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임대 멤버 강훈
[[강훈(배우)/런닝맨|/런닝맨]]지예은
[[지예은/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1. 개요
런닝맨 특집 중 런닝맨 멤버가 귀신 역할로 나오는 편을 다루는 문서다.2. 목록
2.1. 운명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 153회, 154회 박지성 VS 구자철 상하이★드림 | → | 155회 운명 | → | 156회 외계인 |
2013년 7월 21일 방영. 런닝맨 멤버들의 전반부 컨셉은 졸업을 앞둔 런닝고등학교 학생이며 그중 여자멤버인 송지효와 게스트로 참여한 수지는 전학생이다. 이들의 담임선생님 역할은 고동완FD가 맡았다.[1] 담임이 중간미션[2]을 런닝고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중, 송지효가 질문을 던졌는데 담임은 대답하지 않고 설명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였다.[3]
어쨌든 중간미션 완수 후 런닝고 학생들은 무사히 졸업을 마치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다. 5년 후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런닝고 출신 멤버들에게 최종미션이 주어진다. 최종 미션은 다음과 같다. 멤버들 중에서는 운명의 짝이 있다. 운명의 짝을 찾으려면 각자의 방에서 물건을 하나씩 갖고 와서 짝이라 생각되는 한 사람과 같이 신비의 거울 앞에 선 다음, 함께 "거울아, 거울아. 우리가 운명의 짝이니?"를 외치면 된다. 만약 두 사람이 운명의 짝이 아니라고 판명된다면, 남자멤버 6명 중 누군가에게 적용되는 저주를 내린다.[4][5]
먼저 방에서 물건을 갖고 온 하하는 송지효를 데리고 깨진 거울 앞에서 운명의 짝인지 물어보자, 답변 대신 바닥에서 김이 나왔다.[6]
유재석은 수지를 데리고 신비의 거울 앞에 서서 우리가 운명의 짝인지 물어본다. 그러자 신비의 거울에 두 사람은 운명의 짝이 라고 새겨져 나왔다.[7] 여기까지 뜨다가 얼마 안 가 아닙니다 라는 글자가 뜨자 재석은 물건이 안 맞는 건지 사람이 안 맞는건지 모르겠다며 자신과 수지가 운명의 짝이 아니라는 것에 낙담한다. 그때 거울에서 자신을 포함한 세 사람 이상이 모이면 누군가는 죽는다라는 저주가 뜬다. 그러고는 한가지의 질문만 받겠다. 단, 대답은 O or X
두 사람은 "우리 둘 중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나요?" 라고 묻자, 거울은 X를 가리켰다. 유재석은 자신과 수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 중 한 명을 아웃 시킬 수 있는 무기가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게임의 특성상 자신에게도 적용될 저주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는다.
그렇게 요란한 천둥 소리와 함께 첫 번째 저주가 방송되었다. 자신을 포함한 세 사람 이상이 모이면 누군가는 죽는다.[8] 이 방송을 듣고 모여있던 멤버들은 즉각 흩어지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이광수를 붙잡아 자신을 모함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한편, 김종국과 하하가 신비한 거울 앞 에서 우리가 운명의 짝이냐고 물어본다. 거울은 두 사람은 운명의 짝이 아닙니다라고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고는 이번에도 누군가는 뒤를 돌아보면 죽는다라는 저주를 띄운다. 한가지의 질문만 받겠다. 단, 대답은 O or X 두 사람은 일단 살아야하니까 "김종국과 하하 중에 있나요?"라고 묻자 거울은 이번에도 X를 가리켰다. 거울의 X 표식을 보고 자기들이 저주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종국과 하하는 요란하게 뒤를 휙휙 돌아보며 즐거워한다. 따라서 두 번째 저주가 방송되었다. 누군가는 뒤를 돌아보면 죽는다.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은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고 서로 어깨 동무한채로 자동차처럼 움직였고 이광수는 목에 박스를 감고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아래 후술) 이광수와 지석진은 거울 앞에 서서 우리가 운명의 짝이냐고 물었다. 거울은 두 사람은 운명의 짝이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소리를 지르면 죽는다는 저주를 띄웠다. 거울에 저주가 새겨지자마자 이지브라더스는 순간 입을 막았지만, 거울과의 OX 질문에 저주가 두 사람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기쁨의 함성을 지른다. 아무튼 세 번째 저주는 다음과 같다. 누군가는 소리를 지르면 죽는다.[9]
