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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6610><colcolor=#fff> 허리케인 Hurricane | |
| | |
| 이름 | 허리케인 |
| 소재지 |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
| 제작사 | HUSS |
| 종류 | Frisbee |
| 개장 | 1996년 1월 20일[1] |
| 운행 시간 | 약 2분 |
| 탑승인원 | 40명 |
| 최고 속도 | 67km/h[2] |
| 어트랙션 높이 | 20m |
| 최고 높이 | 19m |
| 최고 각도 | 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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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서부 시대 한 마을을 덮친 허리케인...
오늘 초대형 폭풍 허리케인과 함께 하나가 된다!
19미터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속에 몸을 맡겨 보는거야!!
에버랜드의 놀이기구 중 하나로, 제작사는 독일의 HUSS.오늘 초대형 폭풍 허리케인과 함께 하나가 된다!
19미터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속에 몸을 맡겨 보는거야!!
정원은 20x2=40 총 40명[4]으로 회전율은 좋은 편이다. 다만 그에 비해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입장하자마자 허리케인을 타는 경우가 많아 대기시간은 T 익스프레스나 로스트 밸리 못지 않게 길다. 반대로 낮 시간대에는 많이 빠지는 편.
2. 특징
지상 19미터 높이에서 바이킹처럼 움직이며 회전한다. 참고로 처음 타는 사람들은 안전바에 고정하는 것이 없다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알아서 고정된다. 대부분 안전바 안 내려간다고 겁먹을 때가 있으나, 직원들이 알아서 체크해주니 걱정 말자. 이용 가능한 키는 130cm 이상이다. 또한 탑승시 가방은 자율보관함 및 안전바에 잘 걸어서 보관할 수 있고 잘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처음 타면 바이킹 같은데도 돌아가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사람들은 극도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단, 두번째로 타면 별로 무섭지 않지만 많이 타면 어지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보통의 자이로스윙들은 위에 있는 동력으로 움직이는 반면에, 허리케인만 바이킹처럼 아래에 있는 타이어가 움직이면서 만들어내는 동력으로 움직인다. 이 때문에 다른 자이로스윙들은 시속 80km ~ 120km의 속력으로 360도를 돌거나, 90도 이상 둔각까지 올라가 120도가 한계인데, 허리케인만 겨우 시속 67km의 속력으로 예각인 83도에서 한계를 찍는 것이다.
롯데월드 자이로스윙과 운행방식은 거의 비슷하지만, 바닥 없이 바깥쪽을 보고있는 자이로스윙과는 달리, 허리케인은 안쪽을 즉, 40명의 사람들이 마주보고 있고, 바닥이 있어서 어지럽지 않은 자이로스윙과는 다르게, 허리케인은 렛츠 트위스트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지러울 뿐만 아니라, 동등선은 아니지만 더블 락스핀과도 비교될 정도로 어지러워서 에버랜드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이 어지럽다.[5]
에버랜드에서 피터팬과 함께 큰 입담을 가진 캐스트들이 즐비하고 있다. 에버랜드의 꽃, 에버랜드의 중심 등이라는 말을 하며 얘기를 하는데 입담이 꽤나 재미있다.[6] 허리케인 테마곡에 맞추어 "허~리케인! 허~리케인!"이라고 노래를 불러주기도 한다. 자이로스윙의 완벽한 하위버전이며, 자이로스윙과 비교했을 때 각도, 높이는 낮지만 횡방향으로 돌아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따라서 등과 내장이 벽으로 붙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설계사의 말에 따르면 몸이 공중에 몇cm 뜬다고 한다. 연구 결과, 이런 현상이 싫다면 엉덩이를 조금 뒤로 빼고 안전바를 더 세게 누르면 뜨는 일은 거의 없다. 반대로 정말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안전바를 느슨하게 하자. 높이가 조금 더 높아질 경우 훨씬 스릴있을 것 같다는 말이 많으며, 실제로도 스릴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심심하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무서워 하는 사람은 무서워 한다. 낮보다 밤에 탈 경우 훨씬 재미있는데 밤에는 손님들이 나가기 전에 타고 나가자는 마음으로 몰리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많다.
이전에는 따로 테마곡이 존재했으나 언제부턴가 EDM으로 교체되어 운영중이다. 대표적인 노래는 VINAI의 The Wave. 대신 손님 입장 중에는 기존 허리케인 음악이 재생된다.
