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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 루프 Shuttle Loop | |
| <colbgcolor=#FCAD28><colcolor=#fff> 이름 | 셔틀 루프 (Shuttle Loop) |
| 개장일 | 1980년 3월 1일 |
| 기종 | Shuttle Loop / Flywheel |
| 위치 | 나가시마 스파 랜드 |
| 제작사 | Schwarzkopf |
| 건설사 | Sansei Technologies |
| 디자인 | Ing.-Büro Stengel GmbH |
| 트랙 길이 | 263m |
| 추진 방식 | Flywheel launch |
| 운행 시간 | 37초 |
| 낙하 횟수 | 2회 |
| 최고 높이 | 42m |
| 최고 낙하 각도 | 70° |
| 탑승인원 | 28명 |
| 최고 속도 | 91.7km/h |
|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 6.0G |
| 인버전 | 1회[1] |
| 라이더 인버전 | 2회 |
| 특수 트랙 | 3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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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 운행 영상 |
정지 상태에서 단번에 약 90km/h의 속도로 로켓을 한 바퀴 돌린다! 하늘로 솟구쳐 올라 잠시 멈췄지만, 이내 역방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집에서 급격하게 시작하는 일본 유일의 투석기식 코스터! 미스!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롤러코스터. 4대 롤러코스터 외의 롤러코스터 중 울트라 트위스터와 함께 인지도가 높은 코스터이다.2. 특징
| ▲ 탑승 영상 |
스테이션에서 열차가 출발하고 순식간에 Flywheel launch를 통해 최고속도가 시속 91.7km에 도달한다. 급발진을 한 뒤 열차는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Vertical loop를 지난다. 이 때 열차의 속력은 91.7km/h인 반면, 루프의 규모는 그에 비해 턱없이 낮아 6.0G라는 어마어마한 중력가속도를 선사한다. 이 수치는 한때 세상에서 가장 큰 중력가속도를 선사하던 문설트 스크램블과 견줄만큼 강하며, 당연하겠지만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서 가장 큰 중력가속도를 가하는 코스터이다.[4] 루프를 지난 뒤 열차는 42m짜리 Vertical rollback 상승 구간에 진입한다. 이 때 끝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속력이 줄여져 그대로 역주행을 하며 70°의 각도로 낙하한 뒤, 지나왔던 루프를 지나 스테이션을 지나가고 다시 거꾸로 낮은 높이로 상승한 뒤 다시 앞으로 낙하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짧은 운행 방식과 단순한 코스를 가진 코스터임에도 불구하고 4대 롤러코스터 외에 코스터 중 울트라 트위스터 함께 유명한 코스터이다. 그 이유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 일명 '창렬 코스터'로 유명하기 때문. 해당 게임에서 차지 부지가 좁고 낮으며, 적은 건설 비용으로 양산형 코스터로 많이 쓰이는 레이아웃이다. 덕분에 해당 게임을 한 유저들은 이 코스터를 봤을 때 '실제로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익숙하다. 절묘하게도 나가시마 스파 랜드가 테밍 하나 없이 놀이기구만 띡띡 설치되어 있는 구조라 공원 자체가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속 놀이공원 분위기라 더욱 창렬 코스터를 연상시킨다. 다만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창렬 코스터와 차이점으로는 높이가 더 높고, 스테이션과 루프사이의 거리가 멀며 낙하구간이 2번이라는 점이다. 참고로 울트라 트위스터도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로 유명하다.
의외로 탑승자들의 후기는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다. 순식간에 시속 91km를 달성하는 가속력, 42m로 높은 높이, 70°로 가파른 낙하구간, 빠른 속도로 작은 루프를 지나갈때 느껴지는 6G라는 높은 중력가속도 등이 재미를 느껴주게 하는 듯하다. 특히 상술했듯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로 유명해 호기심에 타는 사람들도 많다.
3. 기록
- 세계 2위의 최대 중력가속도를 가하는 롤러코스터이다. 다만 셔틀 루프 자체가 워낙 안 알려져 있기도 하고, 중력가속도도 잘 안 알려져 있어서 코스터피디아 같은 곳에는 순위건에 안 적혀있다. 최대 중력가속도는 6.0G로, 이러한 수치가 나오는 이유는 상술했듯 루프 크기에 비해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4. 여담
-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코스터이기 때문에 입장하자마자 처음 타는 코스터로 이걸 타는 경우가 많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로 유명한 코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시마 스파 랜드 자체가 방문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비성수기에는 대기줄이 없는 수준이다. 성수기에도 4대 롤러코스터에 밀려 4대 코스터들은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반면, 울트라 트위스터는 원모어[5]까지 가능할 정도로 대기시간이 그대로다. 심지어 정원이 28명이지만 대기줄에 사람들이 28명인 경우도 보기 어렵다.
-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유일한 셔틀 코스터이자 유일하게 급발진 시스템을 사용하는 코스터이다.
- 이름을 단순하게 짓기로 유명한 나가시마 스파 랜드답게 이 롤러코스터 이름도 기종명을 그대로 썼다. 심지어 기종명 자체도 '셔틀 루프' 즉, '루프가 있는 셔틀 코스터'로 1차원적이다.
- 노란색 트랙과 흰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