실컷 함성을 지르고 탄력을 받은 이지브라더스는 각자 다른 물건을 챙겨온 후 신비의 거울 앞에서 우리가 운명의 짝이냐고 다시 물었다. 거울은 역시 두 사람은 운명의 짝이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못생겨지면 죽는다는 저주를 띄웠다. 이에 이광수는 "개리 형 어떡해!" 라며 걱정한다. 남 걱정할 때냐는 자막은 덤. 네 번째 저주 누군가는 못생겨지면 죽는다가 방송된 후 수지는 묘하게 웃긴 저주 내용과 어울리지 않은 나레이션 조합에 빵 터져버렸고 김종국은 유재석을 보며 "이건 형 밖에 없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이지브라더스가 함께 길을 가던 와중 수지를 만났는데, 세 사람 이상 모이면 죽는다는 저주가 실현되지 않았다! 그렇다는 건 이 셋은 서로 모여도 아무도 죽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10][11]
수지는 이후 종국과 신비의 거울의 방에 들어가 있었는데, 세 사람 이상 모이면 죽는다는 저주의 대상이 종국인걸로 추측한 수지는 김종국을 아웃시키기 위해서 이광수와 지석진을 유인한다. 이광수가 수지, 종국이 있는 거울의 방에 들어오자 김종국은 자기가 아웃당할까봐 당황하며 이광수를 못생겨지게 만들지만 이광수와 지석진은 못 생겨지면 죽는 저주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기에 효과가 없었다.[12]
이어서 뒤따라 결국 지석진까지 방에 들어오는데... 이렇게 해서 거울의 방에 모여진 사람은 총 3명. [13] 세 사람이 모이자 갑자기 "땡" 소리가 나며 거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며 저주가 실현된다. 그리고 환하던 복도의 불이 꺼지고 피로 뒤덮이는 연출과 함께 "세 사람 이상 모이지 말랬지" 라며 소름 끼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렇게 김종국은 저주의 희생양이 되어 첫번째로 아웃되었다.
김종국과 이지브라더스의 당황한 표정과는 달리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의 옅은 웃음을 보이는 수지의 모습, 뒤에서 쭉 지켜보고 있다가 수지가 종국을 아웃시키자 엄지를 들어올려 '수지 짱!'을 작게 외치는 지효의 모습, 그리고 이지브라더스의 눈을 피해 서로 주먹을 부딪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압권.[14]
사실 이지브라더스에 의해 세 번째 저주(소리를 지르면 죽는 저주)가 나타나기 전, 장신구를 들고 거울에 찾아간 수지와 지효가 거울에게 우리가 운명의 짝이냐고 물어보자, 거울이 두 사람은 운명의 짝이 맞습니다. 지금 당장 둘 중 한명의 방으로 이동 하세요. 라는 지령을 내놓았다.[15] 두 사람은 런닝고 졸업앨범을 꺼내어 훑어보는데, 분명 남학생들과 같이 찍었던 단체 사진에 자신들의 모습이 없었다. 이어서 오디오 파일을 함께 듣는 두 사람. 내용은 이러하다. 본래 지효와 수지는 장화홍련처럼 우애가 깊은 자매였으나 안타깝게도 귀신이 되었으며, 런닝고 출신 남자멤버들이 이 사실을 알면 둘을 없애려 들 것이니 지효&수지가 먼저 나머지 멤버들을 없애 버리라고 한다. 그렇게 둘은 자매귀신으로 각성하고, 남자멤버를 아웃시키는 방법은 거울에서 주어지는 각 6개의 저주. 즉 저주가 한개씩 풀릴 때마다 런닝고 남학생 출석부에 적혀있는 6명의 특징(세부사항)과 대입하여 아웃시키면 된다.
이로써 남자멤버 6명에게 적용되는 저주는 다음과 같다.
유재석 - 못생겨지면 죽는다.[16]
출석부: 외모에만 신경썼다.
지석진 - 양발을 동시에 디디면 죽는다.
출석부 추정: 실내화 던지기를 잘했다.
김종국 - 본인을 포함한 3명 이상이 모이면 죽는다.[17]
출석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개리 - 물에 젖으면 죽는다.
출석부: 감수성이 풍부하며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한다.
하하 - 소리를 지르면 죽는다.
출석부: 보기와는 달리 과묵하다.
이광수 - 뒤를 돌아보면 죽는다.
출석부: 주의가 산만함. 수업시간에 뒤에 앉은 친구와 떠든다.
출석부: 외모에만 신경썼다.
지석진 - 양발을 동시에 디디면 죽는다.
출석부 추정: 실내화 던지기를 잘했다.
