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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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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b5e4c><colcolor=#d4b13b> SBS 대하사극
장희빈
(1995)
파일:1995 장희빈.jpg
장르 대하사극
방송 시간 매주 월 · 화 / 오후 9:50 ~
→ 오후 8:50 ~[1]
→ 오후 9:50
방송 횟수 63부작
제작 파일:SBS 로고(1994-2000).svg
채널
제작진 <colbgcolor=#235b47><colcolor=#d4b13b> 연출 이종수
극본 임충
출연 정선경, 임호, 김원희
링크 파일:SBS 로고(1994-2000).svg

1. 개요2. 등장인물3. 사실과 다른 점4. 여담

[Clearfix]

1. 개요

1995년 2월 20일부터 1995년 9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0분[2]마다 SBS에서 방송된 대하사극으로, SBS 개국 이후 최초의 정통 사극[3]이었으며, SBS 역사상 최초로 지역민방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 사극이다.[4] 해설은 성우 박윤아.

당시 이영애, 신은경, 강수연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되면서[5] 방송이 늦어져 모래시계가 대타(!!!)로 먼저 방송되었다. 이영애는 이 드라마를 고사하고 동시간대에 KBS2에서 방영하는 서궁에 출연한다.

이전의 장희빈과는 달리 파격적으로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아닌 거의 신인급이었던 정선경, 김원희, 임호 등이 캐스팅되었던 드라마. 대중적으론 정선경의 장희빈이 가장 훌륭하게 기억에 남게 되었으며 그 때까지 영화 데뷔작에서의 노출 이미지가 따라다니던 정선경을 배우로 인정받도록 만들었다. 출중한 연기력 덕분에 방영된지 20년이 넘어도 역대 최고의 장희빈 연기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작품으로 동년도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 등장인물

주연 배우들은 제외하고는 상당 부분 7년 후 드라마인 KBS판 장희빈과 겹친다.

3. 사실과 다른 점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복식 재현은 아직 엉망이었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 특히 눈에 띄는 재현 오류왕비의 당의에만 붙일 수 있었던 용보를 빈들의 당의에도 붙였다는 점이다. 그래서 희빈 장씨숙빈 최씨 모두 빈으로 승봉된 이후부터는 왕비 당의를 입고 나온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면 왕비와 빈을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용비녀를 한 사람이 중전이다. 장희빈도 빈에서 중궁으로 승봉되었을 때는 용비녀를 하고 있었지만 빈으로 강등되고 나서 용비녀가 없어졌다.

그리고 가체를 안올리고 다닌다는 점도 들수 있다. 요즘 사극도 마찬가지지만 첩지머리를 하고 다닐때는 당의를 탈의한 상태여야 하고 당의를 착용할 때에는 족두리나 화관을 같이 착용해야 한다.

나레이션 상에서도 실록보다는 인현왕후전을 인용한듯한 설명이 많이 등장한다.

특이한 점으로는 대례를 하는 장면에서 중전이 대수머리를 하지 않고 가체로 만들어진 떠구지 머리(큰머리)를 하고 다닌다. 상궁들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큰머리를 하고 다니지만.. 오동나무로 큰머리를 사용한 것은 가체금지령 이후에나 사용되었는지라 이것도 재현 오류.

