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2:19:42

나가시마 스파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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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스파 랜드
ナガシマスパーランド, Nagashima Spa land
소재지 미에현 쿠와나시
개장일 1966년 3월 19일
연간입장객 약 600만명(세계 18위)
롤러코스터 개수 12개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링크(일어)
시설 나가시마 스파 랜드 (어뮤즈먼트 파크)
유아미노시마 온천
나바나노사토 (식물원)
점보 워터파크
호빵맨 어린이 뮤지엄 & 파크 (테마파크)
미츠이 아울렛 파크 재즈드림 나가시마 (쇼핑몰)
나가시마 호텔 3곳 등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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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입장료 및 이용요금
2.1. 승차 우선권
3. 교통
3.1. 나고야 역에서3.2. 주부 공항에서
4. 시설 안내
4.1. 어트랙션4.2. 유아미노시마 온천4.3. 점보 워터파크4.4. 나바나노 사토4.5. 기타 시설
4.5.1. 호빵맨 어린이 뮤지엄 & 파크4.5.2. 호텔4.5.3. 미츠이 아울렛 파크 재즈드림 나가시마
5. 대중매체에서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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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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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에서 촬영한 사진. 공원 전체가 한눈에 다 보인다.[1]

미에현 쿠와나시에 있는 테마파크이자 도카이 지방을 대표하는 유원지.[2] 나고야 서쪽 근교에 있다. 1963년 온천 영업을 시작으로, 테마파크는 1966년 3월 19일에 오픈했다. 놀이기구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덕분에 구마모토 현의 그린랜드를 제치고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은 롤러코스터(13대)를 보유하고 있는 놀이공원이 되었다.

극한의 콘셉트와 테마구현에 신경 쓴 도쿄디즈니랜드오사카USJ와 달리, 테마 없이 놀이기구들을 마구마구 배치해놓았다. 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고전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 세계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월드나 서울랜드의 포지션에 가깝다.[3]

인근에는 대도시인 나고야[4]와 현 내 인구수 1위 도시 욧카이치시가 있으나 외국인들은 그다지 잘 찾지 않는 지역이다 보니 해외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이로 인해 롤러코스터 매니아가 아닌 이상 외국인들은 거의 안 찾아오고 보통 현지인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후지큐 하이랜드경주월드마냥 소수 정예라면 나가시마는 롯데월드마냥 "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지어봤어"라는 듯 다양한 롤러코스터와 어트랙션이 존재한다. 테마구현으로 도배해놓은 도쿄 디즈니랜드나 롤러코스터의 명성이 높은 후지큐 하이랜드에 비해 다소 밀리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나는 롤러코스터를 실컷 타보고 싶다"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물론 단순한 롤러코스터만 있는 것은 아니고, 후지큐 하이랜드와 마찬가지로 참신하고 강렬한 기함급 롤러코스터가 4대 존재한다. 부지 면적은 도쿄 디즈니 다음으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넓다.

재미난 절규머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들을 보면 한산하다는 평이 많다.[5] 다만 골든위크, 오봉, 휴일 등 성수기에는 입장객이 매우 많다. 특히 인기가 높은 '스틸 드래곤 2000'은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되도록 사람이 적은 평일에 찾아가거나 오픈 시간 직후인 오전에 방문하자. 별 대기시간 없이 웬만한 어트랙션은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다. 체력만 받쳐준다면 하루 만에 타고 싶은 어트랙션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다 바로 옆 간척지에다가 지었기 때문에 입지 특성상 강풍이 잘 분다.[6] 때문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에 방문해도 만약 강풍이 분다면 스틸 드래곤, 회전그네 등 고도가 높은 놀이기구는 안전상의 이유로 가차 없이 운휴를 때려버린다(...) 게다가 대부분이 실외형 어트랙션이기에 당연하게도 우천 시에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가 문을 닫는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가 실망감을 갖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사전에 운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업시간은 보통 오전 9시 30분에 열고 오후 5시에 문을 닫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저녁 7시까지도 운행한다.

