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0:05:05

최형인


파일:런닝맨 로고.svg
[ 출연진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
/런닝맨
]]
지석진
[[지석진/런닝맨|
/런닝맨
]]
김종국
[[김종국/런닝맨|
/런닝맨
]]
하하
[[하하(가수)/런닝맨|
/런닝맨
]]
송지효
[[송지효/런닝맨|
/런닝맨
]]
양세찬
[[양세찬/런닝맨|
/런닝맨
]]
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
/런닝맨
]]
송중기
[[송중기/런닝맨|
/런닝맨
]]
개리
[[개리(래퍼)/런닝맨|
/런닝맨
]]
이광수
[[이광수/런닝맨|
/런닝맨
]]
전소민
[[전소민/런닝맨|
/런닝맨
]]
파일:런닝맨 로고.svg
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
임형택
(2014 ~ 2016)
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
정철민
(2017 ~ 2018, 2019 ~ 2020)
최보필
(2020 ~ 2022)
최형인
(2022 ~ 현재)
[ 방영 목록 ]
||<width=1000><tablebgcolor=#fff,#191919>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2014년
(EP. 179~227)
2015년
(EP. 228~279)
2016년
(EP. 280~331)
2017년
(EP. 332~383)
2018년
(EP. 384~432)
2019년
(EP. 433~483)
2020년
(EP. 484~535)
2021년
(EP. 536~585)
2022년
(EP. 586~634)
2023년
(EP. 635~685)
2024년
(EP. 686~)
개별 문서가 있는 런닝맨 특집
방울 숨바꼭질 도심 추격 유임스 본드 최강자전
트루 개리쇼 초능력 셜록홈즈 동화
신들의 전쟁 딱지 귀신 소녀를 찾아서
시간여행 해피 광수 데이 웰컴 투 오락월드 복수의 미로
100 VS 100 좀비 전쟁 사라진 다이아 꽝손 페스티벌
7 VS 300 멤버's Week 앗싸 관광 I GO 관광
2017 여름특집 찾아줘 쌓이고 관광 가문의 위기 연령고지
글로벌 랜덤투어 패밀리 패키지 2018 여름특집 잡아줘 아웃닷컴
생신과 함께 연말정산 RPG 런닝구 프로젝트
하데스의 역습 사라진 비상금 구전마을의 비밀 10주년 생방송 특집
괴도 런닝맨 타짜협회 펜트하우스 런닝 스위트홈
기획 의도 런닝 투자 대회 깡깡랜드 주꾸미 게임
지석진의 런닝맨 투자의 귀재들 : Go to NY 땅땅거리는 투자 어쩔 벌칙 프로젝트
런닝맨이 떴다 런닝투어 프로젝트 공수래공수거: 비우기 전쟁 이번 생엔 내가 우승이야
달디달고 달디단 700만원
[ 관련 문서 ]



<colbgcolor=#3968B0><colcolor=#F1E926> 최형인
Choi Hyeongin
파일:최형인pd.jpg
출생 1990년[1] ([age(1990-12-31)]~[age(1990-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가족 부모님
배우자 최진우(2023년 10월 7일 결혼 ~ 현재)[2]
소속 스튜디오 프리즘[3]
대표작 런닝맨
현직 런닝맨 메인 PD (2022년 8월 28일 ~ 현재)
경력 판타스틱 듀오 조연출
판타스틱 듀오 시즌2 조연출
집사부일체 조연출
박장데소 조연출
런닝맨 메인 조연출

1. 개요2. 연출 작품
2.1. 런닝맨
2.1.1. 긍정적인 평가2.1.2. 복합적인 평가2.1.3. 부정적인 평가
3. 경력4. 언급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PD.

2. 연출 작품

방송사 연도 프로그램
파일:SBS 로고.svg 2022년 8월 28일 ~ 현재 런닝맨

2.1. 런닝맨

  • 처음 맡은 회차인 618회 방송분은 2022년 첫 공포 특집인 수명과의 추격전 '어쩔 벌칙 프로젝트: 엽쩐의 전쟁' 레이스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 예고편

2.1.1. 긍정적인 평가

  • 장점은 작위적인 댄스신고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4] 게스트가 나오면 지루한 근황 토크와 댄스 신고식으로 30분에서 길게는 한 시간 가까이 잡아먹는 것이 런닝맨의 전통 아닌 전통이었는데 최형인 PD 체제 이후로는 보기 드물 정도로 줄어든 편이다. 특히 댄스 신고식은 동거동락 때부터 이어져내려온 유재석의 취향인데, 최형인 PD 체제에서는 게스트가 원해서 보여주지 않으면 아예 안 나온다.[5] 팀 정하기나 커플 정하기도 질질 끌었던 과거에 비해서 많이 간소화되었다. 보통 게스트가 나와도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다.[6]
  • 물론, 최형인 PD 체제 당시에도 초기 "런닝맨이 떴다" 편이나, 짝 컨셉을 가져온 시그널 예능촌 편, 646회 '동두천 클라스' 편, 1월 28일 지석진 복귀 회차, 유승호와 뷔가 출현한 타짜 특집 같은 단일 회차 적 재미로만 보면 호평을 받은 회차도 분명히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체제적 역량으로 이뤄낸 성과 라기 보다는 화제성과 출현진의 케미에 과하게 의존한 다는 것, 회차별 재미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게다가 기존 아이템을 끊임없이 재탕하는 수준까지 감으로써 이 호평도 무색해졌다는게 문제다.

