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1 04:24:22

고려대학교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고려대학교의 분교에 대한 내용은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Korea_University_Global_Symbol.svg.png 고려대학교 관련 틀
서울의 대학 세종의 대학과 전문대학 고려중앙학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5px;margin-bottom:0px"
서울캠퍼스
학부대학원역사학생운동
동아리총학생회상징출신 인물
시설고연전 -2 {{{#872434 ([[고연전/역대 전적|{{{#872434 역대 전적}}}]], [[고려대학교/응원가|{{{#872434 응원가}}}]])}}} 고대빵고려대학교의료원
세종캠퍼스
시설
}}}}}} ||

고려대학교
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Korea_University_Global_Symbol.svg.png
교훈 자유, 정의, 진리
상징 동물 호랑이
교목 잣나무
교화 철쭉
교색 크림슨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분류 사립대학
개교 1905년 5월 5일 보성전문학교
1946년 종합대학 고려대학교 승격
총장 제20대 정진택[1]
법인 고려중앙학원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5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511
재학생 학부생 서울: 19,694명(2016년도 2학기)
세종: 7,031명(2018년도 2학기)
대학원생 서울: 8,737명(2016년도 2학기)
세종: 951명(2018년도 2학기)
교직원 서울: 5,225명(2016년도 2학기)
세종: 622명(2018년도 2학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서울: 자율개선대학(2018)
링크 공식 홈페이지
지식기반 포털시스템

1. 개요
1.1. 교훈1.2. 교명1.3. 교풍
2. 재단3. 역사4. 역대 총장5. 상징6. 학생운동7. 교우회8. 강의9. 학부10. 학사제도11. 대학원12. 총학생회13. 동아리14. 시설15. 고려대학교의료원16. 커뮤니티애플리케이션17. 캠퍼스의 교통
17.1. 지하철17.2. 교내 셔틀버스
17.2.1. 순환 셔틀버스
18. 체육활동19. 행사
19.1. 4.18 구국대장정19.2. 입실렌티19.3. 고연전
20. 고대의 명소/명물
20.1. 고대빵20.2. 다람쥐길20.3. 사색의 동산20.4. 호상20.5. 폭풍의 언덕20.6. 왔다 분수20.7. 사범대 고양이20.8. 노벨광장20.9. 애기능20.10. 원숭이길20.11. 90년대 후반 고려대 3대 유명인사20.12. 중광 할머니
21. 주변 상권
21.1. 참살이길
22. 기타
22.1. 고려대 커뮤니티22.2. 고려대 코스프레22.3. 고려대학교 농담22.4. 고려대학교 미국 LA 캠퍼스22.5. 고려대학교 피지 수련원22.6. 2011년 고려대학교 시국선언22.7. 사발식22.8. 고려대학교 야사모음집22.9. 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 고교등급제 의혹22.10. 고대신문 4컷만화22.11. 성 소수자 동아리22.12. 지식기반 포털 사이트22.13. 그 외
23. 사건사고24. 노동조합 현황25. 출신 인물2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koreauniversitymaingatemainbuilding.jpg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고려대학교 홍보영화 (2018)

고려대학교, 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산하 4년제 종합 사립대학이다.

1905년에 보성전문학교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 세종시분교 설립을 인가받았다. 자세한 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참고.

한자어는 高麗大學校, 영문명은 KOREA UNIVERSITY ({{{#872434 KU}}})[2], 약칭은 고대(高大)이며, 민족고대라는 별칭이 있다.

1.1. 교훈

파일:attachment/고려대학교/emblem.jpg
위 사진은 이 문서 상단에 있는 글로벌 심벌을 사용하기 전의 교장(校章)[3]인데,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교훈은 '자유, 정의, 진리'다.[4] 라틴어로는 각각 'LIBERTAS, JUSTITIA, VERITAS'.

1.2. 교명

영문명은 Korea University이다.

인촌 김성수가 보성(普成)이란 이름을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아서[5] 보성전문학교를 인수할 때 종합대학으로 승격할 경우 개명(改名)할 것을 전제로 인수했는데 해방 이후 종합대학으로 정말 승격이 되자 세계적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이름인 고려(高麗), 즉 Korea를 가져가기 위해 고려대학교로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인촌은 교명을 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 우리가 세우는 대학은 반드시 우리나라의 민족을 대표하는 대학이 되어야 하겠고 그러자면 교명도 마땅히 한국사상 국호 중에서 민족사의 꿋꿋한 정통성을 상징하는 것이어야 하겠는데 '조선(朝鮮)'이나 '한국(韓國)'은 외세에 시달린 상처 때문에 개운치 못하다. 이 '고려(高麗)'도 거란·여진·몽고 등의 외침에 시달리긴 했지만 '高句麗'의 씩씩한 기상과 그 자강 자주의 영광을 계승하였을 뿐 아니라 문화도 찬란하였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계승한 왕조로서 대고구려의 웅비하는 민족의지를 대표하고 있어 마음에 든다.[6] 거기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외국어 명칭인 'KOREA, CORÉE[7]'도 고려의 음을 표기한 점에서 우리 민족이 세계에 알려진 대표적 국호이므로 적격하다."

실제로 인촌은 이렇게 고른 '고려대학교'라는 교명을 서울대(가 되는 새 국립대학교)에 혹시라도 빼앗길까봐 꽤나 노심초사했다고 한다. 까딱하면 안암대학교가 될 뻔 했다고도 한다.

참고로 고려대학교 교문에는 고려대학교라고 적힌 명패가 없다. '우리 민족 누구나 고대를 안다'는 부심 넘치는 이유 때문. 고려대학교 교문에 명패가 없다는 사실을 소재로 한 시(詩)도 존재한다.

1.3. 교풍

1. 야성, 저돌성, 중후함, 수수함.
교풍은 야성, 저돌성, 중후함, 수수함 등으로 대표된다. 젠더 편견에 따르자면,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학교라고도 한다. 1953년 이후 남녀공학으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대가 다른 학교에 비해 남학생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그랬다는 말이 많다.[8] 반면에 학교에 유난히 많은 돌건물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성격이 무뚝뚝해져서 그렇다는 말도 많다.[9]

실제로 고대생들의 언어습관을 보면 아기자기하고 상냥하고 간접적인 화법보다는 명료하고 단호하고 직접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경향이 있다. 위기에 몰리거나 억압을 당했을 때에는 현실에 타협하고 안전을 지향하기보다 위험을 무릅쓰고 불의에 맞서려는 경향이 있다.

2. 협동적, 끈끈함.
자기 이익만 앞세우는 문화보다 타인과 소통하며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식으로 일을 나눠 맡아 시너지효과를 누리려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고대생은 친밀한 일대일 관계보다는 폭넓은 집단적 관계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10] 그렇다 보니 자신과 감정적으로 잘 안 맞는 사람이라도 더 큰 조직을 위해서 어떻게든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려는 스타일 같은 게 공유된다. 구성원들의 애교심이 워낙 커서 그런지, 정치적 이념이나 경제적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같은 고대생끼리라면 좀 더 자기 자신을 비우고 상대방을 바라보려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고대는 동아리 조직이 발달하여, 그 속에서 여러 구성원이 끈끈한 인간관계를 다지고 팀플레이를 하는 분위기가 있다. 공부도 물론 중요시하지만, 혼자 공부해서 자기 성적만 챙기는 능력보다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 풀어나가는 능력이나 지도력, 친화력 등을 더 높이 쳐준다. 다른 그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대인관계와 신뢰감을 중시하는 습관, 모두가 꺼리는 더럽고 거칠고 빡센 일을 기꺼이 떠맡으려 하거나, 뺑이치고 몸빵하고 총대 메는 일을 두려워 하지 않는 기질이 이런 문화 속에서 길러지는 건 당연한 일.[11] 과거에 '고대는 집단주의, 연대는 개인주의'라는 말이 있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그러나 요즘은 세상 살기가 퍽퍽해져서 고대생들도 개인주의적 면모가 매우 강해졌다.

3. 개방적, 포용적.
고대는 외부인을 배척하기보다 포용해서 내 편을 만들려는 경향이 더 강하다.[12] 사실 고대생의 끈끈한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외부에 대해 배타적이고 폐쇄적일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고려대 교수들 가운데 자교 출신 비율이 60% 정도에 불과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13] 실제 고대의 학풍은 대단히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다.[14]

그리고 각 교수 및 학생들의 특기와 전문성, 똘끼 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있다.[15] 모든 걸 두루두루 조금씩 잘 하는 척하는 만능인보다는, 한 우물을 깊이 파서 자기만의 '한 칼'을 갖고 있고, 각 사안별로 자기 나설 자리, 빠질 자리를 잘 알고 움직이며, 전체가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자기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팀원 스타일이 환영 받는다.[16] 또한 고대에서는 누군가 새로운 헛소리를 꺼낼 경우 그걸 묵살하긴 커녕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17][18]

4. 집념.
연구에 있어서는 특유의 집념과 저력으로 장기간의 꾸준한 연구를 요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19] 그래서인지 고대 출신은 날렵함이나 눈치 빠름으로 승부하는 분야보다는 지구력이나 참을성, 우직함으로 승부를 보는 분야에서 매우 강하다. 예를 들어 법학은 장기간의 지루한 공부를 참아내야 하는 분야이고, 한학, 동양철학이나 역사학도 어마어마한 양의 독서를 요하는 분야이다.

그렇다 보니 고대에는 워커홀릭형 투사, 캐리형 리더 아니면 고지식한 괴짜 같은 사람이 많은 편이고, 러블리 로맨틱한 이성친구 같은 스타일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얘기도 있다.

5. 저항정신.
학문적으로 대세를 따르기보다는 독자적 대안을 제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데이터분석을 통한 수리논증이 대세가 될 때에 그에 맞서 이론분석의 방법론을 동등하게 강조하기도 했고, 미국유학파나 일본유학파가 주류를 이룰 때에 그에 맞서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학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소개하기도 했다. 어째 학문에 있어서도 반골이란 말이냐... 미국이나 일본에서 새로운 사조가 들어와서 우리 학계 전체를 휩쓸 경우에도 거기에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전통적, 기본적,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하였다.

일제 시절에는 일본문화가 워낙 주류를 차지하다보니 학문에 있어서도 민족주의적 경향이 매우 강했다. 그러나 그 후 민족주의의 병폐가 오히려 두드러진 뒤부터는 민족주의적 경향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일례로 해방 이후 한글전용운동이 큰 흐름을 타자, 고대는 이에 반대했다.[20]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이 한문을 점점 소홀히 하기 시작할 때 고대는 오히려 학생들의 한문 실력을 대단히 중시했다. 이런 이유로 한때 고대 학풍은 '보수적'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이러한 흐름은 오히려 새로운 대세에 쉽게 휩쓸리지 않는 고대인의 당당하고 꼿꼿한 기질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 재단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문서 참고.

3. 역사

고려대학교/역사보성전문학교 문서 참고.

4. 역대 총장

  • 현상윤 (1946~1950)
  • 유진오 (1952~1965)
  • 이종우[21] (1965~1970)
  • 김상협 (1970~1975/1977~1982)
  • 차락훈 (1975~1977)
  • 김준엽 (1982~1985)
  • 이준범 (1985~1989)
  • 김진웅 총장서리 (1989~1990)
  • 김희집 (1990~1994)
  • 홍일식 (1994~1998)
  • 김정배 (1998~2002)
  • 한승주 총장서리 (2002~2003/2007~2008)
  • 어윤대 (2003~2006)
  • 이필상 (2006~2007)
  • 김호영 총장대행 (2007)
  • 이기수 (2008~2011)
  • 김병철 (2011~2015)
  • 염재호 (2015~2019)
  • 정진택 (2019 ~ ) [22]

5. 상징

고려대학교/상징 문서 참고.

6. 학생운동

고려대학교는 전통적으로 학생운동이 매우 활발했다. 지금은 물론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학생운동이 다른 대학교들에 비해 활발한 편이다.

자세한 것은 고려대학교/학생운동 문서 참고.

7. 교우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문서 참고.

8. 강의

고려대학교/강의 문서 참고.

9. 학부

고려대학교/학부 문서 참고.

10. 학사제도

고려대학교/학사제도 문서 참고.

