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임대 멤버 강훈
[[강훈(배우)/런닝맨|/런닝맨]]지예은
[[지예은/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colbgcolor=#3968B0><colcolor=#F1E926> 최형인 Choi Hyeongin | |
출생 | 1990년[1] ([age(1990-12-31)]~[age(1990-01-01)]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
가족 | 부모님 |
배우자 최진우(2023년 10월 7일 결혼 ~ 현재)[2] | |
소속 | 스튜디오프리즘[3] |
대표작 | 런닝맨 |
현직 | 런닝맨 메인 PD (2022년 8월 28일 ~ 현재) |
경력 | 판타스틱 듀오 조연출 판타스틱 듀오 시즌2 조연출 집사부일체 조연출 박장데소 조연출 런닝맨 메인 조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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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PD.2. 연출 작품
방송사 | 연도 | 프로그램 |
2022년 8월 28일 ~ 현재 | 런닝맨 |
3. 런닝맨
- 처음 맡은 회차인 618회 방송분은 2022년 첫 공포 특집인 수명과의 추격전 '어쩔 벌칙 프로젝트: 엽쩐의 전쟁'레이스이다.
3.1. 긍정적인 평가
- 중간 게임을 잘 만든다. 최보필 PD가 깡깡이 퀴즈나 족구로 중간 게임을 우려먹던 걸 생각하면, 촉각 라이어 게임#, 물총 좀비 게임# QR 이름표 떼기 # 등 참신한 중간 게임이 종종 등장한다.
- 지석진이 건강 문제로 잠시 하차했을 때 김동현과 홍진호를 출연시켜서 지석진의 빈자리를 잘 메꿨으며, 전소민 하차로 인한 공백은 임대 멤버 제도를 통해 강훈, 지예은으로 메꾸는 중이다. 빠른 기간 내에 인재를 찾아내서 영입시켰고 이들은 뛰어난 예능감과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받는다.[4] 현재 런닝맨의 침체기를 타파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은 호평이다.
- 물론, 최형인 PD 체제 당시에도 초기 런닝맨이 떴다편이나, 짝 컨셉을 가져온 시그널 예능촌 편, 646회 '동두천 클라스' 편, 1월 28일 지석진 복귀 회차, 유승호와 뷔가 출현한 타짜 특집, 전설의 금괴편 같은 단일 회차 적 재미로만 보면 호평을 받은 회차도 분명히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체제적 역량으로 이뤄낸 성과라기 보다는 화제성과 출연진의 케미에 과하게 의존한다는 것[5][6], 회차별 재미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게다가 기존 아이템을 끊임없이 재탕하는 수준까지 감으로써 이 호평도 무색해졌다는게 문제다.
3.2. 복합적인 평가
- 최형인 PD 초기 체제에서는 조금 어설프더라도 색다른 미션을 진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7] 예를 들어 휴대폰 배터리 미션이나 뜬금없이 Go랑 Stop 중에 하나를 고르는 미션 등이 있다. 이 중 후자는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을 벤치마킹 한 듯하다.
- 지예은의 준고정 출연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정확히는 지예은의 활약도의 문제라기 보다는 애매한 포지션을 문제 삼고있다. 지예은이 공식 발표도 없이 합류한 탓에 사실상 지예은이 장기 게스트인지, 임대 멤버인지, 정식 멤버인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통일을 못시키고 있다. 나무위키에 작성된 <지예은/런닝맨> 문서에서도 결국 임대 멤버로 지정했지만 깔끔하게 매듭지어지지 못했다. 물론 전소민과 양세찬의 정식 멤버 합류 후 해외 극성팬들의 포화를 겪었던 만큼 조심스러웠을 수 있으며, 그래서 초기에 공식 발표 없이 합류시킨 점을 이해해줬다. 하지만 이 상태가 두 달을 넘어가며 다른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지예은의 출연기간이 길어지며 점차 해외 극성팬들의 포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는 다른 런닝맨 멤버들이나 제작진들이 사실상 지예은을 멤버 수준으로 대하는데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상술했듯이 지예은의 포지션이 애매한 탓에 혼란이 생겨났다. 이 애매함 때문에 임대 멤버 제도의 존재 의의와 상징성에도 의문점이 생겼다. 정식으로 임대 멤버로서 합류한 강훈은 드라마 촬영으로 공백기간이 생기는 등 임대 멤버라는 포지션에서 적절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지예은이 합류한 이후 출연한 횟수가 강훈의 임대 멤버 출연 횟수를 넘어서면서 임대 멤버 제도 자체도 애매해져버렸다. 이로 인해 제작진들의 임대 멤버 제도 관리와 관련하여 비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8] 비판의 요지는 제작진의 우유부단 함으로 인해서 자신들이 만든 임대 멤버 제도라는 적합한 수단이 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동시에 지예은의 처우를 결정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가게 만들어 지예은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결국 한 인터뷰 관련 기사에서 현재 지예은이 사실상 임대 멤버임을 인정했다.# 다만 이를 가장 접근성이 높은 방송이 아닌 언론 기사에서 은근슬쩍 인정해버린 점과 공식적으로 환영식 특집까지 마련해준 강훈과 비교된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비판이 나오고 있다.