4. 여담

  • 장희빈 역의 정선경은 당시 장선우 감독의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데뷔해 '엉덩이가 예쁜 여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당시 2년차 신인배우였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연출자는 사극계에서 잔뼈가 굵은데다 엄하기로 소문난 이종수였는데,[10] 그 흔한 포옹씬도 연출자 마음에 들지 않으면 눈물나게 혼날 정도로 엄했다. 이렇듯 훌륭한 연출가와 정선경 개인의 노력 덕분에 정선경은 연기력으로 인정 받았고 드라마 대박과 동시에 3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 인현왕후 폐출 때 보면 현실에 충실하게숙종이 상당히 고약 또는 찌질(...)하게 나온다. 폐출 전교를 내린 다음 폐비 윤씨의 전례를 참고하기 위해 강화도에서 당시의 기록을 들여오게 하는 동안 폐비는 내전에 머물고 있었는데, 숙종은 이 때 내전으로 수라상도 들이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도 들이지 못하게 한다. 여기서 물을 들여가는 내전 상궁에게서 물을 빼앗아 요강에 부어버리는 대전 내관의 연기는 보는 사람들까지도 약이 바짝바짝 오르게 했다. 오죽하면 장희빈도 소식을 듣고는 "그렇듯 잔인할 수가..."라며 혀를 내두르며 숙종의 행태에 기겁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미래를 내다 보듯 하는 말이 "폐비의 일을 보면서 나 역시 섬뜩하더라."라고까지 한다. 결국은... 취선당 궁인들이 폐출되어 나가는 폐비를 욕 보이고 돌아와 고하자 잠시 고소해 하더니 그래도 측은한 마음이 들었는지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은 했는가"라며 숙종과 다른 사람들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이었다.
  • 귀신들이 자주 나온다. 숙종이 병에 걸렸을 때 귀신들을 꿈에서 만났다가 장군 귀신이 쫓아내준다거나, 인현왕후가 폐비된 후 죽은 박태보의 귀신을 꿈에서 만나는 묘사가 있다.
  • 아마도 이 사극의 장희빈이 역대 장희빈 중 가장 대가 센 캐릭터일 것이다. 내전에서 나가라하는 숙종의 앞에서 상을 엎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심지어 왕의 멱살(!!!)을 잡는다. 심지어 마지막회 사약씬에서는 장희빈이 숙종의 면전에서 내가 왜 죽어야 하느냐며 얼굴을 들이밀며 하오체로 반박하고 사약이 들어있는 사발을 발로 차버려 숙종이 사발에 얼굴을 얻어맞기까지 한다.#
  • 다른 여타의 장희빈 드라마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인경왕후와 숙원 장씨[11]의 기싸움, 명성왕후와 장렬왕후의 눈치싸움, 취선당이나 중궁전의 나인들이나 상궁들간의 싸움 등 소소한 묘사들이 특징이다. 반면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언으로 장렬왕후에게 사과하는 명성왕후, 명성왕후의 사망에 대해 눈물로 애도하는 장옥정이나 장렬왕후의 모습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장희빈이 악녀로 묘사되는 편이긴 하나 자신을 제지하려던 장렬왕후가 막상 세상을 떠나자 슬퍼하기도 한다.
  • 초반에는 잊혀지는 궁녀가 되기보다는, 승은을 입고 가문을 일으키려는 여성에서 출궁 이후로 인현왕후를 괴롭히는 악녀가 되는 인물로 그려진다. 장희빈 드라마 중에서 출궁에서 복궁 이후 악녀가 된다는 점에서는 2003년의 장희빈(KBS)과 비슷하다.


[1] 4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2] 4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는 8시 50분에 방영하였다.[3] 물론 개국 초창기에 일일사극으로 〈유심초〉를 방영했으나, 실존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현재의 퓨전사극 스타일의 드라마였다. 그리고 장희빈 바로 직전에 방송된 〈모래시계〉도 현대사를 다루기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옛날 사극이라고 할 수는 없다.[4] 본격적인 전국방송은 1995년 5월 16일 25회~26회 연속 방송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날 방송한 25회 도입부에 그동안의 줄거리를 모아 방송했다. 다만 이에 앞서서 지역민방의 시험방송이 시작된지 3일 후인 1995년 4월 3일 방송분부터 사실상 전국방송을 탔다. 당시 지역민방의 시험방송 대부분이 SBS 프로그램을 그대로 릴레이한 것이었으니...[5] 그 뒤 강수연은 2001년이 되어서야 자사의 사극 여인천하정난정 역으로 캐스팅된다.[6] 20대에 숙종역할을 한 몇 안 되는 배우다. 임호와 유아인을 제외하면 숙종 역할은 대부분 그나마 젊으면 30대 배우가 심하게는 4, 50대 배우가 맡기도 했다. 같은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대박만 해도 최민수가 숙종 역을 맡았을 당시 나이는 이미 50대였고, 심지어 해치에서는 이미 60대에 접어들었던 김갑수가 숙종 역할을 맡았다. 다만 대박이나 해치 같은 경우는 장희빈과의 로맨스 당시의 젊은 숙종이 아니라 말년의 숙종을 연기했기에 50대 이상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것이 적절했다.[7] 현재 예능과 진행에만 전념하는 그 김원희 맞다. 서울의 달에서의 연기와 현재의 왈가닥스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우 청순한 이미지이다. 이 당시 김원희는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8] 드라마상 재현 오류로 장옥정이 숙원으로 임명되고 출산중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는 인경왕후 사후에 장옥정이 숙원이 되었고, 인경왕후는 천연두로 사망했다. 드라마상에서는 인경왕후와 장숙원의 기싸움이 묘사되었다.[9] 같은 시기를 다룬 드라마 동이에서는 오태석 역할을 맡았다.[10] 작품으로는 매천야록, 가족, 노다지, 은하수를 아시나요, 모래위의 욕망 등.[11] 이것도 재현 오류다. 실제로 장희빈이 숙원이 된 것은 인경왕후, 명성왕후 사후 인현왕후에 의해 환궁했을때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