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3:17:31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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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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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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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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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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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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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군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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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읍 남면 남산면 동면
동내면 동산면 북산면
사북면 서면 신동면
||<width=30%><tablewidth=100%><tablecolor=#373a3c,#dddddd><tablebgcolor=#fff,#1f2023><rowbgcolor=#eee,#191919><#eee,#191919> 행정동 ||<-3> 법정동 ||
<colbgcolor=#009fe3> 교동 교동
강남동 {{{#!wiki style="margin: -16px -11px" 삼천동 송암동 온의동 칠전동 }}}
근화동 근화동 소양로1가 중도동
소양동 {{{#!wiki style="margin: -16px -11px" 낙원동
요선동 }}}
석사동 석사동
사농동 신동 우두동
약사명동 {{{#!wiki style="margin: -16px -11px" 약사동 죽림동 }}}
조운동 {{{#!wiki style="margin: -16px -11px" 운교동 조양동 }}}
퇴계동 퇴계동
효자1~3동 효자동
후평1~3동 후평동
}}}}}}}}} ||
강원특별자치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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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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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春川市
Chuncheon City
}}}
<colbgcolor=#009fe3><colcolor=#fff> 시청 소재지 시청길 11 (옥천동)
광역자치단체 강원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 1 9 15[1]
면적 1,116.41㎢
인구 291,496명[2]
인구밀도 256.793명/㎢[3]
시장
파일:zsdkl3gasdg.svg
육동한 (초선)
시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3석[4]

파일:zsdkl3gasdg.svg
9석[5]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1석[6]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6석[7]

파일:zsdkl3gasdg.svg
1석[8]
국회의원
<colbgcolor=#009fe3><colcolor=#fff>
파일:zsdkl3gasdg.svg
허영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한기호
상징 시화 개나리
시목 은행나무
시조 산까치
지역번호 033-2XX[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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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
3.1. 지명 변천사
4. 지리
4.1. 지형4.2. 호반의 도시4.3. 기후4.4. 인구4.5. 도시 구조4.6. 타 지역과의 관계
5. 교통6. 경제
6.1. 산업6.2. 상권6.3. 금융
7. 관광8. 교육9. 생활
9.1. 영화관9.2. 도서관 · 서점9.3. 의료기관9.4. 스포츠
10. 문화
10.1. 지역색10.2. 언어10.3. 음식10.4. 문화예술10.5. 대중문화 속의 춘천
11. 정치12. 군사13. 하위 행정구역14. 자매결연 도시15. 둘러보기16.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우리나라의 수계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대동강 수계의 평양이고,
둘째로 춘천의 소양강 수계를 들고 있으니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맥국 때 터의 일이다.
이중환, ≪택리지≫ 中

강원특별자치도의 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소재지로, 여러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본부가 자리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이다.

기원전 7세기부터 대규모 취락이 자리잡아 고대부터 맥국의 고도(古都)로 여겨져 온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도시이며, 조선 시대 수도 방위의 핵심 요충지에 설치된 다섯 유수부 중 하나이다. 또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2,000년 이상 이어진 영서지방의 역사적, 문화적 중심으로 서쪽으로 접하는 경기도 가평군, 북쪽으로 접하는 화천군, 북동쪽으로 접하는 양구군인제군, 남쪽으로 접하는 홍천군을 포함한 영서 북부 지역의 거점도시이다. 영서 남부 지역의 원주시, 영동 지역의 강릉시와 함께 강원도 3대 도시를 이룬다.

분지 외곽부에 위치한 세 곳의 지협[13]을 제외하면 산으로 온전히 둘러싸인 소쿠리 모양의 침식분지를 바깥의 세 호수[14]가 둘러싸고 있으며 분지 한가운데에 솟은 진산(眞山) 봉의산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도시와 분지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의암호, 그 속에 자리잡은 중도가 어우러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낭만, 청춘의 이미지를 가진 호반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거점국립대학교강원대학교, 국립 교육대학춘천교육대학교, 글로컬대학 30에 최초 선정된 한림대학교가 소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대학생 수가 가장 많아 교육도시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 상징

춘천시의 CI
파일:춘천시 CI.svg
춘천(chuncheon) 시민(citizen)의 영문이니셜 C C 을 결합한 것으로 시민이 주인이라는 춘천시의 도시철학을 표현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역대 CI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81818,#e5e5e5
파일:춘천시 CI(1995-2019).svg 도농통합 이후인 1995년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로고.[15]흰색바탕은 시민의 순수, 청순, 솔직함과 민족혼을 상징하고, 산은 봉의산을 중심으로 시민의 푸른 정기와 자연을 바탕으로 비약하는 시의 발전상과 기상을 상징하며, 둥그스름한 띠는 자연과 물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봉의산을 중심으로 춘천시를 둘러싸고 있는 소양강 물줄기 및 호반의 도시임을 상징하며, 관광, 문화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무궁한 자연의 포용력을 상징한다.
파일:춘천시_옛휘장.svg 도농통합 이전 춘천시의 휘장.[16]
파일:춘천군(춘성군) 군기.png 도농통합 이전 춘성군의 휘장. }}}}}}}}}}}}}}}
춘천시의 시정구호
파일:춘천시 시정구호.svg

3.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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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춘천시 CI.svg 춘천시 행정구역 변천사
맥국 고구려 신라 고려
중도 문화
,~5세기,
오근내
烏斤乃

5세기
우수주
牛首州

637
수약주
首若州

673
삭주
朔州

757
광해주
光海州
삭방도
춘주

春州

940
춘주도
안양도호부

安陽都護府

1203
춘주도
춘주

春州

1203
교주강릉도
춘주

春州

1389
조선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도호부

春川都護府

1415
경기도
춘천유수부

春川留守府

1888
춘천부
춘천군

春川郡

1895
강원도
춘천군
春川郡

1896
강원도
춘천부
春川府

1946
강원도
춘천시
春川市

1949
강원도
춘천시
春川市

199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春川市

2023
강원도
춘성군
春城郡

1946
강원도
춘천군
春川郡

1992

파일:춘천시 CI.svg 춘천시의 연혁
선사 시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구석기 시대 춘천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 초기인 약 100,000년 전부터 인류가 생활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신석기 시대 춘천에서는 충적평야가 발달하는 신석기 시대 후기를 기점으로 인류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후기신석기문화 요소를 보이고 있으며, 교동혈거유지에서는 한강 유역의 문화요소와는 다른, 동북지방에서 주로 보이는 납작밑토기가 출토되었다.
청동기 시대 춘천의 청동기 유적은 이전 시기에 비해 훨씬 넓은 지역에 확산되어 분포하기 시작한다. 청동기 시대 초기에는 한강 유역 문화의 영향을 받아오던 춘천 지역은 중기에 이르러서 송국리 문화와 비교되는 독자적인 천전리유형문화를 형성하였다.
초기 철기 시대 기원전 2세기경부터 중도유형문화가 형성되었으며, 영서지방은 물론 영동지방과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전파된다. 중도유형문화는 일반적으로 예족 집단의 고고학적 문화로 이해되며, 한성백제의 기층문화로도 여겨진다.
원삼국시대 기원전 108년 고조선이 멸망하면서 영서 지방은 낙랑군의 영향권에 편입되었다. 이후 강원도 지역의 정치체는 반독립적인 자치를 이어가다 30년경 동부도위가 폐지되면서 독자적인 정치체를 재형성하였는데, 그 중 춘천 지역 일대에 성립된 영서 지방의 독자적인 정치체를 맥국, 또는 영서예라 한다. }}}}}}
삼국 시대 · 남북국 시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삼국 시대 춘천 지역의 정치체는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으나, 5세기경 고구려가 남하하면서 고구려의 영역에 편입되었고 오근내(烏斤乃) 또는 수차약(首次若)이라 불렸다. '내(乃)'는 고구려 지명 가운데 본래 소국을 뜻하는 말로, 춘천 지역에 독자적인 정치체가 존재하였음을 방증한다.
637년 신라가 북상하면서 한강 유역을 차지하여, 637년 이곳을 우수주(牛首州) 또는 우두주(牛頭州)로 하고 군주를 두었다.
673년 우수주에서 수약주(首若州)로 개칭되었으며 주양성을 쌓았다.
685년 9주 5소경 제도가 시행되며 영서 지방 일대에 당시 춘천 지역의 이름을 따와 9주 중 하나인 수약주(首若州)를 두고, 춘천 지역에 현재의 도청인 치소를 설치, 1소경과 12군 26현을 관할하였다.
757년 수약주에서 삭주(朔州)로 개칭되었다. 이후 신라 말에 광해주(光海州)로 개칭되었다. }}}}}}
고려 시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940년 광해주에서 춘주(春州)로 개칭되었다.
995년 전국을 10도로 나누며 현재의 강원도 지역에 삭방도가 설치되었고, 춘주에 단련사가 파견되었다.
1036년 삭방도가 동계로 개칭되었다.
1178년 동계에서 춘주도가 분리되어, 춘주(春州)에 치소가 설치되었다.
1203년 춘주에서 안양도호부(安陽都護府)로 승격되었다가, 다시 지춘주사로 격하되었다.
1263년 동주도로 개칭되었던 춘주도가 다시 교주도로 개칭되었다.
1314년 교주목이 회양부로 격하되면서, 교주도가 회양도로 개칭되었다.
1388년 회양도와 강릉도가 통합, 교주강릉도로 개칭되었다.
1391년 교주강릉도가 강릉도로 개칭되었다. }}}}}}
조선 시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395년 강릉도가 강원도로 개칭되었다. 원양도, 강양도, 원춘도라 개칭된 바 있으나 곧 강원도로 다시 개칭되었다.
1403년 춘주에서 춘천(春川)으로 개칭되었다.
1413년 춘천에서 춘천군(春川郡)으로 개칭되었다.
1415년 춘천군에서 춘천도호부(春川都護府)로 승격하였다.
1675년 춘천을 전란 시 임금의 피난처로 검토하였으나 실행되지 못하였다.
1755년 임금을 비방하는 글을 쓰는 데 가담한 이가 춘천 출신이라 하여 춘천도호부에서 춘천현(春川縣)으로 강등되었다.
1764년 춘천현에서 춘천도호부(春川都護府)로 복구되었다.
1888년 4월 19일 춘천도호부를 기전(경기도)에 이속, 전란 시 임금의 피난처로서 춘천유수부(春川留守府)로 승격하고, 춘천부 진어사를 춘천부 유수 겸 진어사라 하였다.
1888년 5월 9일 가평의 읍호를 감하하여 춘천유수부에 소속하였다.
1890년 춘천이궁이 준공되었다. 마무리 공사는 1892년까지 이어졌다.
1895년 6월 23일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춘천유수부에서 춘천군(春川君)으로 개칭, 영서 지방 일대가 춘천부로 분리되었고, 춘천부관찰부청이 춘천에 설치되어 13군을 관할하게 되었다.
1896년 8월 4일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강원도관찰부청이 춘천에 설치되어 26군을 관할하게 되었고, 고려 춘주도가 동주도로 개칭된 이후 약 650년 만에 춘천이 강원도의 수부도시로 다시 자리매김하였다.
1906년 춘천의 속현이었던 기린면이 인제군으로 이관되었다. }}}}}}
일제강점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914년 3월 1일 18개 면 191개 리를 통폐합하여 12개 면 103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17년 춘천군 부내면을 춘천면과 동내면으로 분면하고, 남산외일작면을 남면으로, 남산외이작면을 남산면으로, 동산외일작면을 동면으로, 동산외이작면을 동산면으로, 북산외면을 북산면으로 개칭하였다. 춘천면이 지정면 제도 도입과 동시에 지정면으로 지정되어 최초로 도시로 인정되었다.
1931년 4월 1일 읍제 도입과 동시에 춘천면이 춘천읍으로 승격하였다.
1934년 춘천군 서상면과 서하면을 서면으로, 남산면과 남면을 남면으로 통합하고 남면 의암리를 신남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 일부가 춘천군 사내면 맹대리로 편입되었다.
1938년 춘천읍 전역과 신남면 칠전리 일부를 포함하는 시가지 계획이 최초로 실시되었다.
1939년 10월 1일 신북면 우두리와 마산리, 동내면 석사리와 후평리, 신남면 퇴계리와 칠전리 일부를 춘천읍으로 편입하였다. 춘천읍제가 실시되며 리(里)를 정(町)으로 구획하였으며, 신남면과 동내면을 통합, 신동면으로 개칭하였다. 이 해에 경춘선이 개통되었다. }}}}}}
현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945년 9월 2일 38선을 기준으로 이북에는 소련군이, 이남에는 미군이 진주하면서 사내면 전역과 사북면 4개리, 북산면 1개리가 소련군정에 편입되었으며, 이후 김화군과 화천군에 나뉘어 편입되었다. 이외의 지역은 미군정에 편입되었다.
1946년 6월 1일 강원도 최초이자 남한 12번째로 춘천읍이 춘천부로 승격하였다. 왜색동명을 정리하며 정(町)과 정목(丁目), 통(通)을 동(洞)과 가(街)로 개칭하였다.[1] 잔여 춘천군 지역은 춘성군(春城郡)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 춘천부를 춘천시(春川市)로 개편하였다.
1954년 11월 17일 춘성군의 수복지구 중 사내면이 화천군에 편입되었다.
1964년 2월 1일 신동면 신촌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67년 12월 5일 남면 발산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70년 춘천시 효자1동을 분리하여 효자3동을 신설하였다.
1973년 춘성군 동산면 북방리가 홍천군 북방면에, 풍천리가 홍천군 화촌면에, 북산면 수산리가 인제군 남면에 편입되었으며, 신동면 칠전리, 삼천리, 송암리와 서면 금산리, 현암리의 각 일부 및 신북면 신동리가 춘천시에 편입되었다.
1986년 춘천시 후평동을 후평1, 2동으로 분동하였다.
1989년 신동면 신촌출장소가 동내면으로, 남면 발산출장소가 남면으로 승격하면서 종전의 남면을 남산면으로 개편하였다.
1990년 춘천시 효자동의 일부가 후평동에 편입되었다.
1992년 춘성군이 춘천군(春川郡)으로 개칭되었으며, 춘천시 석사동의 일부가 효자동에 편입되었다.
1994년 춘천시 후평2동을 후평2, 3동으로 분동하였고, 석사동의 일부가 후평동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춘천시와 춘천군이 통합, 도농복합 형태의 춘천시가 출범하였다.
1997년 서면 용산출장소가 폐지되었다.
1997년 동면 상걸출장소, 서면 덕두원출장소, 사북면 용산출장소, 북산면 조교출장소가 폐지되었고 중앙동과 소낙동, 소양동이 소양동으로, 근화동과 호반동이 근화동으로, 약사명동과 죽림동이 약사명동으로, 온의동과 삼천동, 칠송동이 강남동으로, 사우동과 우두동, 사농동, 신동이 신사우동으로 통합되었다.
1999년 신동면 정족리와 온의동의 각 일부를 칠전동에 편입하였다.
2023년 6월 11일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강원도 춘천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되었다. }}}}}}
갑오개혁 이전의 날짜는 음력을 기준으로 함.[참고자료]