11. 대학원

고려대학교/대학원 문서 참고.

12. 총학생회

고려대학교/총학생회 문서 참고.

13. 동아리

고려대학교/동아리 문서 참고.

14. 시설

고려대학교/시설 문서 참고.

14.1. 식당 및 매점

고려대학교/식당 및 매점 문서 참고.

15.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문서 참고.

16. 커뮤니티애플리케이션

16.1. KLIB

고려대학교 도서관 앱. 시설 대관 및 열람실 자리 예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열람실 좌석을 현장이 아닌 이 앱을 통해 예약한다면, 10분 내에 인증을 받아야 한다. iOS에서는 자동 로그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16.2. KLUE

KU와 Clue의 합성어이다. 고려대학교 강의평가 및 필기공유 사이트. 방대한 정보와 양질의 내용을 자랑한다. 다른 사람이 작성한 평가 및 필기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포인트가 필요하고, 포인트를 위해서는 강의평가를 먼저 작성해야 한다. 때문에 새내기들은 뻔선(학번이 같은 선배)의 KLUE 계정을 이용하여 첫 시간표를 짜게 된다. 과거 이름과 도메인이 kuklue였기 때문에 고학번이나, 고학번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쿠클루라고도 부른다.

16.3. 고파스

고파스(Koreapas)는 Korea University와 Compass의 합성어로, 고려대학의 나침반이라는 뜻이다. 다만, 이는 이후 생긴 이름으로 원래 유래는 엠파스.

자세한 것은 고파스 문서 참고.

16.3.1. SOFO

기존에 고려대학교 주변 식당 등의 정보 제공을 담당했던 어플 'KU슐랭'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고파스에서 2018년 8월에 내놓은 서비스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앱이 출시되어있으며 PC버전은 준비중이다.. 식당과 카페, 그리고 술집, 심지어는 PC방 등 고려대 상권 내의 모든 서비스를 유저들이 평가하고 기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평가를 하면 포인트를 받게 되는데, 이는 고파스 샵에서 굿즈 구매에 이용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16.4. 에브리타임

'에타'라고 줄여 부른다. 원래는 시간표를 짜라고 나온 앱이지만, 저학번을 위주로 고파스보다는 이 앱을 커뮤니티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몇 년째 세대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는 새내기일 때 에타를 주로 이용하다가 고학년이 되어 취업과 대학원 등 진로를 정할 때, 에타보다는 고파스의 정보가 더 많고 유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타대와는 달리, 에타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대학이 고려대학교이며, 고파스가 굳건히 버티고 있기때문이라고 한다.[23]

17. 캠퍼스의 교통

고대는 지하철 접근이 매우 편리한 학교이다. 그리고 교내외로는 셔틀버스가 돌아다니곤 한다. 세종캠퍼스의 교통 항목에 대한 정보는 여기 참고.

17.1. 지하철

서쪽에 치우쳐 있는 이공계와 의대의 소속 학생들과 인문캠 학생들 중 정경대/미디어학부/디자인조형학부/문과대 학생들은 이 쪽을 이용한다. 고려대 상권, 특히 참살이길이 안암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많은 고려대생들은 안암역을 이용한다.이 역은 경영관 라이시움에 지하철 출구까지 있을 정도로 고려대와 가깝다. 그러나 고려대 전체를 봤을 때 위치가 동북쪽으로 매우 떨어져 있어서[24] 모든 학생들에게 편리한 역은 아니다. 훼이크다 이 **들아! 정문이 그 근처라서 고려대 역명이 붙은 것이다.[25] 그래서 인문계 캠퍼스 학생 중 경영대/사범대/법대 소속이 아닌 이상 잘 이용하지 않는다. 특히 서쪽에 치우쳐있는 자연대 캠퍼스 학생이나 의대 캠퍼스에서 고려대역으로 가기는 매우 불편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오거나 학교 정문까지 운행하는 학교 셔틀버스를 이용했었다. 혹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에서 걸어들어왔다. 그 당시 오전 9시 전의 신설동역은 등교하는 학생들로 헬게이트였기 때문에...

KU-MAGIC연구원(정릉캠퍼스)의 경우 가장 가깝다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직선거리로 2km 이상(...)이므로 그냥 버스 타고 들어가자. 고대사대부고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버스 노선은 편리하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했어도 역에서 1km 가까이 떨어져 있다.

17.2. 교내 셔틀버스

진정한 '교내 순환' 셔틀버스로서는 국내 사립대학 중에는 최초로 운행을 개시하였고 현재도 고려대가 유일하다. 국립대, 사립대 통틀어서는 서울대학교가 최초인듯 하다.

2008년 2학기 시범운행을 거쳐, 2009년부터 교내 셔틀버스가 정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한 연세대학교의 '교내' 셔틀버스사실은 통학버스와는 달리 고려대학교의 셔틀버스는 2002년 교내 순환을 목적으로 정식운행을 시작하였다. 무료인데다 외부인이라고 안받아주고 그런것은 없으니 화정체육관 같이 외부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에 간다면 적극 이용하자. 화정체육관 은근히 올라가기 힘들다(...)

2011년 11월 한 학우가 교내에서 셔틀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무척이나 위험한 행위임을 알 수 있는 안타까운 사고.[26]모 학과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이 땅만 쳐다보면서 다니다가 일어난 일(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만 보았다는 뜻)이라며 기술의 발전에 비해 그에 상응하는 문화가 따라오지 못한다고 말하셨다.

이 사건으로 셔틀버스의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후 운행노선이 교내를 통과하지 않고 녹지캠퍼스를 제외하고는 학교 외곽을 돌도록 변경되어 재개되었다. 이 때문에 기존의 노선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셔틀버스에의 접근성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총학생회와 학생복지위원회 등에서 안전문제를 해결한 뒤 다시 교내로 들어가는 노선을 제안했지만, 자연계 캠퍼스 하나스퀘어 방면을 한 번 도는 것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도 교내로는 출입하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자연계 캠퍼스 안쪽도 다니지 않고 안암학사 차고-북문(법과대 후문)-라이시움(고려대역 1번출구 앞)-정경대 후문(안암역-의료원 앞에서 U턴-CJ식품안전관-의과대학-녹지운동장-한국학관-안암학사 순으로 운행하였다. 그러나 자연계 캠퍼스와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출판부 차고-법과대 후문-라이시움(고려대역 1번출구 앞)-정경대 후문(안암역)-직진하다가 의료원 앞에서 U턴-자연계캠퍼스 정류장(하나스퀘어)-의과대학(문숙의학관 맞은편)-녹지운동장, 우정간호학관-안암학사-출판부 차고 순으로 운행한다. 참고로 2014년까지는 교내순환/정릉캠퍼스 노선 두 가지로 운영되었다. 순환 노선의 경우 위 노선을 한 바퀴 돌고 다시 바로 차고지로 들어가는 형식이어서, 의대에서 법과대학을 간다거나 할 때는 매우 불편하였다. 게다가 역방향이 없어서 안암역에서 법대로 가려면 이공캠과 의대 관광(...)을 한바퀴 돌아야 했다. 이에 학생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역방향 셔틀과 셔틀 노선 연장을 건의했는데, 2015년 노선도가 어찌 바뀔 지는 기다려 볼 일이다.

2014년 12월 19일까지 정릉캠퍼스 → 안암학사 입구 → 북문(법과대 후문) → 라이시움(앞)→ 정경대 후문 → 의료원 정문 → 한국학관 → 정릉캠퍼스 코스의 정릉캠퍼스 셔틀버스가 있었다. 그러나 보건과학대학의 안암 자연계 캠퍼스 이전으로 인해 그 해 기말고사가 종료된 뒤 폐지되었다. 정릉캠퍼스 셔틀이 다니는 동안 간혹 녹지캠퍼스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녹지로 들어가지 않고 녹지캠 바깥을 도는 도로(인촌로17길)로 셔틀버스가 우회 운행되었다.

17.2.1. 순환 셔틀버스

  • 운행기간: 정규학기, 계절학기 기간
  • 운휴기간: 주말, 휴일, 계절학기를 제외한 방학기간
  • 운행시간: 08:25~17:50
  • 운행시격(대략적)
    • 평시 10분(08:25~11:55/12:40~16:00. 러시아워 예외)
    • 러시아워 5분(09:00 차/11:35 차/13:20~13:35/14:00 차)
    • 저녁 20분(16:00~17:40. 막차인 17:50 차 예외)
  • 정차위치: 차고(출판부, 안암학사 입구) ~ 북문 ~ 라이시움 ~ 정경대 후문 ~ 자연계 셔틀버스 정류장 ~ 의과대학 ~ 녹지운동장 ~ 한국학관 ~ 차고(출판부, 안암학사입구)

차고에서 나온 버스는 법대 후문(법후, 북문)을 거쳐 라이시움 앞(고려대역 1번출구 앞 택시정류장 부근) - 안암역 2번출구(정경대 후문이라기보단 안암역에 가까움)를 거쳐 쭉 직진하여 고대병원을 지나 유턴하여 하나과학관 부근에서 한 번 정차하고[27] 이공캠 내로 들어가 자연계 정류장(하나스퀘어 부근)에서 대량으로 학생을 싣고 내린다. 이후엔 고대병원 방면으로 쭉 올라가 의대(장례식장 부근) - 우정간호학관(및 생명대) - 안암학사 순으로 정차한다. 그리고 나서는 차고지로 들어간다.

바뀐 노선은 순환이라기보단 1바퀴만 돌고 마는 형식이다. 또한 역방향 노선이 없다. 따라서 안암학사에서 안암역으로 내려가려면, 안암학사 뒤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차고지에서 내린 뒤, 다음 차로 옮겨타서, 약 4~5분을 기다린 뒤 출발하여 안암역까지 내려가야 한다. 버스는 무조건 1바퀴를 돌면 약 30~40분 운휴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때문에 기숙사에서 의대로 가려면 차라리 걸어가는게 더 빠르다.

18. 체육활동

주관부서는 본교 체육위원회이다.
  • 야구부
  • 축구부
  • 농구부
  • 럭비부
  • 아이스하키부

19. 행사

19.1. 4.18 구국대장정

1960년 4월 18일의 "4.18 의거"를 기념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 고려대 정문에서 출발해서 수유동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 까지 걸어서(혹은 뛰어)갔다가 다시 정문으로 돌아오는 코스. 흔히들 사발식, 고연전과 더불어 진정한 고대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치르고 넘어가야 하는 3대 관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창신-보문-안암이 아니다!!!

아침에는 실제로 왕복 코스로 마라톤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순위경쟁이다! 체육교육과, ROTC, 역도부 마라톤부 등 교내 중앙 체육 동아리, 아마추어 마라톤 애호가(!!!)등등이 돌아가면서 1등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 학생들이 갔다올 때는 오후 1~2시쯤 출발하기 시작해 묘지에서 참배하고 기념관을 들른 후 식사(도시락)를 마치고 돌아가기 때문에 도착하면 빠르면 7시에서 늦으면 9시에 도착한다. 참고로 경험해보면 평소에 운동 안하는 사람은 많이 힘들 수도 있다.

4.18 구국대장정 대신 4.18 민중해방대장정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문과대나 사범대의 경우 후자. 구국대장정은 NLPDR계열 학생회가 사용하고 비운동권 학생회도 마라톤이라 부르기는 뭐하니까 이렇게 부른다. 민중해방대장정은 PD계열 학생회에서 사용.[28] 4.18 구국대장정을 위해 운동권 학생회나 학우들은 문선[29][30] 연습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묘지까지 뛰는 내내 옆에서 문선하던 모습은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신기하다. 나름 볼거리라면 볼거리.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침에 하는 마라톤 대회와 오후의 참배행사를 모두 그냥 마라톤이라고 통칭해서 부른다.

