준 흥미도도 더 올랐다. | 위와 동일 | 루피 랜드스케이프 |
미완성된 롤러코스터 5대를 정해진 수치 이상의 흥미도로 완성 | 시나리오마다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전부 다 미완성된 롤러코스터이다. 롤러코스터도 완성을 해야 하지만 흥미도도 챙겨서 완성해야 한다. | 위와 동일 + 미완성 코스터에서 이미 설치된 트랙은 철거/수정 불가 | 루피 랜드스케이프 |
일정 관람객(손님) 수 달성 단, 도중에 공원 등급이 700 미만으로 떨어지면 안 된다. | 기간 제한없이, 손님만 모으면 클리어된다. 단, 공원 등급도 7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하니 약간 어렵다. | 공원 등급 700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4주안에 700 이상으로 복구하지 못하면 실패 공원이 강제로 폐쇄돼 개장 불가가 되고, 손님은 맵에서 출현조차 막히게 된다. 보기 드물게 게임 오버 연출이 강하게 표현되는 시나리오. | 루피 랜드스케이프 |
놀이기구 월간 수입이 일정 액수 이상을 넘길 것. | 놀이기구로 월간 일정 금액 이상을 번다. | 어지러운 풍경 문단 참고. | 루피 랜드스케이프 |
2. 오리지널 시나리오
전반적으로 확장팩의 시나리오들과 비교해보자면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유치해야 할 손님 수의 난이도롤 따지면 1년 단위로 250명 내외(정확히 170~300명 사이). 20번째 시나리오인 Rainbow Valley 정도가 제약 조건 때문에 그나마 어렵다고 평가된다. 워낙 목표치가 낮은데다 지원하는 놀이기구도 적어서 시나리오를 하다 보면 한참 전에 목표 초과달성을 하고 지루해질 때도 있으나, 다양한 공원 컨셉이 있기 때문에 확장팩에 있는 본격적인 매운맛 시나리오들에 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목표 유형 | 관람객 수 | 공원 가치 | 즐기기 | 종합 |
개수 | 18 | 3 | 1 | 22 |
2.1. 미개척된 숲(Forest Frontier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250/600/1년 |
브리핑 | 깊은 숲 속 넓은 공터에 번창한 놀이공원을 건설하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6100 |
최대면적(㎡) | 3047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30000 |
비고 | 튜토리얼 전용 시나리오 빽빽한 숲 고시원만한 건설공간[9] 극도로 짧은 제한시간[10] |
파일 | SC0.SC4 |
첫 시나리오답게 난이도가 매우 낮다. 관람객을 250명만 모으면 되기에 대충 해도 깨는 수준이다. 기한이 1년으로 짧긴 하지만, 착실히 공원을 키우다보면 250명은 그냥 모인다. 지형도 탁 트인 평지인데다, 놀이기구를 건설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나무도 거의 없다. 그러나 잔디 지형인지라 미화원을 고용할 때마다 잔디깎이 설정을 일일이 해제해야 하는 귀찮음이 존재한다. 또한 공원 확장 지역도 많이 존재하는데, 오른쪽의 호수까지 공원 확장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이 도대체 뭘 하는 게임인지 알려주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면 좋다. 초반에 쓰는 땅들은 나무가 별로 없어 플레이어에게 상쾌함을 제공하지만, 확장하면 할수록 나무가 바글바글(...)거려 확장의 주적이 나무라는 것을 알려주며, 호수지형이나 목재건물이 있는 땅 등을 사서 확장하면 재미있는 곳들도 있는 등, 땅 관리 요소도 꽤나 많이 알려준다.
다만, 아주 기본적인 오브젝트만 지원한다. 때문에 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공원은 꾸미는 데에 한계가 있는 편이다. 또한 안내소랑 풍선가게는 지원하지만 기념품 가게가 뜨지 않으므로 상점과 매점에 최대 기금으로 투자하지는 않는 게 좋다. 어차피 같은 먹거리인 칩스, 팝콘, 피자만 뜨기 때문.
이 공원만의 특징으로, 시나리오를 처음 시작할 때마다 초기에 주어지는 놀이기구 및 시설들이 랜덤으로 선택된다. 운송용 놀이기구는 미니어처 레일웨이 또는 모노레일 중 1개, 상점은 솜사탕/아이스크림/팝콘 가게 중 1개 + 햄버거 가게 + 음료수 가게 + 화장실이다.
1편의 튜토리얼은 이 시나리오를 쓴다. 회전목마 건설 → 롤러코스터 건설 → 기술자 고용 순으로 진행되는데, 귀찮으면 끝까지 보고 나가려고 할 때 버튼 눌러서 직접 조종할 수 있도록 하고 미화원과 상점, 화장실 등을 배치하면 깰 수 있다.
여담으로 연못 주위의 커다란 언덕 지형은 다른 (특히 사막) 시나리오에서 다음과 같이 여러번 변용됨을 확인할 수 있다.
- Dynamite Dunes에선 해당 언덕을 더 명확히 볼 수 있다. 사실 Dynamite Dunes에서 보이는 큰 언덕 두 개 (및 자잘한 언덕들) 기준으로 다른 시나리오들을 살펴보는 게 더 쉽다. 지형의 복잡도를 감안할 때, Dynamite Dunes (혹은 탄광부분이 없는 프로토버전)이 먼저 만들어진 이후 이를 기반으로 Forest Frontiers 및 이 목록의 시나리오들이 만들어진 것이라 보는 게 가장 설득력이 있을 듯하다.
- Leafy Lake에서 입구를 남쪽이라 보고 강이 있는 부분을 북쪽이라고 보았을 때, 서쪽 철조망을 따라 조성된 언덕이 이 언덕 지형에 해당한다. 의심된다면 공원내 북쪽 평지에 낮게 솟아있는 작은 언덕 두 개를 유심히 보자. 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Mega Park 및 Megaworld Park에서도 언덕 지형의 흔적을 어렴풋이 찾을 수 있으나, 대폭 수정이 가해져서 더이상 그리 뚜렷하지는 않다.
- Evergreen Gardens의 공원 입구 맞은편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강이 두 큰 언덕 사이로 흐르고, 작은 언덕들 사이를 굽이친다.
- 놀랍게도 Bumbly Beach에서도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큰 언덕은 위치상 바닷가쪽이어서 몽땅 날라갔지만, 작은 언덕들이 위치와 형태를 간직한 채 곳곳에 남아있다.
- Pacific Pyramids에선 약간 덜 각진 형태로 나타난다.
- Future World에선 언덕을 크레이터 모양으로 파내렸다.
- Magic Quarters에서는 두 큰 언덕 중 하나만 나타나고 덜 분명하다. 그러나 (Magic Quarters 기준) 풀밭만으로 이루어진 사분면에 남아있는 작은 언덕의 위치를 통해 Magic Quarters가 Dynamite Dunes나 Pacifit Pyramid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 Sprightly Park도 나무에 뒤덮였을 뿐 중앙은 이 언덕 지형이다.
- Fruit Farm의 입구부분도 이 언덕 지형이다.
- Thunderstorm Park의 입구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오른쪽에 있는 지형도 이 언덕 지형의 가운뎃 부분을 일부 깎아 만들어졌다.
- Swamp Cove에서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의 콕스크류 트랙이 있는 근처도 이 언덕 지형이다. 강이 두 큰 언덕 사이를 흐른다.
- Utopia Park는 매우 큰 폭으로 변형되었으나, Dynamite Dunes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Dynamite Dunes에서의 작은 언덕들의 형태와 위치를 눈여겨보자.)
- Razor Rocks는 돌덩이를 제외한 사막부분이 Dynamite Dunes의 밑둥만 남겨놓은 형태다.
- Crazy Craters도 Future World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크레이터를 추가한 경우다.
- Southern Sands는 대놓고 Dynamite Dunes다.
2.2. 다이너마이트 모래언덕(Dynamite Dune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650/600/3년[11] |
브리핑 | 사막 한 가운데 건설된 이 놀이공원은 롤러코스터 한 대만 존재하지만 확장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
손님 자금($) | 40-70 |
초기면적(㎡) | 24080 |
최대면적(㎡) | 4535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15000 |
비고 | 더운 날씨 구두쇠 손님들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원룸만한 건설공간[12] |
파일 | SC1.SC4 |
사막을 배경으로 한 멋진 탄광 열차 롤러코스터가 있는 시나리오.
주어지는 시간이 3년으로 늘어난 덕에 체감 난이도는 미개척된 숲보다 훨씬 낮아졌다. 650명만 모아도 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막 지형이라 미화원의 잔디깎이 설정을 일일이 해제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이미 있는 탄광 열차 롤러코스터가 돈을 잘 벌어다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냥 간단하지는 않다. 오리지널 초반 시나리오임에도 불구하고 대출 한도가 낮을 뿐더러 관람객들도 돈을 적게 들고 온다. 많아봐야 70달러고 적게 들고 오면 겨우 40달러 정도 밖에 들고 오지 않는데 이 때문에 입장료를 40달러 이상으로 올리면 곤란해져서 입장료가 매우 비싸다는 알림을 지겹게 들으면서 플레이해야 하는 게 은근 골칫거리.[13] 어차피 목표치가 매우 낮아 시나리오 클리어에 그리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입장료로 먹고 살게 되면 손님들이 돈 없이 공원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돈이 잘 안 들어올 수 있음 → 요금 및 가격 관리 잘 안 해놓으면 비싸다고 징징거리면서 불평 → 최악의 경우 공원에서 나갈 확률이 높음 순서로 이어질 수 있어서 손님 수가 감소되는 일이 빈번해질 수 있다.
이런 자금 관리의 까다로움 때문인지 초기에는 놀이기구 탑승료를 비싸게 책정하고 공원이 성장하면서 입장료를 한참 올리다가 요금 및 가격 관리가 빡세질 즈음이 되면 최근에 건설된 놀이기구조차 탑승료를 어쩔 수 없이 헐값으로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공을 들여 흥미도, 격렬도를 최적화한 비싼 대형 롤러코스터가 손님들의 자금 부족으로 제대로 안 돌아가면 골치가 아파진다.
그러니 결론을 말하자면, 입장료는 그냥 무료로 내려버리는 것이 좋다. 입장료와 탑승료 사이에는 일종의 알력 관계가 있어서, 공원 입장이 완전 무료화되면 탑승료를 비싸게 받아먹어도 손님들은 아무 불만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클래식판에서도 이 시나리오는 탑승료 계열로 분류되어 입장이 강제 무료화되고, 입장료를 못 받는 루피 랜드스케이프의 시나리오를 대비해서 연습삼아 해보는 것이 좋다.
탄광 열차가 좋은 자금원일지라도 이것만으로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수는 없으며, 언덕이 많은 지형 특성상 다른 곳을 개발하기가 다소 까다롭다. 플레이어에게 자금 관리와 지형 활용법을 가르쳐주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조금 버티면 나오는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와 콕스크류를 쓰면 값싸게 지어서 돈을 대량으로 벌어들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참고로 스릴있는 놀이기구는 연구하다보면 고 카트도 나온다. 사막 지형인 만큼 날씨가 덥기 때문에 음료수 가게와 아이스크림 가게가 더 잘 팔리고[14] 수상 관련 놀이기구도 더위로 인해 인기가 많아서 이 점을 잘 이용해도 좋다. 꼼수로 로그 플럼을 커브 2번만 돌면 내리는 2탑승구 O형태로 지어서 돈을 쓸어담아 완료조건을 1년만에 달성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애디드 어트랙션(콕스크류 폴리즈) 확장팩만 설치 후 이 시나리오에 들어가면 주어지는 시간이 2년으로 줄어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 확장팩 이후 얼마 있지 않아 루피 랜드스케이프 확장팩이 발매되어 다시 3년으로 환원되었다.
손님 650명 유치 조건에 3년이라는 기간이 얼핏 보면 2년보다 더 쉽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자금 관리면에서는 오히려 더 까다로울 수 있는 조건이다. 차라리 콕스크류 폴리즈에서 2년으로 단축시킨 쪽이 더 적당한 수준. 처음 주어진 탄광 열차 코스터를 잠깐 닫고 트랙을 수정해서 탑승 사진 섹션을 추가하면 초반 돈 수급이 수월해진다.
사실 초반 2번째 시나리오임에도 불구하고 꽤 까다로운 부분이 많다. 아래는 이 시나리오의 단점 모음.
- 앞서 언급하였듯 손님들이 자금을 적게 들고 온다. 40~70인데 이 정도로 적게 들고 오는 시나리오는 후반부에도 거의 없다.
- 사기 놀이기구 3대장 중 메이즈, 스틸(루핑) 롤러코스터를 지원하지 않는다. 다행히 고 카트는 지원한다.
- 시작 지점에 쓸데없이 크고 아름다운 모래 언덕이 있다. 하필 이게 탄광열차랑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평지화하는 것도 쉽지 않다.
- 언덕 문제 때문에 놀이공원이 은근히 좁으며 땅을 사려고 해도 무려 칸당 40이나 잡아먹는다.
초반 시나리오라 손님 조건이 낮아서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꽤나 까다로웠을 시나리오다. 여담으로 미개척된 숲 문단의 설명에서 볼 수 있듯, Mega Park를 포함한 수많은 시나리오의 원형에 가장 가까울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다.
2.3. 나뭇잎 호수(Leafy Lake)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500/600/3년 |
브리핑 | 처음부터 시작하여 큰 호수 주변에 놀이공원을 건설하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32740 |
최대면적(㎡) | 403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50000 |
비고 | 빽빽한 숲 대출한도가 매우 널널함 협소한 건설공간 |
파일 | SC2.SC4 |
공원 한 가운데 호수가 있는 시나리오. 처음으로 물 지형이 나온다. 플레이어에게 짜증나는 지형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시나리오.
거대한 호수 때문에 초반에 활용 가능한 땅이 적고, 호수를 빙 돌아서 가는 이동 동선은 극도로 비효율적이다. 안 그래도 커다란 호수를 둘러싸는 보도가 비효율적으로 건설되어서 실질적인 동선 거리가 더 늘어난 점 때문에 처음부터 보도를 끊지 않으면 드물게나마 손님이 길을 잃었다는 알림이 나타난다. 어찌보면 초기 보도 상태를 기준으로 따지면 길 잃은 손님 발생 알림을 처음 접하는 시나리오.
다행히도 호수의 수심이 얕기 때문에 버팀목 설치 비용만 추가된 평지와 다름 없다. 호수 주변에 작은 놀이기구들을 설치하고 호수에 롤러코스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호수 뒤쪽에도 부지가 넓으니 호수를 다 썼다면 그쪽에다 대형 코스터들을 설치해 보자. 보통 입문자라면 땅에다 보도를 직접 찍는 방식으로 플레이할텐데, 호수를 활용하기 위해 방향을 설정해서 보도를 건설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별거 없는 시나리오처럼 보이지만, 사실 마지막 히든 시나리오인 Mega Park의 기반이 된 맵이다. 이 맵에서 입구의 위치, 공원의 크기를 변경한 후 지형을 손 본 후의 공원이 Mega Park이며, Mega Park를 기반으로 놀이기구들이 건설되어 확장팩에 등장하는 Megaworld Park가 된 것이다.
호수 지형 때문에 도로를 잘못 지어서 실수로 손님을 익사시키는 사고를 처음 겪을 수도 있는 시나리오다.
2.4. 다이아몬드 언덕(Diamond Heights)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20000/3년 |
브리핑 | 다이아몬드 언덕은 멋진 놀이기구들을 통해 이미 성공한 놀이공원입니다. 공원의 가치를 두 배로 늘려보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573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1000/25000 |
비고 | 쥐꼬리만한 자본금[15] 빽빽한 숲 빚이 적음[16] 음료수 기본제공 없음[17] 오래된 놀이기구 경로가 개판[18] |
파일 | SC3.SC4 |
오리지널을 설치하면 타이틀 대기화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와 로그 플럼이 있는 공원이 바로 이 공원이다. 공원 가치를 올리는 목표가 처음 등장하는 시나리오. 이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는 의외로 적어서 총 86종의 1편 시나리오 중 8종밖에 없다. 또한 처음으로 어느 정도 공원이 완성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일단 공원 가치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크게 보자면,
- 공원 내 손님 숫자(구체적으로 1명당 +7$)
- 각 놀이기구마다 정해진 가치의 합계
그리고 놀이기구의 가치를 올리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A=놀이기구 종류마다 정해진 잠재 손님 수
- B=최근 5분 동안 이 놀이기구를 이용한 손님 숫자.
- C=해당 놀이기구의 적정 탑승료 수치.
'비싼 놀이기구를 지으면 가치가 올라간다', '흥미도와 격렬도가 높아야 한다', '연식이 지난 놀이기구는 가치가 떨어진다' 같은 얘기가 통설로 자주 나도는데, 이는 절반은 맞는 얘기다.
- 기본적으로 A는 기구 종류마다 정해진 상수인데, 대개 덩치 크고 비싼 놀이기구(특히 롤러코스터)에게 높은 숫자를 할당하는 경우가 많다.
- 기구 자체의 퀄러티를 결정하는 3대 스탯(흥미도/격렬도/멀미도)의 경우 C에 직결하기 때문에 결국 반영될 수밖에 없다.
- 기구의 노후화 여부도 사실은 C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 기구의 연식이 지나면 C가 점차 감소하여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는데, 이 적정 탑승료가 기구의 가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
참고로 회사 가치는 이 공원 가치에 현재 보유금을 더하고 빚을 빼면 된다.
본격적으로 공원의 유지 및 보수를 가르쳐주는 시나리오로써, 이미 완성된 공원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 완성되어 있는 공원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포인트.
- 돈벌이를 위한 멋진 놀이기구들은 많이 주어지지만, 편의시설이 없으니 이를 먼저 짓자. 특히 음료수 가게가 처음부터 제공되지 않으므로 이것부터 먼저 해결해야 하는데, 다행히 시나리오에서 가장 먼저 개발되는 게 음료수 가게이니 굳이 개발 탭에서 편의시설에 우선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 롤러코스터의 경우 건설 시기에 비해 탑승료가 꽤 비싸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조정하지 않으면 돈벌이가 금방 시원찮게 변할 수도 있다. 단, 이것은 놀이공원 입장료를 받았을 경우에 해당하고, 입장료를 무료로 한 상태로 지속하면 탑승료 5$짜리 롤러코스터도 꽤 오랫동안 손님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하면 게임시간 기준으로 10년 정도 될 때까지 충분히 손님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
- 주어진 놀이기구가 상당히 낡았다. 때문에 자주 고장난다. 수시로 놀이기구를 점검하여 신뢰도를 높여 놓자. 놀이기구가 낡은 탓에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과 같은 치명적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다. 아마 유저 중 십중팔구는 이 시나리오에서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처음으로 겪었으리라. 전부 부수고 새로 지어 이런 고민을 더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19] 완전히 부수고 새로 지으면 지형상의 제약도 있기 때문에[20] 가급적이면 놀이기구를 늘리자.
- 기한 끝나갈 때쯤 공원 가치가 목표에 모자를 때 비싼 코스터 지으라는 말들이 많지만, 그 돈으로 차라리 싼 코스터 여럿 짓는 것이 훨씬 낫다. 막장스럽게 플레이하려고 싶은 욕구가 든다면 아예 고문 기구를 지어도 될 정도.
- 공원 외곽을 순환하는 모형 기차가 잘 지어져 있고 차량도 2대나 있지만, 공원 외곽선을 따라가기 때문에 트랙 길이가 굉장히 길다. 때문에 열차 당 칸 수를 줄여서 3대를 운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정작 탑승할 수 있는 승객 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비추.[21] 정거장을 1개 더 늘려서 회전률을 높일 수 있다.
- 놀이기구의 대기영역을 적당한 길이로 줄여주자. 흑백 쌍둥이 롤러코스터는 정거장 위치가 위치인 만큼 어쩔 수 없지만, 로그 플럼이나 미니어처 레일웨이 등은 탑승시간이 길고 수용 인원이 한정되는데도 지나치게 대기영역이 긴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놀이기구의 대기영역을 줄이고 새 놀이기구를 지을 때도 대기영역을 짧게 한다면 손님의 회전률을 높일 수 있다.
- 길이 쓸데없이 복잡하고 대기줄도 이상할 정도로 얽혀있고 길다보니 아예 공원을 밀어버리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이 공원에 있는 모든 놀이시설을 처분하면 무려 30,000의 거금이 들어오는데 사실 여기있는 놀이기구를 아무리 오랜기간 돌려도 이 정도 금액을 회수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다.[22] 또한 중수 이상이 되면 자신이 설계하지 않고 처음부터 완성형인 놀이동산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원을 딱 2달만 닫아버리고 손님을 다 빼낸 다음 입구부터 천천히 개발하면 놀이기구 처분비 30,000으로 아주 계획적인 공원을 만들 수 있다.
흑백 쌍둥이 스틸 롤러코스터의 이름이 각각 Agoraphobia, Claustrophobia인데, 이름에 걸맞게 전자의 롤러코스터는 개방된 하늘 아래에서, 후자는 숲 속 터널에서 주로 움직인다. 심지어 대기열도 한 쪽은 땅 위고 한 쪽은 땅 밑에 지어져 있다.
미국판에서는 다른 롤러코스터는 모두 이름이 붙어있는데 우든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만 디폴트 이름인 롤러코스터 1로 되어있다.[23] 시나리오 제작 중 실수로 빼먹은 듯 한데 OpenRCT2판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Doppelganger(도플갱어)라는 이름으로 수정되어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타이틀에서 밑의 어트랙션 2번째 시나리오인 세 원숭이 공원(Three Monkeys Park)과 같이 화면에 비치는 비율이 각각 5번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한다. 오리지널 타이틀에서도 가장 먼저 나오는 시나리오가 바로 이 시나리오다.
현실의 놀이공원인 Cedar Point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2.5. 상록수 정원(Evergreen Garden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000/600/4년 |
브리핑 | 아름다운 상록수 정원을 번창한 놀이공원으로 바꿔보세요.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841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40000 |
비고 | 빽빽한 숲 경로가 개판[24] 광대한 건설공간 대출한도가 널널함 여유로운 제한시간 부유한 관람객들[25] 비교적 높은 목표치[26] 놀이기구 요금 무료 고정 |
파일 | SC4.SC4 |
공원이 매우 크고 아름답다. 그에 반해 설치되어 있는 놀이기구는 하나도 없어서 처음부터 직접 건설해야 한다! 그러면서 곳곳으로 이어져 있는 보도 때문에 그냥 뒀다간 길을 잃는 손님들이 속출하고, 여기저기 나있는 나무들은 철거 비용으로 뜯어가는 데다가, 언덕은 공원 설계를 방해한다. 즉, 본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지형 극복을 요구하는 시나리오다. 게임 시작 시에 한 명이 들어와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일단 공원 문을 닫고 이 한 명을 인도적으로 공원 입구에 놓아서 알아서 나가게 하거나 아니면 물 속에 빠뜨려서 처단하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일은 보도를 먼저 끊어서 손님들이 미아가 되는 일을 방지하는 것. 길을 잃은 손님이 발생하는 거야 세 번째 시나리오부터 나타나긴 하지만 빈도 수가 드문 편이라 그냥 내버려 두고 확장해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지만, 이 맵부터는 보통 입구로 들어온 이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교차로 지점 바로 앞을 끊는다. 이 길을 끊지 않으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들은 놀이기구도 없는 공원 구석구석을 누비다가 길을 잃었다면서 징징댄다. 집에 가고 싶어도 길을 몰라서 공원을 배회하며 계속 투덜대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이걸 간과했다가는 몇 분 지나지 않아 길을 잃고 집에 가고 싶다는 손님들로 경고 메시지창이 도배되는 장면을 목도하게 된다. 길을 모조리 지워버리면 꽤 큰 돈이 나오니 아예 싹 밀어버리는 것도 한 방법.
길을 끊은 후 공원 입구부터 차근차근 공원을 키워나가는 게 좋다. 조경이 잘 되어있긴 하지만, 화단같은 몇몇 오브젝트는 물을 주지 않으면 안하니만 못한 황폐한 상태가 되니 철거하거나 물 주는 미화원도 고용해야 한다.
처음으로 4년의 기한이 주어지는 시나리오로, 유치해야 할 손님 수가 1000명이라 초보자 입장엔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4년이라는 넉넉한 기한이 주어지므로 위에 서술한 몇 가지 주의 사항들만 잘 지켜서 운영하면 공원 광고하지 않아도 클리어할 수 있다.
