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15:24

타이탄 MAX

문서가 존재하는 일본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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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R] 2012년 리뉴얼 오픈[R] [3] 舊 슈팅 코스터 졸라[4] 舊 버드맨[5] 舊 도돈파[6] 舊 폭신한 하늘의 대모험, 버드맨[7] 舊 화이트 사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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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MAX
Titan Max
파일:IMG_6937.jpg
<colbgcolor=#0083CE><colcolor=#ffffff> 이름 타이탄 MAX (Titan MAX)
개장일 1994년 3월 5일
폐장일 2017년 12월 31일
기종 Hyper Coaster
위치 스페이스 월드
제작비 ¥9,000,000,000(90억엔)
제작사 Arrow Dynamics
건설사 Midgety Engineering Co., Ltd.
디자인 Ing.-Büro Stengel GmbH
트랙 길이 1530m
탑승 시간 2분 25초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브레이크(Brake) 1회[1]
하강 높이 54.3m
낙하 횟수 14회
최고 높이 50.6m
최고 낙하 각도 60°
탑승인원 36명
최고 속도 115km/h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3.7G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5개[2]
SPACE WORLD

1. 개요2. 특징3. 사건 사고4. 철거 이후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IMGP0455-1.jpg
스페이스 월드의 기함급 롤러코스터로, 자턴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롤러코스터였다. 스페이스 월드 개장 이후 가장 먼저 도입된 대형 롤러코스터로, 3대 롤러코스터 중 가장 오래된 기종이었다. 개장 당시 이름은 '메테오 라이너 타이탄(流星ライナー タイタン)'이었고, 첫 리뉴얼과 동시에 이름도 '미션 라이너 타이탄 V(ミッションライナー タイタンV)'로 변경되었다. 2015년 1월 25일에는 2번째 리뉴얼을 시행하면서 2015년 3월 20일에 리뉴얼이 끝났고, 이름도 '타이탄 맥스(タイタンMAX)'로 변경되었다. 이후 타이탄 MAX라는 이름이 최종적으로 계속 쓰이다가 현재는 파크가 폐장함에 따라 같이 폐장되었다.

이름의 MAX는 '음악(Music)을 들으면서 공기(Air)를 가로지르며(X) 질주하는 최고(MAX)라는 뜻이다.

2. 특징

▲ 탑승 영상
자턴, 비너스 GP와 함께 스페이스 월드를 대표하는 3대 롤러코스터 중 하나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했던 롤러코스터였으며, 최고시속 115킬로미터, 최고높이 50.6미터, 하강 높이 54.3미터, 최고 낙하각도 60도, 최대 중력가속도 3.7G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어마어마한 규모 덕분에 자턴과 함께 우뚝 솟아있었으며, 정문 밖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덕분에 자턴과 함께 파크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총 길이는 1530미터로 1킬로미터가 넘었으며, 파크에서 가장 트랙 길이가 긴 롤러코스터였다.

시더 포인트 USA의 매그넘 XL-200과 같은 기종이었다. 이후 S&S가 제작사인 Arrow를 인수하면서 타이탄 MAX의 리뉴얼도 S&S의 모회사인 Sansei Technologies가 맡았다. 별다른 특징은 없었으나 어마어마한 규모와 높은 스펙으로 승부를 보는 롤러코스터였으며, 사람에 따라 자턴보다도 스릴이 더 높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식적으로도 공원 내 3대 롤러코스터 중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라고 불렸었다. 의외로 가장 덜 무서운 롤러코스터는 자턴이었으며, 오히려 비너스 GP가 2위였다. 이는 안전바 형식이 다르기 때문인데, 나머지 2대는 안전바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형식이지만 타이탄은 허리만 고정해주는 방식의 안전바를 사용해 에어타임이 더 잘 느껴지고, 심리적 안정감이 위 2대보다 덜했기 때문.

출발하자마자 아주 살짝 떨어지며 유턴을 돈 뒤 바로 체인리프트힐 상승 구간에 진입했었다. 시설 자체가 23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친 만큼 노후화가 심해 체인리프트힐 특유의 덜컹거리는 소리가 심했다. 이후 50.6m 정상에 도달하면 자턴과 맞먹을 정도의 높이였기에 주변 경치와 스페이스 월드 전경이 다 보였다. 이후 일자 구간이나 브레이크 구간 없이 곧바로 54.3m 높이에서 60도로 곤두박질 친다. 낙하 이후 속력이 붙으면서 열차는 115km/h의 속도로 질주하기 시작하고, 이어서 급상승을 한 뒤 또 낙하한다. 그 다음에도 열차는 다시 급상승을 하며 최상점에 뱅킹이 있는 언덕을 넘는 동시에 우회전을 한다. 그래도 이 언덕은 앞의 하강 구간들과 비교했을 때 높이도 낮고 각도도 완만한 편이었다. 이후 열차는 또 연속으로 아까와 같은 형태를 가진 뱅킹이 있는 언덕을 넘는다. 이 다음에도 열차는 비슷한 형태의 언덕을 넘는데, 높이 및 각도가 더 낮아졌으며 덕분에 하강 구간이 김과 동시에 뱅킹 구간도 길었다.

