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91919>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291회 그들이 알고싶다 | → | 292회 꽝손페스티벌 | → | 293회 위험한 만장일치 |
1. 개요
2016년 3월 29일에 방영된 특집으로 292회에 해당되는 회차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운 없는 사람들끼리 게임을 하여 제일 운없는 사람인 일명 꽝손왕을 뽑는 레이스다.2. 출연 게스트와 출연 사유[1]
이 에피소드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운이 잘 안따르는 순간을 겪었다고 밝혔다.- 남창희: 하이틴 스타로써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나 어째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2] 종종 자신의 분량은 죄다 통편집당하는 굴욕을 겪어서 일명 통편집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다. 심지어는 같이 살고 있는 조세호보다도 더 뒤떨어진다는 느낌.
- 이완: 대세 배우인 김태희를 누나로 두고 있고 누나의 넘사벽급 미모와 활약상에 묻혀가서 연예계에서의 위상은 딱 김태희 동생 정도에만 머문다는 것이다.[3] 심지어 김태희와 절대 결혼할 수 없기 때문에 불운하다는 논리까지 등장.
- 리지: 송중기와 비슷한 시기에 하차한 런닝맨 전 멤버로 하차 후 무려 5년이나 지나서야 재출연했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리지가 런닝맨에서 활동한 것은 어디까지나 장기 게스트로써 활동한 것이라는
비겁한변명이 나돌았다. 심지어 리지가 하차한 이래로 리지는 본인한테 이렇다 할 활동 제의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우울증에도 시달렸다고 한다.[4]
- 마이키: 본인한테 있어서 터보 멤버로 활동하는 게 유일한 복이었고 터보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본인도 런닝맨에 나오고 싶었지만 집안 문제 때문에 못 나왔다고...[7]또한 촬영일에 집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온수가 안나온 덕에 제대로 씻지도 못했다고 한다.
- 강현수: 2000년대 초반엔 허당 이미지로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지만 꽝손 페스티벌 이전에는 활동이 뜸해졌다.
3. 팀 구성
초반부에 제일 운 없는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가 미션을 수행하여 미션 결과가 1위부터 3위인 사람이 팀장으로 정해지는 것이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열 한 층 중에서 내릴 층을 3개 고르고 벌칙 층에 걸린 횟수 순위대로 팀장을 정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팀장을 고르는 것이었다.
참고로 벌칙 층의 벌칙을 정리하자면
- 분필 가루를 뿌리기 - 10층
- 얼굴에 낙서하기 - 7층
- 얼굴에 물총 발사 - 4층
- 뽀뽀 - 2층
이 중 8층 벌칙이 유일하게 나오지 않았다. 아마 이광수가 층을 고르기 전 화면에 벌칙층들이 모아서 나왔는데, 나머지 하나는 공을 들고 있는 걸로 보아 그 벌칙일듯 하다.[9]
미션 결과, 이광수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3연속(!) 벌칙 층을 골랐고, 유재석은 2개의 벌칙 층을 골랐다. 지석진과 하하의 경우 공동 3위여서 추가 미션을 수행했고 그 결과 지석진이 팀장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이 팀장을 고르는데 송지효, 개리가 지석진을, 김종국, 하하가 이광수를 고르고 게스트를 섭외할 때 유재석은 혼자서 섭외해야 했다.
그렇게 유재석은 혼자서 남창희, 이완, 강현수, 정정아를 섭외해 팀을 꾸렸고, 이광수네 팀은 리지와 마이키, 홍진호를 섭외했고[10], 지석진네 팀은 박명호, 왁스를 섭외했다.