2.1.2. 복합적인 평가

  • 최형인 PD 초기 체제에서는 조금 어설프더라도 색다른 미션을 진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7] 예를 들어 휴대폰 배터리 미션이나 뜬금없이 Go랑 Stop 중에 하나를 고르는 미션 등이 있다. 다만 후자는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을 벤치마킹 한 듯하다.

2.1.3. 부정적인 평가

메인 연출 부임 2달 후인 2022년 11월부터 급격히 평가가 나빠졌다. 기존에도 비판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가기는 커녕 퇴화한 수준의 연출을 맡으며 PD 역량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지금 현재까지도 비판을 받고 있어 가장 비중이 큰 평가이다. 사실상 런닝맨의 암흑기를 이끌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8]
  • 11월 13일 방송분이 시작이었는데 유재석을 폭군 컨셉으로 잘못 잡은 것, 김종국을 중재자로 내세울 수도 있었는데 아예 깡패+간신배 컨셉으로 놓아서 괜히 욕을 먹게 한 것, 지석진에게만 몰빵 된 탱커 역할[9],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의 차에서 두 멤버의 티키타카를 지켜보기만 하는 사실상의 병풍화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10]
  • 뿐만 아니라 출연자 보호가 약하다는 비판도 많다. 이로 인해 멤버들의 단점들이 더 명확하게 보이는 장면들이 화면에 더 노출되는데 특히 전소민과 지석진이 그 정도가 심하다. 전소민은 원래부터 구기종목에 약하긴 했으나 체제 전환이후 한 술 더떠서 자신이 잘하지도 못하는 부분을 다른 멤버들이 가르쳐주는데도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고집 불통에 남 탓까지 시전하는 장면들을 여러 번 보여줘서 비호감 이미지가 꽤 쌓였으며, 지석진도 자기 고집과 눈치 없는 행동으로 민폐를 끼치는 빈도가 늘어나서 비판이 늘어났다. 후술할 런닝투어 특집에서 첫 주자를 맡은 송지효가 PD인 본인이 만든 기획에서 기획자의 역할을 넘겨 받은 상황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결과 하차 논란까지 뜰 정도로 곤욕을 크게 치뤘는데 PD인 본인은 이 사태를 사실상 방임해 놓고 어떤 해명을 놓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기 까지 사실상 방치했다.
  • 심지어 12월 25일, 634회에서는 'ㅅㅂ', 'ㅈㄹ' 등 욕설을 연상케 하는 초성을 퀴즈로 내어 멤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욕설을 하도록 의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임 참여를 위해 출연한 일반인들 중 한 명은 초성문제 '(생명체) ㅅㅂ'에 "수박" 이라고 대답하였으나 형인PD가 수박생명체가 아니라고 말하며 고압적인 태도로 강요하면서 멤버와 일반인들을 제재하는 모습이 나왔다. 자막도 비판이 있었는데, "첫 문제부터 우기기 시작하는 퀴즈 사기꾼들" 부터 시작해 "수박"이라고 대답한 일반인에게 카메라가 돌아간 후 "꽤나 뻔뻔" 이라는 자막이 나오고, 이후 자막은 "살아있는 수박 우기다 결국 선물 한 개 박탈" 이었다.#[11]
  • 2023년 시점에서는 오랜만의 대규모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치르는 등 좋은 평가도 있으나 여전히 부실한 재미, 예전 같지 않은 화제성과 기획력 등으로 인해 시청률이 계속 하락세에 접어들고 결국 5월 이후로 역대 최저 시청률을 연달아 갱신하는 등 악평이 많다. 초반에 여러 악재를 극복해내고 나름 높은 재미로 중흥기를 이끈 최보필PD와는 달리 아직도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시청률 하락세도 심화되는 것으로 보아 전임자에 비해 역량이 한참 모자란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결국 6월 18일 방영분 시청률이 2.8%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기록은 2017년 4월 10일 기록한 2.8%(1부 기준) 이후로 6년 만에 기록한 최저 시청률과 동률이다.][12]
  • 게다가 갈수록 처참해지는 기획력 등의 문제들을 제기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의견을 반영할 생각도 없는 건지 여전히 변화가 없어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시청률도 점점 곤두박칠 치고 있다.
    • 반론: 물론 최형인PD는 이전 이환진PD가 욕을 먹었던 것과 달리 일정 부분 고려할 부분도 있긴 하다. 우선 최형인 PD는 생각보다 너무 빨리 메인 PD 자리를 물려받았다. 충분히 보조연출PD로서 짬을 가지고 물려받은 게 아니라 보필 PD가 2년 정도 하다가 물려받았고 솔직히 보필 PD도 처음엔 이광수 없어도 기획을 잘하고 빈자리를 메꾼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 보필PD조차 막판 가서는 기획력도 떨어지고 비판을 꽤나 많이 들었다. 좋은 분위기 속에 뒤를 이어받지 못한 점 등의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형인PD는 이광수라는 존재를 아예 쓰지조차 못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최보필PD도 이광수가 없이 1년 정도 버티긴 하였지만 이광수가 1년 정도 함께 하기는 했다. 이광수의 존재가 큰 것이 이광수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여러가지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멤버였다. 우선 다른 멤버들과 달리 헤어스타일도 많이 변해서 오프닝에서 놀림감도 많으며[13] 놀릴만한 근황이 다른 멤버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업데이트된다.[14][15] 그리고 이광수가 없다보니 배신과 같은 장치를 해놓아도 이광수가 있을 때만큼의 느낌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16]