먼 훗날 2021년, RCT 유저들에게 뜬금없이 재조명을 받았다. 이 공원과 같은 이름의 해운회사가 1주일간 세계 무역의 12%를 틀어막는 대형 사고를 저지른 것. 그 결과 그 사고가 이 시나리오에서 재현되고 말았다.
관람객들이 부유하기 때문에 확장하면서 입장료를 서서히 인상하면 빚을 빨리 청산할 수 있다.[27]
2.6. 범블리 해변(Bumbly Beach)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750/600/2년 |
브리핑 | 범블리 해변의 작은 놀이공원을 번창한 놀이공원으로 발전시키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9250 |
최대면적(㎡) | 391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10000/20000 |
비고 | 빚더미[28] 많지 않은 자본금[29] 고시원만한 건설공간[30] 짧은 제한시간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5.SC4 |
드문 편인 2년 기한의 시나리오며, 초기 자금이 5천 달러이지만, 초기 대출금은 그대로 만 달러다. 땅도 꽤나 좁은 편이라서, 바다쪽으로 확장이 요구된다. 그런데, 땅 구매는 불가능하고, 건설권으로 연결해야 확장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좁지도 않다. 굳이 건설권 사지 않아도 750명은 초기에 주어진 땅으로 수용 가능할 정도.
그동안 플레이어가 시나리오를 깨면서 익힌 기량을 테스트하는 시나리오. 부실한 자금, 짧은 기한 치고는 많은 손님 유치, 상당히 좁은 땅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하지만 이미 롤러코스터가 1개 지어져있기 때문에 공원을 재빨리 개발하는 것만 익숙하면 생각보다 쉽다. 이미 지어진 롤러코스터가 격렬도가 좀 있는 편이라 기겁하고 안 타는 손님이 많을 수 있으므로 초반에는 얌전한 놀이기구들을 몇 개 설치해 주자. 주어진 롤러코스터는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이 나면 충돌사고가 일어나니까 여력이 된다면 코스 수정을 해 주고 수정하기 귀찮으면 열차를 한 대로 줄이거나 세이브를 자주 하자. 돈이 된다면 공원 북쪽 저지대에서 살짝 튀어나온 부분을 평지로 바꿔서 땅을 늘리는 것도 좋다. 손님 유치도 2년 안에 700명 이상 더 확보해야 해서 1년에 350명씩이 되는데 초보자들에겐 그동안 250명씩 이하로 가늠했던 이전 시나리오들보단 부담스러울 수 있다. 지형이 그나마 평탄한 편이라서 확장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익혔던 대로 착실하게 운영하면 750명 이상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다.
연구를 해도 스틸 롤러코스터를 지을 수 없다. 창렬코스터 의존도가 높던 플레이어들에겐 어려울 수 있는 부분. 이 외에도 2년 기한 시나리오라서인지 연구로 해금되는 컨텐츠의 양이 부실한 편이다.
'Big Dipper' 라는 이름의 우든 롤러코스터와 주위 풍경으로 보아 이 시나리오의 모티브는 영국에 실존하는 놀이공원인 Blackpool Pleasure Beach의 1923년 당시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 크리스 소이어 본인이 영국인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해당 유원지를 굉장히 좋아하는지, 확장팩에 가서는 해당 유원지를 아예 통째로 이식한 시나리오가 하나 존재한다.
정발판에선 블럼블리로 오독을 해놓았다(...)
의외로 놀이기구를 짓으면서 나무나 화단으로 도배하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상"을 받을 수 있다. 공원도 엄청나게 넓진 않아서 도배하기가 쉽다.
2.7. 삼위일체 섬(Trinity Island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750/600/3년 |
브리핑 | 몇 개의 섬이 이 새로운 공원의 기반입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263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협소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경로가 개판 |
파일 | SC6.SC4 |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공원을 개발해야 하는 시나리오. 조금 비좁으나 길이 생각보다 복잡해 길 잃는 사람이 속출하는 편이니 정리해주자. 혹여나 이전 시나리오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초보자라 해도, 길을 잠시 끊어주지 않으면 길을 잃는 손님이 왕왕 발생하는 광경을 십중팔구 접하게 되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후에 있을 미션을 생각하면 섬 하나만 활용하는 것도 나름 방법. 그게 싫다면 일단 1번 섬과 3번 섬 사이를 다리로 연결해두도록 하자. 이 다리만 추가되어도 길 잃는다고 징징대는 애들은 많이 줄어든다.
개발하기 난해한 지형이랑 보도 문제만 유의해주면 3년의 기한으로 750명 달성은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광고없이 750명 유치가 어렵다면 발진 모드가 지원되는 롤러코스터를 대량으로 설치하고 광고를 주기적으로 해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 쓸만한 놀이기구들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돈벌이용 코스터가 연구되기 전까지는 형편없는 기구들로 어떻게든 버터야 한다.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클리어까지는 순조롭다. 미관적으로는 더럽지만, 고가보도를 많이 짓는 식으로 확장한다면 첫 번째 섬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쉽다.
짠 맛의 주식 먹거리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발해야 한다. 가게만 연구한다는 전제하에 다행히 안내소 바로 다음 나오는 게
2.8. 케이티의 드림랜드(Katie's Dreamland/Katie's World)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15000/3년 |
브리핑 | 몇 개의 놀이기구와 확장할 공간이 있는 작은 놀이공원이며, 여러분의 목표는 공원 가치를 두 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41220 |
최대면적(㎡) | 520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1000/25000 |
비고 | 쥐꼬리만한 자본금[32] 빽빽한 숲 빚이 적음 자주 내리는 비 음료수 기본제공 없음 바가지 땅값 |
파일 | SC7.SC4 |
Diamond Heights와 비슷한 시나리오. 배고픈 손님들이 많으니 피자 가게를 먼저 지어야 하며 가장 먼저 음료수 가게가 개발되니 개발이 완료되는대로 지어주자.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실내 놀이기구[33]를 지어 손님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고 카트가 있어서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열심히 짓다보면 1년 안에는 무난히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잘하면 오히려 이전 시나리오인 Diamond Heights를 능가하는 공원 가치를 달성할 수 있을 정도.
공원 북동쪽에 지하에 Runaway Plumber라는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공원 경계 밖의 건설권으로 설치된 곳이라 외부에도 그곳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다만, 대기열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대기열은 2칸만 남기고 뒤에 길 하나만 일반 길로 바꿔주면, 기다리다 배고픔에 지친 손님들을 빠져나오게 하여 자연스럽게 피자 가게로 유도할 수 있다.
땅을 구매할 수 있는 곳도 넓지만, 타일당 가격이 꽤나 비싸다. 다른 곳은 확장해도 눈에 안 띄는데, 탄광 열차 롤러코스터 사이는 매우 크니 참조.
영국의 북 요크셔에 있는 실제 놀이공원인 Lightwater Valley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이며, 이 공원의 대표 롤러코스터인 The Ultimate도 탄광 열차 롤러코스터인 The Storm으로 훌륭하게 리메이크되었다.[34][35] 상술한 Runaway Plumber 역시 다크라이드였던 Raptor Attack을 모티브로 만든 코스터다.[36]
The Storm의 경우 진입속도가 너무 빨라 정거장의 브레이크가 박살날 가능성이 높고 충돌사고까지 발생하므로 브레이크를 놓아야 한다.[37] 최소 대기시간을 늘리고 최대 대기 시간을 줄이면 손님을 가득히 태울 수 있고 브레이크도 작살나지 않으며 충돌사고 없는 안전한 코스터로 변신시킬 수 있다.
2.9. 비좁은 공원(Pokey Park/Dinky Park)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10000/2년 |
브리핑 | 대대적인 확장을 해야 하는 비좁은 놀이공원입니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3360 |
최대면적(㎡) | 167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개집만한 건설공간[38] 빽빽한 숲 음료수 기본제공 없음 대출 한도가 적음 짧은 제한시간 |
파일 | SC8.SC4 |
Katie's Dreamland에 이어서 공원 가치가 목표인 시나리오이자, 비좁은 공원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땅을 안 사고도 깰 수 있지만, 옆에 있는 넓은 땅을 사서 깨는 것이 수월하다. 공원과 살 수 있는 땅 사이는 건설권으로 연결해야 하니 유의하자.
Micro Park 깨기 연습 겸 땅을 사지 않고 클리어해 보는 것도 좋다. 땅을 사지 않고 클리어할 목적이라면 언덕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회전목마와 미끄럼틀, 전망대를 구석으로 몰거나 위로 쌓아올려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 가치가 높지 않아서 코스터 2개 정도만 제대로 지으면 10000달러는 채우고도 남는다.
음료수 가게가 기본으로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연구해야 한다.
2.10. 맑은 물 공원(White Water Park/Aqua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900/600/3년 |
브리핑 | 훌륭한 물 놀이기구를 몇기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확장이 필요한 공원입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3167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협소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9.SC4 |
수중 놀이기구가 많은 공원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호수 바깥에는 평지가 거의 없어서 은근히 놀이기구 건설이 귀찮다. 대신 목표는 두 번째 시나리오 수준인 3년 안에 650명만 더 확보하면 되므로 쉬운 편. 처음 주어지는 워터 슬라이드는 랙이 자주 발생하는데다가, 최소 대기 시간을 줄여서 사람을 태우지 않고 운행을 하다보면 랙이 발생하다가 충돌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거슬린다면 철거하고 초기 자금으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쌍둥이 로그 플럼은 흥미도는 괜찮으나, 각자의 운행 시간이 4분 23초/3분 50초이므로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철거해서 초기 자금으로 써도 된다.
2.11. 밀레니엄 광산(Millennium Mine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800/600/3년 |
브리핑 | 버려져있는 커다란 탄광을 관광시설에서 놀이공원으로 바꿔보세요.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356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자주 내리는 비 음료수 기본제공 없음 협소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10.SC4 |
공원 곳곳을 누비는 관광용 미니어처 레일웨이 달랑 하나만 있는 시나리오. 공원 내부 전체가 흙 지형이기 때문에 미화원 땡땡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이 존재한다. 은근히 평평한 곳이 많고 나무가 전혀 없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다. 처음 주어지는 미니어처 레일웨이는 손님이 잘 오지 않고 돈벌이도 그다지 좋지 못하니 철거하고 자금으로 쓰는 것도 괜찮다.[39] 그나마 실내 놀이기구 판정을 받아 비가 오면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다만, 시작하면 안내소와 음료수 가게가 없으므로 최우선적으로 가게 개발을 해야 한다.
초반에 쓸만한 놀이기구들이 굉장히 적다. 발전을 위해서는 대출을 어느 정도 받고 시작하여 코스터 하나 정도는 짓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맵이 평평하고 넓은 데다 나무도 없으며 땅 높이가 높은 편이라 지하 트랙 설치 또한 용이하므로 각종 멋진 롤러코스터를 짓는 연습장으로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비가 굉장히 자주 오기 때문에 롤러코스터류는 맵 한 쪽의 움푹 파인 탄광 지형을 활용하여 어느 정도 지하화시켜 손해를 막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롤코2/오픈롤코로 실행시 입장료만 받기 때문에 공원을 키워가면서 입장료를 계속 올려야 그나마 운영에 숨통이 트인다. 더 확보해야 할 손님 수는 7번째 시나리오에 가까운 수준이므로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탄광 컨셉에 맞게 탄광 테마가 연구되어 있다. 탄광 컨셉을 살리면서 하려면 탄광 열차 롤러코스터가 가장 어울리고 우든 와일드 마우스 코스터도 흔히 쓰는 쥐 열차 말고 탄광 열차를 선택하고 갈색으로 칠하면 탄광 컨셉에 잘 어울린다.[40]
2.12. 카트&코스터(Karts & Coaster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000/600/3년 |
브리핑 | 몇 개의 고 카트 트랙과 우든 롤러코스터가 숲속에 숨겨진 대형 놀이공원입니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4017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손님들 전부가 굶주려 있음[41] 대출 한도가 적음 일부 놀이기구 상태가 막장[42] |
파일 | SC11.SC4 |
거대한 고 카트와 우든 롤러코스터 각각 두 대가 있으며, 맵이 복잡한 산지이고 나무가 아주 많다. 그나마 기구 4개가 화려해서 괜찮아 보이지만...
이 맵은 RCT 시리즈와 파생작들에 자주 등장하는 화려하지만 별로 도움되지 않는 함정카드를 시작기구로 던저주는 시나리오의 원조 격으로, 시작 기구중 롤러코스터는 두 대 모두 격렬도가 8 이상인 뉴타입들이나 탈 법한 기구들이고, 연식도 오래되어 생각보다 요금도 비싸게 받지 못하고 고장도 잘 난다. 한편, 고 카트의 경우 트랙이 너무 긴 주제에 대기열은 또 엄청나게 길다.
고 카트는 회전 수를 1회로 조절 후 대기열은 2~3칸 정도로 줄여야 할 정도로 너무 길고, 코스터 2개는 그나마 흥미도 9 짜리라서 생각보다 뉴타입 손님들이 잘 타는 편이라 그럭저럭 쓸만하나, 고장을 대비하기 위해 가능하면 도착 구간을 대거 수정하여 블록 브레이킹을 해줘야만 한다. 격렬도를 낮추기 위해 나머지 트랙도 고칠 수 있지만, 그러려면 아예 기구를 새로 짓는 수준의 오버홀이 불가피하다.
여러모로 골때리는 스타팅인데, 이렇게 주어지는 기구 4개 모두 평지란 평지는 다 잡아먹고 있으므로, 이런 시나리오가 늘상 그렇듯 그냥 다 부수는 것도 괜찮지만[43], 가장 편한 방법은 롤러코스터 둘 다 탑승 사진 섹션만 다는 개조를 하고, 고 카트 둘은 철거하고 그 자리에 로그 플럼 or 리버 래피드나 롤러코스터를 짓는 것이다.
공원 지형도 복잡하고 나무는 더럽게 많고 시작 기구가 공간을 잡아먹는데다 길은 또 상록수 정원 뺨치게 복잡한 상태로 시작하는데, 시작 기구를 철거 하거나 말거나 이 난잡한 도로는 시작 즉시 바로 정리해야 한다.
이 시나리오는 RCT 1 시나리오에 특히 많은 "뭔가 이상한 스타팅을 가진 공원" 시나리오 중 하나로, 시작 직후 손님들의 상태를 보면 배고프다고 난리난 상태다. 머리 아픈 초기 기구 배치, 도로 배치와 함께 손님들의 기아 상태까지 해결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전의 "이미 완성된 공원"형 시나리오들이 해당 공원의 사소한 문제점들을 고치는 것이 목표라면, 이 시나리오는 본격적으로 난장판을 수습하는 것을 요구한다. 이 와중에 엄청난 나무 도배로 눈뽕까지 시전하는 상당히 귀찮은 맵.
그래도 아직 중반에 막 들어온 난이도일 뿐인지라, 초반에 이미 320명의 손님이 존재해서 그리 어렵진 않다. 딱히 별다른 정리를 하지 않고 그냥 롤러코스터 프리셋을 요령껏 공간 찾아서 넣고 가게 배치랑 도로 정리만 좀 해줘도 간단히 클리어 가능하다. 3년간 1000명 유치에 공원등급 600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700여명만 더 모으면 되고, 이것은 플랫 라이드만 적당히 설치하고 마케팅을 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과제이다.
물론, 이미 존재하는 기구들의 엄청난 길막을 짊어 지고서 제대로 된 공원으로 바꾸려면 초보자 수준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또한, 아예 시작 기구를 부수고 제대로 굴러가는 공원을 만드는 경우 또한 시작 손님 320명을 날리게 되어서 그리 간단하진 않은 편.
코스터에 브레이크 고장이 걸리면 역시 헬게이트가 터지기 때문에 속도를 적당히 조절할수 있도록 브레이크를 놓아야 한다. 여기에 탑승사진 세션까지 있으면 수익은 어느정도 보장이 된다.
2.13. 멜의 세계(Mel's World)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이 놀이공원은 잘 디자인된 현대식 놀이기구들이 있지만, 아직도 확장해야 할 곳이 많습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451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15000 |
비고 | 많지 않은 자본금[44]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오리지널의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45] |
파일 | SC12.SC4 |
지형이 매우 짜증나거나, 시작시 공원 상태가 무언가 이상한 식으로 RCT의 기본적 공원 경영 전략을 가르치던 이전 시나리오와 달리 평범한 공원 부지에서 "진짜로" 좋은 기구들을 가지고 시작하는 시나리오. 이전 시나리오들에서 쌓은 기초를 가지고 제대로 된 공원을 자유롭게 지어보라는 식의 시나리오이며, Crumbly Woods와 함께 오리지널의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단 2개의 시나리오 중 하나이기도 하다.[46]
초기에 주어진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의 격렬도가 9.63이라 이를 낮춰주면 좋다. 멀미도는 7.47로 높은 편이나 다른 뉴타입 코스터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 굳이 손보고 싶다면 트위스트 후 하프 루프를 돌아 내려가는 부분부터 바위 지형 터널을 나와서 올라오는 구간의 수직 G가 안드로메다 수준이기에, 해당 구간을 전부 없애고 새로 채워넣는 게 좋다. 차량도 4인승 차량이 아닌 전용 2인승 차량으로 되어 있어 순환율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오리지널 인버티드 코스터는 2인승 차량만 지원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정 거슬린다면 그냥 새로 지어도 된다. 다만 트랙 가격이 매우 비싼 기종이라 어설프게 고치다간 시작 자금만 다 소진하고 격렬도는 하나도 개선 안 된 막장 코스터만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대로 놔두고 관리만 잘해줘도 클리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다른 코스터 하나는 봅슬레이 코스터인데, 별다른 문제 없이 오히려 봅슬레이임을 감안하면 기적적일 만큼 정상적인 수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래봐야 봅슬레이라서 수치 만큼의 돈 벌이가 되지 못한다. 그래도 설계 자체가 매우 준수해서 앞으로 봅슬레이 코스터 건설에 여러모로 참고사항이 될 수 있다. 다만 가끔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참고로, 확장팩까지 설치된 상태에서 새로 인버티드 롤러코스터를 지어주면 기본 차량이 2인승이 아닌 4인승 차량으로 바뀌기 때문에 돈을 더 버는 게 가능하니 그냥 부수거나 트랙을 수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자체가 썩 좋은 코스터가 아니다보니, 굳이 새로 짓는다고 크게 이익 볼 건 없다.
또한, 상점의 배치가 좀 부적절하게 되어 있으니 상점가를 더 짓거나 아예 철거하고 다시 배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눈치채기 어렵지만 도로도 몇 군데 일부러 신경 써서 꼬아둔 구간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형태로 고쳐주자.
이전 시나리오가 1000명 이상 유치 목표에 초기 손님 300명 이상으로 출발했던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1200명 이상 유치에 초기 손님 260여명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더 유치해야 할 손님 수만 보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전까지 했던 시나리오들을 모두 꾸준히 클리어했다면 그다지 어렵진 않다.
왕초보라서 이마저도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심지어 오리지널 시나리오에서는 드물게 음식, 음료, 화장실에 안내소까지 필수 세트 4종이 처음부터 있어 연구 장난질조차 없는 클-린한 시나리오로, 여러모로 앞으로 나올 본격적인 매운맛 시나리오에 들어가기 전에 순수하게 공원 개발을 즐기면서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넘어가는 시나리오로 여기면 된다.
2.14. 신비한 산(Mystic Mountain/Mothball Mountain)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800/600/3년 |
브리핑 | 비밀스런 숲 속 언덕에 처음부터 놀이공원을 건설하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0840 |
최대면적(㎡) | 286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15000 |
비고 | 빽빽한 숲 자주 내리는 비 고시원만한 건설공간[47]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바가지 땅값 |
파일 | SC13.SC4 |
언덕 지형에서 시작하는 평범한 시나리오. 다만,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확장이 필요하나, 땅 한칸이 무려 $90나 된다![48] 면적도 좁은데 비까지 자주 오기 때문에 비가 올 때마다 복잡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하지만 목표 유치 손님 인원수는 매우 적기 때문에 땅을 구매하지 않고도 발진 모드 코스터를 중점적으로 설치해주면 의외로 쉽게 깰 수 있다.
2.15. 평화로운 피라미드(Pacific Pyramid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000/600/4년 |
브리핑 | 이집트 유적 관광지를 번창한 놀이공원으로 바꿔보세요.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21010 |
최대면적(㎡) | 4380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더운 날씨 원룸만한 건설공간[49] 대출 한도가 적음 여유로운 제한시간 비교적 높은 목표치[50] |
파일 | SC14.SC4 |
상록수 정원의 사막판 시나리오로[51], 사막 지형이므로 미화원 땡땡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시작하자마자 스핑크스와 중간 언덕 정상까지 이어진 복잡한 지하도를 싹다 제거해야 길잃는 손님들이 안생긴다. 입구 근처에 커다란 피라미드가 4개나 있는데, 제거해서 돈도 벌고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피라미드 컨셉을 살리겠다고 일부러 없애지 않고 놔둘 경우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꽤나 귀찮아진다. 피라미드들을 제거한다면 공간이 모자랄 일은 없지만 모두 놔둔다면 땅을 추가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 그나마 한 칸에 $15로 땅값은 매우 저렴하다. 시나리오 후반으로 갈 수록 지형활용을 해야 설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이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통해서 연습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4년이나 되는 기한과 Evergreen Gardens 대비 생각보다 빨리 증가하는 손님 수 덕분에 전체 플레이 시간 중 후반 2년 동안은 매우 따분하고 지루하다. 오히려 평지 위주에다 지형지물도 적어서 Evergreen Gardens보다도 쉽게 느껴지는 시나리오다.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서 이루든지 손님을 위한 복지 혜택을 늘려 공원등급만 잘 유지하자.
2.16. 잘 부서지는 숲(Crumbly Wood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잘 디자인되었지만 다소 낡은 놀이기구를 가진 대형 공원입니다. 오래된 놀이기구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놀이기구를 추가하여 보다 인기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보세요.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408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15000 |
비고 | 빽빽한 숲 매우 오래된 놀이기구 부유한 관람객들[52] 많지 않은 자본금[53]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54] |
파일 | SC15.SC4 |
시나리오 이름[55]처럼 상당히 오래된 놀이기구로 가득찬 시나리오. 놀이기구는 오래되면 인기가 떨어지니 부수고 다시 짓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속도가 느린데 트랙 길이가 엄청 긴 카 라이드는 100% 철거할 것. 부수기 싫다면 입장료 위주로 운영해도 되지만, 탑승료 위주의 운영과 비슷한 수익을 내려면 모든 놀이기구를 무료로 해야 하고, 공원 가치와 등급을 충분히 높인다음 40~50$ 정도의 입장료를 정한 뒤, 꾸준히 마케팅을 해줘야 하는 등, 꽤나 손이 많이 간다. 자신의 운영 실력에 따라 공원을 운영하자.
쌍둥이 우든 롤러코스터는 게임 시작하고 정확히 한 달(7분 45초)이 지나면 비싸다고[56] 손님들이 오지 않으니 새로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을 권장한다. 오픈롤코 환경이라면 재단장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멜의 세계와 함께 오리지널의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2.17. 파라다이스 부두(Paradise Pier/Big Pier)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600/600/2년 |
브리핑 | 이 조용한 마을의 부두를 번창한 놀이공원으로 바꿔보세요.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941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개집만한 건설공간[57] 건설권만 있음 대출 한도가 적음 짧은 제한시간 |
파일 | SC16.SC4 |
땅이 전혀 없고, 바다 위에 건설권만 가지고 있는 놀이동산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물 위에 모든 놀이기구와 보도를 짓기 때문에, 이를 받쳐줄 버팀목 건설 비용이 많이 들지만, 롤러코스터를 중심으로 연구해서 발진모드가 지원되는 코스터들을 많이 설치해주면 쉽게 깰 수 있다.
유의해야 할 점이, 건설 가능한 지대는 저 길 바깥의 4칸까지다. 건설권 영역 표시가 소유지보다 눈에 잘 안 띄는 편인데 특히 물이 있는 영역에는 건설권이 어디까지인지 잘 안 보이기 때문. 잘 모르겠다면 물의 경계상으로 지형 높이가 같은 지형까지가 건설권이고, 물의 지형이 한 칸 낮은 지대부터는 공원 땅이 아니다.
