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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연수관 | 아이스링크 | ||||||||
| 민족문화관 | |||||||||
| 화정체육관 | <colbgcolor=#dddddd,#212121> | ||||||||
| 녹지운동장 | 학군단 | ||||||||
| 우정간호학관 | R&D 센터 | ||||||||
| 한국인공장기센터 | 장례식장 | ||||||||
| 의과대학본관 | 문숙의학관 | 제1의학관 | |||||||
| 해연의학도서관 | |||||||||
| 안암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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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가 서울캠퍼스로 캠퍼스 명칭을 변경하며 동시에 녹지캠퍼스를 의생명클러스터로 명칭을 변경하려 했으나(인문사회계캠퍼스와 자연계캠퍼스, 정릉캠퍼스는 각각 인문사회계클러스터, 자연계클러스터, 산학협력클러스터) 내부의 반발로 없던 일이 되었다. 녹지캠퍼스에는 대표적으로 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다. 고려대 의대와 간호대의 전신은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전 수도의과대학)이고, 우석대학교 의대 부속병원이었던 혜화병원은 이름 그대로 혜화 근처에 있었다. 그러나 시설이 협소하고 낡았기 때문에 아예 이전을 하기로 결정하고 1991년에 녹지캠퍼스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지어 이전했으며 현재 옛 혜화병원 부지에는 명륜2가 아남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녹지캠퍼스는 1969년부터 구상되었으며, 1986년 녹지캠퍼스 마스터플랜 계획 당시에는 현 R&D 센터 자리에 미술대·음악대를 세우려고 했다. 화정체육관은 우정간호학관과 테니스장 부지에 노천극장과 별개로 지을 계획이었으며, 학생회관 겸 도서관, 야외수영장, 영빈관 등 현재는 없는 시설들도 계획되었다. 동아일보 1986년 2월 27일자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경사진 언덕 위에 있어서 의대생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다리를 아프게 한다. 최근에는 무려 10년을 끌어온 장구한 떡밥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의 준공이 시작된다고 해서 관심을 끌었고, KU-MAGIC Project Zero의 일환으로 2017년에 병원 앞 주차타워를 허물고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2]를 올리기 위하여 지하주차장 등을 비롯한 배후시설들을 기존 안암병원 바로 앞에 건설하고 이후 짓는다고 한다. 위 사진은 확장 공사 이전의 옛날 사진으로, 의과대학 본관(신관)이 2012년 7월, 문숙의학관이 2014년 3월에 준공식을 가졌다.
2. 공용 공간
2.1. R&D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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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Center |
| 준공 | 2000년 |
| 규모 | 지하2층, 지상6층 |
| 연면적 | 17,705㎡ / 5,356평 |
과거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사용하던 건물로 이 당시에는 생명과학관(녹지)로 불렸었다.
2015년에 생명과학부가 하나과학관(A동)으로 이전 후, 현재는 KU-KIST 융합대학원, 에너지 환경대학원(그린스쿨),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 IBS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IBS CMSD), 크림슨 창업지원단에서 사용 중이다.
건물 명칭도 기존의 생명과학관(녹지)에서 R&D 센터로 변경되었다.
고려대 병원 뒤쪽으로 주차장 건너에 위치해 있으며 셔틀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접근이 쉽지 않다. 안암역에서 오려면 언덕길을 두번 올라야 하지만 골목골목 샛길을 이용해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2. R&D Center 별관(한국인공장기센터)
| 준공 | |
| 규모 | 지상1층 |
구 학군단사. 의대본관에서 우정간호학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한국인공장기센터가 입주해 있다. 철거 이후 융합연구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2.3. 융합연구동(공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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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연구동 조감도 |
| 준공 | - |
| 규모 | 지하2층, 지상6층 |
| 연면적 | 37,529㎡ / 11,353평 (예상) |
한국인공장기센터 철거 이후 해당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NT, BT, IT 등의 신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시설로서, 국책과제 유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융합연구동의 건축 계획은 2018년 당시에도 있었지만, 2022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건축 설계가 완료되었다. 예정 연면적은 37,529㎡으로, 이공계 연구시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23년 4월에는 고려대 의료원이 연구 인프라에 1,200억을 투자할 것이라 천명하는 한편, 2023년 7월에는 융합연구동 신축을 확정하였다. 준공된 후에는 고려대학교의 연구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말, 2024년 초에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2.4. 학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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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군단 |
| 준공 | 2002년 |
| 규모 | 지하1층, 지상3층 |
| 연면적 | 1,996㎡ / 604평 |
우정간호학관 옆에 있는 건물.