[1] 본정1~3정목 → 중앙로1~3가, 소양통1~4정목 → 소양로1~4가, 대성정1정목 → 교동, 대성정2정목 → 운교동, 대화정1정목 → 조양동, 대화정2정목 → 죽림동, 봉의정 → 봉의동, 화원정1정목 → 요선동, 화원정2정목 → 낙원동, 단양정 → 옥천동, 욱정 → 약사동, 마산정 → 사농동, 우두정 → 우두동, 영락정 → 근화동, 일출정 → 후평동, 수정 → 효자동, 상반정 → 온의동, 퇴계정 → 퇴계동, 석사동 → 석사동[참고자료] 개관 / 연혁 / 삼국시대 / 고려시대 / 조선시대 / 개화, 일제강점기 / 해방 이후 / 현대


역사적으로 춘천은 영서북부 뿐만 아니라 영서지방 전역의 중심지였다. 북한강 수계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역사적으로 한반도 서북, 동북 지역과 남부 지역을 잇는 남북 교통로의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규모가 큰 취락이 강을 따라 여러 곳에 위치했으며[17] 이 중 중도 취락은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발굴된 취락 유적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후 신라 시대에는 9주 5소경의 하나인 삭주가, 고려 시대에는 5도 양계의 도 중 하나인 춘주도(동주도, 교주도)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가 되었는데, 이 당시 도시 유적이 아직 근화동에 대규모로 남아 있음이 확인되어 최근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18] 이후 몽골군의 5차 침공 당시 봉의산성에서 관민이 단결하여 항전하였으나 끝내 몽골군에 의해 학살당하는 참극이 벌어지며 한동안 춘천은 정체기를 맞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평범한 지역이었던 춘천은 이후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다. 방어자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춘천분지의 지형이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에 최적이라는 ‘춘천보장론’이 등장하며 이익, 정약용 등 실학자에 의해 군사적 입지가 재발견된 것. 이 영향으로 고종은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친위대 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춘천에서 군대를 육성, 1888년 춘천을 유수부로 승격하고 경기도에 이속한 뒤 가평을 춘천에 편입시켰다. 이후 1890년 춘천이궁이 건립되어 춘천의 중심성이 강화됐으며 결국 1895년 23부제(춘천부), 1896년 13도제(강원도)의 시행으로 강원도의 관찰부가 600여 년 만에 춘천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개화기 초의 춘천은 군사도시로 육성되었기에 도시의 기반이 되는 인구와 육상 교통로가 부족했다. 1912년 경원선 철원역이 개통하며 철원읍이 근대 도시로 태동하기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교통을 수운에 의존하던 춘천에도 1915년 경춘가도가 개통했지만 당시 육상 교통 기술의 한계로 도시 성장이 비교적 더뎠다. 이에 1925년 강원도 도평의의회에서 도청사를 철원으로 이전할 것을 결의했으나 춘천권 주민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총독부에게 거절당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춘천권에서는 서울-춘천 간 철도를 건설할 것을 결의하고 경춘선 철도를 추진하게 되었다.

총독부의 반대로 사철로 추진된 경춘선이 1939년 개통하자 춘천읍은 전례 없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5년 만에 인구가 2배로 증가하며 당시 도내 최대의 도시였던 철원읍을 추월해, 1945년 광복 시점에는 춘천읍의 인구가 약 4만 명으로 철원읍 인구를 1만, 원주읍 인구를 2배 가량 앞서게 되었다. 이에 1946년 6월 1일 춘천군 춘천읍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춘천시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춘천시 승격과 동시에 한반도는 춘성군 북부를 지나는 38선을 기준으로 분단되었고, 이내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며 최전방 도시였던 춘천은 도시가 전부 잿더미로 변했다. 1951년 5월 파로호 전투를 마지막으로 춘천은 완전히 수복되었지만, 분단으로 인해 북쪽으로 향하는 교통로가 막힌 데다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도 굉장히 많았다.[19] 전쟁 이후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평야에는 미군부대 캠프 페이지가 자리잡았고, 그 인근에 다양한 군부대가 자리하며 도심 발전 또한 저해되었다. 이후 1970년대 의암댐춘천댐, 특히 소양강댐이 건설되며 양구, 인제로 이어지는 육상 교통로가 수몰, 춘천은 강원도의 남북-동서 교통의 결절점 지위를 잃고 남한의 변방인 강원도의 서북부 귀퉁이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춘천에는 강원도청과 강원대학교가 소재한 강원도의 명실상부한 중심지로서, 행정과 교육, 문화 산업을 중심으로 서서히 발전해나갔다. 2001년에는 중앙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하며 남부 지방과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2005년 기업도시혁신도시[20]유치 경쟁에서 원주에 패배하여 도시 개발 기회를 다소 잃었다. 다만, 2009-2010년 서울양양고속도로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연쇄적으로 개통되며 수도권과의 교통이 개선되었다.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2010년대에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유사한 입지의 원주시에서 도시개발이 활발해 성장이 정체되었으나, 원주혁신도시원주기업도시 개발이 마무리된 2010년대 후반부터는 수도권 인접성과 대중교통 편의성,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세워 인구와 산업 측면에서 모두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동지방과의 교통이 개선된 이후 속초시뿐만 아니라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등 영동 남부 지역에서도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수도권 동부 지역과 영서 북부의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가평군에서도 많은 인구가 유입되며 춘천은 또 한 번의 도시 발전 전기를 맞고 있다.

3.1. 지명 변천사

'봄고을'이나 봄내를 과거부터 불렸던 '춘천(春川)'의 순우리말식 표기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춘천은 순우리말로 삼국시대수차약, 오근내로 불렸는데, 우두산 일대가 소의 머리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과 수도라는 표현처럼 영서지방 일대의 중심, 맥국의 수도라는 뜻에서 쥐를 제외하고 가장 앞선 동물인 소 우 자와 우두머리를 뜻하는 머리 수 또는 머리 두 자를 썼다는 설이 있다. 오근내의 '내' 역시 고구려 지명 중 과거 소국이 위치했던 곳을 뜻하는 말. 소의 옛말이 '슟'(슟→윷/슈→수→소)이었기에 '수차약'은 '슟'의 끝소리 'ㅊ'까지 음차한 표기로 추정할 수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우수주(牛首州)' 또는 '우두주(牛頭州)' 등으로 바꾸었다. 현재 '우두동'의 어원이 삼국시대 춘천 자체를 이르는 말이었던 것. 이후에 수약주(首若州)로 바뀌었다가 통일신라 시기 경덕왕이 대대적으로 전국의 지명을 한자 표기로 공식화할 때 춘천의 지명은 북쪽에 있는 도시라는 뜻의 '삭주(朔州)'로 고쳤다.

이후에는 '광해주(光海州)'[21]로 바뀌었고, 고려 태조 때는 수도인 개경의 동쪽에 있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아 '춘주(春州)'로 고쳤다. 조선 태종 때 고을 '주(州)'가 들어가는 일부 지명에서 '주(州)'를 '천(川)'으로 바꿀 때 춘주 역시 포함되어 이때 '춘천'으로 바뀌었다. 결국 '봄고을'이나 '봄내'는 예로부터 내려온 순우리말식 표기가 아닌 오늘날 기준으로 한자를 보고 역으로 뜻풀이를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많은 춘천시민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봄내'라는 말의 어감이 매우 좋은 편이며 직관적이어서 그런지, 춘천시민들 사이에서 상당한 빈도로 쓰이곤 한다.

4. 지리

지금 비유하자면 서울은 낙양과 같고 관동은 관중과 같으며 춘천은 관중의 장안과 같다.
중첩한 산이 사방에 둘러싸여 옹호했고 두 강물이 후면에서 합류하며 가운데에는 비옥한 들판이 열려서 주위가 수백 리에 달한다.
삼면을 막고 지키면 한 사람이 관문을 막고 있어도 만 명도 뚫고 나가지 못할 것이니, 정말 [ruby(難攻不落, ruby=난 공 불 락)]의 지리적 조건이다.
이옥, ≪박천집≫ 中

4.1. 지형

[ruby(金湯不拔之形勝, ruby=금 탕 불 발 지 형 승)]
금탕불발뛰어난 지세
이익, ≪성호사설≫ 2권, <천지문> ‘춘천보장’ 편 中

면적은 1,116.41㎢이며, 전국 일반시 75개 중 6번째, 군까지 통틀어 보면 157개 시군 중 13번째, 그리고 강원도 18개 시군 중 7번째로 넓다. 그러나 옆 동네가 국내 시군 면적 1, 2위를 차지하는 홍천군인제군인 관계로, 영서지방 11개 시군 중에서는 6위다. 침식분지인 춘천분지가 시역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도내에서는 철원평야 다음으로 넓은 평지가 있으나, 동면, 서면, 신동면은 기반암이 변성암인 지역이 많아 구릉지와 산지가 많다. 춘천분지 밖으로는 평지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데, 사북면, 북산면은 댐 건설로 인해 얼마 있지도 않았던 평지가 수몰되었고 남산면, 동산면, 남면은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욱이 의암댐 건설로 인해 북한강변과 소양강변의 평야가 수몰되기도 했다. 또한, 2중의 분지 지형이다. 분지 외곽의 기반암은 변성암으로, 분지 내부의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침식분지로, 한국지리 시간에 양구의 펀치볼과 함께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시야가 트인 곳에서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왜 여기가 난공불락의 자연요새로 불렸는지 단숨에 이해하게 된다. 춘천분지 외곽부에는 구봉산을 비롯한 400m대의 구릉이 북쪽-북동쪽에 분포하고, 동남쪽에는 대룡산(899.4m), 남쪽에는 금병산(651.6m), 서쪽에는 북배산(869.6m), 가덕산(857.5m), 몽덕산(694.8m)이 자리하고 있으며, 분지 바깥으로 나가면 서북쪽의 매봉(1,436m), 촛대봉(1,125m), 북쪽의 용화산(877.8m), 북동쪽의 오봉산(777.9m), 부용산(880.6m), 죽엽산(859.3m), 동쪽의 가리산(1,051m)으로 빈틈없이 꽉꽉 막혀 있다. 이 때문에 분지 외곽부로 나가면 모든 방향에서 도시를 조망하는 것이 가능[22]한데, 드넓은 분지 내에 시가지와 평야가 있고 가운데에 의암호가 있어 강이 흐르는 경관이 매우 빼어나 구봉산 카페거리 등 전망이 좋은 교외 지역에 카페가 들어서고 있다.