맵 크기가 비교적 좁은 편이라서 확장팩 시나리오인 Micro Park의 프로토타입으로 보기도 한다. 따라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롤러코스터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사람을 죽이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롤러코스터를 지으려다 실수로 길을 지워버리는 일이 왕왕 있기 때문. 이 경우 재빨리 시간을 멈추고 건져야지, 당황해서 게임을 그대로 진행하며 건지면 절대 제 시간 내에 모두 살릴 수 없다. 또 직원들의 지역 지정이 은근히 잘 안 보이기 때문에 몇 군데 빠뜨려서 피자 로드를 보게 되는 일도 있으니 주의. 이것저것 짓고 나서 구역 지정을 하려면 진짜 하나도 안 보이니 차라리 맨 처음에 길밖에 없을 때에 직원들을 왕창 고용해서 미리 구역 지정까지 다 해놓고 시설을 짓기 시작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또한 공간이 협소하다는 문제 때문에 복잡하다고 말하는 손님이 한가득이라 기물 파손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왕이면 안전요원은 최소 4명 이상을 배치하자. 협소한 공간에 물 위라는 제약이 더해져서 신경 써야 할게 많은 시나리오.
말이 이렇지만, 실제로 게임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매우 쉬운 편이다. 물 지형이라 롤러코스터를 지을 때 흥미도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루피 랜드스케이프에서는 이 공원이 발전된 이후의 모습을 그린 후속 시나리오인 Paradise Pier 2가 등장하였다.
2.18. 번개치는 산꼭대기(Lightning Peak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900/600/3년 |
브리핑 | 라이트닝 피크의 아름다운 산은 경치를 즐기며 산책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사용 가능한 땅을 이용해서 스릴을 찾는 새로운 고객들을 유혹해보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283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15000 |
비고 | 빽빽한 숲 자주 내리는 비 원룸만한 건설공간[58] 많지 않은 자본금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
파일 | SC17.SC4 |
공원 전체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무가 가득해서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시나리오. 지형 자체가 매우 높고 비가 많이 와 롤러코스터를 지하에 짓고, 자본이 모이면 지상에 기타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설계하는 것을 권장한다. 처음 접한 초보자라면 평지가 별로 없고 나무가 많다보니 평지 상태보다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하는데 적은 대출한도로 자금난에 시달리기 쉬워서 오리지널 시나리오들 중에서 20번째인 Rainbow Valley 다음으로 어려운 시나리오로 꼽기도 한다.
경사진 길이 많고 초반 손님들이 거의 빈사 상태라 벤치를 깔고, 먹거리 가게를 설치해서 빨리 에너지를 회복시켜줘야 한다.
2.19. 상아 탑(Ivory Tower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000/600/3년 |
브리핑 | 문제가 몇 가지 있지만 잘 구성된 공원입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3327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협소한 건설공간 기물 파손 심각 일부 놀이기구가 막장[59] 기본 제공되는 편의시설이 하나도 없음[60] 자주 내리는 비 비교적 높은 목표치[61]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18.SC4 |
말 그대로 몇 가지 문제가 있는 공원. 해결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 파손된 오브젝트. 벤치, 가로등이 모조리 박살나 있다. 일단 복구하기 전에 공원에 남아있는 빨갱이 손님들을 격리시키자. 복구한 게 말짱 꽝이 될 수도 있다. 여기서 또 막장플레이가 가능한데, 시작하자마자 공원등급이 0에 수렴한 상태라 빨갱이들을 바로 익사시켜도 공원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차피 몇 명이 익사하던 간에 이 글에 제시된 문제를 다 해결하면 무조건 등급이 900대까지 오르기 때문에 정 귀찮으면 다 빠트려버려도 된다.
- 공원에 남은 손님들이 전부 목마르고 허기져 있는데 매점이 전혀 없다. 당연하겠지만 화장실도 없다(...).
- 'Hurricane'(북미판 명칭: Force 9)이라는 이름의 흰색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의 수치가 비정상적이다. 7/9/10으로 측면 중력값이 극한을 기록하기 때문에 격렬도, 멀미도가 너무 높아서 탑승이 끝난 손님들이 토할 확률이 매우 높다(...). 잘 보면 다음이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처음 체인타고 올라갈 때 높이가 너무 높다. 또 첫 낙하가 너무 급하고, 급강하 뒤 바로 돌기 때문에 수평중력값이 높을 수밖에 없다.
- 정거장 복귀할 때도 속도가 너무 빠르다. 그래서 원래는 위치 에너지가 모자라서 체인을 타고 천천히 올라가야 할 텐데 너무 빨라서(6~90km/h대)체인이 아무 소용이 없고 고속으로 정거장으로 복귀한다.
- 대기줄이 너무 짧다. 당연히 좀 길게 늘여야 한다.
- 토사물과 쓰레기가 매우 많다. 또 쓰레기를 버릴 쓰레기통이 전혀 없다.
3번은 기구를 폐장하면 임시조치가 되니 맨 나중에 해결하고, 우선 미화원을 고용하고 상점/매점을 설치하면서 오브젝트를 복구하자. 손이 빠르면 시작 후 2주도 안 되어서 코스터 외에는 전부 해결 가능하다. 서스펜디드 코스터는 다음과 같이 해결하면 된다.
- 시작 언덕부분을 좀 낮추고, 바로 이어지는 급강하를 줄인다. 서스펜디드는 뱅킹이 따로 없기 때문에 고속으로 돌면 수평중력값이 제어가 되질 않는다.
- 정거장을 올라오는 체인 부분과 이어지는 부분을 높여서 위치 에너지를 줄인다. 그래도 속도가 줄지 않으면 그냥 브레이크를 깔거나, 차라리 철거해서 초반 자본 확충에 써도 된다.
덤으로, 열차가 한 대밖에 없어서 순환율이 좋지 못한데, 차량 수를 하나만 줄여주면 열차 2대를 운영할 수 있어서 수익이 훨씬 늘어난다. 어차피 첫 언덕을 낮추면 정거장 진입 속도도 느려지고 사고 위험도 없으니 되도록이면 열차 2대를 굴리자. 이렇게만 해줘도 7/7/7의 훌륭한 수치를 가진 롤러코스터가 만들어져서 초반 손님몰이/돈벌이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런 경우 위의 1번만 해결하고 2번은 건드리지 않아도 된다.
위에 제시된 문제점만 다 고치면 잘 만들어진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미니 코스터가 초반 손님몰이와 돈벌이를 책임져주기 때문에 엄청 쉬워진다. 주어진 놀이기구를 가지고 마케팅만 돌려도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정도.
또한 생각보다 비가 자주 내린다. 롤러코스터나 리버 래피드 등, 트랙을 이용한 기구들은 지하를 대부분 활용하여 짓는 것이 돈벌이에 큰 도움이 된다.
이 공원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개판 5분 전의 공원 컨셉은 애디드 어트랙션의 Rotting Heights에 다시 등장하고 Fiasco Forest에서 절정을 찍는다. 위 두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기 앞서 이 시나리오를 미리 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
여담으로, RCT2가 발매된 2002년에 추가 컨텐츠로 나온 RCT2용 리메이크 버전 시나리오에선 모노레일 근처의 주니어 코스터가 없는 대신 처음부터 기가 코스터를 건설할 수 있다. 비단, 이 시나리오외에도 RCT2 발매 이후 추가 컨텐츠로 릴리즈된 RCT2용 리메이크판 RCT1 시나리오들은 RCT1과 시설 구성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62]
2.20. 무지개 계곡(Rainbow Valley)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000/600/4년 |
브리핑 | 무지개 계곡의 지역 당국이 풍경을 바꾸거나 대형 나무를 제거할 수 없게 금지했지만, 이 지역을 개발하여 대형 놀이공원으로 바꿔야만 합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3772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자주 내리는 비 지형 수정 금지 풍경 제거 금지 비교적 높은 목표치[63] 대출 한도가 적음 협소한 건설공간 여유로운 제한시간 |
파일 | SC19.SC4 |
지형 수정 금지에 풍경 제거 금지가 걸린 저주받은 시나리오. 심지어 플레이어가 심은 나무도 제거가 불가능하다.[64] 그러나 계곡도 있고, 중간 중간 절벽도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자. 롤러코스터 같은 경우 높게 지어 나무를 무시할 수도 있다. 4년 시나리오라는 점도 위안이 된다. 4년 시나리오 답게 목표 방문객이 1000명인 건 좀 난감하지만...
지형 수정 금지 덕에 놀이기구를 모아서 지을 수 없고 드문드문 지어야 하며, 이 때문에 정비기술자도 위치를 지정해주는 것보다 그냥 여럿을 고용해놓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는 게 유용할 정도다. 또, 보도배치가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갈래길이 많아지게 되므로 미화원의 위치지정도 상당히 신경써주어야 한다.
롤러코스터의 경우 나무를 제거하지 못하는 시나리오 특성상, 커스텀 방식이 아닌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랙은 짓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에 더해 지형이 정사각형이 아니라 가로로 쓸데없이 길쭉한 요상한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트랙을 짓는 게 꽤나 난해하다. 그 동안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랙에 의지해왔던 사람이라면 이 시나리오는 과감하게 스킵하거나[65] 최단거리로 만든 고 카트나 발진 롤러코스터를 도배하는 등의 꼼수를 사용하자.
롤러코스터를 짓지 않고 깨려고 하면 더 답이 없어진다. 나무야 피해서 지으면 그만이라지만, 아예 지형 자체를 수정하지 못하기에 건설시 놀이기구의 높이를 조절하지 못하는 1편의 특징상 기본 놀이기구로만 놀이동산을 꾸미려고 하면 미친 듯이 어렵다. 3*3의 지형을 땅 높이를 맞추지 않아가며 짓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차라리 정거장 두 블록 자리만 확보되면 나머지 위치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 류가 훨씬 쉽다.
1편과 2편에서의 난이도가 천양지차인 시나리오 중 하나. 1편에서는 빈 공간을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해야 하지만, 놀이기구를 공중에 띄울 수 있는 2편에선 그냥 도로부터 놀이기구까지 전부 위로 올려 공중정원을 만들어 버리면 된다. 물론 이 경우 도로값이 엄청나게 빠져나가지만, 나선 롤러코스터와 고카트를 지원하므로 돈 부담도 크지 않다.
2.21. 천둥 바위(Thunder Roc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900/600/4년 |
브리핑 | 천둥 바위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공간을 이용해 놀이기구를 건설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보세요. |
손님 자금($) | 40-70 |
초기면적(㎡) | 153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15000 |
비고 | 고시원만한 건설공간[66]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더운 날씨 구두쇠 손님들 여유로운 제한시간 |
파일 | SC20.SC4 |
1편 오리지널의 마지막 시나리오. 우뚝 솟은 바위산이 배경으로 루피랜드의 시나리오 Thunder Rocks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이 돈을 매우 적게 들고 오기는 하지만[67] 난이도는 바로 전 시나리오에 비해 많이 낮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트랙형 놀이기구를 바위산의 지하나 터널을 사용해서 제작하면 매우 쉬워진다. 반대로 터널을 뚫을 줄 모른다면 생각보다 공간이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플레이 시간이 4년이나 되기 때문에 전체 플레이 약 4시간 중에 반 정도는 멍때릴 수도 있다. 터널을 사용하지 않고 바위산 위쪽과 아래의 사막 지대에만 놀이기구를 건설해도 클리어가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애디드 어트랙션의 Whispering cliff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터널 연습을 여기서 제대로 해 두자.
지형 수정 금지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 땅을 모조리 낮춰버리면 평지인 공원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바위산의 높이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에디터라도 쓰지 않는 한은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바위로 올라오는 오르막길이 생각보다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등을 짓다가 실수로 길을 없애버리고 모르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갑자기 길을 잃는 손님이 속출하면 이를 의심해보자.
또한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처럼 저렴하지만 최대 고도가 낮은 코스터들은 바위 위에서 터널을 뚫는데 높이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애초에 아래에 지어서 터널을 뚫거나 바위산 위에만 짓는 것이 편하다.
2.22. 대공원(Mega Park)
목표유형 | 즐기기 |
목표치 | 전혀 없음 |
브리핑 | 그냥 즐기세요!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14035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50000 |
비고 | 자유 숨겨진 시나리오 오세아니아급 건설공간[68] 부유한 관람객들[69] 대출한도가 매우 널널함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21.SC4 |
1편 오리지널의 숨겨진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를 제외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다 깨면 등장한다. 목표만 없을 뿐, 처음 주어진 놀이기구 없는 시나리오들과 근본적으로 똑같다. 루피랜드 시나리오 중에 Megaworld Park가 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70] 공원이 같은 Megaworld Park를 제외하고 1편 확장팩을 포함해서 공원 크기가 가장 거대하다.
확장팩을 깔면 엑스트라 시나리오로 떨어져 나가게 되나, 오리지널의 정식 히든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서술한다. 오리지널 기반 시나리오인 관계로 확장팩에서 추가된 요소들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게 단점. 이는 루피랜드까지 설치한 후 세이브 파일 에디터로 수정해서 확장팩의 추가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공원 내부의 거대한 호수를 자세히 보면 Leafy Lake 시나리오의 호수를 그대로 가져온 것을 알 수 있다.
목표가 없기 때문에 주어진 시나리오들 중에서 샌드박스 모드와 그나마 가장 가깝다는 평가도 있다. 애초에 브리핑이 "그냥 즐기세요!"니 말 다했다.
3. 애디드 어트랙션(Added Attraction)(콕스크류 폴리즈)[71]시나리오
오리지널 시나리오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지형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관람객을 모으는 목표 역시 오리지널 시나리오에 비하면 다소 높아진 편으로 몇몇 시나리오들을 제외하면 1년 단위로 대부분 400~500명 정도. 이 때문에 오리지널판 시나리오에서 공원 광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던 유저라도 확장팩부터는 공원 광고 없이 클리어하기가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후반에 가면 오리지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조건의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도 나온다.오리지널의 대부분 시나리오에서 개발해야 했던 안내소가 어트랙션으로 넘어오면서 기본으로 주어지게 되었다.
목표 유형 | 관람객 수 | 공원 가치 | 롤러코스터 건설 | 종합 |
개수 | 25 | 4 | 1 | 30 |
3.1. 속삭이는 절벽(Whispering Cliffs)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17000/3년 |
브리핑 | 해변의 절벽을 인기있는 놀이공원으로 발전시키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16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고시원만한 건설공간[72]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40.SC4 |
플레이 성향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시나리오. 확장팩이라도 명색이 첫 번째 시나리오인데, 이런 제약 조건들을 보면 오리지널판 시나리오들과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돌직구로 냅다 던진다. 롤러코스터를 직접 커스텀하는 것이 아닌 기본으로 제공하는 트랙을 바로 설치하는 방식에 익숙한 유저들은 절벽을 이용한 좁은 부지 극복이 힘들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해안 절벽 부지를 가진 공원으로 절벽 위의 부지가 상당히 좁다. 따라서 커스텀 코스터 건설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클리어 하기 정말 어렵다. 절벽에 터널을 파서 공간 부족을 극복하라는 것으로 어떻게든 절벽 속으로 코스터 레이아웃을 쑤셔 넣어서 버팀목을 비롯한 온갖 애로사항을 극복해야 한다. 하지만 썩 간단치는 않다.
절벽 아래에 버팀목 대용 암초 지형 같은 것도 없이 그냥 절벽만 있는 부지 탓에 버팀목 높이 제한이 엄청 널널한 기종이 아닌 이상 절벽 위에서 코스터 건설을 시작해야 하며, 덕분에 절벽 쓰라는 시나리오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절벽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건 불가능한 수준이다. 절벽 위 공간이 너무 좁다보니 터널 파고 들어가는 경로를 찾는 것 부터가 곤란하고, 너무 높은 절벽으로 인한 버팀목 문제로 인해 코스터 레이아웃도 매우 제한되어 정거장에서 내보내서 리프트 힐 타고 올라가는 것 부터, 정거장으로 돌아오는 과정 모두가 험난하다.
그래도 절벽 위 공간이 노답 수준으로 좁은건 아니라서 나름 플랫 라이드도 충분히 지을 수 있고, 시나리오 클리어 목표도 매우 널널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코스터 두개 정도만 지으면 간단히 클리어 된다. 하지만 너무 좁은 절벽 위 공간과 절벽 아래에 아무것도 없이 물만 있는 부지 구성상, 계단 보도를 욱여넣어 가며 절벽 아래를 향해 공원을 지으려 했다간 길 잃었다며 징징대는 손놈이 속출하므로, 장기간 연속 플레이 하기에는 매우 부적합하다.
이후 등장하는 코스터 협곡에선 절벽 위 공간이 지나치게 좁아서 잠깐 터널 들어갔다 나오는 정도 말곤 활용이 불가능하다 시피하고 그냥 버팀목 값을 직통으로 때려박아 가며 공원을 만들어야 하는 것에 비하면 아주 쉬운 난이도로, 이 시나리오에서는 절벽 우든 와일드 마우스 정도는 거뜬히 지을 수 있을 정도라 생각보다 공간이 좁은 게 아니다.
3.2. 세 원숭이 공원(Three Monkeys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400/600/3년 |
브리핑 | 개발중인 이 거대한 공원 한가운데에는 동시에 경주하는 거대한 세 쌍둥이 철제 롤러코스터가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476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15000 |
비고 | 기본 제공되는 편의시설이 음료수 뿐임[73] 많지 않은 자본금[74]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75] |
파일 | SC41.SC4 |
세 크고 아름다운 경주용 스틸 롤러코스터가 있는 시나리오. 코스터 및 공원 이름은 일본의 세 원숭이 설화에 근거한다.[76] 먹거리가 초반에 없기 때문에 개발을 빨리 하여야 불만을 줄일 수 있다.
희한하게도 먹거리로는 초반에 음료수 가게만 있다. 상점/매점만 우선 개발한다고 해도 3번째가 되어야 핫도그 매점이 나온다. 복잡한 길 때문에 관람객들이 길을 자주 잃어버리므로 개발되지 않은 쪽으로 이어진 보도는 진입 금지 배너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미 매우 잘 지어진 3대의 코스터가 있는데다 공원 부지도 넓어서 오리지널 시나리오 못지 않게 쉽다. 초반에 세 코스터의 입장료는 2달러로 설정되어 있는데, 공원 입장료를 안 받는다면 10달러 이상으로 올려줘도 손님들이 잘 오기 때문에 초반 자금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공원 가치가 올라가면서 입장료를 더 올리라고 손님들이 브리핑을 하는데[77] 문제는 공원 입장료가 50달러를 넘어서면서부터 입장조차 못하는 손님들이 꽤 생긴다는 것이다. 후반부에 손님 수 늘리려고 마케팅할 때 생각보다 수가 안 오르면 이를 확인해보자.
3.3. 카나리아 광산(Canary Mine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300/600/3년 |
브리핑 | 이 버려진 탄광은 모형 기차와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로 이미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237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원룸만한 건설공간[78]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79] |
파일 | SC42.SC4 |
쌍둥이 버티컬 롤러코스터가 돈을 잘 벌어다주지만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외곽 지역을 잘 개발해야 한다. 참고로 이 롤러코스터와 모형 기차는 탑승료가 무료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을 올려주자. 다만, 롤코2로 실행시엔 탑승료 조정이 불가능하니 입장료로 의존해야 한다.
모형 기차가 공원 한복판에서 터널을 들락날락하며 상당히 길게 지어져 있는데, 바깥으로 나오는 부분을 모조리 제거해서 일직선으로 만들어 주면 손님 수송이라는 본연의 임무에도 유리하고 다른 놀이기구를 제작할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3.4. 남작의 다리(Barony Bridge)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필요없는 오래된 다리를 놀이공원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97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고시원만한 건설공간[80] 공원 입구가 2곳임 건설권만 있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81] |
파일 | SC43.SC4 |
다리가 배경인 시나리오. 1편의 정식 시나리오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원 입구가 두 개다. 물 위는 공원 소유 공간이 아니라 건설권만 있는 곳이기 때문에 Paradise Pier와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공원 소유로 되어있는 땅은 다리 양 옆의 섬 두 개와 일정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 큰 다리 기둥들 뿐인데, 섬들을 이용해 물 밑으로 길을 뚫어서 연결하는 장난도 가능은 하다. 그러나 이 장난은 실용성도 없지만, 막장성도 별로 없는 편이다. 물 위 시나리오이기에 비가 오면 손님이 끊기는 기구들이 절대다수인지라 비 올 때 놀이기구 탑승 수익이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섬들을 놀이기구 트랙이 지하로 들어가게끔 하는 통로로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의외로 지을 수 없는 놀이기구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치트키라고도 불리는 고 카트. 발진 모드를 지원하는 롤러코스터도 연구해야 나오는데, 그나마 가장 먼저 나오는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도 최대 기금 기준으로 롤러코스터를 5달 연구해야 나온다. 그러나 초반에 적극적으로 놀이기구를 깔기가 어려워서 손 빨고 있는 시간이 길 뿐이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3.5. 펀토피아(Funtopia)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400/600/3년 |
브리핑 | 고속도로 양쪽을 잘 활용한 이 공원은 이미 몇 가지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2163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15000 |
비고 | 원룸만한 건설공간[82] 많지 않은 자본금[83]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84] |
파일 | SC44.SC4 |
공원 한가운데로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초반 시나리오 치고 목표치가 높은 편이지만, 지형이 대체로 평평하고 돈벌이가 짭짤한 롤러코스터가 두 대[85]나 있어서 어렵지는 않다. 충실히 공원을 확장하면 쉽게 깰 수 있으니 겁먹지 말자.
여담으로, 해당 놀이공원에 등장하는 Defibrilator라는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의 디자인이 대구 이월드에 있는 부메랑과 같다. 식스 플래그에서 유래한 전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롤러코스터 디자인 중 하나다. 또한 애디드 어트렉션의 설치 화면이 바로 이 시나리오이다.
3.6. 유령 항구(Haunted Harbor)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지역 당국은 특정 놀이기구들을 파괴할 수 없다는 조건을 걸고 이 작은 해변 공원 근처의 땅을 저렴하게 팔기로 합의했습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8820 |
최대면적(㎡) | 25940[86]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20000 |
비고 | 개집만한 건설공간[87] 많지 않은 자본금[88] 일부 놀이기구 철거 불가[89] 문화재급 놀이기구[90]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91] |
파일 | SC45.SC4 |
확장팩을 설치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등장하는 우든 트위스터 롤러코스터와 유령 열차가 바로 이 공원에 있다. 하지만 설치한 지 거의 35~65년이 흘러서 고장이 상당히 자주 나고, 시스템상 철거도 불가능하다. 놀이기구가 오래된 만큼 새로 지은 놀이기구에 비하면 돈벌이가 안 되지만, 시스템상 놀이기구의 연식이 25년을 넘어가면 역사적인 놀이기구로 인식되어 평범하게 낡은 놀이기구에 비해 탑승료 상한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 놀이공원에 존재하는 우든 롤러코스터는 흥미도와 격렬도가 7이 넘는 매우 쓸만한 수치이므로 4~5달러까지 가격을 올리더라도 손님들이 잘만 이용해준다. 그러므로 시작하자마자 가격을 조금씩 올려주자. 안 그러면 시간에 따른 이익을 엄청 잃는 것이다.
다만 롤러코스터의 경우 트랙을 수정할 수 없어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에 매우 취약하므로, 반드시 전용 수리공을 붙여줘야 한다. 이 고장이 났을 경우 두 열차 모두 정거장에 있기를(또는 없기를) 바라든지, 수리공이 최대한 빨리 수리해주길 바라자. 또는 고장 유형 자체는 랜덤으로 선택되므로 게임을 저장한지 얼마 안돼 고장이 일어났다면 다시 불러오자. 돈벌이를 조금 덜 하더라도 아예 충돌건에 대해 신경끄고 싶으면 한 대만 운영하면 된다.
땅이 좁은 편이지만, 살 수 있는 땅이 꽤 넓고 값도 $25로 싸다. 공원 자체도 초기 개발이 잘 되어 있어서 주위 해변에 놀이기구를 몰아 지으면 땅을 사지 않아도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이 맵에서의 이스터 에그로 (위의 스샷 기준) 맨 아래쪽 땅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땅의 모양은 CS(Chris Sawyer의 앞글자)[92]
3.7. 즐거운 요새(Fun Fortres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300/600/3년 |
브리핑 | 이 성은 이제 당신의 소유입니다. 이 성을 놀이공원으로 바꾸어보세요.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2437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가파른 길 원룸만한 건설공간[93] 비교적 높은 목표치[94] |
파일 | SC46.SC4 |
시작하면서 성으로 가는 길목을 죄다 차단하지 않으면 이후에 괜히 길 잃고 공원 출구를 못 찾아서 현기증이 나는 손님들이 들끓을 것이다. 길목을 정 차단하고 싶지 않으면 성 내부의 길을 정리해주자.