김종국 - 본인을 포함한 3명 이상이 모이면 죽는다.[17]
출석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개리 - 물에 젖으면 죽는다.
출석부: 감수성이 풍부하며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한다.
하하 - 소리를 지르면 죽는다.
출석부: 보기와는 달리 과묵하다.
이광수 - 뒤를 돌아보면 죽는다.
출석부: 주의가 산만함. 수업시간에 뒤에 앉은 친구와 떠든다.
유재석이 못생겨지면 죽는다는 걸 알고 있는 수지는 그의 안경을 벗겨 아웃시키려고 하지만 가까스로 위기 모면. 그 와중에 수지와 운명의 짝이고 싶었던 하하는 누군가는 물에 젖으면 죽는다라는 다섯 번째 저주를 개방하고 만다.
월요커플답게 송지효와 운명의 짝이고 싶었던 개리는 지효와 함께 옥상 거울로 가서 물어보았지만 역시 아니라는 거울의 답변에 실망하고, 지효는 속으로 저주를 내놓으라며 내심 기대하지만, 대신 사물함을 찾아보세요.라는 힌트를 내놓는다. 처음으로 저주가 아닌 문구가 나온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지효. 개리는 그렇게 사물함을 찾으러 간다.
한편 수지와 하하는 거울에게 운명의 짝이냐고 묻자 답변 대신 바닥에서 김이 나왔다.
그리고 수지는 하하가 겁에 질린 채 방에 홀로 머물러있는 것을 보고 소리를 지르면 아웃되는 하하를 제거하기 위해 살금살금 뒤쪽으로 달려와 그의 등을 세게 떠밀며 "왁!" 하며 놀래킨다. 여기에 대한 하하의 반응은 굵직한 비명이었고..소리 지르지 말랬지라는 멘트와 함께 세 번째 저주에 의해 아웃된다. 하하의 아웃 소식을 방송으로 들은 송지효는 옆에 있던 이광수의 뒤통수를 때려 그의 뒤를 돌아보게 하여 두 번째 저주로 아웃시킨다.[18]
개리와 유재석이 거울에게 운명의 짝이냐고 묻자 거울은 아니라 대답하며 누군가는 땅에 두발이 동시에 닿으면 죽는다라는 마지막 여섯 번째 저주가 내려진다. 방송이 나오자마자 지석진은 한쪽 발을 슬쩍 들어 버티려고 했고, 어떻게 의자를 찾아내 앉았지만 유재석을 못생게지게 만들려다 실패한 수지가 양발을 디디면 아웃되는 지석진을 발견해 달려들었고, 이에 질세라 개리도 합류하여 석진의 발을 밟아 억지로 양발이 닿게 하여 지석진을 아웃시킨다.
그리고 힌트대로 개리는 열심히 사물함 속을 찾아보다가 자매귀신이 봤었던 런닝고 졸업앨범을 발견해 훑어보는데 사진에 여학생들이 보이지 않자 귀신이냐고 소름돋아한다. 사물함에는 노란 부적이 함께 들어있었는데, 부적에는 죽은 사람의 이름표에 붙이면 효력이 발동된다. 라고 적혀 있었다. 자매귀신들의 아웃 방법이 공개된 셈. 개리의 부름에 함께 앨범을 보던 재석 역시 그 부적을 갖고 있던 상태였다![19] 이로써 각각 두 귀신에게 이름표 위에다가 한 명씩 부적을 붙여 아웃시키면 남자멤버 쪽에도 승산이 있다. 그러나 개리는 미리 잠복해있던 수지의 물병 속 물에 맞고 아웃되었고, 송지효가 재석의 안경을 벗기고 턱을 잡아 못생기게 만들어 아웃시킴으로써 최종 미션은 자매귀신의 승리로 끝났다.