2010년에 했던 4.18 50주년 대장정에서는 그 다음날부터 시작되어야 할 중간고사 일정이 이 때문에 이틀 늦춰졌으며 북한의 조선중앙TV에도 보도되었다.관련영상

현재는 이 행사가 가지는 의미가 예전에 비해 축소되고 전달이 잘 되지 않지만 학생운동이 왕성하던 시절에 4.18 구국대장정의 지니던 의미와 위치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고 한다.[31] 지성인으로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의지의 표출구로서 생각되는 4.18 구국대장정이 점점 본래의 의미가 줄어들고 단순한 행사로 변해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32]

관련글, "4.18 고려대 시위, 4.19 혁명의 시작"
관련글, "1991년의 4.18"

19.2. 입실렌티

풀네임은 'IPSELENTI 지·야[33]의 함성'이다. 매년 풀네임 뒤에 부제를 붙이며, 고려대학교 석탑대동제의 마지막날 응원단 주최 하에 녹지운동장에서 각종 공연과 함께 응원전을 벌이는 행사이다. 교호에서 이름을 따왔다.

19.3. 고연전


https://www.youtube.com/watch?v=MHkGjVbH6dw&t=25s
라이벌 학교로 연세대학교가 있으며, 매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힘겨루기친선도모를 목적으로 벌이는 대회를 고연전 혹은 연고전이라고 한다. 이는 일제강점기 보성전문 - 연희전문간의 체육 대결이었던 보-연전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공식적으로는 홀수 해에는 신촌에서 열리며 고연전이라는 명칭을 쓰고, 짝수 해에는 안암에서 열리며 연고전이라는 명칭을 쓴다.[34] 그러나 학내에서는 무조건 전(멀리서 보면 그냥 '고.전'이다.) 혹은 아예 '연'자 대신 '.'을 이용해 고.전 같은 식으로 써서 사소한 데에서 신경전을 벌인다. 한데 연세대도 똑같다.[35]'

잠실동과 목동에서 이틀에 걸쳐 경기가 치러진다. 마지막 날에는 학교로 돌아가 기차놀이를 하는데, 개최지에 맞춰서 홀수해에는 신촌에서 하고, 짝수해에는 안암에서 한다. 참고로 2014년에 그동안 유례 없었던 고려대학교의 5승 전승이 일어났다.



기차놀이는 주로 과반별로 하는데 맨 앞에 선두주자가 길을 이끌면 그 바로 뒤에 사람이 앞 사람 어깨를 잡아 한 줄로 긴 기차를 만들어 이동한다. 이렇게 기차 모양으로 학교 근처의 음식점을 돌면서 음식과 술을 얻어먹는 것이 기차놀이의 묘미다. 음식점 앞에서 누군가가 큰 소리로 '잠실벌에서 필승, 전승, 압승을 하고 돌아와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픕니다. 먹을 것을 아주 조금만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36]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면 사장님이 먹을 것을 주신다. 뭐 그러나마나 안암 주변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동문이 운영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날은 동문들이 미리 돈을 다 지불해놓으니... 맥주나 치킨, 콜라, 술 안주, 아이스크림 등등 음식점마다 주는 음식은 각양각색이다. 가끔씩 예상외로 마스크팩이나 연예인 판넬을 얻는 용자들도 있다. 여자가 없다는 이유로 공대에서 설현 판넬을 얻어간 경우가 있다!!
파일:14463236_303342006694504_884520499282442859_n.jpg

여러 학과중 컴퓨터학과가 기차놀이에서 진기한 물건을 얻어내기로 유명하다. 위에서 서술한 마스크팩 또한 컴퓨터학과 기차에서 얻어낸 물건이며 송중기 판넬에서부터 약국의 박카스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물건들을 기차놀이를 통해 얻어낸다. 중어중문학과에서 중국어로 소리통을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대부분의 사장님이 기꺼이 음식을 주시지만 내키지 않는 음식점에서는 그날 아예 일찍 문을 닫아버리기도 한다. 물론 이런 기차놀이로 민폐 심하게 끼치지 말라고 교우회 동문들이 아예 가게를 빌려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전부 쏘고 있다. 다른 반 선배들이 연 곳에 들어가 얻어먹다가 졸지에(...) 다같이 해당 반을 위하고![37] 했다는 에피소드는 부지기수이다. 2011 고연전도 공식 뒷풀이는 신촌이었는데도 차라리 안암에서 노는게 재미있다고 안간 학우들이 많았다. 심지어 선배님들이 빌린 집은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지기도 했다. 공식 뒷풀이 장소는 신촌이었는데! 사실 신촌은 워낙 사람이 많아 연세대생만의 거리라고 하기가 어려운 반면 안암은 정말 고려대생 위주의 거리인데다 기차놀이가 벌어지는 참살이길의 대부분의 술집을 각종 동문회가 다 지원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더군다나 여기에는 고려대 출신 사장님들도 많아서 가끔가다 보면 학생들이랑 같이 응원하시는 분도 계신다. 거기다 길도 일직선이라 여러모로 안암쪽이 더 편하다.

간혹 '잠실경기장을 자기네 집안 잔치에 이용한다', '당일날 대중교통에서 너무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지독히 까이는데, 전자는 정당하게 대관료를 지불한 것이기 때문에 까일 이유가 없다만, 후자는 백번 까여야 마땅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많이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가끔 말 안듣는 애새끼들은 답이 없다. 특히 새내기들... 동문들이여, 목격하면 뒤통수를 한 대 후려쳐주자.

자세한 내용은 고연전 문서로.

20. 고대의 명소/명물

세종캠퍼스의 명소 항목에 대한 정보는 여기 참고.

20.1. 고대빵

고대빵 문서 참고.

20.2. 다람쥐길

초기에 고려대학교가 세워졌을때부터 이용되었다는 지름길(?)이다. 예전에는 본관을 중심으로 앞에 대운동장이 있었고, 좌우측에 서관과 동관(현 대학원도서관)이 있었는데, 두 건물 사이를 이동할 때에 본관 앞을 통해서 오르막,내리막길을 이용하기에는 바뻤던 대학생들이 최단루트로 본관 뒤의 산길을 이용하면서 이 길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학교 측에서 이 곳에 아스팔트를 깔아서 진짜 길로 만들게 되었고, 가로등과 벤치도 설치하였으며 다람쥐길이라는 공식명칭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서관에서 중도(중앙도서관)로 갈 때 최단거리 루트[38]로 자주 애용된다. 산과 접해있어 가끔 다람쥐가 오간다 하여 붙여진 말이다. "연인끼리 다람쥐를 보면 백년해로한다"라는 로맨틱한 전설이 있지만, 남자 둘이서 갈 때 발견하면 두 남자 모두 평생 솔로가 된다는 말도있다. 최근에는 성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남자 둘이서 발견해도 백년해로한다고 카더라... 청설모를 보면 커플이 깨진다는 말도 있다.
밤이 되면 커플들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소로 탈바꿈한다. 아니 이것들이

그런데 최근에는 다람쥐가 보이지 않아서 중도 앞 사색의 동산에서 서식하는 돼냥이고양이들이 전부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혹은 가을만 되면 떨어진 도토리를 줍는다고 몰려드는 인근 주민 아주머님때문에 먹이인 도토리가 남질 않아 없어졌다는 설, 본디 흙길이었으나 깔끔하게 포장해버려 사라졌다는 설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람쥐는 어디로 가고 배달 오토바이만 신나게 다닌다. 금지하고 있는데 지키는 사람이 없으니 그 모양 그 꼴이다. 사실 아주 사라진건 아니고, 있기는 있다. 잘 안보여서 그렇지.

2010년대부터 묘하게 학교 고양이들의 서식처가 되었다. 나름 황금 나와바리로 취급되는 모양. 다람쥐길을 차지한 고양이는 주로 서관 쪽에 있는 벤치에 있어서 하루에도 수천명씩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다. 이곳에는 조형미술로 다람쥐 상이 있는 벤치가 있는데, 다람쥐 상 옆에서 뒹굴고 있는 고양이를 보면 여기가 다람쥐길인가 고양이길인가 혼란스럽게 만든다.
  • 1대 고양이: 다람쥐길에 고양이가 자리잡게 된 배경과 첫번째 고양이가 어떤 고양이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2011년 하반기부터 출현한 고양이 두 마리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나가던 여학우들이 귀엽다고 이것저것 주는 걸 주는대로 쳐묵쳐묵하다보니 2011년 12월 즈음해서는 돼냥이 상태였다고. 그 중에서 삼색고양이(암컷)가 다람쥐길 고양이들을 비롯해 인문사회계 캠퍼스 고양이들의 할머니격 되는 존재라고 알려져 있다. 삼색고양이는 2010년부터 2015년 겨울까지 목격되었다. 길고양이치고는 매우 장수한 셈.
  • 2대 고양이: 2013년 경에는 고등어 태비 암컷 고양이 한 마리가 자리를 잡았다. 위에서 말한 삼색고양이의 맏딸쯤 되는 고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고양이도 2015년 겨울까지 목격되었다.
  • 3대 고양이: 이름은 시루. 2대 고양이의 아들로 고등어 태비 수컷 고양이. 새끼 시절인 2015년부터 엄마 고양이가 영역을 물려주고 아예 밥그릇까지 보유하고 서식 중이어서 때깔이 아주 곱다. 아직 어리던 새끼 시절에는 본관으로 내려가는 계단 밑에 주로 지내서 다람쥐길이 나름 춘추전국시대였는데, 다 크고 난 다음부터는 다람쥐길 고양이 패권의 상징인 벤치에 올라와 볕을 쬐고 있다. 온순해서 사람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즐긴다. 종종 벤치에서 쉬는 학우들의 무릎 위에서 뭉개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2016년에 TNR 사업으로 현재는 중성화된 상태. 중성화 전에는 매우 살이 쪄있는 돼냥이였는데, 중성화된 이후에는 살이 많이 빠져서 다른 고양이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여동생인 고양이가 근처에 있어서 가끔 밥먹으러 오는걸 볼 수 있다. 하루라는 이름의 아들도 있는데, 시루가 중성화되기 전에 2016년에 낳은 고등어 태비 수컷 고양이다. 아버지 시루보다는 고등어 털 무늬가 좀 옅은 것이 특징이다.벤치에서 부지런히 영업을 하는 아버지와 달리 경계심이 많고 사람 손을 타지 않는다. TNR 사업을 할때마다 번번이 포획에 실패해서 2017년 8월 현재까지도 중성화가 되지 않은 상태. 당연히 아버지보다 등장 빈도는 낮지만, 가끔 부자가 나란히 식빵을 굽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붕어빵이다.
  • 4대 고양이: 이름은 꾸루. 시루가 있을 때부터 보이던 또 다른 아들로 고등어 태비 수컷 고양이. 하얀 양말(한쪽 발에는 스타킹)을 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루가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한 이후 2017년 6월부터 자리를 잡았다. 원래 다람쥐길에 살던 고양이가 아니고 정대후문쪽에 살던 고양이였지만 이사왔다. 형제인 하루와 같이 살고 있으며, 역시 중성화가 되지 않은 상태다. 하루와는 달리 기분이 좋으면 손을 타지만, 그래도 시루보다는 경계심이 많다.

20.3. 사색의 동산

고려대 중앙도서관과 대학원도서관 사이에 있는 야트막한... 동산도 아니고 정원도 아니고 하여간 참 애매한 공간. 키 큰 나무들, (마치 동산처럼 꾸며진) 여러 바위들, 수풀, 그리고 그 주변을 아우루는 틀(?)과 벤치들로 이루어져 있다. 역시 학교 공식명칭이다.

과거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시 이곳에서 쉬면 사색이 된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주로 복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의자에 앉아서 줄담배를 피우는 장소로 애용된다. 주로 시험기간이 되면 사색의 동산에 있는 벤치와 중앙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한 벤치들이 시험공부때문에 과부화된 머리를 식히려고 온 대학생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고양이가 다람쥐길의 다람쥐를 전부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고양이 동산이라고도 불린다. 근처의 법과대학자유전공학부, 사범대학 등이 일일주점/호프 등을 열 경우 자주 이용된다. 아무래도 법대와 가깝기 때문에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일쯤 되면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과장 좀 하면 공업지대 같다(...) 그런데 요새는 법대생들이 대부분 신법관을 이용하기 때문인지 신법관과 해송법학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담배를 피우곤 한다.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날에도 역시 이곳을 애용(...)한다.