성 안쪽을 제외한 지형이 생각보다 가파른 편이라 버팀목 비용이 은근히 많이 빠져나가지만 목표치가 무난한 편이라 난이도는 높지 않다.
3.8. 미래 세계(Future World)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500/600/3년 |
브리핑 | 이 미래지향적인 공원에는 외계 지형 위에 새로운 놀이기구를 지을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422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20000 |
비고 | 빨간 물[95] 많지 않은 자본금[96] 대출 한도가 적음 상당히 높은 목표치[97] 기본 지형에 버그 존재[98] |
파일 | SC47.SC4 |
화성 지형이지만 물 색깔은 파란색이다. 그 외에는 정말 별다른 특징이 없는 쉬운 시나리오. 롤코타 클래식에선 물 색이 붉게 바뀌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공원 입구 앞 길이 기본적으로 경사로라는 점인데, 롤코타에는 공원 입구 바로 앞에 오르막 보도가 존재할 경우 손님이 길을 뚫고 떨어지는 버그가 존재한다[99]. 혹시 손님의 수가 이상할 정도로 늘어나지 않을 때에는 입구에서 손님이 증발하는 현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입구 바로 앞 칸만 평지이면 되기 때문에 길을 조금만 손보면 된다.
3.9. 얌전한 골짜기(Gentle Glen)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이 지역의 주민들은 얌전한 놀이기구를 선호합니다. 이 공원을 그들의 취향에 맞게 확장해보세요.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1802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15000 |
비고 | 고시원만한 건설공간[100] 구두쇠 손님들 모든 손님들이 겁쟁이[101] 많지 않은 자본금[102]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03] |
파일 | SC48.SC4 |
격렬도 4 이하를 선호하는 얌전한 손님들만 들어온다. 얌전한 놀이기구 위주로 운영해도 좋으나 격렬도 4 이상도 피하지 않는다. 다만 똑같이 선호도가 4 이하여도 5점대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도 있고 안 타는 사람도 있어서 말 그대로 복불복이다[104]. 물론 타는 사람이 더 많지만... 격렬도가 6을 넘어가게 되면 쫄아서 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만약 만들고자 한다면 롤러코스터의 격렬도를 6.00 이하로 만들어야 제대로 운영할 수 있다. 특히 Shuttle Loop도 격렬도 3.9(기본)이니 스틸 롤러코스터가 연구 되면 도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원에는 격렬도 5대의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가 있다. 이름부터가 '딸꾹질'이지만 격렬도가 4를 넘는데도 손님들은 잘만 탄다. 뱅킹 없이 지어져 있기 때문에, 격렬도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려면 모든 커브를 뱅킹된 커브로 바꾸는 것을 추천. 어트랙션으로만 한다면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의 뱅킹이 없으니 유의하자. 미션 설명을 읽어보면 손님들이 격렬하지 않은 놀이기구들만 선호할 것 같지만 스릴 있는 놀이기구와 롤러코스터도 격렬도가 6 미만이면 잘 타고 얌전한 놀이기구보다 돈벌이가 훨씬 잘 되므로 차라리 이쪽을 연구하는 것이 좋다.
사실 격렬도 제한보다도 협소한 건설공간과 씨름할 일이 더 많은 시나리오로, 맵에 평지가 거의 없는데다 기존에 존재하는 롤러코스터와 미니 헬리콥터가 공원 부지를 다 잡아먹어서 놀이기구 지을 공간 찾기가 난감할 때가 많다. 미관을 위해 버팀목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지형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기존에 있던 롤러코스터와 헬리콥터를 밀어버리고 다른 트랙형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어차피 보도는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정거장 위치만 똑같이 맞춰주면서 최대한 공간을 아껴 제작하면 된다.
여담으로 RCT 클래식(1편과 2편)을 통틀어서 격렬도 4 이하를 좋아하는 손님만 오는 시나리오는 이 시나리오 뿐이다.
3.10. 즐거운 정글(Jolly Jungle)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600/600/4년 |
브리핑 | 정글 속 깊은 곳에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넓은 대지가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4672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30000 |
비고 | 빽빽한 숲 상당히 높은 목표치[105] 여유로운 제한시간 |
파일 | SC49.SC4 |
일단 공원의 규모는 크고 아름답지만 공원의 이름처럼 정글을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나무의 양도 매우 많다. 그러나 발진 모드를 지원하는 롤러코스터가 없어서 돈벌이가 어려울 수 있다.[106] 게다가 나무를 지우는 것 또한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편이니 무작정 지우기보다는 놀이기구 지을 곳에 맞춰서 지우는 것이 자금손실을 줄이는데 좋다. 문제는 이 공원에 큰 나무들뿐만 아니라 관목도 굉장히 많은데, 롤러코스터 등을 짓다가 이 관목 때문에 못 짓고, 그걸 없애려니 롤러코스터나 지형이 가려서 못 없애는 빡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풍경 제거가 있는 RCT2에서는 큰 문제가 안 되지만, 그렇지 않은 RCT1로 진행할 때는 은근히 시간 잡아먹는 요소가 된다.
하지만 이 나무나 관목을 역이용해서 놀이기구의 흥미도를 높이는데 써먹을 수 있으며 시간은 4년으로 매우 충분하니 조금만 바쁘게 움직여주면 여유롭게 깰 수 있고, 여차하면 마케팅을 해도 된다.
3.11. 하이드로 언덕(Hydro Hills)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20000/3년 |
브리핑 | 몇 개의 호수를 기반으로 새로운 공원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301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호수 투성이 협소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50.SC4 |
나뭇잎 호수의 호수를 작게 줄여서 몇 개 붙여놓은 듯한 시나리오.
시작부터 팔방미인인 스틸 롤러코스터를 지을 수 있는데다가 초반부터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가 특수트랙이 주어진 채로 연구되어 나오기 때문에[107] 이 발진/역방향 코스터들을 잘 이용하면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3.12. 활기 넘치는 공원(Sprightly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500/600/3년 |
브리핑 | 이 오래된 공원에는 역사적인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심각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26010 |
최대면적(㎡) | 3123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250000/265000 |
비고 | 연대보증급 빚[108] 원룸만한 건설공간[109] 대출 한도가 굉장히 널널함 오래된 놀이기구 일부 놀이기구 철거 불가[110] 상당히 높은 목표치[111] |
파일 | SC51.SC4 |
잘 부서지는 숲처럼 오래된 놀이기구로 가득하다. 차이점이라면 버지니아 릴을 못 지운다는 점과 빚이 상당히 많다는 정도. 25만 달러의 빚이 있어서 매달 400달러 정도의 이자가 빠져나가는데, 너무 액수가 커서 일반적으로는 갚기도 힘들고... 그냥 공원가치를 높여서 입장료를 비싸게 받아먹자.[112]
이 시나리오에서 발진모드를 지원하는 코스터는 개발되지 않으며 단 7종의 롤러코스터를 지원한다. 그나마 역방향 출발이 가능한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가 개발된다는 게 다행인 점. 스릴 있는 놀이기구 또한 트위스트, 바이킹, 고 카트의 3개가 전부다.
그래도 게임 특성상 대출 이자가 큰 부담이 되는 금액은 아니고, 이미 잘 지어진 놀이기구들이 많아 마케팅만 잘 해주면 놀이기구를 몇 개 짓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사이드 프릭션 롤러코스터의 이름이 Shooting Star인데, 인게임에서는 r이 하나 더 붙은 Shooting Starr로 오타가 났다. 거슬린다면 정정하자. 더불어 버지니아 릴의 이름인 Halitosis는 입냄새라는 (...) 뜻이다.
3.13. 매직 쿼터(Magic Quarters)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30000/4년 |
브리핑 | 비어있는 넓은 지역의 일부분을 아름다운 풍경의 테마파크로 개발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549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여유로운 제한시간 부유한 관람객들[113] |
파일 | SC52.SC4 |
처음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시나리오. 각각 평원, 호수, 사막, 광산 테마를 가진 지역이 공원을 정확히 4등분으로 쪼개 구성하고 있다. 입구쪽이 언덕지형이므로 커스텀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데 익숙하지 않다면 입구는 얌전/스릴 놀이기구를,공원 안쪽의 평원과 호수지형에 롤러코스터를 지어주자. 이 정도를 제외하면 시간이 4년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충실히 공원을 운영하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오히려 4년이란 지나치게 긴 시간이 공원 가치를 깎아먹어 클리어에 방해요소가 되기 때문에 돈을 모아뒀다가 종료 1~2년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공원 개발을 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
3.14. 과일 농장(Fruit Farm)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100/600/2년 |
브리핑 | 무성한 과일 농장에 모형 기차를 건설해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이 농장을 최고의 놀이공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314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8000/8000/16000 |
비고 | 빽빽한 숲 협소한 건설공간 많지 않은 자본금[114]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짧은 제한시간 비교적 높은 목표치[115] |
파일 | SC53.SC4 |
농장을 컨셉으로 잡은 공원 내부가 상당히 예쁘지만 나무는 공원에 방해가 될 뿐이기 때문에 나무를 밀어서 놀이기구를 지어야 한다. 하지만 실력이 된다면 나무를 밀지 않고도 롤러코스터를 지어서 클리어할 수 있고, 미관도 좋기 때문에 가급적 밀지 않고 공원을 운영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몇 안 되는 2년 기한의 시나리오로 사실상 쉬어 가는 미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쉽다.
3.15. 나비 댐(Butterfly Dam)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400/600/3년 |
브리핑 | 댐 주변 지역을 놀이공원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239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원룸만한 건설공간[116]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17] |
파일 | SC54.SC4 |
댐 위쪽은 수심이 매우 깊다. 버팀목 크리로 인해 놀이기구를 짓기 매우 곤란하니 댐 아래쪽을 위주로 발전시켜야 한다. 하지만 공원이 넓지 않은 편이므로 발진모드 롤러코스터를 중심으로 건설하자. 그리고 언덕이 매우 높으므로 지하에 롤러코스터를 짓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목표치도 마냥 낮지는 않으면서 지형이 괴랄하기 짝이 없어 중반 치고 생각보다 까다로운 시나리오다.
3.16. 코스터 협곡(Coaster Canyon)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광대한 협곡을 테마파크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830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고시원만한 건설공간[118]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19] 음료수 기본제공 없음 |
파일 | SC55.SC4 |
속삭이는 절벽 시나리오에 나오는 절벽을 양쪽에 두 개 붙여놓은 것과 같은 모양새를 한 시나리오.
얼핏 보면 속삭이는 절벽 Mk.II 쯤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결코 그렇지 않다. 속삭이는 절벽과 마찬가지로 절벽 높이에 맞춰서 정거장을 올려 지어야 하는 게, 정거장 높이에 비해 트랙을 너무 아래로 지어나가면 막판에 열차가 정거장으로 돌아올 방도가 없어지는 점에서 속삭이는 절벽과 동일한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는 속삭이는 절벽과 달리 절벽 위 공간이 좁아도 너무 좁다! 절벽에 유의미하게 트랙을 집어넣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깡으로 버팀목 값을 뜯기며 절벽 아래 공간에 지지대 쌓아 올리며 코스터를 지어야만 한다. 당연하지만 어지간히 높은 버팀목을 지원하는 코스터가 아니면 제대로 지을 수도 없고 짓는데 돈도 엄청 깨진다.
그렇다면 그냥 절벽 아래에 지어버리면 되지 않나 생각하기 쉽지만, 절벽 아래에 지었다간 엄청나게 긴 계단 때문에 손님들이 모조리 길을 잃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그 긴 계단을 걸어다니느라 피곤하고 배고프고 목마르다는 징징 또한 당연히 폭주하여 공원 등급이 폭락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절벽 위를 아예 개발하지 않더라도 결국 공원을 나가려는 손님이 길을 잃어서 공원 등급이 박살난다. 따라서, 이 시나리오에서 버팀목으로 삥 뜯기는 걸 피할 방법은 정공법으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행히도 초반부터 콕스크류 코스터와 루핑 코스터를 쓸 수 있고, 방문하는 손님들의 초기 행복도가 매우 높아 초반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일단
루핑 코스터와 콕스크류 코스터를 시작부터 쓸 수 있고, 버팀목 제한이 널널한 우든 코스터도 시작부터 쓸 수 있지만, 생각보다 기구 목록이 매우 좋지 않다. 쓸데없게도 높게 지을 수 없는 미니 코스터가 잔뜩 있고, 압도적 쓰레기 기구인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스티플체이스가 당당히 초기 기구 목록에 들어가 있으며 이 맵에서 그 두 기구는 지을래야 지을 수가 없다!
연구 목록도 상당히 맛이 가있다. 일단 시작 시 음료수 가게가 없어서 무조건 음료수 가게부터 연구해야 해서 첫 신 기구 등장 시점이 상당히 늦으며, 이 와중에 쓰레기 코스터로 악명높은 서스펜디드 스윙잉 코스터가 당당히 코스터 연구목록 제일 앞에 튀어나온다. 해당 코스터는 절대로 작게, 좁은 공간에 욱여넣을 수 있는 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짓고 싶어도 못 짓고, 어떻게든 짓는다 처도 무지막지하게 비쌀 뿐더러 수치도 아주 나쁘다.
처음에 스틸 와일드 마우스가 주어지지 않고 훨씬 덩치가 큰 우든 와일드 마우스를 준다는 것도 상당히 짜증나는 요소. 아까운 절벽 위 공간에는 쉼터와 플랫 라이드가 먼저 들어가야 하므로 우든 와일드 마우스를 지어놓으면 절벽 위에 보도 지을 공간이 사라지기 십상이다. 다행히 스틸 와일드 마우스가 연구 목록에 있으므로 빨리 뜨기를 기도하자.
초기에 주어지는 로그 플럼과 딘지 슬라이드는 버팀목 제한 때문에 절벽 위의 귀중한 공간에 길막을 시전하기 십상이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연구 가능한 물놀이 기구 중에 무려 스플래시 보트가 있고 이 기구는 버팀목 제한이 매우 널널하므로 이게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낫다. 단, 대형 커브밖에 지원하지 않아 엄청나게 공간을 잡아먹는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맵 구조상 절벽 아래의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아서 매우 불편하다. 절벽 아래 바닥에 직접 뭘 짓지 않고 그냥 버팀목만 있게 공원을 만들더라도 버팀목이 절벽에 가려서 코스터들 사이로 트랙들을 꼬아 넣기 아주 좋지 않다. 그나마 OpenRCT2에선 잘라보기 모드를 지원하므로 초대작에 비하면 상황이 낫긴 하나 불편한건 매한가지다.
3.17. 폭풍우 공원(Thunderstorm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400/600/3년 |
브리핑 | 날씨가 너무 습해서 거대한 피라미드를 짓고 일부 놀이기구들을 그 속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2837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거대 피라미드 원룸만한 건설공간[120] 자주 내리는 비 부유한 관람객들[121]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22] |
파일 | SC56.SC4 |
비가 자주 오는 시나리오. 롤러코스터는 땅 밑에 짓자. 1편 시나리오에서 유일하게 땅 아래에 지어진 런치드 프리폴을 볼 수 있다. 또한 손님들이 지하에서는 쓰레기를 안 버리고 오바이트도 안 하므로 지상에만 미화원을 다니게 해도 된다.
3.18. 조화로운 언덕(Harmonic Hill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이 공원의 지역 당국은 나무 높이 이상의 건설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
손님 자금($) | 80-110 |
초기면적(㎡) | 2823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빽빽한 숲 지형 수정 금지 풍경 제거 금지 건설 높이 제한 기본 제공되는 편의시설이 화장실 뿐임 원룸만한 건설공간[123] 부유한 관람객들[124] 비교적 높은 목표치[125] |
파일 | SC57.SC4 |
숲 속에 놀이공원을 짓는데 무지개 협곡처럼 지형 변경 금지에 풍경 제거 금지가 걸려있다. 이것만 있으면 괜찮은데 땅에서 7칸 위쪽까지만 놀이기구를 지을 수 있게 높이 제한도 걸린다. 즉, 처음으로 높이 제한이 걸리는 시나리오이다. 게다가 터널을 지을 절벽도 없어 지하 놀이기구는 꿈도 못 꾼다! 더군다나 3년 안에 무려 1200명을 모아야 한다.
더구나 처음에 건설할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고작 회전 목마, 카 라이드,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가 전부다. 이 놀이기구들로 초반을 버텨야 한다.[126] 연구를 최대기금으로 설정하면 게임 중-후반부, 롤러코스터만 연구하면 중반부에 버티컬 롤러코스터가 개발되는데, 수직 트랙은 땅을 파지 않아도 지하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지하 트랙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다만, 수직 트랙을 사용해서 땅을 뚫으려면 제작이 상당히 까다롭고 적당한 수치를 가지려고 설계하다 보면 구조가 단순해지기도 한다.
어렵긴 하지만 고 카트를 건설하지 않고 롤러코스터를 제법 만들어본 사람들이라면 약간 귀찮을 뿐 꽤 해볼만하다.[127]
제공되는 롤러코스터들이 어느 정도는 지형의 구애를 덜 받는(와일드 마우스같이 좁은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방향전환이 된다거나, 서스펜디드처럼 뱅킹이 필요없다던가) 롤러코스터들이므로, 그래도 설치를 작정하고 하려면 어떻게든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와일드 마우스는 적절하게 만들어주면 빠른 순환능력과 막대한 수입을 보장하기 때문에 설치할 수만 있다면 이 시나리오에서 고 카트를 쓰지 않고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어느 정도 롤러코스터 건설이 숙달된 사람이라면 오히려 보도를 짓는데서 더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억지로 숲 사이로 대기열과 보도들을 짓다보면 보도가 참 요상망측하게 꼬이는 일도 다반사.
자체 난이도도 높은 편이지만, 각종 제약으로 떡칠되어 있어 난이도를 떠나서 역겨운 시나리오로 통한다. 게다가 Harmonic이라는 수식어와 달리 나무를 피해 억지로 놀이기구와 보도를 구겨넣어야 해서 미관도 최악이고, 연구 목록도 열악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기피되는 시나리오다.
3.19. 로마의 마을(Roman Village)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500/600/3년 |
브리핑 | 이 로마풍의 테마파크에 놀이기구와 롤러코스터를 추가로 건설해서 더욱 발전시켜보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232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원룸만한 건설공간[128] 대출 한도가 적음 상당히 높은 목표치[129] |
파일 | SC58.SC4 |
스페인 세고비아 지방의 로마 수도교를 흉내낸 지형이 있다. 그 수로에서 손님들이 카누의 노를 젓는 모습은 나름 볼 만하다. 하지만, 수로를 그대로 두면 카누에서 내리지 못해 현기증이 나는 사람들로 가득 차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냥 카누(보트대여)를 철거하거나 분수대, 레일 등으로 수로로 가는 길을 막는 것이 답이다.
그리고 길이 미로처럼 복잡하니 손님들이 길 잃지 않게 정리해주자. 그 외에는 어려울 것이 없는 시나리오.
3.20. 습지 골짜기(Swamp Cove)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600/600/3년 |
브리핑 | 몇 개의 작은 섬에 부분 부분 건설된 이 공원에는 이미 중앙에 한쌍의 거대한 롤러코스터가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3705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15000 |
비고 | 음료수 기본제공 없음[130] 많지 않은 자본금[131] 대출 한도가 매우 적음 상당히 높은 목표치[132] 협소한 건설공간 부유한 관람객들[133] |
파일 | SC59.SC4 |
늪지대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편의시설 개발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손님들이 그냥 떠나가는 수가 있다. 경고 메시지를 보고 개발하려고 들면 늦어도 한참 늦었다. 먹거리는 이미 2개 정도 있다고 하지만 연구 우선 순위를 상점/매점만 체크한 상태에서 최대 기금으로 맞춰놓더라도 무려 1년을 기다려야 음료수 가게가 개발되므로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최대 기금으로 맞춰놓아야 그나마 손님들이 오래 남는다.
여담으로 공원의 오른쪽 절반 부분은 상록수 정원과 판박이다.
3.21. 아드레날린 언덕(Adrenaline Height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600/600/3년 |
브리핑 | 격렬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공원을 건설하세요. |
손님 자금($) | 80-110 |
초기면적(㎡) | 283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모든 손님들이 뉴타입[134] 기본 제공되는 편의시설이 화장실 뿐임 원룸만한 건설공간[135] 부유한 관람객들[136] 상당히 높은 목표치[137] |
파일 | SC60.SC4 |
격렬도 9 이상의 놀이기구들만 선호하는 뉴타입들만 오는 시나리오. 이런 뉴타입들은 격렬도 7짜리 놀이기구도 잘 타려 하지 않기 때문에 흥미도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좀 더 화끈하게 만드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격렬도가 12가 넘는 놀이기구까지 타려고 하지는 않으며, 멀미 인내도는 없음부터 높음까지 각양각색이라 지가 좋다고 타놓고선 길바닥에 구토하는 광경도 자주 보게 된다.[138] 잉여 취급 받기도 하는 스탠드업 스틸 코스터와 하트라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가 크게 활약을 하는 시나리오다.
오히려 손님들이 높은 격렬도를 선호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의 인기가 좋고, 얌전한 놀이기구를 울며 겨자먹기로 설치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보통의 미션보다 더 쉽게 느껴진다. 롤러코스터를 열심히 깔면서 비트랙형 놀이기구 중에서 격렬도를 매우 높게 뽑아낼 수 있는 런치드 프리폴과 회전 낙하를 자투리 공간에 박아넣으면 마케팅을 시행하지 않고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전술한 '습지 골짜기' 처럼 1년 만이지만 여기는 처음에 음료수 가게가 없다. 그러니 무조건 편의시설을 먼저 개발해주도록 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수 가게가 나오려면 최대 기금 기준으로 8월 하순은 되어야 나오니 손님들이 징징대기 전에 빨리 개발해주는 게 포인트다.
3.22. 유토피아 공원(Utopia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400/600/3년 |
브리핑 | 사막 한가운데의 오아시스에 놀이공원을 건설해보세요.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8150 |
최대면적(㎡) | 2535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개집만한 건설공간[139] 더운 날씨 싸구려 땅값 부유한 관람객들[140] 비교적 높은 목표치[141] |
파일 | SC61.SC4 |
공원이 좁지만 싸게($30) 살 수 있는 땅이 정말 넓다. 하지만 실력이 된다면 땅을 사지 않고도 깰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자.
3.23. 썩어버린 언덕(Rotting Height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지나치게 성장해서 황폐화되어버린 이 곳을 다시 멋진 공원으로 바꿀 수 있습니까?[142]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1932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심각한 공원 파손[143] 고시원만한 건설공간[144]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45] |
파일 | SC62.SC4 |
공원 내부가 폭격이라도 맞은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도로는 모두 끊어져 있고, 시설물 역시 부숴져 있으며, 롤러코스터를 비롯한 트랙 놀이기구는 전부 끊어져 있고, 심지어 멀쩡한 탈 것은 고장난 상태다. 공원 내부를 정비하기 정 귀찮다면 모두 지워버리고 아예 새로 시작해서 초기 자본을 확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간에 끊긴 부분이 많은 롤러코스터를 다시 잇는 것이 은근히 재미있다. 중후반에 금전적으로 여건이 되고, 공원의 미관까지 신경쓰고 싶다면 흙투성이인 공원 부지의 녹화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좋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처음 공원에 관람차는 지어져 있으나 정작 추가로 건설할 수가 없고, 회전 목마를 개발할 수 없다.
3.24. 난장판 숲(Fiasco Forest)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900/600/1년 |
브리핑 | 위험하고 잘못 설계된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원을 둘러보고 문제를 수정할 시간과 예산이 매우 부족합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513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1000/8000 |
비고 | 총체적 난국의 심각한 공원 파손 [146] 공원 전체가 미로[147] 쥐꼬리만한 자본금[148] 대출한도가 지나치게 적음[149] 고시원만한 건설공간[150] 마케팅 금지[151] 지나치게 짧은 제한시간 지독하게 높은 목표치[152] |
파일 | SC63.SC4 |
난장판 숲이라는 이름답게 주어진 놀이기구는 모두 한 가지 이상의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페널티가 주어졌다.
- 우든 롤러코스터의 경우 사람 안 탔을 때 운행하면 역주행으로 인한 충돌 사고가 나며[153], 출구에는 길이 없어서 나간 손님들은 공원을 헤맨다.[154]
-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는 격렬도가 극한(12.04)이라 사람들이 타지 않는다.