사실 이 편은 런닝맨 역대 화들 통틀어도 굉장히 밸런스가 안 맞았던 화인데, 귀신의 존재 자체가 언급되지 않았을 뿐더러 건물 곳곳에 힌트봉지따윈 없었다. 귀신은 모든 저주에 무적이고, 인간(남자맴버들)은 그런거도 모른 채 짝찾다가 개방된 저주에 한 명씩 당해갔다. 물론 화분이나 사물함, 김종국의 아웃 조건(위에 참고) 등 힌트를 얻을 구석이 존재했지만 화분 힌트의 경우 아웃 무기는 주지만 대상을 몰라서 사용이 사실상 불가했었고, 사물함을 찾아야 조합이 가능했다. 사물함 힌트도 귀신에 대한 확고한 힌트는 주지만 수많은 사물함 중 하나에만 들어있는 힌트와 무기를 찾는 와중에 인간들은 죽어나간다. 이 두가지 힌트들 모두 건물의 수많은 조형물 중 하나를 찾아야하는 굉장히 까다로운 수집 방법이 있었으며, 그마저도 귀신이랑 함께 거울을 열람할 시에는 귀신들이 먼저 찾을 시 밸런스 유지가 불가한 사항까지도 생긴다. 김종국의 아웃 조건은 귀신이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만 알려줄 뿐더러 어차피 남자맴버들이 힌트를 찾지 못할 시에는 활용도가 말짱 도루묵이고 힌트를 찾았어도 힌트가 나와있으니 굳이 이 조건으로 귀신을 색출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귀신은 무려 저주의 대상을 출석부로 모조리 알려주는데다가 이름표에 부적을 붙혀야하는 특성상 저주 이행이 부적 붙이기보다 휠씬 쉬웠을 뿐더러 세 사람 이상 이라는 상시조건이 아닌 종국의 저주 빼곤 유재석을 제외하곤 모조리 난이도가 낮았다. 유재석마저도 정면승부 중에는 대치상황의 특성상 안경이 벗겨지기 쉬운 구조고, 하하는 겁쟁이여서 갑툭튀 한방에 소리 지르는데다가, 광수와 석진은 행동도 불편한 신체적 패널티를 주었다. 개리의 경우 원거리 제거가 가능했던 정도의 간단한 아웃 방법이었으니 뭐 자매귀신도 서로 접선을 해야 아는 등의 패널티가 있었지만 맴버들 쪽보단 훨씬 나았다.[20]
2.2. 여름특집 3부 귀신을 찾아줘
2.3. 크리스마스의 악몽
2017년 12월 24일 방영.인간, 귀신, 원귀[21]가 존재한다.
1. 인간은 인간에게 이름표를 뜯기면 아웃되고, 귀신이나 원귀를 뜯으면 서로의 존재가 뒤바뀌게 된다.
2. 귀신은 인간의 이름표를 뜯거나 인간에게 뜯겨서 서로의 존재를 바꾸는 것이나 한풀이를 통해 인간이 될 수 있고, 원귀나 귀신을 뜯거나 원귀에게 이름표를 뜯길 경우 아웃된다.
3. 원귀는 1명만이 존재하고 귀신 2명의 이름표를 뜯거나 인간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것으로만 인간이 될 수 있다. 인간의 이름표를 뜯으면 아웃되며 남아있는 귀신 수가 뜯어야할 귀신 수보다 적을 경우 인간이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
4. 시간이 다 지나고 유일한 사람으로 남아[22] 단상에 올라가면 승리한다.
여기서 대부분 생각은 유일한 사람이 있거나 사람 몇 귀신 몇인데, 경비 일지에 12월 24일에 어김없이 귀신 '8명'이 찾아온다고 했다. 즉 전원 귀신+원귀 1명으로, 다 한풀이를 해서 인간이 된 뒤에 서바이벌을 하는 것이다.[23] 스파이도 뭐도 없고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하는 개인전으로 귀신 특집 중 귀신이 사람을 홀리는 방식이 아닌 귀신들 끼리 치고 받고 싸우는 방식이다. 참고로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이나 경비원 등 중립 인물은 모두 인간이다.[24]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사람이 된 멤버는 하하였다.[25] 하지만 유재석이 원귀에 잡힐 것을 두려워해 하하의 이름표를 떼어내 사람이 되었지만 한풀이에 성공해[26] 사람이 된 전소민한테 이름표를 뜯겨 아웃되었다. 이후 전소민은 한풀이에 성공한 송지효까지 아웃시켰다. 원귀 양세찬은 귀신 김종국과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어 사람으로 환생하였다. 최후의 4명이 남은 상태에서 이광수, 전소민과 하하, 양세찬이 각각 팀을 이루어 대립했는데, 양세찬이 하하를 배신해 아웃시키고 전소민마저 아웃시켰다. 