      • 재반론: 하지만 바로 전임자 또한 코로나 시국 + 이광수 하차 라는 2가지 악재 속에서도 최형인 PD보다는 평가가 훨씬 좋았으며[17], 단순히 이광수가 없다는 것을 탓하기에는 이광수가 하차한지 벌써 2년이 지났는데도,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이광수의 부재탓을 하고, 그것을 해결할 어떠한 방안도 제시하지 못한다고 변명만 한다면 이광수가 복귀를 결정하지 않는 이상 런닝맨의 현 문제점은 해결될 수 없다는 논리로 귀결되버린다.
      • 또한 아래에 나오지만 이광수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프로그램의의 아이디어적인 측면에서 지난 연출진들에 비해 떨어지는 점이 상당히 많다.[18] 또한 이광수에 이어 전소민의 하차와 당시 지석진의 일시 하차까지 겹친 최악의 상황에서 기존의 멤버가 없다는 것을 신규 멤버 및 게스트의 영입이나 제작진의 기획으로 채우지 못한다면 프로그램의 존폐가 위태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없는 멤버의 공백만을 탓할 수는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지석진이 별탈없이 복귀하였으며 아직까지 전소민 하차 이후 멤버별 포지션 구도가 잡히지 않았으니 지켜볼 부분.
  • 또 게임 룰 파괴 및 도둑질 합법화도 비판을 받는다. 초반에는 단호하게 멤버들을 제지하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부터 그러한 빈도가 줄어들고 멤버들을 방치하기 시작했다. 이미 최보필PD 체제 당시에 초기에 멤버들을 방치하다 이러한 행위들이 점점 비판을 받자 결국 자중했었는데, 최형인PD는 게임 재화도 모자라서 상품 그 자체를 타 멤버들이 무력행사로 강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전혀 제지를 안 했으며,[19] 이후 방송분에서 초반 공지 등으로 아예 도둑질을 합법화시켰다. 이러한 행위들은 게임을 하는 의미를 퇴색시키는지라 점점 비판이 나오고 있다.[20]
    • 다만 이렇게 룰파괴에 대해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 이유에는 이광수의 하차가 크다. 이광수가 있을 때는 이광수가 대표로 룰파괴하는 행동을 하였고 다른 멤버들은 제작진 편을 들며 이광수를 극딜하는 형식으로 나서서[21] 이광수만 욕받이 형태가 되었다. 근데 이광수는 캐릭터 자체가 이미 그런 캐릭터로 굳혀져 있다보니[22] 그런 욕받이롤을 해도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기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23] 하지만 이광수가 하차하자 멤버들 중 하나가 욕받이를 각오하고 그런 롤을 맡기기엔 진짜 그 멤버에게 융단폭격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하기 어려운데[24][25] 그렇다고 그런 반칙을 안 하고 룰만 따르기엔 런닝맨의 특색 자체가 거기에 있으니 안그러기도 어렵다. 그래서 그냥 멤버들이 다 같이 반칙을 하게 된 것인데 그러다 보니 점점 이러면 룰이 왜 필요가 있냐는 식으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26] 결국 이런 반칙과 비난에 면역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케릭터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연출을 디테일 하게 해서라도 외적인 비판을 완화시켜야 하는데 이런 노력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 662회에선 최악의 엔딩을 선보였다. 후반에 게임 장르를 멤버 중에 몰래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빌런을 찾는 추리 서스펜스물로 바꾸었고 계속 의미심장한 듯 보였던 전개, 힌트, 떡밥들을 뿌려댔으나, 마지막에 그것들의 의미가 뭐였는지 대부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그냥 끝내버리는 무성의함의 극치를 선보였다.[27][28] 이 때문에 런닝맨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의문글이 잔뜩 올라왔으며 아예 2부작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고 이런 엉터리 결말을 선보인 최형인에 관한 비난도 크게 나왔다.
    • 보통 런닝맨에서 이런 추리 서스펜스 전개를 하고 마지막에 범인 역할이 드러났을 경우, 지난 회상을 하며 그동안 뿌린 의미심장한 전개, 힌트, 떡밥들이 뭔지 전부 설명해줬다. 이건 클리셰라기보다는 상식선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연출이다. 그런데 662회는 이 당연히 있어야 할 해답 편이 대부분 생략되는 연출 및 편집 미스를 보였다. 아무래도 분량 문제로 인한 생략으로 보이나 문제는 해당 편의 지역 시장 관련 PPL 홍보 분량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것. '이딴 홍보 분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결말이나 제대로 만들었어야 할 거 아니냐?'라는 비판이 많은 데 이유가 있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최형인 PD 체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점은 스토리를 구상하는 일을 하는 연출자, 작가라는 사람들이 스토리 전개를 제대로 못해서 무능력을 드러내며, 경험 부족으로 인해 체계성도 확보 못 하면서 버라이어티에 근본이 되는 아이템 기획에도 불성실하다는 것으로 정리된다. 멤버들에게 판을 깔아주는게 일인데 제대로 못해서 멤버들이 판까지 알아서 만들게 한다는 것.
  • 유재석 폭군 컨셉이 두드러진 11월 13일 방송분의 경우 약 한달전 방영분인 10월 16일 분에서 유재석이 길을 잃었을 때 잠깐 한 김종국의 유재석 호위무사 상황극[29] 자체가 반응이 좋다 판단하자 네비게이션을 배제하고 대놓고 길을 잃고 헤매라는 컨셉으로 1회 전체를 만든 것이다.[30] 그 결과 방송분량의 대부분은 차 안에 집중되었으며 유재석과 김종국은 제작진이 깔아놓은 판을 따라 무리하면서까지 그 컨셉을 밀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되었다.[31][32]
