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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金炯逸 | Kim Hyung Il | |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 1960년 12월 28일 ([age(1960-12-28)]세) |
경기도 인천시 (現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의성 김씨[1] |
신체 | 183cm, 80kg |
가족 | 배우자 한복희 딸 김예원 아들 김준혁 |
학력 | 보성고등학교 (졸업 / 71회) |
종교 | 개신교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2] |
소속 | 前 CBS 성우극회 15기 |
활동 시기 | 성우: 1987년 ~ 1996년 배우: 1989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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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 특징
장군 전문배우의 대표주자. 묵직한 목소리, 183cm인 키[3], 다부진 체격, 외모마저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군에 특화되었다.울림이 깊은 중후한
3. 생애 초반
1981년에 현역 이등병으로 입대했다. 그런데 그 이듬해에 영화 아벤고 공수군단을 촬영할 때 김형일의 소속 부대가 차출되어 이 영화의 보조출연자로 일했다. 김형일은 여기서 인민군 하전사 역할을 했는데 이 일로 인해 배우에 맛들리게 되었으며 전역한 후 배우를 지망해 배우가 되었다.4. 배우 활동
<태조 왕건> 이전에는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신마적 엄동욱 역할로 얼굴을 알렸고, <한명회>, <왕과 비>에서는 홍윤성 역할로, 청춘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이병헌과 친구들이 단골인 카페 사장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 후 MBC 개그 프로 <오늘은 좋은 날>의 꼭지 큰 형님에 나와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6]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는 이제니와 교제했던 마마보이 치과의사 역으로 또 세 친구에서는 옆집에 이사온 신혼 부부로 아내(노현희)를 끔찍히 생각하다 못해 의처증 증세가 있는 남자 역 등 개그 캐릭터 연기도 했다.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는 김재규 역을 맡았는데, 김재규와 김형일은 목소리와 풍채를 제외하면 실제 인물과 모습이 비슷했다.[7] KBS <무인시대>에선 최충헌(김갑수)을 도와 정권을 잡는 데 성공하지만 욕심 때문에 최충헌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찌질한 동생 최충수 역을 맡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같은 시대를 다룬 드라마 <한명회>와 <왕과 비>에서 두 번 다 홍윤성 역을 맡았다. <한명회>에서는 의리 있고 호쾌한 쾌남 역할이었으나[8], <왕과 비>에서는 반대로 의리라고는 쥐뿔도 없이 박쥐처럼 이리저리 권세에 붙는 찌질이로(특히 세조 말 ~ 성종 초 부분에서) 표현되었다.[9][10]
대하드라마에 나왔을 때는 연기를 맡는 캐릭터의 특성 상 높은 확률로 사망한다. 덕분에 사극에 한정할 경우 사망전대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다. 특히 <태조 왕건>과 <무인시대>에서 수급이 베어진 모습으로 나온 임팩트가 너무 커서 수급 전문배우라는 개드립까지 생겼다.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는 극중극 난중일기에서 이순신 역을 맡았다.[11]
2012년에는 현대극인 <골든 타임>에서 신경외과 과장인 김호영을 연기했으며, 간만에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를 연기했었다.