회전율 운영이 열악한 편이다. 대기 줄이 1~2시간이 걸려도 열차 3대 중 1대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스틸 드래곤 2000의 경우 2시간이 넘는 대기열이 있어도 3대의 차량 중 2대 정도의 열차만 운영한다. 직원이 너무 느긋하게 대처하기 때문에 예비 차량까지 전부 운행하는 경우가 적다. 물론 디즈니나 USJ와는 달리 늘상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갑자기 사람이 몰릴 경우에는 빨리 줄지 않아서 답답할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관광을 할 때 주변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온천, 호텔, 식물원, 쇼핑몰 등 웬만한 시설을 다 갖추고 있기에 일정을 아예 리조트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전과 낮에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천에서 피로를 풀거나 해가 지기 직전에 나바나노사토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입장료 및 이용요금

  성인 어린이 유아 [7]
입장권 1,600엔 1,000엔 500엔
자유 이용권* 5,800엔 4,400엔 2,700엔
온천* 2,100엔 1,300엔 700엔
온천 암반욕 세트* 2,400엔 2,000엔 입장불가
나고야역 8,100엔 [8] 5,550엔 [9]
* 입장권 포함

온천을 이용하려면 입욕권과는 별개로 공원 입장권을 같이 사야 한다. 공원 입장권이 이미 있다면 입욕권만 구입하면 된다. 테마파크는 15시 이후 입장 시 할인이 되며 온천은 15시, 19시 이후에 입장하면 할인이 된다. (나가시마 패키지 제외) 호텔 투숙객일 경우에도 할인이 된다. 매점을 제외하면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2021년 3월 이후로 자유 이용권에 한해서 요금이 인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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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링크
나가시마 스파 랜드 요금 정보
나가시마 패키지 및 메이테츠 요금 정보

2.1. 승차 우선권

자유이용권과는 별도로, 수량 한정으로 판매하고있는 티켓. 일반적 줄보다 짧은 대기 시간으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 및 혼잡 예상일 평일 한편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발생한 경우에만 판매된다. 요금은 1매당 1000엔. 시간 지정은 없지만, 혼잡 상황에 따라 시간 지정권이 판매되는 일도 있다. 간혹 날씨 등의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해당 놀이기구가 운행을 하지 않을 때에도 보상으로 나눠 주기도 한다.

[탑승 가능한 어트랙션]
- 스틸 드래곤 2000
- 하쿠게이
- 아크로뱃
- 아라시

3. 교통

파일:나가시마가는방법.gif

버스 시간표&요금 정보링크
http://www.sanco.co.jp/foreign/korean/shuttle/nagashima/

주변 대도시인 나고야를 포함해 도카이 3현 사람들은 철도가 발달한 도쿄오사카 쪽과 달리 기본적으로 전철보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문화기 때문에 전철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그 때문인지 근처에는 철도역이 없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쿠와나역이나 나가시마역도 버스를 타고 20여 분은 이동해야 할 정도로 거리가 멀다.

때문에 대중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방법이 선호된다. 버스는 중부공항, 쿠와나역, 사카에, 나고야역, 오사카 난바역,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탈 수 있다.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도 야간 직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나마 가까운 쿠와나역에서 버스에 탑승한다면, 쿠와나역 동쪽 출구에서 타면 된다. 평일은 한시간에 2번 정도, 주말엔 시간당 3번 정도 다닌다.시간표 쿠와나역에서 타면 버스비는 성인 540엔이다.

렌트카 대여시 주차장 요금 1000엔이나 아울렛에서 상품 3000엔 또는 음식 2000엔을 구입하면 환불 가능하다.