  • 662회의 경우 런닝맨에서 수십 번은 넘게 한 방식의 스파이 찾기 추격전인데도 아이템 기획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시청자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구성을 짰으며 거기다 분량 조절 실패로 스파이의 아웃미션 방법 등을 설명하지 못했다. 그로 인한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주요 역할을 맡은 유재석을 나레이션에 투입했으나 그로 인해 반전이 드러나기도 전에 유재석이 뭔가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대놓고 공개한 셈이다.[33]
  • 런닝맨이 떴다의 경우 본인이 연출을 맡은 이후 반응이 좋았다는 이유로 지나칠 정도로 자주 반복하고 있으며[34] 심지어 여름방학 프로젝트로 런닝맨이 떳다를 당초 4주 기획으로 공지했던 것을 분량 조절 실패로 4.5주 방영으로 가서 이전에 1화분으로 줄이느라 망가졌던 런닝 스카우트 특집과 비교하여 아이템도 편애하냐는 비판도 나왔다.
  • 런닝투어 특집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멤버들에게 2달 가까이 되는 기획 자체를 넘겨버렸다. 단순히 멤버들의 아이디어에 살을 보태는 게 아니라 그 멤버의 아이디어가 그대로 적용되는 듯 멤버 간의 아이템 격차가 두드러진다. 당장 1회차인 송지효와 2회차인 유재석의 투어의 대비가 극명한데 송지효의 경우는 본인의 불성실한 태도 및 성의 없는 기획[35]으로 인해 하차 논란까지 번졌지만 본인이 철저할 정도로 기획한 유재석 투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호평이었다.[36] 이 경우는 위에서 언급했듯 송지효의 태도나 예능인으로서의 책임감의 문제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제작진 측에서 예능용 장치를 추가했어야 한다는 평 또한 많다. 실례로 17년 초 멤버스 위크 당시 송지효는 런닝투어 때처럼 방송 분량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단순한 힐링 여행 정도만 생각했지만 정철민 PD는 멤버들을 줄로 묶고 여러 미션들을 넣어 방송 분량을 확보했다. 또한 런닝 투어의 최종 벌칙으로 현재 공개된 것은 '2023년 제작진 연말 워크숍 강제 참여'인데 모든 멤버의 촬영 이후 벌칙 받는 장면까지 별도로 촬영하려면 적어도 12월 중순 내로는 모든 멤버 투어가 방송되어야 한다. 현재 가장 최근 방송인 10월 15일 기준으로 런닝투어가 진행된 멤버는 단 둘 뿐으로 진행 속도도 느리다. 당일치기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2달 안에 남은 5명의 계획이 모두 실행돼야 하며 심지어 여행 경비는 공동이기 때문에 앞 투어의 지출 상황에 따라서 다음 멤버들의 원래 계획이 크게 변경해야 하기에 계획을 미리 짜는 것도 불가능하다. 실제로 5주차에 경비가 바로 떨어졌다. 이대로 가면 첫번째 투어부터 멤버 하차 논란으로 시작되어 역대급 졸속으로 마무리 짓는 기획이 될 것이 유력했으나, 전소민의 하차에 맞춘 소민투어로 재개를 시작했다.[37]
  • 런닝맨이 떴다 컨셉의 잦은 반복으로 대표되는 지나칠 정도의 여행 컨셉 및 대책없는 프로젝트 진행도 또한 문제다. 여행 컨셉의 방송이 많아진 상황에서[38] 상황에서 멤버 개개인 별로 여행 컨셉을 짠다는 것 자체가 지나칠 정도의 같은 그림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거기다 2023년 현재 절대다수의 여행 예능이 하락세를 걷고 있을 정도로 여행 예능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는 와중에 여행 컨셉도 아닌 프로그램을 여행 컨셉으로 밀어붙여서 성과도 못 내는 상황이니 이는 초보 연출자의 실책이다.
  • 해외 팬미팅의 경우에도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면 그동안 수많은 여러 PD들을 거치면서 많이 해왔으나(해외팬미팅은 SBS PD가 한게 아니라 예전 외주제작사에서 기획 제작했던 콘텐츠 임) 방송으로 내보낸 적은 처음이다.[39] 이는 파퀴아오와의 만남을 고려하더라도 멤버들의 콘서트 준비 및 콘서트 내용으로 손쉽게 방송 아이템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추론도 가능하다. 아니면 시청률과 유튜브 조회수가 전부 침체기인 지금 런닝맨의 최대 장점인 해외 팬덤을 보여줌으로써 프로의 건재함을 보여주려는 걸 수도 있다.[40]
  • 요리 관련 방송이 잦아지자 제발 요리 방송은 그만하라, 요리방송이 좋으면 혹은 요리 방송 밖에 할 줄 모르면 요리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 나가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41] 그나마 지석진 복귀 특집에서 송지효의 이 케릭터가 어느 정도 먹혀서 호평 받는 듯 나름 멤버 개인의 관점으로 보면 이득이 있었던 적도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도 Wavve에서 4년 연속 나 혼자 산다를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15년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했다. 물론 탑 5에 18년도에 폐지된 무한도전이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단순 PD 체제의 덕으로 1위를 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되어 온 방송회차의 힘으로 봐야한다. [42]
  •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로 꾸며진 12월 31일 방송 또한 논란이 됐다. 말만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이지 실상은 지난 2023년 모든 회차 중 게스트의 활약상들을 짜집기한 영상이었다는 것.[43] 차라리 방송 예고에 지난 영상들을 모아놓은 스페셜 방송이라는 공지만 올렸어도 이 정도의 논란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시청자들의 의견이다. 런닝맨 유튜브 채널네이버 채널에 올라온 당장 다음 주 1월 7일 예고편의 댓글에서도 런닝맨 최악의 회차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며 비판이 많이 이어졌다.
  • 팬들은 무능력한 모습이 마치 클린스만과 같다는 형인스만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물론 현재 그를 둘려싼 여론의 현주소를 생각하면 사실상의 조롱이나 다름없다.