| 팀 | 팀 구성 |
| 재석팀 | 유재석, 남창희, 이완, 강현수, 정정아 |
| 석진팀 | 지석진, 송지효, 개리, 왁스, 박명호 |
| 광수팀 | 이광수, 김종국, 하하, 리지, 마이키, 홍진호 |
4. 진행
팀 구성까지 마친 후 세 팀은 모두 스튜디오로 모인다.우선적으로 유재석이 게스트들에게 어떻게 오게 된건지 사전인터뷰를 짧게 했다.우선 홍진호는 '나름 운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모인 사람들 보니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고 느껴서 기권.리지는 어떻게 뽑혔는지 질문을 받자 "알면서 뭘 또 물어봐요~?"라고 대꾸하고 유재석도 더 말을 못하고 '미안하다....리지야.'로 정리.그 와중에 이완은 작은누나 김태희 얘기를 하다 작은누나가 별로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서 출연자들에게 분노를 자아냈다.[11]그 뒤 진행된 본 게임.1라운드는 각 팀의 대표 한명씩 나와서 밀가루 풍선 게임을 했다.각 팀 대표는 개리,강현수,마이키가 나왔고 31게임을 했는데 제작진이 임의로 뽑은 숫자를 말한 사람이 밀가루를 쓰고 승리하는 게임이었는데 마이키가 지정숫자를 말하고 승리.[14]그리고 진 개리와 강현수는 그대로 탈락.
2라운드는 팀전으로 팀별로 3명씩 나와서 그동안 예능에서 여럿 나왔던 복불복 게임을 하는 게임.1위는 전원 생존,2위는 1명 탈락,3위는 2명이 탈락한다.광수팀은 이광수,김종국,리지/재석팀은 정정아,이완,남창희/석진팀은 남은 송지효,왁스,지석진이 나섰다.첫 게임은 각목격파였는데[15] 송지효,정정아,지석진이 떨어졌다.광수팀은 전원 생존을 하면 다른 팀에게 두려움을 심어줬다.다음 게임으로 장난감 칼 뽑기 게임을 했다.[16] 여기서 이완,남창희,김종국이 떨어지면서 재석팀 꼴찌 확정.곧이어 계란 이마로 깨기 게임을 해서 날계란을 고른 왁스와 이광수가 승리를 차지했다. 왁스는 신흥꽝손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광수는 연이은 승리에 스스로에게 두려움을 느끼기도...
3라운드는 팀장전으로 각 팀 팀장들이 나섰는데 우선 번외게임으로 홍진호 영입을 두고 고삼차 복불복을 한 결과 여기서도 이광수가 걸려서 홍진호 영입에 성공했다.이어 본게임에선 해적 룰렛게임에서 지석진이 1등,뒤이어 고추냉이 초코파이 복불복 게임을 했는데 이광수가 또 걸렸다.제작진도 깜짝 놀랐고 자막으로 엘리베이터 게임 포함 1/648의 확률을 달성했다고 띄웠다. 어쨌든 꼴찌를 한 재석팀은 전멸했고 광수팀은 김종국이 탈락.
마지막 4라운드는 올킬전으로 이번엔 개인전으로 1:1 복불복 게임을 해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라운드였다.우선 왁스가 첫 주자로 나와 홍진호를 잡았으나
결국 이광수는 막판에 운이 안 따라주면서[17] 그렇게 초대 꽝손 자리를 지석진에게 내 주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게스트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다음 '세상에 운이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고 훈훈하게 정리를 하면서 1회 꽝손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5. 기타
- 특집의 제목이라던가 여러 정황들을 짚어보면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 리지가 2011년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래로 무려 5년이나 지나서야 언급되고 재출연한 회차다.[18] 심지어 하차했을 당시에는 장기 게스트였다는 오명을 뒤집어썼지만 PD가 바뀐 뒤 기획된 회차라 런닝맨 전 멤버 자격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 해당 회차 오프닝에서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한 것이 언급되었고 이 때부터 송중기를 이광수의 열등감을 자극시키는 용도로 언급하기 시작했다.