- 워터 슬라이드는 데스 슬라이드라는 이름값을 해주듯이 탈선 사고를 내며, 랙도 자주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안전 차단 사고가 났을 경우 맨 처음 오르막에서 충돌 사고도 일어날 수 있다.
- 카 라이드는 길이가 너무 짧아 흥미도가 제대로 안 나온다. 게다가 보도를 가로막고 있어 길을 잃는 손님들이 발생하기 쉽다.
- 보트 대여소는 정거장 한쪽이 막혀 있어 탈 수는 있지만 내릴 수 없다.
- 화장실 사용료가 0.8달러(!?)로 매우 비싸다.[155]
- 초기 자본금 1천 달러에 대출 한도가 8천 달러
- 초기 손님 190여명인데 900명 이상 유치하기 위해 최소 710명 더 확보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마케팅 금지
- 이상하게 꼬인 도로
- 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시간은 단 1년[156]이 끝이다.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며, 상당히 손이 빨라야 깰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모든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하고, 놀이기구가 가진 문제점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자.[157] 놀이기구를 다 고쳤다고 손을 놓아서는 안 되고, 돈이 모이는 대로 놀이기구와 상점들을 지어나가야 한다. 우든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가 이미 개발되어 있으니 초반 돈벌이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특히 공원내 남은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므로 어트랙션 설치에 제한이 생기면 상점/매점을 대량으로 설치해서 공원 가치를 올릴 수도 있다.[158]
미리 만들어둔 트랙을 깔아 깨는 것에 익숙한 유저들은 싹 밀어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 공원 입장료를 받으면서 롤러코스터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면 의외로 쉽다. 마음에 드는 롤러코스터가 개발되지 않는다면 비트랙형 놀이기구의 끝판왕인 런치드 프리폴을 온 사방에 도배해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잘 살펴보면 보도가 어지럽게 건설이 되어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든 롤러코스터와 카 라이드의 입구 쪽에 난 길이 특히 그렇다. 이 점 때문에 손님들이 길 잃는 사태가 속출할까봐 걱정된다면, 곳곳에 안내소를 건설하자. 특히 카 라이드를 철거하면 그 자리에 보도를 놓을 수 있어 손님들의 동선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
일부 구역을 제외한 놀이공원 주변 전역에 나무가 없고, 지형이 전반적으로 울퉁불퉁하며, 놀이기구의 이름들이 우든 롤러코스터는 Dynamite Run, 워터 슬라이드는 Death Slide인데 하나같이 공원 상황을 대변하는 듯한 이름들이다.
3.25. 피클 공원(Pickle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400/600/3년 |
브리핑 | 지역 당국이 광고나 홍보를 불허했기 때문에 이 공원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만 알릴 수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40-70 |
초기면적(㎡) | 2715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빽빽한 숲 마케팅 금지 구두쇠 손님들 원룸만한 건설공간[159] 비교적 높은 목표치[160] |
파일 | SC64.SC4 |
얼핏 보면 온갖 역겨운 페널티가 주어지는 Harmonic Hills나 Fiasco Forest보다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들과 비슷하거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더 어렵게 느낄 수도 있는 보스급 시나리오다. 그만큼 마케팅의 부재는 굉장히 치명적인 제약이다.
사실 마케팅 금지도 걸림돌이지만 설령 진짜로 여기까지 마케팅 없이 클리어해왔다고 해도 그 전의 시나리오처럼 탑승료를 마구 받아먹으며 플레이하다가 후술할 요인 때문에 난관에 부딪히기 쉬운데, 이 시나리오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후반부에 손님이 너무 많이 나가서일 것이다. 그 상황의 근원을 찾아보면 바로 손님들의 주머니 사정에 있는데, 손님들이 처음 들고 오는 돈이 많으면 70달러지만, 적으면 40달러까지 들고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놀이기구의 가격을 계속 낮추어도 결국 돈을 다 써버린 손님들이 끼니를 때우려고 해도 지갑이 비어서 결국 집으로 가버리게 된다.[161] 결국 이 시나리오는 놀이기구 탑승료를 매우 싸게 책정하고 저비용 고효율 놀이기구로 많이 채우거나, 초반엔 자금을 모으면서 공원을 확장시키다가 중후반부터 놀이공원 입장료 위주의 운영 등으로 전략을 아주 잘 짜야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한이 거의 끝나갈 때 손님이 미묘하게 부족할 경우에는 잠시 입구를 배너로 막아다가 남은 기간을 버티면 좋다. 부지런히 공원을 키웠다면 일단 오는 손님 자체는 많을 것이기 때문에 2~3주만 가둬도 100여명 정도는 채울 수 있다. 단, 너무 오래 가두면 공원 등급이 팍팍 깎여나가므로 600을 지키는 선에서 적당히 하도록 하자.
저비용 고효율 롤러코스터로는 우든 와일드 마우스와 스틸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가 있다. 탑승시간도 짧고, 회전율도 좋고, 공간도 적게 먹고, 건설시 수치도 적절히 나오지만, 건설비용이 굉장히 싸다. 창렬코스터를 지어서 자금 수급을 하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대형 롤러코스터를 찍어내도 되긴 하지만, 뭐든지 적당히가 좋다. 이 미션은 손님 한명한명이 굉장히 절실하다.
다른 3대 고난도 시나리오들과 비교하자면 조화로운 언덕은 극한의 공간활용과 커스텀 트랙 제작능력을, 난장판 숲은 놀이기구에 대한 이해도와 빠른 손을 요구한다면, 피클 공원은 종합적인 공원 경영 능력을 최대한으로 테스트하는 시나리오다.
3.26. 웃기는 구릉지대(Giggle Down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50/600/2년 |
브리핑 | 이 넓은 공원의 중앙에는 네 쌍둥이 스티플체이스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20820 |
최대면적(㎡) | 231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5000/5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원룸만한 건설공간[162] 많지 않은 자본금[163]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64] 짧은 제한시간 |
파일 | SC65.SC4 |
4개의 경주용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가 있는 시나리오. 좁다고 이걸 몽땅 팔아버릴 필요까지는 없다. 시작부터 이렇게 놀이기구가 많다는 것은 짧은 시간 내에 손님과 자금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 단, 랙의 황제 싱글레일 답게 가끔씩 랙이 걸리기 때문에 기초 자금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그냥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확장을 해도 무방하다.
게임 중후반부터 여기저기서 출구를 찾을 수 없다고 징징대는 손님이 늘어나면, 안내소를 몇 개 더 지어주고, 공원의 가장 안쪽에서 공원 입구쪽까지 지하도로를 뚫어주면 길치들도 집에 잘 찾아간다.
Fiasco Forest나 Pickle Park만큼 악명높진 않지만, 이 시나리오 역시 목표치가 상당히 높고 건설 공간이 좁은 탓에 어려운 시나리오에 속한다.
여담으로, 롤러코스터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출발해도 동기화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는 시나리오.
3.27. 광물 공원(Mineral Park)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10000/2년 |
브리핑 | 이 버려진 채석장을 스릴을 찾는 사람들을 유혹할만한 장소로 바꿔보세요.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1078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개집만한 건설공간[165] 부유한 관람객들[166] 대출 한도가 적음 짧은 제한시간 |
파일 | SC66.SC4 |
채석장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공원이 다소 좁기에 절벽을 잘 이용해서 최대한 공간을 아껴야 한다. 몇 안 되는 2년 기한의 시나리오.
비트랙형 놀이기구를 지하에 짓는 게 가능해진 2편과 클래식에서는 어이없을 정도로 쉬운 시나리오 중 하나다. 채석장 주위 땅의 지하에 모든 놀이기구를 다 넣으면 채석장을 건드리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3.28. 미친 코스터(Coaster Crazy)
목표유형 | 롤러코스터 건설 |
목표치 | 10종/흥미도 6 |
브리핑 | 이 산악지대에 다양한 롤러코스터를 건설해보세요. 예산이 한정되어 있지만, 시간은 제한이 없습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5585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빽빽한 숲 제한시간 없음 호수 투성이 부유한 관람객들[167] |
파일 | SC67.SC4 |
1편 어트랙션 팩에서 유일하게 롤러코스터의 흥미도에 관련된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 시간 제한은 없다.
흥미도가 6.0만 넘기면 되기 때문에 우선은 우든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처럼 값싼 걸 2~3개 정도 만들어주면서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것이 좋다. 발진이나 역주행 계열 코스터도 동기화를 적용하면 흥미도 6 이상을 찍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29. 도시 공원(Urban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000/600/3년 |
브리핑 | 이 작은 공원은 이 도시뿐만 아니라 근교 도시의 주민들에게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910 |
최대면적(㎡) | 152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새장만한 건설공간[168] 건설권만 있음 부유한 관람객들[169] 비교적 높은 목표치[170] |
파일 | SC68.SC4 |
시작하자마자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좁은 공원 면적이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루피랜드의 마지막 시나리오인 마이크로 공원보다 초기면적이 더 좁다. 이렇게 좁은데 구매 가능한 땅이 작게 여기저기 흩어져있고 그 사이 사이에 건설권을 사서 지하도로 이어줘야 한다. 다른 전략으로 건설권을 구입한 후 도심부에 놀이공원을 건설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건설권은 주요 도로 및 도심부 일부만 구입할 수 있는데, 나무와 집은 부술 수 없다. 이리저리 신경쓰기 싫다면 길을 7.5m(5칸) 높이로 설치해버리면 일단 집이 걸리는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상당히 어려운 시나리오지만 주목을 받지 못한다. 땅 값은 싸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아예 롤러코스터 건설을 포기하고 최소한의 땅만 구입한 후 스릴있는 놀이기구와 얌전한 놀이기구들로만 공원을 만든 뒤 마케팅에 올인하는 방법도 있다. 기한에 비해 목표 인원이 그렇게까지 많은 건 아니고, 공원 가치는 상관없다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 만약 이 시나리오가 마이크로 공원처럼 공원 가치였다면 극악한 난이도로 이름을 날렸을 것이다.
여담으로, 이 시나리오는 특이한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건설권과 구매권을 모두 구입할 수 있는 희한한 곳이 있고,[171] 시작하고 보면 회전 목마 입구와 출구가 서로 바뀌어서 설치되어 있다.
막장 플레이로 추가 땅이나 건설권을 하나도 사지 않고 위로만 쌓아올려서 클리어할 수도 있다! 물론 마이크로 공원 따위는 발로도 깰 수준으로 극한의 공간활용 능력을 요구하지만, 발진 롤러코스터를 최대한 높은 곳에 짓고 보도를 빙빙 돌리면서 위로 쌓아나가면 마케팅을 쓰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여기 나오는 집들은 범블리 해변에 나온 그 집들이다. 이후 루피랜드로 넘어가면서 새로 추가된 도시 테마에 포함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설치가 가능해졌다.
3.30. 제프리의 정원(Geoffrey Garden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2000/600/4년 |
브리핑 | 대규모의 정원을 북적이는 놀이공원으로 바꿔야합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458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빽빽한 숲 부유한 관람객들[172] 지독하게 높은 목표치[173] 여유로운 제한시간 |
파일 | SC69.SC4 |
손님 2000명 이상 유치를 요구하는 첫 시나리오이자 콕스크류 폴리즈의 시나리오들 중에서 유일하게 손님을 2000명 이상 유치하는 시나리오로, 얼핏 보면 상록수 정원과 비슷한 유형의 시나리오지만 평지가 줄어들고 목표 손님 수가 1000명에서 2000명으로 2배 오르고 상록수 정원에 비해 공원이 좁아졌기에 난이도가 조금 더 높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상단의 호수 지역이 꽤 넓고 경로가 다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앞의 극악한 미션들을 다 클리어한 실력자라면 보너스 스테이지 수준으로 취급해도 무방할 것이다.[174]
4. 루피 랜드스케이프(Loopy Landscapes) 시나리오
이전 시나리오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놀이기구 제작의 비중이 높아졌다.일단 이 확장팩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공원 입장료를 받지 못해 놀이기구 탑승료로만 먹고 살아야 하며, 롤러코스터의 흥미도에 관련된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가 매우 많아졌다. 특히 미완성 롤러코스터 건설이 목표인 시나리오들은 해당 롤러코스터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뛰어난 공간활용 능력을 요구한다. 또한, 땅이나 건설권을 살 수 있는 시나리오가 없으나 대신 공원 자체 면적이 넓은 시나리오가 많다.
특수 트랙을 개발할 필요 없이 전부 지원한다는 점은 그나마 난이도를 낮추는 요소. 예를 들어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는 버티컬 루프를 개발할 필요가 아예 없어졌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트랙선 확장팩과 동급 내지는 좀 더 어려운 편.[175] 유치해야 할 손님 수로 따지자면 1년 단위로 최대 550명 이상 확보해야 할 정도인데 진짜 어려운 요소는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공원 등급을 올리기 힘들거나, 손님이 잘 안 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Venus Ponds가 대표적인 예. 이 때문에 미션 목표만 보고 느긋하게 플레이했다가 생각보다 안 오는 손님 때문에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이 사실은 해당 시나리오를 저장한 파일을 2편 시나리오 에디터에서 불러온 다음 옵션 설정 과정에서 공원 탭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공원 입장료를 못 받는다는 점도 난이도를 상승시키는데, 잠재적 수익은 놀이기구 탑승료 쪽이 더 높지만, 돈을 쓴 손님들이 금방 퇴장하기 때문에 손님 숫자 관리가 더 힘들어진다. 게다가 목표 손님 수가 2000명 이상인 시나리오도 1개였던 이전 확장팩과는 다르게 5개나 있다.[176]
여담으로,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공원의 영역이 정사각형 형태이며, 오픈롤코 4.10 업데이트 이후 남부 사막, 네버모어 공원, 조그마한 탑, 퍼시피카가 전문가 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목표 유형 | 관람객 수 | 공원 가치 | 롤러코스터 건설 |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 월간 탑승료 수입 | 공원등급 유지 | 종합 |
개수 | 12 | 1 | 5 | 4 | 4 | 4 | 30 |
4.1. 빙산 섬(Iceberg Island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50/600/3년 |
브리핑 | 빙산이 이 야심찬 놀이공원에서 차가운 이미지를 더하고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5440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공원 입장료 무료 고정 추운 날씨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77] |
파일 | SC22.SC4 |
빙하로 된 섬들로 이루어진 평범한 목표의 시나리오. 사방이 빙하일 정도로 날씨가 추우므로 처음부터 있는 음료수 가게보다 연구하면 나오는 커피 샵이 인기가 좋다. 아이스크림 가게는 있어도 잉여가 되는데 이 때문인지 연구조차 되지 않는다.
빙하 위는 평평한 부분이 없이 짓기가 상당히 껄끄러울 정도로 울퉁불퉁하다. 바다에 건설하려고 해도 얕은 부분은 하나도 없이 깊이가 5칸으로 일정해 생각보다 깊으므로 이 위에서는 입체 시네마 등 일부 건물은 빙하의 높이를 조절하지 않는 이상 높이 제한에 걸려 아예 지을 수 없고 지을 수 있는 것들도 버팀목 비용 때문에 건설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드는 편이다. 결과적으로 미리 지어둔 트랙의 유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이 점은 Whispering Cliffs와도 비슷하다.
설치된 기구들이 모두 공짜로 손님을 태워주고 있기 때문에 정신줄 놓고 조정하지 않고 있다간 많은 탑승료가 허공에 날아간다.
4.2. 볼케이니아(Volcania)
목표유형 |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
목표치 | 흥미도 6.7/ 스틸 롤러코스터, 우든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서스펜디드 루핑 롤러코스터,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 스틸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
브리핑 | 이번 롤러코스터 건설 도전에서는 휴화산이 무대가 됩니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363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5000/15000/20000 |
비고 | 미완성 롤러코스터 철거 불가 협소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23.SC4 |
미완성된 롤러코스터 다섯 개를 흥미도 일정 이상으로 자체 디자인 할 것이 이 시나리오의 목표다. 이런 류의 시나리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처음 5개의 코스터는 철거할 수 없으며 기본으로 설치된 트랙 또한 수정할 수 없다.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큰 난관은 흥미도 올리기가 어려운 서스펜디드 코스터 짓기. 시간 제한은 없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스틸 롤러코스터의 경우 버티컬 루프를 돈 이후에 정거장으로 돌아오는 속도가 50km/h를 넘기 때문에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충돌 사고에 취약하다. 그런데 이 버티컬 루프가 기본으로 설치된 트랙이기 때문에 수정도 불가능해서 딱히 해결책도 없다.
주어진 롤러코스터를 서킷을 이루지 않고 완성하고 싶다면 서스펜디드 루핑 롤러코스터만 역방향 출발 모드로 완성하자.[178] 스틸 롤러코스터는 발진 모드로 작동할 경우 체인 때문에 완주가 불가능하며, 역방향 출발 모드로 작동할 경우 이미 주어진 구간만 돌면서 매우 낮은 수치를 내게 된다. 다른 코스터의 경우 순환 모드 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
사실 롤러코스터를 디자인하는 것 만큼이나 돈 모으는 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다보니, 수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까지 버텨야 하는 게 어찌보면 더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다(...). 대형 코스터를 4개나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돈이 모이도록 공원을 키워야 한다.
4.3. 건조한 언덕(Arid Height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 유지 |
목표치 | 2000/700 |
브리핑 | 아무런 재정적 제한이 없는 상태에서, 손님들을 언제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공원을 사막에 건설해보세요. |
초기면적(㎡) | 77440 |
비고 | 더운 날씨 자금 무제한 제한시간 없음 광대한 건설공간 지독하게 높은 목표치[179] |
파일 | SC24.SC4 |
루피랜드에서 추가된 특이한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 중 하나. 시간 걱정도, 돈 걱정도 없다. 대신에 공원 등급 관리가 중요하다. 공원 등급이 4주 연속으로 700 밑으로 떨어지면 시나리오 실패! 이 목표 유형의 시나리오는 공원 폐장이나 개장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공원이 항상 개장되어 있지만 목표 실패 시 강제 폐장되어 공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된다. 또 돈을 쓸 일이 없기 때문인지 재무 관련 기능을 전부 막아버려서 마케팅도 못 하고, 연구 속도를 제어할 수도 없다는 점도 살짝 불편하다. 대신 이런 류의 시나리오는 돈제한이 없다는 걸 이용해서 롤러코스터를 그야말로 찍어내면 상당한 속도로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다. 돈 걱정이 없으므로 직원을 많이 고용해 풀어놓으면 공원 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전 시나리오 깰 필요도 없고 돈 걱정도 없는 유일한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를 샌드박스처럼 활용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4.4. 날카로운 바위(Razor Rocks)
목표유형 | 롤러코스터 건설 |
목표치 | 10종/흥미도 6 |
브리핑 | 여러분의 임무는 날카로운 바위 사이에 롤러코스터로 가득한 거대한 놀이공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960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더운 날씨 광대한 건설공간 |
파일 | SC25.SC4 |
흥미도 6 이상의 롤러코스터 10종 건설이 목표다. 바위를 활용할 수도[180] 평지를 활용할 수도 있어 롤러코스터 제작에 익숙하다면 어떤 유형의 플레이어라도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시간 제한도 없고, 모든 롤러코스터가 연구된다는 점도 덤이다. 공원 면적도 96040㎡로 1편 시나리오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넓다. 가장 좁은 Urban Park의 910 ㎡와 비교하면 약 106배.
물론 시작부터 10개를 들입다 만들려 하면 안 되고, 마우스 롤러코스터와 서스펜디드 루핑 코스터[181]가 있으니 이걸로 초기 자금을 마련하자. 조건을 만족하는 10번째 롤러코스터를 운영하여 손님이 타기 시작하면 미션이 종료된다. 이 미션은 롤러코스터 위주로 개발해도 스틸 롤러코스터가 매우 늦게 개발되므로 돈벌이용 창렬코스터를 만들려면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나 인버티드 롤러코스터를 이용해야 한다.
4.5. 분화구 호수(Crater Lake)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300/600/3년 |
브리핑 | 이 공원의 부지는 고대 분화구에 만들어진 커다란 호수입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6002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2000 |
비고 | 거대한 호수 공원 입장료 무료 고정 대출 한도가 적음 광대한 건설공간 비교적 높은 목표치[182] |
파일 | SC26.SC4 |
분화구 기반의 시나리오. 대부분 물로 덮혀있어 막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다 평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기본 지형 높이가 1-3m로 지나치게 낮아서 대대적으로 지형을 갈아엎지 않는 이상 지하로 롤러코스터 트랙을 넣을 길이 없다. 이로 인해 비가 오면 지붕이 있는 비트랙형 놀이기구에만 탑승료 수익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입장료가 무료로 고정되어 있어서 입장 수익이 없고, 대출 한도도 넉넉하지 않으므로 돈 관리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한다.
4.6. 어지러운 풍경(Vertigo Views)
목표유형 | 월간 놀이기구 탑승료 수입 |
목표치 | $8000 |
브리핑 | 이 거대한 공원에는 이미 훌륭한 하이퍼코스터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그 매출을 아주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774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광대한 건설공간 매우 낮은 목표치 대출 한도가 적음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27.SC4 |
처음으로 등장한 월간 놀이기구 탑승료 수익을 목표로 하는 시나리오. 이런 유형의 시나리오에서의 총 수입은 시나리오 달성에 아무 상관 없다. 오로지 놀이기구 탑승료의 수입만으로 목표치를 넘겨야 한다.
처음에 주어진 하이퍼코스터는 흥미도가 8을 넘기 때문에 손님들은 6달러의 탑승료도 싸다고 하면서 탄다. 그러나 이 롤러코스터는 탑승 시간이 3분에 가깝기 때문에 돈벌이용으로는 좋지 못한 편. 수입을 더 높이려면 탑승료를 올려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차라리 해체해서 돈벌이용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돈으로 쓰는 것이 낫다. 결정적으로 하이퍼코스터는 그냥 두면 정거장 브레이크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코스를 수정하거나 해체하여 어떻게든 사고는 미연에 방지하자. 초기에 주어진 코스터를 시작 시점에 해체하면 무려 $26,000을 날로 먹을 수 있지만, 굳이 해체하지 않고 클리어하고 싶으면 차량을 6칸으로 줄이면 3대를 굴릴 수 있어서 회전력에서 상당히 유리해진다.[183]
초반에 스틸 콕스크류 코스터와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역방향 출발 모드 및 발진 모드 코스터를 만들어 놓으면 단 1시간만에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스틸 미니 코스터는 수송량이 가장 많은 스핀 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우직하게 정공법으로 놀이동산을 키워나가면서 깨는 경우, 이 놀이동산에 있는 놀이기구들을 얼마나 잘 관리해서 일정 수입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는가의 승부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았거나(이건 랜덤요소고 플레이어가 만질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굳이 방법을 언급하자면 지하 놀이기구), 고장이 잦거나, 충돌사고가 나는 등 놀이기구에 의한 지속적인 수입에 가해지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184] 열차 두 대 이상을 굴리는 놀이기구라면 전담 정비기술자를 꼭 배치해 주고 점검을 10분마다 해 주자. 하지만 놀이기구 관리를 잘 해주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놀이기구의 가치가 떨어져 손님들이 비싸다며 안 타기도 하니, 자금이 많다면 자신의 역량과 자금력을 최대한 들이박아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손님들의 취향을 만족해줄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비슷한 수치인데 인기가 부진한 놀이기구의 마케팅을 병행해도 무방하다.
더해 이 유형의 미션의 설명에서 과거 '매달'의 기준은 재정 창에 들어갔을 때에 시승권에 의한 수입 $8,000 미만인 달이 넘어가서 서류상 매달 $8,000의 시승권 수입을 내라는 의미였다. 재정 창에서의 수입/지출 표기는 이번 달을 포함한 최근 5달의 기록이 유지되고, 그 앞의 기록은 삭제되니 4달 연속으로 목표치를 달성하면 깨졌다.[185] 그러나 현재 스팀판이나 OpenRCT2에서는 단 한 달만 넘겨도 클리어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7. 파라다이스 부두 2(Paradise Pier 2/Big Pier 2)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2년 |
브리핑 | 파라다이스 부두는 바다 위의 산책로를 확장했습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이 새로운 공간을 이용하여 공원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2259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원룸만한 건설공간[186] 건설권만 있음 대출 한도가 적음 짧은 제한시간 비교적 높은 목표치[187] |
파일 | SC28.SC4 |
Paradise Pier와 같은 배경을 가진 시나리오이자 Paradise Pier의 후속 시나리오. 차이점이 있다면 크기가 확장되었고, 주어진 놀이기구가 있다는 정도. 대놓고 설명에서부터 "파라다이스 부두는 바다 위의 산책로를 확장했습니다."라고 원 Paradise Pier를 리메이크했다고 말을 해 준다. 목마른 손님들이 대부분인데 음료수 가게를 빨리 지어주자.