3. 경력

  • 런닝맨을 맡았던 PD들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다시 나왔는데, 역대 메인 PD들 중 최연소라는 것이 밝혀졌다.[45]

4. 언급

  • 2021년 노가리 까는 날 레이스(562회)에서 줄다리기 대결에서 참여하였다.
  • 2021년 577회 불운의 저택에서 TMI 퀴즈를 낼때 등장했다.
  • 2021년 581회 석진이의 세포들에서 지석진의 화보를 찍어주는 사진작가로 나왔다.
  • 2021년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 때에 제작진 vs 런닝맨의 대결에서 전소민에 버금가는 족구 몸개그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 2022년 605회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축구 경기에서 제작진 팀으로 후반전에 참여하였다.
  • 런닝맨 610회 집종국 특집에서 멤버들이 퀴즈 벌칙으로 최형인 PD에게 뺨 맞기를 정하여 언급이 된 바 있었다.
  • 유재석이 런닝맨 614회에서 방송을 위해 집까지 공개한 것을 보며 '형인이가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라며 최 PD의 열정을 인정한 바 있다. 근데 왜 맨날 요리만 하는거야
  • 유재석이 런닝맨 618화부터 최형인 PD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Go?Stop? 레이스에서는 룰파괴범 멤버들에 대항하여 호루라기를 사용하여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이후 이제는 메인피디라 김종국이 아니라 유재석을 따라가 등산을 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유재석이 “못 올라올 거면서 왜 이렇게 했냐”고 했다. 영상[46]

5. 여담

  • 이름이 비슷한 유명인들이 많아 고통받는 케이스. 런닝맨에서 언급된 SBS 최영인 예능본부장과 이름이 비슷하여 이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고, 또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최형인 명예교수와 동명이인이다.
  • 최초로 자신의 사택을 공개한 여자 PD이며,[47] 마포구 상암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보인다.[48] 여담으로 이 특집 때 유재석이 방송을 여러 번 했지만 PD 집에는 처음 가 봤다고...