20.4. 호상

대학원도서관과 백주년기념관 사이에 있는 호랑이 상. 지구본 위에 올라탄 호랑이와 남녀 형상이 모여있으며, 그 옆에는 고려대 교수직을 맡았던 시인 조지훈 선생의 호상비문(虎像碑文)이 적혀있다. 참고로 호상비문은 고려대학교 대표 응원곡 '민족의 아리아' 가사에도 인용됐다.
민족(民族)의 힘으로 민족(民族)의 꿈을 가꾸어 온
민족(民族)의 보람찬 대학(大學)이 있어
너 항상(恒常) 여기에 자유(自由)의 불을 밝히고
정의(正義)의 길을 달리고 진리(眞理)의 샘을 지키느니
지축(地軸)을 박차고 포효(咆哮)하거라
너 불타는 야망(野望) 젊은 의욕(意慾)의 상징(象徵)아
우주(宇宙)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이
민족(民族)의 소리 되어 메아리치는 곳에
너의 기개(氣槪) 너의 지조(志操) 너의 예지(叡智)는
조국(祖國)의 영원(永遠)한 고동(鼓動)이 되리라

매년 졸업식이 되면 몇몇 학생들이 호상(또는 인촌 동상)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 위에 올라가면 가끔 동전이 있기도 하다.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호상비문의 탁본을 떠서 드리는 전통이 있기도 하다.

20.5. 폭풍의 언덕

타이거플라자와 정경관 사이의 언덕길. 원체 산을 깎아내고 지은 학교에서도 꽤 고지대인데다가 사방이 상당히 트여 있는 탓에 바람이 강렬히 불어서 폭풍의 언덕이라 불린다. 가파라서 눈오면 미끄러질것 같은데 열선이 깔려 있어서 바닥이 얼지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열선에도 사각지대가 있는지 가끔 부분적으로 어는 곳은 있으니 한파가 몰아칠 때는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학생들이 지은 별명에서 비롯되었지만 또한 공식명칭이다! 고려대학교 캠퍼스 지도에 당당히 '폭풍의 언덕'이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폭풍의 언덕을 끼고 있는 정대생들은 딱히 폭풍의 언덕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후문을 중심으로 호안뜰쪽이나 타이거플라자쪽이나 그냥 정후라고만 한다카더라

소문에 의하면 고려대 출신의 발라드 가수 S씨가(...)익명이지만 익명성 따위 없다. 겨울에 이곳 폭풍의 언덕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거하게 한 번 추셨다고 한다(...).[39]

20.6. 왔다 분수

인촌기념관 앞에 있는 2개의 분수.

학교에 주요 행사나 중요한 손님이 오는 날만 가동시켜서 왔다 분수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정식명칭은 아니다.

인촌기념관이 본관, 문대서관, 대학원 건물과 더불어 고려대학교 건물 양식의 절정을 보여주는 건물이기 때문에 이 분수가 틀어지는 날 인촌기념관에서 사진을 찍으면 황홀한 자태를 맛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재학생들도 분수가 틀어져있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분수대가 있구나~ 하는 수준이다. 틀어져 있으면 물 엄청 튄다.

20.7. 사범대 고양이

줄여서 사대냥이. 노란색 길고양이로 2009년 1학기부터 사범대와 중도, 경영관 인근에 출몰하고 있다. 더운 날에는 길바닥에서 그냥 배를 내밀고 자고 있다. 사람이 쓰다듬어도 도망가지 않고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보아 원래 사람이 키우던 고양이 같다. 심지어 부비부비까지 했다는 목격담도 있다(!!!). 아마도 사범대 깡통 주변의 버려진 음식을 먹는 모양이다.

사실 이 고양이의 정체는 호상의 영혼으로, 고려대 새내기들이 어떤가 보러 나오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지나가는 학생들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면 맞는것 같다(...)..

사범대 깡통이 사라진 이후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와 함께 고려대 길고양이의 성지는 다람쥐길로 넘어갔다(...).

20.8. 노벨광장

자연계 캠퍼스 제2공학관과 동문 사이의 광장이다. 예전에는 장승과 함께 나무가 서 있었으나, 아스팔트가 깔리고 사람들이 오고감으로 인해서 나무가 말라죽어 버렸다. 장승 또한 오래되어 새로 장승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장승을 뽑은 자리에는 다시 장승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의해 장승은 현 이공계캠퍼스 남문자리에 옮겼다.

자연계 캠퍼스에 하나스퀘어를 세우고 대대적으로 자동차 없는 캠퍼스로 정비를 하면서, 노벨광장을 화강암으로 깔고 커다란 현무암으로 원통형의 조형물을 세워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이름을 새겨 놓고 노벨광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광장 중앙의 조형물이 뭔가 허전한 이유는 미래에 고려대에서 노벨상을 받는 인재가 나오면 그 위에 동상을 세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 사람이 노벨 문학상 받으면 어쩌려고.... 문학상이라도 좋으니 제발 나왔으면 좋겠다 그럼 경제학상이랑 평화상은?

예전부터 이 곳은 만남의 광장으로 유명해서, 점심 약속을 잡을때 많이 이용되었다. 특히 새 학년이 시작되는 3, 4월달에는 밥을 사주는 선배와 얻어먹으려는 신입생들이 많이 모여서 붐빈다. 이공대 교수님들이 여길 지나가며 스트레스를 받는다카더라. 연구실적 내라는 학교의 압박

20.9. 애기능

제2공학관과 과학도서관 사이의 야트마한 언덕으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애기능은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의 상징물로서 자연계 캠퍼스를 다른 말로 애기능 캠퍼스라고도 한다. 원래 이 곳에는 조선 왕실의 왕족이 태어나면 탯줄을 묻어두는 태실이 있었는데, 1960년대 이공계 건물을 짓는 가운데 발굴되었다. 이 곳에 묻혀있던 태항아리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그저 잔디밖에 없어서 신입생이 정장을 입고 입학식 때 오면 애기능에서 밑으로 굴리는 전통이 있었다.[40] 애기능에서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막걸리를 마시거나 음식을 시켜먹기도 한다. 그래서 애기능의 잔디는 공돌이의 피막걸리를 먹고 자란다는 소리도 있다. 최근에 동산에는 새빨간 철쭉, 애기능을 오르는 계단 양 옆에 벚꽃나무를 심었고, 가운데 우거진 숲 안에는 벤치를 마련해놓았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상당히 예쁘다.

정체는 정조의 첫 번째 후궁이었던 원빈 홍씨의 과거 묘였던 자리. 공식명칭은 인명원 터라고 한다. 원빈 홍씨가 14살에 죽은 탓에 별칭이 애기능이 된 듯 하다. 지금은 원빈 홍씨의 묘역은 서삼릉 경내의 후궁 묘역으로 옮겨가고 그 터만 남아있다.

현재는 애기능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과학도서관이 남쪽에는 제2공학관이 감싸고 있다. 애기능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반면에 제2공학관의 뒷 모습이 심히 노쇠화 되어있기때문에 사실상 제2공학관의 뒷태는 참사... 과학도서관은 그나마... 괜찮은 편... 이 경관이 부조화를 일으킨다. 그러나 2016년 총장님의 신년사에 의하면 미래공학관이 완공된 후에는 제2공학관을 허물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자연계 캠퍼스 정문[41]을 중심으로 현재 제2공학관 자리와 애기능을 중심으로 자연계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고 한다. 공학타워는?!?!?

20.10. 원숭이길

자연계 캠퍼스의 노벨광장(구 장승)부터 남문(현 장승)까지 이어기는 길로, 키가 큰 플라타너스 나무와 함께 벤치들이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길이 원숭이길로 불리는 이유는 실제로 다람쥐가 사는 다람쥐길처럼 원숭이가 살아서 그런건 아니고, 사람이 지나갈때에 양 옆 벤치에 앉은 사람들이 마치 동물원 원숭이 보듯 바라본다고 해서 (또는, 벤치에 앉아있으면 가운데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원숭이 보듯 본다고 해서) 원숭이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남녀가 이 길을 지나갈 때 원숭이를 마주치면 연인이 된다는 의미에서 원숭이길이 되었다는 말도 있다. ASKY

20.11. 90년대 후반 고려대 3대 유명인사

90년대 후반 고려대 3대 유명인사는 원만이 아저씨, 거닐리우스 그리고 벤치의 연인이다. 정후 관운장 아저씨는 없나요?

우선 거닐리우스로 불리는 분은 중후하게 차려입고 교정을 배회하시던 노신사 분으로 가끔 대강당에서 혼자 아리아를 부르셨다고 한다.

벤치의 연인[42]은 본관 앞 인촌 동상 주변 벤치에서 늘 주무시던 노숙자 할머니를 상당히 미화시켜 일컫던 말이다. 90년대 후반 및 2000년도 초반엔 고려대학교 응원가 중 이분께 헌정한 '벤치의 요정'이라는 곡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고려대 정문 앞에 있던 지하도에는 언제나 지린내가 진동을 했고, 그 냄새의 진원지에서는 옷을 두텁게 껴입은 아저씨가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의 별명은 원만이 아저씨. 50원도 1천원도 받지 않고 오직 100원만을 받는 그의 직업정신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43] 모 고려대 재학생의 글을 하나 참고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나 신입생때만해도 고대정문앞에 지하보도가 있었음..[44] 거기에 원만이 아저씨라고 유명한 거지 아저씨가 있었음..

이 거지 아저씨가 유명해진 이유가 그 호젓한 걸음걸이에 사람들이 압도돼서 그런 것도잇었지만 절대 100원 이상초과겠지은 받지않는 그만의 거지철학때문이었지 길가고있으면 만만하게 생긴 애한테 슥 달려와서 백원만 백원만 하는데 거기서 잔돈없다고 천원 짜리 꺼내주려고하면 불호령작렬... 근데 중요한건 들리는 소문엔 그 아저씨가 원래 고대법대생이었다고한다. 사시보다가 정신병걸려 미쳐버린 사람이었대... 민법 같은거 문제 물어보면 술술 대답해주고 그런다고 했었음... 그리고 해마다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으면 학교앞 고시 서점 문앞에 붙은 합격자 명단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명단을 스캔한다고.... 지금은 굴다리도 공사해서 없어지고 그 아저씨 어디가서 빌어먹는지 아무도 모름...

이 글에 달린 리플은 아래와 같다.
"문대에선 철학공부한 엉아라고 했는데 속은건가?" "아는 고법형이 동기들이랑 원마뉘아저씨 술사드리면서 진지하게 면담하려고했는데 식당에서 도망치셨다고.. 이인같다던데 보고싶다.

이외에도 원만이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다양하다. 원만이 아저씨가 천원 내밀면 불호령을 내린다는게 기본 인식이지만, 천원 내밀었더니 9백원을 돌려주는 일을 경험한 고려대 재학생도 있다. 심지어 교수님들께서도 이 아저씨에 대해서 말씀하실 정도니 정말로 아이콘인 듯(..).

수소문해본 결과, 지하도가 철거될 당시 YT(Young Tigers, 고려대학교 응원단 기수부) 에서 어르신들이 계시는 위탁소 비슷한 곳으로 모셔다 드렸다고 전해진다.

20.12. 중광 할머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송됐다. 중앙광장 제1열람실에 항상 앉는 자리가 있다. 제일 밖의 줄이기 때문에 지나가다 슬쩍 보면 쌓여있는 이상한 흰색 봉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리에 붙어 계시는 시간은 적은 듯하다.

중광 할머니께서 보시는 책을 흘끗 보면, 영어도 있고 영어가 아닌 언어(독어로 추정)도 있다. 한국어로 된 책은 거의 보지 않으신다. 가끔 낭독(?!)을 하시는데 2010년이나 11년까지는 딱히 중광 할머니를 뭐라 하지 않았다. 백기 가는 사람들이 나이가 적은 1~2학년이라면, 중도관 가는 사람들이 3~4학년이나 대학원 전공, 중광 가는 사람은 고시 공부가 많았기 때문에 중광 할머니를 신경쓰는 사람이 딱히 없었다. 중광에서 뭔지모를 어려운 공부를 계속 하셨는데, 중광 분위기가 백기나 중도보다는 훨씬 엄숙(?!)해서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45] 좋은 점이라면 매우 좋은 점.