- SNS의 밈을 멤버들에게 따라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런닝맨에 등장한 밈은 그날 부로 사망 선고라는 밈도 생겼을 정도. 재밌다는 반응과 밈 따라가기만 한다는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
- 시장, 먹방, 요리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결국 효율적인 측면에서 시청률이 잘 나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런닝맨의 제작비가 전성기때만큼이 아닌 상황이고, 지석진의 런닝맨 아이디어 회의때와 600회 특집에서 멤버들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낼때 지석진이 말했듯이 추격전이나 스파이, 스케일이 있어야 런닝맨이 아니고 그냥 런닝맨이 하면 런닝맨이라는 생각을 다른 멤버들이나 제작진도 마찬가지로 했을 수도 있다. 게다가 스케일 크게 기획한 런닝 스카우트[9]와 필사의 촌캉스가 분량배분과 편집문제로 시청자들에게 평가가 안 좋았다. 현실적으로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괜한 모험수보다 시장, 먹방, 요리의 반복으로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화제성을 유지하는게 정답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런닝맨의 오랜팬들은 어느 플랫폼에서나 다 하는 관찰 예능스러운 먹방과 힐링보다는 박진감 넘치고 심리전도 있고 반전도 있는 런닝맨다운 미션, 게임을 매번은 힘들더라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전설의 금괴 같은 편이라도 자주 보고 싶어하기에[10] 2024년 기준 런닝맨/스브스 공식 채널 다음회차 예고편 영상마다 비판적인 댓글이 많은편이다.
3.3. 부정적인 평가
- 메인 연출 부임 2달 후인 2022년 11월부터 급격히 평가가 나빠졌다. 기존에도 비판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가기는커녕 퇴화한 수준의 연출을 맡으며 PD 역량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지금 현재까지도 비판을 받고 있어 가장 비중이 큰 평가이다. 사실상 런닝맨의 암흑기를 이끌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11]
- 2023년 시점에서는 오랜만의 대규모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치르는 등 좋은 평가도 있으나 여전히 부실한 재미, 예전 같지 않은 화제성과 기획력 등으로 인해 시청률이 계속 하락세에 접어들고 결국 5월 이후로 역대 최저 시청률을 연달아 갱신하는 등 악평이 많다. 초반에 여러 악재를 극복해내고 나름 높은 재미로 중흥기를 이끈 최보필PD와는 달리 아직도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시청률 하락세도 심화되는 것으로 보아 전임자에 비해 역량이 한참 모자란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결국 6월 18일 방영분 시청률이 2.8%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기록은 2017년 4월 10일 기록한 2.8%(1부 기준) 이후로 6년 만에 기록한 최저 시청률과 동률이다.[12]
- 런닝맨 갤러리와 런닝맨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무능력한 모습이 마치 클린스만과 같다는 형인스만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물론 현재 그녀를 둘려싼 여론의 현주소를 생각하면 사실상의 조롱이나 다름없다.
3.3.1. 진행(지휘)의 문제
- 2022년 11월 13일 방송분이 시작이었는데 유재석을 폭군 컨셉으로 잘못 잡은 것, 김종국을 중재자로 내세울 수도 있었는데 아예 깡패+간신배 컨셉으로 놓아서 괜히 욕을 먹게 한 것, 지석진에게만 몰빵 된 탱커 역할[13],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의 차에서 두 멤버의 티키타카를 지켜보기만 하는 사실상의 병풍화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왕따논란 기사까지 나오게되자 다음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이 커피차를 쏘고 김종국이 지석진의 수호천사가 되는 역할을 하면서 재미있게 풀었으며 김종국의 유튜브에서 후일담을 말하길 지석진이 워낙 놀림받는 역할을 좋아하니 그렇게 하다보니까 이렇게 된거고 지석진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오랜만에 느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 같은 해 12월 25일, 634회에서는 'ㅅㅂ', 'ㅈㄹ', 'ㅂㅅ' 등 욕설을 연상케 하는 초성을 퀴즈로 내어 멤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욕설을 하도록 의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임 참여를 위해 출연한 일반인들 중 한 명은 초성문제 '(생명체) ㅅㅂ'에 "수박"이라고 대답했는데 형인PD가 수박은 생명체가 아니라고 말하며 고압적인 태도로 강요하면서 멤버와 일반인들을 제재하는 모습이 나왔다. 자막도 비판이 있었는데, "첫 문제부터 우기기 시작하는 퀴즈 사기꾼들" 부터 시작해 "수박"이라고 대답한 일반인에게 카메라가 돌아간 후 "꽤나 뻔뻔", 그 다음에 퀴즈에 도전하는 하하에게는 "큰소리치는 하꼰대"라고 자막이 나왔다. 이후 자막은 "살아있는 수박 우기다 결국 선물 한 개 박탈"이었다.#[14]
- 또 게임 룰 파괴 및 도둑질 합법화도 비판을 받는다. 초반에는 단호하게 멤버들을 제지하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부터 그러한 빈도가 줄어들고 멤버들을 방치하기 시작했다. 이미 최보필PD 체제 당시에 초기에 멤버들을 방치하다 이러한 행위들이 점점 비판을 받자 결국 자중했었는데, 최형인PD는 게임 재화도 모자라서 상품 그 자체를 타 멤버들이 무력행사로 강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전혀 제지를 안 했으며,[15] 이후 방송분에서 초반 공지 등으로 아예 도둑질을 합법화시켰다. 이러한 행위들은 게임을 하는 의미를 퇴색시키는지라 점점 비판이 나오고 있다.[16] 물론 최형인 체제 이전에도 런닝맨의 교훈은 자기 몸은 자기가 잘 간수하자는 말이 있었을 만큼 도둑질은 자주 있긴 했고 레이스의 승패에 간접적인 나비효과를 주기도 했지만 직접적으로 도둑질로 우승하는 경우는 없었다.