오리지널의 Paradise Pier는 협소한 공간과 아무것도 없는 무주공산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난이도를 높였지만, 이 시나리오는 의외로 초기 개발이 착실히 되어 있고[188] 다른 공원들과 비교해도 전혀 좁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라[189] 오리지널의 Paradise Pier보다도 훨씬 쉽다.
4.8. 용의 만(Dragon's Cove)
목표유형 |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
목표치 | 흥미도 6.6/ 스틸 롤러코스터, 버티컬 롤러코스터, 서스펜디드 루핑 롤러코스터,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 봅슬레이 롤러코스터 |
브리핑 | 이번 롤러코스터 건설 도전에는 바닷가 근처의 만이 무대가 됩니다.[190]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608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미완성 롤러코스터 철거 불가 최고난이도 봅슬레이 롤러코스터 빽빽한 숲 제한시간 없음 공원 출입구와 롤러코스터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멂 광대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29.SC4 |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이 목표인 두 번째 시나리오. 목표 흥미도는 6.6으로 낮아졌지만, 서스펜디드 코스터는 둘째 치고[191], 초보자가 공학적 지식이 없으면 절대 함부로 지으면 안 된다는 봅슬레이 롤러코스터(!)를 완성해야 한다. 특히 봅슬레이 롤러코스터는 탈선 사고가 나도 허물 수가 없다! 허물 수 없으니까, 일단 정지 버튼을 두 번 누르고, 다시 건설해야 한다(...) 만약을 위해 롤러코스터를 운행하기 전에 세이브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간 제한은 역시 없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흥미도가 잘 나오는 코스터들부터 먼저 지은 다음, 짓기 어려운 코스터들을 앞서 지은 것들과 겹쳐서 지어야 수월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테스트 중에 사고가 나면 손님 받기가 힘들어지는 봅슬레이 코스터는 꼭 마지막에 만들 것을 권장한다. Volcania나 뒤에 등장할 Dusty Desert보다 요구 흥미도는 낮지만, 절벽 형태의 지형과 봅슬레이 롤러코스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조금 더 높다.
공원 입구에서 롤러코스터가 있는 곳까지의 거리가 매우 멀다는 점도 난이도를 상승시킨다. 도로를 연장하거나 운송용 놀이기구를 건설하는 데에 투입되는 돈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일단 초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서스펜디드 루핑 코스터(역방향)[192]와 스틸 롤러코스터(발진)로 돈벌이 모드 창렬코스터(...)를 지어서 돈을 쌓아두고 미완성 롤러코스터는 되도록이면 사람 안 받고 깨는 게 낫다. 5종류의 미완성 코스터 중에 실질적으로 돈벌이에 도움이 되는 기종은 버티컬 롤러코스터 하나 뿐이다. 절벽 아래에 있는 서스펜디드 루핑 코스터와 스틸 롤러코스터는 제작하기 쉽고 회전율도 높지만 동선 문제로 인해 손님 모으기가 힘들고,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와 봅슬레이 롤러코스터는 제작 난이도도 높은데다가 저열한 회전율 때문에 잘 지어놔도 돈벌이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
4.9. 훌륭한 기사 공원(Good Knight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한 쌍의 롤러코스터가 있는 성을 더 큰 놀이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518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거대한 성채 협소한 건설공간[193]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194] |
파일 | SC30.SC4 |
기본적으로 주어진 역회전 롤러코스터 두 대가 매우 멋지다. 흥미도는 상당히 높지만, 성벽 안쪽 부지를 죄다 잡아먹는 주제에 수용량도 떨어지는 소인승 코스터라서 차라리 철거하고 새로 시작하는 쪽이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역회전 롤러코스터를 철거하지 않고 플레이하려면, 주변 바다 지형과 섬 내부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버팀목 값이 상당히 많이 깨지므로 돈벌이용 기구를 많이 굴려야 하는데, 목표 달성 시점을 앞두고 돈이 떨어진 손님들이 빠져나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기구 가격을 낮추도록 하자.
4.10. 괴짜 미로(Wacky Warren)
목표유형 | 월간 놀이기구 탑승료 수입 |
목표치 | $9000 |
브리핑 | 대부분의 보도와 롤러코스터가 지하에 있는 공원입니다 |
손님 자금($) | 80-110 |
초기면적(㎡) | 608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거의 모든 시설이 지하에 있음 부유한 관람객들[195]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낮은 목표치 광대한 건설공간 |
파일 | SC31.SC4 |
대부분의 길이 지하도인 공원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지하도에서는 손님들이 구토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얼마 없는 지상의 도로에만 미화원을 다니게 해도 된다.
여담이지만 시나리오 설명에서는 대부분이 땅에 묻혀있다는데, 이미 존재하는 두 롤러코스터는 정작 비가 오면 손님들이 타지 않을 정도로 밖에 나와있다..
4.11. 웅장한 빙하(Grand Glacier)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500/600/3년 |
브리핑 | 놀이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당신에게 빙하가 가득한 계곡이 주어졌습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5475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2000 |
비고 | 거대한 빙하 추운 날씨 공원 등급을 올리기가 어려움 상당히 높은 목표치[196]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80.SC4 |
U자계곡(빙하곡) 또는 피오르가 모티브인 시나리오. 특이한 지형에 비해 목표는 평범하며, 이 빙하 지형은 색만 다를 뿐 평지와 다름없으므로 큰 부담없이 깰 수 있다.
4.12. 미친 분화구(Crazy Crater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 유지 |
목표치 | 2000/700 |
브리핑 | 돈이 필요없는 머나먼 세상에서, 여러분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놀이공원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
초기면적(㎡) | 108160 |
비고 | 빨간 물 자금 무제한 제한시간 없음 오세아니아급 건설공간[197] 지독하게 높은 목표치[198] |
파일 | SC81.SC4 |
첫 빨간 물 시나리오. 빨간 물 시나리오에서는 수중 놀이기구의 물까지 빨갛게 된다. 심지어 놀이기구 배색 탭에서 물 색깔을 골라도 주황색으로 나온다. 또한 시나리오에서 타이틀 화면으로 나갈 때 물이 빨간 물이 되며 새로운 시나리오 또는 저장된 시나리오로 들어가기까지 계속된다. 그 와중에 하필이면 무기한 대형공원 건설 시나리오여서 눈이 상당히 피로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Mega Park 및 Megaworld Park를 제외하면 1편 시나리오들 중에서 공원 면적이 가장 넓다.
브리핑에서 돈이 필요없는 머나먼 세상이라는데 아마 지옥일지도 모른다.
4.13. 먼지투성이 사막(Dusty Desert)
목표유형 |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
목표치 | 흥미도 7.0/ 버티컬 롤러 코스터, 우든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스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플라잉 롤러코스터 |
브리핑 | 이 사막 놀이공원에 있는 다섯 대의 롤러코스터를 완성하십시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774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미완성 롤러코스터 철거 불가 더운 날씨 광대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82.SC4 |
세 번째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시나리오. 지형이 대체로 평탄하고, 짓기 쉬운 코스터들만 주어진 만큼 목표 흥미도 수치가 7.00으로 다소 높게 주어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4종류의 미완성 코스터 짓기 시나리오 중에서 독보적으로 쉽다.
코스터 완성 시나리오 중에 가장 어려운 Tiny Towers와의 비교는 제쳐두고서라도, 초반부에 등장하는 Volcania마저 격렬도 관리가 힘든 와일드 마우스나 흥미도 올리기가 힘든 서스펜디드 코스터가 있어 이 시나리오보다 난이도가 높다. 마찬가지로 초반부에 등장하는 Dragon's Cove도 복잡한 지형에다 초보자의 공공의 적인 봅슬레이 롤러코스터의 존재 때문에 신경써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무엇보다 이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롤러코스터는 다들 괴물같은 수용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코스터 완성 시나리오의 최대 난점인 자금을 모으는 것이 매우 쉽다.
4.14. 나무좀벌레 공원(Woodworm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600/600/3년 |
브리핑 | 이 역사적인 공원에는 오직 오래된 스타일의 놀이기구만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2810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2000 |
비고 | 옛 스타일의 놀이기구만 건설 가능 빽빽한 숲 자주 내리는 비 원룸만한 건설공간[199] 대출 한도가 적음 상당히 높은 목표치[200] |
파일 | SC83.SC4 |
옛 스타일의 놀이기구[201]만 지을 수 있는 시나리오다. 의외로 이런 놀이기구가 많은 편. 유령 기차나 고 카트[202]도 예전부터 있었던 놀이기구다.
철제 롤러코스터는 전부 못 짓는다. 돈벌이 모드를 지원하는 코스터는 전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203] 그러나 루프 달린 우든 롤러코스터는 2000년에 도입된 코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잘만 지을 수 있다.[204] 또한 스릴 있는 놀이기구 중에서는 트위스트, 바이킹, 그리고 고카트 밖에 못 짓는다.
한글판에서는 "이 역사적인 공원에는 오직 옛 스타일의 코스터만이 허용됩니다." 라고 이상하게 번역했다.[205] 이 발번역과 철제 롤러코스터는 전부 못 짓는다는 사실 때문에 목제 놀이기구만 지을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비가 많이 오므로 놀이기구는 가급적이면 땅 밑에 짓자.
4.15. 이카루스 공원(Icarus Park)
목표유형 | 월간 놀이기구 탑승료 수입 |
목표치 | $10000 |
브리핑 | 이 외계 공원을 개발하여 매출을 최대한으로 올리세요. |
손님 자금($) | 90-120 |
초기면적(㎡) | 774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광과민성 증후군을 부르는 이세계 지형지물[206] 빨간 물 광대한 건설공간 부유한 관람객들[207]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낮은 목표치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84.SC4 |
시각적으로 무척 피곤한 시나리오. 외계인의 땅이라 그런지 기본 지형이 OME를 유발하는 보라색 격자 지형인데다가 물도 빨간색이라 더욱 현기증이 난다. 더구나 정공법으로 깨자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탑승료 수입 미션이다.
때문에 롤코타1 마니아들에게 역대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르라고 하면, 항상 이 시나리오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여기에 들어가는 다른 시나리오들이 목표치가 빡빡하거나(Fiasco Forest 등), 이런저런 플레이 제약(지형 및 조경 수정 금지, 마케팅 금지 등)으로 욕을 먹는데, 이 시나리오만큼은 난이도가 아니라 오로지 어지러운 그래픽만으로 플레이어들에게 기피된다는 것이다. 탑승료 수입 미션이기 때문에 사실 시간만 충분하다면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그 충분한 시간이 되레 플레이어의 시각적 피로를 더욱 긴 시간 동안 유발한다는 것이다.
안구 건강을 생각한다면 장시간 플레이가 지양되는 시나리오이다. 그래도 플레이하고 싶다면 모니터의 명암과 밝기를 낮춰서 하거나 아니면 선글라스를 끼자. 세이브 파일 에디터로 물 색을 바꾸는 것도 권장한다.
OpenRCT2에서는 치트를 통해 물 색을 바꿀 수 있게 되면서 많이 나아졌다. 평범한 물 색상인 파란색을 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4.16. 맑은 늪지(Sunny Swamp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600/600/3년 |
브리핑 | 이 잘 구성된 놀이공원에는 이미 몇 개의 놀이기구가 존재하지만, 아직은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합니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774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늪 천지 광대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상당히 높은 목표치[208] |
파일 | SC85.SC4 |
워터 코스터와 래프트가 탑 테마와 어우러져서 공원 중앙을 멋지게 장식하고 있다. 주변의 여유 공간도 매우 넉넉하고 페널티도 따로 없어 루피랜드 시나리오 중 가장 쉬운 편에 속한다.
4.17. 무시무시한 언덕(Frightmare Hill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500/600/3년 |
브리핑 | 거대한 롤러코스터가 공원 가운데에 있는 무시무시한 공원입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774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공원 등급을 올리기 어려움 손님이 적음 광대한 건설공간 상당히 높은 목표치[209] |
파일 | SC86.SC4 |
크고 아름다운 인버티드 롤러코스터가 한 대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손님이 적어서 돈벌이에는 적합하지 않다. 돈벌이용 소형 롤러코스터와 기타 놀이기구 위주로 설치해나가야 한다. 손님이 적게 오는 편이긴 하지만 기존에 주어진 롤러코스터가 돈벌이에 꽤 도움이 되고 지형도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다. 대신 손님이 끊기지 않게 쉬지 않고 공원을 확장해야 되며 후반에 놀이기구 가격을 적당한 선으로 조정하는 등, 3년 기한의 시나리오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바쁜 편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손님이 적은 페널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 페널티는 흥분도 6 이상과 길이 600m 이상의 롤러코스터가 없다면 손님 수 1,000명에서 리미트가 걸리게 되어 있다. 다행히도 이 시나리오에서는 초기에 건설되어있는 인버티드 롤러코스터가 해당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롤러코스터를 따로 짓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후에 플레이하게 될 Venus Ponds에 대비해 직접 롤러코스터를 건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4.18. 천둥 바위들(Thunder Rock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500/600/3년 |
브리핑 | 놀이공원의 기초가 될 두 개의 커다란 바위가 사막의 모래 위에 솟아 있습니다. |
손님 자금($) | 65-95 |
초기면적(㎡) | 272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더운 날씨 공원 등급을 올리기 어려움 원룸만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상당히 높은 목표치[210] |
파일 | SC87.SC4 |
오리지날의 마지막 시나리오인 Thunder Rock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시나리오. 바위가 두 개인데 잘 보면 공원 입구가 나있는 쪽의 바위는 버티컬 롤러코스터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고는 Thunder Rock의 바위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하지만 바위와 바위를 잇는 길은 없고 버티컬 롤러코스터 한 대가 양쪽 바위에 정거장이 있어 운송 수단 노릇을 하고 있다. 버티컬 롤코 탈 돈이 없으면 뒤쪽 바위로 간 사람은 돈 떨어지면 공원 밖으로 못 나간다는 소리이므로 이쪽 정거장을 없애든지, 아님 싸게 하든지, 길을 내든지, 관리가 귀찮다면 아예 입구 뒤쪽은 개발하지 않는 것도 방법.
4.19. 팔각형 공원(Octagon Park)
목표유형 | 롤러코스터 건설 |
목표치 | 10종/흥미도 7/1200m 이상 |
브리핑 | 이 거대한 공원에 여러분은 10개의 거대한 롤러코스터를 디자인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783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빽빽한 숲 광대한 건설공간 부유한 관람객들[211]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88.SC4 |
흥미도 7.00 이상의 롤러코스터 10종을 일정 길이 이상 지어야 되는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 그 일정 길이 이상이라는 것이 1200미터 이상이다. 1200미터 이상의 코스터를 지으려면 아무리 싼 값의 기종이라도 만 달러 이상을 들여야 하며, 마찰력이나 낙하 및 전이 횟수도 신경써야 한다.[212] 대신 이 정도 길이의 롤러코스터를 조건을 만족해서 지으면 어지간해선 흥미도 7을 찍을 수 있는데다 시간 제한도 없으니,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효율 높은 어트랙션들 위주로 공원을 굴리다가 어느 정도 자금력이 확보되면 그때부터 미션을 진행하도록 하자. 롤러코스터 하나를 정거장으로 나눌 경우 합한 길이로 측정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 설계에 자신있다면 Crumbly Woods에 있는 우든 롤러코스터나, Diamond Heights에 있는 우든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처럼 한 롤러코스터로 레이싱 모드를 굴려도 된다. 정거장을 동기화하면 흥미도까지 올라가므로 일석이조다.
이런 장거리 롤러코스터는 차량을 많이 굴리지 않으면 회전력이 떨어져서 생각보다 돈을 잘 벌어들이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차량을 많이 굴리면 또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에 취약해진다. 롤러코스터 제작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도착속도를 안전 속도(43km/h)까지 떨어뜨리기 위해 도착 직전에 이리저리 열차를 굴리도록 설계하면 탑승 길이도 늘리고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에 의한 폭파사고도 방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물 튀김 트랙으로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에 의한 폭파 사고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우든 롤러코스터의 경우는 예외이니 물 튀김 트랙으로 속도를 줄이기 전에 열차를 이리저리 굴려주자.
이전에 해왔던 롤러코스터 10대 만들기 미션들의 경우 창렬코스터라도 흥미도 6.00을 넘기면 카운트하지만, 이 미션의 경우는 창렬코스터를 아무리 잘 꾸며서 흥미도 7.00 이상을 만들었다 해도 탑승 길이 최소한도에 걸리므로 카운트되지 않는다. 창렬코스터로 카운트 채우는 걸 아예 봉인해버린 셈. 물론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려면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엔 창렬 놀이기구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는 것이 클리어 속도를 올려준다.
4.20. 즐거운 섬(Pleasure Island)
목표유형 | 롤러코스터 건설 |
목표치 | 10종/흥미도 6 |
브리핑 | 길고 가느다란 섬에서 롤러코스터 건설에 도전해보세요.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184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3000 |
비고 | 고시원만한 건설공간[213] 제한시간 없음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89.SC4 |
가로로는 좁고 세로로만 매우 긴 시나리오. 하지만 섬 양 옆으로 네 칸 정도 있는 건설권 덕분에 그렇게까지 좁지는 않다. 발진 또는 역출발 코스터, 와일드 마우스 시리즈, 버지니아 릴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공간을 아끼면 어렵지 않다.
여담으로, 이전 시나리오 Octagon Park에 이어 연속으로 목표가 롤러코스터 10종 건설이어서 그런 것인지 초기에 지원하는 놀이기구가 운송 시설부터 편의시설까지 Octagon Park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모두 똑같은 것을 알 수 있다. 단, 이 시나리오는 그냥 흥미도가 6을 넘기는 롤러코스터 10종류 건설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잘한다면 Octagon Park보다는 쉬운 편이다.
4.21. 고드름 세상(Icicle World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 유지 |
목표치 | 2500/700 |
브리핑 | 얼음으로 덮인 땅을 번창한 놀이공원으로 바꿔보세요. |
초기면적(㎡) | 77440 |
비고 | 자금 무제한 제한시간 없음 추운 날씨 손님이 적음 자주 내리는 비 광대한 건설공간 하드코어급 목표치[214] |
파일 | SC90.SC4 |
겨울과 빙하 배경의 시나리오. 목표는 Arid Heights와 비슷하다. 참고로 비가 매우 많이 오는 시나리오다. 게임 시간으로 1달에 한 번 이상 꼭 비가 내린다. 눈 지형은 비가 오면 색이 변하여 눈이 매우 피로해지는데다 손님이 적게 온다. 게다가 무한 자본 시나리오라 마케팅까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피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다. 빙하 지형이 정 거슬리면 무한맵인 점을 이용해서 다른 지형으로 맵을 덮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4.22. 남부 사막(Southern Sand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2300/600/4년 |
브리핑 | 잘 설계된 롤러코스터들이 있는 사막 공원을 확장해보세요.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609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2000 |
비고 | 더운 날씨 공원 등급을 올리기 어려움 손님이 적음 대출 한도가 적음 광대한 건설공간 지독하게 높은 목표치[215] 여유로운 제한시간 부유한 관람객들[216] |
파일 | SC91.SC4 |
공원을 순환하는 지하철 비슷한 모노레일과 터널을 잘 이용한 롤러코스터가 두 대나 있고 맵이 평지 위주라 쉬워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목표 관객 수가 2300명이나 되는데 반해 손님이 적게 오므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쉬지 않고 확장을 해야 된다. 그나마 지형이 평탄하고 초기 개발이 어느 정도 되어있는 상태라 뒤에 나올 비너스의 호수보다는 쉽다.
4.23. 조그마한 탑(Tiny Towers)
목표유형 |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
목표치 | 흥미도 6.4/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 또는 하이퍼 코스터, 우든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스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버티컬 롤러코스터,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
브리핑 | 이 조그만한 공원에 있는 5개의 미완성된 롤러코스터를 모두 완성해야 합니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83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4000 |
비고 | 미완성 롤러코스터 철거 불가 개집만한 건설공간[217] 대출 한도가 적음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92.SC4 |
마지막 미완성 롤러코스터 완성 시나리오. 공원 크기가 매우 작은 만큼 비교적 쉬운 코스터들이 주어지고, 목표 흥미도도 낮다. 비교적 쉬운 코스터들이지만 은근히 흥미도 6.4를 채우는 게 쉽지 않고, 이들 코스터를 완성하기 위해 드는 자금은 생각보다 꽤 깨지는데다, 무엇보다 공간이 지나치게 좁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미완성 롤러코스터 건설 시나리오들 중에 실제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특히 트랙 높이가 3칸이라 공간 활용이 힘든 인버티드 롤러코스터를 최소한의 면적만 사용해서 잘 짓는 것이 클리어의 열쇠다.
초반에 돈벌이용 놀이기구들을 대량으로 지어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며 돈을 저금해놓고, 지었던 놀이기구를 싹 헐어버리고 그때부터 롤러코스터 완성 작업에 돌입하면 클리어가 수월하다.
주어진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의 차량을 하이퍼 코스터 차량으로 바꿀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스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역시 비회전 차량으로 바꾸면 흥미도 올리기가 쉬워진다.
4.24. 네버모어 공원(Nevermore Park)
목표유형 | 롤러코스터 건설 |
목표치 | 10종/흥미도 7/1400m 이상 |
브리핑 | 공원 주변에 참신한 운송수단이 설치된 거대한 공원입니다.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10502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오세아니아급 건설공간[218] 빽빽한 숲 손님이 적음 부유한 관람객들[219]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93.SC4 |
Octagon Park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시나리오. 목표 길이가 200미터 늘어 총 1400미터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가 해당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9종만 더 지으면 된다.
손님들은 가운데에 있는 섬에서 오며, 섬이 있는 쪽도, 맵 끄트머리도 공원 땅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섬도 아니다. 전경 좌측하단을 잘 보면 구멍이 있고, 그 위쪽 지면은 공원의 땅이 아니다(!!)[220] 손님들은 여기서 출발해 섬까지 걸어오고, 공원 입구까지 와야 입장할 수 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손님이 지도에 나타나 입장하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시나리오.
롤러코스터 1400m 짜리를 짓는다는 게 쉽지가 않다. 공원 부지가 넓어보여도 1400m짜리 10개를 배치한다고 하면 현실적으로 자리가 모자라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으니 최대한 코스들을 꼬아서 밀집된 구조로 짓도록 하자. 롤러코스터들의 코스가 이리저리 꼬이면 흥미도 확보도 되니 일석이조. 아니면 뱅킹 나선을 적극적으로 써먹어도 된다. 앞에 있던 비슷한 미션인 Octagon Park과 비교하면 가운데가 비어있고 최소 길이도 200미터나 늘어 있어서 롤러코스터 배치가 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맵이 정확히 사각형 모양인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한 칸이 알박기 되어있는 곳이 있다. 혹시 공원 경계선에 바짝 붙여서 건설을 한다면 이 점을 숙지하고 건설해야 한다. 이는 세이브 파일 에디터로 수정이 가능하다.
4.25. 퍼시피카(Pacifica)
목표유형 | 월간 놀이기구 탑승료 수입 |
목표치 | $8000 |
브리핑 | 놀이공원을 개발하기 위해 이 커다란 섬이 여러분에게 주어졌습니다. |
손님 자금($) | 80-110 |
초기면적(㎡) | 6084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광대한 건설공간[221] 매우 낮은 목표치 부유한 관람객들[222] 대출 한도가 적음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94.SC4 |
하나 달랑 있는 섬이 매우 크다. Vertigo Views와 목표가 완전히 똑같다. 다만 하이퍼코스터 열차가 존재하는 Vertigo Views와는 다르게 초반 자금 기반이 되어주는 놀이기구는 없고 섬의 지형이 울퉁불퉁하여 난이도는 천지 차이다. 특히나 깔끔하게 짓겠다고 땅을 조금씩 다듬다보면 어느새 자금이 마이너스가 된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플라잉 코스터가 상당히 빨리 개발되므로, 바이킹만 지어서 돈 좀 아끼다가 대출을 끼면 제법 이른 시기에 대형 코스터를 장만할 수 있다. 발진 롤러코스터의 개발이 그렇게 늦은 편도 아니고, 무엇보다 시작부터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역방향 시작모드만 잘 이용하면 초반 자금 걱정은 없다.