언제나 검은 모자에 검은 옷을 입고 흰 장갑을 끼고 계신다. 중앙광장에서도 볼 수 있지만 가끔 캠퍼스 안을 배회하시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최근 언론에 의해 알려진 프로필에 의하면 고려대 문과대 65학번으로,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를 취득하신 분이라고 한다. 안타깝게 여긴 교우들이 이런 저런 선처를 하려해도 한사코 거부하신다고. 이제는 건강이 악화되어서 중앙광장에는 못 오셔서 오히려 안타까워하는 교우들이 많다. 궁금한 사람은 세상에 이런일이 중광 할머니 편을 시청할 것.

여담으로 요즘 새내기들은 중앙광장을 중광이라고 부르지 않고 중지(중앙광장 지하)로 부르는 경향이 많아졌다. 고파스만 하더라도 아재학번들은 중광이라고 이야기하며, 새내기들은 중지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새내기들에게는 중광 할머니라는 표현이 아마 익숙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21. 주변 상권

고려대학교/주변 상권 문서 참고.

21.1. 참살이길

안암오거리부터 안암역까지의 길. 차량은 안암오거리에서 안암역까지의 통행만 가능한 일방통행 1차선 도로이다. 현재의 공식 도로명은 인촌로24길.
철저하게 고려대생을 위한, 고려대생에 의한, 고려대생의 상권. 고려대 주변의 대부분의 체인점이나 유명한 가게는 거의 참살이길에 몰려있다.

예전에는 유자유(구 청학동), 안암꼬치, 영철버거, 고대고기집, 온반[46], 삼성통닭, 그리고 죠스떡볶이[47](안암을 본점으로 시작한 전국적인 체인점!), 베나레스(안암을 본점으로 시작한 서울 체인점)과 같은 안암 고유의 상권이 중심이 되어 있었으나, 최근들어서는 전국 규모 기업의 체인점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이와 함께 평균적인 밥값도 상승하고 있다.

참살이길이라는 이름이 명명된 것은 1992년의 일로, 당시 참살이길은 술집 몇 곳과 당구장 몇 곳, 그리고 카페 하나 밖에 없는 소박한 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90년대 초반부터 슬슬 락카페나 가라오케 같은 향락업소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이에 대해 우려한 학생들이 이러한 향락업소에 대해 영업중지 서한을 발송하고 불매운동을 개시했다.

그러한 활동의 정점으로 '참살이길을 학생이 주인되는 길로 선포'하는 큰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수천 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고, 그 행사 자리에서 '참된 삶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참살이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실제로 그러한 활동이 성과가 있어서 많은 향락업소들이 업종을 바꾸거나,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다. #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도 참살이길에는 수많은 고려대생들이 어떻게 하면 참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꽐라가 된다(...). 춘자 때문이야 춘자를 죽입시다 춘자는 나의 원수

22. 기타

22.1. 고려대 커뮤니티

서울캠퍼스 커뮤니티 고파스 문서 참고.
세종캠퍼스 커뮤니티 쿠플존 문서 참고.

22.2. 고려대 코스프레

인문계 캠퍼스는 특유의 분위기 덕택에 코스프레 촬영장소로 상당히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에서 신고전주의적 분위기가 나는 고풍스러운 중세 고딕풍 서양 성곽 같은 건물들을 무더기로 접할 수 있는 곳은 고려대가 유일하고, 또한 고려대 캠퍼스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안암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편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인들인 코스프레 매니아들이 즐겨 찾기에 편하고 접근성도 좋기 때문이다.

고려대 캠퍼스를 지나다닐 때마다 흔하게 눈에 띄이는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는 코스프레 매니아들을 보고 고려대 내에 전문 코스프레 동아리가 있는 줄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고려대에서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려대생들이 아닌 일반인들이나 외부인들이다.[48] 물론 고려대 내에도 만화 동아리 등이 존재하지만, 만화 동아리에는 기묘하게도 코스플레이어가 별로 없는 편이다.

여담으로 09학번 새내기 새로배움터 출발일에 중앙광장 한켠에서도 발견. 로젠메이든신쿠 코스플레이어로 추정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중앙광장에 집결한 고려대생(주로 정경대학. 그 시점에 그 곳에 모여 점심식사중)의 '저건 뭐야?'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흰 교정에 파란 잔디밭 위의 새빨간 옷이라 한층 주목도가 상승했는데, 코스플레이어 본인과 지켜보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더불어 휴일 오전 쇼핑몰 피팅 사진 촬영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22.3. 고려대학교 농담

신입생, 혹은 보조교수가 학교에 처음 왔을때 곧잘하는 농담. 전형적인 아재 개그부장님 개그라서 곧잘 뻘쭘한 상황을 연출한다는 부작용이 있다(..)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 → 부산대학교[49]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 → 서울대학교
그렇다면 한국(Korea)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죠?

고려대학교는 여기까지 한다. 그런데 모 대학은 이 다음에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를 추가하고 아시아대학교? 나쁜 쪽으로는 유명할지도 모르겠다 모 대학은 또 그 다음에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까지 했다.[50] 어째 범위가 커질수록 반대로 나가는 것은 기분탓이다.

가끔 입학 설명회에서 '여러분이 고대하시던 고대가 왔습니다.' 라는 썰렁한 농담을 친다고 한다.

2012년 사이버고연전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에서 고대 선수들이 모두 고대인의 의지라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22.4. 고려대학교 미국 LA 캠퍼스

2008년에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실제로 미국 LA 시장과 만나 대학원과정을 시작으로 LA에 캠퍼스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서울캠퍼스, 세종캠퍼스에 이은 고려대학교의 3번째 캠퍼스 설립이다. 이와 관련해서 실제로 재미교포 분께서 LA근교에 땅 40에이커(4만 9천평)를 기부했다. 이에 고려대학교는 해당 캠퍼스 부지에서 한국학 및 NGO 전공 대학원과 기숙사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2009년에 이기수는 “한국학과 국제비정부기구(NGO) 전공 등을 갖춘 기숙사형 분교를 설립할 계획이었지만, 기숙사 설립은 확정된 것이 없고 석사과정을 갖췄다는 것 외에는 구체화 된 게 없다."라는 말만을 남기셨고, 그 이후에 지금까지 LA캠퍼스와 관련된 언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LA에 기부받은 땅은? 먹튀

22.5. 고려대학교 피지 수련원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학생들이 09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피지의 숲속마을 나세비투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자, 파올로 카이꼴로 족장이 감사의 뜻을 표하며 현지 임야 약 1만 평 정도를 기부해버렸다(...).

기부받은 땅에는 봉사활동을 위한 수련원이 세워질 예정이라 하며, 실제로 진행된다면 고려대 남태평양 피지 수련원 혹은 피지 캠퍼스가 생기는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고려대학교 총장을 소개할때 'President of Korea University'라고 말해야 할 것을 통역이 '유니버시티' 부분을 우물거려서 'President of Korea'로 착각한 족장이 선뜻 땅을 내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22.6. 2011년 고려대학교 시국선언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발생한 2011년 재보궐선거/10월 26일/선관위 공격 사건과 관련해 12월 29일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번 시국선언에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를 마땅히 수호해야 할 자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며 "청와대는 디도스 테러 수사에 대한 외압을 즉각 중단하고, 사법당국은 디도스 특검을 도입해라"고 촉구하였다.

시국선언 홈페이지에서 선언문을 볼 수 있으며 서명 운동에도 참가할 수 있다. 1주일 정도 지난 현재 홈페이지의 서명 참가자는 1500명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관련기사
관련기사

22.7. 사발식

22.8. 고려대학교 야사모음집

관련글, "고려대의 비밀? 야사?"

중앙운동장 시절, 개운산 이야기, 호포단, 각종 건물들의 설립 배경과 뒷이야기 등등.

22.9. 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 고교등급제 의혹

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에서 고교등급제[51]를 시행하여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바 있었고 이와 관련한 1차 소송에서는 피해자측의 승소로(#), 항소에서는 고려대가 승소(#)하였다. 현재 대법원 항소가 예정[52]되어있기는 하지만, 고교등급제 의혹이 있었던 당시에는 사회적인 반발이 심해 고자대학교라는 폄칭이 탄생한 것은 물론, 교훈을 억압, 거짓, 비리으로 비꼬는 일도 있었다. 그 이전인 2008년에도 해당 폄칭이 간간히 쓰인 일은 있었으나 이 의혹으로 폄칭이 확산된 건 사실이다. 문제는 내신 공식에 들어간 α값과 K값이라는 상수인데.... 2010년 국정감사장에 고려대학교 총장이 직접 나왔을 때 영업비밀(...)이라며 밝히지 않았다.[53][54]

22.10. 고대신문 4컷만화

2009년 1학기부터 2010년 1학기까지 고대신문에 연재된 4컷 만화의 제목은 고자아(高自我)이다. 물론 고자~아 가 아니라 고/자아겠지만 좀(…). 2010년 2학기부터 다른 만화로 변경되었다. 물론 이 고대신문의 4컷만화는 재미없는 것으로 유명하며[55] 그나마 가장 빵 터졌던 만화는 2007년에 연재했던 고호.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드립도 사용했다. 주인공이 입대하는 것으로 만화를 끝냈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자가 입대했다고 생각했지만[56] 사실은 군필자인 기자가 그린 것이다.[57]

22.11. 성 소수자 동아리

고려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학교 중에 성 소수자 동아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즉, 중앙 동아리연합회 내에 공식적으로 성 소수자 동아리가 포함된 세 학교 중 하나다. 물론 그 세 학교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중앙대학교의 경우엔 동아리가 아니라 자치단위로 등록되어있다. 정식 등록은 2005년으로, 서울대에 이어 2번째이며, 발족 자체는 1995년. 고대 하면 전국적으로 강성 학교라는 인식이 있는데 알고보면 얼마나 진보적이고 개방적인지 알 수 있다.

동아리명은 사람과 사람. 다른 동아리들과는 달리 동아리방의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학생회관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가입은 우선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회장이 나가서 면담을 한 후에 받아준다. 그런데 그것도 귀신같이 찾아내서 사람과 사람 동아리방에 들어가는 사람 뒤에 대고 "야 이 호모새끼야!" 소리를 지르고 도망간 사람을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4년에는 성소수자 학생의 입학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뜯기는 피해를 입었다.

17년 5월 7일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 규탄 대자보와 함께 페미니즘 학회들의 대자보가 찢겨져 있어 목격자를 찾는다며 페이스북 페이지와 고파스,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에 수배하였다. 고파스에서 개신교인이 범인일거라는듯 몰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나 CCTV 확인 결과 강풍에 찢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인위적인 범행으로 속단해서 잘못된 사실을 전해드려 죄송하다는 내용과 함께 연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 페이지와 고파스에 게시했다.

22.12. 지식기반 포털 사이트

  • 학교 포털 사이트(KUPID)가 2010년 3월 재편되었다. 이제 파이어폭스, 오페라, 크롬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만세!
  • 2015년 1학기부터 학습지원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이 고려대학교에서 개발한 기존의 EKU(E-learning Korea University)를 미국의 Blackboard社가 개발한 블랙보드라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는데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DB가 수시로 터지고 있다 느려터졌다 서버 담당자 일 안한다 뭐 익숙하지 않은 문제이니 시간이 해결해줄 것인줄알았으나 3년이 지난 지금도 수시로 서버터진다수 많은 고파스 아재들은 블랙보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기존의 EKU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는 것. 앱이 존재한다는 것 말고는 장점이 없다.