4.2. 호반의 도시


으로 인해 생긴 호수가 4개나 존재해 '호반의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한 개의 댐도 찾기 어려운 지역도 많은데 춘천은 댐만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으로 3개나 존재한다. 댐 건설로 생긴 인공 호수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 의암호를 포함, 청평호, 소양호, 춘천호까지 4개나 존재해, 내수면 면적이 90㎢, 내수면 비율이 8%로 국내 최대의 내수면 환경을 자랑한다. 이들 댐 중 소양강댐국내 최대의 담수량인 가용 저수량 29억 톤을 차지해서, 사력댐이라 한 번에 무너질 일은 없지만 만약 이 소양강댐이 무너지면 <해운대> 춘천편을 찍게 된다. 1984년에는 실제로 만수위 198m를 넘긴 적도 있고. 또한, 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의 영향으로 일교차와 일사량이 줄어들고 안개일수가 늘어나는 후유증도 생겼다.

시가지 위도가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시와 비슷하고 대한민국에서 속초시 다음으로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 중 하나로, 북한에 상당히 가까운 도시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러나 동쪽으로 갈수록 북상하는 휴전선의 구조 특성상 위도는 서울이나 인천보다 높아도, 춘천시청에서 북한까지의 거리는 49km 정도로 서울특별시청이나 인천광역시청보다 북한에서 더 멀리 위치하며 안산시, 안양시, 과천시와 비슷한 거리이다. 그럼에도 춘천이 전방 군사도시로 인식되는 이유는 춘천시의 시역이 매우 넓어 최북단[24]연천읍, 인제읍과 위도가 비슷하고 북한까지 24km 거리에 위치한 전방 지역이기 때문인데, 의외로 최남단[25]정동진보다도 남쪽에 위치하며 북한까지 70km 거리[26]에 위치한다. 그래도 북한의 옹진반도 최남단보다는 북쪽이기도 하다.

4.3. 기후

냉대 동계 건조 기후(Dwa)를 띄고 있지만 겨울에도 평균 습도가 70%에 달할 정도로 습하고, 평균 강설 일수도 28일이나 되는 내륙의 빈설지이다. 한반도 중심에 가까운 내륙 지방인데다 2중 분지 지형이라[27] 일명 춘베리아 + 춘프리카라고 할 만큼 기후의 극과 극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 최저 기온 기록은 1969년[28] 2월 6일 -27.9℃였으며, 여름 최고 기온 기록은 2018년 8월 1일 40.6℃로, 국내 2위의 기록을 갖고 있다.[29][30] 그래서 봄과 가을의 길이가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짧다.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강수량이 1,347.3mm로 상당한 다우지이며, 대륙성 기후라 일교차가 심심찮게 20℃ 이상까지 올라가기도 한다.[31] 게다가 4개의 호수까지 있어 사시사철 안개가 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을과 겨울의 안개가 심한 날에는 사일런트 힐 저리 가라할 정도다. 안개가 낀 날 아침에는 200m 앞이 안 보이고, 점심에도 해가 안 보이는 등 미세먼지를 연상케 하나 정작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인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주변 지역대비 일조시간도 적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력은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 않은데, 분지지형이라 산이 바람을 상쇄해주기 때문이다.

3월 하순부터 5월까지의 에는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데, 일교차는 20도를 넘나들고 사흘 사이에 온도차가 25도씩 벌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봄꽃은 4월을 알리는 개나리를 시작으로 시내에서는 4월 중하순까지 만개하고, 외곽 지역에서는 늦으면 5월 초순까지 만개하기도 한다.[32] 산은 4월 하순이 되어서야 겨울의 주황색 빛깔을 벗고 조금식 초록색 기운을 보이기 시작한다.

6월부터 9월 상순까지의 여름에는 매우 덥고 습하다. 초여름에는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을 받아 높새바람이 불어 푄 현상에 의해 이상 고온이 오기도 하지만, 편서풍 때문에 사시사철 푄 현상의 영향을 받아 덥고 건조한 날씨를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영동지방보다는 덜하고 평균적으로는 다른 지역보다 서늘한 편이다. 북쪽에 위치하는 만큼 시기는 타 지역보다 늦고 짧지만 장마가 시작되면 내내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수문을 여는 댐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기도 한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 낮에는 정말 덥고 습하지만 그래도 밤에는 시원하고 모기가 비교적 적으며 열대야도 거의 없다. 폭염은 보통 길면 보름 정도 지속되다가, 처서가 지나면 서서히 살 만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렇지만 2022년 6월에는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와서 6월부터 열대야가 발생했다. 잘 안 알려져 있지만 대구 다음으로 더운 동네, 아니 대구와 필적할 정도로 더운 동네로 유명하다.

9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의 가을은 꽃이 없는 봄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봄보다는 일교차가 덜하고, 기온이 아무리 급강하해도 철원보다는 따뜻하다. 수종에 따라 9월 하순에 활엽수가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10월 중순에 단풍이 절정기를 맞이하고, 11월 상순에 침엽수가 잎을 떨구기 시작하면 김장과 동시에 입동 이후 겨울이 시작된다.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의 겨울은 춘천에서 가장 긴 계절로, 매우 춥고 습하다. 안개도 눈도 국내에서는 가장 잦다. 그나마 바람이 영동지방에 비하면 약하게 부는 점이 위안. 11월이 되면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산이 다시 주황색으로 변하며 가끔 눈이 쌓이기 시작한다. 11월 하순의 첫 한파주의보를 시작으로 12월이 되면 2월까지 심심하면 한파경보가 내려지고, 기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당연시된다. 긴 한파와 눈은 2월 말이 되면 끝날 기색을 보이기 시작하고, 3월 중순까지 얼굴을 비추다 3월 하순이 되면 겨울이 끝난다.

눈은 11월부터 4월까지 내리며 평균 강설 일수는 27.7일이다. 눈이 자주 오긴 하는데 도시 특성상 제설도 빨라서 타 지방처럼 눈이 오는 날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된다. 최한월인 1월의 평균 기온은 약 -4.6℃이고, 최난월인 8월의 평균 기온은 약 24.6℃로 연교차는 약 29.2℃이며 2008~2017년 춘천시 기후 평균치를 보면 7월에만 전체 강수량의 약 40%인 500mm가 온다. 외국 도시와 비교하면 가장 기후가 비슷한 곳은 미국의 시카고이지만, 시카고마냥 오대호에서 날아드는 거대한 눈폭풍 같은건 없다.

그래도 영서 북부의 주변 지역보다는 겨울에 많이 따뜻한 편이다.[33] 평균 기온으로도 약 2℃ 가량의 차이가 있으며, 최저 기온으로는 5℃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아무튼 춘천에서 오래 지내다보면 어지간한 더위나 추위는 아무렇지 않은 경지에 오르게 된다. 그 덥고 습하다는 일본의 더위도 참을 만하게 된다.

4.4. 인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인구 추이
(1925 - 현재)
1925년 79,801명 (춘천면 8,049명)
1930년 83,352명 (춘천면 10,122명)
1931년 춘천면춘천읍으로 승격[1]
1935년 92,308명 (춘천읍 16,045명)
1940년 102,419명 (춘천읍 29,329명)
1944년 114,830명 (춘천읍 37,542명)
1946년 춘천읍춘천부로 승격, 춘천군춘성군 개칭
1949년 134,991명 (춘천부 54,539명, 춘성군 80,452명)
1949년 춘천부춘천시로 개칭
1955년 146,095명 (춘천시 67,808명, 춘성군 78,287명)
1960년 159,728명 (춘천시 82,526명, 춘성군 77,202명)
1966년 191,723명 (춘천시 100,033명, 춘성군 91,690명)
1970년 206,310명 (춘천시 120,517명, 춘성군 85,793명)
1973년 춘성군의 일부를[2] 춘천시에 편입
1975년 204,101명 (춘천시 140,530명, 춘성군 63,751명)
1980년 211,018명 (춘천시 155,305명, 춘성군 55,713명)
1985년 212,950명 (춘천시 162,988명, 춘성군 49,962명)
1990년 217,869명 (춘천시 174,224명, 춘성군 43,645명)
1992년 춘성군춘천군으로 개칭
1995년 춘천시춘천군을 합해 도농복합 춘천시 출범
1995년 234,528명
2000년 252,547명
2005년 260,887명
2010년 276,232명
2015년 281,596명
2020년 284,645명
2024년 5월 291,496명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 자료 기준 (1925~2020) / 춘천시청 주민등록 인구현황 기준 (현재) / 인구 수는 당시의 행정구역 기준 / 그래프의 상한은 400,000명


[1] 읍제 도입과 동시에 승격[2] 신북면 신동리 → 신동, 서면 금산리, 현암리의 각 일부 → 중도동, 신동면 삼천리 → 삼천동, 송암리 → 송암동, 칠전리 → 칠전동

읍면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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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동 47,394명
석사동 33,619명
강남동 25,696명
신사우동 25,674명
후평3동 19,773명
동면 19,077명
동내면 16,770명
후평2동 14,143명
효자2동 12,475명
후평1동 11,334명
소양동 8,943명
근화동 8,869명
신북읍 7,201명
약사명동 5,437명
효자3동 4,419명
효자1동 4,147명
교동 3,840명
서면 3,637명
남산면 3,310명
신동면 2,573명
조운동 2,555명
사북면 2,434명
동산면 1,376명
남면 1,067명
북산면 956명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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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까지는 강원도 내에서 비교해도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으나, 1939년 경춘선 개통 이후 기존 도내 최대 도시였던 철원을 앞질렀다. 1944년 인구조사에서는 철원읍[30,186명]보다 7천 명, 삼척읍[23,695명]과 강릉읍[23,454명]보다 1.4만 명, 평강읍[20,347명]을 1.7만 명 앞섰으며, 주문진읍[16,059명]과 원주읍[15,599명]의 두 배를 넘는 규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공업의 발달이 미약할 수밖에 없는 춘천은 1970년부터 1990년까지 침체기를 맞아, 인구가 20년간 1만 명 증가하는 데 이르렀다. 이 때문에 도내 최대도시 타이틀을 1995년에 원주시에게 넘겨주게 되었다.[40] 이후 공지천 이남의 온의동, 퇴계동 등지를 개발하면서 2010년까지는 인구가 20년간 6만 명 증가했으나, 수도권 전철 경춘선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개선된 교통망과 달리 도시 개발 측면에서는 혁신도시, G5 프로젝트, 기업도시[41]와 BTB 아일랜드, 다암예술원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실패 · 무산 · 백지화되면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침체기를 맞았다.

그러나 2019년부터 재개발 지역인 약사동과 온의동을 필두로 삼천동, 퇴계동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고, 우두택지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며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해, 2020년~2021년 2년 만에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5년간 인구 증가를 따라잡았다. 앞으로도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 후 소양재정비촉진지구와 약사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 흐름을 타고 지속적으로 원도심 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학곡지구, 다원지구 등지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30만 돌파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4년이 되며 GTX-B의 춘천역 연장이 확정되었고, 잠실역에서 고속도로로 45분 내에 도달 가능한 남산면 광판리 남춘천IC 인근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며 향후 15년 간 지속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인구 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수도권과 비교적 가깝고 교통이 복선전철화 이전보다 훨씬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2020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인구 인정기준[42]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올라 있는 외국국적동포,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까지 포함됐다. 2022년 7월 총인구수가 29만을 돌파하였으며, 2024년 5월 현재 총인구수는 29만 1,496명으로 30만 돌파까지 남은 인구수는 8,504명이다.

4.5. 도시 구조

춘천시는 명동과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한 단일도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43], 스프롤처럼 퍼져 있는 고밀도 주거단지가 시내에 분포하는 단핵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완전히 도심 집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아예 춘천시내와 신북읍을 제외하면 인구가 1,000명을 넘어가는 마을이 존재하지 않는다.[44]

춘천의 유일한 (원)도심인 명동(조운동, 조양동)은 춘천시의 상업과 업무기능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 특히 상업기능은 완전히 명동에 몰빵되어 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 정도. 총 1km 거리의 지하상가와 함께 명동, 중앙시장, 제일시장, 브라운5번가, M백화점, 새명동, 낙원동, 요선동 등의 번화가와 춘천시청이 중앙로터리를 중심으로 함께 모여 있다. 명동권의 동쪽으로는 동부시장과 팔호광장이 있어 도심의 보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약간 떨어진 소양강변에 번개시장을 중심으로 한 소양로 상권도 있다. 한편 도심과 반쯤 연결되어 있는 공지천 바로 아래의 온의2지구에는 새로운 업무지구가 들어서 춘천의 제2 업무지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BS춘천방송총국과 롯데마트[45], 춘천풍물시장메가박스 남춘천도 함께 존재한다.