아주 오래전 단층 조립식 건물(현 한국인공장기센터)이었던 학군단사를 현위치로 이동하여 3층 높이로 지었다. 1층에는 단장실과 행정반, 그리고 꿀보직의 대명사인 학군단 행정병[4] 생활관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내무실이 위치. 지하에는 체력단련실과 보급창고가 위치해있다.
원래는 여자가 없는 학군단 특성상 여자화장실이 2층에 하나만 있고 여성을 위한 공간이 없었지만 여자 학군사관 후보생을 뽑은 이후로 많은 개조가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군사기밀이다. 궁금하면 학군사관 후보생이 되어보도록 하자!
2.5. 녹지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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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과 화정체육관 |
고려대학교 축제인 'IPSELENTI 지·야의 함성', 연세대와 함께 진행하는 합동 응원 OT 등을 진행하는 녹지운동장이다.
원래 인문캠에 아직 대운동장이 있던 시절에는 대운동장과 마찬가지로 모래 바닥이었다. 대운동장을 없애고 중앙광장을 조성하면서 이곳을 인조잔디로 조성한것으로 보인다.
인조 잔디구장 1면, 농구장 2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담으로 FC 서울에서 박주영을 영입하기 위해 이 녹지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아주었다고 한다.
2.6. 화정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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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정체육관 |
| 준공 | 2006년 |
| 규모 | 지하3층, 지상3층, 옥탑1층 |
| 연면적 | 18,404㎡ / 5,567평 |
본의 아니게 명소가 된 체육관
이전까진 말 그대로 단순히 체육관으로만 기능했으나, 이곳에서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와 하나대투증권 MSL 2010 결승전이 개최되면서 스덕들과 핸드볼덕들에게 순식간에 성지로 인식받았다. 이외에도 여러 국제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익히 알려지게 되었다. 롤 팬들에게도 롤 마스터즈 결승과 2015 롤챔스 서머가 이곳에서 열리면서 최근의 이 스포츠 팬들에게도 알려진 편.
특히 아이돌 스타의 팬미팅을 하기에도 딱 알맞은 정도의 크기라, 소녀시대, 장근석, 박재범, JYJ, 슈퍼주니어, 비스트, TWICE 등 연예인들의 쇼케이스와 팬미팅도 이곳에서 열렸으며 간혹 가수들의 공연 등이 열리기도 한다. 에픽하이 크리스마스 콘서트[5], 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서울 공연 등 대체로 '공연장계의 막장'이다.
이외에도 고려대 학생들이 꽤나 자주 찾는데,그 이유는 상기한 하나대투증권 MSL 2010의 결승전 장소, 즉 성지이기도 하며, 또 하나의 이유는 급할 때 찾는 스낵 코너. 그리고 학생 할인으로 주위 헬스장보다 훨씬 더 싼 가격[6]에 더 좋은 시설의 헬스장을 애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학생들이 어쨌든 한번씩은 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새터 출발 전 전체 공연판과 입학 직후 첫 응원 오리엔테이션이 바로 이곳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객석 경사가 상당히 급하여, 어깨동무를 하고 미친듯이 응원에 심취하다 보면 떨어질 수도 있으며 실제로 응원 전 기분을 내기 위해 막걸리 등을 섭취하고 갔다가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었으며 언젠가 큰 참사가 날 것만 같은 광경이다.
여담으로 화정체육관이 들어서기 전에는 이곳에 노천극장이 있었다. 고려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노천극장을 밀고 그 자리에 체육관을 세운 것. 공사비로 무려 262억을 투입했다고 한다. 녹지캠퍼스에 상술한 것처럼 1986년 녹지캠퍼스 마스터플랜 계획 당시에는 현재의 우정간호학관과 테니스장 부지에 세우려고 했으나, 착공 시점에 노천극장을 없애고 짓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던 것으로 보인다.
2.7. 민족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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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문화관 |
| 준공 | 1999년 |
| 규모 | 본관: 지하1층, 지상3층 / 별관: 지하1층, 지상2층 |
| 연면적 | 7,172㎡ / 2,170평 |
민족문화연구원이 위치한 건물이다. 사전편찬부[7], 만주학센터, 해외한국학자료센터, 음성언어연구실, 한국학도서관 등이 속해 있다. 한국학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면 학부생이 올 일은 거의 없다.
원래 명칭은 한국학관이었으나 2020년 6월에 민족문화연구원 창립 63주년을 기념하여 민족문화관으로 개칭되었다.