22.13. 그 외

  • 안암이라는 지명이 낮설기 때문인지 안암캠퍼스 다닌다고 하면 서울캠퍼스가 아니라고 무시하더라는 경험담이 종종 들렸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로 올라가라든가(...). 사실 반수해서 서울대로 가라는 뜻이다 카더라 2017년 3월 1일부터 학칙 개정을 통해 '안암캠퍼스'가 '서울캠퍼스'로 바뀌어서 이제는 옛날 이야기. 학교 측도 어지간히 신경쓰였던 모양
  • 정문, 후문, 쪽문 어느 문에도 고려대학교라는 명패가 없다. 고려대 앞을 지나가던 버스 안에서 두 학생들이 이곳이 고려대 정문이다, 연세대 정문이다 하는 실랑이를 벌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와 관련된 오탁번 교수님의 시도 있다.
  • 고려대학교 학교 기관(입학처)이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응원곡인 '민족의 아리아'로 아예 학교 공식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을 잘 만들어서 나도 모르게 고뽕이 차오른다
  • 하나스퀘어와 백주년기념관에는 DVD 감상실이라고 있는데... 커플이 손잡고 들어가면 므흥므흥한건 아니고 안락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파 여러개가 있다. 6~7명이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도 꼭 이상한 짓 하는 커플이 있어서 현재 3명 이상이 아니면 공간예약신청이 불가능하다. CCTV가 설치되어 있다.
  • 고려대 축구부(여자축구부 포함)의 적백 스트라이프 무늬의 유니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 선더랜드 AFC의 유니폼에서 따온 것이다. 1935년 보성전문학교 시절, 팀의 에이스이자 조선 축구의 영웅이었던 김용식 씨가 외국 잡지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선더랜드의 유니폼을 모방해 디자인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2016년즈음에 유니폼 브랜드가 아디다스에서 자이크로로 바뀌었다.
  • 2011년 3월 12일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대학생들의 잔인한 봄 - 왜 돈에 좌절하는가?'편에서 어떤 대학교가 수련원을 짓는다는 목적으로 전라남도 완도군에 땅을 샀는데 정작 목적은 땅투기였다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는데 방송에 살짝 비친 대학교 엠블럼을 보면 아무리 봐도 고려대학교 완도청해진 수련관이다. 2010년 8월 준공 이후로 어쩐지 소식이 없다더니 그런거였나.
  • 고려대학교는 전직 대통령 이명박의 모교이기도 하다. 경영관에는 이명박 라운지도 있으며[58] 여하튼 덕분에(?) 한때는 고소영가 되었다.[59]
  • 개교기념일이 5월 5일이라 휴강 그런거 없다!!!! 참고로 카를 마르크스의 생일도 5월 5일이다! 칼마시 케시케시 어린이날5월 5일에서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옮기면 휴강하겠지만
  •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영문 약자는 KUSSO(Korea University Social Service Organization)다.(...)똥?
  • 고려대학교 학생 홍보대사의 명칭은 '여울'로 '고려대를 울려라'의 줄임말이다. 학생 홍보대사는 대외협력처에서 관리한다.
  • 고려대 커피 자동판매기는 2011년까지도 가격이 100원이었다. 80년대 후반 대부분의 대학 커피 자동판매기의 가격이 100원였으나 이후 90년대 중반부터 차례로 인상, 몇몇 대학은 여러 번 이상되어 300원까지 인상되었으나 고려대학교는 한성대학교와 마찬가지로 100원을 고집했다. 그러나 2011년 초 한성대학교도 200원으로 인상했고 2011년 8월말부터 고려대학교도 200원으로 인상되어 이제 최소 인서울에서 자동판매기 커피값 100원인 학교는 없는 것 같다. 아직 있으면 소개하기 바람.[60].
  • 음악대학은 없는데 관현악단이 있다.[61]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운영하는 동아리의 형태로 존재하며, 음대가 없는 관계로 일부 명예단원과 따로 음악전공을 취득한 단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단원이 전공자가 아니다. 이전에 악기를 다룬 경험이 있는 단원도 있으나, 동아리에서 악기를 배우기 시작해 연주회까지 참가하는 단원들도 많다. 매년 3월에 신춘연주회, 9월에 정기연주회, 매년 총 2회의 정기적인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하여 고려대학교를 위한 교향곡을 최초로 연주한 바 있다.
  • 성북구 정릉동에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가 있다.[62] 중학교는 남녀공학이며 고등학교는 남고이다. 중학교는 대부분 공립초 출신이며 사립초 출신도 있는 편.(초등학교로 차별하는 자는 없다) 고대부고랑 별관 사이의 운동장이 매우 넓다고 한다. 참고로, 고대부고는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 고대부중도 일부 나오긴 했다.
  • 신라대학교가 진화하면 고려대학교가 된다 카더라 그럼 고려대학교에서 진화하면 조선대학교? 그리고 조선대학교가 진화하면 한국대학교가 되겠지
  •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당시 적발 되어 셀프감금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김하영(국정원)은 고려대 컴공과 출신이라고 남재준 국정원장은 확인했다.#
  • 4.19 혁명 당시 바로전날에 일어난 4.18 고려대학생 피습사건 당시 매우 유명한 애피소드가 있는데, 당시 고려대는 서울에서도 깡패 많기로 유명한 대학교였다고 한다.(...) 당시 어떤 깡패가 쇠갈고리를 들고 "야이 새끼들아!' 라고 하니까 한 학생이 와서 "뭐 임마?" 라고 했는데, 그 학생이 깡패가 형님으로 모시고 있는 학생이여서 어이쿠 형님 하고 갔다는 야사가 있다.(...)
  • 2017년 6월 1일에 유튜브에 게시된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KUBS)의 라라랜드 커버영상이 뛰어난 연출과 카메라워크, 안무 및 개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2018년 8월 13일에 유튜브에 게시된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KUBS)의 맘마미아!2 댄싱퀸 커버 영상 역시 뛰어난 연출과 안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XL 사이즈(학부생 재적수 기준)의 대학교 답게 고려대의 졸업식은 수많은 인파로 헬게이트. 졸업식 끝난 직후의 고려대 중앙광장의 풍경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교내 기념사진은 졸업식 전 아침(오전9시 정도에 해당하겠다)에 촬영하는 것을 추천. 졸업식 후에는 인파로 워낙붐비기에 최상의 구도에서 사진찍는 것이 어렵기 때문.

파일:염짱 합격 축하글.jpg
  • 고려대학교 제19대 총장 염재호는 본인이 글을 직접 적어서 신입생들이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수시/정시에 합격한 것을 축하했다.
  • 연세대학교와는 자타공인 라이벌 관계다.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서로를 라이벌로 인지하며 티격태격대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정색하고 서로를 견제하는 건 아니며 반농담 식으로 서로를 디스하거나 '그래도 우리가 낫지' 하는 식으로 놀며 웃는 선의의 라이벌이다.

23. 사건사고

23.1.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 문서 참고.

23.2.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문서 참고.

23.3.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신고자 사과요구문 사건

해당 문서 참고.

23.4.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논란

2017년 9월부터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불법적 정치 댓글 활동과 관련한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사이버국방학과 또한 관련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당시 현역 군인(장교, 부사관)군무원들로 불법적 댓글부대를 운용하여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문건에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의 졸업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담은 문건이 나왔다. 나아가 9월 29일에는 사이버사를 통해 불법적인 댓글 공작과 군의 정치 개입을 지시하여 수사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사이버국방학과 학생들을 졸업 후 전원 사이버사 소속 요원으로 활용할 것을 직접 지시했다고 밝혀졌다기사. 그러나 추후 이어진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측의 설명자료에 따라 사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현재 학부 교육과정에 사이버심리전 관련 교과목은 없으며, 심리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 바 없다. 2. 사이버국방학과의 교과과정은 사이버 안보 관련 기술 및 정책 분야로 편성돼 있다. 3. 사이버국방학과는 1·2기가 졸업한 상태로 단 한명도 사이버사령부에 배치되지 않았다. 실제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때에도 정보보호대학원 소속 교수들은본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등 과의 분위기는 전혀 보수적이지 않다. 또한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사이버국방학과 학생들을 졸업 후 전원 사이버사 소속 요원으로 활용할 것을 직접 지시한 것이 논란이 되는 현 상황 또한 굉장히 웃긴 일이다. 4년간 사이버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 사이버사령부에 가지 않으면 어디로 갈까. 포병이나 보병으로 군대를 가야하나. 결국 사이버국방학과는 졸업생중에 아직 사이버사령부에 근무하는 인원이 한 명도 없어서 이번 사이버사령부의 불법적 정치 댓글 활동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확인하지 않은 편향적인 기사로 인해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참고로 기사가 작성된 당일, 사이버국방학과 학생회는 자보를 작성하였다.

23.5. 고려대 대나무숲 운영 논란

2017년 11월경,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의 미숙한 운영으로 쌓여있던 불만이 학벌주의 조장 글 논란[63]으로 폭발하였다. 이로 인해 운영진들의 자질 논란이 발생하였다. 고려대 대나무숲 학벌주의 조장 글

1. 모호한 필터링 기준,
2. 자의적인 필터링
3.단 한명의 대표자도 없이 관리자 전원이 익명이다. 심지어 관리자가 고대생이란 것 조차 확인이 안되고 있다.
4. 관리자 계정을 통한 개입 좋아요나 댓글등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페이지 관리자의 중립성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친목질이 자행되고 있으며 관리자로서의 권한을 남용하는 상황
5. 고려대생 없는 고려대숲. 댓글 상당수가 타대생인건 페이스북의 특성상 어쩔 수 없더라도, 분탕질 하는 댓글에 대해 전혀 대응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타대생인데요", "고등학생인데요"로 시작하는 글 또한 올렸다. 학교와 관련이 있으면 모를까 학교와 전혀 관련이 없는 그냥 질문글 수준도! 거기에 고려대학교의 학생이 맞는지 묻는 질문은 상당시간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이 또한 상당히 부실하여 고려대학교 학생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는 상태이다. 조작이 판을 쳐도 알 수가 없다. 이에 관한 고발 관련 제보는 전혀 채택되지 않고 있으며[64], 그 어떤 공식의견도 시간이 상당히 흘렀음에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 사실상 무대응 수준이며, asked[65]를 통한 답변 또한 핵심적인 내용은 다 피하고 있다.

고려대 대나무숲의 학벌주의 조장 글에 대한 피드백 (대나무숲 측 입장)
고려대 대나무숲 운영 논란에 대한 비판

정체조차 불분명한 집단이 스크리닝과 셀렉션을 통해 사실상 대외적으로 고려대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하고 있으며, 총학이나 교내 언론사 등을 통한 견제 장치 및 사고 관련 대응 방안도 없다. 대숲 페이지를 소재로 상당히 자극적인 기사 및 자료가 많으며 이로 인해 학교의 명예 실추가 심각한 상황. 사실상 네이트 판과 다름없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화 되었다.

23.6. 기타 사건사고

한때 페이스북에서 오류를 일으켜서 영문 표기가 같은 일본 조총련계 조선대학교, 그리고 이 조선대와 한국어 이름이 같은 한국 조선대학교의 정보가 뒤섞여 한 페이지에서 소개하기도 했었다(...). 아마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긴 듯. 지금은 정정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2학기 경제연구소 소속 정안기 교수가 자신의 강의 <동아시아경제사> 수업 도중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라며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고 몇 달만 일하면 고국행 비행기 삯을 벌 수 있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 남은 것"이라 가르친 일이 있었다. 그것 외에도 "그 시대에는 모두가 친일파였다"며 "당시 시대상을 이해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으며 이날 아베 담화를 옹호하는 내용의 칼럼을 복사해 학생들에게 나눠줬다.[66][67] 이에 대해 학생들은 정경대학 학생회를 중심으로 이 교수에 대한 해임 등을 학교측에 요구하고 있다.[68]

2016년 6월, 정경대학 경제포효반과 경영대학에 소속된 일부 학생들이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동기 및 선후배들을 성희롱해왔던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성희롱 수준이 아니라 범죄예비나 음모 수준으로, 내부고발자에 의해 밝혀졌다고 한다.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가해자들이 양성평등 서포터즈, 새터 성평등 지킴이[69], 페미니즘 소모임 등에 가입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과 공포. 덧붙여 지하철에서 도촬한 여성의 사진을 공유하는 등 이미 학칙에서 커버칠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간 듯 하다. 중앙일보 기사

위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남학생들의 페이스북 비공개 페이지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을 일삼고, 몰카등을 공유한 사건이 또 발각돼 파문이 일고있다. 연합뉴스 기사

그리고, 난교파티라는 이름의 지리교육과 소모임이 만들어지면서 한번 더 파장이 일었다. 처음 난교파티를 발견한 지교과 모 학생이 이름에 문제가 많다고 이의를 제시 했으나 정신나간 당시 지교과 학생회장과 (난교파티 소모임의 일원이었다.) 난교파티 소속원들은 역으로 해당 학생에게 인신공격과 온갖 쌍욕을 퍼부었으며 메갈워마드에서 지원사격까지 오는 등 말 그대로 개판이 된 상황이었다. 이 후 새로 학생위가 꾸려지고 양성평등센터에서 정확한 사건 조사를 한다고 하였지만 상기된 사건들과는 달리 1년여가 다 되도록 침묵하는 중이다양성 평등위원회인지 여성평등위원회인지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고파스의 익명게시판에 따르면 학과장이 사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혀지면서 그냥 사건을 덮고 가려한다는 의혹과 함께 학내 양평위에 대한 비판여론이 생기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선언에 민중연합당, 노동자 연대 고려대 지부 이름이 있어서 상당히 논란이 되었고, 온라인에서는 총학생회장단 탄핵 발의가 제안됐고 몇 시간 사이에 800여명의 학생들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총학생회장단 탄핵안이 28일 정식 발의돼 48대 총학생회가 직무정지 되었다.### 이에 2016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제3차 임시회의가 열렸으나 탄핵안의 학생총회·학생총투표 부의안은 부결되었다. 이 때 탄핵안에 서명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집이 유출되어 논란이 일었다.