- 다만 이렇게 룰파괴에 대해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 이유에는 이광수의 하차가 크다. 이광수가 있을 때는 이광수가 대표로 룰파괴하는 행동을 하였고 다른 멤버들은 제작진 편을 들며 이광수를 극딜하는 형식으로 나서서[17] 이광수만 욕받이 형태가 되었다. 근데 이광수는 캐릭터 자체가 이미 그런 캐릭터로 굳혀져 있다보니 그런 욕받이롤을 해도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기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8] 하지만 이광수가 하차하자 멤버들 중 하나가 욕받이를 각오하고 그런 롤을 맡기기엔 진짜 그 멤버에게 융단폭격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하기 어려운데[19] 그렇다고 그런 반칙을 안 하고 룰만 따르기엔 런닝맨의 특색 자체가 거기에 있으니 안그러기도 어렵다. 그래서 그냥 멤버들이 다 같이 반칙을 하게 된 것인데 그러다 보니 점점 이러면 룰이 왜 필요가 있냐는 식으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20] 결국 이런 반칙과 비난에 면역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연출을 디테일 하게 해서라도 외적인 비판을 완화시켜야 하는데 이런 노력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21]
- 이광수 유무와 관계없이 제작진의 역량 차이이기도 하다. 조효진 PD는 절도로 습득한 아이템은 무효 처리하는 강수를 두며 적극적으로 제지했고, 정철민 PD도 반칙 행위에 대해 페널티까지 부과하며 반칙을 단속했다. 현재 양세찬이 과도한 절도로 비판받는 걸 생각하면[22] 단속에 신경쓰지 않는 최형인 PD의 방임 역시 비판받는 중이다.
3.3.2. 기획의 문제
여행 컨셉이나 요리 컨셉이나 맛집 투어 등 반응이 좋았던 특집을 지나치게 많이 우려먹는다는 비판이 매우 크다. 현재 그녀의 가장 큰 비판 요소.- 유재석 폭군 컨셉이 두드러진 11월 13일 방송분의 경우 약 한달전 방영분인 10월 16일 분에서 유재석이 길을 잃었을 때 잠깐 한 김종국의 유재석 호위무사 상황극[23] 자체가 반응이 좋다 판단하자 네비게이션을 배제하고 대놓고 길을 잃고 헤매라는 컨셉으로 1회 전체를 만든 것이다.[24] 그 결과 방송분량의 대부분은 차 안에 집중되었으며 유재석과 김종국은 제작진이 깔아놓은 판을 따라 무리하면서까지 그 컨셉을 밀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되었다.[25][26]
- 런닝맨이 떴다의 경우 본인이 연출을 맡은 이후 반응이 좋았다는 이유로 지나칠 정도로 자주 반복하고 있으며[27] 심지어 여름방학 프로젝트로 런닝맨이 떳다를 당초 4주 기획으로 공지했던 것을 분량 조절 실패로 4.5주 연속으로[28] 방영하여 이전에 1화분으로 줄이느라 망가졌던 런닝 스카우트 특집과 비교하여 아이템도 편애하냐는 비판도 나왔다.
- 런닝투어 특집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멤버들에게 2달 가까이 되는 기획 자체를 넘겨버렸다. 단순히 멤버들의 아이디어에 살을 보태는 게 아니라 그 멤버의 아이디어가 그대로 적용되는 듯 멤버 간의 아이템 격차가 두드러진다. 당장 1회차인 송지효와 2회차인 유재석의 투어의 대비가 극명한데 송지효의 경우는 본인의 불성실한 태도 및 성의 없는 기획[29]으로 인해 하차 논란까지 번졌지만 본인이 철저할 정도로 기획한 유재석 투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호평이었다.[30] 이 경우는 위에서 언급했듯 송지효의 태도나 예능인으로서의 책임감의 문제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제작진 측에서 예능용 장치를 추가했어야 한다는 평 또한 많다.[31] 또한 런닝 투어의 최종 벌칙으로 현재 공개된 것은 '2023년 제작진 연말 워크숍 강제 참여'인데 모든 멤버의 촬영 이후 벌칙 받는 장면까지 별도로 촬영하려면 적어도 12월 중순 내로는 모든 멤버 투어가 방송되어야 한다. 현재 가장 최근 방송인 10월 15일 기준으로 런닝투어가 진행된 멤버는 단 둘 뿐으로 진행 속도도 느리다. 당일치기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2달 안에 남은 5명의 계획이 모두 실행돼야 하며 심지어 여행 경비는 공동이기 때문에 앞 투어의 지출 상황에 따라서 다음 멤버들의 원래 계획이 크게 변경해야 하기에 계획을 미리 짜는 것도 불가능하다. 실제로 5주차에 경비가 바로 떨어졌다. 이대로 가면 첫번째 투어부터 멤버 하차 논란으로 시작되어 역대급 졸속으로 마무리 짓는 기획이 될 것이 유력했으나, 전소민의 하차에 맞춘 소민투어로 재개를 시작했다.
사실상 폐기[32] - 해외 팬미팅의 경우에도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면 그동안 수많은 여러 PD들을 거치면서 많이 해왔으나(해외팬미팅은 SBS PD가 한게 아니라 예전 외주제작사에서 기획 제작했던 콘텐츠 임) 방송으로 내보낸 적은 처음이다.[33] 이는 파퀴아오와의 만남을 고려하더라도 멤버들의 콘서트 준비 및 콘서트 내용으로 손쉽게 방송 아이템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추론도 가능하다. 아니면 시청률과 유튜브 조회수가 전부 침체기인 지금 런닝맨의 최대 장점인 해외 팬덤을 보여줌으로써 프로의 건재함을 보여주려는 걸 수도 있다.[34]
- 요리 관련 방송이 잦아지자 제발 요리 방송은 그만하라, 요리방송이 좋으면 혹은 요리 방송 밖에 할 줄 모르면 요리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 나가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35]
-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로 꾸며진 12월 31일 방송 또한 논란이 됐는데, 실상은 지난 2023년 모든 회차 중 게스트의 활약상들을 모은 하이라이트 방송인 것.[36] 사실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은 휴식기 차 하이라이트 방송을 종종 하긴 하지만, 방송 예고에 지난 영상들을 모아놓은 스페셜 방송이라는 공지만 올렸어도 별다른 얘기는 없었을 것이다.