근황올림픽에 등장하여 근황을 알렸다.#
5. 출연작
5.1. 드라마/시트콤
- M - 김도진
- 가면속의 천사
- 골든 타임
- 근초고왕 - 진고도
- 김수로
- 꿈의 궁전
- 내일은 사랑 - 김성우
- 너는 내 운명 - 찰스 강
- 눈으로 말해요 - 철환
- 달빛가족
- 대왕 세종 - 민무휼
- 대왕의 꿈 - 동타천
- 더 이상은 못 참아 - 박창수
- 두번째 프러포즈
- 똑바로 살아라 - 김형일[12]
- 명성황후 - 어윤중
- 무인시대 - 최충수
- 미스 & 미스터
- 부암동 복수자들 - 홍상만
- 세 친구 - 웅인의 이웃집 부부(중도 하차)
- 서동요 - 연경후
-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질투
- 신 손자병법
- 여고 동창생 - 김경섭
- 왕과 비 - 홍윤성
- 우리집 꿀단지 - 특별 출연
-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 일월 - 홍지석
- 장희빈
- 장희빈 - 민언량
- 적색지대 - 떡대
- 제5공화국 - 김재규
- 징비록 - 신립[13]
- 청춘극장 - 장일수
- 태조 왕건 - 신숭겸
- 한명회 - 홍윤성
- 찬란한 여명 - 조영하
- 서울뚝배기 - 송덕근 역
- 연개소문 - 김용춘
- 파일럿 - 차영규
- 3일의 약속
5.2. 영화
- 보스 - 조양은의 부하 조직원 역할로 나온다.
- 아벤고 공수군단 - 인민군 단역[14]는 현역 군인들을 차출해서 보조출연자로 활용했는데 이 때 김형일은 군복무 중에 차출되어 보조출연자를 했다.]
- 장군의 아들 - 신마적
- 증발
- 색즉시공 2
- 만무방
- 테러리스트2
- 저 하늘에도 슬픔이 - 출판사 사장
- 만해 한용운 님의침묵 - 만주군관학교 교장
-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 - 형사 반장
5.3. 예능
5.3.1. 가족오락관
※ 손미나 아나운서가 진행한 회차는 굵게 표시.- 1994년 11월 11일
- 1996년 5월 22일
- 1996년 10월 9일
- 1997년 3월 19일
- 1998년 7월 8일
- 1999년 6월 30일
- 1999년 9월 15일
- 2001년 1월 13일
- 2001년 4월 21일
- 2001년 9월 8일
- 2002년 4월 27일
- 2003년 6월 21일
- 2003년 10월 18일
- 2004년 1월 17일
- 2004년 6월 19일
- 2004년 9월 25일
- 2005년 1월 22일
- 2005년 6월 4일
- 2005년 10월 22일
- 2006년 4월 1일
- 2006년 7월 29일
- 2007년 3월 17일
- 2007년 7월 14일
- 2008년 1월 26일
- 2008년 5월 24일
- 2009년 2월 7일
6. 여담
- 김병만이 상경해 개그 공채를 준비하던 시절에 김형일의 매니저로 일했다고 한다. 이 인연으로 인해 김형일은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이 출연한 코너 불청객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
- MBC의 인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 중후한 보이스에 미중년인 치과의사로 출연해 이제니가 첫 눈에 반해 잠시 교제했는데 심각한 마마보이여서 결국 제니가 학을 떼고 버렸다. 시트콤 논스톱3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정태우와 하하의 스턴트맨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배우 본인으로 출연. 대역 배우들인 정태우와 하하가 할 역할을 본인이 다 해버려 정태우와 둘의 불만을 사는 오버쟁이로 나왔다.
- 색즉시공 2에 카메오 출연한 바 있는데 1편 박준규의 변태 포지션을 그대로 계승한 포지션을 맡았다. 사극에서 중후한 인물을 주로 맡았던 김형일의 몇 안 되는 코믹 연기라 할 수 있다.
- 2016년 4월, 렛츠고 시간탐험대/시즌3에서 포도 대장 역할로 깜짝 출연했다.
- 보성고를 69회로 입학하여, 71회로 졸업하였다.
- 결혼을 늦게 하였으며, 자연히 자녀도 늦게 얻었는데, 딸은 44살(2003년)에, 아들은 46살(2005년)에 각각 얻었다. 아내 역시 결혼이 늦은 편이며, 1965년 생으로 5살 차이라고 한다.[16]
- 주로 중후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지만 실제 성격은 꼼꼼하고 섬세하며 감성도 풍부한 편이라고 한다. #
- 프로필에 기재돼있듯이 183cm의 상당한 큰 키에 체격도 상당히 커서 드라마를 보면 남들보다 눈에 띄게 키가 크다.
