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91919>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1. 개요
2. 해피 광수 데이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46회 여배우납치사건 | → | 247회 해피 광수 데이 | → | 248회 극과극 극한벌칙 |
다짜고짜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들과 함께 이광수집을 쳐들어가며 집들이를 시작한다.[1] (이광수는 양치하고 있다가 당황했다.) 하하가 광수에게 집주소가 머냐 묻더니 다짜고짜 중식집에다가 주문을 한다. 그러더니 지석진이 노트북 좀 켜달라 하더니 이광수 컴퓨터에서 야동을 찾고 있고 하하는 이광수 팬티를 뒤지고 있었다. 결국 이광수는 극대노.[2] 근데 유재석은 전혀 개의치않고 당당하게 호피무늬 팬티가 어딨냐고 이광수에게 묻고 있다.
사실 이광수네 집에서 새 이름으로 된 파일, 호피무늬 팬티, 유통기한 지난 음식, 20cm 이상의 머리카락, 가족이 아닌 여자 사진, 팬레터 이 6가지 항목 중 4개의 항목을 중식 배달 도착 전까지 찾는게 미션이였다. 새파일, 유통기한 지난 음식, 팬레터,
두번째 미션은 게스트를 찾아서 원 안에서 게스트와 함께 팔로 하트를 만드는 것이였으며 몰래카메라 미션은 이광수 아버지에게 히든 미션을 하는 것이였다.[3][4] 이것 또한 미션 성공했다.
세번째 미션은 광수가 말하는 줄을 자르는 것이고 두 줄 중 한 줄을 자르면 50% 확률로 빠진다. 몰래카메라 미션은 6명 중 5명이 물에 빠지는것이었으며 이것도 성공했다.
마지막 미션은 이름표 떼기가 아닌 이름표 지우기. 미칠 광(狂) 물 수(水), 미친물(광수)로[5] 이름표를 지우는 것이 최종 미션. 멤버들은 이광수를 단독 우승시키는 것이 최종 미션이다.[6]
우선, 개리, 하하, 재석, 종국,[7] 지효[8] 순으로 아웃되었고 석진이 남아 같이 단상에 오르나 배신 기린 답게 마지막까지 뒤통수를 쳤고 결국 석진을 아웃시켜 광수가 우승하는듯 했으나..
알다시피 이광수가 단독 우승하면 오히려 몰래카메라를 성공한 멤버들이 상금을 받는다.[9]
의미심장한 장면으로 끝났던 트루개리쇼와 달리 이광수는 끝까지 전혀 몰랐고 진짜로 방영 당일날 집에서 방송을 보고서야 자기가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이광수의 현장 반응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날은 런닝맨 최초로 생방송을 했다.[10] 생방송을 통해 소감을 말하는데...
"내가 반드시 복수하겠습니다! 방송에서 안 시켜주면 내가 진짜 사적으로라도! 반드시 개인적으로라도 복수하겠습니다!"
3. 미로의 비밀:복수의 미로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69회 추억 유산 | → | 270회 복수의 미로 | → | 271회 100 VS 100 |
레이스의 시작은 멤버별로 각자 2가지의 선택을 하게 한 후 선택한 대로 2개의 방 중 한 방에 들어가는 데, 방은 말 그대로 모든 가구가 큰 방과 작은 방에서 시작하였고, 여기서부터 이미 멤버들은 짜증을 마구 자아냈다. 첫번째 미션부터 짜증나는 것이 큰 방은 빨간 공 3개를 밀어서 파란 공 3개를 밀어내고 원 안에 들어가는 것인데 이 공이 짐볼이고 작은 방은 빨간 공을 여러 개를 1번씩 사용해서 파란 공 5개를 밀어내야 하는데 이 공은 비비탄이다.
그리고 이후 본격적으로 미로가 나오는데 일반 클래식 미로 뿐만 아니라 포복으로 가는 미로나 벽이 문으로 된 미로도 있고 팔각형으로 생긴 미로도 있다. 방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커다란 방과 조그만 방 외에도 깜깜한 빛의 방, 거꾸로 뒤집힌 방이 있다.
그밖에도 분량상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설계자마저 길을 헤멜 정도의 여러 종류의 방과 미로가 준비되었고 설상가상 미로를 진행할려고 하면 반드시 쫓아가 이름표를 뜯어 무인도로 보내는 헌터들까지 있는지라 말 그대로 극악의 미로다.