[1] 출처[2] 에이핑크의 매니저 출신이자 STAYC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사내이사다.[3] SBS 조직개편으로 2023년 12월 1일부로 자회사인 더스토리웍스와 통합해 예능본부가 독립했다.[4] 다만 게스트 소개나 근황토크가 줄어든 것은 최보필 PD 체제에서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최형인 PD만의 장점이라 보기는 힘들다.[5] 사실 댄스신고식은 유재석처럼 흥이 많은 게스트들이나 반기지 내성적인 게스트들에게는 엄청난 진입장벽이다. 특히 2000년대 예능은 은근슬쩍 유도하여 노래나 춤을 시키는 게 비일비재하던 시기라 내향적인 게스트들은 혹시나 시킬까 싶어 오히려 소극적으로 대했고 바로 편집으로 이어져 병풍화되고 예능을 아예 꺼리게 되는 악순환이 되었다. 요즘처럼 자연스런 흐름을 타는 예능이 유행하면서 내향적인 연예인들도 차츰 예능에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6] 근데 사실 따지고 보면 2017년 중반~2019년을 제외하면 작위적인 댄스 신고식이나 근황 토크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었다.[7] 다만 이 때는 편집이 너무 중구난방이고 난잡해서 보기 힘들다는 일부 비판이 존재했다.[8] 이것도 처음에는 정체기로 시작 했다가, 침체기, 결국 암흑기로 떨어졌다. 그만큼 장시간에 걸쳐 여론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9] 이렇게 된 것도 이광수가 하차것이 큰 이유다. 그동안 런닝맨에서 샌드백을 지석진, 이광수에게 집중적으로 하였는데 이광수가 있을때는 이광수가 워낙 딜을 잘 받고 반격까지 잘해서 지석진을 놀리는것에 큰 부담감이 없었는데 이광수가 없어지니 자연스레 이광수가 받던 것까지 전부 지석진이 받게 되었는데 지석진은 이광수만큼 샌드백을 받는데는 한계도 있는데다가 반격을 잘하지 못해 처음 한두번은 괜찮으나 지속되면 괜히 따돌림의 느낌까지 들 정도가 되어버린다.[10] 다만 송지효의 경우 방송 내 활약이 없는 것이 100% PD의 역량 부족 탓이라고는 할 수 없다. 개리 하차와 이후 정철민 체제에서의 전소민-양세찬 영입과 이로 인한 포맷 변경 이후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송지효가 현재 포맷에 적응을 못한 개인적 이유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송지효의 부진에 관한 정확한 원인 분석 후 케어, 송지효를 살리는 기획, 하차와 같은 조치 없이 현재까지 계속 방치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결국 형인PD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다만 나머지 3명과의 차이를 굳이 따지자면 송지효의 부진은 최형인 PD 뿐만 아니라 정철민 PD 때부터 이어지던 비판점이라는 차이는 있다. 그나마 최보필PD는 송지효의 부진을 의식하여 이를 완화시키는 기획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1] 당연하지만 수박은 생명체가 맞다. 뒤이어 나온 고추가 정답으로 인정한 걸 보면 판정의 실수다. 근데 그걸 두고 기싸움을 벌였으니...[12] 물론 결국 방송이라는 것은 화제성이 제일 중요한 요소이고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파악하는 방법은 시청률 이외에도 여럿 있긴 하지만 시청률에 더 유리한 시간대에서도 시청률이 오히려 더 낮아지고 런닝맨의 화제성을 이끌었던 유튜브 조회수마저 부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화제성을 제고할 방법이 필요하다.[13] 드라마나 영화 같은 작품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변화하는 것이긴 하다.[14] 뭐 시상식 이런데도 자주 가고 그런데서 놀릴만한 에피소드가 자주 생기는 편이다. 당장 근래에 런닝맨 하차하지 않았으면 차은우와 수지의 가운데서 굴욕을 당한 짤을 멤버들이 엄청 놀렸을 상황이 나오기도 하였다.[15]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광수가 없다고 멤버들이 오프닝에서 서로를 놀리는 걸 멈추거나 한 적은 없다. 그 대상도 지석진, 하하, 전소민 등 다수의 멤버들이 여러가지 케이스로 공격받는 편이다.[16] 이광수 있을 때는 멤버들이 의심=> 이광수가 이게 팀이야라는 말을 한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어이없어하며 딜을 놓는다=> 이광수가 어설픈 속임수를 쓰다가 걸린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또 이광수에게 딜을 건다=> 이광수는 또 뻔뻔하게 변명을 한다 이런 식으로 패턴은 정해져 있지만 이광수의 표정과 연기력 때문에 매번 통하는 패턴이 있었는데 이광수가 없으니 배신을 해도 배신당한 멤버가 "와~진짜!" 하고 다른 멤버들이 그래 믿으면 안 돼라는 말 한마디 거들고 상황이 그냥 끝나버린다.[17] 다만 최보필PD 조차 그만둘 때 즈음에는 평가가 안 좋았다. 대표적인 특집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이다. 멤버들이 다같이 열심히 하는 추격전을 기대했는데 김종국이 본인이 부하가 되자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고, 전소민의 김 빠지는 배신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멤버들의 문제라는 식으로 언급됐지만 이러한 행동의 원인을 따져보면 최보필 PD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게임 설계 미숙이 원인이다. 