시설 내 대형주차장[10]과 유아미노시마 온천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3.1. 나고야 역에서

나고야 역에서 출발하려면 나고야역을 기준으로 6시 방향에 메이테츠 버스센터 3층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버스 왕복권과 테마파크 티켓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4조각으로 찢을 수 있으며 오른쪽을 기준으로 '나가시마행 버스티켓 -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 나고야역행 버스티켓 - 아울렛 쿠폰' 이다. 오른쪽부터 하나씩 찢으면 된다.

티켓을 구매하면 직원이 22번 승강장에서 탑승하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구입한 곳에서 한 층 더 올라가면 건물 4층에 22번 승강장이 있는데 쉽게 찾을 수 있다. 탑승 후 1시간 정도 가면 나바나노 사토를 지나,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후문 앞에 내려준다. 정류장 근처에는 아울렛과 유아미노시마 온천도 있다. 나고야 역으로 복귀할 때도 여기에서 탑승하면 된다. 다만 퇴근 시간에는 직원들도 이 버스를 타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

버스 시간표

3.2. 주부 공항에서

우선 관광안내소나 'Central Japan Travel Center'를 찾아보자. 직원에게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 가고 싶다고 말하면 발권해 준다. 요금은 성인 1,500엔 / 어린이 750엔. 나가시마로 가는 버스는 입국장 통로를 나가서 패밀리마트쪽 버스정류장 안내판이 보이는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2번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출발 시간은 3편으로 11시, 13시 30분, 17시 40분에 출발하며 레고랜드를 지나면 도착한다.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

4. 시설 안내

4.1. 어트랙션

파일:nagashima map.jpg

메인게이트를 기준으로 왼편은 어뮤즈먼트 파크, 오른편은 워터파크, 12시방향은 호텔, 그리고 1시방향에는 온천이 있다.

인기 있는 롤러코스터의 경우 대부분 구석에 있다. 예를 들면, 아크로뱃은(파란색 3번) 얼핏 보기엔 정문과 제법 가까운 것 같지만, 실은 진입광장에서 바로 향하는 길이 없어서 스틸드래곤을 따라서 빙빙 돌아가야 접근할 수 있다.

크게 보기
  • 스피드&스릴 있는 것들
    • Freefall (프리폴)
      파일:nagashima_034x900.jpg


      엘리베이터처럼 수직으로 올라가 미끄러져 내려오는 대형미끄럼틀 롤러코스터. 갑자기 언제 떨어질지 몰라 공포심을 자극한다.
    • Space Shuttle (스페이스 셔틀)
      바이킹. 여러모로 요미우리랜드 루핑 스타쉽과 비슷한데, 둘 다 비클이 우주왕복선 모양이고 360도 회전을 한다.
    • Star Flyer (스타 플라이어)
      파일:thrill01_p02.jpg


      롯데월드의 회전그네 업그레이드판. 약 50미터 상공에서 빙글빙글 돌아간다. 스틸드래곤과 같이 강풍이 불면 운행이 중단되는 기구 중 하나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 Giant Frisbee (자이언트 프리스비)
      파일:thrill01_p03.jpg


      원판이 회전하며 좌우합산 240도까지 올라가는 어트랙션.
    • Space Shot (스페이스 샷)
      파일:thrill01_p04.jpg


    • Jumbo Viking (점보 바이킹)


      160명이 동시에 탑승가능한 세계최대 바이킹. 두 척이 달려있지만 보통 한 척만 운영한다.
  • 부담없이 탈 수 있는 것들
    • Bobkart (봅카트)


      봅슬레이와 카트가 섞였다. 길이 1100m로 꽤나 길다. 힐링용으로 추천하는 어트랙션. 손잡이로 속도조절이 가능하다.
  • Go-Karts (고카트)
    파일:kidstown04_p02.jpg

    트랙을 따라 소형 스포츠카를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조종해 운전하는 놀이기구. 사진 속에 어린이들만 타는 모습을 보고 어린이용 놀이기구로 오해할 수 있으나 성인들도 타도 되는 놀이기구이다. 단지 2명이서 타기엔 너무 좁아서 혼자 타야된다.
  • 大観覧車オーロラ (대관람차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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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경 83m의 대관람차.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탑승을 말리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높이 올라간다. 공원 전체가 한눈에 다 보이는것은 물론이고, 이세·지타반도, 스즈카산맥, 이세만까지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 나고야 시내 뒷편으로 저 멀리 눈 덮인 설산까지 볼 수 있다.
  • Jet ski (제트스키)


  • お化け屋敷 (유령의 집)


    일본풍의 귀신들이 튀어나온다.