부도심 기능을 맡고 있는 곳으로는 스무숲사거리 일대와 후평사거리 일대가 있다. 스무숲사거리 일대는 21세기 들어서 주변이 많이 개발된 남춘천 베드타운의 일부로 흔히 투탑시티 또는 씨퇴(CGV 춘천 + 퇴계동)로 불리는데, 이 일대는 춘천 제1의 학원가로서 10대 학생들이 주로 많이 이용한다. 근처 거두사거리 옆에도 로데오거리와 함께 몇몇 상가들이 존재한다. 후평사거리 일대는 제2의 학원가로, 역시 고층 상가가 존재하며 주로 오래된 맛집들이 많아 30-40대 이상 시민들이 많이 찾고는 한다. 후평사거리 일대는 더샵같은 택지가 들어서기만 해도 일반적인 달동네들이 많았지만 더샵을 기점으로 재개발이 많이 된 상태.

이외에 작은 상권으로는 강원대학교 동문 옆에 있는 애막골, 강대후문이라고 불리는 강원대학교 후문 일대, 시외버스터미널 앞, 한림대 일대, 사우사거리 일대, 장학리 일대가 군소상권으로 존재한다. 한편 스프롤 현상마냥 주거지가 원형으로 분산되어 존재하는 춘천시의 특성상 각 주거지 간 교류는 크지 않으며, 주 교통로는 명동 - 소양로 - 사우동 - 강북 일대 / 명동 - 팔호광장 - 후평동 - 장학리/만천리 일대 / 명동-팔호광장 - 강대후문 - 애막골 일대 / 명동 - 공지천 - 온의동 - 퇴계동 - 거두리/학곡리 일대다. 이 교통로 축선을 따라 있는 지역끼리 주로 교류가 많으며 10~30분마다 있는 버스노선 운행영역도 거의 이 부분에 한정되고 있다.

춘천시내 밖으로 나가면 시내와 붙어 있는 샘밭장터 일대(율문리)와 소양강댐 아래(천전리)가 있으며, 이외에 춘천분지 내에 있는 비교적 큰 마을로는 신북읍 산천리-발산리, 동면 지내리, 신동면 증리, 서면 금산리, 서면 신매리-서상리가, 춘천분지 외에 있는 비교적 큰 마을로는 강촌 일대(남산면 강촌리-방곡리-창촌리), 사북면 신포리-지촌리, 사북면 고탄리, 동산면 조양리, 남산면 광판리가 있다. 강촌벨트는 7080세대 MT의 단골 행선지로 그시절 청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2000년 경춘선 복선화로 인해 구강촌역이 폐쇄된 이후 상권이 엄청나게 쇠퇴되었다.[46] 경쟁관계에 있는 MT행선지인 가평군 청평리, 대성리는 여전히 잘나간다. 그래서 강촌 일대는 상권 부흥을 여러번 시도했지만 코로나 등의 악재로 인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소양강 이남지역은 전통적인 원도심과 남춘천 신도심이 공존하지만, 소양강 이북지역은 한동안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왔다. 그나마 우두동이나 신사우동은 택지와 생활상권이 어느정도 형성되었지만, 이 동네들의 북쪽이 춘천시 도심생활권의 북쪽 경계권이다. 우두동에 LH아파트들이 여러채 세워지긴 했으나, 여전히 조용한 교외 도심이다. 거주 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소양강 이북지역은 소양강댐이 유명하지만,고슴도치섬이나 육림랜드같은 지역 유락시설의 존재로 인해 찾는 사람들이 2005년 이전까지만 해도 간혹 있었으나, 육림랜드는 전형적인 낙후된 지역놀이동산 테크를 타고 있고 고슴도치섬은 재개발 한다고 섬을 헤집어 놓기만 하고 정작 망한 뒤로 당사자들이 나몰라라 했다.[47] 그리고 옥산가가 옥광산 체험시설외에 찜질방, 카페로 외연확장을 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도로 축소되어서 옥체험관과 끽다점(옥앳티) 빼고는 거의 개점휴업 상태. 그래서 관광 인프라도 전술한 소양강댐, 도립화목원 정도만 빼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그러나 시 내적으로는 건설된 댐들과 상당히 억지스러웠던 부군면 통폐합, 이후의 면 개편의 병크로 면 경계와 실질 생활권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이 많다. 특히 북산면, 동면의 소양호 이남 지역[48]은 사실상 전형적인 '교통 불편한 강원도 오지마을'에 준하는 인프라라서 도로교통으로 춘천에 오기 위해서는 험한 산길을 타거나 구성포나 홍천을 거치거나 나룻배를 타야한다. 북산면 대곡리의 경우 타 리로 나가는 육로가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조교리에 들어가는 조교마을버스의 경우에도 두촌, 홍천으로 운행한다. 서면 당림리, 안보리(옛 서하이작면 지역)의 경우 서면사무소보다 강촌, 남산면사무소가 더 가까우며, 서면 오월리, 사북면 지암리는 같은 생활권이며 서면사무소보다 사북면사무소가 더 가까운 반면, 춘천호 이동 지역(옛 북내이작면 지역)은 사북면사무소보다 신북읍사무소가 더 가깝다.[49] 남산면의 경우에도 남산면사무소가 있는 창촌, 방곡, 강촌리와 광판리가 따로 놀며, 백양리, 방하리(+남이섬) 등은 아예 가평 생활권에 가깝다. 방하리의 경우 아예 춘천 시내버스가 들어가지도 않고 가평군의 10-6번 버스만 다닌다.

춘천 외부의 일상생활권이 춘천인 지역에는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서오지리, 계성리, 간동면, 홍천군 서면, 북방면 역전평리, 전치곡리, 본궁리, 굴지리, 부사원리 등[50]이 있다. 사내면은 원래 춘천이었으나 전후 화천으로 옮겨간 케이스이며, 홍천군 서면은 춘천행 시내버스가 홍천행 시내버스보다 많이 다니고 구간 요금을 받지 않는다. 굴지리는 2019년 버스 개편 이전까지는 경유버스가 있었으나, 잠깐 폐지되어 홍천군에서 춘천시 동산면사무소로 가는 버스를 만들었다가 굴지리행 버스가 다시 부활했다. 춘천 버스 동산4 참고. 이때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51]까지 운행하던 개편 이전 최후의 마을버스 3번이 폐선되었다. 하남면 원천리, 서오지리, 계성리의 경우에는 면에 중학교가 없어[52] 중학교를 사북면의 신포중학교로 다니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고등학교를 보통 춘천으로 진학하게 된다.

간동면은 조금 다른 케이스로, 화천군 5번 버스도 1일 10회 다니나 화천으로 가는 길이 파로호 때문에 선형이 좋지 않고, 춘천으로 가는 길이 좋아졌으며 2026년경 간척리에 춘천속초선 화천역이 준공 예정이다. 또한 간척리에는 북산1번이 1일 5회, 북산2번[53]이 1일 2회 지나간다. 사내면은 면에서 춘천이 꽤나 멀고 지역 상권이 큰 관계로 화천보다 춘천과 훨씬 교류가 많은 것은 맞으나 시계 내 지역이라고 볼 수준은 아니다.

4.6. 타 지역과의 관계

춘천시는 영서 북부 지역의 중심도시이며, 배후 지역으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가평군, 홍천군을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권의 기준으로 두는 1.5% 통근통학권에는 화천군[3.14%], 가평군[2.24%], 홍천군[1.87%], 양구군[1.55%]가 포함되며 강원도 내 최대 규모의 도시권을 이룬다.[58] 국토부의 기준으로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홍천군이 춘천권에 포함되며, 실질적으로는 구 김화군, 화천군, 양구군, 내면을 제외한 홍천군, 인제군 남면, 기린면, 상남면, 가평군 가평읍, 북면이 춘천권으로 분류된다. 도시권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같은 강원도에 포함된 구 철원군[59]이나 시내권의 종속이 강한 가평군 일대, 춘천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강한 인제군 일대를 영향권으로 상정할 수 있다.

영서 북부 권역 외적으로는 경춘선 연선의 구리시, 남양주시, 영동 북부의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영서 지방의 양대 도시권을 이루는 남부의 원주시, 횡성군과의 교류가 많은 편인데, 다른 중심도시와의 거리가 멀고 반경 40km 내에 인구가 4만 명 이상인 지역이 없을 정도로 지형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멀어도 올 수밖에 없는 강원도 이외의 지역과는 교류가 희박하다.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도시가 직선거리로 45km쯤 떨어진 포천시마석[60]인데다 가장 가까운 중심지는 직선거리로 60km나 떨어진 구리시, 원주시일 정도. 이러한 고립성으로 춘천은 도시의 영향력 범위가 규모 대비 특히 넓은 편인데, 인구가 30만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교류가 많은 경춘선 연선[61] 및 영동 북부[62]를 포함한 강원 북부 지역에서 도시 규모가 가장 큰 단일 도시이다. 또한 강원도 전체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원주시보다 인구가 적지만, 춘천은 도청 소재지인데다가 강원도 내에서의 영향력은 원주보다 앞선다고 평가받는다. 춘천은 화천, 인제, 양구, 홍천 등 인근 모든 강원도지역에 영향력을 미치지만, 원주는 횡성을 제외하면[63] 대부분의 인접 지역이 다른 도에 속해 있어 원주의 직접 영향권에 속하는 강원도내 지역이 많지 않아 강원도 내에서의 원주의 영향권에 드는 면적은 그리 넓지는 않다.

다른 대도시권과의 교류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없다시피한데,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서울까지 운행하고, ITX-청춘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접근성 때문에 그 수도권과의 교류는 비수도권 도시 중 인구 대비 가장 많다.[64]시외버스도 동서울까지 일 61회, 잠실역까지 12회,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10회를 합쳐 총 83회 운행한다. 앞으로 춘천속초선이 개통되면 KTX-이음이 운행하여 서울까지 40분대에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GTX-B 역시 모든 주요 역사에 부본선 부지가 준비된 경춘선을 이용하기만 하면 연장할 수 있고, ITX-청춘KTX-이음의 포지션 문제가 있어 춘천까지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

춘천시 관내에 소재한 경춘선 역사의 2019년 일평균 이용객 총합은 23,794명[65]으로 춘천과 수도권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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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철도 경춘선 · 춘천속초선
도로 고속도로 파일:Expressway_kor_55.svg중앙 춘천IC · 파일:Expressway_kor_60.svg서울양양 강촌IC / 남춘천IC / 조양IC
국도 5번 · 46번 · 56번
지방도 56번 · 70번 · 86번 · 403번 · 407번
버스 시내버스 시내간선 시내지선
마을버스 읍면지선 조교마을버스
버스 터미널 춘천고속버스터미널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
강원특별자치도의 교통

춘천은 2000년까지는 시외로 나가는 고속도로도[66], 왕복 4차로 일반국도도, 복선철도나 전철도 없는 교통의 불모지였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며 2001년 중앙고속도로가 전 구간 왕복 4차로로 개통하며 영서 남부 및 삼남지방으로 향하는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었고, 2002년에는 경춘국도가 가평읍 대곡리 - 서면 안보리 구간을 마지막으로 전 구간 왕복 4차로 확장을 마쳤으며, 2009년에는 강일 - 춘천 38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했다.

2010년에는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하며 수도권 전철 경춘선을 통해 서울과 연결되었으며, 2012년에는 180km/h급의 ITX-청춘이 개통하며 본격적인 서울 - 춘천 1시간 시대를 열었다. 이때부터 춘천은 본격적으로 수도권과 가장 인접한 지방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 - 양양 구간이 개통하며 영동지방과의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2028년에는 춘천속초선제2경춘국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6. 경제

<colbgcolor=#009fe3><colcolor=#fff> 지역내
총생산
<colbgcolor=#009fe3><colcolor=#fff> 전체 8조 251억원2019
1인당 24,184달러2019
성장률 3.74%2019
2019년 강원도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통계 기준

춘천은 한강 상류에 위치한 특성 탓에 공해를 유발하는 공업은 전혀 발전할 수 없어, 행정·교육·문화를 중심으로 3차 산업이 발달하여 그 비중이 매우 비대해졌다. 지리적 여건 탓에 발전이 더디자 1990년대 중반부터 저공해 산업을 시책으로 육성하고자 했고, 1996년부터 바이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5년 만인 2021년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10년경부터는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조건과 서늘한 기후를 발판삼아 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삼성SDS의 데이터센터가 소재하게 되었고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의 부족한 입지조건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으로, 춘천의 경제 기반은 시민들의 인식과 달리 도내에서 가장 탄탄한 축에 속한다. 도내 최대 사기업인 더존비즈온 등이 소재한 춘천은 기업체의 수는 적어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원주나 강릉의 5배 이상으로, 강원랜드가 소재한 정선을 제외한 강원도의 타 16개 시군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춘천의 경제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70억 달러 정도이며,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시[67]의 다음으로 도내 2위 규모이다. 3위인 강릉시[68]와는 2조 3,500억 정도의 큰 차이가 있다. 세계 각국과 비교할 때에는 150위쯤에 위치한다. 도내 3대 도시 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818만원으로 가장 많다.