- 본인이 메인 PD로 승격한 이후 기획한 스케일이 큰 추리/스릴러 컨셉의 특집들은 2년간 런닝스카우트, 필사의 촌캉스 단 두번 뿐인데도 전부 비판이 가득하다. 전자는 후술과 같이 편집 문제가 두드러졌고, 후자는 굳이 레전드 특집인 런닝맨 구전마을의 비밀의 프리퀄로 설정해서 필사의 추격을 홍보하러 나온 배우들을 물먹였으며,[38] 트릭, 단서, 역할 설정, 결말까지 전부 작위적이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더군다나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직후 타 프로들이 앞다투어 올림픽 특집을 내보내고 있는 마당에 3주간 휴방 끝에 나온 결과물이 너무나 엉성했다는 점과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게스트로 불러 촬영하는 시기가 너무 늦은 탓에[39]
-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은 있으나 런닝맨스러운 기획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최근에는 요리(식사준비) 및 식사 시간을 전체 방송 분량의 3분의1로 채워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관찰예능이 범람하는 요즘, 런닝맨만큼은 최장수 버라이어티답게 참신하고 다양한 걸 하기를 기대한 팬들의 실망감이 무척이나 크다.
- 물론 최형인PD는 이전 이환진PD가 욕을 먹었던 것과 달리 일정 부분 고려할 부분도 있긴 하다. 우선 최형인 PD는 생각보다 너무 빨리 메인 PD 자리를 물려받았다. 충분히 보조연출PD로서 짬을 가지고 물려받은 게 아니라 보필 PD가 2년 정도 하다가 물려받았고[42] 좋은 분위기 속에 뒤를 이어받지 못한 점 등의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형인PD는 이광수라는 존재를 아예 쓰지조차 못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최보필PD도 이광수가 없이 1년 정도 버티긴 하였지만 이광수가 1년 정도 함께 하기는 했다. 이광수의 존재가 큰 것이 이광수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여러가지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멤버였다.[43]
- 반론: 하지만 바로 전임자 또한 코로나 시국 + 이광수 하차 라는 2가지 악재 속에서도 최형인 PD보다는 평가가 훨씬 좋았으며[44], 단순히 이광수가 없다는 것을 탓하기에는 이광수가 하차한지 벌써 2년이 지났는데도,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이광수의 부재탓을 하고, 그것을 해결할 어떠한 방안도 제시하지 못한다고 변명만 한다면 이광수가 복귀를 결정하지 않는 이상 런닝맨의 현 문제점은 해결될 수 없다는 논리로 귀결되어 버린다.
- 또한 아래에 나오지만 이광수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프로그램의의 아이디어적인 측면에서 지난 연출진들에 비해 떨어지는 점이 상당히 많다.[45] 또한 이광수에 이어 전소민의 하차와 당시 지석진의 일시 하차까지 겹친 최악의 상황에서 기존의 멤버가 없다는 것을 신규 멤버 및 게스트의 영입이나 제작진의 기획으로 채우지 못한다면 프로그램의 존폐가 위태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다행히 지석진이 별탈없이 복귀하였으며 지예은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시작하면서 막내탱커 역할이 오랜만에 생기면서 멤버들간의 새로운 그림도 나오기 시작했다.
3.3.3. 편집의 문제
- 뿐만 아니라 출연자 보호가 약하다는 비판이 많다. 이로 인해 멤버들의 단점들이 더 명확하게 보이는 장면들이 화면에 더 노출되는데 특히 전소민과 지석진이 그 정도가 심하다.
- 전소민은 원래부터 구기종목에 약하긴 했으나 체제 전환이후 한 술 더떠서 자신이 잘하지도 못하는 부분을 다른 멤버들이 가르쳐주는데도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고집 불통에 남 탓까지 시전하는 장면들을 여러 번 보여줘서 비호감 이미지가 꽤 쌓였다.
- 지석진도 자기 고집과 눈치 없는 행동으로 민폐를 끼치는 빈도가 늘어나서 비판이 늘어났다.
- 후술할 런닝투어 특집에서 첫 주자를 맡은 송지효가 PD인 본인이 만든 기획에서 기획자의 역할을 넘겨 받은 상황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결과 하차 논란까지 뜰 정도로 곤욕을 크게 치렀는데 PD인 본인은 이 사태를 사실상 방임해 놓고 어떤 해명을 놓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기 까지 사실상 방치했다.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일반적으로 방송기획에는 미흡하니 출연자의 기획내용을 받은 PD는 예능적으로 재미있을만한 요소를 채워넣는것이 당연하다.
- 또한 771회 방송분에서는 양세찬이 지예은에게 제대로 정색하는 부분이나 유재석의 지갑에 손을 대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장면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기도 했다.