4.2. 유아미노시마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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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후문에 위치해 있는 노천온천.

입장하려면 유원지 입구를 지나가야 하며 물론 입장권+온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건물 내부에는 노천탕과 공연장이 있는 넓은 식당도 있으며 선물용 전통 식품도 판매하고 있다. 내부 물품을 살 때에는 우리나라 찜질방처럼 사물함 키 팔찌를 바코드에 찍고 퇴장 시 정산하면 된다.

입장요금은 성인 기준, 일반 입장권 2,100엔, 암반욕 세트권은 2,400엔이며 15시 이후에는 요금이 할인된다.

테마파크나 워터파크를 이용했다면 800엔만 내고 입장 가능하다. 아예 가끔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풀릴 때도 있다. 온천에 입장하면 테마파크 재입장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한다.

영업시간 및 이용 요금 정보 링크

https://www.nagashima-onsen.co.jp/yuami/fee/index.html

4.3. 점보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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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월 여름 시즌에 오픈한다. 꽤나 넓어서 하루 종일이라도 놀 수 있는 곳. 인스타그램에 많이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4.4. 나바나노 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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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리조트와 동떨어진 곳에 있는 정원. 유채꽃의 마을이란 뜻이다. 베고니아 가든, 족탕, 맥주가 유명하다.

계절별로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있는 4가지의 축제가 열리는데 여름 시즌에는 무려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다.

아침 10시부터 밤 9~10시까지 운영한다. 낮에는 꽃과 정원, 밤에는 야경의 화려함. 두가지 모습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4.5. 기타 시설

4.5.1. 호빵맨 어린이 뮤지엄 & 파크

호빵맨을 테마로 전시한 공간

4.5.2. 호텔

모두 3, 4성급들의 호텔들이다. 다만 가격이 높은 편이며, 가장 싼곳인 호텔도 2만 엔 정도 한다. 조식과 석식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테마파크 입장과 나바나노사토 이용(1회)이 가능. 호텔과 테마파크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각 호텔마다 테마파크로 통하는 게스트 전용 게이트가 있으며 자유이용권 요금을 일부 할인해준다.

호텔 하나미즈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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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1박 5~6만엔 (1인당)
호텔 중 가장 비싼 곳. 유원지보다 호캉스에 비중을 두고 싶다면 추천한다.

호텔 나가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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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1박 3~4만엔 (1인당)
호텔중 가장 오래된 호텔. 나가시마 온천과 연결되어있다.
오로지 양실 트윈룸으로만 예약되기 때문에 커플이나 부부단위의 투숙객에게 추천.

가든 호텔 올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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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1박 2~3만엔 (1인당)
다른 호텔보다 저렴한 곳. 학생이나 가족단위의 투숙객에게 추천.

4.5.3. 미츠이 아울렛 파크 재즈드림 나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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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리조트에 있는 아웃렛 파크. 2007년 9월에 190 점포를 지닌 아웃렛 몰로써 규모를 확장하여 오픈했다. 럭셔리 브랜드나 국내외의 인기 셀렉트숍, 고감도 키즈 패션, 맨즈/레이디스의 가죽 제품/소품, 스포츠, 아웃 도어 등이 있다.