지역내총생산 중 1차 산업이 1.89%, 2차 산업이 15.80%, 3차 산업이 82.31%로 서비스업에 집중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2차 산업 중 제조업이 5,045억원, 건설업이 5,441억원으로 2차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강원도청의 소재지라는 특성으로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이 1조 7,712억원, 지역내총생산의 약 23.7%를 차지한다.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등의 대학이 소재하고 사교육 인프라도 도내 최대인 만큼 교육 서비스업 역시 7,520억원으로 지역내총생산의 약 10%를 차지하며, 도내 3대 주요 방송국인 KBS춘천방송총국, 춘천문화방송, G1방송 및 네이버와 삼성SDS의 데이터센터가 소재하여 정보통신업 생산액 역시 3,432억원으로 도내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의 당초예산은 1조 4,977억원이고, 재정자립도는 19.09%이다.

6.1. 산업

그동안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산업 발전이 막혀 왔다. 이 때문에 춘천시의 지역내총생산에서 제조업은 6.74%밖에 차지하지 않으며, 2차 산업 전체를 따져봐도 15.80%로 매우 적은 편. 춘천시의 산업은 주로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지식 산업, 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통해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아직도 시민들에게 춘천은 공업의 불모지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지만, 지속적으로 유망 산업에 투자한 결과 현재는 도내 도시 중 제조업 성장세가 가장 가파르다.

현재 춘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요 회사들은 더존비즈온 (남산면 수동리), 휴젤 (신북읍 율문리), 바디텍메드 (동내면 거두리), 한화제약 (남면 가정리) 등이 있다.
  • 후평일반산업단지 (후평동)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북부는 하이테크벤처타운이라고도 불린다.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강원디자인진흥원 등이 위치하며,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이전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와 지식산업센터 등을 건설하고 바이오 등의 첨단기업을 육성하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25년까지 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다.
  • 퇴계농공단지 (퇴계동)
  • 퇴계 제2농공단지 (퇴계동) -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 창촌농공단지 (남산면 창촌리)
  • 당림농공단지 (서면 당림리) - 풀무원 춘천공장이 소재하고 있다.
  • 거두농공단지 (동면 거두리) - 동춘천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춘천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 남면일반산업단지 (남면 가정리)) - 한화제약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 수동농공단지 (남산면 수동리) - 더존비즈온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남산면 창촌리) - 기초전력연구센터의 춘천시험장이 소재하고 있다.
  •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서면 금산리, 현암리) - 강원연구원, 강원창작개발센터, 강원공예문화연구소,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소재하고 있다.
  •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 (동면 만천리)
  •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근화동)
  • 동춘천일반산업단지 - 거두농공던자와 함께 춘천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평막걸리를 만드는 지평주조의 제2공장, 제3공장도 여기 소재하고 있다.
  • 남춘천일반산업단지 - 바이오특화단지로 조성되는 1지구의 경우 2021년 하반기에 기반시설이 준공되었으며, 복합지구로 조성되는 2지구의 경우 인공태양 연구단지 유치를 포함하여 다양한 활용 방안을 놓고 계획 중에 있다.
  • 삼성SDS 춘천센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칠전동) - 삼성SDS의 데이터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동면 지내리, 장학리) -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B/C = 1.49로 타당성이 높게 나왔으며, 2021년 설계에 착수하여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연중 6℃를 유지하는 소양호의 중층수를 활용하여 클라우드데이터 집적지구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와 함께 스마트팜 농업지구와 물기업 특화지구도 조성할 계획이다.
  •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 2019년 32개 대학이 지원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한남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함께 거점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2024년까지 바이오헬스케어 / 에너지 신산업 등의 기업입주를 위한 플랫폼 혁신센터를 조성하고, 2단계로 지역발전 거점역할을 위해 사회혁신센터, 문화혁신센터, 생활혁신센터 등의 3개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6.2.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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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영서지방의 중심지였고, 강의 유량이 풍부해 조운(漕運)이 편리하여 북한강 · 소양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소양강창(昭陽江倉)이 소재한 북한강 수계 지역의 상업 중심지였다. 이 때문에 도시 규모에 비해 상업이 크게 발달하는데, 강원도청, 춘천시청이 소재한 춘천시의 중심 업무 · 상업지구이자 강원도의 정치 · 사회적 심장부인 명동을 비롯하여 춘천 제2의 업무지구 온의동, 강원도 최대의 대학가인 강원대학교 후문 일대, 강원도 최대의 밤거리 애막골, 강원도 최대의 학원가 스무숲 일대사우사거리, 후평동 먹자골목 등의 지역 중심지가 소재하고 있다. 근화동, 약사동, 효자동, 후평동 등의 기개발지에서 지속적으로 재개발 · 재건축을 진행하며 원도심의 침체가 비교적 적게 일어난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6.3. 금융

춘천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국가기관
춘천우체국 (14)
제1금융권
중앙은행
한국은행 (1)
국책은행
기업은행 (1)
특수은행
수협은행 (1) 농협은행 (9)
시중은행
신한은행 (7) 우리은행 (2)
SC제일은행 (1) 하나은행 (2)
국민은행 (2)
지점이 없는 제1금융권
한국산업은행[하남] 한국수출입은행[원주] 한국씨티은행[상계동] 대구은행[강남]
부산은행[성수동] 제주은행[서울] 전북은행[잠실]] 경남은행[하남]
제2금융권(상호금융)
농업협동조합
춘천농협 (9) 신북농협 (4) 춘천강동농협 (3) 동춘천농협 (6)
남산농협 (3) 서춘천농협 (2) 춘천원예농협 (5)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5)
강원인삼농협 (2) 강원양돈농협 (1)
새마을금고
춘천중부새마을금고 (4) 춘천동부새마을금고 (3) 춘천동남새마을금고 (3) 춘천남부새마을금고 (5)
북춘천새마을금고 (3) 소양강새마을금고 (4)
신용협동조합
춘천신용협동조합 (5) 봄내신용협동조합 (1) 춘천와이신용협동조합 (2) 춘천가톨릭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춘천시산림조합 (2)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CK저축은행 (1)

인구 규모에 비해 신한은행 점포가 매우 많은데, 이는 과거 강원은행의 점포가 조흥은행을 거쳐 신한은행으로 그대로 승계되었기 때문이다. 강원은행 본점 소재지였던 춘천은 도내 타 지역에 비해 강원은행 점포도 많았고, 이용률도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현재도 신한은행 점포가 여느 지방 대도시(천안시, 창원시 등) 수준으로 많으며, 신한은행 이용률도 그만큼 높다.

7. 관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관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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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의 접근성, 호반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수려한 경관, 소양강 처녀, 춘천가는 기차, 겨울연가 등을 통해 쌓인 낭만적인 이미지로 대표되는 내륙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78] 속초시, 강릉시와 함께 강원도의 대표 관광도시로, 연 방문객이 1,000만 명이 넘고 외국인 관광객 남이섬이 겨울연가로 유명세를 타며 100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3대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한동안은 소양강댐, 강촌, 구곡폭포, 청평사, 고슴도치섬 등 볼거리는 많아도 즐길거리가 마땅치 않았고, 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때문에 수려한 경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며, 춘천역 앞이나 도심에 소재했던 홍등가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2001년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복선전철화 전후로 구 춘천역 근처의 홍등가가 철거되고 2013년을 끝으로 마지막 홍등가가 철거되고 그 잔당들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여러 관광지 조성 사업이 준비되었다. 그러나 그중 절반이상은 실패로 돌아갔다. 201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보이는 춘천시의 전경이 유명세를 타 카페의 수가 급증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무려 672곳으로 3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한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레고랜드 코리아 등의 새로운 어트랙션이 늘어나고 해피초원목장 등의 경관 명소가 발굴되면서 방문 패턴이 다변화되기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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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시의 경우 1979년부터 1991년까지 고교평준화제도를 실시했다가 1992년부터 2012년까지 20년 동안 비평준화를 유지해 왔으나 민병희 교육감에 의해 2013년부터 다시 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다. 여담으로 비평준화 시절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대구광역시 수성구 학군에 버금갈 만큼 교육열이 전국 수위를 자랑했다. 그리고 강원도 3대 도시의 주민들이 만나면 모두 지역의 대표 고등학교(춘천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강릉고등학교)를 가지고 자존심 배틀을 한판 벌이기도 한다.[79]

도시 규모에 비해 대학교가 많아 강원도의 교육도시로 정평이 나 있다. 덕분에 도청 소재지인 것과 맞물려 문화적 수준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강원도의 최대로 인구가 많은 읍면동인 퇴계동고등학교가 없다는게 문제점이다.[80]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한 2011년 이후부터는 경춘선을 이용한 수도권에서의 통학자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강원대생과 춘천교대생들은 남춘천역을, 한림대생들은 춘천역을 주로 이용한다. 일부 대학은 경춘선역과 학교를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81]

9. 생활

9.1. 영화관

<rowcolor=#fff> 지점명 좌석수 특별관
파일:CGV 로고.svg 춘천 12관 1,789석
IMAX
SCREENX
아트하우스
브랜드
[82]
SWEETBOX
컴포트
파일:롯데시네마 로고 한글 색상.svg 춘천 6관 448석 {{{#!wiki style="background-color: #01a0e5;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1a0e5"[83]
파일:메가박스.png 남춘천 7관 1,134석 -
파일:메가박스.png 춘천석사점 6관 987석 {{{#!wiki style="background-color: #329EB1;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329EB1"[84]
  • CGV 춘천: 퇴계동 투탑시티에 위치. 강원도 유일의 IMAX이 존재한다.
  • 메가박스 남춘천: 온의2지구 춘천우체국 앞 위치. 개점 당시 CGV의 좌석별 차등 요금이 논란되던 때라 메가박스 이용자가 많을 전망도 있었으나 막상 IMAX관 등 특별관이 없고, 스크린도 그리 넓지 않은 등 CGV 춘천에 비해 별 다른 메리트가 없어 이용자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인근 상권 발달과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입주 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
  • 롯데시네마 춘천: 죽림동 브라운5번가에 위치. 춘천에 소재했던 수많은 향토극장을 한번에 보내버린 장본인이다. 이전에는 프리머스 춘천을 거쳐 CGV 춘천명동이었다. 좌석이 적고, 스크린이 작은 단점은 있으나, 요금이 더 낮았고 인근 대학교 재학생 제휴 할인이 있었다. 2020년 4월 30일부로 영업이 종료되었고, 같은 자리에 2개월간의 리뉴얼 진행 후 롯데시네마 춘천이 6월 24일 오픈했다.#
  • 메가박스 춘천석사점: 석사동 우석초등학교 인근에 2022년 6월 말에완공한 춘천농협 복합물류센터 및 종합쇼핑몰 NH타운에 입점한 상영관으로 춘천 내에 2번째로 유치된 메가박스 상영관임과 더불어 강원권 최초 메가박스 직영관으로 계약을 체결했다.NH타운 공식 블로그 또한 강원권에서는 최초로 전 상영관이 컴포트관으로 운영하고있다.
  • 과거 존재했던 영화관
    • 아카데미극장: 운교동 피카디리극장 뒷편에 위치했었다.
    • 중앙극장: 현 제일·중앙시장 주차장에 위치했었다.
    • 브로드웨이극장[문화극장]: 중앙시장 입구에 위치했으며 현 앳더시티 빌딩이다.
    • 육림극장: 운교동에 위치했었으며, 과거 춘천 최대의 극장이었다. 현재도 1관/2관으로 나뉘어서 포스터를 붙여놓았던 외부 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인지도가 워낙 높아 폐관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지명 수준으로[86] 쓰인다. 현재는 의류 땡처리 매장으로 사용 중. 1996년 KBS 주말연속극 첫사랑을 이 극장에서 촬영한 바 있다.[87] 한편 이 주변은 육림극장이 현역일때만 해도 일반적인 시장골목 언저리였지만, 2010년대 이후로 청년창업류 상권이 들어서면서 힙스터스타일의 골목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힙스터 상권으로서의 육림고개 주변은 다른 힙스터 상권에 비하면 매우 작긴하나 일각에선 육리단길이라고도 한다.
    • 피카디리극장[소양극장]: 조양동에 위치했었으며, 현재 춘천시청 옆에 있는 CU 등이 위치한 건물이다. 외부에 '피카디리'라고 적혀있는 곳이 2개 있으며, 육림극장보다 사용 빈도는 덜하지만 여전히 지명 수준의 인지도를 지닌다.