그 후 이광수와 1:1로 붙어서 이름표를 떼는데 성공했는데, 이광수가 곧바로 단상 위로 올라가 단독 우승을 확정짓는 대반전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실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이 빨리 환생을 해서 사람을 잡자는 와중에 자신의 한풀이 미션인 '뿅망치로 4명의 뒤통수 때리기'를 양세찬한테만 하고 환생 안 하고 버티다 자신의 이름표를 뜯겨 사람으로 바뀐뒤 단상으로 올라가는 독창적인 방법을 내세웠고 원귀였던 양세찬에게 뿅망치질을 한 덕분에 사람으로 환생되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었고, 사람을 뜯은 원귀는 아웃된다는 룰에 의해 양세찬은 김종국과 지석진을 뜯을 때까지 이름표를 노릴 수 없었고, 미션 완료한 척 사람 행세를 하며 버티다가 사람이 된 양세찬과 1:1 상황에서 이름표를 뜯기면서 자연스레 사람으로 신분 교체, 그리고 단상으로 재빠르게 올라가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의 추억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산타클로스를 언제까지 믿었냐는 대화가 이어졌는데, 바꿔 말하자면 산타는 없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과 같이 방송을 보던 부모들이 화들짝 놀라서 채널을 돌려버렸다는 후기가 몇몇 맘카페에 올라오기도 했다. 워낙 초등학생 팬이 많다는 이미지가 있는 런닝맨이기도 하다 보니 일어난 해프닝이랄 수 있을 듯. 아무래도 12세 시청가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작진 측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편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4. 헬로윈의 악몽
2018년 11월 4일 방송.오프닝에서 멤버들 및 게스트가 귀신 코스프레를 했는데, 과한 멤버들의 분장에 비해 게스트들은 적당히 복장만 갖춰입은 수준인데다 오프닝 찍고 분장을 지우는 바람에 멤버들의 공분을 샀다... 이광수가 "아니, 게스트들이 나왔는데 진짜 화를 내고 있어"라고 어처구니없어 할 정도. 참고로 분장은 지석진이 홍콩할매귀신, 유재석이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박중헌, 김종국이 늑대인간, 하하가 페니와이즈[27], 송지효가 유령신부, 이광수가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28], 전소민이 처키, 양세찬이 미라였으며, 게스트인 서영희는 마녀, 안효섭은 뱀파이어, 손나은은 처녀귀신이었다.
11명의 출연진 중 귀신이 몇 명 숨어있는데, 승리 조건은 상대 섬멸이다. 인간은 마늘, 천사 머리띠, 보름달소품이라는 무기를 사용해 공격이 가능하고, 귀신은 이름표를 뜯어 공격할 수 있다. 런닝맨 좀비 특집과는 달리 귀신은 인간의 무기를 열거나 제거할 수 없다.
귀신의 아웃 방식은
뱀파이어: 마늘 목걸이를 목에 걸었을 때 아웃.
마녀: 천사 머리띠를 머리에 착용했을 때 아웃.
늑대인간: 보름달을 자신의 몸으로 부수었을 때 아웃.
귀신의 정체는 늑대인간 김종국, 마녀 서영희, 뱀파이어 안효섭의 삼남매.
결전지 곳곳에는 힌트와 무기가 숨어있는데, 힌트에는 귀신에 관한 정보가 들어 있고, 무기에는 사용법과 유효한 대상이 표시되어 있다. 방영분에서는 진짜 귀신에 해당하는 수만큼 무기가 나왔는데 제작진측이 바보가 아닌이상 방송에 나온대로 딱 해당하는 무기만 있었을 리는 당연히 없고,[29] 11명 전원에 해당하는 무기가 있었는데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30]
2.5. 신들의 전쟁, 하데스의 역습
런닝맨 신들의 전쟁 하데스의 역습 참조.2.6. 방송국 괴담: 전설의 기획안
2019년 11월 17일 ~ 2019년 11월 24일 방송전편 예고편에서 제작진들의 대화로 시작되었다. 내용은 옛날에 시청률 40%를 보장하던 전설의 메인PD와 조연출이 있었는데 이들을 질투한 라이벌 PD와 작가가 그들를 아웃시켰다는 것. 라이벌 PD는 기침을 많이 해서 별명이 콜록이였고 작가는 구두를 신고 다녀서 별명이 또각이였다는 것이다.
오프닝에서 전소민은 겨땀으로 멤버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았고 진영에게 잘 못보여 속상해했다. 게스트는 서은수, 최리, 진영,허경환
12명의 출연진 오늘 하루 달림맨 제작진이 되고 제작진 속에는 괴담 속 귀신인 메인 PD, 조연출, 콜록이와 또각이가 존재한다. 달림맨 제작진의 승리 조건은 콜록이와 또각이를 찾아내 아웃시키거나 전설의 기획안을 금고에 넣으면 승, 콜록이와 또각이는 메인 PD를 찾아내 아웃시키거나 전설의 기획안에 싸인을 하면 승리이다. 여담으로 최종 레이스의 룰을 보면 일반 제작진도 이름표를 뜯어 아웃시킬 수 있다.