- 662회 런닝스카우트편에선 최악의 엔딩을 선보였다. 후반에 게임 장르를 멤버 중에 몰래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빌런을 찾는 추리 서스펜스물로 바꾸었고 계속 의미심장한 듯 보였던 전개, 힌트, 떡밥들을 뿌려댔으나, 마지막에 그것들의 의미가 뭐였는지 대부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그냥 끝내버리는 무성의함의 극치를 선보였다.[46][47]
- 보통 런닝맨에서 이런 추리 서스펜스 전개를 하고 마지막에 범인 역할이 드러났을 경우, 지난 회상을 하며 그동안 뿌린 의미심장한 전개, 힌트, 떡밥들이 뭔지 전부 설명해줬다. 이건 클리셰라기보다는 상식선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연출이다. 그런데 662회는 이 당연히 있어야 할 해답 편이 대부분 생략되는 연출 및 편집 미스를 보였다. 아무래도 분량 문제로 인한 생략으로 보이나 문제는 해당 편의 지역 시장 관련 PPL 홍보 분량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것. '이딴 홍보 분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결말이나 제대로 만들었어야 할 거 아니냐?'라는 비판이 많은 데 이유가 있는 것이다. 런닝맨에서 수십 번은 넘게 한 방식의 스파이 찾기 추격전인데도 아이템 기획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시청자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구성을 짰으며 거기다 분량 조절 실패로 스파이의 아웃미션 방법 등을 설명하지 못했다. 그로 인한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주요 역할을 맡은 유재석을 내레이션에 투입했으나 그로 인해 반전이 드러나기도 전에 유재석이 뭔가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대놓고 공개한 셈이다.[48]
대체적으로 최형인 PD 체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점은 스토리를 구상하는 일을 하는 연출자, 작가라는 사람들이 스토리 전개를 제대로 못해서 무능력을 드러내며, 경험 부족으로 인해 체계성도 확보 못 하면서 버라이어티에 근본이 되는 아이템 기획에도 불성실하다는 것으로 정리된다. 멤버들에게 판을 깔아주는게 일인데 제대로 못해서 멤버들이 판까지 알아서 만들게 한다는 것이다.
3.4. 전체적인 평가
정리하자면 빠른 진행과 미니게임 메이킹 능력은 있지만 프로그램 총괄 제작자로선 비판이 많다. 그나마 최형인을 두둔하는 시청자들은 최형인은 메인 PD로는 좀 별로지만 차라리 조연출이였다면 그 능력을 좀더 활용할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최형인 본인은 프로그램의 애정이 큰지 본인의 힘으로 암흑기를 타파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024년 들어서, 전소민의 공백과 기존 멤버들의 고령화를 극복하기위해 8주동안 강훈을 투입해보고 여름부터는 지예은을 합류시켜 다양하고 새로운 그림이 나오면서 화제성도 어느정도 잡으며 좋은 반응도 나오고 있다.4. 경력
- 런닝맨 최보필 PD 체제에서 SBS 런닝맨 메인 조연출 중 김종국의 전담 PD였다.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종국은 남성 PD가 관리하기 어려워 맡게 되었다고 한다.[49]
5. 언급
- 2021년 노가리 까는 날 레이스(562회)에서 줄다리기 대결에서 참여하였다.
- 2021년 577회 불운의 저택에서 TMI 퀴즈를 낼때 등장했다.
- 2021년 581회 석진이의 세포들에서 지석진의 화보를 찍어주는 사진작가로 나왔다.
- 2021년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 때에 제작진 vs 런닝맨의 대결에서 전소민에 버금가는 족구 몸개그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 2022년 605회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축구 경기에서 제작진 팀으로 후반전에 참여하였다.
- 런닝맨 610회 집종국 특집에서 멤버들이 퀴즈 벌칙으로 최형인 PD에게 뺨 맞기를 정하여 언급이 된 바 있었다.
- 유재석이 런닝맨 614회에서 방송을 위해 집까지 공개한 것을 보며 "형인이가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라며 최형인 PD의 열정을 인정한 바 있다.
- 스핀오프인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서 8화에 출연하였다.
- Go? Stop? 레이스에서는 룰파괴범 멤버들에 대항하여 호루라기를 사용하여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이후 이제는 메인피디라 김종국이 아니라 유재석을 따라가 등산을 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유재석이 “못 올라올 거면서 왜 이렇게 했냐”고 했다. 영상[50]
6. 여담
-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서 말하길 메인PD가 되고 3개월동안 심한 악몽에 시달려서 후배가 부적까지 사줬다고 한다. 김종국이 밝힌 바로는 조연출시절[51]에는 효율적으로 일을 잘하고 본인만의 시간도 잘 챙기는 스타일이었으나 메인PD가 되고나서는 솔선수범하고 마지막까지 체크를 꼼꼼히 한다고 한다.
- 최초로 자신의 사택을 공개한 여자 PD이며,[52] 마포구 상암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보인다.[53] 여담으로 이 특집 때 유재석이 방송을 여러 번 했지만 PD 집에는 처음 가 봤다고...