9.2. 도서관 · 서점

  • 서점
    • 광장서적: 석사동에 위치한 서점으로, 투탑시티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변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춘천문고에 비해서도 규모가 조금 작은 편이다.
    • 춘천문고: 효자동 팔호광장[89]과 만천리[90][91]에 위치해 있다. 팔호광장점은 주로 강원대, 한림대생이나 주변 고등학생들이 만천점은 주변 주민들이 많이 찿는다. 팔호광장점은 2층엔 문구점이 3층에는 서점이 있었으나 서점과 문구점의 수익악화가 심각해져 결국 3층 서점과 2층 문구점을 합쳐 운영 중에 있다.
    • 해운서적
    • 교학사 춘천대리점: 교학사에서 납품을 받아 운영 중인 서점으로 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교과서를 재구입[92]을 할 수 있는 서점이다. 여기 서점이 춘천에 있는 거의 모든 서점에 책을 납품을 하는지 물량이 오랫동안 안 빠진 책이나 폐업 등으로 물량을 미쳐 팔지 못한 책도 존재하는데 간혹 운이 좋으면 라이트 노벨 책의 초판이나 한정판도 구할 수 있다. 한때 코믹스와 라이트 노벨을 따로 2층에 분류하여 두었으나 여기 서점도 수익악화로 인한 문제인지 1층에 통합하여 분류 중에 있다.
  • 과거 존재했던 서점
    • 데미안: 옥을 채광하는 춘천의 기업 옥산가가 운영하던 강원도 최대의 서점이자 여느 대형 서점 점포보다도 큰 지역 서점이었다. 2017년 12월 온의동에 지어진 옥산가 빌딩에 1층부터 4층까지 4개 층 규모로 개점했는데, 서가가 없는 4층과 문구점, 카레가게, 베이커리카페(그림같은빵집) 등으로 이용되던 1층의 카운터를 폐쇄하고 지역 서적이 진열된 1층의 일부와 2층, 3층을 서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캐릭터로 빌딩 정면에 횃불을 든 커다랗고 파란 고릴라를 내세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2021년 4월 30일 영업을 종료했으나, 간판도 내부 인테리어도 그대로인 상태로 1년째 방치중인 걸 보면 재개업의 희망이 없지는 않은 듯하다.
    • 청구서적: 1964년 개업했으며 2006년 폐점했다. 명동에 위치했다.
    • 중앙서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지하상가의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폐업했다. 현재는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소재한다.

9.3. 의료기관

파일:강원대병원1.jpg
파일:한림대병원춘천.jpg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도청소재지임에도 상급종합병원이 없다. 과거에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이었으나 서류 조작으로 인해 강제 탈락했다. 그래도 종합병원으로는 강원대학교병원(642병상),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412병상)이 있고 둘 다 대학병원이라 인구 대비 의료기관의 질은 좋은 편이다. 춘천성심병원은 영서 남부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영동의 강릉아산병원과 함께 영서 북부를 담당하는 강원도 3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중 하나다. 강원대학교병원은 본래 춘천의료원이었는데, 강원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생기면서 2000년 정부가 인수하여 강원대학교병원으로 재개원했다.

따라서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거나 성심병원과 강원대병원에서 안되는 진료는 서울 동부에 있는 삼성서울병원이나 서울아산병원으로 주로 간다.

9.4. 스포츠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jpg
파일:춘천시민축구단 엠블럼.svg
강원FC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춘천시민축구단

10. 문화

10.1. 지역색

외지에서는 춘천이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도시고, 수도권과의 교류가 많은 만큼 비교적 개방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춘천은 상술한 특유의 고립성 때문에 강릉 못지않게 지역색이 상당히 강한 곳이다. 외지인[96]이 지속적으로 조금씩 유입되기는 했지만, 이들 중에서도 대부분 남편 혹은 아내가 영서 북부 지방 출신인 경우가 많다. 춘천 관내에 3대 이상 살아온 토박이 비율도 35 - 40% 정도로 영서 지방의 도시 중 가장 높은데다 시내에 인구가 완전히 집중된 지형 · 도시 구조 상의 특징 때문에 관내에는 시내 지역과 구별되는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한 지역[97] 자체가 없다. 춘천시 자체가 지리적인 이유로 문화적 단일성이 굉장히 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머지 60 - 65%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서 북부 지방[98] 출신 주민들 역시 춘천 토박이와 문화적 정체성의 차이가 거의 없거나 동일하다. 영서 북부와 문화를 어느 정도 공유하는 영동 북부 출신이 간혹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도내 타 지역 출신도 별로 없다. 강릉과 구별되는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한 영월, 동해, 삼척, 태백이 있는 영동 서남부 · 남부 지방과는 달리, 영서 북부 지방은 춘천의 도시 규모가 각 군의 중심지의 최소 7배 - 최대 35배에 달하는 곳이다.[99] 영서 북부의 거의 전 지역이 선사 시대부터 지금까지 같은 역사적 흐름[100] 속에서 같은 문화를 공유했으니[101], 춘천과 구별되는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한 곳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으며 심지어 이들 중에도 2대째 춘천에 살아온 경우가 많다. 주민의 대부분이 대대로 춘천과 같은 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에서만 살아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춘천의 시민 사회는 닫힌 사회는 아니지만[102], 작은 사회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사회의 규모가 작은 것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의 경험 범위가 영서 북부 지방에 한정된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평준화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공무원 인사에서 학연을 따지고, 춘천고등학교와 춘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결속력 있게 나가며, 교사들 사이에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춘천교육대학교 선후배 관계가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인구가 30만 명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영서 지방, 넓게는 강원도의 중심 도시라는 자존심 때문에 가평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등의 주변 지역 출신들을 배척하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103] 정계에서도 대대로 살아 온 토박이들이 뭉치고, 학연 · 지연이 뒷받침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104]

그러나 2020년 이후에는 점차 복잡한 수도권을 떠나 외지인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미디어 등을 통해 수도권의 영향력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영서 방언이 사라져가는 추세에 있으며, 지역색이 옅어져 텃세가 그나마 일전보다 약간이나마 줄어들었다. 일부 30대 이하의 청년층은 지역의 텃세를 지탄하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춘천시는 원주시보다는 지역색이 많이 강하나 강릉시보다는 옅다고 할 수 있다.[105]

10.2. 언어

춘천시는 영서 방언 혹은 강원 북부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의 중심으로, 개중에서도 춘천 방언이라 할 수 있을만큼 춘천의 중심성이 강한 영서 중부 방언으로 분류되며 인접한 양구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대와 언어적으로 가장 가깝다. 영서 중부 · 북부 방언은 같은 중부 방언권에 포함되는 만큼 서울말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경기 방언으로 분류되지는 않고 원주, 횡성과 함께 영서 방언권에 포함되거나 속초, 고성, 양양과 함께 강원 북부(강원도 서북) 방언권에 포함되기도 한다. 방언의 언어학적 특징은 한국어의 방언과 그 하위 문서, 한국어의 방언/분류, 영서 방언 문서 참조.

언어학적 특징은 아니지만, 춘천은 특히 50대 이상의 장년층, 노년층과 대화하다 보면 남성어와 여성어의 차이가 조금 느껴지는 편이다. 남성어는 문어체에 가깝고[106] 여성어보다 느리며 현대어보다는 일부러 격식을 차리는 듯한 개화기 말투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고, 여성어는 반대로 구어체에 가까우며 남성어보다 확연히 빠른 편이다. 또한 말투가 무뚝뚝하고 불친절한 편인데, 사람은 친절한 경우가 많이 보인다. 동백꽃이 괜히 나온 건 아닌지 말투는 무뚝뚝한데 서비스는 잘 해 주는 등 외지인이 당황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말투에 대해서 지적하면 "아니, 춘천의 지역색이 원래 이렇고, 이에 따라 나는 친절하게 생각하는데 외지인들은 왜 이 사람에게 트집이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춘천 본토박이와 외지인과의 괴리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춘천에서 거주하는 서울 사람들은 이러한 춘천 사람의 말투나 성향에 기가 막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춘천 사람들이 외지에 나가면 친절한 말투와 불친절한 태도에 경악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에 해당하는 사례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벨몽드마트나 춘천문고 등의 향토 기업에서 운영하는 마트나 서점에서 잘 느낄 수 있다.

10.3. 음식

춘천이라고 말만 하면 닭갈비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들려올 정도로 전주시와 함께 한국에서 향토 음식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전국민에게 유명한 닭갈비와 막국수를 제외하고도 향토음식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개중에서는 특히 막장[107]으로 만든 된장소면이나 장칼국수 등 춘천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몇 가지 있다.
사실상 춘천이라는 도시의 대명사. 지역 주민들은 안 먹는다는 전주비빔밥과는 달리 상당수 시민들의 소울푸드이기도 하다. 춘천시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갈비는 춘천의 서민들이 60년대 초부터 연탄불에 닭의 갈비 부위를 구워 먹던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경제가 발전하면서 닭의 타 부위를 사용하고, 숯불을 사용하고, 야채와 함께 철판에 볶는 철판 닭갈비로까지 변형된 한국 경제 발전사의 산물이라 볼 수 있다.

1970년대 초 소양강댐 건설과 맞물려 춘천 시내에서, 2차적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퍼져나간 케이스이다. 실제 닭갈비 부위를 썼으니 당연하지만, 본디 춘천 닭갈비는 뼈가 있었다. 이게 1990년대에 뼈를 발라낸 다음 양배추와 고구마를 넣어서 철판 닭갈비로 변형된 것이다. 아직 낙원동의 숯불닭갈비 골목에는 뼈 있는 닭갈비와 뼈 없는 닭갈비를 구분해서 판다. 퇴계동과 석사동, 동내면 학곡리 일대나 인근 가평군 북면에 양계장이 상당히 많아 닭고기 수급이 용이해 닭갈비가 더 유명해졌다고도 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관광객 수요만으로 닭갈비집 운영이 가능해진 현재는 치킨집이 216곳, 닭갈비집이 246곳으로 전 세계 맥도날드보다 많다는 치킨집보다 그 수가 많다. 게다가 대부분 가게가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을 보장하고, 타지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을만큼 맛있는 집도 몇 군데 있다. 특히 타지에 전파되지 않은 숯불 닭갈비는 춘천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
닭갈비의 영원한 단짝. 닭갈비 이전부터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 1960년경에 만들어져 그 유래와 변화 과정이 널리 알려진 닭갈비와는 달리, 척박한 강원도의 환경의 영향으로 오래전부터 먹어 온 전통음식이다. 때문에 춘천이 막국수로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춘천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역이 기원지라고 볼 수 있다. 춘천 막국수가 유명해진 것은 1960~70년대 춘천을 방문했던 유명 정 · 재계 인사들이 막국수를 한 그릇씩 사 먹고 가면서부터였으며, 국풍81에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출품된 영향이다.

막국수가 도내에서만 알려졌던 1980 - 90년대까지만 해도 닭고기 육수를 부어 먹었으나, 이후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냉면 육수 스타일로 바뀌었다. 유명세를 탄 시점이 닭갈비보다 비교적 빠르고, 호불호가 절대 갈리지 않을 닭고기 + 양념 + 구이 조합인 닭갈비와는 달리 찬 메밀국수라는 특징 때문에 청년층보다는 장년층과 노년층에 비교적 유명한 편이며, 전통음식이기 때문에 파는 가게마다 스타일 차이가 심해[108] 손님 중 단골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춘천에서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같이 파는 집이 아닌 막국수을 취급하는 막국수 전문점만 73곳으로 칼국수, 쌀국수, 냉면 등 다른 국수집 84곳과 그 수가 거의 비슷하다.
  • 된장소면
춘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1.[109] 춘천시의 고깃집은 대부분 된장소면이라는 메뉴를 판매하는데, 춘천에서는 타 지역에 된장소면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이없어할 정도로 대중적인 메뉴이다. 유래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으나, 2000년[110] - 2001년[111]경에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참고로 대구 등 타 지역의 된장국수 · 된장소면은 춘천의 된장소면과 완전히 다른 음식이다. 춘천에서 된장소면은 대부분 고기 후식 메뉴로, 막장을 사용해 영서 북부 지방의 전통 된장찌개 방식으로 조리하며 보통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 음식을 의미하는데, 타 지역의 된장소면은 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별도로 발달한 음식이다. 춘천의 된장소면은 주변 지역 몇몇 가게에만 퍼져 있으며 강원도 내에서도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춘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2. 흔히 알려진 영동식의 고추장 베이스 칼국수가 아닌, 영서식의 막장 베이스 칼국수이다. 가게의 수가 많은 편은 아닌데다 영서 북부 지역에서만 먹는 음식이다보니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편. 옥산포에 있는 옛날손장칼국수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적이 있다.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 강릉과 마찬가지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춘천시내와 소양강의 풍경이 유명해 최근 4년 사이 카페가 엄청나게 늘었다. 2020년 기준 672곳의 카페가 소재한다. 주요 카페거리 외에도 교외 어디를 가나 카페가 눈에 보이고, 시내에도 한 블록에 최소 한 곳 정도는 카페가 있을 정도로 많아졌다.
불어나는 카페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형식의 빵집도 많이 늘었다. 아래에 나열된 빵집 말고도 맛있는 빵집이 많다.
이 외에도 시정소식지 봄내와 여러 어르신들의 증언에 따르면 과거(1970년대 정도)에는 순대국밥도 유명했지만(도청 근처 지금의 한신휴플러스 자리(?)에 순대국밥집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을 정도였고, 다른 지역과는 형태가 달랐다고 한다) 2023년 현재는 대부분 망해서 쇠락했다고 한다. 그나마 명동 제일시장 지하에 순대국밥이 많은 것이 그 흔적이지만, 대부분 춘천만의 맛이 안 나고 다른 지역과 별 반 차이 없어졌다고 한다.