중간 웃음 참기 미션[31]에서 승리한 작가팀(김종국, 전소민,진영, 최리) 신입 PD 팀(유재석, 지석진, 서은수, 양세찬)의 귀신이 몇 명 있는지 알 수 있게 됐는데 신입 PD팀에는 귀신이 한 명도 없었다.
이후에 최종 미션으로 넘어가는데 룰은 다음과 같다.
1. 달림맨 제작진은 콜록이와 또각이를 찾아 아웃시키거나 전설의 기획안을 찾아 1층 로비에 있는 금고에 넣을 경우 승리 (단, 잘못된 기획안을 넣을 경우 즉시 패이며 살아남은 달림맨 제작진만 넣을 수 있음)
2. 콜록이와 또각이는 메인 PD를 찾아내 아웃시키거나[32] 전설의 기획안을 찾아 싸인을 하면 승리 (역시 잘못되 기획안에 싸인을 할 경우 패이다.)
3. 방송국 11층에 '귀신 라이오 부스'가 존재하는데 방청권을 획득한 3인이 동반 1인으로 함께 들어가 메인 PD, 조연출, 콜록이와 또각이의 여부에 따라 포함되는 소리가 달라진다.(메인피디: 컷트! 조연출: 슬레이트 치겠습니다. 콜록이: 기침소리 또각이: 구두소리)
4. 메인 PD와 조연출, 콜록이와 또각이는 누구든 두 명을 아웃시킬 경우 자신의 이름표에 특별한 보호막이 생성, 이 경우 이름표를 뜯겨도 정체가 공개되거나 아웃되지 않으며, 오직 기획안으로만 승부를 볼 수 있다. 또한 조연출의 등 뒤에는 결정적인 힌트가 적혀있다.
다른 사람들이 콜록이와 또각이가 귀신이라고 알고 있었다. 대부분 귀신이 소수이고 귀신은 아웃될 수 없다에서 시작된 편견인데, 사실 콜록이와 또각이가 사람이었고, 귀신은 메인 PD만 해당되었다.[33][34]
그리고 포스터 힌트[35]에서 "메인 PD 기해관"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이때 "기해관"과 "기획안"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것으로 전설의 기획안의 정체는 물건 같은 것이 아니라 기해관. 즉, 메인 PD라는 것을 알게된다.
또한, 조연출과 콜록이는 서로 별개의 인물이라고 인식했었으나, 근무일지에서 "41번 편집실에서 기침이 심하게 난다"라는 힌트를 얻고 41번 편집실은 조연출의 방이라는 점, 그리고 편집실에 있는 감기약의 주인은 조연출[36]이라는 정보로 조연출과 콜록이는 동일 인물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이로써 달림맨 제작진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조연출은 사실 달림맨의 적이었던 것이다.[37]
힌트까지 조합하면 승리 조건은 이렇다.
1. 1층 로비 금고에 콜록이와 또각이를 제외한 사람 혹은 물체가 들어가면 즉시 콜록이와 또각이가 승리한다. 반대로 귀신인 메인 PD가 들어가면 달림맨 제작진 승리. 단, 콜록이나 또각이는 제 발로 들어가거나 사람 혹은 다른 것을 집어넣을 경우 무효 처리된다.
2. 콜록이나 또각이가 사람 몸에 사인하면 즉시 달림맨 제작진이 승리하고, 귀신 몸에 사인하면 콜록이와 또각이가 이긴다.
3. 귀신을 퇴치하면 콜록이와 또각이가 이긴다. 반대로 귀신이 이 둘을 처치하면 달림맨 제작진이 이긴다. 단, 일반 제작진 둘을 제거한 타겟은 제거가 안 된다.
이광수가 메인 PD 였으며, 서은수는 조연출이자 콜록이, 김종국은 또각이였다.
2.7. 최고가 인형을 찾아라 매서운 인형 감별사
2021년 8월 29일 방송.최보필 PD가 메인 PD가 된 이후 1년 5개월만에 처음으로 귀신을 소재로 한 회차다. 또한 7개월만에 방송된 이름표 떼기가 있는 회차이기도 하다.
김소희 인형 작가의 죽음에 대하여 파헤치는 레이스. 멤버들은 오프닝 전, 각자 마음에 드는 인형을 골랐다. 이후 김소희 작가가 멤버들이 고른 인형을 설명하다가 송지효를 보더니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었다. 이후 멤버들에게 멤버들 중에는 김소희 작가를 죽인 범인이 1명 있다는 것을 밝혀졌다.