- 런닝맨에서 연세대학교 출신임을 밝혔다. 심지어 연세대 응원단 아카라카 출신이다.[54] 여담으로 전임자인 최보필 PD는 고려대학교 출신이다. 그래서 종종 댓글창에서 연고전 드립을 볼 수 있다. 오래 전 PD였던 이환진 PD는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1] 출처[2] 에이핑크의 매니저 출신이자 STAYC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사내이사다.[3] SBS 조직개편으로 2023년 12월 1일부로 SBS 예능본부가 자회사인 SBS플러스와 통합했다.[4] 김동현이나 홍진호는 타 예능들에서 검증된 예능인이라고 하더라도 강훈과 지예은은 타 예능에서 보여준 게 없음에도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5] 게다가 이광수도 없어서 이 케미에 과하게 의존하는것도 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광수가 있으면 그냥 멤버들끼리 알아서 풀어놓아도 본인들끼리 다채로운 케미를 만들어내는데 최형인은 이광수가 하차한 이후 메가폰을 잡았으니 이광수가 없는 멤버들의 케미는 아무래도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이광수가 아무래도 딜, 탱을 오고가는 만능캐에 캐릭터도 제일 다양하다보니 놀릴거리도 많고 케미도 다채로웠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케미는 말할 것도 없었고, 근데 그런 이광수가 없으니 단순히 멤버들의 케미로 만들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데 이런 연출을 하는 것은 큰 문제다.[6] 사실 완전체 멤버로도 계속 이런 연출이 이어졌다면 욕을 먹었을것이다.[7] 다만 이 때는 편집이 너무 중구난방이고 난잡해서 보기 힘들다는 일부 비판이 존재했다.[8] 사실 임대라는 개념자체가 전소민의 하차 이후 신규멤버가 잘 안 구해져서 기존멤버들이 정 안되면 몇주만 잠깐만 왔다가 가는 것도 괜찮으니까 이런 임대형식으로라도 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라서 반드시 이 제도에 사로잡힐 필요도 없고 그냥 고정을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 제도를 연속적으로 이어갈 필요도 없다.[9] 662회, 자세한 내용은 후술.[10] 실제로 지예은은 합류 이후 필사의 촌캉스를 제외하면 개인의 캐릭터성이 드러날 수 있는 스파이 추리물이나 추격전같은 개인전 최종레이스를 해본 적이 없다.[11] 이것도 처음에는 정체기로 시작했다가, 침체기, 결국 암흑기로 떨어졌다. 그만큼 장시간에 걸쳐 여론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12] 물론 방송은 화제성이 제일 중요한 요소고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파악하는 방법은 시청률 이외에도 여럿 있긴 하지만 시청률에 더 유리한 시간대에서도 시청률이 오히려 더 낮아지고 런닝맨의 화제성을 이끌었던 유튜브 조회수마저 부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화제성을 제고할 방법이 필요하다.[13] 이렇게 된 것도 이광수가 하차한 것이 큰 이유다. 그동안 런닝맨에서 샌드백을 지석진, 이광수에게 집중적으로 하였는데 이광수가 있을때는 이광수가 워낙 딜을 잘 받고 반격까지 잘해서 지석진을 놀리는것에 큰 부담감이 없었는데 이광수가 없어지니 자연스레 이광수가 받던 것까지 전부 지석진이 받게 되었는데 지석진은 이광수만큼 샌드백을 받는데는 한계도 있는데다가 반격을 잘하지 못해 처음 한두번은 괜찮으나 지속되면 괜히 따돌림의 느낌까지 들 정도가 되어버린다. 거기다 시간이 지나 그나마 탱이 가능하던 전소민이 하차하자 혼자서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14] 당연하지만 수박은 생명체가 맞으며 그 뒤 나온 고추를 정답으로 인정한 걸 보면 판정의 실수다. 근데 그걸 두고 기싸움을 벌였으니...[15] 2023년 2월 12일 방송에서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송지효가 추첨을 통해 받은 상품인 벌칙면제권을 강탈하려 시도했고 결국 양세찬의 손에 넘어갔다.[16] 이러한 환경에서 김종국이 힘으로 타 멤버의 것을 빼앗아도 룰 위반이 아니게 됐지만 결국 한번도 실행에 옮긴 적이 없는데 이유는 당연히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기에는 그림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취지의 발언을 711회에서 했다.[17] 얘는 진짜 지저분하다, 얘는 심하네! 이런식이다.[18] 다만 상술했다시피 최보필 PD 체제 당시에도 타 멤버들까지 다같이 반칙을 쓰는 등 폭주한 바람에 상당한 비판을 받게되자 자중한 사례가 있긴 하다.[19] 이광수야 진짜 유재석 말대로 용서면허증이 있다는 표현처럼 대중들에게 엄청난 호감도와 지지도 얻고 있고 그런 캐릭터가 초기부터 쭉 이어져오다보니 상관이 없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게 아니니 상황이 다르다. 심지어 이광수조차 반칙을 자주 하자 반칙하면 맞아 컨셉으로 죄값을 치른 적이 있다.[20] 하지만 그 이광수조차 게임이 끝난 이후 그 상품을 강탈하는 짓은 하지 않았으며 배신을 통해서 게임을 우승하고 나서도 그 상품을 게스트에게 양도한 적도 있다. 이 정도로 막나간 케이스는 홍진영이 이광수가 상품으로 받은 고기를 뺏어먹은 케이스가 아니면 없으며 이에 제작진도 이광수의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카메라를 빼버리거나 제대로 잡히진 않았지만 남은 고기를 이광수에게 더 구워 주는 등 최소한의 대처는 했었다. 또한 이광수 하차 이후의 문제라고 하기엔 이광수 하차 이후에도 최보필 체제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다가 최형인 체제에서 터진 것은 시청자들이 보기에 최보필 체제보다 최형인 체제에서의 반칙이 더 도를 지나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21] 이는 711회 방송분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데 강훈이 도둑질을 촬영했으면서도 제작진이 유재석의 VCR 요청에 비협조적으로 나오거나, 제작진 앞에 놓은 가방이 털리는데도 전혀 제지를 안하는 등 제작진의 수수방관적인 태도가 게임 진행에 악영향을 끼쳤다.