민족문화관 지하에는 식당이 있었다. 의외로 괜찮고 서빙까지 해주었다. 그러나 2013년 9월 17일까지만 영업하고 폐쇄되었다. 국제개발협력연구원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그냥 방을 나누어 연구실로 쓰이게 되었다. 외관은 기와집처럼 꾸며 놨지만 내부는 가운데가 뚫려있다는 점만 빼면 그냥 일반 건물하고 똑같다.
2.8. 아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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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링크 |
| 준공 | 2001년 |
| 규모 | 지상3층, 옥탑1층 |
| 연면적 | 8,937㎡ / 2,703평 |
민족문화관 옆에 위치한다. 입장료 대인 6천원, 청소년 5.5천원, 소인 5천원. 학기 중엔 14~18시, 방학 중엔 13~18시에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은 '캠퍼스 바깥'으로 간주되어 아이스링크 이용자에 한해 무료다. (그 외에는 원칙적으로 캠퍼스 주차장 요금 적용)
피겨선수 김연아가 본교를 간택하는 데 주된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연습은 캐나다에서만 하니까 실제로 아이스링크에서 연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8]
2.9. 체육위원회·연수관
| 준공 | 2003년 |
| 규모 | 지하1층, 지상4층 |
| 연면적 | 3,307㎡ / 1,000평 |
아이스링크 뒷편에 있다. 고려대학교 체육위원회 사무실과 운동부 선수 숙소 및 임원실, 식당, 트레이닝장 등이 있다. 근처에 체육교육과 골프실습장이 있다.
3. 의료원
3.1.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문서 참조.3.1.1. 안암병원 본관
고대병원이 혜화에서 안암으로 이전하며 지은 건물이다.3.1.2. 안암병원 신관(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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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
| 준공 | 2023년 |
| 규모 | ? |
기존 안암병원 본관 앞에 신축되는 건물이다. 2017년 기공식을 가졌다.
1-1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 공간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 단계 공사를 위해서 기존 3층 로비가 폐쇄되자 병원 정문도 이곳으로 옮겨졌으며 그 덕에 동선이 상당히 길어졌다.
해당 건물의 공사와 함께 2022년 5월 안암역 1번 출구와 병원 앞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만들어졌다. 기존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1번 출구로 나와도 안암병원까지 가기 위해서는 언덕을 걸어서 올라가야 했으나 해당 에스컬레이터가 만들어짐으로써 1번 출구로 나오면 좀 더 편리하게 병원을 갈 수 있게 되었다.
3.1.3. 화정의학연구동
| 준공 | 2006년 |
| 규모 | 지하2층,지상7층 |
안암병원 뒤에 위치해 있으며 안암병원 본관과 해연의학도서관과 연결되어있다.
3.2. 안암병원 장례식장
| 준공 | 2000년 |
| 규모 | 지상3층 |
의대본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별도의 주차장이 있다.
4. 의과대학
4.1. 의과대학 본관
| |
| 의과대학 본관 |
| 준공 | 2012년 |
| 규모 | 지하3층, 지상7층, 옥탑1층 |
| 연면적 | 21,222㎡ / 6,420평 |
보통 ‘본관’, 혹은 줄여서 ‘의본’이라고 한다.
지하 3층, 지상 7층의 건물이지만 건물이 언덕 위에 있다 보니 현관이 2층과 3층에 있는 아스트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이는 의학도서관을 제외한 모든 의대 건물의 공통점이다.). 언덕을 따라 본관에 올라가다보면 지하 1층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 출입구가 있다.
지상에는 의료원본부(정릉 이전 예정)와 의대 학사지원부, 연구실, 강당, 교실 등이 있으며, 지하에는 주차시설과 일부 동아리방이 있다.
2층에 웰스토리에서 운영하는 의대 식당이 있는데, 가격 대비 맛은 좋은 편이나 양이 적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식당 옆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입점해 있으다. 하지만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므로, 심야시간에 편의점을 이용하고 싶다면 안암병원 2층에 있는 CU를 이용해야 하며 이외에 대형 강당인 유광사홀 뒤쪽의 계단으로 내려가면 웰스토리 카페도 있다. 이 카페는 층수상으로는 1층이다.