2017년 2월, 정경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한 남학생이 여학생들의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행범이라 빼도박도 못함 이른바 '안암역 몰카사건'. 아이러니하게도, 이 학생은 정경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총학생회에서 성평등위원 활동도 하였다. 게다가, 위 단락에서 소개된 2016년 6월 정경대학 경제포효방 카톡 성희롱 사건 당시 사건대책위원회장으로서 가해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성범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 오히려 성범죄자가 된 꼴 이 사건은 안암역 몰카 사건 가해자의 평소 모습을 잘 알고 있었던 학생들 특히 정경대생 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연합뉴스 보도영상 기사

2017년 4월 19일 고려대 문 모 교수[70]가 작년 6월에 자신의 연구실에서 대학원생 조교를 성폭행했다는 사건이 밝혀졌다. CCTV, DNA, 카톡 등의 자료가 확보되었으며, 학교는 경찰 신고가 접수되자 신속하게 인사위원회를 열어 교수를 파면했다. 그러나 검찰은 작년 말에 사건을 기소중지 했으며[71] 그 후 가해 교수가 본인의 아버지(!)까지 동원해서 피해학생을 협박하여 피해자 측이 탄원서 까지 제출했으나, 검찰은 "(피해자) 거짓말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기계가 확보가 안된다"며 올해 4월로 넘어올때까지 사건을 재개하지 않았다. 이에 의구심을 품은 취재진이 취재를 시작하고 연락을 취하자, 결국 신속하게거짓말 테스트를 했다는 통보를 하였다.

2017년 5월 16일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간부가 술자리에서 후배들에게 "나랑 한 번 자도 손해는 아니잖아"라며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얼굴을 가까이 대며 "나랑 15분 정도 키스할 수 있어?" 등의 발언을 하며 성희롱을 했다고 한다. 또한 17학번 남학생의 특정 신체부위를 언급하며 성희롱하기도 했다. 이에 결국 대자보까지 붙어서 간부 사퇴를 요구하게 됐다. 기사

2017년 고려대 철학과 여성주의 소모임에서 과거 미국의 rape culture라는 학술용어를 직역한 '강간 문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고려대학교 강간 문화 철폐하기", "문화가 되어버린 강간에 대하여"라는 문구를 세미나 포스터에 기재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강간문화라는 문장이 학교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이유로 다수 학생들의 반발이 있었다. 이는 '강간문화'[72] 라는 단어 뜻을 고려하더라도 이를 포스터 문구에 적용하여 직역할 경우 '고려대학교의 강간이 만연한 환경 철폐하기' 혹은 '고려대학교의 성폭력을 규범화하고 용인하는 환경 철폐하기'가 되므로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의 관점에서 이미지가 훼손 될 것임은 명백하다. 더욱이 당시 트페미와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던 유아인의 프로필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해 학우들은 물론 네티즌들에게도 세미나의 순수성을 의심받았다. 특히 이 프로필 이미지는 유아인이 운영하는 갤러리 전시회의 포스터이자 특정 화가의 작품으로 저작권이 분명한 이미지라 더 문제가 될 수 있었다. 충격... 고려대... 페미니스트 근황... JPG 그럼에도 포스터에는 문제가 없고 해당 이미지를 쓸 자유가 있다고 말하다가, 결국 학교의 이미지를 훼손하여 위신이 추락하였다는 이유로 고파스와 교우회에서 항의를 받았고 문대에서는 대관을 취소하였다.
  • 고려대학교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대한 교육부 감사결과 각종 회계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법인카드로 직원들이 단란주점에 가 수백만 원을 쓰고, 교직원 퇴직 기념품 등의 명목으로 황금열쇠를 사는 등 수 억원을 교비로 지출하기도 했다. 비리 내용만 보면 사립유치원 비리 뺨치는 수준이다.
    교육부가 8일 공개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및 고려대학교 회계부분감사 결과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27일부터 7월6일까지 실시된 회계부분감사에서 전체 22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사학재단 감사의 경우 적발 사항에 대한 사학 측의 이의제기 및 소명 기간을 갖는 탓에 이날 감사결과가 공개됐다. 고려대가 설립 이후 회계감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는 교육부의 종합감사도 아직 받은 적이 없다.
  • 2019년 입실렌티에서 응원단이 주먹구구식 운영, 비리, 악폐습 등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교내 언론계에서는 이전부터 심증은 넘쳐났는데 워낙 폐쇄적이라 물증이 없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이후 학우들이 올린 SBS, KBS, 그알 등등 제보 인증 글이 에타고파스 등지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졸업생 회계, 법조인들이 재능기부를 언급하기도 하는 등 사건은 점점 커지고 있다.

24. 노동조합 현황

25. 출신 인물

고려대학교/출신 인물 문서 참고.