10.4. 문화예술

춘천이 강원도에서 가장 문화적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강원대학교의 백령아트센터 덕분이다. 1,600석 규모로 도내 최대의 공연장이며 국내 최대의 대학 공연장이기도 하다.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행사의 대부분이 열리는 곳.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었다.

경관이 수려하다고 평가받는 만큼 춘천 출신이거나 춘천에서 성장한 문화예술인이 꽤나 많은 편이다.

10.5. 대중문화 속의 춘천

춘천이 관광도시로 성장한 이유는 단언컨대 다양한 노래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면서다. 겨울연가가 뜨면서 본격적인 관광도시가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관광 산업으로 대박을 내려고 노력해서 한동안 배용준의 사진으로 도시가 도배되는 일도 있었고 강원 드라마 갤러리라는 무료 박물관까지 개설되었으며 이로 인해 춘천시내의 관광객 수가 급상승하여 지금은 연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의 유명 관광지로 변모했다. 지금은 조금 덜한 편이나 그래도 아직 명동 등 곳곳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볼 수도 있다. 일본 관광객 외에도 중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곳에서 오고 있다. 수려한 경관 덕분에 미디어 노출 횟수가 많아 시에서도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장려하는 시책을 펴고 있다.
  • 춘천을 배경으로 하는 뮤직비디오
  • 춘천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작품
    • 김유정의 소설 - 춘천이 김유정의 고향인데다 대부분의 작품 활동을 진행한 곳이기도 해서, 그의 소설 속 배경은 대부분이 춘천이다.[130]
    • 오정희의 소설 - 오정희는 춘천으로 시집을 오게 된 뒤 줄곧 춘천에서 작품 집필을 했으며, 작품에서 춘천이 언급되기도 한다.
    • 군함도 - 한수산의 소설 군함도를 말한다. 일제강점기 때 춘천에서의 학생 항일 운동을 다뤘으며, 춘천의 배경 모습을 담았다.
    • 이외수의 소설 - 2006년에 화천군 상서면으로 이사 가기 전 춘천교대를 다니고, 30여 년 동안 춘천에 거주한 이외수의 소설 중 초기작인 《꿈꾸는 식물》에서 비교적 최근 작품인 《장외인간》에 이르기까지 춘천을 배경으로 설정한 작품이 많다.
    •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유안진 시인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가 수록된 적이 있다.

러시아 인디 게임 워 썬더에서 리얼리스틱 공중전 맵으로 등장한다.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가 벌어진 강원도 춘천시의 상공을 비행해볼 수 있다. 가평군 등의 맵 지형이 실제 그대로 나와있고 비행장 퀄리티도 상당히 뛰어나다. 각종 아이돌 콘서트가 송암 경기장과 강원대학교 및 춘천에서 상당히 많이 개최되었다. ITX-청춘(靑春) 열차의 이름처럼 젊은 청춘을 지향하는 춘천시의 문화적 인프라가 상당히 뛰어남을 뒷받침해 준다.[131]

1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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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군사

[ruby(金湯不拔之形勝, ruby=금 탕 불 발 지 형 승)]
금탕불발뛰어난 지세
이익, ≪성호사설≫ 2권, <천지문> ‘춘천보장’ 편 中
지금 비유하자면 서울은 낙양과 같고 관동은 관중과 같으며 춘천은 관중의 장안과 같다.
중첩한 산이 사방에 둘러싸여 옹호했고 두 강물이 후면에서 합류하며 가운데에는 비옥한 들판이 열려서 주위가 수백 리에 달한다.
삼면을 막고 지키면 한 사람이 관문을 막고 있어도 만 명도 뚫고 나가지 못할 것이니, 정말 [ruby(難攻不落, ruby=난 공 불 락)]의 지리적 조건이다.
이옥, ≪박천집≫ 中

예로부터 분지를 끼고 있는 지형상 요충지로, 지형 덕분에 유수부로 승격되기도 했을 만큼 방어자에 극단적으로 유리한 지역이다. 지금도 육군 제2군단 사령부가 소재한 군사적 요충지이다.

고려시대의 경우 여몽전쟁 때 봉의산성에서 몽골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조선시대 실학자 이익 역시 상술한 '성호사설'에서 춘천을 전란 시 수도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춘천이 현대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갖게 된 데는 뭐니 뭐니 해도 6.25 전쟁 때문이다. 1950년 당시에는 38선이 바로 춘천 북쪽을 관통해 지나가고 있는 최전방 지역이었고, 당시 북한군의 초기 공세를 3일간 막아낸 춘천지구 전투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제국의 황제였던 하일레 셀라시에6.25 전쟁 때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UN군의 일원으로 지상 병력을 파견했는데, 당시 에티오피아 황실 직속 병력인 카그뉴 대대, 강뉴부대라는 이름으로 총 3진 파병을 했다. 이때 에티오피아군이 담당한 작계 지역이 춘천시 일원이었다. 에티오피아군은 중공군과 실전을 치뤘으며, 253번의 전투 동안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파병 기간 동안 122명이 전사하고 560여명이 부상당했으나 포로는 한 명도 없었다. 이 때문에 춘천은 에티오피아와 지금까지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10월에 해체된 102보충대 때문에 한국의 성인 남자 중 상당수는 20대 초반에 머리를 깎고 피눈물을 흘리며 기차를 타고 춘천에 온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춘천시는 개발에 많은 규제를 받아 왔다. 'Camp Page(캠프 페이지[캠페이지])'라 불리는 미군 헬기 부대가 춘천역 근처에 있었다. 이 캠프페이지 때문에 50여 년간 춘천 시내 전체가 고도제한에 묶인 탓에 시내의 아파트들은 최고층이 15층인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기서 1983년 5월 5일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이 일어났고 이것이 중국과의 수교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아직 부지의 오염 정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못해 드넓은 꽃밭과 동물원, 춘천역 주차장, 에어돔 형태의 아동용 놀이시설과 실외의 커다란 놀이터로 구성된 꿈자람공원 등이 들어서 있고 비정기적으로 각종 축제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반대편에는 월드라이트파크를 민자사업 형식으로 유치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으며, 레고랜드와 시내와의 관광 연계를 위한 지역으로 공원화를 계획하여 캠프페이지 시민복합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군도 방공포대가 춘천에 주둔해 있다.

13.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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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자매결연 도시