또, 유광사홀 입구에서 구관 쪽 연결통로로 가다 보면 헬스장이 있다. 이곳은 의대생 및 교직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원만 지불하면 한 학기 내내 헬스 시설과 체육복, 샤워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4층, 5층은 제1의학관 및 문숙의학관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4.2. 제1의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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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의학관 |
| 준공 | 1991년 |
| 규모 | 지상5층, 옥탑1층 |
| 연면적 | 15,188㎡ / 4,594평 |
정식 명칭은 '제1의학관'이지만, 그냥 낡은 건물이라서 다들 구관이라고 많이 한다. 강의실과 실험실, 학생 사물함, 연구실, 전산실, 학생 자치공간, 그리고 안암병원 본부가 여기 있다. 지상 5층(옥상까지 쳐서 6층이라 하기도 한다)의 건물이지만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 이유로 현관은 3층에 있다. 건물 5층에 제1강의실, 4층에 제2강의실이 있는데, 본1은 1강, 본2는 2강에서 한 해를 계속 보내게 된다. 2012년까지는 간호대학도 이 건물을 같이 이용했으나, 그 후로 별도 건물이 생기면서 이사갔으며 대신 KU-KIST 융합대학원이 들어왔었으나 2016년부로 전부 R&D센터로 이전하였다.
| |
| 제1의학관 리모델링 조감도 |
2021년까지 제1의학관은 의대본관 및 문숙의학관, 2023년에 완공 예정인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와 비교해 매우 노후화되어 있있다. 이에 의료원에서는 "최근 준공된 인접건축물과 외장의 연계성 향상"이라는 목적 아래 제1의학관을 다시 짓는 수준의 대대적 리모델링을 거친다고 발표했으며, 2022년 5월 기준 건물의 절반 정도가 공사에 들어간 상태이다.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층수가 하나 늘어서 지상 6층짜리 건물이 될 예정이며 해당 공사로 의대는 최신식 대형 건물을 4개나 보유하게 되었다! 고려대학교의 의대 발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4.3. 문숙의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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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숙의학관 & 의과대학 본관[9] |
| 준공 | 2014년 |
| 규모 | 지하1층, 지상7층 |
| 연면적 | 9,854㎡ / 2,981평 |
2014년 3월말에 완공된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건물이다.
건물의 이름은 원래는 제2의학관이었으나 30년 전 불의의 사고로 아들(고대 농학과 76학번)을 잃고 고대에 많은 기부를 하신 문숙 여사에게서 따왔다.
제1의학관의 공사로 의대는 갑자기 최신식 건물을 세 개나 보유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의대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8년까지 안암병원 신관, 구로병원 외래관과 안산병원 신관, 고려대학교 제4병원을 개원하기 위해 의대 5곳 캠퍼스는 그야말로 심시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다.
1층에는 의대 교우회 사무실이 있으며, 2층부터 7층에는 기초의학 연구실이 있다. 2층, 4층, 5층은 의과대학 구관 및 신관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1층을 제외한 모든 층은 연구실이기 때문에 들어갈 때 도어락을 열거나 초인종을 눌러서 조교가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려야 한다.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은 엘리베이터와 계단 그리고 1층 복도뿐이다.
4.4. 해연의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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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연의학도서관 |
| 준공 | 1991년 |
| 규모 | 지상4층, 옥탑2층 |
| 연면적 | 3,559㎡ / 1,077평 |
의과대학 본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4층짜리 건물이다. 1층은 연속간행물실 및 라운지가 있고 2층에 의학도서관장실 등의 사무실, 3층에 단행본실[10]과 열람실이 있다. 그리고 4층에는 국가고시준비실이 있다.
의외로 비의학 관련 장서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웬만해서는 중앙도서관이나 과학도서관까지 갈 필요가 없을 정도며 그리고 원래는 의학도서관의 책은 의학도서관에 가서만 대출이 가능하고 반납의 경우도 기계를 이용한 반납이 불가능하였으나 2016년부터 의학도서관도 간편대출시스템의 수혜를 받게 되었다. 단 중앙/과학도서관과 달리 '자료실 내에서의' 무인대출 및 반납은 불가능하다.
2019년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19년 말에 리모델링이 끝났다. 처음으로 키오스크가 들어섰고, 좌석배정제로 바뀌었으며 2020년 6월에는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기부자의 호를 따서 해연을 앞에 붙였다.
5. 간호대학
5.1. 우정간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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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간호학관 |
| 준공 | 2013년 |
| 규모 | 지상5층 |
| 연면적 | 5,576㎡ / 1,687평 |
2013년 완공되어 간호대학 간호학과생들의 안식처가 된 건물. 기존에는 생명과학관 별관이라는,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건물이 있었으나 신박한 우정간호학관이 들어섬으로써 생명과학대는 건물을 하나 잃었고, 간호학과는 의과대학에 세들어 살던 과거를 청산하고 보금자리를 얻었다.