26. 관련 문서



[1]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장, 공학대학원장, 기계공학부 학부장, 교수학습개발원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2] KU라는 영문 약칭은 고려대학교 외에 건국대학교도 사용하고 있다. 옛날 건국대의 영문 약칭은 KKU였으나 2005년 갑자기 KU로 바꾸었다. 그러나 고대는 “통념상 KU 하면 고려대를 떠올릴 정도로 이미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인 듯하다.[3] 현재도 교기나 학위복 등에서 여전히 사용 중이다. 좀 더 전통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경우 사용하는 모양.[4] '자유'나 '진리'는 상당수 대학교들의 교훈에 거의 포함이 된 것이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를 둘러봐도 교훈에 '정의'가 들어간 사례는 흔치 않다.[5] '보성'이란 교명은 본디 고종황제가 지어준 것이다. 아마 보성대학교였으면 오늘날 으리!와 엮였을 것이다.(...) 아니면 보성대학교 녹차재배학과 같은 드립이 나오거나. [6] 실제로 보성전문학교의 초창기 역사를 보더라도 유학보다는 법률학, 상학 등 실용학문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조한 점이나 호방한 교풍 등이 조선시대의 점잖은 선비문화보다는 고려의 활달한 상인+무인문화에 더 가까웠던 게 사실이다. 일단 고려는 창립자인 왕건부터가 무역상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상업에 밝았으며, 신라를 포용하고 백제의 견훤조차도 포용했을 만큼 실용적이고 포용적인 인물이었다. 게다가 고려는 사대적, 고립적이고 도덕지향적이었던 조선과 달리, 대외에 자주적 독립국임을 천명했을 뿐 아니라 개방정신으로 무역을 하며 전세계와 자유롭게 교역하였고, '남녀상열지사' 등 인간의 자연스런 욕망을 긍정하는 분위기의 나라였다.[7] 프랑스어. 위키백과 프랑스어판에는 Université de Corée로 되어있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이 이름으로 통용되는 듯하다. 단, 2000년대 초반에 고려대에서 출판하던 교양불어교재에는 불어로 Koryo라고 적혀있었다(현재도 그런지는 아는 사람이 확인 바람). 프랑스어로 한국, 즉 Korea는 Corée라고 쓰고 ‘꼬헤’ 정도로 읽히기 때문에 ‘고려’와는 너무 발음이 다르다보니 Koryo라고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꼬효’라고 읽히지만 그냥 넘어가자 처음에는 Corée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Université de Corée라고 하면 "한국의 대학교"라는 뜻과 혼동이 될까봐 Koryo로 중간에 바꾼적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프랑스어권을 상대로도 Korea로 명칭을 바꾸고 대신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발음을 알려주는 방법을 권장하는 중이다.[8] 실제로 과거에는 남학생 비율이 훨씬 높았기에 정경관에는 여자화장실도 없었을 정도라고 한다. 좀 괜찮다 싶은 여학생의 경우에는 전교생들이 무슨 과, 몇 학번인지 다 외우고 다녔다는 것은 1990년대 초반까지 고대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라는 게 선배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한 공대 교수님 말씀으로는 자기가 수업 들을 때는 캠퍼스에 여자가 나타나면 도서관 건물에 "여자다!!!!" 소리가 울렸다라고도 말씀하셨다는 일화가 있다.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원이자 고려대학교에 사회학과 전공 수업 강사로 오신 90년대 학번 선배는 수업 첫날 강의실을 둘러보고는 "허허 꽃밭이네요... 저희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부럽습니다."라고 말하셨을 정도다. 특히 정경대학에는 유달리 여학생의 비율이 적었기에 해당 수업이 이루어지는 정경관에는 여자화장실이 없었다. 현재 정경관의 여자화장실은 기존의 넓고도 넓은 남자화장실을 반으로 나누고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현재는 여학생 비율이 40% 이상으로 다른 대학보다 높은 편이다.[9] 그것도 그렇겠지만, 다른 것보다 학교 마크에 호랑이가 떡하니 그려져 있는데, 학생들 성질이 순할 수가 있겠냐.[10] 흔히 고대는 인성인간관계를 강조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인성이란 일대일로 짝짓는 관계에서의 배려심이라기보다 사회성이나 리더십-팔로워십을 의미한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11] 고대인들이 유독 얍쌉한 인간, 뺀질뺀질한 인간을 혐오하는 것도 이런 문화의 영향이다.[12] 이는 고대 출신들이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기가 속한 단체를 키우고 강화하는 데 더 관심이 많다는 데 기인한다. 유능한 외부인을 끌어당겨야만 자기 조직이 더 커지는 법이니까.[13] 2010년 기준으로 자교 출신 교수 비율이 60.9%였다.# 실제로 고려대학교의 역사를 수놓은 수많은 교수들 가운데 다수의 교수들(예를 들어 김병로, 현상윤, 안호상, 오천석, 유진오, 손진태, 이상은, 김상협, 김준엽, 현승종, 윤천주, 김충렬, 김우창, 문국진, 이필상, 김화영 등)이 타교 출신이다.[14] 타 학부 출신 편입생이나 대학원생이라 하더라도 뭔가 고대 집단에 도움이 될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 하면 선뜻 주류로 편입시켜준다.[15] 이는 고대출신이 자기 자신을 사회 또는 집단 내에서의 기능적 유닛으로 파악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데 기인한다. 고대인들은 광대한 규모의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거기서 다 함께 힘을 합쳐 뭔가 이뤄내는 것을 좋아 한다. 그런데 그러한 큰 집단 내에서 살아남고 그 안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전문성과 개성이 더 먹힌다. 그리고 어느 사회에서든 조직이나 단체가 잘 되려면 그 모임 안에서 뭔가 똘끼 있는 녀석들이 자꾸 새로운 걸 시도해보는 게 필요하다. 거기에 고대 특유의 와일드한 분위기가 합쳐져서 구성원의 도전정신을 유난히 장려하는 문화가 만들어진 것이다.[16] 모든 것을 골고루 잘 할 줄 알고, 모든 사안에 대해 나서서 얼굴을 디밀며 수다를 떨 수 있는 캐릭터도 물론 필요하긴 필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얕은 지식만을 갖고 떠드는 캐릭터, 조직의 궁극적 목표달성 보다는 그때그때의 분위기나 엔터테인먼트에 편승하는 스타일은, 아무래도 확실한 자기만의 분야가 없기 때문에, 시스템 내에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스타일이 조직의 중심이 되고 세상을 바꾸기는 어렵다. 물론 이러한 귀요미 스타일도 일대일 연애관계나 소규모 친목관계에서는 각광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렇게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의 인간은 고대에서 쉽게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러한 스타일의 인간은 안암골보다 저기 신촌골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을 것이다.[17] 고대인들은 집단지향적인데, 하나의 집단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중 일부의 모험적 시도나 획기적 발상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물론 그러한 모험적 시도나 획기적 발상을 밀어붙이는 사람 개인은 실패하고 불행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어쨌든 그런 구성원이 많을수록 그 집단은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게 사실이다.[18] 석사과정이나 박사과정 학생들이 세미나 수업에서 완전히 잘못된 얘기를 할 때, 각 대학 교수들의 대응방식이 다 다르다고 한다. 서울대 교수들이 그냥 비웃고 내버려둬서 스스로 정답(?)을 찾게 만들고, 연세대 교수들이 부드럽게 타일러서 남들과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반면, 고대 교수들은 거칠게 갈궈서 그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게 한다고... 그런데 개인차이가 더 크지 않나?[19] 고대 특유의 집단적 역할분담 문화가 어중간한 멀티 플레이어, 무난한 제너럴리스트보다는 확고한 스페셜리스트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그러하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석탑으로 대표되는 불굴의 기질 같은 게 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다.[20] 연세대에서 외솔 최현배 교수가 순우리말 쓰기 운동을 주도하였을 때, 순우리말에서 순(純)은 그럼 한자(漢字)가 아니라는 건가? 고려대에서 중국철학 및 유학사를 가르쳤던 경락 이상은 교수가 그에 대해 반대한 얘기는 유명하다.[21] 언론인 이동수의 부친이자 이상운 효성 부회장의 조부.[22] 2019년 3월 1일부로 고려대학교 제20대 총장직을 수행한다.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출신.[23] 고파스 내에서 에타 등의 경쟁사 언급을 하면 강등되는 것으로 보아, 고파스 운영진 측에서 가지고 있는 부담감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24] 인문계 캠퍼스만 기준으로 해도 극동이다.(...)[25] 서울대입구역이 서울대에 가장 가까워서 "서울대입구"역인 것이 아니다. 서울대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고려대"역이란 이름도 이와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26] 사고 지점인 구법학관 앞은 당시에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었으며, 쉬는 시간만 되면 구법학관에서 수업이 끝나서 나오는 문과대 학생들로 붐비던 곳이었다. 그래서 셔틀버스가 평소에도 학생들을 피해서 곡예운전을 하고 있었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도 어려웠던 곳. 학생 부주의가 전적으로 사고의 원인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서술한다.[27] 하나과학관에 내리는 사람이 있는 경우. 보통 유턴할 때 물어본다[28] 그러나 운동권이 사실상 전부 죽어버린 현재에는 총학생회를 따라서 문과대와 사범대도 구국대장정이라고 한다.[29] 문화선동 혹은 문예선동의 줄임말, 시위나 집회 때 사기를 북돋아주는 춤사위다. 당연히 운동권의 전통이므로 문선이 남아 있는 곳은 운동권과의 연결 고리가 아직 단단하다는 것을 뜻한다.[30] 공과대학의 경우 4.18 구국대장정을 다녀와서 저녁에 따로 "공대판"이라고 하여 각 과의 문선을 보는 시간을 가진다.[31] 대학생 일반의 시위참여율이 떨어지던 시기에는 총학생회가 의도적으로 오후에 출발하는 단과대 대열의 가장 앞에 시위대를 배치하기도 했다. 구호를 외치고 깃발을 흔들고 때로는 인형도 태우고.. 안 그래도 미리 대기하던 전경과 정문앞에서 한 판. 대개는 이 날은 양쪽이 진검승부로 가지는 않고 얼마간 밀고 당기다 끝났다.[32] 사실 4.18 행사의 참여율이 점점 더 저조해지는 건 여러 원인이 있지만 제일 큰 요인은 운동권에 대한 반감 때문일 것이다. "시위"라는 키워드가 결부되는 행사다보니 운동권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최하곤 했는데 운동권에 대한 반감이 쌓이니 4.18 행사도 자연스레 참석하기 껄끄러워진 것이다.[33] 지성과 야성[34] '안암에서 열리면 고연전이지 않나?'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35] 사실 이건 고연전의 출발점이었던 럭비선수들의 출신이 양정고와 배재고로 양분되어 있어서라는 견해가 있다. 실제 국내에 럭비부가 있고 시합이 벌어지는 학교는 실질적으로 두 개 고등학교뿐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몇몇 학교가 있다고는 한다.) 그런데 양정고와 배재고도 고교시절부터 양배전-배양전으로 매년 럭비 시합을 벌인다. 웃기는 건 양정고는 양배전으로만, 배재고는 배양전으로만 부른다. 주최지명? 그딴거 없다. 이쪽은 심지어 다니는 학생들도 이번해 양배전/배양전을 누가 주최하는지 모를 정도다. 양정고 졸업자 말로는 '이런 것까지 똑같을 줄은 몰랐다'라고... 이는 이러한 싸움대학교 버전인 셈. '치기어린 입씨름이 자존심 싸움으로 진화했다?[36] 이를 '소리통'이라 부른다.[37] 고려대는 술을 마실 때 위하!를 외친다. 위하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것 같아서.(...) 정작 연세대는 위하세(연)를 외친다.[38] 최단거리 루트다보니 이 길을 이용하는 학생은 많은데 길은 좁아서 수업 직전 혹은 수업 직후에 정체현상이 항상 발생한다.[39] 넘어진거다(...).[40] 애기능 지반도 흙이 아니라.. 그래서 잔디만 있던 시절에는 사람이 오가는 곳만 벗겨지고 길이 생기고 돌이 나와 출입을 제한하기도 했다.[41] 자연계 캠퍼스 정문이 어딘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애기능학생회관이 있는 쪽, 농구장이 있는 쪽이 정문(남문)이다. 안암병원 쪽을 북문이라하고, 노벨광장 쪽을 동문이라고 한다. 사실상 이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북문이 오히려 더 정문같으므로.[42] 벤치의 요정/여인 등으로 부르기도 함.[43] 80년대 학번도 이 이야기를 했다. 참고로, 90년대초 고려대 이공대 학생식당 밥값이 800원이었으니, 아주 적은 돈은 아니었다.[44] 1976년 건설된 것으로, 지역주민의 청원으로 2006년 3월 31일 횡단보도가 설치된 이후, 해체 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 4월 17일에 해체공사가 끝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참고로 1970년대에는 자동차의 증가로 이곳저곳 육교나 지하보도가 생기는 것이 유행이였다. 성균관대학교 앞에 육교가 생긴 것도, 한성대입구역 앞에 육교가 생건 것도 이 무렵이다. 지금은 모두 다 철거되었다. 당초 고려대앞에도 육교가 생기려고 했으나 학교 정문을 가로막는 터라 지하보도로 변경된 것이었다.[45] 중광 열람실의 경우 완전히 막는 구조는 아니지만 칸막이가 있다. 그래서인지 쪽지를 주고받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고, 대개 공부만 하러 오는 쩔어있는 고학번이 많은 편이다.[46] 테이스티 로드에서 고려대 맛집으로 소개되어 유명해졌다.[47] 고려대학생들도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나 참살이길에 있는 죠스떡볶이 가게 간판을 자세히보면 1호점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으며, 본사를 현재의 강남구 영동대로로 옮기기 전까지 안암에 있는 1호점 건물의 2층을 본사 사무실로 이용했었다.[48] 재학생의 말에 의하면 웬만큼 얼굴이 두꺼운 사람이 아니면 하지 못할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다고 한다.[49] 첫번째 질문의 지방/대학명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다. 하지만 대구 → 대구대학교나 대전 → 대전대학교, 광주 → 광주대학교 는 자제하자(...)[50] 서경대의 옛 이름이 국제대학이었다. 이제는 죽은 드립 은 아니고 평택에 국제대가 있다.[51] 출신 고등학교를 서열화하여 학생의 등급을 매기는 제도. 당연히 '3불제도'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지만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52] 고교등급제가 아니라 입시비리로 소송을 걸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해당 소송은 어떻게든 고교등급제가 아니라는 것만 밝히면 고려대가 무조건 승소하게 되어있는 구조이지만 입시비리로 소송을 걸 경우 같은 학교 내에서도 내신이 뒤바뀐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모집요강과 관계없이 당락이 뒤집혔다면 고려대가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53] 고려대학교에 대한 국감은 아니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대한 국정감사였는데 하필 당시 대교협 회장이 고려대학교 총장이었던 것이다. 물론 국감에서 하라는 대교협 감사는 안하고 고려대 고교등급제 의혹만 계속 나오다 파행. 이 때문에 고려대를 규제해야 할 대교협에서 오히려 고려대에 면죄부를 주었다는 의혹이 있다.[54] 당시에는 수시를 1차, 2차로 나누어 1차에서 13~17배수의 학생을 서류(내신)로만 뽑았다. 문제가 된 건 1차 선발과정으로서 당시에 재수학원 같은 반이었던 외고생들은 내신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죄다 뽑혔고, 일반고 학생들은 내신이 1등급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줄줄이 탈락했다. 공식이 있든말든 이건 차별을 가하는 게 명백히 드러나는지라 소송이 걸린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55] 기자들이 직접 그리는 것이니 재미있을리가...[56] 항목이 생긴지 근 1년간 변화가 없었다.[57] 고호를 찬찬히 살펴보면 제법 고학번의 센스를 느낄 수 있다.[58] 사실 이명박 라운지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있었다. LG-POSCO 경영관(약칭 엘포관) 건립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이 후원금을 냈던 것. 그래서 현판에도 서울시장이라 적혀있다.[59] 물론 연예인 고소영이 아니고, 각각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을 나타낸다.[60] 군대갔다오니 물가가 2배 올랐다는 복학생들의 말이 종종 들려온다(...)[61] 농담으로 스스로를 '고려대학교 음악대학'이라 부른다.[62] 안암이 아닌 정릉에 위치한 이유는 원래 두 학교가 고려대학교 소속이 아니라 우석(友石)대학교 소속의 우석중학교와 우석고등학교였기 때문이다. 고대가 우석대를 인수할 때 같이 넘어온 것. 여담으로 고려대 계열은 아니지만, 같은 재단 소속으로 종로구에 중앙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가 있다.[63] 학벌주의를 노골적으로 옹호하였다가 기사화 된 사건. 민감한 시기이므로 파급력이 엄청났다. 참고로 이 사건. 염재호연세대학교에 강연 와서 저 글을 올린 학생을 참 안타까운 학생이며 차라리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이때 학벌주의 조장 글을 올린 학생에 대해서 반박한 고려대생이 있었는데, 그 반박에 대한 반박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오는 등 파생된 사건도 많았다.[64] 뛰어난 스크리닝 실력을 선보인다.[65] 해당 Asked[66] 해당 칼럼은 서울대 이영훈 교수가 <미래한국>이란 매체에 기고한 '한국인, 당신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식민사관적 관점을 담은 칼럼이다.[67] 문제는 이 자가 이런 게 처음이 아니란다. 익명의 고려대 학생은 "2학기 정안기 교수님의 ‘경제학개론’ 수업을 듣는다"며 "(교수님이) 식민사관을 가지고 계셨고 그것을 수업시간에 이야기하신다"고 털어놨다. 학생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탈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일본은 우리나라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거나 "야스쿠니 신사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다. 정 교수는 18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 한 명 때문에 99명의 보통 사람들이 모두 죄인 취급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역사교과서 개혁과 국정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68] 이 사건이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정안기 교수는 고려대 교수직을 떠나 서울대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태극기집회에 참석하고, 극우계열의 학술포럼에서 일제강점기시절의 군 강제징용을 주장하는것은 반일종족주일뿐이라고 강연하는 등 그 막장행보를 이어가고있다. 완전히 극우코드가 맞았는지, 이승만의 독재를 옹호하거나 박근혜 석방을 주장하는 등 전형적인 극우인사의 행보를 보있고있다.[69] 새터 등에서 음주로 인한 성범죄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이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70] 생명공학부 소속의 모 현석 교수가 갑자기 짤렸다지...[71] 연말까지 진행중인 사건이 미제로 남아 실적이 깎이기 때문에 자주 쓰는 꼼수라고 한다.[72] 강간문화 : 강간이 만연한 환경, 또는 미디어와 대중문화가 성폭력을 규범화하고 용인하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