5. 대중매체에서

  • 특유의 로봇춤 퍼포먼스 안무로 잘 알려진 일본 그룹 WORLD ORDER의 "SINGULARITY" 뮤직비디오에 나고야의 유명지를 보여주는데 나가시마 스파 랜드도 잠깐 나온다. 2분 38초부터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_kyhwCDtY
  •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에서 주인공 일행이 유원지로 놀러 가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관람차[13]와 목제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만 지금의 '하쿠게이'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2019년 공사하기도 전에 만들어졌던지라 화이트 사이클론 때의 탑승 장면이 나온다.
  • 데이트 어 라이브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테마파크가 이 곳을 모티브로 하였다.
  •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4화에 등장하는 테마파크의 모티브가 이 곳이다. 극중에는 '요코시마 원더랜드'라고 나온다. 스틸드래곤2000[14], 유령의 집, 대관람차, 스페이스 샷 등 비슷한 것들이 많이 나온다.
  • 5등분의 신부에서 이치카와 이츠키가 테마파크에서 스틸드래곤2000을 탑승했다. 링크

6. 여담

  • 마스코트로 베아트릭스 포터의 동화책 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인 '피터 래빗'을 기용하고 있다. 원래 1978년 때부터 약 20 년 정도 우디 우드 페커가 마스코트로서 사용되고 있었지만, USJ가 개장된 이후 마스코트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 2017년 11월 18일, 19일 이틀 간에 걸쳐서 유루캬라 그랑프리 2017이 개최되었다.
  • 2020년 3월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유원지들이 휴업에 들어간 상황 속에서 나가시마 스파 랜드는 29일만에 임시휴업에서 풀려났다. 전염 예방책으로 인기 4대 롤러코스터[15]에 시간지정권을 발행하여 대기줄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탑승 정원을 절반으로 줄여 최대한 탑승객끼리 간격을 주게하는 등의 대비를 했지만 감당이 안될 정도로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본 내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하며 상황이 심각해지자 결국 3주만에 다시 문을 닫아야했다.
  • 2021년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호빵맨 어린이 뮤지엄 & 파크에서 직원 8명이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어 6월 6일까지 휴관하였다.
  • 평일에 가면 주의할 것이 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도쿄 디즈니와 오사카 유니버설과는 다르게 웨이팅 없이 놀이기구들을 많이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만큼 노는 사람들이 적으니 공홈에는 운휴 소식이 없던 놀이기구들도 예고없이 운휴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한테는 당황스럽고 조금 어이없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따라서 종류별로 많이 타고 싶다면 어느정도 혼잡을 각오하고 주말, 공휴일에 가야 한다.


[1] 날씨가 좋으면 나고야 시내 뒷편으로 저멀리 눈덮힌 설산까지 볼 수 있다.[2] 일본 내에서는 사실상 도쿄 디즈니랜드, 후지큐 하이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함께 4대 놀이공원으로 통한다.[3] 테마파크보다는 고전적인 의미의 어뮤즈먼트 파크에 가깝다.[4] 그다지 볼 게 없는 도시라 관광객이 적다. 노잼 도시라 알려진 한국의 대전 같은 곳이라 보면 된다.[5] 다만 연간 아시아 테마파크 입장객 규모 순위(2018년 통계)를 보면, 롯데월드(7위)에 이어 연간 약 600만명, 8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참고로 에버랜드는 9위다.[6] 이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케이요선에서도 보이는 문제이기도 한데, 나가시마 스파랜드는 더 심하다.[7] 만 2세 이하[8] 중학생 이상[9] 초등학생[10] 세븐일레븐 나가시마 리조트점 앞[11] 쌍둥이 롤러코스터를 따로 계산하면 13개지만 보통은 하나로 친다.[12] 쌍둥이 롤러코스터를 따로 계산하면 15개.[13] 애니 잠깐 나온 전경을 보면 저 멀리 나가시마 호텔과 스틸드래곤이 보인다.[14] 극중에는 블랙 드래곤이지만 입구가 흡사하게 생겼다.[15] 스틸 드래곤 2000, 하쿠게이, 아라시, 아크로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