뱅킹 구간이 긴 언덕을 지나면 다시 상승하며 Block brake 구간에 진입하고, 열차는 속력이 느려지며 왼쪽 커브를 돌고 다시 상승하며 또 왼쪽 커브를 돌았다. 상숭한 하강과 동시에 왼쪽 커브, 또는 오른쪽 커브가 나오는 구간을 '타이탄 커브'라고 부렀으며, 트랙 전체 길이에 비해 상당히 작고 가파른 커브가 특징이었다. 따라서 직전에 크게 감속하는 블록 브레이크가 설치된 것이다. 커브를 돌고 열차는 이어서 왼쪽으로 꺾은 뒤 또 커브를 돌고 좌회전을 했다가 다시 상승한다. 이후엔 일자 구간에 진입하여 작은 언덕을 4번 넘은 뒤, 다시 상승하여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었다.

탑승감이 매우매우 안 좋았다. 거기에다가 시설도 노후화된 상태라서 이는 더 심했고, 덕분에 타고 나면 온몸이 아팠다. 이는 타이탄 뿐만 아니라 스페이스 월드의 대부분의 시설들이 탑승감이 안 좋기로 악명 높았다. 열차도 규모가 작아 튕겨져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한 칸에 4명씩[3] 6칸으로, 정원은 24명이었다. 한 시간에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롤러코스터가 그렇지만 열차 길이가 길었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끌려가는 느낌이 강해 뒤자리가 스릴 강도가 더 높았으며, 뒷좌석에서 2열[4]만 특이하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구조였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자리로 평가 받았다. 다만 오픈 부터 타이탄 V 시절까지는 한 칸에 6명씩[5] 6칸으로, 정원이 총 36명으로 더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었다.

3. 사건 사고

  • 2007년 12월 31일, 스테이션에 도착하기 직전에 3번째 차량과 4번째 차량을 연결시키는 커플러사 떨어져나가면서 속도가 감속 중이던 앞 차량과 충돌하여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4. 철거 이후

2017년 12월 31일, 파크가 폐장하면서 같이 폐장하였고, 3대 롤러코스터 중 하나였던 자턴은 현재 트랙은 분해된 이후 러시아의 테마파크 '골든 시티(Golden City)'로 이전되어 설치 공사 중이고, 비너스 GP는 일본의 테마파크 '루숫수 리조트(Rusutsu Resort)'로 이전되었지만 설치도 못하고 2019년부터 창고에 분해된채 방치되어 있었다. 이후 다시 일본의 테마파크 '히메지 센트럴 파크(Himeji Central Park)'로 이전되어 2022년 7월 16일에 개장해 현재도 운행 중이다.

이렇게 3대 롤러코스터 중 나머지 2대는 현재 다른 파크로 이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3대 롤러코스터 중 타이탄 MAX은 그대로 고철로 철거되었다.

5. 여담

  • 타이탄 MX로 리뉴얼 되기 이전, 기억룍 테스트라며 손으로 V모양을 만든 포즈를 외우고, 타이탄 MAX로 리뉴얼 공사가 완료된 이후엔 제작사로 부터 '사인이 뭐야?'라는 부름에 'V!'라고 대답하는 연출이 있었다.
  • 탑승객들이 코스 어딘가에 키워드가 적힌 3개의 보드를 발견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보드에 적힌 키워드는 '지구', '자유', '인간'이었다.
  • 타이탄 MAX로 리뉴얼 이후 게이트가 열리면 '뮤직 스캔!'이나 열차가 출발할 때 '타이탄 MAX, 음악이 시작됩니다!'라는 대사가 나오며 테마를 음악을 기반으로 변경하였다. 참고로 3대 롤러코스터 중 나머지 2대는 모두 파크의 테마에 맞게 우주 테마라는 사실을 알고보면 의외이다.
  • 운행 중에 영어가 들리거나 경전을 들을 수 있는 이벤트 등, 오디오 관련 기간 한정 이벤트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 리뉴얼 전 이름인 타이탄 V의 V는 그리스 숫자 5와 평화를 상징한다.


[1] Block brake[2] Hill (4), Twisted hill[3] 1줄에 2명씩 2줄이었다.[4] 6번째 칸의 앞줄.[5] 1줄에 2명씩 3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