[22] 절도 행위가 도의적인 측면에서 불편해서 비판받는 게 아니라 재미의 측면에서 식상할뿐더러 게임 측면에서도 크게 악영향을 끼쳐서 비판받는다. 현재 런닝맨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하면 9할 9푼 범인은 양세찬이다. 이전에는 이광수, 유재석, 하하, 지석진, 양세찬, 전소민 등 다양한 사람이 변칙적으로 룰파괴가 이어져서 예측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절도 사건은 무조건 양세찬이라 재미는 떨어지고 식상해지는 것. 여기에 양세찬의 절도 대상도 대부분 전소민, 하하, 지석진에 쏠려있고 오히려 다양한 그림을 만들 수 있는 유재석이나 김종국은 전혀 건드리지 않아 더 빨리 식상해진 것이다. 게임적인 측면에서는 이전 체제와는 다르게 도둑질로 우승한 전적이 많아져 중간에 게임들을 진행하는 의미를 퇴색시켰다.[23] 이 상황극 자체는 재석세끼를 시작으로 간간히 나오기는 했다.[24] 길을 잏은 상황에서 멤버들의 케미로 티키타카를 끌어냈다고 해도 길을 잃은 채 차안에만 갇혀있는 컨셉으로 1회 방송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다.[25] 방송에 따라 의도적으로 관계가 변하는 것은 매우 흔하다. 방송상에서 보여준 유재석과 김종국의 독단적 행동은 실제 둘의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김종국 본인도 짐종국 영상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본인의 캐릭터는 자기가 생각해도 작위적 이었다고 회고했을 정도.[26] 특히나 유재석의 압도적인 인기를 생각하면 그 유재석이 비호감으로 욕을 먹는 케이스 자체가 깐족 캐릭터가 진하게 묻어나던 동거동락이나 쿵쿵따 시절 이후로는 거의 없었던 일이다.[27] 이때 패밀리가 떴다 시절 에피소드가 자주 나오는데 당연하게도 당시 출연진이던 유재석, 김종국만이 이야기를 하며 나머지가 병풍이 된다. 그나마 게스트로 1회 출연한 사람이 송지효 정도인데 관련 에피소드는 이미 런닝맨에서 수십 번은 반복했던 내용을 재탕하고 있을 뿐으로 이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은 억지로 송지효 분량 밀어주기를 한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내기도 한다.[28] 이 부분이 가장 크다. 런닝맨에서 호평받은 아이템인 주식이자 타짜 특집처럼 아무리 재밌는 아이템이더라도 자주하지는 않는다. 반면 최형인 PD는 4.5주 연속으로 런닝맨이 떴다를 방영한 것.[29] 14년차 주말 예능 고정멤버인데도 불구하고 녹화 중 하는 것 없이 자거나 휴대폰만 하는 등 날먹식 진행과 불성실한 녹화 태도 등으로 비판 받았다.[30] 유재석은 이미 무한도전을 필두로 수많은 예능에서 컨셉과 아이템 회의를 한 거의 준제작자의 롤을 가지고 활동하는 멤버다. 이에 비해 송지효는 진행 자체도 대본에 어느 정도 의지 해야 할 만큼 즉흥적인 아이디어 설계나 제작 면에서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데, 사실 비단 송지효 뿐만 아니라 유재석만큼의 상황을 휘어잡을 수 있는 진행, 설계자로써 뛰어난 멤버의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각자 맡은 캐릭터와 역할이 있는데 경험도 다 다른 이들 모두에게 똑같은 제작자로서의 일을 시켰으니...[31] 실제로 17년 초 멤버스 위크 당시 송지효는 런닝투어 때처럼 방송 분량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단순한 힐링 여행 정도만 생각했지만 정철민 PD는 멤버들을 줄로 묶고 여러 미션들을 넣어 방송 분량을 확보했다. 최보필 PD도 지 대장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특집에서 힐링 휴양에 반전을 기획하여 분량을 확보했다. 이들과 대조적이다.[32] 언제 재개할지 모르기 때문에 워크숍 벌칙도 무기한 연기상태이다.[33] 국내 팬미팅의 경우는 9주년을 맞아 특별히 진행된 이벤트로 그동안 런닝맨은 정기적으로 해외 팬미팅을 했을지언정 국내 팬미팅을 가지지 않있기에 예외다.[34]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이 공무원도 아니고 런닝맨이란 프로그램 또한 결국 성과에서 밀린다면 종영되는 것이 당연하기에 프로그램을 이끄는 피디의 위치에서 자신들의 건재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는 하다.[35] 런닝맨 멤버들이 프로 셰프도 아니고, 요리라는 컨셉에서 예능인으로써 할 수 있는 상황은 매우 한정적이다. 송지효가 큰손 캐릭터로 재료를 마구 사용하던가, 김종국이 불에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던가, 유재석이 라면스프를 쓰던가. 가끔이라면 몰라도 자주 반복되면 작위적이라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 없다.[36]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선 시상식처럼 하면서 하이라이트를 보여준 경우가 있어서 런닝맨도 비슷하게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상은 멤버들의 코멘터리도 전혀 없는 하이라이트 방송이 전부였다.[37] 런닝맨 타짜협회가 아무리 반응이 좋아도 1년에 한두번 한다. (거의 신년 특집이다.) 그런데 반응이 좋다는 이유로 4주만이 또 방영하는 것은 아이템을 빨리 소모하는 행위인 것.[38] 보통 홍보성 특집들에서는 그 작품의 컨셉에 맞게 기획하는 모습이라도 보인데 반해, 본 특집에서는 그 작품과 관련된 요소들이 전부 곁다리가 됐다.[39] 올림픽 폐회가 8월 11일인데 촬영을 8월 19일에 하고, 이를 일주일도 안되는 8월 25일에 방영한다는 셈이다. 실제로 해당 예고편에서 올림픽 대회 장면들만 나오고 본방 내의 장면들은 단 한컷도 나오지 않았다.[40] 사실상 Z세대[41] 이 때문에 거의 매 화마다 "SNS에서 핫한" 이라는 멘트가 고정적으로 나온다.