4.26. 도시의 정글(Urban Jungle)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00/600/3년 |
브리핑 | 버려진 거대한 마천루 빌딩은 놀이공원 개발자에게는 독특한 기회일 것입니다. |
손님 자금($) | 60-90 |
초기면적(㎡) | 4351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빽빽한 숲 공원 등급을 올리기 어려움 대출 한도가 적음 비교적 높은 목표치[223] |
파일 | SC95.SC4 |
정글 한가운데에 크고 아름다운 빌딩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기묘한 장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시나리오로, 모티브는 아마도 이것(...).
다만 이 건물들이란게 실상 지형에 불과하기 때문에, Thunder Rock과 테마만 다를 뿐 사실상 비슷한 배경을 갖고 있으며, 목표도 평범하다. 거기다가 건물 주변도 나무가 많다는 문제는 있지만 건설이 가능한 곳이라 후반부 시나리오 치곤 쉬운 편.
4.27. 공포스러운 마을(Terror Town)
목표유형 | 롤러코스터 건설 |
목표치 | 10종/흥미도 6 |
브리핑 | 놀이공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이 도시 지역이 여러분에게 주어졌습니다. |
손님 자금($) | 55-85 |
초기면적(㎡) | 7743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광대한 건설공간 대출 한도가 적음 제한시간 없음 |
파일 | SC96.SC4 |
마지막 롤러코스터 건설 시나리오. 건물들이 거슬리지만 부수면 돈이 깨진다. 난이도는 최후반 시나리오답지 않게 매우 무난한 편이다.
4.28. 대세상 공원(Megaworld 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 유지 |
목표치 | 3500/700 |
브리핑 | 이미 놀이기구들로 가득찬 거대한 공원을 확장해야 합니다. |
초기면적(㎡) | 140350 |
비고 | 빽빽한 숲 오세아니아급 건설공간[224] 자금 무제한 제한시간 없음 오리지널의 모든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음 자주 오는 비 편의시설 부실 일부 시설이 파손됨 하드코어급 목표치[225] |
파일 | SC97.SC4 |
Mega Park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공원을 관리해야 하는 시나리오. 돈 걱정은 없지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손이 느리면 공원 등급이 쭉쭉 떨어진다. 목표 공원 등급은 700인데, 시작할 때 공원 등급이 699다.(...)
여담으로 오리지널의 모든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Mega Park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유령의 집, 스페이스 링, 탑 스핀, 버티컬 롤러코스터를 제외한 모든 오리지널의 놀이기구가 하나 이상 설치되어 있다. 또 연구를 끝까지 하면 모든 놀이기구와 시설, 풍경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유일한 시나리오.
공원 곳곳을 잘 살펴보면 오리지널 설치 화면에 나오는 우든 롤러코스터와 고 카트는 물론, 색과 풍경이 다르지만 몇몇 오리지널 놀이기구의 건설시 보는 그림이 똑같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는 그림에 없던 뱅킹 커브까지 있다. 심지어 풍선 가게까지도 모조리 똑같다.
이미 모든 공간에 놀이기구가 꽉 차있어서 개발보다는 관리에 집중해야 클리어 할 수 있다. 특히나 공원이 무지막지하게 넓고, 손님도 3천명 가까이 되다보니 클리어 핵심 요소 중 하나가 환경미화 관리를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이다.
다른 변수는 롤러코스터 고장이다. 이미 설치된 롤러코스터들 대부분이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린다 싶을 때 쯤 갑자기 시밤쾅이 들리면서 공원 등급이 급락할 테고, 거기다가 정비기술자가 제때 도착하지 못하면 또 폭발... 또 급락... 따라서 그러한 롤러코스터들이 충돌사고를 일으키지 않게 사전에 구조를 약간씩 수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트랙 수치도 다 확인해봐야 하는데, 주황색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인 Viper는 전이 트랙이 너무 많아 격렬도가 극한이므로,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 보라색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인 Purple Peril도 격렬도와 멀미도가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수정해주면 좋다.
4.29. 비너스의 연못(Venus Pond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600/600/4년 |
브리핑 | 멀리 떨어진 행성에 있는 이 지역을 놀이공원으로 바꿔야합니다. |
손님 자금($) | 50-80 |
초기면적(㎡) | 547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5000 |
비고 | 빨간 물 공원 등급을 올리기 어려움 손님이 적음 상당히 높은 목표치[226] 여유로운 제한시간 |
파일 | SC98.SC4 |
1편의 어려운 시나리오 중 오리지널에 Rainbow Valley가, 어트랙션 확장팩에 Harmonic Hills가 있다면 루피 랜드 확장팩에는 Venus Ponds가 있다!
하다하다 이젠 금성에 놀이공원을 지어야 한다. 기한을 널널하게 주는데다 위에 언급된 두 시나리오마냥 지형수정 금지나 높이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Fiasco Forest나 Pickle Park처럼 마케팅이 금지된 것도 아니라서 쉬워 보이지만,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손님이 너무 안 온다. 마케팅을 4년 내내 켜놓고 끊임없이 공원을 지어나가야 빠듯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마케팅이 꺼지는 순간 썰물 빠지듯 손님이 줄어든다. 피클 공원의 강화판이라고 볼 수 있는 시나리오.
앞서 무시무시한 언덕 시나리오에서 설명했듯, 손님이 적은 페널티가 걸린 공원은 흥분도 6에 길이 600m 이상의 롤러코스터가 없다면 손님 수 1,000명에서 리미트가 걸리게 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연구로 해금되는 놀이기구도 스탠드업 롤러코스터같은 저질 어트랙션 뿐이다.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공원 입구부터 물이 있는데다가 평지가 별로 없는 울퉁불퉁한 지형도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 몫 한다.
어느 정도 확장이 완료되면 놀이기구 가격을 팍팍 내려서 손님이 오래 공원에 머물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아예 손님이 집에 못 가도록 관람차, 메이즈 등 손님 수용량이 많은 기구에 손님들을 가둬버리는 방법도 있다.
돈을 버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마케팅 비용이 많이 나가서 돈을 쓰게 되기 때문에 자금관리도 신경써야 할 요소다.
바로 다음 시나리오인 마이크로 공원이 굉장히 쉬워 거의 보너스 스테이지에 가까운 터라 실질적인 1편의 최종보스격 시나리오. 다만 롤러코스터 건설에 익숙하지 않다면 'Tiny Towers'가 더 어렵다.
4.30. 초소형 공원(Micro Park)
목표유형 | 공원가치/기한 |
목표치 | $10000/3년 |
브리핑 |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수익이 좋은 공원을 만들어보세요. |
손님 자금($) | 80-110 |
초기면적(㎡) | 16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10000/20000 |
비고 | 새장만한 건설공간[227] 지하 건설 불가 상당히 높은 목표치[228] 부유한 관람객들[229] 대출 한도가 적음 |
파일 | SC99.SC4 |
대망의 1편 마지막 시나리오이자 루피 랜드스케이프의 유일한 공원 가치 시나리오. 거의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지원하는데, 공원 전체 크기가 새장만한 13*13이다. 게다가 놀이공원 출입구까지 저 안에 들어가 있어서 3칸이 또 빠진다! 가히 충격과 공포다. 또한 공원의 지표고도가 1미터라 땅을 파고 지하로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공원이 너무 좁아서 처음에 당황하게 될 뿐, 앞선 시나리오들을 모두 클리어한 유저라면 굉장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공원가치 10000은 그 좁은 공원면적의 반도 채 안 쓰고 채울 수 있기 때문에[230] 어찌보면 기한일자까지 공원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라 할 수 있겠다. 또한 공원이 워낙 좁기 때문에 길이 차지하는 면적이 꽤 많으므로, 아예 손님을 안 받고 마감 1~2개월 전까지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다가 마지막에 보도 없이 놀이기구만 설치해서 두 달만에 목표 달성하고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정공법이랄게 없는 시나리오로, 사실상 플레이어의 창의력을 테스트하는 보너스 시나리오라고 봐도 무방하다.
1편에서는 놀이기구 건설 시 땅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지만, 2편과 OpenRCT2에서는 시프트 키를 통한 띄우기 기능이 추가되어 많이 쉬워졌다.
게임 클리어의 훌륭한 예시. 공략글을 올린 이는 롤코타 스트리머로 유명한 펀즈이누다.
여담으로 이 시나리오는 FPM(Fast Park Making) 이벤트의 모태가 되었다. 팬 사이트에서 가끔씩 FPM을 열고 있는데, 제한 사이즈는 15*15로 약간 밖에 안 늘었지만, 응모작들을 보면 예술 작품도 꽤 있는 편이다.
5. 실제 놀이공원
현실에 있는 놀이공원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빚이 충격과 공포지만, 주어지는 놀이기구가 버는 돈으로 이자를 해결할 수 있다. 그걸로도 못 버티겠다면 시작부터 발진 모드 코스터를 잔뜩 지어 빚을 커버하자.모든 시나리오는 전부 루피랜드에서 출시되었다.
5.1. 알톤 타워(Alton Towers)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2500/600/3년 |
브리핑 |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13022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4770000/4800000 |
비고 | 연대보증급 빚[231] 오세아니아급 건설공간[232] 빽빽한 숲 대출 한도가 굉장히 널널함 부유한 관람객들[233] 하드코어급 목표치[234] |
파일 | Alton1.SC4 |
영국 잉글랜드 버밍엄 근교인 스태퍼드셔에 있는 Alton Towers를 기반으로 한 공원이다. 1980년 4월 4일에 개장한 공원. 실제 올튼 타워는 명목상 테마파크이지만 넓은 부지에 드문드문 놀이기구들이 배치되어 테마파크이라기보다는 자연친화적인 '공원'같은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게임 상에서 개발이 되지 않고 남겨진 부지가 많이 있다. 또한 보도가 2줄씩 있는 구간이 존재한다. 미아 사태를 막기 위해선 당연히 1줄로 줄여야 한다. 게임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놀이기구가 없는 지역은 과감하게 폐쇄하는 조치도 필요하다. 놀이기구가 전부 공짜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이것도 조정하자.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Nemesis[235], 버티컬 롤러코스터 Oblivion 등이 훌륭히 구현되었다. 물론 시나리오가 제작될 당시인 1999년에 올튼 타워에 없었던 몇몇 놀이기구는 이 시나리오에서 볼 수 없다.[236]
만약 돈이 좀 남는다면 미개발 지역으로 확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Fort Anachronism처럼 공식 사이트에서 받아서 할 수 있는 추가 시나리오였지만[237], 확장팩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추가된 놀이기구도 있지만, 한글판 일부 버전에서는 파일이 깨졌는지 나오지 않는다. 이 경우 게임이 설치된 폴더에서 시나리오 폴더에 있는 alton1 파일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했던 파일로 대체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해당 파일은 이곳에서 다운로드가 가능.
2008년에는 Alton Towers가 리조트화 하면서 이름도 Alton Towers Resort로 변경, 원본 놀이공원의 빈 공간 상당수가 채워지고 대신에 기존에 놀이기구가 있던 지역들이 철거 후 리조트, 호텔 등이 들어서서 인상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그 외 워터파크나 미니 골프장도 있는 등 나름대로 잘 갖추어진 리조트이다. 2007년부터는 레고랜드 리조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멀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중이다.
5.2. 하이데 파르크(Heide-Park)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2500/600/3년 |
브리핑 | |
손님 자금($) | 70-100 |
초기면적(㎡) | 5121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4000000/4100000 |
비고 | 연대보증급 빚[238] 빽빽한 숲 대출 한도가 굉장히 널널함 공원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직원 부유한 관람객들[239] 하드코어급 목표치[240] |
파일 | HEIDE.SC4 |
독일의 니더작센주 졸타우에 위치한 Heide-Park Resort라는 테마파크가 원형이다. 독일어로 "하이데 파르크" 정도로 읽는다. 독일 북부에서 가장 큰 유원지라고 한다. 1978년 8월 19일 개장했고, 2021년 2월 9일 현재 일부 놀이기구들이 RCT1 시절과 많이 달라져 있다.
밑의 블랙풀과 마찬가지로 2000년 당시의 어트랙션이 잘 구현되어 있다.
공원 크기에 비해 청소부와 기술자가 모자란데다 경비와 광대가 고용되어 있지 않으므로 먼저 스태프들을 많이 고용하자. 그리고 화장실과 음료수 가게가 모자라니 적당한 곳에 배치해주자. 그리고 놀이기구가 전부 공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적자나는 걸 보고 싶지 않으면 전부 가격을 올려놓자. 얌전한 놀이기구와 놀이기구 개선 위주로 연구가 많고 고 카트와 스틸 롤러코스터가 연구되지 않으니 이것도 참고.
공개 당시 크고 아름다운 블랙풀에 밀려서 다소 묻힌 감이 있다.
2007년부터는 위의 알톤 타워와 같은 멀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중이다. 2024년 현재는 인타민의 우든 롤러코스터 Colossos - Kampf der Giganten, B&M의 다이브 코스터 Krake, 윙 코스터 Flug der Dämonen 등 굵직한 롤러코스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5.3. 블랙풀 플레저 비치(Blackpool Pleasure Beach)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3500/600/3년 |
브리핑 | |
손님 자금($) | 90-120 |
초기면적(㎡) | 6513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0/2000000/2100000 |
비고 | 연대보증급 빚[241] 공원 입장료 조정 불가 이스터 에그 존재 파손된 시설들 대출 한도가 굉장히 널널함 하드코어급 목표치[242] 광대한 건설공간 부유한 관람객들[243] |
파일 | BPB.SC4 |
영국 잉글랜드 북부의 랭커셔에 위치한 Pleasure Beach Resort[244]라는 테마파크를 게임으로 구현한 시나리오이다. 실제로 1년에 62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명소라고 한다. 1896년에 개장했으며, 2021년 현재 무려 125년이나 된 놀이공원이다. 위의 범블리 해변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게임 상에서 Pepsi Max Big One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하이퍼 코스터는 이름처럼 펩시가 후원한 롤러코스터였으나, 2011년 계약이 종료되어 현재는 'The Big One'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이다. 1994년 개장 당시부터 영국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2024년 5월 Thorpe Park의 Hyperia가 개장하면서 깨졌다.
세계 유일의 스티플체이스인 Steeplechase는 게임상에서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세 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에 세계에서 단 세 대밖에 안 남았었지만 이제는 철거된 우든 와일드 마우스 코스터 Wild Mouse와 영국 유일의 봅슬레이 롤러코스터인 Avalanche, 그리고 쌍둥이 우든 롤러코스터인 Grand National[245] 등 2000년 당시의 어트랙션이 모두 구현되었다. 특히 실내 로그 플럼인 Valhalla는 루피 랜드스케이프 발매 3개월 전에 가동을 시작한 (당시 기준으로) 따끈따끈한 신형 기구였는데,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는 다크라이드+플룸라이드이지만 게임의 한계로 재현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시작부터 쓸 만한 롤러코스터들이 깔려있고 연구된 롤러코스터도 있을 건 다 있으니 연구 개발에서 롤러코스터 개발을 체크 해제해야 한다. 경비원이 하나도 없으니 반달들이 깽판치기 전에 초장부터 대거 고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 고용은 되어 있지만 놀이공원 규모에 비하면 미화원과 기술자들도 부족한 편이니 많이 고용하자. 그리고 쓸데없이 복잡한 테마들은 처분하고 공원내 길도 정리해주자. 그냥 놔뒀다가는 너무 복잡하다며 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칠 것이다.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놀이기구 설치와 화장실,(처음 화장실들의 위치를 보면 한 곳에 몰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음료수, 먹거리 같은 편의시설 위주로 공원 관리를 해나가면 깰 수 있다.
어트랙션 Haunted Harbor 시나리오처럼 맵 끝쪽 바다에서 수중 시야를 켜면 CS라는 글자가 보이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손님의 이름을 손님 XXX로 할 수 없고, 오로지 본명으로만 보여준다.
6. 경쟁
1999년 롤러코스터 타이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최한 롤러코스터(+고카트) 제작대회용으로 만들어진 시나리오. 일정 기간동안 특정한 한 롤러코스터만을 지을 수 있는 시나리오를 배포하고 해당 시나리오에 롤러코스터를 짓고 세이브 파일을 홈페이지에 통째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작자 크리스 소이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맵 디자인은 모든 시나리오가 똑같으며(마지막인 스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제외), 단지 지을 수 있는 롤러코스터(or 고카트)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주어지는 자금도 25000달러로 모두 동일. 어떤 상점도 지을 수 없고 연구도 되지 않기 때문에 (트레이너와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 시나리오로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건 불가능.
대회 개최 기간 및 롤러코스터 종류는 다음과 같다.
순번 | 롤러코스터 종류 | 기간 |
1 |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 | 1999년 3월 16일 ~ 1999년 3월 30일 |
2 |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 1999년 3월 30일 ~ 1999년 4월 13일 |
3 | 우든 롤러코스터 | 1999년 4월 13일 ~ 1999년 4월 27일 |
4 | 스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 | 1999년 4월 27일 ~ 1999년 5월 25일 |
5 | 고 카트 | 1999년 5월 25일 ~ 1999년 6월 8일 |
6 | 탄광 열차 롤러코스터 | 1999년 6월 8일 ~ 1999년 6월 22일 |
7 | 봅슬레이 롤러코스터 | 1999년 6월 22일 ~ 1999년 7월 6일 |
8 | 스탠드업 스틸 롤러코스터 | 1999년 7월 6일 ~ 1999년 7월 20일 |
9 |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 | 1999년 7월 20일 ~ 1999년 8월 3일 |
10 | 스틸 롤러코스터 | 1999년 8월 3일 ~ 1999년 8월 24일 |
11 | 스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 1999년 11월 23일 ~ 1999년 12월 21일 |
루피 랜드스케이프 확장팩 발매 이전에 공식 대회는 끝났지만, 루피 랜드스케이프 확장팩 설치 후에 이 시나리오들을 설치하면 시나리오 선택 화면에서 '경쟁' 탭이 따로 생긴다.
대회 우승자의 트랙 및 세이브 파일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246]
7. 역사적인 성채(Fort Anachronism)
목표유형 | 관람객/공원등급/기한 |
목표치 | 1250/600/3년 |
브리핑 | |
손님 자금($) | 35-65 |
초기면적(㎡) | 38060 |
초기자금/초기빚/대출한도($) | 1000/20000/35000 |
비고 | 빚더미[247] 쥐꼬리만한 자본금[248] 빽빽한 숲 대출 한도가 널널함 구두쇠 손님들 협소한 건설공간 비교적 높은 목표치[249] |
파일 | Fort1.SC4 |
1편 오리지널의 추가 시나리오로 공개되었다가 확장팩이 나오면서 엑스트라 시나리오로 떨어져 나왔다. 초기자금 1천 달러가 좀 압박이다. 돈을 더 빌리자.
거의 쓰러지기 직전인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바로 벤치와 매점을 설치해 손님들의 불만을 해결해줘야 한다.
쌍둥이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 1쌍이 있지만 아직 손님 수도 적은 데다가 소인승 코스터 특성상 돈벌이는 시원찮은 편이다.
공원이 넓은데 놀이기구들이 산만하게 퍼져있고, 1편 시나리오 중 손님이 돈을 가장 적게 들고온다. 많아봐야 65달러고, 적으면 겨우 35달러 밖에 들고 오지 않는다. 입구쪽을 집중적으로 발전시켜서 손님들이 걷는데 쓰는 에너지를 줄이고, 돈을 다 쓴 손님은 바로바로 나갈 수 있게 하자.