2022년 10월 이후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콜라보하여 허리케인 뒷벽에 엔시티드림이라고 써져있고 엔시티드림이 직접 녹음한 안내방송, 어트랙션 운행 중에는 엔시티드림의 비트박스와 캔디가 나온다. 그리고 허리케인 앞에 엔시티드림의 사인이 되어있는 포토존도 있다. 엔시티드림 버전의 캔디가 나온 이후 노래는 캔디가 더 많이 나오지만 원래 테마는 비트박스였다. 비트박스나 캔디가 아닌 EDM도 가끔씩 나온다. 직원분들이 열심히 캔디춤을 따라 추시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현재 재생되고 있는 BGM은 다음과 같다.
EDM
Tiesto, KSHMR-Secrets (Radio Edit)
DJ Hanmin-Show Me Your BBA SAE
VINAI-The Wave
R3hab&Headhunterz-Won't Stop Rocking
David Guetta-Where Them Girls At (feat. Nicki Minaj & Flo Rida)
Hardwell-Follow Me
David Guetta-Bad(Radio Edit) (Feat. Vassy)
Pitbull-Don't Stop The Party
R3hab, Kshmr-Karate
TJR-We Wanna Party
3. 탑승영상
- 1인칭 탑승 영상
- 주간 운행 영상
- 야간 운행 영상
4. 테마곡
5. 여담
표지판을 잘 살펴보면 1957년형 쉐보레 벨 에어 쿠페가 거꾸로 뒤집히고 매달린 상태로 장식되어 있다.생일자 이벤트인 에버스타 게스트가 있던 시절에는 에버스타 게스트 혜택 중 하나인 축하 목걸이를 하고 있을 경우 캐스트가 이런 멘트를 했었다. 2015년 4월 30일부로 종료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아래의 멘트를 들을 수 없다.
이번 운행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타고 있네요.
허리케인 높이를 조정하여 허리케인 최고 높이로 운행 하겠습니다~!
하지만 막상 타보면 허리케인 아래에 있는 동력의 한계로 인해 사실상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다. 아니, 달라지고 싶어도 달라지는게 불가능하다.허리케인 높이를 조정하여 허리케인 최고 높이로 운행 하겠습니다~!
10년전까지만 해도 최고각도 90도까지 올라갔었으며, 속력도 시속 72km로 더블 락스핀과 동일했으며 지금보다 빨랐다. 하지만 30년 가까이 운행한 만큼 노후 때문에 요즘에는 옛날보다 느려졌고[7], 각도도 약 83도까지만 올라간다. 심지어 어떨때는 83도도 아닌 70~80도까지만 올려줄 때도 있다.
매직랜드에는 허리케인과 비슷하게 회전하지만 훨씬 낮은 수직 각도로 돌아가는 '매직스윙'이라는 어트랙션이 있다.
가끔 사람들이 낮게 해달라고 하면 최고높이까지 올라가지 않고 중간 높이에서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8].
경남 양산시의 통도환타지아에는 '프리스윙'이라는 동일한 어트랙션이 있지만 좌석이 바깥쪽을 향하게 되어 있다. 정원은 34명이며 더블 락스핀과 동일한 안전바를 사용한다.
사실 이 어트렉션이 360도 회전한 것이 이월드의 메가스윙 360과 경주월드의 크라크와 판박이다.[9] 게다가 이월드에도 동명의 어트랙션이 있는데, 이 쪽은 롤러코스터로 전혀 다른 기종이다.
[1] 공원 이름이 에버랜드로 바뀌기 2개월 전이므로 사실상 자연농원 시절에 마지막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2] 한때는 72km/h까지 돌았으나 노후화 문제로 인해 속력이 줄었다. 자세한 것은 여담 문단 참조.[3] 한때는 90°까지도 올랐다. 지금은 노후화 문제로 인해 현재의 각도로 조정하고 운행 중인데 자세한 것은 여담 문단 참조.[4] 평소 한산할 때에는 항상 끝 자리를 뺀 39명만 태우고 운행한다. 왜인지는 불명.[5] 몇몇 사람들은 자이로스윙보다도 무섭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자이로스윙의 상위호환 기종인 자이언트스윙 문서를 보면 알것이다.[6] 거의 멘트가 매번 바뀌고 작동 내내 캐스트가 멘트를 해주는 편이라, 힘들어서 2~3교대로 하는 듯. 극한직업이라고 봐도 될듯.[7] 그래도 더블락스핀에 비하면 거의 안줄은거나 다름없다. 더블락스핀은 지금 시속 24km까지 1/3로 엄청나게 줄었기 때문이다.[8] 사실 허리케인의 스릴을 즐기러 온 것이라면 크게 실망한다.[9] 굳이 따지자면 운행 방식은 비슷하지만 좌석이 바깥쪽을 보고 있는 자이로스윙의 형태와 더 닮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