  • 에티오피아
    • 아디스아바바시: 1963년에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공식 수교하게 되자 1968년 셀라시에 황제가 직접 방한하게 되며 춘천 공지천에도 들렸고, 당시 셀라시에 황제가 심었던 상록수가 지금도 잘 자라고 있다. 이때 황제가 인연을 맺었던 유명 카페 "이디오피아집"의 2대 경영자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 집에 오는 모든 에티오피아인들은 한국에서 자기 나라를 '에티오피아'라고 표기하는 데에 대해서 이디오피아라는 발음이 맞고 에티오피아는 틀리다며 한국은 남의 나라 이름을 함부로 바꾼다며 한국식 표기에 대해 화를 내고 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참전군을 기념하고자 공지천에는 에티오피아 참전비가 있으며, 당시 황제가 심었던 상록수와 더불어 덕분에 춘천과 아디스아바바 시와 자매결연을 할 때 계기로 삼게 되었다.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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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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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정동 29동[2] 2024년 5월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3] 2024년 4월 기준.[4] 춘천시 가선거구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 강남동) : 정경옥, 김진호
춘천시 나선거구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효자1동, 효자3동) : 유형규, 김영배
춘천시 다선거구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 유환규, 김보건
춘천시 라선거구 (효자2동, 석사동) : 김운기
춘천시 마선거구 (퇴계동) : 배숙경, 박노일
춘천시 바선거구 (신북읍, 동면, 북산면) : 박제철
춘천시 사선거구 (서면, 사북면, 신사우동) : 김용갑
비례대표 : 남숙희, 지승민
[5] 춘천시 가선거구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 강남동) : 박남수, 이희자
춘천시 나선거구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효자1동, 효자3동) : 이선영
춘천시 다선거구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 김지숙
춘천시 라선거구 (효자2동, 석사동) : 신성열
춘천시 마선거구 (퇴계동) : 정재예
춘천시 바선거구 (신북읍, 동면, 북산면) : 권주상
춘천시 사선거구 (서면, 사북면, 신사우동) : 권희영
비례대표 : 나유경
[6] 춘천시 라선거구 (효자2동, 석사동) : 윤민섭[7] 춘천시 제1선거구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 강남동) : 박관희 (초선)
춘천시 제2선거구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효자1동, 효자3동) : 김희철 (초선)
춘천시 제3선거구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 박기영 (초선)
춘천시 제4선거구 (효자2동, 석사동) : 이무철 (초선)
춘천시 제6선거구 (신북읍, 동면, 북산면) : 양숙희 (초선)
춘천시 제7선거구 (서면, 사북면, 신사우동) : 박찬흥 (초선)
[8] 춘천시 제5선거구 (퇴계동) : 정재웅 (3선)[9]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10] 신사우동, 신북읍, 동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11] 구 0361[12] 가평군 접경지역인 남이섬은 031을 사용한다.[13] 현재 각각 의암댐, 춘천댐, 소양강댐이 설치되어 있는 부분이다.[14] 청평호, 춘천호, 소양호[15]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의 행정구역 표에서는 아직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16] 원도심 지역에서는 이 휘장 혹은 가운데의 노란 촛불이 새겨진 맨홀을 찾아볼 수 있다.[17] 중도, 신매리, 현암리, 우두동, 율문리, 천전리 등[18] 캠프페이지, 춘천역, 당간지주 인근 문화재 발굴[19] 전쟁 70년이 지난 지금도 춘천시 인구 통계에 그 흔적이 엿보일 정도.[20] 특히 혁신도시 유치전 당시 논란이 굉장히 심했다. 심사위원 19명 중 10명이 춘천을 최적지로 선정하였음에도, 원주를 최적지로 선정한 6명의 심사위원이 점수 편차를 극단적으로 크게 주는 바람에 총점에서 밀렸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였기 때문. OO 지역에 대한 최고점 / 최저점을 배제하고 펑가하는 제도가 이 사건 이후로 활발히 시행되었다.[21] 조선 15대 왕 광해군의 봉호가 여기서 따온 것이다.[22] 산에서 도시를 조망하는 것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능하지만, 어느 산을 올라도 시야가 탁 트여 모든 방향에서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절대 흔치 않다.[해석] 소양강에 내리는 물이 어디로 든다는 말인가?[24] 사북면 오탄리, 북위 38° 05'[25] 남면 한덕리, 북위 37° 40'[26] 수원보다도 멀리에 위치한다.[27] 대구는 남부 지방이라 겨울에 춥지나 않지, 춘천은 겨울에 매우 춥다. 춘천에서 꽁꽁 싸매고 원주서울을 가면 더워서 벗게 되기도 한다. 거꾸로 그곳에서 입는 옷을 입고 춘천에 가면 매우 춥다고 느낄 정도이다. 사실 원주와 서울의 추위 정도만 해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사람들에게는 충격과 공포 급인데 그보다 더하다.[28] 이 해 춘천은 1월 31일~2월 2일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3일간 140cm의 이 내려, 아직도 춘천 적설량 Top 3를 다 차지하고 있다.[29] 1위는 같은 날 바로 아랫 동네 홍천에서 기록된 41.0℃이다.[30] 단 40.6°C는 북춘천 기준이고 춘천 관측소는 39.5°C가 최고다.[31]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는 아침에는 -3~5℃였다가, 오후에는 17~25℃가 된다. 살다 보면 무슨 옷을 입고 나가야 하나 매일 고민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은 대부분 가방에 책 대신 옷을 넣고 다니는데, 가끔 4월이나 11월에 하복 입고 다니는 용자들을 볼 수 있다.[32] 산간 지역에서는 화이트 4월이 끝난 5월 중순에야 만개하고 있다.[33] 당장 윗 동네 화천, 양구만 해도 1월 평균 기온이 -6 ~ -8℃로 춘천보다 1.5 ~ 3.5℃가량 낮은데, 춘천의 평균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의암호 때문이다. 시내가 아닌 신북읍에 있는 북춘천기상대 기준으로는 1월 평균 기온 -5.2℃, 1월 최저 기온 평균 -11.1℃로 화천시내와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며 주변 지역과 비교해도 무시할 기온은 못된다.[30,186명] [23,695명] [23,454명] [20,347명] [16,059명] [15,599명] [40] 원주군 인구가 춘천군에 비해 훨씬 많았기 때문.[41] 2005년 공모와 광판리 기업도시까지 두 차례.[42] 만약 30만을 달성하게 된다면 춘천은 강원자치도 최초로 구 설치도 가능하다.[43] 이 부분은 21세기 들어서 개발된 퇴계동 등의 남춘천 택지와 비교해 원도심 취급하는 의견도 많다.[44] 동면과 동내면의 인구가 많긴 하나, 결국 독립된 마을이 아닌 춘천시내 교외 연장선이다.[45] 舊 춘천종합운동장 (재개발 이후 사실상 기능을 송암스포츠타운으로 이전)[46]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구경춘선 선로를 활용한 레일바이크의 시작역이 김유정역으로만 한정된것도 한몫했다. 초기에는 구강촌역 출발로도 레일바이크를 이용할수 있었다.[47] 상세는 서면(춘천)참조.[48] 품걸리, 물로리, 조교리, 대동리[49] 여러모로 화천군 하남면과 비슷하다.[50] 양평군 단월면의 북부 3개리도 포함될 수 있다.[51] 1973년까지 춘천시 소속이었다.[52] 화천중학교가 있으나, 거긴 위라리로 사실상 화천읍이다.[53] 배치고개 결빙으로 인해 11월에서 2월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3.14%] [2.24%] [1.87%] [1.55%] [58] 물론 춘천과 위성도시들을 합쳐 봐야 50만이 채 되지 않아서 150만~200만은 가뿐히 넘는 타 권역 중추도시권에 비하면 전국적으로 보면 명함도 못 내미는 초라한 도시권이다. 물론 강원도 내 인구 1/4~1/3이 춘천권에 거주한다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59]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60] 춘천 밖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를 찾으려면 여기까지 가야 한다.[61] 별내-퇴계원, 사릉(진건읍), 금곡, 평내·호평, 마석 등은 각자가 단일 도시를 이루지만 인구 규모는 15만에 미치지 못한다. 물론 이들 지역은 서울의 위성도시로, 춘천의 영향력은 극히 제한적이며 평내·호평, 마석에서나 그나마 의미가 있는 수준이다. 몇몇 춘천 향토 사업체가 진출해 있는 정도다.[62] 의외로 방언 등의 일부 지역문화적 요소가 강릉을 위시한 영동 남부 지역보다 영서 북부 지역과 유사하다.[63] 횡성은 아예 인프라를 원주에 의존하는 수준이다.[64] 인구 대비가 아닌 절대적인 규모로는 천안시가 수도권과의 교류가 제일 활발하나 천안은 춘천보다 인구가 두배 이상 많은 대도시이고 대기업 백화점들과 수많은 대형마트들이 있는 등 내부 인프라가 굉장히 잘 발달해 있어 인구 대비 교류 규모는 춘천보다 작다[65] 경춘선 전철 이용객은 이 중 56.8%(13,515명).[66] 춘천 - 홍천 구간은 1995년에 왕복 2차로로 개통했으나, 사실상 5번 국도의 유료 대체도로 수준이었다.[67] 2019년 기준 9조 6,250억원, 1인당 2,755만원[68] 2019년 기준 5조 6,793억, 1인당 2,625만원[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하남]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원주]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상계동]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강남]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성수동]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서울]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잠실] 지점이 가장 가깝다[하남]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78] 물론 내륙도시 중 최고 관광인프라를 지닌 곳은 서울특별시다.[79] 2021년 들어서 평준화가 되었다는 아쉬움이 제법 많이 들려오지만 그래도 춘천고의 명성과 결속력은 서울 강남구송파구 쪽의 재경 동문회 측에서 상당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80] 다른 행정동으로 고등학교를 가야 하는데 S버스 이외엔 배차 시간도 조금 더 긴 데다가 버스 노선이 최악이다. 만약 버스를 놓쳤다면 춘천고등학교,성수고,강원대학사대부고 같은 경우 도보가 더 빠를 수도 있다.[81] 대표적으로 한림대가 있다.[82] Bodycare Seat[83] 전관 리클라이너 소파 좌석으로 리뉴얼.[84] 강원권 최초 컴포트관이며, 석사점 전체 상영관이 컴포트로 운영된다.[문화극장] 구 문화극장[86] 심지어 가게 이전 안내에도 '육림극장 옆'이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87] 극중에서는 '유림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소양극장] 구 소양극장[89] 벨몽드 건물(팔호광장 동북측) 2층[90] 팔호광장점과 같은 지역 마트 건물 2층[91] 2023년 3월 31일 폐점예정[92] 주로 분실, 훼손 등으로 재구입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93] 이 마라톤 대회에서 봉사시간을 9시간 인정해 주기 때문에, 춘천시 학생들의 주요 봉사지 중 하나이다.[94] 흔히 알려진 손흥민의 아버지가 맞다. 덕분에 춘천은 손웅정과 손흥민 부자의 위상이 다른 지역들보다도 압도적이다. 팔호광장에 가면 손흥민 벽화도 그려져 있다.[95] 우리가 '코미디의 황제'로 익히 알고 있는 그 이주일이 맞다. 앞서 언급한 박종환 전 감독과 동기동창이며 축구부 생활도 같이 했다.[96] 주로 수도권이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가 많다. 특히 진주시, 창원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영주시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경상도 출신이 가장 많은 편이며, 그다음으로 많은 출신은 충청도 출신이다. 하지만 전라도 출신은 백두대간 서쪽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북쪽에 위치한 지역 특성상 극히 희박한 편으로 원주에 비해 약 6~7배 이상 적은 편이다.[97] 원주의 문막이나, 강릉의 주문진과 같은 지역.[98] 경기도 가평군을 포함한다. 본디부터 해당 지역은 춘천시, 즉 춘주(교주도) 시절부터 신라 경덕왕(757) 때부터 조선 세종 전까지 춘천에 속해있었기에 포함될 수밖에 없다.[99] 서울 공화국 문제가 대두되는 현대 한국도 최대도시 서울의 규모가 제2도시 부산의 3배를 넘지 못한다.[100] 심지어는 삼국 시대에도 중도 문화가 고구려에 의해 사라진 이후 단 한 번도 통치 주체가 달라진 적이 없다.[101] 이는 현대에도 마찬가지인데 가평군 출신 윤호중 국회의원이 어느 고등학교 출신인지 찾아보면 답이 나온다.[102] 영서 북부 지방의 인구는 대한민국의 1%만을 차지하지만, 면적은 대한민국의 8% 수준이다. 유사한 문화권에 속하는 공동체가 모였지만, 각 공동체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 지역 내에서는 각 공동체가 외부 사회로 인식되는 것. 사실 도시 규모에서 닫힌 사회의 문제점이 발생하기는 어렵다.[103] 특히 춘천 인구의 1/4 정도가 크리스천이라 교회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다.[104] 일례로 2010년대 기준으로 시장, 국회의원 모두 특이한 케이스인 성수고 출신 김진태 전 국회의원(현 강원도지사)과 잠깐 강원고등학교 출신의 힘이 세졌을 때 공천된 이재수 전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을 제외하면 거의 춘천고 출신이 공천, 당선되는 경우가 많다.[105] 춘천의 인구통계에는 수도권출신의 외지인들의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교통의 발달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졌고 2010년 이후 온의동지역 등 신도시개발과 함께 수도권에서 춘천으로 넘어 온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지역색은 앞으로 많이 옅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06] 글로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지역색 문단에 서술되었다 사라진 실제 사례가 전형적인 춘천의 남성어이다. 그 발언은 다음과 같다. "여기는 생각하는 곳이고 떠들기 위해 학교에 왔나? 떠들려면 썩(당장) 나가! 항상 어딜 가면 생각하면서 행동해야지, 학생들이 수준이 이렇게 낮아서야 되겠나?"[107] 경상도에서 순대에 찍어 먹는 그 막장이 아니라, 강원도의 토속 장이다. 된장과 간장이 분화하기 전의 형태로 시커멓고 짙은 색을 띤다.[108] 가족끼리 가게 취향 갈리면 싸움 나기 딱 좋을 정도다.[109] 단 요즘은 영동 지방 고깃집에서도 판다.[110] 후평동 황소숯불닭갈비 유래설 - 식당을 시작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열무국수에 자부심이 강했던 충청도 출신의 사장이 일정하지 않은 열무 상태로 인해 열무국수를 대신할 무언가를 찾던 중 집에서 먹던 된장소면을 우연히 손님상에 내놓았고 그것이 시작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된장소면을 맛본 손님들이 근처 식당에 찾아가 후식으로 된장소면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고 점차 춘천 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주변 식당에서도 인정하는지 식당에 크게 된장소면 원조집이라는 사진이 붙어있다.[111] 퇴계동 마포돼지갈비 유래설 - 식당을 개업하면서 손님들에게 제공할 것을 고민하던 중 된장소면을 개발해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 이 집의 특징은 3~4천원을 내야 하는 다른 식당과 달리 다른 밑반찬을 내어주는 대신 인원 수에 맞게 고기 주문 시 무료로 제공하며 리필도 된다고 한다. 또한 서비스 된장소면임에도 바지락이 들어가 놀라게 된다.[112] 춘천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빵집이다. 1968년에 개업했으며,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약사천 앞에 빵집이 있었으나, 약사천 정비 사업으로 인해 2013년 이후 석사동 호산부인과 옆으로 이전했다. 과거에는 명동에도 분점이 있었으나, 경영상의 문제로 폐업했다. 현재 위치 바로 옆인 석사교사거리 앞에 새로 건물을 짓고 있다. 2022년 11월 현재 새 건물로의 입주를 앞두고 있다.[113] 이 빵집은 원주에도 분점이 있으나 춘천이 본점이었다. 그러나 춘천에서는 다른 베이커리카페 대비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점 방문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가 2023년 초쯤 폐업한 것으로 확인된다. 즉 현재는 원주에만 남아있다.[114] 감자농사를 짓던 사장이 카페를 운영하다가 감자를 넣고 감자모양으로 만든 감자빵이 대흥행하면서 법인전환까지 성공했다.[115] 참고로 메가커피에서 파는 감자빵이 이곳에서 납품받는 것이므로 맛이 궁금하다면 집근처 메가커피 매장으로 가도 된다.[116] 특히 이 집의 경우에는 호두파이가 유명하다. 적어도 80~90년대에는 대원당과 함께 춘천 대표 2대 빵집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위상이 많이 추락했다.[함흥] 고향은 함흥시이며, 춘천공립중학교 출신이다.[118] 서울에서 태어났다는 말도 있으나, 작품 활동은 춘천에서 했다.[양구] 고향은 양구군이며, 춘천에서 예술에 정진하여 2번째로 입선했다.[양구] 고향은 양구군이며, 춘천국민학교 출신이다.[함양] 고향은 함양군이며, 화천, 양구, 인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춘천교육대학교 출신이며, 춘천에서 소설가로 성장했다.[고성] 고향은 고성군이며, 춘천고등학교 출신이다.[인제] 고향은 인제군이며, 춘천고등학교 출신이다.[124] 1950년대 강원도 춘천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입신출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좌절과 집념 등을 그려냈다. 1958년 춘천의 방앗간 집 두 형제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125] 후평동과 효자동, 교동에서 주로 촬영했다. 춘천 시내의 전경을 아름답게 담아내어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126] 1회에서 성씨 일가가 춘천으로 이사하는 장면부터 11회에서 그들이 다시 서울로 이사할 때까지다.[127] 3회에서 당시 여고생이던 이효경(이승연 분)이 친한 오빠인 강석진(박상원 분)과 함께 둘러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26회에서도 효경이 연인 성찬혁(최수종 분)과 함께 신숭겸 묘를 둘러보는데, 공교롭게도 최수종은 그 후 태조 왕건에서 자신으로 위장하여 전쟁터에 나가는 신숭겸(김형일 분)을 보고 대성통곡하게 된다.[소양강댐] [춘천시립도서관] [130] 경춘선에 역 중 김유정역이 있고, 김유정역 바로 앞에는 김유정문학촌까지 있다.[131] 실제로 1980년대부터 강변가요제가 개최된 이후로, 춘천에서는 수많은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Mnet에서도 춘천에서 콘서트를 많이 개최했고, 2010년대 춘천월드레저대회에는 CNBLUE 등 일류 가수들이 초청되었고, 2012년 이후에는 EXO, 방탄소년단, NCT, SUPER JUNIOR 등 상당히 인기 있는 가수들을 초청하여 춘천시에 수많은 팬들이 군집하여 문화 도시임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하여 춘천역남춘천역에 수많은 미국, 유럽 등의 팬들이 군집하여 열차를 탈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혼잡한 날도 많았다고 한다.[캠페이지] 시민들은 대부분 캠페이지라고 부르며, 캠프페이지라고 부르면 못 알아듣는 경우도 많다.[133] 2019. 12. 10. 체결됨. 최근에 강남구와 상호 교류 및 이곳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자매결연 도시 중 가장 많아졌다. 물론 춘천 출신이 강남권에서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송파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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