[1] 따라서 땅이나 건설권은 구매만 가능하고 되팔 수 없으므로 회사가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참고로 팔아서 현금화가 가능한 조경이라 할지라도(분수대나 피라미드 등) 이런 건 마찬가지로 회사 가치에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에버그린 가든처럼 조경만 한가득인 공원의 초기 가치를 보면 그야말로 형편 없다는 걸 알 수 있다.[2] 왜냐하면 16년 지나면 손님들이 대기줄 안 세운기 때문이다. 여기서 손님들이 하는말이..."놀이기구에 돈을 쓰고 싶지 않아." 이런 구두쇠놈들...[3] 4개월, 12개월, 5년, 8년, 11년, 13년, 15년, 16년, 마지막으로 25년.[4] 특히 후술하듯이 루피 랜드스케이프에선 미완성 롤러코스터 여러 대를 완성시켜야 하는 시나리오가 몇 개 등장하는데, 이 미완성 코스터들은 전부 철거 불가가 걸려있으며, 기본으로 주어진 트랙을 수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행히도 플레이어가 덧붙인 선로나 운행 차량 대수는 수정할 수 있다.[5] 인게임 상으로 25년이 지나려면, 실제 현실 시간으로 한 맵을 붙잡고 25시간 31분 15초를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이다.[6] 2편에선 너무 비싸면 안 산다.[7] 놀이기구 도색, 요금 조절, 손님&직원 이동 등.[8] 다만 원본에서는 카 라이드를 통해 공원가치를 뻥튀기 시켰는데 약간 공장 컨셉을 염두에 두고 컨베이어 벨트처럼 보이려고 저렇게 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입구 포함해서 6칸으로 지을 수 있는 나선형 미끄럼틀이 더 효율적이다. 나선형 미끄럼틀 20~30개만 지어놓으면 공원가치가 2만 가까이 뻥튀기 되는데 공간은 아주 적게 차지한다.[9] 고작 16,100㎡밖에 안 된다. 최대치인 30,470㎡로 확장해도 여전히 협소하다.[10] 2년도 아니고 겨우 1년만 주어진다.[11] 애디드 어트랙션 확장판만 설치한 것 한정으로 2년.[12] 고작 24,080㎡밖에 안 된다. 그나마 최대치인 45,350㎡로 확장하면 상황이 좀 나아진다.[13] 이 시나리오를 포함해서 이만큼 돈을 적게 들고 오는 시나리오는 오리지널 마지막 시나리오인 Thunder Rock과 콕스크류 폴리즈에서 추가된 마케팅 금지 시나리오인 Pickle Park 세 곳 밖에 없고, 이보다 돈을 더 적게 들고 오는 시나리오는 Fort Anachronism 뿐이다.[14] 확장팩에서 추가된 레모네이드 가게도 음료수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못지 않게 잘 팔린다.[15] 고작 $1000밖에 안 되기에 제대로 된 놀이기구를 지을 수가 없다. 게다가 빚을 탕감하면 사실상 무일푼이 되어버린다.[16] 자본금이 너무 적긴 하지만 다행히도 빚 또한 적은 편이다.[17] 이런 탓에 먹거리 상점까지 체크하여 최대 기금으로 연구해야 한다.[18] 길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대기줄마저 미로 수준으로 지나치게 길게 건설되어 있다.[19] 아니면 한 대만 굴리거나, 일부 수정해서 도착 속도를 조정해도 된다. 하는 김에 탑승 사진 구역을 추가해서 부수입도 얻는 것도 추천한다. 다만 한 대만 굴릴 경우 돈벌이가 시원치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트랙을 수정하는 편을 권장한다.[20] 터널을 통과하는 식으로 제작된 트랙들이 많아 1편 기준으로는 저장한 트랙 불러오기를 써도 지하에 설치를 못한다. 그나마 모든 트랙이 지상에 노출된 하얀색 스틸 롤러코스터 'Agoraphobia'는 트랙을 저장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다시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21] 1, 2번 차를 제외하고 차량 2대x8=72명, 3대x5=54명[22] 오히려 처분 시기를 늦추게 되면 그 만큼 감가상각이 일어나서 돈 회수가 덜 된다. 또한 미관상은 좋을지 몰라도 얌전한 놀이기구인 회전목마가 롤러코스터 사이에 끼어 있느니 미관은 괜찮지만 회전율이 굉장히 나쁜 미니어처 레일웨이라느니 계획 공원에 비해 효율이 굉장히 안 좋다.[23] 유럽판과 한국판에서는 Doppelganger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좌우대칭인 롤러코스터라 도플갱어라는 이름이 붙은 듯.[24] 길이 거미줄마냥 이곳저곳에 쫙 깔려 있어 손님들이 미아가 되기 쉽다.[25]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6] 관람객 1,000명 이상[27] 이건 구두쇠가 아닌 다른 시나리오들도 해당된다. 다만 엄청나게 올리면 입장료가 너무 높다는 메시지가 뜨니 적당히 올리는 게 좋다. 이렇게하면 공원 가치와 회사가치도 올라가는 부수효과도 얻을 수 있다.[28] 대출금이 초기 자금보다 2배나 더 많다.[29] 고작 $5000밖에 안 된다. 다소 간단한 놀이기구(회전목마, 고 카트 등)나 상점가 등은 충분히 지을 수 있지만 본격적인 놀이기구(롤러코스터)를 짓기에는 비교적 부담되는 자본금이다.[30] 고작 19,250㎡밖에 안 된다. 그나마 최대치인 39,180㎡로 확장하면 협소한 느낌을 상당히 지울 수 있다.[31] 과자가 주식이라니 이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영국 영어 'chips'를 오역해서 그런 것이며, 올바른 번역은 튀김 가게다. 피시 앤드 칩스가 대표적인 예. 당장 미국 버전에서도 'Fries'라고 나온다. 그리고 손님을 눌러서 살펴보면 칩스라고 되어 있기도 하고.[32] 고작 $1000밖에 안 된다.[33] 회전목마나 유령의 집 등이 이런 놀이기구로 취급된다. 롤러코스터 등, 트랙으로 이루어진 놀이기구의 경우 일정 비율 이상 지하에 있으면 실내 놀이기구로 취급된다.[34] 탄광 테마를 배치하면 흥미도가 더 높아진다.[35] 참고로 The Ultimate은 COVID-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운행을 하지 않다가 2023년 철거가 결정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36] 이 코스터 역시 2020년에 철거되었다.[37] 물론 다음열차가 들어올때 출발을 걸어놓으면 되긴하지만 진입속도가 빨라 손님이 절반 정도 탈때 열차가 들어와서 출발해버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태울수가 없다.[38] 고작 3,360㎡밖에 안 된다. 최대치인 16,780㎡로 확장해도 여전히 매우 비좁다.[39] 철거하기 아깝다면 몇몇 직선 구간을 정거장 라인으로 개조하는 방법도 좋다. 의외로 타는 손님이 많아진다.[40] 다만 모든 코스터가 그렇듯 설계를 잘해야되며 그렇지 않을경우 격렬도가 MAX를 가깝께 찍거나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으로 헬게이트가 터질수 있다![41] 즉, 먹거리 상점이 많으면 많을수록 돈벌이가 대단히 쉬워진다.[42] 기본적으로 건설되어 있는 롤러코스터 두 대 모두 격렬도가 8을 넘어가는 뉴타입 전용인 데다 한정된 공간을 지나치게 잡아먹는 괴물급 놀이기구들인 탓에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거기다가 연식이 오래된 탓에 고장도 잘 나는 건 덤이다.[43] 다만 이 시나리오는 시작 손님이 320명이나 되고 이 손님들이 시작 기구 4대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구를 전부 철거할 경우 손님 0부터 시작하는 꼴이 되어 오히려 더 어려워지기도 한다.[44] 고작 $5000밖에 안 된다.[45] 관람객 1,200명 이상[46] 오리지널의 끝판왕인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도 지을 수 있으며, 일단 개발한 후 지어두면 돈 복사기 노릇을 한다.[47] 고작 10,840㎡밖에 안 된다. 최대치인 28,660㎡로 확장해도 여전히 협소한 편이다.[48] 땅 한칸당 가격이 비싼 시나리오는 이후는 물론 후속작에서도 종종 나온다.[49] 고작 21,010㎡밖에 안 된다. 그나마 최대치인 43,800㎡로 확장하면 협소한 느낌을 상당히 지울 수 있다.[50] 관람객 1,000명 이상[51] 목표 달성 조건이 상록수 정원과 똑같다.[52]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이 있다.[53] 고작 $5000밖에 안 된다.[54] 관람객 1,200명 이상[55] Crumbly는 잘 부서지는이라는 뜻이다.[56] 최초 탑승료는 $2.50지만, 한 달이 지나면 $0.20까지 내려야 손님들이 온다.[57] 고작 9,41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58] 고작 28,390㎡밖에 안 된다.[59]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의 디자인이 심각하게 망가져 있다. 구조가 너무 해괴하게 지어져서(격렬도 9/멀미도 10, 지나치게 높은 최대고도, 절벽급 낙하 각도) 멀미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기 때문에 구조를 수정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60] 햄버거나 음료수 가게는커녕 화장실조차 기본으로 제공되는 게 하나도 없다! 이런 탓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즉시 편의시설에 체크한 뒤 최대기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61] 관람객 1,000명 이상[62] 또한, Forest Frontiers의 경우는 RCT2의 시스템적 한계 때문에 목표 유치 고객 수 및 제한 기간이 두배로 높아졌다.[63] 관람객 1,000명 이상[64] 단, 이는 나무류와 분수만 포함이며, 각종 테마에 있는 석상이나 화단 등은 해당이 안 된다. 그리고 나무 중에서도 과일 나무, 목련 등, 높이가 낮은 나무는 해당이 안 되고 선인장 같은 유사 나무(...)도 해당이 안된다. 나무로 판정되는 오브젝트를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하자.[65] 그러나 숨겨진 시나리오 Mega Park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무조건 깨야 한다.[66] 고작 15,36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67] 두 번째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제일 적게 들고 오는 손님은 겨우 $40만 가지고 온다.[68] 초기 면적만 140,350㎡나 된다. 확장팩을 빼면 사상 최대규모의 시나리오.[69]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70] 정확히는 Megaworld Park에서 모든 시설물과 대기줄을 지우고 나면 Mega Park가 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원 곳곳에 인공적으로 수정된 것으로 보이는 지형들이 보이는데 이것들이 Megaworld Park의 흔적이다. 더 나아가 Mega Park의 기반이 된 공원이 롤러코스터 타이쿤 오리지날 제작 시점에 이미 존재했고, 그 공원을 나중에 시나리오화한 것이 Megaworld Park라고 볼 수도 있다.[71] 원래 확장팩 명칭이며, 1.13버전 이후로 한글 패치에서도 콕스크류 폴리즈로 수정된다.[72] 고작 11,69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73] 햄버거 가게와 화장실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편의시설에 체크한 후 최대기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74] 고작 $5000밖에 안 된다.[75] 관람객 1,400명 이상[76] 사악한 것은 보지도 말고(See No Evil), 듣지도 말고(Hear No Evil), 말하지도 말라(Speak No Evil).[77] 단, 처음부터 입장료를 계속 무료로 설정하면 이런 메시지도 뜨지 않는다.[78] 고작 23,760㎡밖에 안 된다.[79] 관람객 1,300명 이상[80] 고작 19,78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81] 관람객 1,200명 이상[82] 고작 21,630㎡밖에 안 된다.[83] 고작 $5000밖에 안 된다.[84] 관람객 1,400명 이상[85] 이 중 Grapevine이라는 스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는 서서타는 열차인 스탠드 업 트위스터 차량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앉아서 타는 열차인 트위스터 차량(또는 플로어리스 트위스터 차량)으로 바꿔주고 충돌사고 신경을 끄고 싶다면 한 대로 바꿔주어도 되며 이왕 수정한 김에 탑승 사진 섹션도 추가해서 부가 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 또한 놀이기구 개선 연구를 해서 발진 리프트가 나오면 초반에 올라가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다.[86] CS 이스터에그 제외.[87] 고작 8,820㎡밖에 안 된다. 그나마 최대치인 25,940㎡로 확장하면 협소한 느낌을 어느 정도 지울 수 있다.[88] 고작 $5000밖에 안 된다.[89] 우든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유령 열차[90] 우든코스터와 유령열차 모두 게임시간 기준 지어진 지 최소 35~65년이 넘었다. 아예 근대적 문화유산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오래된 기구들이다.[91] 관람객 1,200명 이상[92] 그러나 확장팩 이후로는 사라졌다.[93] 고작 24,370㎡밖에 안 된다.[94] 관람객 1,300명 이상[95] RCT 클래식 한정. 원작에서는 파란 물이다.[96] 고작 $5000밖에 안 된다.[97] 관람객 1,500명 이상[98] 입구 앞의 경사진 보도. 버그 내용은 후술한다.[99] 무려 약 40%에 육박하는 손님이 공허로 증발한다!![100] 고작 18,02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101] 격렬도 4 이하를 선호하는 얌전한 손님들로 이런 경우 뉴타입보다 체감 난이도가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얌전한 놀이기구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102] 고작 $5000밖에 안 된다.[103] 관람객 1,200명 이상[104] 정확히는 손님의 행복도가 선호 격렬도의 상한치 및 하한치를 보정해 주는 것으로, 행복도는 내부적으로 0~255의 수치로 나타내는데 1마다 0.01씩 보정된다. 즉, 행복도가 최대치라면 격렬도가 6.55까지인 놀이기구까지는 탄다는 뜻이다.[105] 관람객 1,600명 이상[106] 개발되는 롤러코스터들이 목재 롤러코스터가 많다. 전부 발진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107] 수치가 높고 운행시간도 짧은 역방향 셔틀 코스터를 만들 수 있다![108] 대출금이 초기 자금보다 25배나 더 많다.[109] 고작 26,010㎡밖에 안 된다. 최대치인 31,230㎡로 확장해도 여전히 비좁다.[110] 버지니아 릴[111] 관람객 1,500명 이상[112] 이 빚이 부담스럽다면 실제 놀이공원 시나리오를 보라. 빚이 정말 충격과 공포다.[113] 최대 $100를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14] 고작 $8000밖에 안 된다. 하지만 $1000으로 시작하는 시나리오보다는 사정이 좀 낫다.[115] 관람객 1,100명 이상[116] 고작 23,990㎡밖에 안 된다.[117] 관람객 1,400명 이상[118] 고작 18,30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119] 관람객 1,200명 이상[120] 고작 28,37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이 불가능하다.[121]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22] 관람객 1,400명 이상[123] 고작 28,230㎡밖에 안 된다.[124] 최대 $11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25] 관람객 1,200명 이상[126] 게다가 초반에는 먹거리, 음료수 가게도 없다.[127] 높이 제한이 걸려 있으므로 발진모드가 동력 확보하기에는 무난하다. 그렇다고 체인 리프트를 사용 못 하는 것은 아니다.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갈 뿐. 이 경우는 낙차를 이용해 속력을 얻고 마지막쯤 돌아올 때 체인 리프트로 끌어올려도 된다.[128] 고작 23,290㎡밖에 안 된다.[129] 관람객 1,500명 이상[130] 다행히도 1년 만에 음료수 가게가 개발된다. 단, 연구 기금 지원을 최대로 설정해야 한다.[131] 고작 $5000밖에 안 된다.[132] 관람객 1,600명 이상[133]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34] 격렬도 9를 넘는 매우 격렬한 놀이기구를 선호하는 까다로운 손님들이다.[135] 고작 28,390㎡밖에 안 된다.[136] 최대 $11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37] 관람객 1,600명 이상[138] 2편에서는 이런 류의 시나리오에서는 멀미 인내도가 높음으로 자동 고정된다.[139] 고작 8,150㎡밖에 안 된다. 그나마 최대치인 25,350㎡로 확장하면 어느 정도 협소한 느낌을 지울 수 있다.[140]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41] 관람객 1,400명 이상[142] 원문은 "Overgrown and dilapidated, can you resurrect this once-great amusement park?"로 앞의 Overgrown은 문맥상 '풀이 제멋대로 자란'이라고 보는 게 맞다.[143] 놀이기구, 도로, 탈것, 시설물 등등이 전부 부숴진 상태다. 이 때문에 대대적인 정비 계획을 갖춰 차근차근 시행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깔끔히 밀어버리고 다시 짓는 것도 나쁘지 않다.[144] 고작 19,320㎡밖에 안 된다.[145] 관람객 1,200명 이상[146] 우든코스터의 역주행 고장, 스틸 미니코스터의 극한 격렬도(12 이상), 워터 슬라이드의 잦은 탈선 및 충돌, 지나치게 짧은 카 라이드 트랙 등 망가진 게 산더미다.[147] 길이 거미줄마냥 심하게 꼬여 있어 손님들이 미아가 되기 쉽다.[148] 고작 $1000밖에 안 되기에 대출 없인 본격적인 놀이기구를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49] 최대한으로 당겨쓸 수 있는 대출금이 고작 $8000밖에 안 된다. 아무리 적어도 최소 $15,000까지는 당겨쓸 수 있었던 타 시나리오들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한도다.[150] 고작 15,13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151] 9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마케팅 뿐이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비활성화되어 있다.[152] 1년 이내에 관람객 900명 이상을 모아야 한다.[153] 이게 한참 롤러코스터를 굴릴 때는 드러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 손님들이 비싸다면서 안 타는 때가 있는데 그때서야 충돌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앞서 간 차가 빈 차거나, 둘 다 빈 열차면 충돌사고가 발생한다. 참고로 이 충돌 발생 시 박살나는 건 앞차다. 충돌사고가 나도 사람이 안 타서 죽지 않았다면 공원등급이 떨어지진 않으니 상관없지만, 안 그래도 시간이 짧은데 놀이기구가 위험하다면서 안 타면 자금 수급이 곤란해진다. 이 충돌 현상은 시범 운행으로 바꿔도 볼 수 있다.[154] 이미 시작부터 출구 부근에서 방황하고 있는 손님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155] 플레이어들이 가장 자주 간과하는 부분인데, 중후반쯤 되면 공원 등급이 이상하리만치 떨어져 있고 화장실이 충분함에도 그 어디에서도 변기 내리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초반부터 화장실 가격을 조절해두자.[156] 실제 시간으로는 1시간[157] 고쳐야 할 부분을 요약해보면 우든 롤러코스터는 시작 체인 경사 부분을 1칸만 더 높여준다.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는 낮은 언덕 여러개를 높은 언덕 한 개로 합치고, 열차의 차량을 1개로 줄이거나, 루피랜드까지 설치되어 있다면 지하 부분을 뱅킹 커브로 바꿔주자. 보트는 물을 만들어 이어주면 된다. 물론 화장실은 무료로 하는 건 센스. 워터 슬라이드는 곡선인 첫 번째 낙하 구간을 폐쇄형으로 바꾸거나 직선형으로 만들면 탈선을 잡을 수 있으나, 랙 예방을 위해서는 완전히 뜯어 고쳐야 한다. 카 라이드 역시 뜯어 고쳐 길게 만들지 않는 이상 답이 없으니 그냥 지워버리자.[158] 공원 내에 유치되는 손님들은 공원 가치에 비례한다.[159] 고작 27,150㎡밖에 안 된다.[160] 관람객 1,400명 이상[161] 공원이 어지간히 성장한 후반부를 보면, 분명 공원에 손님들이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고 녹색 화살표가 떠 있지만 생각한 것만큼 수가 많이 늘지는 않는다. 다른 미션이 화살표가 활성화된 시간 동안 200명 정도가 늘어난다면, 이 미션은 50~100명 정도 늘어난다. 애초부터 손님들이 돈을 적게 들고 오니, 새 손님이 들어오는 동시에 돈을 다 쓴 손님들이 나가버려 증가폭이 그렇게 높지 않다. 하물며 마케팅까지 금지니 손님 숫자 채우기가 상당히 어렵다.[162] 고작 20,820㎡밖에 안 된다.[163] 고작 $5000밖에 안 된다.[164] 관람객 1,250명 이상[165] 고작 10,78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166]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67]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68] 초기 면적이 910㎡밖에 안 된다. 최대치인 15,290㎡로 확장해도 여전히 비좁다.[169]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70] 관람객 1,000명 이상[171] OpenRCT2에서는 2024년 9월 0.4.14 패치로 수정되었다.[172]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73] 관람객 2,000명 이상[174] 당장 같은 확장팩에 있는 피클 공원이 3년 동안 1400명을 마케팅 없이 모아야 하는데, 마케팅 없이 1400명을 모으는 것이 마케팅으로 2000명을 모으는 것보다 어렵다.[175] 단, 어트랙션 팩에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Harmonic Hills, Fiasco Forest, Pickle Park 같은 시나리오는 사람에 따라 해당 확장팩보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176] 단, Southern Sands를 제외하면 전부 무한맵이기 때문에 목표치에 대한 압박감은 덜한 편이다.[177] 관람객 1,250명 이상[178] 단 이 방법은 2편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시나리오에서는 불가능한데, 2편에서 서스펜디드 루핑 코스터의 역방향 출발 모드가 인버티드 셔틀 코스터라는 별도의 롤러코스터로 분리되었기 때문이다.[179] 관람객 2,000명 이상, 공원등급 700 이상[180] 대놓고 터널 만들라고 바위산이 딱 10개 있다.[181] 초기에 지원되는 어트랙션 중 스틸 미니 코스터와 함께 역방향 모드가 지원되는 단 둘 뿐인 코스터다.[182] 관람객 1,300명 이상[183] 이런 경우가 되면 첫 번째 언덕은 넘지도 못하고 역주행을 하기 때문에 코스 수정이 불가피한데, 전체적으로 거의 오버홀 수준의 대대적이고 전면적인 수정이 가해져야한다.[184] 특히 어느 미션이건 마찬가지지만, 이 유형의 미션은 충돌사고가 굉장히 치명적이다. 잘 굴리던 놀이기구가 한순간에 흉물이 되어 사람들이 안 타려 하니, 세이브를 자주 해주고 안 된다면 부수고 새로 만들 수밖에...[185] 예를 들어 3년차 10월에 마지막으로 $8,000이하였고, 이후는 계속 이 수입을 유지했을 경우 4년차 6월인 시점에 3년차 10월의 수입이 가장 왼쪽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3년차 10월의 기록이 삭제되는 4년차 7월에 미션이 종료된다.[186] 고작 22,590㎡밖에 안 되는 데다 확장도 불가능하다.[187] 관람객 1,200명 이상[188] 음료수 가게와 안내소만 빼면 딱히 없을 게 없고, 벤치와 휴지통까지 배치되어 있다.[189] 공원 면적 자체는 좁은 편이지만, 공원 전체가 사실상 평지나 다름없는 물 지형인데다 보도가 이미 격자 형태로 예쁘게 설치돼 있어서 실제로 체감되는 건설 공간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다.[190] 구판에서는 Cove를 Cave로 오역한 것인지 만이 아닌 해안 동굴이 무대가 된다고 설명했었다.[191] Volcania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서스펜디드 스윙잉 코스터는 흥미도를 올리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192] 루핑의 경우 기존의 인버트 코스터 열차보다는 수송량이 훨씬 많은 "대결하는 차"로 바꿔서 운행하는 것이 필수다.[193] 초기면적 자체는 꽤 큰 편이지만, 면적 대다수가 바다라서 사실상 협소한 것과 다름없다.[194] 관람객 1,200명 이상[195] 최대 $11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196] 관람객 1,500명 이상[197] 초기 면적만 108,160㎡나 된다.[198] 관람객 2,000명 이상, 공원등급 700 이상[199] 고작 28,100㎡밖에 안 된다.[200] 관람객 1,600명 이상[201] 한국에서는 놀이동산이 6.25 전쟁 이후에나 생겨서 안 알려져있지만, 옛 스타일의 놀이기구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놀이동산에 있던 놀이기구를 뜻한다. 2차 대전 이전과 이후에 놀이동산 놀이기구는 결정적으로 차이가 생기는데, 바로 순수 철제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202] 후속작 롤러코스터 타이쿤 2 확장팩 타임 트위스터에서는 아예 1920년대 경주 차가 추가되었다. 오픈롤코에선 고 카트의 차량으로 편입되었다.[203] 즉, 측면 마찰, 버지니아 릴, 역회전, 우든, 우든 트위스터, 우든 와일드 마우스까지 6종의 롤러코스터만 허용된다.[204] 현실에서 루프 달린 우든 롤러코스터는 2000년에 건설된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근교에 있었던 선 오브 비스트가 유일했다. 그 코스터조차 건설 당시부터 여러 차례 연기 끝에 겨우 개장했으며, 이후 2006년 사고 여파로 루프를 철거했다가 최종적으로 2009년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폐장하였다. 현재는 철거되어 그 자리에 밴시라는 다른 롤러코스터가 생겼다. 그리고 우든 롤러코스터에 다는 루프는 현실이든 게임상에서든 전부 철제다.[205] 원문은 This historical park is only allowed to build older-style rides. 도대체 어딜 봐서 rides가 코스터로 바뀌는지...[206] 세이브 파일 에디터나 OpenRCT2에서 치트를 쓰지 않는 경우[207] 최대 $12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08] 관람객 1,600명 이상[209] 관람객 1,500명 이상[210] 관람객 1,500명 이상[211]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12] 장거리 롤러코스터를 짓다 보면 평상시 롤러코스터를 지을 때와는 다른 상황을 많이 겪게 되는데, 마찰력 때문에 당연히 넘을 것 같은 언덕도 못 넘거나, 낙하 및 전이 횟수가 늘어나 설계에 하자가 없음에도 격렬도 극한을 찍는 경우가 생긴다. 어지간히 막장으로 짓지만 않으면 격렬도 관리가 잘 되는 트위스터 계열은 괜찮지만, 격렬도가 높은 인버티드 롤러코스터나 우든 롤러코스터를 지을 때는 권장 낙하/전이 횟수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213] 고작 18,440㎡밖에 안 되는 데다 폭까지 좁아 터졌는데 확장조차 불가능하다. 체감 난이도가 상당한 시나리오.[214] 관람객 2,500명 이상, 공원등급 700 이상[215] 관람객 2,300명 이상[216]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17] 고작 8,360㎡밖에 안 되는 데다 사방이 공허이기에 확장이 불가능하다.[218] 초기 면적만 105,020㎡나 된다.[219]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20] 이미 지어져 있는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의 경우 정거장이 공원 땅이 아닌 곳에 걸쳐져 있는데, 그 바로 아래에 있는 땅에만 건설권이 있는 구조다.[221] 훌륭한 기사 공원과 비슷하나 섬의 크기가 2배 이상 더 커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넓다.[222] 최대 $11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23] 관람객 1,200명 이상[224] 초기 면적만 140,350㎡나 된다.[225] 관람객 3,500명 이상, 공원등급 700 이상[226] 관람객 1,600명 이상[227] 고작 1,660㎡밖에 안 되는데다 사방이 공허이기에 확장조차 불가능하다.[228] 확장이 불가능한 초소형 맵인데 목표 공원가치가 $10000이다.[229] 최대 $11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30] 놀이기구의 격렬도를 매우 높일 경우 아무도 안 타지만 공원 가치가 상당히 올라간다. 쉬운 방법으로는 연구로 자이로드롭을 열고 매우 높게 짓는 것.[231] 대출금이 초기 자금보다 477배나 더 많다.[232] 초기 면적만 130,220㎡나 된다.[233]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34] 관람객 2,500명 이상[235] 2023년부터 도색을 바꾸고 테밍을 보강하고 재단장을 거쳐 2024년 3월 10일에 Nemesis Reborn으로 재개장했다.[236] 플라잉 롤러코스터로 분류되는 Galactica(개장 당시 Air)는 사실 게임이 제작될 당시 실제로 없었을 뿐더러(게임 출시 3년 뒤인 2002년 3월에서야 등장.) 1편에서 지원되는 코스터가 아니므로 구현시킬 수도 없었다. 지금이라면 실제 사진을 보고 레이 다운 롤러코스터로 대체하여 그럴싸하게 지어볼 수도 있을지도? 이후 출시된 2편에서 B&M 사의 트랙으로 정식 플라잉 코스터가 지원된다.[237] 오리지널 당시 시나리오는 지마의 롤러코스터 팬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238] 대출금이 초기 자금보다 400배나 더 많다.[239] 최대 $10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40] 관람객 2,500명 이상[241] 대출금이 초기 자금보다 200배나 더 많다.[242] 관람객 3,500명 이상[243] 최대 $120까지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244] 2024년 2월에 Blackpool Pleasure Beach에서 변경[245] 격렬도가 무려 9.99다. 격렬도가 0.01만 높았으면 얄짤없이 흥미도가 확 떨어졌을 상황. 커브마다 뱅킹을 넣어주면 격렬도가 정상적으로 나온다. 오픈롤코에서 플레이할 경우 격렬도 수치가 원본에 비해서 더 높아진 10.23으로 나온다.(...) 오픈롤코 환경에서 이 시나리오를 한다면 커브 뱅킹 수정 등 대대적으로 트랙 수정이 필요하다.[246] 아카이브 특성상 특정 트랙을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247] 대출금이 초기 자금보다 20배나 더 많다.[248] 고작 $1000밖에 안 된다.[249] 관람객 1,250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