레이스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멤버들이 고른 인형은 각각 주인이 있는데, 누가 주인인지 모르는 상태로 가져갔다. 인형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가위로 인형의 배를 갈라내면, 해당 인형의 배에 있는 이름표를 통하여 주인을 확인할수 있는데, 만약 인형이 갈라지면 그 인형의 주인은 아웃된다.
범인(김소희 작가를 죽인 귀신)의 이름이 있는 인형을 찾아 인형의 배를 갈라내거나, 인형과 인형주인을 일치시켜서 총 3개의 인형을 판정대에 올리면 승리하는 레이스다. 반대로, 범인 이외의 인간이 2명 이하로 남거나 3번째 판정 때까지 범인을 아웃시키지 못하면 범인의 승리로 레이스가 종료된다.
만약 판정이 실패하면 범인이 임의로 정한 사람의 인형이 잘려서 아웃이 된다. 또한 인형은 서로 동의를 하여 바꾸거나, 서로의 이름표를 뜯어 강제로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강제 인형 교체를 위한 이름표 떼기는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38]
다만, 여러모로 비판이 많은 특집인데, 다름 아니라 사전에 너무 대놓고 범인의 힌트를 줬다는 것이다.[39] 물론 범인이 누군지 알아도 그의 인형(작중에선 최고가 인형)을 찾아내야지 우승할 수 있지만 너무 대놓고 준거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 있다.
2.8. 엽쩐의 전쟁
[1] 이때 교실에 들어온 담임의 첫 멘트가 "조용! 아침부터 뭔 남자놈들이 이렇게 말이 많아!?" 였다. 이는 최종 미션의 진실을 암시하는 복선 중 하나가 되었다.[2] 덧붙여 말하자면 중간 미션들은 최종 미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미션이었다. 엄밀히 말하면 이 미션들 중에 영향을 받은 멤버는 지석진 한 명 뿐이다.[3] 사실 송지효의 질문을 무시한 게 아니라, 그녀의 모습도 못 보고 목소리 자체를 정말 못 들은 거다. 다만 해당 장면에서는 말을 하려다 말거나 더듬는 등의 실수 덕에 그저 질문이 씹힌 것으로만 보인다.[4] 다만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신비의 거울 사용 후 내려지는 저주와 스파이의 유무를 알려주지 않았다. 모두 미션 도중에 캐치한 것.[5] 드물게 저주 대신 사물함 or 화분을 찾아보세요라는 힌트성 답변을 내리기도 한다.[6] 신비의 거울 중 깨져있는 거울은 인정되지 않는다.[7] 빨간색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말 그대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할 때 자주 쓰이는 폰트로 글씨가 새겨져 공포심을 유발했다. 이에 재석은 다 좋은데 왜 하필 글씨를 이렇게 무섭게 띄우냐고 따진다.[8] 참고로 방송된 목소리의 주인은 한끼줍쇼의 김세원성우이다. 추가적인 내용 후술 바람.[9] 그 와중 계속되는 저주 세례에 무서움을 느낀 하하는 이에 차라리 감옥이 덜 무섭겠다고 빨리 죽여달라고 애원한다.[10] 셋 중에서 수지야 전에 유재석과 해당 저주에 걸리지 않는다는 답변을 거울로부터 받았으므로 논외. 남은 건 이지브라더스인데, 이 둘 중에서도 아무도 죽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이광수와 지석진도 저주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11] 사실 김종국 아웃때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수지는 귀신이어서 세 "사람"이 모이는 카운트에 해당 자체가 안 됐던 것이다.[12] 이때 방에 들어온 사람(모여진 사람)은 여기까지 수지, 종국, 광수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웃과 관련된 방송이 울리지 않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랬었다.[13] 종국, 광수, 석진[14] 분명 세 사람 이상 모이지 말랬는데 어째서 김종국, 수지, 이광수가 모였을 때 김종국이 죽지 않았던 것일까? 그건 수지는 귀신이라 사람 수에 포함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수지는 동생 귀신, 그리고 송지효가 언니 귀신이다.[15] 방 안에는 종이가방이 하나 놓여있었는데, 안에 들어있던 것은 런닝고 졸업앨범, 런닝고 남학생 출석부, 그리고 오디오 파일 등이 있었다.