- 해당 회차에서 지석진이 최종우승했을 때 제 1대 꽝손이라고 자막이 떠서 제 2대 꽝손페스티벌이 암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언급이 없는 걸 보아 그냥 형식상 넣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이후 PD가 바뀌어서 체제가 바꼈다는 점이 크다.
- 유일하게 지석진이 올킬로 단독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한 회차다.
- 꽝손 페스티벌에 참여한 게스트들 중 정정아는 과거 도전 지구탐험대 출연에서 아나콘다에 물린 사연이 조명되어 아나물녀 1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다만 그런 사연을 희화화한 건 지나쳤다는 반응도 있는 편.[20]
- 게스트들 말고도 런닝맨 멤버들도 불운했던 순간들이 꽤 있다. 유재석은 데뷔 초기 양원경한테 얻어맞았던 과거가 있고, 지석진은 가수로써 활동할 당시 본인이 내놓은 1집이 서태지가 내놓은 앨범과 타이틀이 같았는데 흥행 쪽에서는 밀려버렸고, 김종국은 터보 1기 활동 시절 소속사 사장 김광수에 의해 혹사당했었고, 이광수는 고3 시절 들어갔던 극단이 망해버려 실의에 빠졌었고, 개리는 리쌍 곱창집 사건이 있었고, 하하의 경우 무도 복귀 당시 감이 많이 떨어져서 정체기를 겪은 적이 있고, 송지효의 경우 사극 촬영을 강행하다 혼수상태까지 간 적이 있다.
[1] 즉, 활동하면서 불운한 순간을 겪은 경우.[2] 여기서 김태호 PD를 언급하는데 이는 무한도전에서 특집이 통편집된 걸 연말에 위로하기 위해 통편집상을 준것까지 편집해버린 사건을 말한다.[3] 처음에 유재석은 이 사연에 별로 내켜하지 않았으나 남창희의 계속된 설득에 납득했다.[4] 리지는 런닝맨 멤버들한테 아픈 손가락일 수 밖에 없는게 송중기는 하차한 이후 초특급스타가 되었고, 개리도 하차는 했지만 최소한 이후에 결혼도 하고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에 반해 리지는 하차 이후 일이 잘 안 풀리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김종국도 "리지가 런닝맨을 계속했다고 생각해봐. 걔 인생이 완전 바뀌는 거거든."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당일에도 연락을 받았을때 그때도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하고 일찍 일어나도 일이 없어서 잘 때가 행복하다고 해서 짠내를 유발했다.[5] 아예 소속사 이름을 운투스라고 지을 정도.[6] 보결 멤버로 출연.[7] 정황상 2015년 크리스마스 특집을 가리켜 말한 듯. 이날은 김정남이 게스트로 나왔다.[8] 허니패밀리 출신.[9] 참고로 8층과 11층은 선택한 멤버가 없다.[10] 사실 팀 정원을 초과해서 잠시 동안은 보류 멤버로써 대기하고 있었다.[11] 이광수는 물도 뿌릴려고 했지만 제지되었다.[12] 아나콘다에 물린 녀자[13] 사전게임은 편집되고 짧게 하는 모습만 나왔다.[14] 제작진이 뽑은 숫자는 28이었다.[15] 금을 낸 각목과 멀쩡한 각목을 섞어서 고른 각목을 머리로 격파하는 게임.일반적으로 부러져야 이기지만 이날은 꽝손 특집이라 안부러져야 이긴다.[16] 칼을 뽑을 때 멀쩡한 칼이 아닌 남다른 게 나오면 승리.[17] 지석진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진 것도 불운이고 별의별 산전수전을 겪고도 우승을 못 한 게 진정한 꽝손이다. 현장에서 멤버들도 이광수가 진정한 꽝손인 거라고...[18] 2013년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런닝맨에 다시 나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19] 간접적인 언급이 아닌 이름 석자 그대로 자막으로 언급되었다.[20] 사실 더 디테일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 날 게스트들 중에선 더 불행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건 도전 지구탐험대의 사건사고 부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