단순히 부하가 충성할 이유가 없기 때문. (심지어 흡사한 규칙을 가진 무한도전꼬리잡기 특집라는 선례에서 부하의 불복종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었는데도 이 부분을 보완하지 않았던 것이라 비판 요소가 더더욱 많다.)[18] 아래에 나오듯 원래 런닝맨의 컨셉과는 동떨어진 지나친 여행 컨셉의 반복이나 멤버들에게 무책임하게 아이디어를 맡긴 후, 방송으로 내보내기에는 예능적인 요소가 심각하게 부족한 계획에도 그것을 그대로 내보내는 것은 이광수의 출연 여부와는 아무 상관없는 제작진의 실책이다.[19] 2023년 2월 12일 방송에서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송지효가 추첨을 통해 받은 상품인 벌칙면제권을 강탈하려 시도했고 결국 양세찬의 손에 넘어갔다.[20] 이러한 환경에서 김종국이 힘으로 타 멤버의 것을 빼앗아도 룰 위반이 아니게 됐지만 결국 한번도 실행에 옮긴 적이 없는데 이유는 당연히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기에는 그림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21] 얘는 진짜 지저분하다, 얘는 심하네! 이런식이다.[22] 유재석은 심지어 이광수는 시청자들에게 용서면허증이 있다고까지 했다.[23] 다만 상술했다시피 최보필 PD 체제 당시에도 타 멤버들까지 다같이 반칙을 쓰는 등 폭주한 바람에 상당한 비판을 받게되자 자중한 사례가 있긴 하다.[24] 이광수야 진짜 유재석 말대로 용서면허증이 있다는 표현처럼 대중들에게 엄청난 호감도와 지지도 얻고 있고 그런 캐릭터가 초기부터 쭉 이어져오다보니 상관이 없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게 아니니 상황이 다르다.[25] 이광수조차 반칙을 자주 하자 반칙하면 맞아 컨셉으로 죄값을 치른 적이 있다.[26] 하지만 그 이광수조차 게임이 끝난 이후 그 상품을 강탈하는 짓은 하지 않았으며 배신을 통해서 게임을 우승하고 나서도 그 상품을 게스트에게 양도한 적도 있다. 이 정도로 막나간 케이스는 홍진영이 이광수가 상품으로 받은 고기를 뺏어먹은 케이스가 아니면 없으며 이에 제작진도 이광수의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카메라를 빼버리거나 제대로 잡히진 않았지만 남은 고기를 이광수에게 더 구워 주는 등 최소한의 대처는 했었다. 또한 이광수 하차 이후의 문제라고 하기엔 이광수 하차 이후에도 최보필 체제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다가 최형인 체제에서 터진 것은 시청자들이 보기에 최보필 체제보다 최형인 체제에서의 반칙이 더 도를 지나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27] 대표적으로 김종국과 이대호가 이름표가 뜯기지 않았는데도 뜬금없이 아웃 처리되어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 당황했으나, 왜 아웃됐는지 그에 관한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끝났다. 그냥 유재석이 빌런이었다고 나오자 스쳐 지나가는 장면 중에 뜬금없이 유재석이 수조에다 동전 던지기를 하여 김종국 이름표에 골인하는 모습이 나오기만 할 뿐, 그게 대체 뭔지 자막 하나 달리지 않는다. 물론 이 장면만 잠깐 보여준 것만으로도 빌런에게는 멤버들을 원격 암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이해할 수는 있으나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모든 멤버를 원거리 암살하면 되지 왜 김종국과 이대호 외에는 일일이 이름표를 뜯어 아웃시켰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최보필 PD 시절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 된 런닝 스위트홈 특집에서도 대부분의 레이스의 진실이 직접 나오기 보다는 상황이 진행 된 뒤 회상 형식으로 대부분의 진실이 나오고 멤버들 아웃과정도 거의 간접적으로 연출 됐지만, 이를 자막으로 레이스 취지를 설명해주면서 완화가 되었다.[28] 양세찬이 '빌런의 혈액형은 ??이다'란 힌트를 얻었을 때 ??만 스포일러 방지로 시청자에겐 모자이크 처리되어 보여주지 않았는데 양세찬이 왜 그 힌트를 숨겼는지, 애초에 무슨 혈액형이었는지도 마지막까지 설명하지 않아 이 역시 의문을 가지는 시청자가 많다. 이 부분은 양세찬과 빌런인 유재석의 혈액형을 보면 이해할 수 있는데, 둘 다 B형이다. 즉, 양세찬은 자기가 의심 받을까봐 이 힌트를 은폐했다고 예측할 수 있다. 문제는 방송에서 그런 설명이 하나도 없다는 거고 이런 것도 시청자가 하나하나 멤버 프로필 뒤져가며 추리해야 하냐는 것으로 과거 방송에는 이런 식의 힌트는 자막으로 내용을 알려주거나 멤버들이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걸 방송에 내보내는 방식으로 해결했다.[29] 이 상황극 자체는 재석세끼를 시작으로 간간히 나오기는 했다.[30] 길을 잏은 상황에서 멤버들의 케미로 티키타카를 끌어냈다고 해도 길을 잃은 채 차안에만 갇혀있는 컨셉으로 1회 방송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다.[31] 방송에 따라 의도적으로 관계가 변하는 것은 매우 흔하다. 