참고로 사전 회의에서 제작진이 이광수한테 멤버들의 승리조건을 정하는 등 레이스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사전에 말해두었고 이광수 또한 제작진이 공평하다 생각하는 룰을 대입해주면 그것을 받아들이겠다고 하여 힌트를 추가하였는데 바로 멤버들을 쫓는 헌터들 중에 5명의 이름표를 뜯으면 그 안의 글자들이 있으며 그 글자들을 조합하면 "이.광.수.팔.목"[12]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그밖에도 큰 방과 작은 방에 동일하게 있는 세계시간을 나타내는 시계표 중에 아시아에 해당하는 서울과 상하이의 시계표의 시계바늘이 초성 "ㄱ,ㅅ"을 나타내거나 큰 방에 있는 커다란 동화책의 제목들에 전부 왕자가 있는 등[13][14] 잘만 보거나 추리하면 멤버들이 알아낼 수 있는 힌트를 준비했고, 이광수 본인은 이 정도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는지 팔목의 팔찌를 세게 묶는 등 긴장을 멈추지 않았으며 특히나 웬일로 개리가 추리를 기막히게 하여 거의 이광수라고 확정할 정도로 머리를 잘 썼다.
그렇지만 어찌됐든 들키지는 않았고 결국 마지막 달팽이관 모양의 미로에서 멤버들이 탈출구를 발견하였고 한명씩 들어가기 시작하는 데 여기서 또 광수가 표정관리를 못해서 개리에게 들통나고[15] 결국에는 이판사판으로 버티기에 들어가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괴력을 발휘하여 시간을 꽤 끌지만 끝내 개리와 하하와 종국이 겨우겨우 끌고 들어보내 결국 이광수 본인의 복수를 위해 정성을 들여 기획한 미로 레이스는 멤버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이후 멤버들이 정하는 벌칙으로 가장 힘들고 열받는 포복 미로를 광수가 하고 난 후 슬레이트 겸하는 마빡을 맞는 거로 끝.[16]
[1] 여담으로, 2년 뒤에 당시 신입 멤버였던 양세찬도 똑같은 일을 당한다.[2] 이광수 왈, 아! 다 나가. 그리고 욕설을 뱉었다.[3] 이광수와 멤버들은 이미 아버지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4] 당시 이광수 아버지는 얼마 전 환갑을 맞이했다고 한다. 즉, 85년생인 이광수와 30살 차이다.[5] 사실 물파스다.[6] 단, 이광수와 함께 단상에 오른 멤버는 상금이 2배다.[7] 테스트를 하다가 아웃되었다.[8] 석진을 공격하는 척하면서 물파스를 바른 손으로 지효를 아웃시킨다.[9] 지석진은 이광수와 단상에 같이 갔기 때문에 2배로 받았다.[10]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이 해당 회차 방송 시작 전부터 미리 이광수 집에 와서 핸드폰으로 이광수 반응을 찍고 있었다. 방송에서 몰래카메라라는 게 밝혀지는 장면이 나올 때 이광수가 크게 놀라며 당황하는 것으로 보아 이광수는 정말로 2주 동안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11] 몰래카메라 자체의 주 이유는 해피 광수 데이에서의 굴욕이지만 그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평소에 자주 외모나 서열순위 등으로 인한 놀림감과 수많은 구박을 받으며 쌓인 원한도 갚기 위해 기획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만 본인 특집 말아먹은 부분은 순전히 자업자득이어서 동의해주는 시청자들이 없었다.[12] 이광수의 팔목에 흔히 스파이들이 차는 설계자라고 적인 팔찌가 묶여있는데 이걸 들켜서 멤버들에게 뜯기면 이광수의 패배다.[13] 이 두 힌트는 이광수의 별명인 "아시아 프린스"를 나타내는 힌트다.[14] 이외에도 제작진이 특별히 만들어준 빛의 방과 거꾸로 방에도 힌트가 있었는데 빛은 光(빛 광)을 뜻하고 거꾸로 방의 벽면을 거꾸로 보면 수가 나온다.[15] 또 다른 승리조건이 탈출구에 이광수가 마지막으로 들어가야 승리이기 때문에 승리가 코앞이라는 생각과 개리와 하하만 남은 상황에 개리가 같이 들어가자고 해서 어떻게든 숨기려 하는 것까지 겹쳐 표정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 때 송지효가 어쩐 일인지 합류를 안 한 상태였는데 여기서 시간을 더 끌었으면 정체가 들통날 가능성이 높았다.[16] 슬레이트 구호 "하나, 둘, 셋."을 복창 중이던 중 예상치못한 "둘" 타이밍에 때려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