[42] 최보필 PD도 처음엔 이광수 없어도 기획을 잘하고 빈자리를 메꾼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 보필PD조차 막판 가서는 기획력도 떨어지고 비판을 꽤나 많이 들었다.[43] 우선 다른 멤버들과 달리 헤어스타일도 많이 변해서 오프닝에서 놀림감도 많으며(드라마나 영화 같은 작품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변화하는 것이긴 하다.) 놀릴만한 근황이 다른 멤버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업데이트된다. 뭐 시상식 이런데도 자주 가고 그런데서 놀릴만한 에피소드가 자주 생기는 편이다. 그리고 이광수가 없다보니 배신과 같은 장치를 해놓아도 이광수가 있을 때만큼의 느낌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 이광수 있을 때는 멤버들이 의심=> 이광수가 이게 팀이야라는 말을 한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어이없어하며 딜을 놓는다=> 이광수가 어설픈 속임수를 쓰다가 걸린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또 이광수에게 딜을 건다=> 이광수는 또 뻔뻔하게 변명을 한다 이런 식으로 패턴은 정해져 있지만 이광수의 표정과 연기력 때문에 매번 통하는 패턴이 있었는데 이광수가 없으니 배신을 해도 배신당한 멤버가 "와~진짜!" 하고 다른 멤버들이 그래 믿으면 안 돼라는 말 한마디 거들고 상황이 그냥 끝나버린다.[44] 다만 최보필PD 조차 그만둘 때 즈음에는 평가가 안 좋았다. 대표적인 특집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이다. 멤버들이 다같이 열심히 하는 추격전을 기대했는데 김종국이 본인이 부하가 되자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고, 전소민의 김 빠지는 배신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멤버들의 문제라는 식으로 언급됐지만 이러한 행동의 원인을 따져보면 최보필 PD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게임 설계 미숙이 원인이다. 단순히 부하가 충성할 이유가 없기 때문. (심지어 흡사한 규칙을 가진 무한도전의 꼬리잡기 특집라는 선례에서 부하의 불복종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었는데도 이 부분을 보완하지 않았던 것이라 비판 요소가 더더욱 많다.)[45] 아래에 나오듯 원래 런닝맨의 컨셉과는 동떨어진 지나친 여행 컨셉의 반복이나 멤버들에게 무책임하게 아이디어를 맡긴 후, 방송으로 내보내기에는 예능적인 요소가 심각하게 부족한 계획에도 그것을 그대로 내보내는 것은 이광수의 출연 여부와는 아무 상관없는 제작진의 실책이다.[46] 대표적으로 김종국과 이대호가 이름표가 뜯기지 않았는데도 뜬금없이 아웃 처리되어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 당황했으나, 왜 아웃됐는지 그에 관한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끝났다. 그냥 유재석이 빌런이었다고 나오자 스쳐 지나가는 장면 중에 뜬금없이 유재석이 수조에다 동전 던지기를 하여 김종국 이름표에 골인하는 모습이 나오기만 할 뿐, 그게 대체 뭔지 자막 하나 달리지 않는다. 물론 이 장면만 잠깐 보여준 것만으로도 빌런에게는 멤버들을 원격 암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이해할 수는 있으나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모든 멤버를 원거리 암살하면 되지 왜 김종국과 이대호 외에는 일일이 이름표를 뜯어 아웃시켰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최보필 PD 시절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 된 런닝 스위트홈 특집에서도 대부분의 레이스의 진실이 직접 나오기 보다는 상황이 진행 된 뒤 회상 형식으로 대부분의 진실이 나오고 멤버들 아웃과정도 거의 간접적으로 연출 됐지만, 이를 자막으로 레이스 취지를 설명해주면서 완화가 되었다.[47] 양세찬이 '빌런의 혈액형은 ??이다'란 힌트를 얻었을 때 ??만 스포일러 방지로 시청자에겐 모자이크 처리되어 보여주지 않았는데 양세찬이 왜 그 힌트를 숨겼는지, 애초에 무슨 혈액형이었는지도 마지막까지 설명하지 않아 이 역시 의문을 가지는 시청자가 많다. 이 부분은 양세찬과 빌런인 유재석의 혈액형을 보면 이해할 수 있는데, 둘 다 B형이다. 즉, 양세찬은 자기가 의심 받을까봐 이 힌트를 은폐했다고 예측할 수 있다. 문제는 방송에서 그런 설명이 하나도 없다는 거고 이런 것도 시청자가 하나하나 멤버 프로필 뒤져가며 추리해야 하냐는 것으로 과거 방송에는 이런 식의 힌트는 자막으로 내용을 알려주거나 멤버들이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걸 방송에 내보내는 방식으로 해결했다.[48] 이전에는 그나마 유임스본드 정도 특집에서나 유재석이 내레이션을 했으며 이 미션의 경우는 유재석이 멤버 전원을 아웃시키는 진행방식이라 유재석의 정체가 공개되는 게 큰 문제가 없었다.[49] 당시 메인 PD였던 최보필 PD가 밝히기를 종국이형은 여자들에게는 화를 잘 못내서 무조건 여자가 담당해야 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최형인 PD는 런닝맨 합류 전부터 김종국 담당으로 기정사실화가 됐었다고...[50] 이 때 유재석이랑 등산하다 고생한 기억 때문인지 10월 16일 동네 한바퀴 레이스에서는 남산에서 유재석이 본인은 걸어 올라갈 수 있다고 하자 반응은 "허헣...ㅎ."[51] 김종국 담당시절[52] 이전에 런닝맨 작가가 이사간다고 집 이사하기 미션으로 공개한 적은 있다. PD는 최초.[53] 2022년 7월 31일 방영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특집에서 멤버들이 이름표를 숨기고 찾기 위해 그녀의 집을 갔는데, 레이스 당시 활동 범위가 상암동으로 한정되어 있었다.[54] 참고로 멤버중 무한도전 출신인 유재석과 하하는 응원단 특집때 전부 고려대 응원단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