방송상에서 보여준 유재석과 김종국의 독단적 행동은 실제 둘의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김종국 본인도 짐종국 영상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본인의 캐릭터는 자기가 생각해도 작위적 이었다고 회고했을 정도.[32] 특히나 유재석의 압도적인 인기를 생각하면 그 유재석이 비호감으로 욕을 먹는 케이스 자체가 깐족 캐릭터가 진하게 묻어나던 동거동락이나 쿵쿵따 시절 이후로는 거의 없었던 일이다.[33] 이전에는 그나마 유임스본드 정도 특집에서나 유재석이 나레이션을 했으며 이 미션의 경우는 유재석이 멤버 전원을 아웃시키는 진행방식이라 유재석의 정체가 공개되는 게 큰 문제가 없었다.[34] 이때 패밀리가 떴다 시절 에피소드가 자주 나오는데 당연하게도 당시 출연진이던 유재석, 김종국만이 이야기를 하며 나머지가 병풍이 된다. 그나마 게스트로 1회 출연한 사람이 송지효 정도인데 관련 에피소드는 이미 런닝맨에서 수십 번은 반복했던 내용을 재탕하고 있을 뿐으로 이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은 억지로 송지효 분량 밀어주기를 한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내기도 한다.[35] 녹화 중 하는 것 없이 자거나 휴대폰만 하는 등 날먹식 진행과 불성실한 녹화 태도 등으로 비판 받았고 이를 별다른 제재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최형인PD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36] 유재석은 이미 무한도전을 필두로 수많은 예능에서 컨셉과 아이템 회의를 한 거의 준제작자의 롤을 가지고 활동하는 멤버다. 이에 비해 송지효는 진행 자체도 대본에 어느 정도 의지 해야 할 만큼 즉흥적인 아이디어 설계나 제작 면에서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데, 사실 비단 송지효 뿐만 아니라 유재석만큼의 상황을 휘어잡을 수 있는 진행, 설계자로써 뛰어난 멤버의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각자 맡은 캐릭터와 역할이 있는데 경험도 다 다른 이들 모두에게 똑같은 제작자로서의 일을 시켰으니...[37] 단 기존의 벌칙이던 2023 연말 워크숍 참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24년 워크숍으로 변경되었다.[38] 당장 여름방학 특집이라는 명목으로 4.5주동안 연속으로 런닝맨이 떳다를 진행했다.[39] 국내 팬미팅의 경우는 9주년을 맞아 특별히 진행된 이벤트로 그동안 런닝맨은 정기적으로 해외 팬미팅을 했을지언정 국내 팬미팅을 가지지 않있기에 예외다.[40]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이 공무원도 아니고 런닝맨이란 프로그램 또한 결국 성과에서 밀린다면 폐지되는 것이 당연하기에 프로그램을 이끄는 피디의 위치에서 자신들의 건재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는 하다.[41] 런닝맨 멤버들이 프로 셰프도 아니고, 요리라는 컨셉에서 예능인으로써 할 수 있는 상황은 매우 한정적이다. 송지효가 큰손 캐릭터로 재료를 마구 사용하던가, 김종국이 불에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던가, 유재석이 라면스프를 쓰던가. 가끔이라면 몰라도 자주 반복되면 작위적이라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 없다.[42] 거기다 최근 대세인 예능 프로그램들은 태반이 시즌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체 회차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런닝맨의 장수 예능으로 가지는 브랜드 가치와 한류 예능으로서 가지는 의의가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고 이미 멤버들도 인정하는 점이다.[43] 핑계고에서 출연진들을 모아놓고 시상식을 한적이 있어서 런닝맨도 비슷하게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실상은 멤버들의 코멘터리도 전혀 없고 짜집기를 하였다.[44] 당시 메인 PD였던 최보필 PD가 밝히기를 종국이형은 여자들에게는 화를 잘 못내서 무조건 여자가 담당해야 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최형인 PD는 런닝맨 합류 전부터 김종국 담당으로 기정사실화가 됐었다고...[45] 다만 이는 현재 나이 기준으로 최연소라는 것이고, 메인 PD를 맡을 당시 기준으로 보면 2020년 당시 세는 나이로 서른둘이었던 최보필이 최연소이다. 최형인은 최보필보다 한 살이 어리고 2년 뒤인 2022년에 메인 연출로 올라왔기 때문에 메인을 맡을 당시 세는나이로 서른셋이었다. 다른 전임 PD들의 경우 처음 메인 연출을 맡을 당시 이 둘보다 확연히 나이가 많았다.[46] 이 때 유재석이랑 등산하다 고생한 기억 때문인지 10월 16일 동네 한바퀴 레이스에서는 남산에서 유재석이 본인은 걸어 올라갈 수 있다고 하자 반응은 "허헣...ㅎ."[47] 이전에 런닝맨 작가가 이사간다고 집 이사하기 미션으로 공개한 적은 있다.[48] 2022년 7월 31일 방영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특집에서 멤버들이 이름표를 숨기고 찾기 위해 그녀의 집을 갔는데, 레이스 당시 활동 범위가 상암동으로 한정되어 있었다.[49] 참고로 멤버중 무한도전 출신인 유재석과 하하는 응원단 특집때 전부 고려대 응원단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