[1] https://youtu.be/ZYoqlCkYCn4[2] 1981년부터 1984년까지 육군 사병으로 복무.[3] 중학생때부터 키가 182cm로 자랐다한다.[4]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때 동기가 최덕희다. 세일러 문, 리나를 비롯한 여주인공 전문 성우인 그 사람이다. 민응식이 한 기수 후배다.(그러나 성우 경력은 1983년에 MBC CM성우로 데뷔한 민응식이 더 길다.) 민응식 성우가 홍쇼에 출연했을 때 말하길 당시 CBS가 기독교 관련 매체만 녹음을 하다보니 다양한 연기를 할 기회가 없어서 민응식과 함께 길을 찾아보다가 장군의 아들 배우 오디션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는 알려졌다시피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 출연하게 되었다. 그 후 김형일은 아예 배우로서 전향하였고, 민응식은 성우 겸 배우로서 활동하게 되었다.[5] 이 때의 열연으로 평산 신씨 종친회에서 명예 종친으로 선정됐다. 평산 신씨들은 신숭겸이 전사하는 공산 전투 에피소드를 놓치지 않고 시청했다고 하며 공산 전투 편에서 전사했던 장면에서는 모두가 큰절을 올렸을 정도라고 한다.[6] 개그맨 서승만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히길, 당시 오늘은 좋은날 PD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김형일의 풍채와 목소리를 보고 큰 형님 캐릭터에 가장 어울린다며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김형일은 코미디 프로에 나가서 자신이 잘 할 수 있겠냐며 주저했는데 '형이 나가서 무게잡고 목소리만 깔면 웃기는건 개그맨 후배들이 알아서 한다'고 설득해서 결국 출연 성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형일은 CF까지 찍을 정도로 대박이 터졌고, 김형일은 서승만에게 매우 고마워 했다고 한다.[7] 김형일은 키가 180xm를 넘고, 목소리도 무겁다. 그러나 김재규는 키가 170cm가 안됐고, 목소리도 높았다. 키가 작거나 목이 짧은 사람은 목소리가 울리지 않아서 가늘고 높기 때문이다.[8] 다만 말년으로 가면서 점차 타락하는 묘사가 나오기는 한다.[9] 실제 홍윤성의 성격은 왕과 비에 더 가깝다. 이는 전작인 드라마 <한명회>가 역사인물 홍윤성을 직접적으로 연기했다기보다는 이 드라마의 원작인 신봉승 작가의 1992년 작품인 역사소설 《한명회》에서 재창작된 홍윤성을 연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0] 다만 왕과 비에서는 어느정도나마 인수대비 편을 들어주는 등 의리는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같은 작가가 쓴 인수대비에서는 홍윤성이 더 나쁘게 묘사되었는데, 거기서 홍윤성은 박정학이 연기했고 인수대비의 홍윤성은 한명회까지 배신하고 정희왕후에 붙어서 인수대비를 압박하는 캐릭터로 묘사되었다.[11] 이 때 빌런인 원균 역할을 맡은 사람은 노주현.[12] 특별출연에 가까웠다. 작중 극중극인 난중일기에서 이순신으로 출연한다는 설정이었으며 노주현과 마주치고, 스크린으로 나오는 정도로 잠깐 나온다. 노주현은 극중극에서 원균 배역을 맡아서 수난을 겪는다.[13] 신립은 신숭겸의 후손이다. 이 때문에 김형일은 평산 신씨의 시조와 그 후손을 모두 연기했다.[14] 당시 반공 영화[15] 시즌1 35회 미니 시트콤 웃자웃자 코너에 돌쇠로 출연하여 종영전에 선정한 섹시연기 BEST에서 많은 여성출연자들을 제치고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16] 그래서 주변인들로부터 재혼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한다. 물론 지금도 재혼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