[16] 유재석이 안경을 벗으면 못생겨 진다는 이미지를 이용한것이다. 그러니 안경을 벗기면 아웃이다.[17] 사실상 작중 유일한 밸런스 패치라고 볼 수 있는데, 만약 종국 포함 남자 멤버들이 2명만 남았을 경우 자체 무적 상태가 되는 저주였으며, 김종국이 100% 승리했을 것이다.[18] 이때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보고 지효를 바라보는 광수의 표정과 잡혀가면서 분노에 차서 내뱉는 말이 압권. 5시간(!) 동안 뒤도 안돌아보고 뻣뻣하게 지내고 다녔다고...이에 송지효가 미안해했을 정도였다.[19] 사실 부적을 찾은 사람은 하하였으나, 수지에 의해 아웃되어 저승사자에게 끌려가기 직전 재석에게 부적을 양도하였다. 부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웃되어도 효력은 사라지지 않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양도는 가능하다는 룰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20] 다만 이는 "공포"라는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밸런스가 안 맞게 설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유재석과 개리가 승리했다면 공포라는 주제가 퇴색되었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좀비 레이스 때는 초반부에 등장한 좀비 소녀가 조선 근대기에 찍힌 개리와 비슷하게 생긴 남자의 사진을 보여 주며 "사실 개리는 100년 전에도 살고 있었다"라는 개그 멘트와 함께 은근 코믹하게 끝이 났는데, 여기서는 수지랑 지효가 씨익 웃으며 피로 쓰인 글씨로 혹시 또 알아? 지금 네 곁에도 있을지...라고 자막이 뜨면서 섬뜩하게 끝이 난다.[21] 당시 개봉했던 신과 함께에서 딴 것으로 보인다.[22] 런닝맨 중 귀신은 몇 명 남든 상관없다.[23] 사실 약간의 복선이 있었는데 PD가 맴버들 사이에 귀신이 있다고만 했지 '몇명'이 있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또한 귀신 혹은 귀신들이 있다고도 언급하였다.[24] 런닝맨처럼 이름표 밑에 또 다른 이름표가 있는 게 아니라 일체형이다.[25] 경비원의 이름표를 떼어 사람이 되었다.[26] 미션 내용이 머리 냄새를 맡게 하고 좋은 평가 듣기(...)였다.[27] 멤버들이 그것을 안 봐서 그런지 봐도 이름을 잘 몰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냥 삐에로 귀신 정도로 여겼다. 옆에 선 처키 분장과 합쳐서 맥도날드라는 드립은 덤[28] 당연하지만(?) 멤버들은 그냥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불렀다[29] 실제로 방송에 나온대로 딱 해당하는 무기만 있었다면 앞서 귀신의 정체를 짐작하기 위해 진행했던 미션들이나 힌트들이 전부 무색해진다. 사실 방송 내내 누구 한 사람을 특정할 수준으로 귀신에 대한 힌트가 결정적이지는 못했는데(힌트 덕분에 두 세사람 정도로 범위가 좁혀지긴 했지만, 안효섭은 본인의 자폭과 하하의 기지 덕분에, 김종국은 서영희가 유재석을 떼버리는 바람에 확정되어버렸다.) 무기만 찾으면 바로 귀신의 정체가 결정나버리니...[30] 물론 인간인 경우 해당 방법대로 하더라도 아웃되지 않는다는 추가 장치는 필요하다.[31] 이 미션을 하던 도중 게스트로 욘두 분장을 한 아줌마와 김윤상 아나운서,한별,한기범이 깜짝 출현했다.[32] 달림맨 제작진이 잘못 아웃시켜도 승리한다.[33] 방송 초기 스태프 측에서 "제작진 속에는 괴담 속 귀신인 메인 PD, 조연출, 콜록이와 또각이가 존재한다." 라고 하였는데 귀신은 메인 PD, 조연출, 콜록이, 또각이 모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메인 PD만을 가리킨다는 뜻이었다.[34] 따라서 웃음 참기 미션에서 신입 PD팀에서의 귀신 여부를 알려줄 때 메인 PD만 없을 뿐, 조연출과 콜록이 그리고 또각이는 존재할 수 있다는 것으로 통용되게 된다.[35] 강심장, 패밀리가 떴다, X맨[36] 진짜 말 그대로 성이 '조' 씨이고, 이름이 '연출'이라 조연출…[37] 참고로 조연출 등 뒤에 있는 결정적인 힌트는 조연출이 콜록이라는 것이다.[38] 다만, 그 부분을 편집했을 가능성도 있다.[39] 극중에서 김소희 작가는 송지효를 보더니 갑자기 사망했는데, 알고보니 귀신이자 그녀를 죽인 범인이 바로 송지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