6. 공과대학
6.1. 건축사회환경종합실험동(공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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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사회환경종합실험동 조감도 |
| 준공 | - |
| 규모 | 지하1층, 지상6층 |
| 연면적 | 4,297㎡ / 1,300평 (예상) |
기존 자연계캠퍼스에 있던 구조물진동실험관이 철거됨에 따라 녹지캠퍼스에 새로 조성하고자 하는 건물이다. R&D센터 앞에 세워진다. 이름에 드러나듯이 건축사회환경공학부가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7. 안암학사(기숙사)
| 외국인기숙사 | |||||||
| 고시동(V동) | |||||||
| CJ International House | |||||||
| 2동(B동) | 어린이집/차고 | ||||||
| Anam Global House | |||||||
| 여학생동(D동) | 관리동(C동) | ||||||
| 1동(A동) | |||||||
| 프런티어관(G동) | |||||||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주거를 아주 일부[11] 담당하는 안암학사. 여러 건물들이 몰려 있어 마치 아파트 단지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안암역 1번과 2번출구 사이의 개운사길을 계속 따라 들어오다보면 만날 수 있으며, 단지 입구에서부터 CJ International House까지 끝없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크게 학생동(구관), 프런티어관(신관), 외국인기숙사로 나누어지며, 그 시설과 운영 방식이 많이 다르다.
8. 어린이집(차고·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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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차고·창고) |
고대를 돌아다니는 셔틀버스가 출발하는 지점으로 북악산로에서 바라보았을 때 건물의 왼쪽 부분에 안암병원 어린이집과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이 있고, 건물의 오른쪽에 차고가 있고, 지하에 창고가 있어 어린이집과 차고를 하나의 건물로 연결시켜 준다. 원래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이 있던 곳은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구 출판부)이 있던 곳이였다. 그러다 2016년 2월에 출판문화원이 정릉으로 이전하면서 교직원과 대학원생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이 2016년 2학기부터 들어선 것이다.
9. 개운산 부지
| 개운산에 있는 학교 부지를 아시나요? |
고려대 캠퍼스에 인접한 개운산의 많은 부분이 재단 소유로, 고려대학교 교육부지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 1,1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기숙사 6개 동(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가 있어 높은 건물은 건축할 수 없다. 따라서 낮은 건물 여러 동을 짓자는 계획을 세운 것.)을 지으려고 하자 주변 주민들이 '개운산을 사랑하는 주민 모임'이라는 명목으로 반대 플래카드를 안암동, 종암동, 제기동 여기저기에 달며 반대했다. 정작 학생들은 '안암(+종암+제기) 원룸 주인 모임' 아니냐며 코웃음치는 중이다.[12] 프런티어관이 생기며 천정부지로 오르던 법후 주변 방값이 한풀 꺾였다는 얘기가 많고 실제로 현재 안암 주변에 공실이 꽤 있다는 썰이 있으므로 만약 기숙사가 실제로 세워진다면 방값 하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안암학사와 어린이집, 개운사 부지는 표시 안됨.[2] 자하3층, 지상7층의 거대한 건물로 조감도를 보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안암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고대 의료원은 오래 전부터 고지에 위치한 불편함 때문에 안암역과의 직접연결을 바라왔고, 이는 의료센터 준공을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3] 입주한 한국인공장기센터 자체는 2003년에 설립되었으나 해당 건물의 준공 연도는 미상이다.[4] 가끔 캠퍼스 내에서 목격된다.[5] 콘서트 계획을 너무 늦게 확정해서 남는 공연장이 없었다.[6] 한달 4만원이지만 1년치 끊으면 한달 28,000원이다.[7] 국어사전실과 중한사전실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사전에서 서비스하는 국어사전과 중국어사전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만든 '고려대 한국어 대사전'과 '중한 사전'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8] 빙판 역시 하키나 쇼트트랙용으로, 피겨 연습엔 적당하지 못하다.[9] 왼쪽에 있는 건물이 문숙의학관.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앞서 완공 된 의과대학 본관이다.[10] 본교 중앙/과학도서관보다 일찍 닫으며, 토요일은 학기중/방학 관계없이 휴무다.[11] 약 11%며 구관의 경우 인원 수용의 문제로 최근 2개 학번까지만 들어올 수 있다. 물론 잔여석은 그 위도 받는다. 프런티어관은 그 위라도 학점만 잘 나오면 계속 있을 수 있다.[12] 사건과 관련하여 이 모임과 성북구청을 비판하는 만화도 있다.